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
2024-07-07 1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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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
(요18:1-11)

   
서론: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려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앙, 불순종하여 사탄의 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죄가 들어오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사탄의 자녀라는 신분의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에게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말씀을 통해 주셨습니다(창3:15, 출3:18, 사7:14, 마16:16). 날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1. 자신을 위해서 살아간 사람들
  가. 이익을 위해 살지 않게 하소서(가룟 유다).
   • 사탄에게 심부름하지 않게 하소서(요12:4-6, 요18:3, 마27:2-5).
    •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게 하소서.
  나. 내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요18:12-14 안나스, 요18:19-24 가야바).
   • 하나님을 내 생각, 기준, 경험으로 이해하지 않게 하소서(딤후4:3-4).
  다. 여론, 감정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요18:28-40 총독 빌라도).
   •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시119:105).
   
 2.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았던 베드로
  가. 베드로처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게 하소서(마16:16).
  나. 기어코 한 시대 살릴 전도자로 살아가게 하소서(요18:25-27, 요21:15-18).
  다.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인생을 드리게 하소서.
   
결론: 본문 마지막에 빌라도 총독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네가 왕이냐?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에 세상 것으로 살릴 수 없습니다(요18:36).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합니다(마12:28). 믿는 자에게 나라가 임하며 흑암 권세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참된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태어나시고 오셔서 왕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히2:14-15, 요일3:8, 행10:38).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7월 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
(요18:1-11)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아멘.
         요18:1-11

  ■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서로 쳐다보시면서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누리십시다.’, 오늘도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우리가 늘 듣던 말씀입니다마는, 오늘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각자에게 주시는 답으로 붙잡혀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2주간 미주 대학 수련회와 또 캐나다 렘넌트 대회에 여러분 기도해 주셔서 은혜 가운데 잘 인도를 받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미국도, 캐나다도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필요한 것이 결국은 복음인 것이 다시 한번 더 확인케 되어지는 그런 현장의 인도를 받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 미주 대학 수련회는 우리교회에 협력선교 하고 계시는 박세광 목사님이 시무하고 계시는 서밋 장로교회에서 진행이 되어졌습니다. 거기에 미주대학의 많은 우리 렘넌트들이 함께 모여지고요, 또 그 자리에 많은 렘넌트로서 대학 현장에 사역하고 있는 교수 분들 한 10여 명 넘게 함께 참여하면서, 함께 말씀으로 인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서밋 장로교회는 2차 세계대전 때에 자기의 남편들이 전쟁터에 나가게 되니까, 집에 남아 있는 부인들이 신앙의 힘을 가지고 기도로서 함께 전쟁터에 나가 있는 남편들을 도우자 하는 의미에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이렇게 기도하는 가운데서 진행되어지다가 결국은 시간 가면 갈수록 교회가 힘을 잃게 되고, 사람들이 모여지지 않으니까 교회당 건물이 결국은 매물로 나올 수밖에 없게 되어졌습니다. 정말로 복음이 있다면 시간 가면 갈수록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로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게 되어 있는데, 결국 복음이 없다는 그 증거로, 결국은 복음이 희미하다는 그 증거로 교회가 유지가 안 되는 거에요. 운영이 유지가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매물로 나오게 되어지고, 그 매물로 나온 그 교회를 서밋 장로교회가 매입을 해서 새롭게 리모델링 한 후에 이번에 미주 대학 수련회가 진행되어졌던 것입니다.
 특별히 서밋 장로교회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가 담겨진 그런 부분들 다시 한번 더 확인케 되어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에 그 서밋 장로교회를 매입할 때에 너무 시설들이 오랫동안 운영이 안 되어 방치되어 있었으니까 교회가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서 리모델링을 하고, 심지어 렘넌트들이 하나 되어서 자기들 방을 꾸미고, 그렇게 해서 아름다운 성전으로 준비 되어져서 이번에 그곳에서 미주대학 수련회가 진행 되어졌던 것입니다. 선진국이지만 복음이 없으니까, 복음이 희미해지니까 교회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여러분 캐나다, 이미 이민정책을 통해서 다민족들이 다 들어와 있고요, 그리고 캐나다에 사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라고 해서 7월 1일과 2일이 쉬는 날인데, 공휴일인데 그때 우리가 집회를 렘넌트 대회로 진행이 되어졌는데, 길거리에 나가보니까 완전히 동성애자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건물들도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심볼 있잖아요? 그게 건물들에 깃발들로 다 꽂혀있고, 우리가 집회하는 장소에 갔는데 사실 밖에서 보니까 그 동성애 색깔들이 그대로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게 교회인가 싶어 안에 들어가 보니까 안에는 교회에요. 십자가 걸려져 있고, 그런데 교회를 둘러보니까 모든 좋은 것들은 종교에서 다 가져와 가지고 만들어 놓고, 십자가를 딱 걸어놓고 있고, 그 안의 모든 시설물들도 동성애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시설들을 그렇게 꾸며놓은 것을 보게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미주 현장도, 캐나다 현장도 선진국이지만 복음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모두가 재앙 가운데 빠져있는 부분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재앙의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현장을 살릴 수 있는 후대, 렘넌트들을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는 사실들을 확인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미주 대학 수련회나 캐나다 렘넌트 대회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계획은 재앙이 아니구나, 결국은 재앙 가운데 있는 현장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복음 가진 렘넌트들을 일으켜 세우셔서 그 모든 재앙의 현장을 살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인 것이구나 이 사실들을 확인케 되어지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지금 미주에도 많은 렘넌트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특별히 렘넌트들 가운데서 교수로 세워져서 학교 안에 사역하는 많은 분들이 또 인도를 받게 되는 부분을 봤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 속해 있는 자매 한 분도 미국에 대학교수로서 7월 달부터 이제 사역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같이 참여하고, 또 이번에 리더 수련회, 렘넌트 대회 같이 들어와서 인도를 받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렘넌트 대회라서 우리 렘넌트들이 많이 모인 것도 있지만, 그러나 거기에 많은 기도하는 부모님들도 함깨 모여서 집회가 진행되어 졌는데요, 특별히 귀중한 제자들을 만나는 만남 가운데서 한 가정이 들어와서 기도제목들 이야기 하고 면담하는 가운데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자기들이 있는 집이 교회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일마다 교회는 올 수 없다 라는 거에요. 그런데 매주 본부의 강단 메세지 흐름을 놓치지 않고 꼭 자기 있는 현장에서, 집에서 가족끼리 예배는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서울대를 나오고, 서울 대학원을 나온 천문학자입니다. 아주 중요한 연구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귀중한 제자인데요, 말씀을 놓치지 않고 있다 라는 것, 그것만이 내가 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그러면서 나가면서 한마디 부탁을 해요. ‘목사님 우리 아이들, 후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까, 자기들은 그나마 RUTC 방송을 통해서 본부 흐름의 강단 메세지를 그대로 타고 갈 수 있지마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로 복음 메시지를 들어야 되는데 그 복음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그 메시지 듣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다 라는 것, 꼭 부탁합니다. 돌아가시면 우리 후대들, 우리 아이들이 영어로 복음 메시지 들을 수 있도록 그 프로그램을 좀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기 아이들이 세 명인데 그 세 명의 아이들을 놓고 이렇게 부탁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제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 이게, 결국은 한 가정의 기도제목이지만, 우리 부모님 모두의 기도제목이 아닐까? 또 하나님의 소원이 그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사실들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재앙 만난 현장 속에, 복음 없어져 가기 때문에 재앙이 올 수밖에 없는 현장 속에 하나님의 계획은 복음 가진 렘넌트들을 일으켜 세우셔서 그 재앙의 현장을 살리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지금도 진행하고 계시다 라는 것.
 미주나 캐나다뿐만 아닙니다. 여러분 영국도, 홍콩도 이렇게 다녀보면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 있다면 진짜 조용하게 각기 있는 현장에서 말씀의 인도를 받고 있다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이제는 중직자로 세워져서, 우리 렘넌트들이 중직자로 세워져서 교회 살림들을 맡고 있고, 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고 있는 그 사람들이 바로 렘넌트들로 자라났던 중직자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들을 결국은 우리 렘넌트들을 통해서 이 한 시대를 바꾸고 살리는 일들을 이루고 계시는구나!’, 라는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여러분들이 미주나 캐나다 집회를 위해서도 기도하셨고, 또 세계 리더 수련회와 세계 렘넌트 대회를 놓고 우리 장로님들 중심으로 해서 수요일마다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렘넌트 대회도 남겨두고 있지요. 여러분 계속해서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번에 5천 종족에 많은 문들이 새롭게 열려지게 됩니다. 지금 렘넌트 대회에 들어오게 되는 나라가 66개국의 렘넌트들 한 1천여 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66개국에서 한 1천여 명이 들어오게 되는데, 거기에 우리 한국에 있는 렘넌트들 합쳐서 한 1만 5천여 명의 렘넌트들이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기업, 영원한 작품, 영원한 유산들이 우리 각자의 마음에 심어지고, 우리 후대들 렘넌트들에게 전달되어 지도록 계속해서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 여러분 우리가 언약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에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교회가 하나되어서 후대들을 위해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재앙 만난 현장에 후대들이 답이라는 사실, 복음가진 후대들이 답이라는 사실을 가지고 이 한 시대에 후대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나가는 귀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지금 우리가 요한복음 17장에 지난주까지 우리가 살펴보았습니다. 두 번에 걸쳐서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살펴보았고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제목들을 가지고 함께 기도제목들을 좀 붙잡고 새롭게 또 시작되어지는 한 주간 응답을 가지고 나가는 그런 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늘 항상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항상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항상 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반드시 항상 누려야 할 부분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말씀하셨죠. 창세기1:2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바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그 사랑을 힘입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그 은혜와 그 사랑을 체험하며 살아가게 될 때에 우리 인간에게는 참된 행복을 누리는 그 축복 가운데 들어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우리 인간이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라는 사실을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그 단어 속에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계를 누릴 방법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그 사랑을 누리면서 창조의 세계를 다스릴 수 있도록 축복하셨어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 그 사랑을 누리면서 창조의 세계를, 세상을 다스릴 수 있도록 축복하셨는데 그 축복된 방법이 뭐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에요. 그래서 창세기2:17절에 선악과의 언약의 말씀을 주신 겁니다. 다시 말하면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고, 그 말씀을 지키고, 붙잡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이 누리도록 하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그 축복의 역사들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야 될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이 아니라 사탄의 유혹의 말을 선택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누리도록 창조된 인간이 창세기 3장에 뱀을 통한 사탄의 유혹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 앞에는 두 가지 선택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사탄의 말을 따라갈 것인가? 결국 우리 조상 아담,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앙하고,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말을 선택하게 되어진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게 되고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어지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그것을 가지고, 영적인 죽음이 우리에게 왔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죽음 가운데 처한 우리 인간에게는 사탄의 자녀라는 신분의 변화가 찾아오게 된 거에요. 그래서 사탄의 자녀라는 신분이 되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살고, 아무리 바르게, 아무리 애쓰면서 살려고 한다 할지라도 인생 앞에는 사탄의 자녀라는 신분 때문에 오는 저주와 재앙과 멸망의 역사들이 시간 가면 갈수록 오게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아가야 되는데 그 하나님께로 오는 은혜와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오는 그 은혜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 또다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회복하는 답을 주셨는데 바로 우리 인간을 살릴 수 있는 해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우리 인간을 살리는 답을 주신 거에요. 여자의 후손인 그리스도가 오셔서 사탄의 세력을 깨뜨릴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400년 노예 생활하고 있을 때 애굽에서 출애굽 할 수 있는 답을 주었습니다. 출애굽기3:18절에 희생 제사의 답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있을 때 거기서 빠져나와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이사야7: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말씀했습니다.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 말씀은 뭐냐? 복음의 말씀을 주신 거에요. 로마에 속국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또한 베드로를 통해서 중요한 답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인류의 답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 했습니다.
 내가 네게 천국 열쇠를 줄 것이니까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속국 되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언약을 주시면서 그 속국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어 있는 우리의 신분을 해방시킬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 날도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것이 있다 라는 사실들을 발견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져요.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늘 또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가 확인케 되어지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매일,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해요. 그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길도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그 그리스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의 우리의 삶 속에 누려감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참된 맥추절의 감사가 여러분에게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맥추절은 무엇입니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매일매일의 삶을 부족함이 없는, 모자람이 없는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 나가시겠다,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을 약속하신 것이 바로 맥추절의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 우리는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그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고, 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그 사랑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그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사실들을 날마다 누려감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삶이 승리하는 성공자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자신을 위해서 살아간 사람들
 오늘 본문은 이 구원의 사역을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잡히신 사건이 오늘 요한복음 18장에 나오는 사건입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기 위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그 과정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잡히심이 오늘 요한복음 18장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시면 사람들의 모습들이 나와요. 지금의 우리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 본문에 보면 먼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와요. 먼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와요. 또 한편으로는 진짜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전도자의 삶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자신의 유익,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나오는데 먼저 오늘 본문에 1절에서 7절에 나오는 가룟 유다입니다. 가룟 유다는 어떤 사람이냐?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갔던 사람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시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마 머리가 좋았겠습니다. 그러니까 돈궤를 맡았죠, 지금 말로 말하면 교회의 모든 재정을 맡은 사람이 누구냐? 가룟 유다입니다.
 그런데 이 가룟 유다는 성경에 요한복음 13장에 보면은 이미 도둑이라 했어요. 요한복음 13장에 보면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 지역에 이르렀는데 그 베다니 지역은 나사로가 죽었다 살아난 지역이 베다니 지역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누가 있었느냐? 마르다와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앞에 마리아가 자기의 모든 기름진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향유를 발에 붓고 나서 그것으로 발을 닦고, 자기 머리로 발을 닦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룟 유다가 이야기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비싼 향유를 팔기만 해도 3백 데나리온이 넘을 것인데 이 비싼 향유를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런데 성경에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의 그 말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주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가룟 유다가 도둑이다 라고 했어요.
 그리고 돈궤에 들어가는 그 돈을 탐내었다 라고 요한복음 12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도둑이라 하면서 12:6절에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가룟 유다는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살아간 사람인 것을 보게 돼요. 그리고 결국은 이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넘기게 되죠. 오늘 본문에 그 모습이 나옵니다.
 군대와 무리를 이끌고, 무기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기 위해서 바로 이 유다가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3절에 보면 그렇게 말하고 있죠. “유다가 군대와 대제세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은 삼십을 받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팔아 넘기기 위해서 군인들과 무기를 가지고, 결국 예수님 앞에 오게 된 사람이 누구냐? 가룟 유다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이 잡히시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 바로 가룟 유다였어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체험하지 못하니까 이 가룟 유다는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살아가게 된 거에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은 이미 이 가룟 유다에게 요한복음13:2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마귀가 이미 그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불어넣었다 했어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답을 내리지 않고 따라다니니까 제자로 따라다녔지만 결국은 결정적인 순간에 악한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는, 자기의 이익 관계되어서 사탄의 심부름하게 되는 이런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가룟 유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마태복음27:2-5절에 보면은 예수님의 무죄함 앞에 자기가 잘못함을 알고, 스스로 회개해서 자기가 받은 은 삼십을 던졌는데, 거기에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이게 무슨 우리와 상관있냐 하면서 결국은 그 던진 돈이 있는 그 밭을 그 돈으로 샀는데 피밭이라 하면서 결국 가룟 유다는 스스로 회개해서 뉘우쳐 가지고 자살하게 되었습니다. 비참하게 자기의 인생을 마치게 된 사실을 보게 되죠.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결정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날마다 저와 여러분을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이 사실에 대한 확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안 되어지면은 어쩔 수가 없어요. 우리가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선택하고, 판단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가룟 유다는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비록 예수의 제자로 부름 받았지만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왜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안 믿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인생은 결국 비참하게 그 인생의 말로를 맞이했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있어요. 날마다 확인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탄이 계속해서 우리를 속이기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고, 나갈 때에 사탄의 도구에 속지 않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떠나니까 자기 중심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모습들 아닙니까? 그래서 오늘 본문에 또한 인간들의 생각을 따라 판단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들의 생각을 따라 판단하는 사람이 나와요. 그 사람이 누구냐? 오늘 저와 여러분이 다 읽어야 되는데 읽지 않았습니다마는 성경에 12-14절, 19-24절에 나오는 안나스와 또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입니다. 안나스와 가야바, 장인과 사위 사이입니다. 안나스는 이미 지금 말로 하면 퇴임한 대제사장이고요. 사위인 가야바는 지금 현직에 있는 대제사장입니다.
 자, 그러면 대제사장은 여러분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대제사장들입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의 제사를 통해서 속죄의 일을 대신해서 맡은 사람들이 바로 대제사장이 하는 일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들이 말씀을 가지고 있고, 말씀을 맡고 있었지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속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 제사를 지냄으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는 그 자리에 서 있는 대제사장이었지만, 이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또한 인간들이 갖고 있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과 똑같이 예수님을 죽는 자리에 내어놓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다린 사람들이 대제사장인데, 그러나 이 대제사장이 진짜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으니까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사실들을 오늘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수가 자신이 생각하는 메시아가 될 수 없다 라는 것,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했던 사람이 바로 안나스와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입니다.
 여러분 가장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니까 하나님을 잘못 이해했고, 확인하지 못하면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가야바와 안나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날마다 우리의 삶을 확인해 나가야 합니다. 자기의 기준과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어떤 경험 가지고, 쫓아가는 신앙생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말입니다. 마지막 때에 자기의 기준과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경험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악한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하게 되어 있어요.
 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하면서 3장에 고통하는 때가 온다고 말하고, 4장에 이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4:3절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할 것이다.”,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할 것이다.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둔다.”, 했어요. “또 그 길을 진리에서 돌이켜 허탈한 이야기를 쫓으리라.”, 말씀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이 날마다 날마다 확인하지 아니하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내 경험과 내 생각과 내 기준을 쫓아서 신앙생활 하는, 마치 안나스와 가야바 같은 그런 자리에 들 수 있다 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언약 가운데서 주어지는 날마다의 말씀을 통해서 모든 부분들을 확인해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여기에 본문에 보면 여론을 따라서 움직인 사람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28-40절에 나오는데요, 총독 빌라도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예수님이 죄 없는 사람인 것을 알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빌라도는 그때 여론과 분위기에 따라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놓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은 여론 따라 신앙생활 하면 안 돼요. 여러분 분위기 따라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모든 기준은 오직 말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나도 모르게 여론 따라, 분위기 따라 신앙생활 하는 것을, 그래서 여론 따라 분위기 따라 흔들리고요, 이리저리 모든 것들을 넘어지고, 쓰러지는 부분들을 보게 돼요. 
 여러분 정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뭡니까? 여론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여론을 무시할 수 없어요. 그런데 우리 신앙생활만큼은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무식하다 할지라도 우직스럽게 우리의 오직 기준은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론이라는 것은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어요. 그게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지면 안 돼요. 교회 안에도 한 사람이면 모르겠습니다마는 두 사람 이상 되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여론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 여론이 아무리 옳고, 바르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가, 안 맞는가를 살펴보고, 그 길을 따라가야지 그 여론 따라가서는 우리 자신들이 흔들리게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민수기 13장, 14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하고 돌아온 10명의 보고입니다. ‘우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 그들의 백성은 장대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과실은 너무 크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 절대 그 땅을 우리는 못 들어갈 것이다.’, 그게 여론이었어요. 그 10명의 여론을 듣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성경에 보면 14:1절에 보면 밤새도록 통곡했다 했어요. 그러면서 지도자를 원망하게 되죠. 왜 우리를 이곳에 이끌어 냈느냐? 원망하게 됩니다. 원망과 더불어 거기에 끝난 것이 아니라 대책을 세웁니다. 우리가 다시 돌아가자, 이게 여론이에요 여러분.
 그러나 하나님의 살아있는 사실인 말씀을 붙잡고 있는 여호수아, 갈렙의 그 언약 붙잡은 말씀이 성취되었지, 여론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다 보면 우리도 모르게 여론 따라서 살아갈 수 있어요. 여러분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 사실을 날마다 확인하고,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의 기분 따라, 우리의 감정 따라 생활하지 말고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 사실을 찾아내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이 말씀을 통해서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이 말씀을 통해서이기 때문에, 그래서 시편119:10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여러분 정말로 신앙생활의 모든 기준을 여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오직 말씀 위에 세워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계시록 2장, 3장에 보면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나옵니다. 그 일곱 교회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일곱 교회의 공통적인 말씀이 있어요. 그게 뭐냐?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듣는 게 중요해요, 듣는 게 중요해요. 성령이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이런저런 많은 문제와 사건 앞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숨은 계획들을 찾아내고, 오히려 문제 있으면 그 문제 너머에 하나님의 숨은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를 붙잡게 되고, 거기에서 승리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축복이 우리 하나교회에게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 이익 따라 살아가지 말고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 따라 나도 그 분위기에 익숙해서 거기에 얹혀서 살아가지 말고요. 여론 따라 살아가지 말고요. 한 번 뿐인 우리의 신앙생활인데 우리 한 번 뿐인 신앙생활을 여론 따라 신앙생활 한다? 그게 어리석은 겁니다. 오직 유일하게 변함없으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언약 말씀 붙잡고, 거기에 모든 답을 찾아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전도자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았던 베드로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여기 본문에 보면 베드로가 나옵니다, 예수님을 부인하는 모습이 나와요. 세 번이나 부인해요. 이미 요한복음 13장에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이다, 예수님이 예언하셨죠.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은 결국은 주변 사람들 앞에, 또 많은 여인들 앞에서 마지막 대제사장의 종 앞에서 부인하게 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사실은 예수님의 수제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 앞에 유일하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믿음의 고백을 한 베드로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 앞에서, 십자가를 지는 이 사건 앞에서 세 번이나 부인하는 부분들이 나와요. 그래서 결국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결국 자기 고향으로 돌아간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또다시 찾아오셨죠. 찾아오셔서 요한복음 21장에 보면 뭐라고 했습니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뭐라고 말합니까? “주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지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세 번이나 물었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 실패한 어떤 면에서 자기의 모든 신앙생활을 그동안 한다고 했던 모든 삶 속에서 자기도 원치 않게 부인했던 그 실패한 모습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 있던 베드로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물었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결국은 예수님께서 이 베드로를 다시 일으켜 세워서 중요한 사명을 주시면서 그 일들을 위해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베드로는 결국은 연약하고 부족해서 모른다고 고백했지만은, 그러나 또다시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되어서 결국은 나중에 순교로서 복음 증거하는 그 자리에 쓰임 받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 육신적인 연약함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기여코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전도자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고백했어요. 그들의 중심은 아니었어요, 올바른 신앙 고백한 베드로였어요. 그러나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가지고 순간적으로 부인했지만은, 그러나 부인한 그 베드로를 주님께서 또다시 찾아오셔서 힘을 주시면서 뭘 했습니까? 사명을 주시면서 결국은 이 베드로가 사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 당할 것을 말할 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말했잖아요? 이 일이 결코 당신에게 있지 않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서 죽겠습니다. 그런 것처럼 그가 말한 그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서 순교하는 이 사실 앞에 오늘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비록 우리는 연약하고 넘어질 수 있지만은 그리스도 알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기여코 세우시고, 다시 한 번 더 힘주셔서 세계복음화의 증인으로 세워 나가신다 라는 것.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한 시대를 살릴 전도자입니다. 믿습니까? 여기에 대한 확신 가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에 보면 빌라도가 예수님 앞에 묻습니다. “네가 왕이냐?”, 오늘 요한복음18:36절에 나오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 것 가지고, 세상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왜냐?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상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누릴 수 있는 귀중한 방법을 주셨는데 마태복음12: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임하는 것이 바로 나라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의 임재 속에서 흑암 권세가 무너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나라를 위해서 이 땅에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일을 위해서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어요.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37절에 “네가 왕이냐?”, 거기에 예수님께서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왕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참된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셨고, 이 일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2:14-15절에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셨다.”, 말씀하시고, 또 15절에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말씀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왕으로 오셔서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죽음에 매여 종 노릇 하는 자를 놓아주기 위해서,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사탄의 세력을 꺾기 위해서 왕으로 오셨다 말씀 했습니다. 요한일서3:8절에 말씀하고 있죠.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말씀했어요. 사도행전10:3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왕으로 오셔서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말씀 했습니다. 이 땅에 나라의 참된 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주인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삶 속에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지는 참된 전도자의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승리하는 걸음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그 그리스도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될 때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여시는 하나님 나라의 일들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들을 확인하는 귀한 축복된 한 주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있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망대, 여정, 이정표를 기도로 누림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게 하옵소서.
2. 내 경험, 생각, 기준을 쫒아가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 말씀따라 인도 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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