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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1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담임목사
끝나지 않은 싸움
(삼상15:1-9)
서론: ‘영적이다’라는 말은 영적인 사실을 안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과 사탄에게 민감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육신적인 것에 민감하고 영적인 것에 민감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의 적이며 광명의 천사처럼 속이는 사탄에 대해서 민감해야 속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벧전5:8, 고후11:14). 오늘 육신을 상징하는 아말렉과의 싸움과 사울의 실수를 통해 언약을 확인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1. 사탄의 전략
가. 육신적인 것을 가지고 영적인 축복을 놓치게 하는 사탄의 전략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마4:3).
• 끊임없는 욕심, 잘못된 동기, 내 기준, 세상 배경으로 살게 하는 사탄의 전략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 복음만이 절대기준이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배경으로 삼고 나에게서 빠져나와 하나님께로 가게 하옵소서.
• 모든 판단과 결정의 기준이 복음이 되게 하시고, 틀린 기준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 육신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영적인 문제임을 보는 영적인 눈을 열어주옵소서.
2. 사울의 범죄
가. 나를 정결케 하시고 보호하기 위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지 않게 하옵소서.
• 내가 편한대로, 내 생각대로 신앙 생활하지 않고 복음 기준으로 오직 말씀을 따라 가게 하옵소서.
나. 사울 왕의 변명과 핑계의 뿌리가 창세기 3장임을 알고, 날마다 말씀 앞에 나를 세우게 하옵소서.
•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며 불신앙 하지 않고, 사탄과 영적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삼상15:23).
•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와 보좌가 나의 참된 배경임을 알고 세계복음화의 언약 붙잡게 하옵소서.
결론: 어려움이 가득한 광야 길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기 위한 훈련의 시간표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죄와 세상에 대해서는 죽고 언약으로 생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후에도 사탄과의 전쟁은 계속되기에 끝까지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영적 싸움은 우리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싸우시고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입니다. 날마다 영적 싸움을 싸움으로 나는 죽고 오직 그리스도만 드러나며 그 이름만 높이는 축복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9월 21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끝나지 않은 싸움”
(삼상15:1-9)
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4.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5.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6.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7.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아멘.
삼상15:1-9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입니다.’, 오늘 이 한 날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앞에 주님만 바라봄으로 나아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우리 장로회 수련회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마는,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저녁 식사와 함께 같이 메시지를 나누고, 또 포럼 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역자들과 우리 중직자, 특별히 장로님들이 한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되어졌습니다. 우리 시무 장로님들 거의 다 참석하셨고요, 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은 정말로 평생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오셨던 우리 은퇴 장로님들, 또 원로 장로님들도 참석하셔서 함께 교회를 놓고 기도하는 그런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 받은 말씀이 ‘흐름을 바꾸는 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모여졌었습니다. 내 한평생 사는 동안에 나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현장의 흐름들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만큼 축복된 인생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 흐름을 바꾸는 자의 축복은 내가 노력하고 애써서 흐름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흐름을 알게 되면, 그 하나님의 흐름 속에 있는 자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인생의 마지막 남은 생애를 진짜 하나님 앞에 작품 있는 인생으로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흐름을 알아야 되고, 그 흐름 속에 있는 자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55년 동안에 어떤 흐름으로 인도해 오셨는가? 어제 말씀을 가지고, 짧게나마 나누었습니다. 하나교회 다니는 성도라면 하나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인도하신 귀중한 흐름들을 제대로 알고 계셔야 되는 것이죠. 각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하나교회를 놓고 어떻게 55년 동안에 인도해 오셨는가? 그 사실을 아는 것을 가지고 정체성을 발견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교회를 지금까지 전도 목회라는 것들을 놓고 인도해 오셨습니다. 그 전도 목회의 흐름 속에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또 인도하시는 흐름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 가운데 우리가 그 흐름의 인도를 받고 있는 것이죠. 올해 우리가 기도 제목으로 붙잡은 부분들이고요, 또 내년에 계속해서 기도 제목을 붙잡고 또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들을 확인해야 될 부분들입니다. ‘지금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흐름이 무엇인가?’, 입니다. 3시대를 통해서 대로를 열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향한 흐름입니다. 3시대는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 운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렘넌트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렘넌트 운동의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이 나옵니다. 그게 바로 금, 토, 일 시대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세 가지 뜰이 교회에 있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 가지 뜰의 축복의 의미를 잃어버린 초대교회를 화를 내면서 상을 엎었던 부분들이 우리가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살리는 교회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세 가지 뜰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방인의 뜰로, 기도의 뜰로, 아이들의 뜰이 준비 되어져야 합니다. 그게 세 가지 뜰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3시대 가운데 마지막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를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힘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게 바로 묵상 시대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 시대를 놓고 하나님이 올해 인도하셨고, 또 내년에도 구체적으로 이 부분들을 더 확인케 하시고 응답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축복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하느냐? 바로 흐름을 바꾸는 자로 서야 될 것입니다.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 그 흐름을 바꾸는 일에 가장 중요하게 중직자들로서, 성도들로서 인도받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훈련들입니다. 그게 우리가 어제 장로님들과 같이 나누었던 말씀들 이었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아마 어제 저녁에 바로 영상과 함께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여러분 말씀들 같이 확인하시고, 또 말씀의 흐름 속에서 정말로 세상을 바꾸는 자의, 귀중한 흐름을 바꾸는 자의, 귀중한 축복된 응답이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사무엘상 15장을 가지고 ‘끝나지 않은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끝나지 않은 싸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서 주로 듣게 되는 것이 영적이라는 말들을 주로 잘 듣게 됩니다. 여러분 영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말합니까? 영적인 사실을 많이 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사탄에 민감한 사람이라는 것을 가지고 영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영적인 것에 민감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사람들이 육신적인 것에는 민감하고, 또 거기에는 굉장히 밝은데 영적으로는 어두운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뭔가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참 안타까운 모습이죠. 육신적인 눈이 아무리 밝다 할지라도 영적인 사실을 알지 못하면 결국은 성공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요한일서2: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따른다.”, 했습니다.
또“이 생의 역사를 놓고 자랑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로 온 것이 아니라 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면에서 여기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생의 자랑 전부 다 눈에 보이는 것이에요. 육신적인 것이에요. 창세기3장이 그대로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있으면서 영적인 사실을 놓치고 있는 겁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님들 영적으로 민감한 자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사탄에 대해서 민감해야 합니다. 사탄 이야기하면 뭔가 마음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로 우리가 눈이 열려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사탄이 지금도 우리를 속이고 있는 이 사실에 대해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에게 속지 않아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적을 알아야 우리가 적을 이길 수 있잖아요? 악한 사탄이 우리의 대적이라 말씀했습니다. 베드로전서5:8절에 말씀하고 있죠. 근신하라 깨어라 했습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말씀했어요. 고린도후서11:1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탄의 정체가 바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우리에게 나타난다고 말씀했어요. 여러분 사탄의 역사를 잘 알고, 여기에 속지 않아야 우리는 온전한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자기가 복음을 알면 알수록 자기의 인생에 지금까지 목회해 온 모든 삶이 너무나 속고 목회했구나!’, 라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목회 속에서 사탄의 정체를 들춰내야 되겠다 라고 각오하고, 한 3년 동안 집중해서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조금은 흔들리다가 나중에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서더라는 거에요. 사탄이 어떻게 우리 인간에게 파고들어서 속이는 것을 알게 되니까 흔들리지 않는다 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사탄은 많은 것을 이용하되 특별히 우리의 육신을 이용해서 공격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은 아말렉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은 육신을 상징한다 라고 보면 됩니다. 오늘도 성경 본문에 보면은 결국 사울이 아말렉과의 싸움을 일으키고 있죠. 여기서 사울이 마지막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울 왕국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사탄의 전략
그러면 끝나지 않은 싸움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첫 번째로 사탄의 전략을 알아야 합니다. 이 악한 사탄은 육신적인 것을 가지고, 영적인 축복을 혼미케 하고, 또한 영적인 축복을 놓치게 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인 것입니다. 사실은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악한 사탄, 마귀의 시험을 받은 것이 마태복음 4장에 나오죠. 결국 거기에도 육신의 연약한 부분을 사탄이 잘 알고, 공격해 왔던 것을 보게 됩니다. 40일 동안 금식해서 굶주림으로 말미암아 배가 고플 것 아닙니까? 첫 번째 시험이 무엇입니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했어요.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는 사탄입니다. 그래서 그 사탄이 우리의 연약함을 가지고, 공격해 온다 라는 겁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있는 욕심들이 있습니다. 많이 소유하려는 마음들을 가지고 있죠. 어떤 면에서 욕심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그 욕심은 인간에게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많이 가지면 그런 마음 안 생기고, 거기에 만족해야 되는데 가지면 가질수록 만족이 없는 것을 보게 돼요.
어떤 장로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나는 천국 가기 싫다 라는 거에요. 무슨 말씀인가? 의아해 했습니다. 그리고 금방 눈치 챘습니다. 가진 것들이, 가진 배경이 너무나 좋고 많으니까 천국 가기가 싫은 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교회에 중요한 어떤 면에서 평생 일한 장로님의 고백이었어요. 제가 교목으로 있을 때 섬기던 그 학교 속에 이사장 되시는 장로님의 고백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뭔가 좀 가지면 거기에 만족해야 되는데 만족이 없습니다. 그게 인간의 욕심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잘못된 동기들이 있습니다. 좋은 동기는 우리에게 뭔가 힘을 내게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에게 나쁜 동기를 자꾸 자극해 가지고, 우리를 결국은 무너지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 앞에 사탄, 마귀가 어떻게 시험했습니까? 성전 꼭대기에 데려가서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서 뛰어내려 봐라.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을 동원해서 네 발이 땅에 닿기 전에 너를 보호할 것이 아니냐?’, 여러분 나쁜 동기를 자꾸 자극해 가지고, 우리를 결국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 사탄의 전략인 거죠. 동기를 가지면 피곤합니다. 뭔가를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제대로 봐야 하는데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는 것이 잘못된 동기를 가지고 있으면 그 동기 따라 보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초기 메시지 가운데 그런 말씀들이 기억나요. 어떤 한 사람이 앞에 금이 보이니까 주인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주인도 안 보이고, 그 금덩이를 들고 붙잡힐 줄도 모르고 그냥 도망쳤다 하잖아요? 그게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동기들 아닌가요? 그 동기들이 있으면 우리 앞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못 본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또 악한 사탄은 명예심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사탄이 예수님 앞에 이야기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두 번이나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명예심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육신을 가진 우리에게 연약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런 부분을 통해서 악한 사탄은 공격한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사탄의 전략이 있다면 내 기준대로 살고, 세상을 배경 삼고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창세기 3장 사건이죠. 우리에게는 복음만이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악한 사탄은 자꾸 내 기준으로, 내 생각으로, 내 판단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만 절대적인 배경입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보이는 세상을 배경 삼도록 악한 사탄이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도 아닌데 하나님처럼 내 기준대로 판단하고, 내 기준, 내 생각대로 판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내가 싫으면 싫은 거에요. 그래서 결국은 완전히 흑암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강단에서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서 못 빠져나와요. 나에게서 나와서 하나님께로 가야 하는데 전부 내 기준으로, 내 생각으로, 내 판단으로 결정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판단 속에서 나오는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고, 틀린 판단으로 말미암아 잘못된 결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내가 하나님 되어 있으니까 내 생각이 맞다 라고 고집하고 있고요. 나는 옳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태생으로, 본천적으로, 원천적으로 내 중심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그곳으로 빠져 들어가요. 여러분 아무리 복음이 맞다 해도 자기가 아니면 아닌 거에요. 아무리 강단에서 강조를 한다 할지라도 자기의 잘못된 기준을 무너뜨리지 않고, 끝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을 보게 돼요. 그러면 계속 사탄의 밥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복음의 기준이 아닌 모든 것들을 무너뜨리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배경이 안 바뀌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배경이 안 바뀌면 큰일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만 우리의 의지할 바 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존경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의지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돈은 필요하지 돈을 의지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것을 의지했다가 결국 언젠가는 한계가 오게 되어 있고, 틀림없이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게 되면 결국 나중에 가서 실패할 뿐만 아니라 그것의 종이 되어 버려요. 악한 사탄이 그렇게 우리 인생을 실패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정말로 영적으로 사탄의 전략에 대해서 눈이 열려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사울의 범죄
그러면 두 번째로 오늘 사울의 범죄 속에 정말로 사탄의 전략이 어떻게 역사했는가를 한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 보면은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끔찍합니다. 그들의 모든 소유를 뭘 하라고요? 진멸하라 했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사상 중에 하나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모든 족속을 진멸하라 했어요. 여호수아에게도 이것을 전했고요. 계속해서 성경에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만의 궤계로 말미암아 민족이 몰살되는 위기를 당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하만 또한 아말렉 족속 사람이에요. 결국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아말렉 족속들을 진멸하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일어난 결과들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부분을 보면 하나님이 잔인하신 하나님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잔인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정체성을 보존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모든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할 것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결케 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명령들을 하신 사실들입니다. 그런데 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에 아말렉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했다 했습니다. 그걸 좀 이따가 나중에 결론 부분을 살펴볼 것인데요.
그래서 거기에 하나님의 아말렉을 벌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아말렉 사람들 다 죽이라고 했죠. 모든 소유를 다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이 어떻게 했습니까? 9절에 보면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주고, 좋은 짐승들을 남겨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 했는데 거기에 아말렉 왕 아악을 남겨두고, 좋은 짐승들은 다 남겨두었어요.
무슨 의도에서 그렇게 남겨두었습니까? 15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 소유로 삼으려고, 그래놓고는 나중에는 그걸 거짓말합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려고 남겨두었다 라고 거짓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15절을 제가 읽겠습니다.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멜렉 사람에게서 끌어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서 남겨두었다고 거짓말하게 되었죠.
여기서 악한 사탄이 어떻게 우리의 신앙생활을 인도해 나가는가를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편리한 대로 신앙생활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보면 다 편리한 대로, 자기 생각대로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게 돼요. 우리는 복음이 기준입니다. 나의 편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복음이 기준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가 뭐라 하든 말든 내 생각대로, 내 편한 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손해 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아니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바보 같은 짓을 하느냐 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기준 삼고, 말씀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편리한 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사탄에게 속는 거에요.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말씀 따라가야 우리는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울 왕이 변명과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죠. 책임을 백성들에게 떠넘기게 되죠. 15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책임을 백성들에게 떠넘기는 이 변명하는 뿌리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 에덴 동산에서 일어난 사건 아닙니까? 하나님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따먹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아담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벗었으므로 숨었나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묻는 게 아니었잖아요?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냐고 하나님께 말씀했어요. 그 때에 이 아담이 뭐라고 했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야기 했어요, 하나님께 핑계를 대요. 그리고 내게 주신 저 여자 때문에, 창세기 3장 문제에요. 우리가 변명하고, 핑계 대는 이 모든 뿌리는 창세기 3장에서 온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툭 하면 변명합니다, 뭔가 핑계댑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을 보게 돼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15절에 보면은 아직까지 사울은 자기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보세요. 여기에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온 것인데”, 백성에게 핑계를 대고 있고요. 그다음에 보면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했습니다.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가 되어야 되는데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그 불신앙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결국 23절입니다. 하나님 앞에 버림받게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되죠.
23절에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했습니다. 결국 사울 왕은 거기에 끝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났다고 자기의 기념비를 세우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니 아말렉을 쳐서 무찔렀다면은 하나님께 당연히 영광을 돌려야 되는데 자기가 잘났다고 자기의 이름을 높입니다. 모든 왕들이, 임금들이 갔던 그 길을 이 사울 왕도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돼요.
12절에 보세요. 거기에 중간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했어요. 사무엘이 아침에 일찍이 사울을 만나러 갔더니만 이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울 왕은 백성을 두려워하지,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배경이 아니고, 사람이 배경된 사실을 보게 되죠. 사울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울이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으로서 당연히 하나님을 배경 삼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되는데 백성을 두려워함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배경은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영향받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인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렘넌트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보좌의 배경을 가지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여러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겁니다. 오늘도 보좌의 배경 가지고 우리를 부르신 그 하나님께서 보좌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과 축복과 생명으로 우리에게 역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보좌의 배경을 가진 자는 그 어떤 문제와 환경과 사건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배경을 가진 자는 결국은 두려워하고,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보좌의 배경을 가진 자는 그 핍박 속에서도 당당함으로, 담대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 보십시오. 복음 전하다가 순교하신 분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이 땅에 사람의 배경들을 가지고 전도하고, 선교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보좌의 배경을 믿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복음 전하다가 죽는 것을 더 기뻐했습니다. 그 어떤 핍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배경을 이미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보좌의 배경을 가진 자입니다. 비록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닌 것입니다. 세상의 배경이 우리의 배경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과 능력과 축복으로 보좌해 주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 되시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했다 라고 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절, 35절에 보면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하나님이 후회했다 라고 말씀하고 있죠.
여러분 하나님이 후회하셨다, 여러분 이 말씀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우리를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후회하시느냐? 하나님이 오류가 있다는 말이냐? 아니 그러면 성경에 실수했다는 말이냐? 여러분 두 가지 다 아닙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후회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성경은 우리 인간을 설득시키고, 이해를 위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인간 표현에 맞도록 수사법을 가지고, 표현한 것이 성경책이에요.
여기서 하나님이 후회했다는 말이 이런 말과 같은 것입니다. 되게 속 썩이는 아이들 있잖아요? 그러면서 부모님들이 뭐라고 합니까? 이 녀석아, 내가 너를 낳은 것이 후회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게 진짜 진심입니까? 그 말이 아니잖아요. 너무 사랑하고 너무나 기도하고 있는데 참 부모의 마음에 안 드는 거에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내가 너를 괜히 낳았다 이야기하는 거에요. 부모의 진심이 아니라 그 속에 정말로 좀 제대로 인도받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들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닙니까?
오늘 어떤 면에서 하나님이 후회했다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요. 지금 사울이 저지른 그 일들이 하나님이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그런 큰 실수였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결국 사울 왕이 버림받게 되어지고, 결국 그 왕위는 사울 왕으로 끝나게 되어지는 것이죠. 참된 언약이라면은 그 언약의 축복이 자손 대대로 이어져야 되는 것인데 사울 왕으로 말미암아 그 왕위는 끝나게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영적인 눈이 열려서 사탄이 우리에게 역사하는 그 사실들을 보는 눈들이 열려져 속지 않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갔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제일 어려움이 있다면 육신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 사실은 진짜 문제는 영적인 문제인데 인간이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육신에 민감합니다. 그것을 알고 사탄을 공격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서론 부분에 말씀드렸습니다. 아말렉은 육신과 육체를 상징한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악한 사탄은 이 육신과 육체를 공격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 광야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세계복음화 하시겠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것이 광야입니다. 광야 없는 인생은 소망이 없어요. 광야는 좀 고달플 수 있습니다.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통해서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가나안 땅의 7족속 31왕을 멸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는 말은 세계복음화 한다는 말이에요.
우리의 이 모습 이대로 세계복음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안 좋은 말 들어도 낙심합니다. 누가 우리에게 조금 손해를 끼쳐도 우리가 화가 납니다. 이 체질 가진 우리는 세계복음화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광야로 몰아가시는 겁니다. 그 속에서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훈련받기 좋은 곳이 바로 광야라는 사실이에요.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모든 그릇들을 이 광야 속에서 하나님께서 다 준비토록 하신다 라는 사실이에요.
출애굽 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 광야 생활 속에 맞닥뜨린 족속이 아말렉 족속입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아말렉이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에서 빠져나왔어요. 이제 광야 길을 시작하는 걸음입니다. 여러분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를 건넌 사실을 가지고, 신약 성경에 보면 구원이라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죠. 고린도전서 10장에 보면은 세례, 구원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홍해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게 돼요. 홍해 사건은 애굽에서 보면 죽으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에서 보면 홍해 가운데서 한 민족이 살아나와요. 여러분 죄와 세상에 대해서 죽고, 언약에 대해서 살아난 것, 이걸 가지고 구원이라 하고, 이걸 가지고 세례 받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빠져나와서 광야 길을 가는 첫 걸음 속에 처음 싸움이 바로 아말렉과의 싸움이었어요. 그런데 이 싸움은 하나님이 붙이신 싸움이에요. 하나님이 이 싸움을 밀어붙였어요 사실은. 자,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모세는 나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여호수아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 대신 모세는 산에 올라가서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여기에 아론과 홀이 손을 받치게 되죠.
출애굽기 17장에 전쟁하는 모습들을 보면은 전쟁은 산에서 합니다. 그리고 전쟁에서는 무기와 병력이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 그 전쟁을 보면 전쟁의 무기와 병력의 수와 전혀 상관없는 전쟁입니다. 들려져 있는 모세의 팔에 의해서 전쟁의 승패가 나고 있어요. 모세가 힘이 빠져서 손을 내리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게 되고요. 손을 들고 기도하게 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싸움에 대해서 자세히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17:16절에 한번 보십시다. 아말렉과의 싸움 속에서 보세요. 16절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기 보면은 그 싸움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했느냐?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싸우는 싸움이라는 것, 그리고 여기에 중요한 것은 대대로 싸우리라 라고 했어요. 끝나지 않은 싸움이라는 사실이에요. 누가 안 끝내고 있습니까? 성경 본문에 보세요. 16절에 여호와가,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이 오히려 안 끝내고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끝까지 영적 싸움을 싸워야 될 비밀들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 홍해를 건넜다 라는 말은 구원받았다는 말이죠.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으면 만수무강, 만사형통 그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게 진짜 복이냐 말입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전쟁은 계속된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대대로 싸우리라 말씀했어요. 우리가 홍해를 건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앞에 계속된 영적인 싸움이 남아 있다는 것.
그런데 악한 사탄은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계속 공격합니다. 그게 아말렉의 공격이었죠. 여러분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주님이 주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내 안에 옛 사람의 희미한 그림자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늘 내 안에 새로운 갈등들이 일어나요. 그게 구원받아 놓고도 갈등들이 일어나는 모습들 아닙니까? 그것과 싸워야 될 부분들이에요.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로마서7:24절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 앞에 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사람 되어서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받기를 원하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자꾸 죄의 권세 아래 끌려가고 있는 모습들을 봤다 라는 것.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자기 안에 계속된 영적 싸움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25절에 말씀하고 있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한다.”, 했습니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은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야기했어요. 여러분 우리 안에 끊임없는 갈등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새생명 새생활 제7과에 보면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한 말입니다. 새로운 갈등에 뭘 하라? 새생명 새생활에 나와요. 복음 편지 말고, 요즘 워낙 안 해서 뭐가 뭔지 모르죠. 복음 편지 말고, 새생명 새생활 7과에 보면은 새로운 갈등에 도전하라. 구원받은 우리에게 영적 싸움은 계속 되어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면에서 진짜 예수 믿고 나면 그때부터 갈등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과거 예수 안 믿을 때는 에베소서2:3절에 있는 말씀처럼 내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갈등이 아니라 내 육체와 내 마음에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그걸 우리는 자랑이라고 자랑하고 다녀요.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니까 이제는 내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들을 따라 살아갈 수가 없는 거에요. 진짜 새로운 갈등이 우리 안에 생긴 것입니다. 그 갈등의 영적 싸움에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찬양 드렸죠. 내 힘만 의지하면 패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가”, 말씀 했어요. 그 싸움의 주도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 하나님이 싸우신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이 연약해도 상관없습니다. 강등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 속에 나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앞서 싸우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사도 바울이 고백했죠.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어요. 날마다 자기 안에 싸움이 있다 라는 걸 이야기했어요. 여기에 날마다 죽노라 할 때 여기에 죽노라는 말이 진멸하다 라는 말이에요. 여러분 내가 날마다 죽어야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나 앞서 싸우시는 그리스도 붙잡고, 날마다 우리가 영적 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생애 동안에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 한 번뿐인 생애가 내가 사는 모든 삶의 여정 속에서 그리스도 이름이 높임 바 되고, 그리스도가 나타난다? 그게 승리하는 인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참된 영적 싸움에서 끝까지 승리하는 귀중한 축복된 종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끝나지 않은 싸움을 싸우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영적인 사실에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2. 복음만이 절대 기준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배경 되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이 허락하신 광야에서 내 안의 아말렉을 꺾는 영적인 힘 회복하게 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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