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2025-05-25 12:25:56
관리자
조회수   117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2025년 5월 2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삿13:1-5)

   
서론: 반복되는 악순환을 해결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의 역사가 아니면 악순환을 끊을 수 없습니다(삿13:1). 악순환의 반복을 끊기 위해서 지속적인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못 받으면
  가.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 누리게 하소서.
   • 하나님 떠난 인생(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악함).
   • 하나님의 은혜로 복 누리게 하소서(창1:27-28).
   • 은혜 누리다가 세계를 정복하고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나. 창세기 3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매일 하나님의 은혜 누리게 하소서.
   • 한 주를 시작하는 ‘예배’를 통해, 쌓아두신 은혜 누리게 하소서.
   •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히4:16, 히12:1-2).
 
 
 2.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해답을 주심
  가. 하나님의 해결책, 해답 붙잡게 하소서.
   • 응답을 보는 눈이 열리게 하소서(사사기 13장, 마노아 부부).
  나. 한 가지 답, 오직 그리스도 붙잡게 하소서.
   • 홍수(방주), 노예(유월절), 포로(사11:10), 니고데모(거듭남 – 생명).
   • 나실인, 기묘자,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소서(삿13:5, 삿13:17-18, 삿9:6).
  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다가 깨닫게 하소서(삿13:3, 삿13:6).
   • 모든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함께하심을 누리게 하소서(마28:20).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집중 서밋타임).
   • 영적 싸움 싸우는 개인과 하나교회 되게 하소서(벧전5:7-8).
 
  
결론: 삼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다 주고 떠나게 됩니다. 훌륭한 인물이었지만 메시아요, 그리스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미 오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지금 내 안에 계십니다. 지금 나의 현장, 문제, 환경 속에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십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높입시다!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만 부르다가 엄청난 능력 속에서 승리하는 은혜의 역사가 있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5월 2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삿13:1-5)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아멘.
         삿13:1-5

  ■ 축복을 선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오늘 2부 찬양대 너무 은혜 되었습니다. 아마 모두가 동일한 마음인 것 같아요. 우리가 박수를 세 번이나 돌렸고요. 우리가 시간표를 잘 맞추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러나 정말로 은혜 되었습니다. 중남미 현장에 우리 파송 되어지는 귀한 목사님들, 또 사역자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렇게 많이 들어갔고요, 또 오늘 예배 이후에 이분들이 또 내일, 모레에 걸쳐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는 우리 중남미 제자들을 향해서 축복의 찬양을 드린 것 같아요.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어려움과 상황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어려움과 상황은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거에요. 그러면 그 어려움, 상황들 속에 속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40일 동안 집중 훈련을 받았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이들은 현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약속을 붙잡고 나가는 걸음, 모든 길들을 하나님께서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걸음을 통해서 이들의 나라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찬양 금방 드렸잖아요? 약속을 붙잡고 나가는 자의 걸음을 하나님께서 여신다 라는 것, 길을 여시고 축복하신다고요.
 어떤 목사님이 지난 훈련 때였죠,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40일 훈련 받고 돌아가니까 개가 자기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실실 도망가더라는 거에요. 실제로 우리 중남미 훈련 받은 목사님 중에 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아니 훈련 받고 집에 들어가니까 개가 자기 주인을 알아봐야 되는데,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실실 도망질치더라는 거에요.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나라에 흑암의 역사들이 도망가는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통해서 여러분 나라의 영적 흐름이 바뀌어지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함께 또 이 일에 심부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온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식당 봉사로, 물질 봉사로, 여러 가지 청소로 수고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정말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로 이 일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는 이 자체가 또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요. 여러분의 계속적인 기도 속에서 중남미 46개 나라뿐만 아니라, 중남미 통해서 중남미 속에 속한 종족들과 237 나라 살리는 귀중한 응답이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정말로 전도와 선교를 위한 교회로 주님 앞에 끝까지 쓰임 받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악순환들이 계속 반복 되어짐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악순환들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죠. 역사 공부를 많이 해서 앞에 했던 실패를 또다시 하지 않으려고 또 몸부림 치고, 애쓰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저께 제가 우리 한국에서 나온 일간지 신문을 좀 봤습니다. 그런데 그 신문 내용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코스처럼 반복되는 대통령 잔혹사’, 여러분 식당에 가면 코스요리가 있잖아요? 우리나라의 대통령 잔혹사를 코스처럼 반복된다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정말 민주화 이후에 대통령의 모든 사역들을 보면 하나같이 결국은 실패의 역사들을 가져온 것을 보게 됩니다. 나름대로 뭔가 국가를 위해서 해보려고 나온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그 결과들은 비참하게 또 실패하는 부분들을 보게 돼요. 많이 노력하고 애씁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악순환의 역사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데 그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역사 속에 계속적인 악순환이 반복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역사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이고요, 우리의 가정과 가문이 역사도 그 악순환의 역사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귀중한 비밀을 알지 못하면 우리 또한 거기에 빠져들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오늘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악순환은 또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들을 악순환의 반복된 역사를 끊기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음을 알고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제목들을 잡았습니다. 지금도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의 역사 아니고서는 반복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중남미 제자들이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민족, 여러분 나라에 지속되는 악순환의 역사들이 끊어져야 됩니다. 뭔가 모르는 중남미 특유의 영적 흐름들이 있습니다. 그 영적인 흐름들이 여러분이 지속적인 은혜의 역사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통해서 살아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사사기13: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여기에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이것이 왠일 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렇게 악하게 되고, 저주가 왜 다가왔습니까? 또 흑암 나라인 블레셋의 노예가 왜 되었습니까? 고통 하는 이 문제가 오늘 우리에게는 없느냐?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는 반복되는 이런 영적문제에 걸려 들어서 실패하는 부분들이 없는 것인가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빨리 그 원인을 찾아내야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 받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일어나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못 받으면
 그러면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받아야 되는데 응답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이 만드실 때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누리며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악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사람 앞에도 악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약 없는 사람은 일단 하나님 앞에서 악하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결과적으로 결국은 악하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 보기에 이상한 행동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과는 결국은 하나님 앞에 악한 삶의 열매들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런 말들 하잖아요? ‘저 사람 겉은 멀쩡한데 왜 저 사람이 저래?’,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여러분 사람을 몰라서 그래요. 겉은 뭔가 꾸밀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악해지게 되어 있고, 사람 앞에서도 악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창세기1:26절에 성삼위 하나님이 하나 되어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였고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셨음을 말씀하고 있죠. 그리고 창세기1:27절에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배경 속에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복을 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말씀했습니다. 땅을 정복하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존재가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계속해서 누리게 되면 그 축복 속에서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리고, 사명을 감당하도록 지은 바 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된 배경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 열매는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로 맺혀지게 되는 것이고요. 그 열매는 사람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증거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사람 앞에 악한 사람 보잖아요? 결국은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악함으로 말미암아 고통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그 배경은 창세기 3장의 배경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의 배경 속에 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 인생이 사탄의 조종을 받는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본인도 모르게 염려하게 되고, 불신앙 하게 되고, 결국은 몸부림치다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 그 어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저주와 재앙과 고통이 계속해서 인생 속에 임하게 되는 것이죠. 오늘 우리도 은혜 받지 못하다면은 여러분 우리가 그 영향 속에 돌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백성입니다. 그런데 왜 우상숭배에 빠집니까? 그리고 왜 우상숭배에 빠져서 그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우리가 사사기서를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마는 계속 노예 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까? 여러분 우리는 빨리 회복해야 합니다.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 된다 라는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도 모르게 금방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죠. 그런데 그 생각들을 한번 살펴보세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여러분 정말 기도로 연결되지 아니하면은 나도 모르게 창세기 3장, 6장, 11장의 생각으로 빠져들어요. 오늘도 우리에게는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주신 이 은혜 없이는 우리가 한순간도 현장에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오늘 주일 예배에 여러분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은혜 주시기 위해서 쌓아두신 그 축복된 은혜를 듬뿍 받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믿는 자들을 위해서 주시기로 약속하는 그 은혜가 쌓아져 있다고 했어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예배함으로 나갈 때마다 그 쌓아진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나타나도록 주께서 충만하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한 주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대로 살아가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탄이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세상의 임금으로 지금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없이는 승리할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매 주일 예배에 나와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한 주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의 현장이 되어지게 될 때,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우상숭배에 빠졌다 라는 것.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 받지 못하다면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삶이 창세기 3장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영향받아서 구원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참된 전도자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됨을 알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해답을 주심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결책을 주시고, 해답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했죠. 하나님을 떠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 해결책과 함께 해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제나 하나님께서 해결책과 함께 해답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해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 해답을 주실 때는 어떤 면에서 그 사람이 가진 고통과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해답을 붙잡는 경우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도 보면 마노아라는 사람이 나오죠. 어떤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까? 자식이 없었어요. 이 당시에 자식이 없다 라는 것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 앞에 저주 받았다 라는 취급을 받을 정도로 그렇게 고통이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답답했겠습니까? 그래서 마노아 부부가 함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어요.
 오늘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사사기 13장에 보면 이 마노아 부부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대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마노아 부부에게 답을 주셨어요. 여러분 하나님의 방법이 항상 그렇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개인에게도, 한 시대에도, 한 민족에게도 큰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하시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응답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개인과 세계와 역사 속에서 중대한 위기와 중대한 문제를 대했을 때 언제든지 하나님은 그 문제 속에서 분명한 답을 주셨어요. 그 답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답입니다. 언제든지 그 답은 하나입니다. 역사를 통해서 똑같은 답을 주셨고요, 언제나 그 답은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여러분은 무엇을 붙잡아야 될 것인가? 눈치를 챘겠죠.
 전 세계가 홍수에 휘말려서 홍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라는 해답을 주었어요. 어떤 면에서 동문서답 같은 그러한 답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에 애굽의 노예로 있었습니다. 출애굽 하지 못하는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피의 답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엉뚱한 이야기 같아요. 그래서 왕인 바로 왕조차도 알아듣지 못했잖아요?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답을 주셨는데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날 것이다 했어요. 희한한 이야기 아닙니까? 아니 지금 포로로 고통스러워 죽겠는데 너무나 상상도 안 되는 답을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해답을 주셨어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포로된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답을 주셨습니다.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그는 외치지 않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무슨 시를 읊고 있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메시아를 보내실 것이라는 말이죠. 언제든지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그렇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신약에 가면 니고데모 종교 지도자가 나옵니다. 밤중에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거듭나야 하리라.”,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어요? 네가 거듭나야 하리라, 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알아듣지 못해서 “아니 어떻게 내가 다시 엄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습니까?”, 네가 거듭나야 하리라, 무슨 말입니까? 네가 생명을 얻어야 된다, 네가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는 말이죠.
 그렇습니다, 구약 시대부터 지금까지 언제든지 하나님의 답은 하나였습니다. 그것도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그 답을 주셨고요. 어떤 경우에는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그 답을 안겨다 주셨어요. 여러분 개인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가정적인 문제 있습니까?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라는 답을 주었습니다. 어떤 것도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근본 문제는 하나님을 떠남과 죄와 사탄의 문제이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만 해결될 수 있어요. 여러분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우리의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연구한다고 해서 여러분 근본적인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모든 답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마노아가 이런 고통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는 내용들이 나오죠. 그런데 마노아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답을 주었습니다. 5절에 한번 보세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했습니다. 아니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의 공격을 받고 있고요. 고통 가운데 죽을 지경인데 무슨 또 나실인입니까? 여기 나실인은 누구를 이야기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희생하시고요. 우리를 살려주실 것을 이미 말씀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노아 부부가 이 비밀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고통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 비밀을 알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3절에 한번 보세요.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났다 했죠. 그리고 6절 중반에 보세요.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했습니다.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았다 했어요. 그래서 심히 두려움에 잡히게 되었죠. 그리고 8절에 보십시오.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했다고 하고요.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말씀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왔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축복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하늘 군대가 동원 되어져요.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 짐으로 말미암아 흑암의 역사들이 꺾여지게 되고요,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 어마어마한 영적인 축복을 우리가 모른다면 기도 안 해도 돼요. 그러나 영적인 축복을 안다면 기도하면 할수록 여러분에게는 응답을 이루는 주의 천군, 천사들을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노아 부부가 기도하는 중에 천사가 자꾸 나타나니까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너무나 어마어마한 모습으로 나타나니까 나중에 마노아 부부가 물었잖아요. 당신 이름이 뭐냐? 18절에 한번 보십시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모습으로 자꾸 나타나니까 두려움이 오니까 당신 도대체 이름이 뭐냐? 라고 물었어요.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이야기했습니다. 기묘자다. 여러분 기묘자는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기묘자라는 이름 그 자체는 놀랍고, 신비하고, 어떤 면에서 설명할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말이 기묘자라는 말입니다.
 이미 이사야9:6절에 예언한 그 예언대로 기묘자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에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 오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블레셋에 고통당하는 그 현장에 이미 역사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의 현장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역사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다 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여러분 문제의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여러분 많은 어려움과 사건들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거에요. 아니 블레셋에 고통당하고 있는데? 그 배후에 이미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역사하셨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의 모든 배후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는다면 우리의 걱정과 염려, 근심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혹이나 우울함에 빠져 있는 분들 있습니까? 많은 사람이 요즘 우울증에, 정신적인 어려움들 가운데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황증 가운데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여기서 꼭 붙잡아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왜 자꾸 악순환이 반복되느냐? 실패하고 또 회복하고, 또 실패하고, 또 회복하고,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죠. 오늘 나에게 이런 역사가 없는 것인가? 여러분 언약을 놓치니까 악순환이 반복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처럼 우리는 지속적인 은혜를 받아야 된다는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제자를 부르셨죠. 그리고 시대적으로 쓰실 일꾼들에게 시대마다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네가 이런 이런 일을 하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어요. 네가 이런 일을 하면서 거기에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결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말씀 하셨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이런 이런 비결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할게. 여러분 그래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항상 너와 함께하겠다.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하겠다. 범사에 함께하겠다. 때를 따라서 함께하겠다. 모든 일에 함께하겠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그 시간에 그것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 역사 속에 들어가라는 말이에요.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속에 들어갑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 사실들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다른 것 하기 전에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 사실을 누려야 되잖아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사실을 누려야 되잖아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사실을 누려야 되잖아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위드,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원네스의 축복.
 여러분 이 축복의 시작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루를 시작하면서 간단하지만은 기도로서 모든 걸 시작하길 바랍니다. 눈을 뜨면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는 그 기도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바쁘게 움직인다고 해서 일이 잘 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해야 일이 제대로 되게 되어 있어요. 반드시 여러분 하루를 시작하면서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누리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여러분 하루에 눈을 떠서 여러분 몸을 살리고, 여러분 영을 살리고, 여러분의 삶을 살리는 기도 속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일한 것보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더 빠르고, 더 큰 열매들을 맺혀지게 되어 있어요.
 금요일날 말씀드렸습니다. 새벽 기도에 오시는 분들은 새벽 시간에 그 시간들을 활용하면 됩니다. 집중 서밋타임이라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도하는 겁니다. 모든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겁니다. 우리 렘넌트들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허둥지둥 준비해서 가방 싸서 학교 간다? 이미 진겁니다. 조금만 일찍 준비해서 일어나 가지고 기도하는 겁니다.
 제가 금요일 말씀드렸잖아요? 어떤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도 아닌데 이미 나와서 운동장에 운동하고 들어가서 또 준비해서 나와요. 중학생 들이에요. 그런데 우리 집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밤 늦도록 뭔가 하고 있다가 아침 늦게 일어나 가지고, 그래서 준비하고 나가는데 허둥지둥 나가요. 영적 힘이 하나도 없이 나가요. 그러면 현장에 가면 판판이 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정말로 영적인 힘을 얻는 기도가 여러분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어떤 목사님이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당신이 목회하는 목회의 중요한 원리로 삼는 것이다 했어요.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 기도부터 시작하는데 새벽 기도 나가가지고 기도하면서 오전 시간에는 절대 사람을 안 만난다. 집중해서 말씀 준비하면서 기도한다. 그러고 나서 점심을 먹고, 그리고 이제 오후에 각 가정에 심방할 것 심방하고 이렇게 한다고 해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건과 일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인도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하루를 시작하면서 정말로 기도 속에 들어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서 힘을 얻고요, 기도를 통해서 행복하면 그 시간이 내 안에 망대가 만들어져요. 그러면 사람들이 내게 오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한 사실이 보여지니까 사람들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여러분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지는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기도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나타나고, 나를 통해서 우리의 현장에 그 은혜가 넘쳐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지속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영적 싸움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일하게 영적 무감각 속에 있을 때에 어떤 면에서 오늘 블레셋은 체계적으로 전쟁을 준비했어요.
 마지막 때일수록 저와 여러분이 영적인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에 종말로라는 단어를 쓰고 있죠. 또 말세의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면서 결국은 뭐냐? 영적인 전쟁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은 전부 다 영적인 전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교회는 어떤 것이 교회냐? 물론 구제할 수 있고요, 봉사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이런저런 사회적인 좋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영적인 전투하는 교회입니다. 이 영적인 전투함의 축복을 놓쳐버리면은 흑암의 역사 속에 교회가 당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 싸움은 어려운 싸움이 아닙니다. 제일 편안하고 쉬운 싸움이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분이 늘 항상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을 기도로 누리면은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악한 사탄은 끊임없이 24시 칼을 갈고 있고요. 에베소서 6장에 보면 불화살을 쏜다고 했어요. 계속 믿는 자들을 향해서 미사일을 쏘아댑니다. 이 현장에 우리가 영적 싸움의 비밀 없이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습니까? 정말로 기도 비밀 속에 들어가서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림으로 영적 싸움이 평안해지고, 영적 싸움을 싸울수록 힘을 얻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삼킬 자를 찾는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말씀 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삼손이라는 인물이 나오고 있죠. 이 삼손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합니다. 블레셋에서 구출하게 되죠. 그런데 삼손은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상처를 안겨다 주게 돼요. 그리고 실망을 안겨주고요, 그러고 나서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16장 이후로 보면은 많은 상처들, 실망감들을 안겨주는 삼손의 모습이 나옵니다.
 삼손으로 말미암아 마지막 때 보면 극도의 영적인 혼란기가 오게 됨을 보게 됩니다. 나실인 삼손도 메시아는 아니었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훌륭한 인물이 나왔지만 그리스도는 아닙니다. 진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라 이 말입니다. 성경은 전부 그러한 말씀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미 오신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성령으로 지금 내 안에 계십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 없습니다. 오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안에 성령으로 함께하시기 때문에.
 여러분 삼손보다 더 위대하신, 이미 흑암의 세력을 완전히 꺾으신 승리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모든 사건 그 속에 함께 하시고요. 모든 상황 그 속에 함께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에 고통받는 그 현장에 기묘자로 역사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의 현장에, 지금 우리의 문제 속에 함께 하십니다. 지금 나의 현장, 환경, 문제 속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걸 믿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어떤 환경입니까? 어떤 문제입니까? 어떤 현장입니까?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다는 거에요. 그러면 절대적인 평안이 올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 금요 기도회 때 우리 중남미 팀들이 특송을 하셨죠. 특송 하기 전에 영상이 잠시 올려졌습니다. 영상을 아마 보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첫 화면에 우리 베네수엘라 목사님이 나오셨어요. 엑또르 두란이라는 목사님이에요. 그런데 저는 몰랐는데 그 목사님이 자기 어머님이 5월 5일, 6일 정도 된 것 같아요. 병원에 갔는데 쓰러지셔 가지고 뇌에 이상이 와서 뇌 수전증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한쪽이 마비가 되었고, 안면도 마비가 되었죠.
 여러분 같으면 그런 상황에 있었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제 훈련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어요. 나는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봤어요. 그것도 어머님이 지금 그런 상황이니까 빨리 훈련 그냥 마무리하고, 비행기 티켓 알아보고 발권해서 나가야 안 될까? 이런 생각들, 저는 그렇게 할 것이라 생각이 좀 되어져요. 훈련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그런 상황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분이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돌아가지 않기로, 어머님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고, 나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고, 이 일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허락하신 것이다. 지금 내가 받는 훈련도 하나님의 주권 속이 있는 것이다. 정말로 믿음이 확 살아나요. 그러면서 찬양하기 전 마지막에 영상에 글이 나왔어요.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습니다. 그 어떤 환경도 우리에게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따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이 자리로 오늘 부르신 하나님의 그 주님의 계획만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없이는 고백될 수 없는 부분들이죠.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 좀 기도해 주시고요. 엑또르 두란 목사님 어머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요.
 또 멕시코에 셀레스티노 목사 여러분 기도 제목들 좀 내어 놓습니다. 훈련 가운데서 이제 아들에게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하니까 아들이 이 전화 속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빠 걱정하지 말고 집중해서 훈련 받으십시오. 그런데 그 아들이 갑자기 쓰러졌어요. 아마 너무나 열심히 활동해서 쓰러진 것 같아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뇌에 좀 쉼이 필요하다 해서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가지고 처음에는 무의식 가운데 있다 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지금 중환자실에 이렇게 누워있어요. 여러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분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또 우리 캐나다 선교사로 계시는 마리 선교사님이 있습니다. 저분도 와서 여기에 훈련받는 가운데 심장이 갑자기 안 좋아가지고, 병원에 잠시 치료를 받으셨어요.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다고 해서 구체적으로 깊이 치료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일단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이제 내일, 모레 같이 연결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중남미에 있는 모든 제자들이 건강함으로, 또 가정의 모든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한 그대로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사실들이 누려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 높이십시다. 날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고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엄청난 능력 속에서 넉넉히 승리하는 그 은혜의 역사 속에 들어가는 귀한 축복된 역사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야 할 전도제자의 기도
1.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한 답이신 그리스도만 누리게 하소서.
2. 모든 역사의 배후에도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지속적인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3. 그리스도와 함께 늘 깨어있는 영적 싸움으로 평안함이 늘 누려지게 하소서.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9 자기를 이기는 비밀 삿15:14-20 2025-06-01
1488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삿13:1-5 2025-05-25
1487 우리의 삶이 다음 세대의 열매로! 삿11:1-11 2025-05-18
1486 하루도 중단되면 안되는 복음화의 역사 삿9:1-6 2025-05-11
1485 후대까지 전달되는 언약 삿8:22-28 2025-05-04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 2 3 4 5 6 7 8 9 10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