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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 문제의 진원지
(창6:1-8)
서론: 근본(말씀, 복음, 기도, 전도, 오늘)이 있다면 흔들릴 수 없고, 방황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내가 주인이 되어 육신 중심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갑니다(창세기 3장, 6장, 11장 문제). 이 문제가 바로 교회 안의 문제요, 우리의 문제요, 나의 문제입니다. 창세기 3장 문제의 핵심은 마귀가 유혹했지만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한 것입니다(고전15:31).
1. 하루에도 몇 번씩 괴롭히는 대적 - ‘나’
가. 나 중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내 생각, 내 방법).
나. 하나님이 주인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게 하소서(행16:6-10).
• 지극히 선한 것을 기도로 분별하게 하소서(빌1:9-10).
• 날마다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하소서(기도는 생명).
2.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지 말라
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누리게 하소서(출4:24).
•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게 하소서.
• 완전한 복음 속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 믿음의 결단으로 후대에게 영적 유산을 전달하게 하소서!
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스가랴, 학개, 스룹바벨).
• 성막, 세절기, 언약궤 중심이 되게 하소서.
결론: 바울은 내가 죄인 중에 괴수이고 만삭되지 못한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죽는 것입니다(갈2:20). 내가 죽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철저히 대적이 누군지 알았던 것입니다. 영적문제의 최대 진원지, 나를 이기시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롬7:24-25). 내 속에 진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영적문제의 최대 진원지인 내가 꺾여지고, 참된 응답이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1월 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문제의 진원지”
(창6:1-8)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아멘.
창6:1-8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한 번 더 인사하십시다. ‘당신은 언약의 백성입니다.’, 맞습니까? 우리는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우리의 걸음을 통해서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케 하실 것입니다. 어떤 일들과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정체성, 나는 언약의 백성이라는 것. 이 사실 붙잡고 확인할 때마다 정확한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도 언약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주시는 그 말씀으로 충만한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한달 반 전이었을까요? 일본에 사시는 분인데 우리교회 예배에 참여하셨어요. 그분이 예배드리고 나서 나가면서 하신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목사님이 저렇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까?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이 정리 되어지는 그 부분들이 보여졌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이죠. 하나님께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 말씀 속에 우리의 걸음들을, 우리의 인생들을 정확하게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것 중에 신앙생활의 근본, 영적 생활의 근본인 말씀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았고요. 그 말씀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다른 것 이야기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복음이 정리 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그 복음의 축복을 누리는 기도, 그와 더불어 정말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이 있는 전도가 정리되어져야 된다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오늘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데 오늘을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인도받아 나갈 것인가? 지난주까지 같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여러분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은 근본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근본이 우리 안에 각인, 뿌리, 체질 되어져야 돼요. 분명한 것은 아무리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다 할지라도 근본만 제대로 우리가 딱 갖춰져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근본만 딱 갖춰져 있으면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과 함께 하나님이 준비하신 응답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신앙생활을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중요합니다마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면은 우리에게 근본 중의 근본인 정말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근본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고, 붙잡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강단에서는 어떤 면에서 매 시간들 마다 주의 종들 설 때마다 다른 것 말하지 아니하고, 아마 여러분 아시다시피 결국 우리 인생의 문제는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의 문제라는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근본 가운데서 메시지를 준비하고, 또 전달하는 이런 부분들을 우리교회 성도들은 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근본이 뭐냐?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 내가 주인 되어 있어요. 그리고 내가 주인 되어 있으니까 결국 이 땅에 살아가는 삶도 육신 중심으로 살아가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노력하고, 애쓰는데 결국 뭘 하기 위해서냐?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성공하기 위해서. 그게 바로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왜 자꾸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 이 근본을 이야기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니 그건 성경에 있는 이야기지, 그건 옛날이야기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냐?’, 여러분 정말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그런 문제가 우리에게 상관없습니까? 지금 우리하고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불신자 현장에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은 내게 있는 문제고, 교회 안에 있는 문제고, 우리의 문제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자칫 잘못하다 보면 창세기 3장, 6장, 11장에 불신앙에 빠져 있는 불신자들을 살려야 된다?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은, 그렇게 생각한다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 그 문제가 바로 교회 안에 문제요, 우리 안에 있는 문제요, 나의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은 네피림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말하고 있죠. 오늘 2절에 보면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했어요, 네피림의 시작입니다. 4절에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계속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벨탑 사건의 역사를 일으킨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방주의 언약을 붙잡고, 방주 안에 들어왔던 노아의 후손들이었어요.
무엇을 말씀드리려고 하느냐? 정말로 우리가 생각을 잘 하셔야 된다 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말하는 근본 문제,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가? 어떤 면에서 사탄이다? 아니에요. 사실은 우리의 문제고, 내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마귀에게 유혹받아서 마귀가 유혹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창세기 3장 말씀하시는 그 핵심이 결국 사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어요.
하나님의 자유 의지를 준 존재는 두 가지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주었고, 천사들에게 주었는데 결국 축복으로 준 자유 의지를 타락해서 그 자유 의지를 상실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하면서 자유 의지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의 항상 내 중심입니다 사실은. 내가 제일 문제 속에 빠져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가톨릭에서 말하는 내 탓이다. 많은 사람이 내 탓 운동을 일으켰는데 그런 차원의 내 탓이다? 그 말이 아니에요. 결국 모든 문제의 근본은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 속에 자신, 내가 제일 문제인 것을 알아야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섬기는 문제에 있어서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은 불신자가 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살려내자? 그런 말이 아니라 이 문제들이 교회 안에 그대로 들어와 있고, 이것이 치고 들어와서 이것이 교회에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자 바울의 고백입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어요. 신앙생활 하는데 하루 이틀도 한 것이 아닌데 바울은 1년에 한 번 죽는다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에요. 한 주에 한 번 죽는다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제대로 바울은 깨달은 것이죠. 바로 나의 모든 문제는, 결국은 이 땅의 모든 문제는 나 때문에, 내게서 시작했다는 것. 그래서 오늘 제목이 영적문제의 진원지는 어디냐? 여러분 아실 필요가 있어요. 영적문제의 진원지는 어디냐? 이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시작부터 틀린 것이고, 그래서 제대로 된 응답들을 받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문제의 진원지는 나입니다.
1. 하루에도 몇 번씩 괴롭히는 대적 - ‘나’
그래서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살펴볼 부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괴롭히는 대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라는 존재입니다. 내 주장입니다, 내 계획이고, 내 생각들입니다. 이것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나를 괴롭히는 그런 대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마귀가 유혹했지만은,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마귀의 말을 듣고, 내가 그 말을 듣고 내가 하나님을 떠나버린 거에요.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 했어요.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라고 했죠. 그걸 가지고 뱀이 하와에게 걸고 넘어진 거에요.
뭐라고 했느냐? 하와가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 먹으면 죽는다가 아니라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죽는다고 했는데 뱀의 말을 들은 하와의 대답은 “죽을까 하노라” 이야기를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이미 그 하와의 말 속에 평상시에 먹고 싶었다는 말이고, 어떤 면에서 평상시에 불만이 있었다는 말이죠. 그러니 악한 사탄이 그것을 건드리고, 공격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탄은 뭐라고 했습니까? 결코 죽지 않는다. 네가 오히려 하나님처럼 되리라 했습니다. 여기에 하와가 넘어지게 되고, 결국 아담에게도 넘어지게 되고, 인간의 최고의 문제들이, 창세기 3장의 모든 문제들이 찾아왔음을 우리에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문제는 나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창세기 6장에 네피림 문제도 나를 벗어나지 못하고, 나에 집착한 나머지 생긴 문제가 뭐냐? 네피림 문제에요. 그래서 네피림의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역사하시는 대로 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렇게 안 돼요. 구원 받았다면은 삶조차도 하나님이 철저하게 인도받는 그 삶 속에 들어가야 되는데 내 중심이고, 내 생각과 내 방법대로 살아간다 라는 것. 구원은 받았지만은,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안 삽니다. 그렇잖아요? 우리의 모습들이 어마어마한 구원의 축복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았지만은, 실제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살지 않고, 내가 살아가고 내 생각대로, 내 방법대로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여러분 불신자는, 언약 없는 사람들은 세상에 공격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문제는 하나님의 언약을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삶 속에서 내가 주인 되어 있고, 내 중심으로 내 자신이 살아가기 때문에 늘 당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우리 자신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또 성경을 들먹입니다, 복음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고, 복음이 어떻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실제로 중심은 나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다른 사람 이야기하는 우리 자신들을 살펴보세요. 성경 이야기하잖아요, 복음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성경 들먹이고, 복음 이야기하면서 중심은 나입니다. 하나님 없어요, 복음 없어요. 교회를 섬기는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한다 할지라도 교회의 주인은 항상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머리는 항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의 몸된 교회를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전도하기 위해서 모든 걸 철저하게 준비했어요. 그런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진행하다 보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어요. 성경에 그 부분들을 가지고 뭐라고 했습니까?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리라 했어요. 그렇게 철저히 준비했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다 라는 사실, 여러분 그러면 그때 언제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아가야 되겠다, 그렇게 나와야 되잖아요?
우리가 아무리 결정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그게 우리의 신앙생활 아닙니까? 결정해 놓고, 어떤 면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지 않는다 라는 사실. 그런데 사도행전 16장에 보면은 전혀 자기들도 원치 않았던 마게도냐의 환상을 하나님께서 바울 팀에게 보여주셨어요. 그 부분을 놓고 바울은 그토록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기를 원했지만 그 모든 것을 중단하고 어디로? 마게도냐로 선교의 걸음들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로 말미암아 유럽이 복음을 먼저 받게 되고, 그 유럽을 통해서 결국은 미국으로, 한국으로 이 복음이 증거되어진 역사를 보게 돼요.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의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기 때문에 신앙생활은 뭐냐? 내가 아무리 계획하고, 내가 아무리 생각하고, 내가 아무리 결정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닌 거에요. 그래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가야 되는 것이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정해 놓고, 지극히 선한 것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진짜 이게 하나님의 인도인가?’
여러분 결정해 놓고도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해야 돼요. 이게 정말 하나님의 인도 맞는가? 그래서 우리는 지극히 선한 것들을 분별할 수 없기 때문에 빌립보서1:9절에 보면 기도로, 1:10절에 지극히 선한 것들을 분별하라 말씀했습니다. 교회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교회는 사람 중심이 되어져요. 인본주의가 나오게 되고요, 그래서 교회는 갈수록 힘을 잃어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내에 문제 오는 것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마귀, 마귀 이야기하는데 결국은 내 문제입니다.
어제 핵심 이후에 대구노회 주관으로 해서 노회장님 나오셔서 미스바 기도회를 인도하셨어요. 그때 교회들이 같이 모여서 함께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미스바 기도회에 참여했는데 그때 노회장 목사님이 사무엘상 7장에 미스바 운동에 대한 부분들을 본문으로 짧게 말씀을 주시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한 문제는 사무엘이 제대로 안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들을 우리 마음에 가진 것이다. 그래서 빨리 이방 신들을 정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그게 미스바 운동 아닙니까? 여러분 잘 아시는, 그런데 어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동체라는 것, 한 사람이 우상숭배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떠나고 재앙이 온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동체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숭배하고, 그래서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이야기했다 라는 것. 그렇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누구, 누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문제고, 우리의 문제에요. 우리 안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 아니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이 있어서 그래요 사실은. 그래서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 사무엘을 중심으로 해서 기도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성경에 보면은 그냥 단순히 기도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어린 양 번제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죄사함으로 나갔죠. 그때 하나님이 기적의 역사를 일으켰는데 블레셋의 공격을 우레를 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렇습니다, 결국은 마귀, 사탄 이야기 이전에 배경에, 배후에는 거기에 속는 문제도 있지만은 나의 문제요, 우리의 문제요, 우리교회의 문제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가고,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겁니다. 내 안에 하나님보다 더 높은 것이 있다면은 빨리 회개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서야 될 부분들이라는 사실이에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 그 이전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되는 중요한 시간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사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결박당한 존재가 사탄의 존재에요. 사탄이 우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뭐냐? 우리를 미혹하게 하고, 현혹하고, 우리를 속이는 일을 해요. 그런데 여기에 다 넘어가요.
여러분 천로역정이라는 책을 아시죠? 기독도가 이 땅에 장래에 망할 성인 장망성, 이 땅에 살면서 천성을 향해서 나가는 걸음 속에 많은 사자들이 으르렁거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사자들이 으르렁거릴 뿐이지 천성을 향해서 나아가는 기독도를 해하지 못했습니다. 왜냐? 이미 그 사자는 뒤에 뭔가 묶여 있습니다. 그게 천로역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에요, 언약의 백성입니다.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아니 공격해 온다 할지라도 여러분을 미혹할지 모르지만, 현혹해서 잠시 무너뜨릴지 모르지만, 여러분을 실패시키지 못합니다.
왜냐?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세요. 정확한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역사를 누리게 되면 그 어떤 현장에서도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내 주장, 내 계획 살아 있지만 않으면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내 주장 살아있지만 않으면은 안 넘어갑니다. 어디에 안 넘어가느냐? 악한 사탄에게 안 넘어가고, 안 속게 되어 있어요. 중심에 내 주장과 내 계획과 내 방법들이 살아 있기 때문에 늘 우리는 악한 사탄에게 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복음보다는 실제로 묻어나오는 것이 뭐냐? 그게 나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복음, 복음 이야기 하지만은 실제로 복음을 말하면서도 그 속에 묻어나오는 것이 있는데 그게 중요해요 사실은, 그게 나라는 것입니다. 핑계는 우리가 복음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된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나입니다. 오늘 우리 자신들을 철저하게 한번 돌이켜보고, 나 자신을 점검해 보는 그런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철저하게 나이기 때문에 하루를 시작하면서도 단 하루도 그냥 시작하면 안 됩니다. 왜냐? 내가 문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시작할 때마다 그리스도 능력 안에서 하루를 출발하도록 기도하면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 방법이 아니에요. 어떤 면에서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가지 않는다면은 우리가 다 넘어가요, 다 속게 돼요.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갈 때마다 여러분이 정말로 그리스도 능력 안에서 출발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능력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우리는 뭘 하느냐? 그게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한마디로 그냥 우리가 기도나 해보자?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생명 하루를 그리스도 주시는 능력 안에서 시작할 수 있는 그 축복의 시작이 뭐냐?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 이 사실을 명심하시고 저와 여러분이 내게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시작 되어지는 걸음들이 될 수 있도록 진짜 매일매일의 삶이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나는 오늘도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내 모든 현장에, 내 순간순간 모든 만남 속에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내 생각과 내 계획이 나와서 넘어간다니까요, 속이는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간다니까요? 온통 그리스도로 충만한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지 말라
두 번째입니다. 영적 진원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안다면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뭐냐? 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진짜 영적 진원지에 내가 있다면은, 그것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은 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부분들을 놓치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기, 80세 된 노인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어느 날 호렙산 불꽃 나무 떨기 가운데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중요한 말씀을 했습니다.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겠다. 그때에 모세는 하나님 앞에 뭐라고 했습니까? 아니 내가 어떻게 합니까? 나는 안 됩니다, 나는 못 갑니다. 내가 어떻게 바로 왕 앞에서고, 나는 말도 못 하는 걸 하나님은 아시잖아요? 끝까지 안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출애굽기4:2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합니다. 모세가 죽는다고 하니까 정신이 번쩍 든 겁니다. 다시 말하면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배운 겁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죠. 그 뒤부터는 일사천리로 변명하지 않고, 주저앉지 않고, 쫙 나가는 모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홍해 앞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힘써 싸옵시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똘똘 뭉쳐가지고 뭔가 하나 됩시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할 수 있다, 그것도 아니었어요, 방법도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모세가 뭐라고 했습니까? 오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오늘 너희를 위해서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여러분 하나님이 하신다 라는 거에요.
이게 우리 신앙생활의 정답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이 사실을 늘 항상 확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철저히 살겠다, 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늘 체크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계시잖아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잖아요? 하나님 자녀인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계획되어 있잖아요? 여러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역사하심이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부분들을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가를 날마다 늘 체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들을 당하면 우리도 모르게 당황하게 되고, 급하게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들을 많이 보게 돼요. 그래서 결국은 실수하게 됩니다. 왜냐? 당황하고, 급하게 결정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기의 생각과 수준으로 확 돌아가 버립니다. 그렇지 않나요?
우리도 모르게 뭔가 당황된 일을 딱 당하면은 좀 생각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면서 뭔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생기는데, 나도 모르게 자신의 수준과 생각으로 순간적으로 확 돌아가 버려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모든 것 속에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늘 체크하면서 나가야 되는 것이에요.
우리 하나교회는 어떤 면에서 오직 복음과 오직 전도와 선교를 가지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인도받아 왔습니다. 아멘입니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오직 복음과 오직 전도와 선교로 인도받아 왔어요. 그게 우리 하나교회입니다. 저 또한 사실은 여러분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마는 이 교회에서 중등부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고요. 그리고 이 교회에서 신학을 가고, 이 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하고, 또 담임목사까지 인도받았습니다.
그동안 교회 안에 신비 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뭔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된다 해서 온 교회가 함께 신비 운동 속으로 인도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오래 다닌 분들은 다 아시겠죠. 그런 가운데 또 제자 훈련으로 인도를 받고요. 그리고 뭔가 실제로 전도라는 이 부분들이 마음에 불타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온 교회가 함께 전도 폭발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성경적인 전도를 해야 되겠다 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 속에서 인도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인도받아 오는 과정 속에서 여러분 잘 아시듯이 우리교회가 이단으로 누명을 쓰게 되고, 여기에 앞선 우리 원로 장로님들과 모든 중직자 분들이 하나 되어서 우리는 이단의 누명 써도 괜찮다. 우리는 온 교회가 하나 되어서 이 일을 하겠다, 이 운동을 하겠다. 그래서 믿음의 결단을 통해서 교회를 지켜주셨어요. 저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인도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니면은 안 된다 라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어요 사실은.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237 나라, 5천 종족이라는 중요한 언약을 붙잡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서 우리 후대들을 일으켜 세워야 되겠다 라는 귀중한 언약을 우리에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미션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237 나라, 5천 종족을 살려야 돼요. 이 일을 위해서 우리 후대들을 준비해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미 잘 아시다시피 한국교회,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교회가 위기를 당하고, 악한 사탄은 교회를 말살시키려는 전략을 펴고 있어요. 그래서 종교를 통합하고, 그런 운동이 일어나잖아요? WCC 중심으로 해서 종교 통합 운동이 힘 있게 일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차별금지법, 모든 것들이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국에서요, 성전환 수술에 대한 부분을 물었을 때 44배나 증가 했어요, 우리가 성전환 수술을 받겠다 라고 보고가 나왔어요. 또 그저께 저한테 어떤 분이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보니까 독일에서 여러분 성비, 남자 여자 성비 결정하는 것을 여러분 자녀들에게 결정권을 준다니까 한 달 안에 1만 5천 명이 자기가 결정하겠다고 나왔어요. 여러분 잘 아시잖아요? 성비 결정하는 부분에 부모들이 간섭하니까 부모에게서 그 아이를 보호하는 양육권을 빼앗아 버렸어요.
지금 이것이 이 시대의 지금 문제에요 사실은. 갈수록 기독교는 힘이 없고요. 그러니까 세상의 네피림, 흑암의 문화 속에서 정말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으며, 우리 후대들이 사각지대 중의 사각지대입니다. 그전 주인가 한번 여러분 보도 보신 적 있나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 이제까지 온 것보다도 이 3년 사이에 5배나 정신병으로 어려움 당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고 해요. 지금 그게 우리의 현장입니다.
정말로 우리는 237 나라, 5천 종족, 우리 후대들을 일으켜 세워가지고, 정확한 복음으로 어릴 때 준비해서 그 재앙 만난 현장을 살려야 돼요. 저는 이번 일어나는 부분들을 보면서 ‘아, 정말로 우리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되겠다.’, 이렇다 저렇다 이전에 복음으로 들어가고, 복음을 회복하고, 나를 쳐서라도 정말로 완전한 복음 속에 들어가야 되겠다.
지금 이런저런 문제들 가운데 많이 여러분 상실감을 갖고 있고, 상처들을 많이 갖고 있는 분들 너무나 많습니다,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것이라 생각해요. 왜냐? 이전까지는 이런 것 가지고는 안 되었기 때문에, 정말로 237 나라 살려야 되고, 5천 종족을 살려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교회가 있는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드러내셔서 결국 제대로 준비하라고요.
그래서 제가 특별히 많은 회개를 했습니다. ‘아, 내가 중요한 부분을 심부름하라고 하나님께서 세웠는데 이 부분을 우리 성도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심부름하지 못했구나!’, 그런 부분들이 보여지면서 또 ‘우리 모든 교역자들이 정말 깨어서 일어나 가지고, 이제는 한 개개인의 현장을 파고들어서 실제적으로 개인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마지막 시대에 살릴 수 없는 것이구나! 이겨나갈 수 없는 것이구나!’
성도들은 지금 현장에서 복음을 잃어버리고, 복음의 힘이 없어가지고, 복음 자체가 힘이 없는 게 아닌데 그 복음의 능력을 맛보지 못해서 어려움 당하는데 이 일에 심부름을 하라고 우리 교역자를 세웠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현장을 파고들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개인화시켜 나가는 이 역사 없이는 우리 성도들을 지킬 수 없는 것이구나! 이런 사실을 깨달았어요.
하나님이 드러내신 거에요 사실은. 기어코 우리를 통해서 237 나라를 살려야 되기 때문에, 5천 종족을 살려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은 이럴 때일수록 여러분 정말로 믿음의 고백, 신앙의 고백을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정에서 지금 일어나는 문제를 통해서 복음의 눈으로 해석하고, 복음의 눈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여러분의 계획들, 여러분 보는 그대로가 아니라 이것을 복음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복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여러분이 열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믿음의 결단 가운데서 신앙의 고백을 할 때 그 신앙의 고백은 여러분 자녀들에게 중요한 믿음의 결단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게 돼요. 말이 전달되는 게 아닙니다. 엄마, 아빠가 복음, 복음 이야기 하지만 문제와 사건 당할 때에 진짜 복음으로 해석하고, 복음으로 결단하고, 복음으로 인도받는가? 보고 있어요 사실은. 정말로 손해 본다 할지라도, 어려움 당한다 할지라도 내가 복음 앞에 서서 결단하고, 그 사실 앞에 서게 될 때 그 사실이 우리 후대들에게 두고두고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주게 돼요.
정말로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문제도, 그 어떤 위기도 위기가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환점으로 기회를 삼으라고 우리에게 주신 거에요. 바울 사역 속에, 선교 사역 속에 나가는 걸음 속에 얼마나 엄청난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그 문제 있을 때마다 바울은 뭐냐? 그 모든 것들을 전환점으로 삼았어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는 교회입니다.
지난날까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교회를 하나님이 인도해 오셨고요. 그 중심에 여러분이 계셨고요. 부족하지만 저도 그 중심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까지 서게 된 겁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문제 있는 곳으로 가라, 갈등 있는 곳으로 가라, 거기서 응답을 받아라. 말들은 그렇게 하잖아요? 진짜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우리가 서 있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의 광야 40년 동안에 올바른 출발을 했기 때문에, 자기의 정체성을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에 항상 모세가 생각했던 것은 뭐냐?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뒤에 이것을 늘 생각했어요 모세는. 비록 나이 팔십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죽이려고 하면서 자기의 정체성을 깨닫게 한 그 부분들 가지고 올바른 시작이 되어졌기 때문에 모세의 생각은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우리의 뒤에 하나님이 인도해 가신다는 사실에 대한 부분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나온 것이 뭡니까? 성막을 만들었고요, 세 절기를 만들었고요, 언약궤를 중심해서 그게 이스라엘 광야 길을 40년 동안 간 일에 있어서 일어났던 일들 아닙니까? 성막 중심으로 하나님이 앞서서, 가운데, 뒤에 역사하니까, 세 절기 중심으로 하나님이 앞서서, 가운데, 뒤에 역사하니까, 항상 함께하시니까, 또 언약궤 중심으로.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또 놓쳐버렸어요 사실은.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성전을 지어놓고 또 놓쳐버렸습니다. 자꾸 인간은 놓치게 돼요. 그러다가 결국은 바벨론에 포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끌려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이런 부분을 직시하고서 결국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이 얼마나 끈질기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나의 문제가 얼마나 끈질긴 문제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로로 잡혀갔는데도 불구하고 나를 꺾지 못했어요 사실은. 그런데 그 가운데 또 끄집어내죠. 그게 바로 스가랴와 학개와 스룹바벨을 통해서 또 끄집어내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나를 꺾지 못해요, 나를 포기하지 못해요. 악한 사탄이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영적인 대적은 그 무엇보다도 나라는 사실, 매일 나를 공격해 와요. 그리고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못 보면 나도 모르게 어디로 돌아가느냐? 나로 돌아가요.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전도자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죄인 중의 괴수 죄인이다 했어요. 전도자 바울의 고백입니다. 만삭되지 못한 나다 했어요. 여러분 만삭되지 못했다는 말 아시죠? 개월 수를 다 채우고 나온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 덜 떨어진 아이란 말이에요. 자기 자신을 향해서 내가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고, 만삭되지 못한 나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고백되면 될수록 여러분 삶은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했어요. 여러분 진짜 사는 방법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죽는 겁니다. 그게 진짜 사는 거에요. 바울은 훌륭한 사람이라기보다도 철저하게 대적이 누군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영적문제의 최대 진원지는 나입니다. 나를 이기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 평생 싸워야 될 것이 바로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이에요.
전도자 바울의 고백이죠. 로마서7:24절에 보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자기 자신 안에 늘 이 싸움이 있었어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러면서 바로 언약을 붙잡았죠. 25절에 보시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한다.”, 했어요. 자기 자신의 문제를 알았어요.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래서 내게 오늘도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구나.
그렇습니다, 나를 꺾고, 나를 이기기 위해서는 내 속에 진짜 나의 모습은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이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함으로, 그게 내 속에 있으므로 정말로 최대의 영적문제의 진원지 나에 대한 부분이 꺾여지고, 참된 응답이 시작 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문제의 진원지를 아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모든 결정 속에 기도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2. 날마다 그리스도 능력 안에서 하루를 출발하도록 하옵소서.
3. 오늘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부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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