2부 예배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2024-05-12 12:17:58
관리자
조회수   225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2024년 5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10:1-18)

   
서론: 초대교회는 생명을 걸어도 될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행1:12-14).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 그리스도라는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행1:1).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행1:3). 하나님이 힘을 주시기에 모든 것을 양보하게 된 것입니다(행1:8).
 결국 증인으로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행4:12, 행4:19-20). 마지막 시대에 악한 사탄이 속일 것입니다.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1. 삯꾼과 이리가 있음을 알고 속지 말라
  가. 사탄의 역사에 속지 않게 하소서(요10:12, 요16:11, 고후4:4).
  나. 육신적인 것으로 영적인 축복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요10:1, 요10:8, 요10:10).
   • 과거, 체질, 습관에서 빠져나오게 하소서.
   •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게 하소서.
   •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롬8:38-39, 요10:27-29).
  다. 삯꾼이 있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 사람, 상황, 환경에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 가짜가 있음을 알게 하소서(가라지 / 딤후4:3-4).
   
 2.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가. 양의 문 되신 그리스도(요10:1-2, 요10:7, 요10:9)
   •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모든 응답과 축복을 찾아내게 하소서(행4:12).
  나.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요10:10-11, 요10:15-18)
   • 해방 주시고 다 이루신 그리스도 붙잡게 하소서(막10:45, 롬8:2, 행10:38).
   • 완전한 구원을 누리게 하소서(롬8:1, 롬8:33-34).
  다.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소서(요10:3-4).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게 하소서(요1:1, 요1:14, 히4:12, 엡3:17).
   • 기도로 그리스도 바라보게 하소서.
   • 염려가 아닌 영적싸움 싸우게 하소서(엡6:12).
   
결론: 말씀을 바르게 붙잡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오늘의 미션을 붙잡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응답이 안 되도록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말씀을 그냥 넘겨 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나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조금만 기도하면 됩니다. 말씀성취의 증인으로 세워가실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시길 축원합니다(시23:1).

 

5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10:1-8)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멘.
         요10:1-8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할렐루야! 예수 안에 정말로 우리 인생의 즐겁고 복된 길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목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참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이 예수 안에 있는 즐겁고 복된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이 이번 한 주간 우리 모든 성도들, 걸음걸음마다 체험 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지난주 우리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라.’, 어떤 면에서 초대교회가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눈들을 가졌지요. 그것을 영안이라고 하는데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어떤 영적인 눈들이 열려졌느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구나! 이 사실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아, 내 인생,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께 걸어야 되겠다.’, 생명 걸 가치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했다는 말이에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게 열려져야 될 영적인 눈입니다.
 특별히 사도행전1:12-14절에 보면 마가 다락방에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사실은 그 당시에 그들의 국교는 유대교입니다. 우리는 쉽게 예배 자리에 와서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들이 됩니다마는, 그러나 그 당시에 그 자리에 모인다는 그 자체가 금기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면 사회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 알지 못하는 그런 자리가 바로 마가 다락방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 걸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에 마가 다락방에 모여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려움과 여러 가지 핍박들을 이길 수 있는 비밀이 있었다면, 인간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이,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가를 그들은 알았습니다. 바로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을 초대교회는 가진 것입니다. 정말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라는, 여기에 대한 결론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적인 그들은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진짜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사실들을 그들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연약하고 우리는 힘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데, 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양보해도 된다는 사실에 대한 결론을 초대교회는 가진 거에요. 그리고 초대교회는 그 어려운 핍박과 환란 속에서 승리했던 비밀이 있었다면 사실은 그냥 듣고 아는 지식이 아니라, 실상을 보면서 보고, 또 직접적인 증인으로 그들이 세워진 것입니다.
 여러분 증인 앞에는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초대교회는 그냥 단순히 지식적으로 그리스도를 안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증인으로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어떤 증인?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사도행전 4장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을 종교법정에 세웁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사도행전 3장에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자를 일으켰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유대인들이, 종교 지도자들이, 바리새인들이 그들을 종교 법정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하게 되지요. “다른 이로써는 구원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종교법정 앞에 담대함으로 베드로는 영적인 실상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우리에게 구원 얻는 이름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에 그 이야기를 들은 종교지도자들이 듣고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어부인 베드로가, 배운 것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저런 말을 할 수 있느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이 사람들이 일단 잠시 종교법정에서 물러가 있으라 했어요. 공회에서 풀어 놓았어요. 그러면서 그들이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나면서 못 걷게 된 앉은뱅이는 증인으로 앞에 서 있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사람이 일어난 일들이 예루살렘에 파다하게 전달되어졌고,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이 의논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이 이름으로 말하지 말도록 하자 해가지고, 다시 불러 들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희가 이제 후로는 예수 이름, 이 이름으로 절대 말하지 말라.
 그때에 베드로와 요한이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 말씀 듣는 것이 옳으냐? 어떤 것이 옳으냐? 이야기 했어요. 그러면서 사도행전4:20절에 보면 “우리는 보고 들은 바를 말하지 않을 수 없노라.”,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그 사람은 보고 들은 바를 말할 수밖에 없는 증인들로 섰다는 사실. 이것이 초대교회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이런 저런 많은 문제들 앞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가 승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귀한 비밀이 있다면, 생명 걸 이유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해야 되는 것이고, 인간에게 진짜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고,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다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사실을 알고, 실제로 우리에게 힘을 주셨는데 그 힘이 모든 것을 양보해도 될 만큼 능력이 힘이라는 것을 알고, 그 일에 증인으로 서게 될 때에 그 어떤 핍박도, 그 어떤 문제들도 여러분 승리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중남미 40일 집중훈련에 임하고 있는 우리 모든 제자들 있습니다.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는데, 여러분 돌아가서 정말로 생명 걸 이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시고, 다른 것에 증인되지 말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우리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셨는데, 그 충만함을 가지고 실제로 중남미 모든 현장들 살리는 그 제자들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시대에 이 축복된 영적인 힘이 없이는 우리는 승리할 수 없어요. 왜냐? 악한 사탄이 우리를 속입니다. 어떻게 속이느냐? 여러분 어마어마한 영적인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어떤 환경과 문제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을 우리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적인 축복을 놓치고 결국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실패하는 인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우리를 속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0장 오늘 읽었습니다. 이 요한복음 10장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 그 분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사랑하시는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요한복음 10장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사랑하시는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 사실을 우리가 날마다 확인하고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우리가 어떻게 되느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리와 삯꾼이 나옵니다. 여기에 우리도 모르게 속게 되어져요. 마지막 때에 분명히 교회 안에 많은 어려움들이 올 것인데, 자기 귀를 쫓을 스승들을 많이 둔다 했어요. 거짓 선지자들이지요.
 그리고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사도행전 20장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의 장로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마지막 언제 이들을 볼지 모르기 때문에 눈물로서 이들에게 호소합니다. 앞으로 교회 안에 사나운 이리 떼가 들이닥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거스리는 말들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멸망으로 끌고 갈 것이다. 주의를 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향해서. 어떤 면에서 여러분, 바울의 그러한 이야기들이 오늘 우리의 교회들에게 분명히 깨닫게 하시는 부분들입니다. 왜냐? 갈수록 교회는 악한 사탄의 역사들이 발악을 해서 오직 그리스도,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오늘 이 한 날 예배하는 가운데 정말로 우리가 깨달아야 될 부분이 뭐냐?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 그분을 깨닫고, 그분을 붙잡고, 그분에 대한 사실적인 증거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 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 한마디로 말하면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믿고 누리고 살아갔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왜 이 부분을 확신 가져야 되느냐? 이 부분에 대한 확인들이 늘 되어져야 되느냐? 

1. 삯꾼과 이리가 있음을 알고 속지 말라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에, 심지어 교회 안에서 조차도 삯꾼과 이리가 있음을 알고 속지 말아야 합니다. 분명히 이리가 있어요. 분명히 삯꾼이 있어요. 오늘 본문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10:12절에 보면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여기에 이리가 나오는데 이리의 존재 이유가 뭐냐? 양을 물어가고 헤치는 것이 이리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이리는 영적으로 보면 무엇을 말하느냐? 지금도 성도들을 넘어뜨리고 속이는 사탄의 세력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있잖아요. 지금도 현장은 물론이지만 교회 안에도 어떻게 하든지 영적인 어마어마한 축복을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속이는 이리가 있습니다. 넘어지게 하는 이리가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성경에서만 오직 사탄의 존재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들추어내고 있는 것이지요.
 이 악한 사탄의 존재가 어떤 존재이냐? 요한복음16: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임금이다.”, 말씀 했어요. 그리고 고린도후서4:4절에 보면은 이 세상 신이 믿지 않은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데, 그래서 결국은 그리스도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한다 말씀 했습니다. 세상의 신으로서 악한 사탄이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의 마음을 혼미케 한다 했어요. 그리고 이 복음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도록 한다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혼미함으로,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 속에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결국은 이 세상 신이 세상적으로는 우상과 종교의 배후에서 사람들을 속이고 넘어지게 하고, 교회 안에서조차도 결국은 이 악한 사탄이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의 영향 속에서 그 육신적인 것만 바라보며 살아가도록 속이는 역사를 누가 하느냐? 악한 사탄이 지금도 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역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리와 삯꾼의 역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 이리는 결국 무엇을 말합니까? 도둑인 사탄을 말하고 있는데 악한 사탄은 도둑의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했습니다. 8절에도 말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했어요.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도둑의 일을 하고 있는 사탄의 일입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다른 길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의 인생의 영혼들을 도둑질하고, 훔쳐가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탄이 원하는 일이 뭐냐? 오늘 10절에 나오죠. 결국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한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멸망시키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축복을 다 놓치게 만들고, 육신적인 것을 통해가지고, 내 안에 영적인 축복을 빼앗아 가요. 육신적인 것을 가지고, 내 안에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빼앗아간다 라는 거에요, 이렇게 도둑질하고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특별히 우리에게 과거들이 있습니다. 또 우리 나름대로 사람들마다 체질이 있습니다, 다 다르죠. 또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들도 모르게 여기에 매이고, 여기에 걸려가지고, 오늘을 실패시키고, 미래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두가 과거에 붙잡혔기 때문에, 악한 사탄의 짓입니다. 모두가 습관 속에, 체질 속에 붙잡혀 있어서요.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했잖아요? 출애굽 해서 광야 길을 걸어가는 걸음 속에서 당장 앞에 마실 물이 없으니까 그들이 원망하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다. 그때 있을 때는 고기 가마 곁에 있었지 않느냐? 그때는 떡을 배불러 먹었지 않느냐? 과거로 돌아가요. 여러분, 오늘의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면 새로운 축복을 준비해 놓고, 우리를 완벽하게 인도해 가시는 참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우리도 모르게 어디로 돌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요. 자꾸 체질적으로 따라가요. 또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습관들이 있는데 그 습관을 따라가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엄청난 영적인 축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불쌍하게도 그 영적인 축복을 다 놓쳐버리고, 늘 과거에 딱 갇혀 있어요. 습관 속에, 체질 속에서 못 벗어나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애굽의 체질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애굽의 체질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을 실제적으로 못 누렸잖아요? 여러분 우리는 진짜 우리의 과거와 우리의 모든 체질과 우리의 습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방된 줄 믿으시고, 자유함을 얻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알면 알수록 진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면 누릴수록 여러분 어떤 과거가 있다 할지라도 그 과거는 전부 다 사람을 살리는 발판이 되어져요. 심지어 여러분 실패했던 과거라 할지라도, 지난 과거에 여러분 남 모르는 눈물들을 흘린 그런 상처들을 갖고 있었던 과거라 할지라도 진짜 그리스도 알고 누리면 그 모든 것들은 하나도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축복된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 세우시기 위해서 내게 이런 과거를 허락하셨구나! 알게 되는 발판이 되어져요.
 그러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어느 누구도 예외 없어요. 과거에 붙잡혀 가지고, 그게 내게 영적인 문제로 와지게 되고, 결국은 구원받았다 할지라도 그 영적인 문제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가지고,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누리지 못함으로 결국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사탄이 도둑질하는 우리의 과거를 가지고, 우리의 체질을 가지고, 우리의 습관들을 가지고, 우리의 인생을 도둑질하는 여기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방 되어지고, 참된 축복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확신하세요. 아무리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해 온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로마서8:38-3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절입니다. “높음이나 기쁨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결국은 여러분을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실패시킬 수 없어요. 왜냐?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요한복음10:27-29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코 우리는 망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할렐루야!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했어요.
 왜냐?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만물보다 크시기 때문에 그분이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29절 마지막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의 역사가 우리를 속인다 할지라도 우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속지만 않으면 돼요, 속지만 않으면 돼요. 지금도 이리인 이 악한 사탄이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영적인 축복의 역사들을 누리지 못하도록 육신적인 것들을 가지고 공격해 온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삯꾼이 나오죠, 삯꾼이 있음을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삯꾼이라는 의미는 무엇을 말합니까? 돈을 받고, 임시로 일하는 일꾼들을 가지고 삯꾼이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지금도 참 목자가 아닌 돈과 이익을 위해서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사람에게서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사람 때문에 실망할 필요가 없어요.
 어떤 면에서 많은 경우 성도들이 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일 때문에 실망하고, 또 여러 가지 상황과 환경 때문에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데, 여러분 사람 때문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참 목자가 아니고, 이익을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교회 안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이미 주님께서 예언하셨어요. 그래서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교회 안에 가라지가 있다 했어요.
 디모데후서 4장에도 보면은 마지막 때에 자기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따를 스승을 많이 둔다 했어요. 지금 세상 아닙니까? 자기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따를 스승을 많이 두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참 교훈을 따라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거스르게 한다 했어요. 여러분 이게 교회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리와 삯꾼에 대한 부분들이 나오는데 그러면은 영적으로는 사탄의 존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면은 여러분 여기에 본문에 의지해서 우리가 살펴본다면 누가 이리고, 삯꾼이냐?
 성경에 지난주 우리가 9장을 읽었습니다. 9장의 말씀을 나누었는데 9장에 보면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보지 못한 맹인을 치유하게 되죠. 그것을 문제 삼고 나온 사람이 누굽니까? 바리새인들이에요, 유대인들이에요. 바리새인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아니 어떻게 안식일을 범해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느냐? 중요한 것은 맹인이 눈 뜨는 게 중요한 것 아닙니까? 진짜 인생의 근본 문제 해결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어떻게 안식일을 범하느냐? 그게 바리새인들이 이야기한 내용들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눈 뜬 증인이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믿었어요. 바로 자기들 앞에, 바리새인들 앞에 눈 뜬 증인이 있어가지고, 증거하는데도 불구하고 안 믿었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했습니까? 결국 안식일을 범했다는 그 이유 때문에 예수님조차도 죄인으로 정죄해 버렸어요. 그게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이 한 이야기에요. 그런데 여러분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모세의 제자라고 스스로 이야기하죠. 우리는 모세의 제자다 자랑하죠. 그런데 결국은 모세의 제자라면은 모세가 말한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야 되잖아요? 그런데 모세가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가장 분명하게 말한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잘 아시듯이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 그걸 누가 말했습니까? 모세가 말한 거에요. 그런데 모세의 제자라면서 모세가 말한 그리스도를 안 믿는 거에요. 이게 그들이 갖고 있는 지식들 때문에, 그들이 기준 삼고 있는 율법들 때문에. 여러분 무엇을 아셔야 하느냐 하면 우리가 그리스도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내가 가진 지식들, 내가 가진 모든 것들로 말미암아 오히려 복음을 막는 일에 앞장선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복음의 걸림돌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여기에 삯꾼과 이리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한 것은 결국은 바리새인들 너희가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경에서 말하는 주제인 가장 핵심인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지 않느냐?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을 향해서 말하는 거에요.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이 그 시대에 바로 이리요, 삯꾼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저와 여러분 정말로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눈이 열려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또한 성경을 많이 안다 할지라도 결국은 알고 보면 전부 다 복음의 걸림돌이 되어지는 그런 자리에 나도 원치 않게 설 수밖에 없다는 사실. 바리새인들은, 유대인들은 그들이 열심으로 예수를 죄인으로 정죄해 버렸어요.
 그들이 열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열심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복음을 모르니까 그런 엄청난 일들을 행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눈이 열려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든 것들이 복음 증거하는 일에 쓰임 받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 본문에 집중적으로 말씀하고 있는데요. 먼저 양의 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10: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간다. 2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그런데 이 말조차 알아듣지 못해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자기를 밝힙니다. 뭐라고 밝히느냐? 7절에 보면은 “나는 양의 문이다.”,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했는데 이 말조차도 알아듣지 못하니까 거기에 6절에 나오죠.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이야기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가 양의 문이야.”, 그러면서 또한 바로 이어서 9절에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내가 문이야 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없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어요. 그래서 사도행전4: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다. “천하 인간 중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을 얻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 안에 있는 모든 풍성한 축복과 응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얻는 정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그 생명 안에 있는 응답과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는다, 그 안에 있는 응답과 축복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관계되어 있는, 성삼위 하나님이 내 안에 역사하는 그 축복을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게 되어져요.
 성삼위 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하니까 그때 나타나는 일이 뭡니까? 보좌의 능력이 나타나요. 그 보좌의 능력이 내 현장에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 나라의 일로 나타나요. 이게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생명 안에 있는 풍성한 응답과 축복이에요.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받는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저와 여러분 읽었습니다마는 뭐라고 말씀하고 있느냐? 9절입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구원받는데 끝나지 마시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응답과 축복을 찾아내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축복된 역사를 주시기 위해서 친히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10절, 11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뭐요? 목숨을 버린다 했어요. 15-18절에도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결국 15절에 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 생명 안에 있는 그 풍성함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신 방법이 자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10:4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서 죽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 받았습니다. 로마서8:2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라고 사도행전10:3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 하신 말씀이 뭡니까? 내가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19:30절에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 지옥과 사탄의 권세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결코 정죄할 자가 없어요. 악한 사탄도 여러분을 고소할 수 없어요. 완전한 구원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할 때 처음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어요. 그렇습니다, 로마서8:1절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말씀하시면서 33-3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겠느냐?”, 무슨 말입니까? 아무도 여러분을 고발할 자가 없다는 뜻이에요.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친히 죽어주셨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고발할 자 없다 했어요. 34절에 보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의롭다 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정죄할 수가 없어요. 왜냐?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은 완전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할 일은 하나밖에 없어요. 뭐냐? 참 목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겁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을 주셨다면 우리는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모든 삶 속에서 참 목자 되신 그리스도만 따라가면 됩니다. 어떻게 따라가는 것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라간다, 어떻게 따라가는 것을 그리스도를 따라간다는 것입니까? 오늘 성경에 3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양은 그의 음성을 다 듣는다 했어요, 양은 그의 음성을 듣는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또 4절에도 보면은 “자기 양을 다 내놓온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거로 따라온다.”, 그의 음성을 듣고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온다,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방법이 뭐냐? 말씀 따라가는 겁니다.
 오늘도 그 말이냐? 그 말입니다, 말씀 따라가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1: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했어요. 요한복음1:14절에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했어요.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그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라가는 겁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모든 삶의 중심에 받아들이고, 그 말씀 따라가는 것이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나 쉬운 것인데 쉽지 않음을 봐요.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기 위해서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 목자의 음성을 못 들어요. 특별히 영적인 문제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사람들일수록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영적으로 너무 붙잡혀 있다 보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될 때 들려지는 그 순간마다 우리의 영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 했어요, 활력이 있다 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영과 혼과 이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했어요. 말씀 듣는 순간순간마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악한 흑암의 망대들이 무너지게 되고, 나를 붙잡고 있는 사탄의 역사들이, 견고한 진들이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서 ‘아, 그렇구나! 하나님 말씀이 이 말씀이구나!’, 깨달아지는 순간순간마다 나의 안에 흑암의 망대들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망대가 내 안에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형편과 상황 속에 있든지 간에 말씀 자리에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다고 해서, 나는 말씀이 안 들린다고 해서 여러분 ‘나는 말씀 안 들어.’, 좋습니다, 해보십시오. 나중에 결국 가서 실컷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은. 그러나 진작 눈치 차리고, 안 들린다 할지라도, 너무나 생활들이 힘들어서 어렵다 할지라도, 그래서 그것 때문에 말씀이 안 들린다 할지라도 그러나 ‘말씀 듣는 자리에 나는 말씀 들어야 산다.’, 결단하고, 말씀 듣는 자리에 있길 바랍니다. 그게 여러분을 살려요 사실은.
 세계에 많은 제자들을 이렇게 만나보면서 느끼는 부분들이 하나같이 정말로 응답받는 사람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말씀 듣는 자리에 그들이 늘 있었던 사람은 하나같이 다 응답받아요. 환경들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 때문에 오히려 더 말씀 듣는 자리를 사모하게 되고,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해 나가시는 역사들을 체험하면서 말씀 성취를 보는 제자들로 딱딱 세워지는 것을 봐요.
 여러분 어제 혹시 제12호 망대, 홍콩 새생명 교회 이성윤 장로님 나오셔서 포럼 하는 내용을 들으셨습니까? 그분도 어릴 때 선교사 자녀이기 때문에 마지못해서 그냥 부모 따라서 교회에 나가 앉아 있어야 되지 말씀이 들리지 않을 때가 많았대요,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았대요. 그런데 그분의 고백이에요. ‘지난날 이해되지 못하는 그 시간에도 나는 그 말씀 자리에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분 보니까요. 하루에 1조를 이렇게 움직이는 사람이에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총괄 암호화폐 담당자로서 그 사람을 통해서 거래되는 화폐들이 1조 원이 움직여진다고 해요. 그러면서 우리 어제 메시지 중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사실 그 교회의 어떤 면에서 재정적인 모든 부분들을 그분이 담당하고 있고 힘이 되어주고 있는, 그리고 많은 렘넌트들을 세워나가는 부분들을 봐요.
 그런데 그분이 진짜 처음 블록체인이 이 부분에 뛰어들었을 때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그런 환경들이었어요. 그 당시에 처음 뛰어든 주자였는데 그래서 너무나 어려움을 당했어요 사실은. 심지어 먹을 것이 없어가지고, 홍콩 새생명 교회 부목사 집에 얹혀서 살아가는 때도 있었어요, 그만큼 어려웠다는 말이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귀한 축복의 문들을 여시니까 결국 지금은 사실 교회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지고, 많은 렘넌트들을 일으키는 이 일에 세워지는 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되었는데 그 사람의 고백입니다. 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그 자리에 말씀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의 자리에 있었던 그것이 나를 오늘을 있게 했다 라는 것. 
 혹이나 이 자리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내가 ‘목사님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런 성도들이 있습니까? 이 자리에 있다는 그 자체가 축복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있는 그 자체가 축복인 이유가 뭐냐? 나중에 여러분 인생을 돌아보면 ‘아, 그때가 이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돼요. ‘이걸 위해서 나를 인도해 오셨구나!’, 라는 걸 알게 돼요.
 어떤 분이 어제 식사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세요. 자기가 우리 자녀들에게만은 세상의 것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말씀이 들어가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서 처음 다락방 하는 교회가 아니었는데 아이들에게 성경을 부지런히 필사시키고, 열심히 받아쓰는 것 있죠? 성경 쓰게 하는 거 있죠? 부지런히 성경을 적게 하고, 어떻든지 아이들에게 말씀 들어가게 하려고. 그런데 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가지고, 이제 사춘기 때가 되니까 부모의 말을 거역하면서 신앙에 대해서도 그렇게 탐탁치 않게 생각하더라는 거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 안에서 계속해서 말씀을 전달했는데 결국은 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서 돌아오게 되는 사실을 보게 돼요.
 이분이 지금 어느 정도로 말씀의 흐름 속에 있느냐? 식당을 하시는 분인데 늘 전체 주일 메시지는 물론이고, 전체 본부 훈련 메시지를 놓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토요일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식당 하면서 주문 들어오면 그 방송을 듣다가도 주문 들어오니까 주문 받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주문을 만들어 내야 되잖아요? 그러면 귀에 이어폰을 꽂고, 메시지의 흐름을 안 놓쳐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데 제일 어렵다고 하는 IMF 시대에 귀한 업을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그 업계에서 그 지역 속에서 맛집으로 선정 되어가지고, 매출이 1위로 나온다는 거에요. 그 어려운 시기에 IMF 때에 시작했는데 ‘이게 잘못되지 않을까?’, 라고 했는데 말씀 흐름 속에 계속해서 들어갔는데, 하나님께서 자기가 하고 있는 업계에 그 업을 통해서 그 지역에 1위를 달리도록 하셨다 라는 것.
 잘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 아니에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뭐냐? 여러분 말씀이 여러분을 인도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 안에 있으면 결코 여러분은 헛되지 않은 귀한 축복된 삶으로 인도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어떤 환경과 어떤 문제들이 여러분에게 일어난다 할지라도 진짜 나는 내가 있는 이 말씀의 자리만은 지키겠다. 참된 목자의 음성을 양은 듣는다 했어요. 정말로 참된 목자의 음성을 우리가 듣고, 들을 때마다 우리는 살아나게 되어 있어요.
 성경에 보면은 에베소서3:1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려야 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세워지는 방법이 뭐냐?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흔들리지 않도록 세워지는 방법이 있다면 말씀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든지 간에 여러분 말씀 붙잡고, 말씀이 여러분 인생을 주도해 나가는 그런 축복된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자라면 그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말씀 따라가야 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기도가 여러분에게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양은 목자를 의지하고 바라볼 때에 풀과 물은 풍족하게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이 스스로 활동한다고 하면은 먹을 것 마실 것을 구할 수 없게 되겠죠. 여러분 잘 아시듯이 양은 양의 특성상 멀리를 내다보지 못합니다. 바로 자기 앞만 바라보는 것이 양의 시력이에요. 그래서 앞서가는 양이 모르고 구렁텅이에 빠지면 뒤에 오는 모든 양들은 같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돼요, 멀리 바라보지 못해요.
 여러분 정말로 양들 스스로가 뭔가 먹이를 구하고, 마실 것을 구한다면 먹고 마시는 그 풍성함을 얻을 수 없겠죠. 그러나 목자를 따라가면,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가면은 정말로 먹는 것, 마시는 것 풍부함을 누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바라보는 기도 속에 들어갈 때에 우리에게 모든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채워지는 사실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나는 부족함이 없다.”, 심지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러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자기가 처한 환경이에요. 그런데 나는 그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 여호와가 나의 목자로서 나를 인도해 가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기도 속에 들어가게 될 때에 여러분 모든 삶에 풍성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참 목자 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때에 여러분 안에 있는 모든 염려들도 다 내려놓게 돼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날마다 문제와 사건 속에서 염려, 걱정, 걱정에 사로잡혀 가지고, 결국 영적싸움에서 지게 돼요. 그러나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 바라보는 기도, 따라가는 말씀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우리에게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바로 염려들, 걱정들 그 속에서 빠져나오고, 참된 하나님이 주신 응답의 축복들을 누려감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인생의 여정들이 되어질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붙잡는 것, 그게 다입니다.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서 내가 오늘 미션을 붙잡는 것, 그게 다라는 사실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응답이 안 되도록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씀을 들어도 그냥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이 나에게 주신 말씀과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조금만 말씀 붙잡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 성취의 증인들로 세워 나가실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주시는 귀중한 응답이, 다윗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될 겁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참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전도제자의 기도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적 축복을 누림으로 내 안의 흑암망대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2.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 그 생명 안에서 더 풍성함을 누리도록 하시는 그리스도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3.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과 기도로 바라봄으로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469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8 2025-01-12
146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5:17-31 2025-01-05
1467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갈4:4-7 2024-12-31
1466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024-12-29
1465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눅2:8-14 2024-12-22
1464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2024-12-15
1463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024-12-08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