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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서론: 사람에게는 깊은 본능이 있습니다. 자기를 신격화하고 싶은 본능입니다. 본능의 출처는 사탄입니다(사14:14). 교만은 하나님의 자리에 나를 올려놓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만 하지 말고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벧전5:5). 성령충만은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게 해주세요.”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번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만이 영원한 형통인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신다.
가. 그리스도와 함께 성경을 폭넓게 보게 하소서(아람어, 히브리어).
나. 전 우주적인 말씀으로 붙잡게 하소서.
•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를 붙잡게 하소서(마28:18).
• 모든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시는 하나님(다니엘 8장, 메대파사 제국).
다.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알게 하소서.
• 보이는 것에 낙심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가.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믿게 하소서(단8:26).
나. 진지하게 말씀 받게 하소서(단8:27).
다. 삶의 기준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시119:56, 시119:11).
• 말씀으로 시대와 미래 보는 눈이 열려지게 하소서.
• 말씀에 이끌리어 정복하고 승리하며 성공하게 하소서(히4:12).
결론: 말씀 받을 때마다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저주의 역사와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의 그림이 내 안에 그려지면 됩니다. 바울은 로마 살릴 수밖에 없는 그림이 있었습니다(딤후4:1-2). 말씀을 계속 듣는 가운데 언약의 그림이 그려져서, 그려진 그림대로 인생이 이끌려서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아멘.
단8:15-27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고 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을 누려 가시길 바라고,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하셨던 것처럼 모든 현장이 여러분 통해서 빛의 역사가 전달 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우리 핵심 마친 이후에 오후 시간에 우리 장로님들과 함께 일일 장로 수련회로 모여서 같이 메시지를 나누고, 포럼도 하고, 또 식탁으로 교제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식탁으로 헌신해 주신 권사님들의 손길 통해서 풍성한 식탁을 대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수고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앞서 계시는 장로님들, 또 우리 중직자분들 놓고, 여러분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한 분, 한 분은 지금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이후의 시대에 답을 전달할 모델이고, 증인들이기 때문에 우리 장로님들이 무조건 사명감 가지고,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특별히 앞세우신 우리 장로님들, 모든 중직자분들 위해서 기도해 주셔야 돼요. 교회 기둥과 같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 우리 장로님들입니다. 만약에 기둥이 쓰러지면 다 쓰러지는 것이죠. 이 건물도 기둥에 의해서 지탱이 되어지는데, 기둥이 허술해지고, 기둥이 낡아지고, 기둥이 쓰러진다면 교회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둥과 같은 우리 장로님들이 정말로 지금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통해서 이후의 시대에 답을 주는, 우리 후대들에게 답을 주는 증인들로, 모델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그 축복 가운데 응답 받을 수 있는 우리 장로님들 될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축원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깊은 본능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어떤 면에서 동일하게 있는 겁니다. 우리 깊은 내면에 말은 안 하지만 깊은 본능이 있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기를 신격화 하고 싶은 마음들입니다. 그게 우리 본능 속에 누구나 다 가지고 있어요 사실은. 악한 사탄이 인간 창조이전에 있으면서 하늘의 전쟁을 통해서 타락해서 땅으로 내어 쫓긴 바 되었고, 사탄의 정체를 일컬어서 이사야14:1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악한 사탄이 한 말이에요. 내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이 악한 사탄이 결국 최초의 인간 아담, 하와 속에 찾아와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가지고 유혹을 했는데 뭐라고 유혹했습니까?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자기를 신격화 하고자 하는 그 본능을 너무나 잘 알고, 사탄이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유혹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여기에 무너지게 되어 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었죠. 이것이 우리 인간의 교만의 시작이고, 뿌리인 것입니다.
여러분 교만이라고 할 때에 단순히 자기를 높인다?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하나님 자리에 나를 올려놓는 것, 그게 교만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모두가 자기를 자랑하고 싶고, 자기를 높이고 싶은 마음들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차원이 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어야 될 자리에 내가 차지하려고 하는 것, 그게 교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베드로전서5:5절에 보면 교만한 자를 대적하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그냥 예배드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참석만 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입는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함이란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가지고, 성령의 충만함이라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에 예배할 때에 또 기도할 때에, 한 가지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 내 마음에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이 기도만 하면 이게 바른 응답과 바른 축복으로, 열매 맺는 응답으로 나타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를 살아가면서 틀린 기도제목들, 틀린 목표를 따라가기 때문에 문제는 끊임없이 계속되어 오는 겁니다. 바른 기도제목들을 붙잡아야 되고, 바른 목표를 가져야 되는데 ‘우리에게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내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하나님 말씀으로 내게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이게 우리에게 원하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기도제목이고, 하나님의 목표인 것입니다. 이 바른 기도제목과 바른 목표가 있게 될 때에 바른 열매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셔야 할 것은 교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문제 생겼을 때에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교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니엘서를 바라보면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계속해서 다니엘서를 같이 살펴보고 있는데 이 다니엘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교훈들이 무엇입니까? 많은 것들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내가 올라서게 되면 그 개인이나, 그 가정이나, 그 단체나 국가는 반드시 망한다 라는 것, 그게 다니엘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에요.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보면 또 다니엘에게 나타난 두 번째 환상이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보았죠. 7장에는 네 마리 짐승의 환상을 다니엘이 보았습니다.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날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환상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두 번째 환상이 보여지는데, 양과 염소에 대한 환상이에요. 이것은 사실은 다니엘이 첫 번째 환상을 본 이후에, 한 2년 정도 지난 이후에 다니엘에게 보여진 환상이었어요.
7장에 우리가 살펴본 환상과 유사한 내용들처럼 보입니다. 7장은 느부갓네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루어질 역사에 대한 부분들을 보여주신 것이라면, 오늘 8장도 사실은 똑같은 내용들에 대한 것인데, 왜 또 8장에 굳이 똑같은 내용들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니엘서를 살펴보면서 여러분 마음 중심에 하나 딱 잡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시간 시간마다 다니엘서를 쭉 살펴보면서, 계속해서 매 시간마다 가장 강조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딱 자리 잡혀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다니엘서 2장에 나오는 부분들이었고, 지난주에도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라는 부분들 가지고 함께 말씀을 붙잡았던 부분들이고, 오늘 본문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왜 대답을 안 하세요? 이미 여러분 말씀을 계속 들어 오면서 매 시간마다 가장 강조했던 부분들인데,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오늘 제목이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이라는 제목을 잡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땅에 우리는 육신적인 번영을 원합니다, 좋죠. 그리고 그것이 영원한 형통함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육신적인 번영 좋은 것이고,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는 것들이고, 그게 영원한 것들로 형통함으로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만, 그러나 그런 모든 것 통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육신적인 번성과 영원한 형통이라는 이 말은 실제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우리 모든 중심에 역사하고 있는 것들을 붙잡으라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들을 여러분 한 주간 한번 붙잡으면서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으로 흩어지면서 이 제목들을 꼭 기억하시고,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번성과 영원한 형통, 이 땅의 모든 육적인 번성은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 라는 것, 그렇다면 하나님의 주권만이 영원히 우리의 삶에 나타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우리가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1. 하나님은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신다.
먼저 여러분이 알고 있어야 될 부분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움직이시는데 하나님이 그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시다 라는 것, 하나님은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시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 성경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 누구나 다 아는 겁니다, 상식이죠. 구약 성경의 기록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어요.
그런데 다니엘서에 보면은 물론 다니엘1:1-2:3절까지 보면은 히브리어 말로 기록되어 있고, 2:4-7:28절 지난주에 봤던 본문들은 아람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1절부터 다시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아람어로 기록되었다는 부분들도 성경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세계 공용어가 무엇이었느냐? 아람어였어요. 그래서 히브리어로 기록된 부분이 나오고, 중간에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이 나오고, 8장에 들어가서 다시 히브리어로 기록된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어떤 면에서 영어면 거의 통하잖아요? 영어를 세계 공용어로 생각하고, 거의 다 어디 가든지 간에 영어면 거의 다 통하는 것처럼 이 당시에는 아람어가 공용어였기 때문에 아람어는 모든 것이 통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이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들이 있는 반면에 또 히브리어로 계속 연결되는 부분을 보게 돼요.
그리고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그 당시에 아람어로 말씀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여러분 기억나시나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마지막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게 아람어인데 뭐를 아람어로 말씀하시는 줄 아십니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 단어 그 자체가 예수님이 아람어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느냐 하면은 2:4-7:28절까지는 아람어로 세계 역사의 증거를 이방인들에게 계시해 주는 말씀이었고, 오늘 8장부터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주시는 메시지였어요.
2:4절부터 7장까지는 이방 세계를 향한 메시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주셨고, 또 8:1절부터 시작된 이 메시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메시지로 주고 계심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 민족과 관련된 세계 역사의 장래를 말씀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다니엘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어떤 면에서 다니엘서를 보면 볼수록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성경을 쭉 읽어보면서 이게 무슨 말인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을 거에요. 열 뿔이 나오고, 두 가지 뿔이 나오고, 짐승이 나오고,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부분들이다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이 다니엘서를 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중심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에 대해서 우리가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전체를 살펴보지 못합니다마는, 하나하나 해석하기에 너무나 어려운 부분들이에요. 역사가 이 속에 다 포함되어 있고,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이 다니엘서를 알 수 있을 만큼의 너무나 많은 어려운 부분들입니다마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리스도면 되지. 계속해서 강단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면 되지 뭐 이렇게 어렵게 성경을 굳이 볼 필요가 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그리스도와 함께 성경을 폭넓게 볼 수 있는 생각들이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에 보면은 바로 우리 눈앞에 있는 현장과 사건에 대해서 보여주는 부분도 있지만은, 전 우주를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도 이 말씀 속에 있다 라는 것. 다시 말하면 우리가 지금 부인할 수 없는 사실들이 있잖아요? 우리는 지구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대구라는 이 도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대구에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우리는 생각하기를 이 지역만 놓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는 부분적인 것이 아니고, 전 우주적인 말씀을 주시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우리는 먼저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다니엘서 계시록 같은 말씀을 보면은 이 시대를 초월해서 주시는 메시지에요. 우리는 지금 당장 내 앞에 내게 필요한 메시지만 받으려고 하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 당장 앞에도 앞이지만은, 전 우주를 놓고 지금 내 앞에 있는 문제들뿐만 아니라 오고 오는 세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고 계시다 라는 사실이에요. 마태복음28:18절 여러분 잘 아시는 말씀이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여러분 어떤 면에서 늘 갈릴리라는 동네에 왔다 갔다 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
제자들이 알아들었겠습니까? 늘 그 동네에서 살았는데 어떻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벌써 수십 년 후에, 수천 년 후에 일어날 역사까지도 내다보시면서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이 시대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은 다음 시대까지, 아니 다음 시대에 또 다음 시대에 다음 세대까지 내다보시면서 주시는 메시지가 성경 말씀이라는 사실, 나의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까지 계속해서 성취될 메시지가 바로 하나님 말씀이고, 그것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메시지의 특징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필요한 메시지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과 관련된 세계 역사에 꼭 필요한 말씀들을 하나님이 주고 계시다 라는 사실. 여러분 말씀 앞에 설 때마다 그러한 마음과 그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말씀을 붙잡아야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들이 붙잡혀지게 되어 있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숫염소가 나오고, 숫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숫염소가 숫양을 이기게 되죠. 그런데 숫염소의 세력도 계속되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어요. 본문 8장을 쫙 읽어보면은 숫염소의 세력도 계속되지 않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양과 염소의 이상을 말하고 있는데 여기에 특별히 메데파사라고 나옵니다. 20절에 보면 메데파사 여기에 메대라는 나라와 바사라는 나라가 함께 된 제국이 메데파사입니다.
그런데 먼저는 메대가 먼저 일어났어요. 그런데 힘을 가진 바사가 일어나 가지고, 그 메대 나라와 통합했어요. 그래서 메데파사라고 이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지금 역사를 이와 같이 한눈에 읽고 계시다 라는 것,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시다 라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이 한눈에 쳐다보고 계시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바둑을 잘 두는 분들 있잖아요? 저는 바둑을 오목밖에 못 둬요. 그래서 오목 두면은 바둑알 그거 하나 뺏어 먹는 것, 그걸 즐겨하고, 그게 기쁘잖아요?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내 앞에 있는 그 부분만 바라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빼앗아 먹을까? 그래서 오목을 둘 때에 멀리 보면은 여러분 다른 것들 쳐다보고 해야 되는데 그것밖에 안 보여요. 하나 놓고 계속 공격해 나가요. 그런데 바둑 잘 두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도저히 이해 안 되게 우리가 이해 안 되는 곳에 뚝뚝 놓아요. 바둑판에 하나하나 놓아요. 왜 쓸데없이 저렇게 놓을까? 그런데 나중에 보면은 그 놓은 집들 그 중심으로 해서 집이 다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돼요.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우리 앞만 쳐다보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 하나님은 지금 모든 세계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이 읽고, 쳐다보고 계시다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의 눈에는 한 마리의 숫양과 숫염소들이 이런 것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또 다른 것이 삼키고 정복당하고, 이런 것으로 보인다 이 말입니다. 그냥 그 순간만 보이는 게 아니라 전체 역사를 놓고 보인다 이 말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이 세계의 모든 역사를 알고 계시고, 그와 더불어 주장하고 계신다 라는 사실들을 다니엘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의 모든 나라와 세계의 모든 역사와 만국의 역사,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확실하게 주장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우리가 보기에는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잘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 라는 것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고, 그것을 지금 여러분이 확인할 수 있어야 세계복음화가 가능한 겁니다.
세계적인 역사가 뒤집혀진다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배후에 역사하시는 것을 미리 알고, 그 현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우리도 모르게 낙심하게 되고, 불신앙 하게 돼요. 어떤 현장에 들어가든지 간에 그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지고, 그 현장에 들어가게 될 때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불신앙 하지 않아요.
이번에 설 명절 흩어지는 모든 현장에서도 아마 믿음으로 하나 되지 못한 가정들 속에서는 영적 싸움 속에 있는 가정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여러분 믿음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 가정에, 가문에 그 배후의 역사는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 라는 것. 그러면은 가정과 가문을 통해서 원치 않는 일들을 당할 때 거기에 낙심하지 않아요, 불신앙 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일까? 오히려 찾아내는 귀한 축복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상숭배 하는 교만한 자와 우상숭배 하는 국가는 반드시 망한다 라는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죠. 여러분 이 땅에서 우상숭배 하는 자가,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득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은, 절대 그것 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눌리거나 흔들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잠시 후에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 라는 거에요. 세상 사람들이 잘 되는 것들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과연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있는가?
여러분 어떤 면에서 복음을 모르고 있다면 세상 사람들 잘 안 되어야 합니다. 왜냐? 그게 복음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복음 모르는데 육신적인 번영으로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보는 것, 그건 속는 거에요. 그런데 많은 경우 여기에 속아서 복음을 못 받잖아요 사실은. 내가 육신적으로 잘났는데, 육신적으로 번성한데 이것 때문에 복음을 받지 못한다면 번성한 그 자체가 오히려 그 사람에게는 저주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기억하세요.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 모든 역사의 주권은 누가요? 하나님이 하시고 계신다는 사실. 모든 역사를 한눈에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다 라는 것.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은 바둑판 전체를 보면서 두루 바둑알을 두는 것처럼 하나님은 지구 역사 전체를 놓고, 지금도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 라는 것.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가운데 이번 한 주간 모든 만남 속에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두 번째입니다.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면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것이라면 그 절대주권을 찾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라는 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26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왜 환상을 간직하라고 합니까? 그 뒤에 보면 “이는 여러 날 후에 일임이라 하더라.”, 여러 날 후에 일어나는 일, 다시 말하면 반드시 그 환상을 기억하라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그 예언은 그대로 성취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하라고, 간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들은 그대로 우리 현장에서 성취되게 되어 있어요. 다니엘서를 통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은 요한계시록에도 말씀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에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하면서 그 계시록을 기록한 근거를 무엇으로 삼았느냐? 다니엘이 기록한 다니엘서를 근거로 삼고, 모델로 삼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 라는 것. 그래서 그게 그대로 마지막 때에 성취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쉽게 말씀드릴게요.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 동네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어느 날 찾아오셔서 “너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갈대아 우르 우상 동네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셨죠.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세계복음화의 언약이죠. 그런데 그게 언제 성취되었습니까? 4대 만에 요셉이 애굽에 들어가서 총리로서 왕이 요셉을 바라보면서 고백했습니다.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자리뿐이다. 네가 모든 것 다 관리하라.’, 했어요. 끝난 것 아닙니까? 4대 만에 그 언약의 역사들이 성취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게 되어 있어요. 다니엘을 모델로 말미암아 사도 바울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는데 그 말씀들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말씀대로 지금 현장에 일어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오늘 내가 말씀 붙잡는 이 말씀이 반드시 우리의 삶에 성취 되어짐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떠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받아야 되느냐? 말씀이 반드시 성취되어 진다면은 이 말씀을 어떠한 마음으로 내가 붙잡아야 되느냐? 27절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여기에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성경 말고, 우리가 이전에 사용했던 성경 있죠? 그 성경에 보면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혼절하여 수일을 앓았다.”, 했어요. 어떤 면에서 혼절했다는 말이 더 우리에게 와닿는 말이 아닐까? 본문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그냥 지쳐서 수일을 앓았던 것이 아니라 혼절해서, 여러분 혼절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정신이 아찔하게 그래서 까무러쳤다는 말이죠. 정신이 아찔하게 까무러쳤다는 이 말이 혼절했다는 말의 뜻입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농담으로 받지 않았다 라는 것,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았다 라는 것. 그의 마음에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고, 그 말씀을 받았다 라는 말이에요.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말씀 앞에 설 때 말씀을 받을 때마다 그러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고, 그러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얼마나 진지하게 다니엘이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했어요. 그만큼 진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이 말씀을 진지함으로 받아들입니까? 이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고, 응답되기 때문에 진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은 우리의 모든 삶의 역사를 진행해 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꼭 마음 중심에 담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뭡니까?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의 모든 삶을 진행해 나가야 되겠다 라는 것. 말씀을 기준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진행해 나가야 된다. 하루하루의 삶도, 한 주간, 한 주간의 삶도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의 삶을 진행해 나가야 되겠다 라는 것.
여러분 우리가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한 주간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으면 그것을 놓고 미리 계획을 세우죠.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마는, 한 주간을 놓고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여러분 주일날 은혜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 은혜 받은 말씀 중심으로 해서 제거할 것 제거하고, 수정할 것 수정하고, 한 주간의 삶을 계획하는 그 축복 속에 여러분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중심으로 말씀 받을 때 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시대를 보는 눈이 열려지게 되고, 미래를 보는 눈도 열어주게 되어 있어요. 말씀을 진심으로 성취될 말씀으로 내가 기대하고 붙잡을 때에 그 말씀 받을 때마다 말씀을 통해서 미래도, 시대도 보는 눈들이 열려지게 되고, 시대 속에서 일어나는 환란들 닥쳐온다 할지라도 그 환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되죠. 왜냐? 시대를 보니까, 미래를 미리 말씀을 통해서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여러분 정말로 이번 주부터 계획하세요. 나의 모든 삶의 진행을 말씀 중심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계획 세우고, 거기에 필요한 것들을 여러분 우리의 계획하고, 수정할 것 수정하고, 모든 필요 없는 것들을 다 끊어버려야 되겠다. 그렇게 되어진다면은 여러분의 삶은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가는, 그래서 결국은 현장에서 정복하고, 승리하는 축복된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을 받잖아요? 그런데 현장에 가면은 말씀에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니라 세상 방법대로 살아가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하셔서 현장에서도 세상 방법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역사 속에 이끌린 바 되어서 결국 현장을 정복하고, 승리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말씀을 받을 때마다 이 말씀으로 나의 모든 기준을 삼아야 되겠다. 이 마음들을 가지고, 말씀 앞에 서면 돼요.
성경에 시편 119편에 보면은 다윗은 이 말씀이 나의 재산이다 했어요, 나의 소유다 했습니다. 시편119:56절에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여러분 우리의 재산이 뭡니까? 돈입니까, 건강입니까, 세상적인 배경입니까? 정말로 나의 재산은 말씀입니다. 말씀의 인도받는 이끌린 바 되어진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이었어요. 시편119:111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십시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할렐루야! 여기에도 나의 기업이 되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나의 소유라는 말이에요. 뭐가? 주의 증거들이. 그 주의 증거들은 무엇을 말합니까? 말씀이. 그래서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여러분 마음에 말씀이 들려지지 않는다면은 정말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말씀이 들려지도록, 그 들려진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서 역사하는 그 말씀이 되도록, 분명히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혼과 영,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능력의 말씀이라고 했어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죠.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받을 때마다 지금도 내 안에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말씀을 통해서 저주의 세력이 꺾여지고, 말씀을 통해서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역사를 누리게 되는 창조의 역사들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 말씀이 내게 들려지지 않는다? 여러분 정말로 기도해야 합니다. 시간, 시간 주시는 말씀이 내 마음에 언약으로 붙잡혀져서 그 언약의 그림들이 내 안에 그려질 수 있도록.
어제 우리 장로님들 모임 속에서 특별히 다민족 전도인으로 사역하고 있는 리자 전도인이 중요한 간증들을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정말로 사실 이렇게 드러나지 않고, 다민족 사역 속에서 중요한 사역들을 하는데 우리가 너무나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사실은. ‘아, 이런 제자들이 교회 안에 있구나. 하나님께서 너무나 준비해서 이런 제자를 우리교회에 붙여주셨구나!’, 자기가 하나교회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교회에서 자기를 축복하셨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뭐냐 하면은 사실 이분이 다른 교회를 다니시던 분이에요. 그런데 구원의 길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것도 어느 순간에 자기에게 복음이 들어오고, 그런 가운데 똑같은 메시지를 계속하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메시지 하는 분을 만나기 싫더라는 거에요. 이젠 안 만나야 되겠다, 마음에 똑같은 메시지를 계속 복음편지 하고, 구원의 길을 처음에 한 10번 정도 하니까 똑같은 메시지 여러분 그 말씀 듣는 그 자체가 그렇잖아요? 뭐 똑같은 메시지를 계속할까? 그래서 보기가 싫더라고요. 이제 안 만나야 되겠다, 부담이 되더라는 거에요 사실은. 그런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말씀을 듣는데 어느 날 그 말씀이 마음에 딱 들어오더라는 거에요. 어느 날 그 말씀이 딱 들어오면서 이제는 자기가 교회를 떠날 수 없는, 그리고 자기 말씀이 그 말씀대로 이끌어가는 그런 사실들을 간증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말씀 들을 때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언약의 그림으로 그려져야 합니다. 이 말씀이 그냥 은혜받는 차원이 아니라 어느 날 말씀이 내 안에 딱 들어와서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되는 부분들인데 정말 언약의 그림으로 그려지면 그 그려진 그림대로 우리의 인생이 이끌린 바 되어져요. 그 언약의 그림이 내 안에 그려지게 될 때, 그 그림 따라 이끌린 바 되어 나가는 삶이 성공하는 삶이 되어지고, 승리하는 삶이 되어지고, 정복하는 삶이 되어져요. 그래서 말씀을 통한 언약, 그게 내 안에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그 기도하세요.
여러분 어떤 면에서 로마를 복음화 했던 바울이 갖고 있는 그림이 어떤 그림이었느냐? 저는 성경을 보면서 ‘아, 바울이 로마를 살릴 수밖에 없는 그림을 갖고 있었구나!’, 알게 되었어요. 디모데후서4: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디모데 전, 후서는 디모데에게 목회 서신으로 보낸 편지죠. 그런데 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은 3장에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고, 4:1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은 그림이 얼마나 컸던 것인가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어요.
언약으로 붙잡힌 말씀의 역사가 얼마나 컸던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가지고 말씀을 보세요.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4:2절에 나오죠. 여기에 4:1절에 보면은 하나님 앞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 앞에, 바울이 언약의 그림이 어느 정도로 그려졌던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렇잖아요? 살아 있는 자, 죽은 자, 그 모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 재림주로 오시죠. 재림주로 오실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여러분 바울이 언약의 그림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언약의 그림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바울은 로마를 살릴 수밖에 없는 것이죠.
여러분 말씀을 계속 듣는 가운데서 언약의 그림들이 여러분에게 그려지면은 그 그려진 그림대로 여러분 인생이 이끌려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 그냥 듣지 마시고, 이 말씀이 내 마음에 가득 채워지고, 이것이 나에게 그림으로 그려져서 어느 현장에 가든지 간에 결국은 성공하고, 승리하고, 정복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누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하나님의 주권을 아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음을 아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2. 역사의 모든 배후는 하나님이 주장하고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3. 내 인생의 그림이 말씀의 언약으로 그려지므로 정복, 승리,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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