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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서론: 우리는 재앙과 싸우는 자가 아니라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에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왕적인 역할
가. 하나님이 되려는 본성이 무너지게 하소서(단4:4, 단4:28-29, 사14:12-14).
• 오직 하나님만 높이게 하소서(단4:2, 단4:17, 단4:24, 단4:25, 단4:32, 단4:34).
나. 하나님과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소서.
• 언약 붙잡고 기도하다가 응답받게 하소서(말씀, 기도, 전도).
• 지금 있는 현장에서 세계복음화의 현장까지 연결되게 하소서.
2. 재앙 이기는 지혜
가. 내가 귀중한 자리에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 사람 살리는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게 하소서(언약 잡은 한 사람).
나. 하나님 바라보다가 세상 살리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단4:33-34).
• 재앙을 이기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
• 땅끝까지 일어날 역사를 다 보게 하소서.
결론: 이 땅의 모든 문제의 배후는 영적문제입니다. 한 사람을 통해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 시대 속에서 살리는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아멘.
단4:28-37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오늘 이 한날도 예배하는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 속에 함께 하심으로 참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축복된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2024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특별히 2024년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꼭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오늘 제목입니다.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이 제목들을 이번 한 주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또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면서 여러분에게 언약으로 붙잡혀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 많은 일들과 사건들이 개인적으로 있었을 것이고요. 또 우리의 가정들도 많은 문제와 사건들이 있었을 테고, 또 특별히 교회적으로도 있었고, 또 국가적으로도 지금 많은 문제들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다스려 가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절대적인 계획과 절대적인 시간표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려 감은 물론이고, 모든 인류의 역사도 하나님이 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4년 그냥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 속에서, 절대적인 시간표 속에서 허락하신 사건들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가지고 한 해를 돌아보게 될 때에 놓쳐버렸던 감사 거리를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2025년도 이제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시간표 속에서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 사실을 가지고 2025년을 맞이하게 될 때에 실제적인 축복과 응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고요, 거기에 참된 또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참된 은혜의 역사들을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2024년 마무리하면서 우리 마음에 분명히 붙잡아야 될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다스려 가신다 라는 것,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러분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사건들, 재앙처럼 여겨지는 문제와 사건들,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도 제가 여기 올라오기 전에 잠시 누가 제게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무안에서 지금 비행기가 추락해서 많은 사람들이 또 죽게 되어지는 그런 사고가 일어났다고 아침에 신문에 나왔다고, 방송에 나왔다고 이야기를 해요. 정말로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상황들인데 이런 모든 재앙의 문제들 가운데서 우리가 재앙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비밀을 가진 자로 저와 여러분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특별히 오늘 하루를 정말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놓치고 살아왔던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시간들이 되어야 합니다.
2025년을 시작할 것인데 시작하기 전에 이미 재앙의 문제를 해결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이기는 비밀을 가지고 내 안에 계시는데 나는 무엇 때문에 이 축복의 역사를 놓쳐버렸는가? 이 사실을 한번 점검해 보면서 오늘 정말 잃어버렸던 모든 힘을 회복하는 귀하고 복된 시간들 되기를 다시 한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왕적인 역할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왕의 축복을 누리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이게 첫 번째 우리가 살펴보아야 될 내용들입니다. 전 세계를 주장하고 다스리는 바벨론보다 영적인 비밀을 알았던 다니엘, 오늘 본문에 우리가 계속해서 다니엘서를 통해서 살펴보고 있죠. 왕은 위치상 느부갓네살 왕이지만, 그러나 이 왕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던 사람은 바로 다니엘이었음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느부갓네살 왕이 얼마나 안타깝고, 답답했는 것인가에 대한 모습들을 오늘도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먼저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했습니다. 어떠한 죄냐? 본인도 모르는 가운데서 사실은 사탄이 가장 확실하게, 충만하게 역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착각 속에 빠지게 된 느부갓네살 왕이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30절에 한번 보세요.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한 구절 속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뭡니까? 나, 내가, 그러면서 나의 도성으로, 내 위엄의 영광,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자신의 탁월한 능력과 기술이 자기의 왕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착각 속에 이 느부갓네살 왕은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앞에 4:4절에 보면“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여러분 우리가 평안할 때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평강의 역사 속에 있을 때에 나도 모르게 영적 싸움의 비밀들을 놓칠 수 있고요, 그때 악한 사탄이 우리를 공격해 올 수 있어요. 우리가 바짝 긴장해서 영적 싸움을 싸울 때, 특히 어려움 당할 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실수하지 않아요. 왜냐?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함을 알기 때문에. 그러나 평안할 때에, 뭔가 모르는 평강이 내게 있을 때에 나도 모르게 사탄의 통로가 열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죠. 여러분 다윗 왕궁을 거닐다가 옆집에 목욕하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바라보면서 결국 범죄함에 빠졌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28-29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면서 29절에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그때 나온 고백이 뭐냐? 내가, 나의 도성, 내 위엄이, 나의 큰 권세가 이런 왕궁을 건설한 것 아니냐? 착각 속에 빠지게 된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느부갓네살 왕은 이때 당시에 이런 말 할 어떤 그런 근거가 있어요 사실은. 지금까지의 자기의 모든 삶을 통해서 유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이름 있는 주변의 나라들을 정복해서 바벨론 제국을 형성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각 나라의 모든 좋은 것들과 인재들을 끌어와서 바벨론으로 끌고 온 겁니다.
지금 다니엘서 성경에 나오는 이 다니엘 또한 포로의 신분으로 바벨론에 끌려온 인재들이었어요. 그런 가운데 유다왕국을 멸망시킬 때에 이 느부갓네살 왕이 어떻게 했습니까? 예루살렘 성전에 들여졌던 모든 제사하는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다 가지고 와서 완전 신당의 창고에 이리저리 흐트려 버리고, 술잔으로 사용하게 되는 이런 결과까지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자신이 믿는 신보다 하나님이 더 열등하다는 사실에 대한 이런 마음들이 들만 해요. 왜냐? 자기의 어떤 위엄들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들이 남들 보기에는 엄청난 기적처럼, 엄청난 이적처럼 보이는 그런 엄청난 힘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것에 빠질 수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이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 왕궁을 건설하는데 높이가 25m, 그 성의 두께가 아주 두껍게 만들면서 너무나 아름답게 바벨론 궁전을 짓고, 거의 금으로 다 치장하게 되는 이런 일들을 행한 사람이 바로 느부갓네살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평가하기에 이것은 인류 역사에 경이에 속하는 업적이다, 자화자찬할 만합니다. 여러분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를 신격화 해야 되겠다는 그런 충동에 사로잡힐 정도로 사실은 한 것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악한 사탄이 그냥 두지 않았던 것이죠.
여러분 역사 속에 초대교회가 로마 속국 속에 있는 상황 속에서 황제 앞에 많은 핍박을 당했는데, 그 핍박당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그 당시에 로마를 다스리는 황제를 시저가 ‘큐리오스’라고 해 가지고 주여 라고 불렀어요. 로마 황제를 모든 사람들이 주여 라고 불렀는데 문제는 초대교회 사람들이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초대교회 사람들이 예수를 일컬어서 큐리오스, 주라고 하니까 이게 열받은 겁니다. 아니 황제 뿐이 주가 될 수 없는데 어떻게 감히 예수가 주가 될 수 있느냐? 거기에 열받은 겁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을 로마 사람들이 엄청난 핍박을 가했던 사실을 보게 되죠 역사 속에서.
그리고 일본은 왕을 그냥 왕이 아니라 천왕이라고 합니다. 천왕이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살아있는 신이라는 말이에요. 그런 것처럼 오늘 본문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도 사실은 어떤 면에서 자기가 이룬 업적들 가지고, 충분히 자아자찬 하면서 빠질 수 있었던 그런 부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신격화 해야 되겠다는 이런 충동들을 이 느부갓네살 왕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느냐? 결국은 악한 사탄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본성, 여러분 사실은 이것은 본래 사탄이 못다 이룬 꿈입니다.
사탄의 꿈이 뭐냐?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한 거에요. 그래서 이사야14:12절에 말씀하고 있죠.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여기에 사탄, 마귀의 존재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너 열국을 엎은 자라고 했습니다. 사탄, 마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죠. 14절에 한번 보세요.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이게 사탄이에요.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서 내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나님과 같아지겠다 라는 것, 이 악한 사탄이 못다 이룬 꿈인데 이거를 인간의 마음속에 심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전부 다 나 중심해서 살아가요.
디모데후서 3장에 보면은 마지막 때에 고통 하는 때가 온다 말씀했습니다. 그 고통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이유가 뭐냐? 디모데후서 3장에 말씀하고 있는데 자기를 사랑하며, 그게 마지막 때에 고통이 오는 가장 첫 번째 이유인 것을 말씀했어요. 자기를 사랑하며, 무슨 말입니까? 창세기 3장에 나 중심입니다. 조금 더 발전되어서 내 것을 이야기하고요. 그게 네피림 사건을 만들었잖아요? 조금 더 넓은 의미에서 우리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바로 바벨탑 사건을 일으킨 겁니다. 우리가 우리 대를 쌓아서 하늘에 닿자, 그게 바벨탑 사건이에요. 나로부터 시작해서 내 것, 우리 것, 이게 우리의 모든 삶 속에 지금도 모르게 전부 다 이 속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다 라는 것. 결국은 사탄이 우리 안에 심어놓은 거에요 사실은. 자기가 하나님과 같아지리라, 그 역사에 실패하니까 인간 속에 그 마음을 심어가지고,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전부 다 나 중심해서 살아가고 있다 라는 거에요.
여러분 미국, 엄청난 발전들을 가져왔죠. 미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주장하는 부분들이 뭐냐?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해야 된다. 그래서 인격을 귀하게 여깁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 근본에 인본주의, 인간주의, 실용주의가 미국의 바탕이 되어 있어요. 하나님보다도 실용주의, 인본주의, 인간주의가 바탕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결국은 뉴에이지 운동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미국을 시작으로 해서 와서 전 세계로 완전히 퍼지게 되었는데 그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입니까? 바로 네가 하나님이다 라는 것, 창세기 3장 사건이에요.
그래서 온갖 기 운동, 명상 운동, 요가 운동, 역내술, 심령 치유까지 나오면서 결국 모든 종교는 하나다 라는 것. 그리고 물질로 말미암아 인간의 본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간을 찾자, 그게 미국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이에요. 여러분 전부 다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는 뭐냐?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면은 결국 멸망과 실패의 역사가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을 드렸습니다. 주를 떠나서는 우리는 살 수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 가지고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내가 하나님 자리에 서게 되면은 결국 찾아오는 것이 뭐냐? 멸망과 실패의 역사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느부갓네살 왕이 바로 자화자찬에 빠져가지고, 내가, 나의 도성, 나의 위엄을 높이리라, 이런 마음에 빠졌다 라는 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견주어서, 비교해서, 대조해서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십시다. 어떤 면에서 4장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표현인데요. 4:2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또 넘어가서 17절에 보세요.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또 넘어가서 24절입니다.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나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25절에도 중간에 보면은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넘어가서 32절에 보면은 중간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또 마지막 34절에 보면은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여러분 내가 나의 도성을 나타내고자 하는 이 느부갓네살 왕의 마음과 대조되어서 오늘 본문에서 가장 강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이가, 여러분 지극히 높으신 이는 누구십니까?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땅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모든 인간들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영광 받으실 분은 참된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그러면 여기에 왜 이 호칭들이 강조되었습니까? 자신을 높이려고 하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홀로 지극히 높으신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라는 사실을 깨우치기 위해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여러분 정말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서는 우리가 성탄절 예배 때 같이 나누었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시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이 나의 가정을 다스리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세상 현장을 다스릴 때 그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로 구원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평화가 나타난다 말씀했어요. 여러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짓밟혀져 있는데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서 드러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런 상황 속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았습니다. 전 세계를 주장하고 다스리는 바벨론보다, 전 세계를 주장하고 다스리는 육신의 왕인 느부갓네살 왕보다, 영적인 비밀을 알았던 다니엘이 왕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지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역할이 중요한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렘넌트들 기억하시고요. 또 렘넌트들을 복음 교육하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어떤 것들을 향해서 무엇이 될 것인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어요, 이걸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직업과 지위를 먼저 우리가 가져야 될 것인가? 그걸 목표 삼기 이전에 여러분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어떤 지위를 가질 것인가? 그걸 목표로 삼고 우리가 거기에 도전하는데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어릴 때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줘서 뭔가 그 일에 열심을 향해서 준비하는 것 필요해요.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렘넌트들을 보면은 어릴 때부터 꿈과 비전, 어떤 면에서 자기가 아직까지 달란트를 찾아내지 못해가지고, 엉뚱한 것을 이야기하는데 괜찮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진짜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먼저인 것입니다. 내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이고, 정말로 이 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야 된다 라는 것. 그래서 정말로 이 시대에 원하는 필요한 부분들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면은 우리가 언약 붙잡고 기도하게 되어 있고,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그 속에서도 작은 일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 문제의 심각한 장소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시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파송해서 그 현장의 심각한 문제를 우리로 말미암아 해결해 나간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다니엘은 그 시대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았어요. 그래서 다니엘1:8절에 다니엘이 뜻을 정했다 했잖아요. 왜 우리 민족이 포로될 수밖에 없었던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어요. 그러니까 다니엘이 뜻을 정했다, 1:8절에 말하고요. 그 뜻을 정했다는 말 속에는 이미 언약 붙잡고, 다니엘은 기도 속에 있었다 라는 사실. 그 영적인 비밀을 누리고 있으니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 다니엘을 어디에 보냈습니까? 느부갓네살 왕 앞에 보내가지고, 아무도 해석하지 못하는 꿈을 해석하게 하고, 결국 총리로서 왕 옆에서 귀중한 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이런 축복된 역사들을 이루어 가시는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위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어떤 자리에 있든지 상관없어요. 여러분 문제가 있든 없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환경이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서 응답받는다면은 그 문제가 가장 심각한 그 현장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파송해서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하나님의 사람들로 여러분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지금 있는 현장이 중요해요. 내가 있는 현장에서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사실 렘넌트 7명은 하나같이 이 응답을 받았어요. 여러분 잘 아시듯이 모세부터 시작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언약 붙잡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응답받으니까 그 응답이 필요한 모든 가장 높은 현장까지도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그 현장에 답을 주는 영적 왕으로 세워지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부분을 보면서 ‘아, 이 사람 출세했구나!’, 라고 이야기하는데 출세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그렇게 사용한 겁니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했더니만 주신 응답들을 받았는데 그 응답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정치 현장, 경제 현장에, 가장 높은 현장에 가장 영적인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닙니까? 하나님 없이 성공자 되었으니까 얼마나 많은 영적문제를 갖고 있겠습니까? 그렇다면은 여러분이 있는 현장에서 정말로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해서 응답받으면은 그 문제가 심각한 정치 현장에, 경제 현장에, 산업 현장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내신다 라는 것. 답을 가진 여러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내서 그 갈급한 사람에게, 답답한 사람들에게 답을 줄 수 있는 영적인 왕으로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신다 라는 사실이에요.
내가 노력하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내가 있는 현장에서 지금 문제를 가지고,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정말로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면은 정확한 하나님의 응답들을 내게 주시는데 그 응답들은 바로 내게 주어지는 응답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게 세계복음화와 연결되어 있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 축복의 인물들이 오늘 다니엘이에요. 포로로 왔는데 결국 왕 옆에서, 자리는 느부갓네살 왕이지만은 그러나 영적인 왕으로 누가 서 있습니까? 다니엘이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 겁니다, 이 축복을 우리 후대들에게 주실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후대들에게 무엇을 남겨야 되느냐? 진짜 어릴 때부터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비밀, 그 속에서 달란트를 가질 수 있도록, 그게 다입니다. 따라 합시다. ‘내가 지금 있는 현장에서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 세계복음화와 연결된다!’, 믿습니까? 하나님이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어요. 여러분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요, 두 부류입니다. 먼저는 좋은 환경 속에 태어나 가지고, 부모의 좋은 배경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엘리트 코스를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죠, 세상 말로 하면 금수저라고 하죠. 금수저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가지고, 성공한 사람이 있어요.
또 그와 반면에 너무나 가난하고, 너무나 힘든 가정 환경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이 되었어요 사실은. ‘아, 나는 절대로 이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한이 되어 가지고 이를 악물고 공부하잖아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아니하면은 둘 다 망하게 되어 있어요. 지금 우리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아닙니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뭐냐? 지금 주어진 은혜를 입고, 주어진 언약을 붙잡고, 그 속에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시는 그 축복을 누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에요.
그리고 또 정말로 여러분 중요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으면은 하나님이 사람을 붙이십니다. 주위의 사람을 갑갑하게, 답답하게 만들어 가지고, 뭔가 갈급하게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 언약 가진 여러분을 붙이신다니까요?느부갓네살 왕이 그랬잖아요, 꿈을 꾸고 해석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다니엘에게 묻게 되잖아요?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다음 주에 우리가 다음에 살펴볼 부분인데 벨사살 왕이 나옵니다. 5장에 보면은 왕 앞에 어느 날 벽에 손이 나타나서 이상한 글자가 쓰여져요. 이 왕이 너무나 겁이 나가지고, 그 자리에 마음 간담이 녹고, 주저앉게 되었어요.
여러분 답답하게 만들고, 갈급하게 만들어서 여러분을 붙이시는데 여러분 언약 붙잡고, 기도만 하고 있으면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정말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이 시대 속에서 시대 살릴 귀한 축복된 주역으로 쓰시길 원하는데, 그 가장 중요한 시작이 무엇이어야 되느냐? 내가 있는 현장에서 언약인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붙잡고,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영적인 문제가 가득한 현장, 그 영적인 문제는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창세기 3장 때문에 온 거에요, 원죄 때문에 온 거에요. 그래서 저주와 재앙이 끊임없이 오늘도 진행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모든 문제를, 영적인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실제로 우리의 현장의 문제는, 시대적인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답을 주셨는데 그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 이름을 붙잡고 기도하게 되면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자리까지 하나님이 보내실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다니엘은 직접 왕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에 포로라는 신분으로 보냈어요, 최고의 왕 앞에 답을 주기 위해서. 신약에 보면은 어떻게 바울이 가이사 황제 앞에 설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바울을 가이사 황제 앞에 로마로 보내는 방법이 뭐냐? 죄수라는 신분을 가지고 보냈어요. 기어코 하나님은 우리가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그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들을 해나가시는데 분명히 내가 있는 현장에서 응답받고, 누리게 되면은 그 응답이 필요한 가장 높은 자리까지 우리를 보내시는데 그게 바로 세계복음화라는 사실.
여러분 그래서 계속해서 우리가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모든 렘넌트들은 왕들 앞에 섰어요, 왕들을 상대했어요. 그런 응답들을 우리 후대들이 누려야 되는데 그 일을 위해서는 후대들에게 진짜 놓치지 말고 붙잡아야 됩니다. 지금 있는 현장, 언약 붙잡을 현장이라는 것. 언약 잡고, 조금만 기도하면은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현장을 보는 새로운 눈들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재앙을 이기는 지혜
두 번째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은 재앙을 이기는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왕들에게 주신 축복이죠. 시대 시대마다 재앙을 이기는, 재앙을 해결하는 지혜를 주신 사실을 보게 돼요. 다니엘이 그 축복을 누렸는데 다니엘이 첫 번째 꿈을 느부갓네살 왕이 꾸었을 때에 이 다니엘이 왕 앞에 가서 꿈을 해석하게 되죠. 우리 다니엘서 2장을 통해서 살펴보았지 않습니까? 손대지 않은 돌이 날아와서 금 신상을 깨뜨려버렸는데 거기 온 태산같이 이루어졌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결론적으로 인간의 왕국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왕국, 그리스도의 왕국, 메시아의 왕국, 그리스도 나라가 충만해 질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두 번째 꿈입니다.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었는데 큰 나무를 봤어요. 큰 나무가 하늘에 닿았다, 얼마나 큰지 하늘에 닿았다 했어요. 그런데 그 꿈을 해석할 자가 없었어요. 마찬가지로 박사들, 박수들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그 꿈을 해석할 자가 없어요,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그 앞에 다니엘이 나와서 꿈을 해석하는 부분들이 오늘 읽지 않은 24-25절에 꿈을 해석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여러분 아셔야 될 것은 여러분 무속인들, 점쟁이들과 언약 가진 사람들의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죠.
요즘 보니까 정치적으로 어려워지니까 지금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부분들 여러분 쉽게 보잖아요? 무속인들. 또 실제로 정치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또 적나라하게 우리가 보고 있잖아요?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한 날이 불안하니까 점쟁이를 끼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점쟁이는 절대로 운명을 말하지만은, 거기서 빠져나오는 구원의 비밀은 모릅니다. 운명은 말해요, 그런데 그 운명 속에서 빠져나오는 구원의 비밀은 점쟁이는 알 수가 없는 거에요. 그리고 점쟁이는 절대 미래를 점친다고 하지만은 시대를 내다보지는 못하고, 시대를 살리는 비밀을 풀지는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점쟁이는 망하게 하는 것은 답을 줄지 모르지만은, 참 생명의 비밀을 절대로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 살리는 생명의 역사들을 알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귀중한 자리에 있는 사람인가를 아셔야 합니다. 아무리 점쟁이가 많은 것들을 밝히고,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할지만은, 그러나 구원의 비밀을 모르고, 시대 살리는 비밀을 풀지 못하고, 참 생명의 비밀을 모른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 것인가를 아셔야 된다는 말이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신 그 어마어마한 승리의 비밀을 어떻게 감히 점쟁이가 알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점쟁이도 역시 고통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요, 언제부터 점쟁이들이 생겼느냐? 사실은 지금 이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점쟁이, 무속인들 이런 것들이 나와서 온 세상을 요란하게, 혼란 가운데 빠지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그러한 가운데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을 부릅니다. 그래서 꿈을 해석하기를 원하고,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는데 왕이 7년 동안에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4:33절에 보면은 7년 동안에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그 어려움이 뭐냐? 성경 본문에 보면은 이상한 정신병에 걸려요. 그래서 소처럼 기어 다니면서 소처럼 풀을 뜯어 먹는 그 어려움을 당해요.
그리고나서 34절에 다니엘을 통해서 회복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34절에 한번 보십시다.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더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3절에 보면은 느부갓네살 왕이 비참한 정신병에 걸려서 이상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결국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니까 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회복되어 지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이 돌아왔다 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다니엘조차도 하나님이 주시는 그 총명으로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바르게 해석했고요. 이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바라보니까 총명의 지혜가 들어오게 되므로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었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은 짐승처럼 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순간도 주를 떠나서 살 수가 없어요. 한순간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은 우리의 모든 삶이 짐승처럼 살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 땅에 계속해서 정말로 악한 결과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죠. 왜 음란에 빠지고, 왜 도박에 빠지고, 왜 이 땅과 이 민족이 어려움에 빠지느냐?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짐승처럼 되니까 악독의 결과들이 그런 역사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렇다면은 진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뭐냐? 모든 재앙의 문제를 해결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제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면은 세상 살리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면은 재앙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재앙을 피한다고 피해집니까? 아니에요. 재앙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재앙 이기는 지혜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로 하나님의 형상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지금 눈앞에 보여지는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땅 끝까지 일어날 역사를 미리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흔들릴 리가 없는 것이죠. 재앙을 이기는 지혜가 생기고, 땅 끝까지 일어날 역사를 다 보게 되는 지혜가 생기기 때문에 이 지혜를 가진 사람은 흔들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한 해 동안에 한순간도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었음을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고백하시면서 정말로 하나님의 형상 가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귀중한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우리의 생각으로는, 우리가 바라는 바로는 평탄하고 축복된 것만 남으면 좋겠는데, 물론 평탄하고 축복된 역사도 하나님이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마는,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그 시대를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하나님의 형상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얻게 되어짐으로 정말로 2025년도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그 배후의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답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한 사람이면 됩니다. 그 한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게 될 때에 그 한 사람이 들어가는 모든 현장마다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역사를 일으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여러분 때문에 현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 되어지고, 여러분 때문에 다니엘처럼 시대적인 이런 어려움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여러분을 통해서 시대가 사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인 왕으로 살아가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왕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영적 비밀 가진 자 되게 하옵소서.
2. 지금 있는 현장에서 받는 응답이 세계복음화의 현장까지 연결됨을 알게 하옵소서.
3. 시대적인 어려움 속에서 그리스도의 비밀 가진 시대 살릴 주역으로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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