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보호하심
2025-10-19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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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담임목사
하나님의 보호하심
(삼상19:1-7)

   
서론: 우리가 많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큰 바위 밑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십니다. 오늘 다윗은 거듭된 위기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할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사울 왕을 통한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했고, 이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적 도움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생명 싸게 안에서 완전한 보호와 절대 안전을 누렸습니다(삼상25:29). 오늘 실패한 사울 왕국(세상 나라)을 제대로 알고, 다윗 왕국(하나님의 나라)을 통해 오신 오직 그리스도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1. 세상 나라의 모습
  가. 사탄이 세상 임금, 세상 신으로 다스리는 이 시대의 모습을 말씀 통해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옵소서(요16:11, 고후4:4-5).
    •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미혹하고, 염려하게 하며, 정사 잡은 자를 통해 무너뜨리는 사탄의 역사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마24:24, 벧후5:8, 엡6:12).
    • 사탄의 지배 속에 있는 영적 상태에서 벗어나, 악한 사탄이 역사를 알고 영적 싸움 싸우게 하옵소서.
  나.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끝까지 공격하는 사단의 전략을 알고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옵소서(요10:10).
    • 막을 수 없는 인생의 12가지 문제를 그리스도로 참된 해방을 받은 축복을 날마다 누리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나라
  가. 하나님의 백성이 역경과 고난 속에 있을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이 건지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이 나의 위에 있음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 문제와 위기,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확인하고 누리는 축복의 통로임을 알게 하옵소서(광야길, 이삭, 모세).
    • 사탄의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손에 나를 맡기게 하옵소서(벧전5:7).
  나.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답답하고, 낙심할 상황이 올 때,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고후4:8).
    • 세상 나라 속에 있지만 나로 말미암아 세상 나라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결론: 다윗은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그 상황들을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들을 작품으로 남겼습니다(시59:1-17). 모든 고난은 다윗을 한 나라의 왕으로 세우고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한 주간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올지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확인하고 누리며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10월 19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보호하심”
(삼상19:1-7)

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 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 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 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 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아멘.
         삼상19:1-7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할렐루야!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않는 그런 영적인 힘을 오늘 예배를 통해서 회복하는 시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전달 되어야 될 내용들이 오늘 찬양 속에서 다 나왔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위험한 곳에 이를 때에 큰 바위에 우리를 숨기시고 주 손으로 우리를 덮으신다는 것. 우리가 이런저런 많은 어려움들 당할 수 있죠. 그런데 찬양 가사에 보면 큰 바위에 숨기신다. 그리고 큰 바위에 숨기신 것도 감사한데 주 손으로 우리를 덮으신다 말했습니다. 오늘 제목처럼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체험 되어지고, 누려지는 최고의 한 주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무엘상 19장의 내용은 다윗이 자기 생애에서 가장 급박한 일들을 당하는 그런 내용들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보시면 많은 위기가 소개되고 있죠. 그런데 크고 작은 많은 위기가 소개되고 있는데 이렇게 한 장안에 거듭되는 위기를 담은 책은 드물 정도로 그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에 나오는 말씀처럼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하는 그런 모습을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사무엘상 18장에서는 다윗이 비공식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위기를 당하였죠. 그런데 오늘 19장에 보면 이 사울 왕이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천명하고 나서는 부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 속에서 다윗은 요나단과 미갈의 도움을 받았고, 그리고 사무엘의 도움으로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던진 단창을 피하게 하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생명을 압도적으로 보호하시고 사울에게서 탈출시키시는 모습들이 오늘 본문에 잘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25:29절에 보면 다윗의 아내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고백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내 주를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라.”, 했어요.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할렐루야! 여기에 생명 싸개라는 말이 나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생명 싸개 속에 푹 싸여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 드렸던 것처럼 큰 바위 밑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는 그 모습을 말하고 있죠. 여기에 생명 싸개라는 말은 생명 보자기라는 말입니다. 생명의 주머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 가운데서 절대 안전한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 싸개 속에 있는 다윗을 그 어느 누구도 해할 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에 신약에도 보면 많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 싸개 속에 보호받은 한 사람의 고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바울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고린도전서15:10절에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내가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다.”, 말씀했어요.
 여러분 바울의 생애를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다메섹 도성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복음 증거 하는 일에 있어서 그 앞에는 많은 어려움과 핍박들이 있었습니다. 생명의 위협들이 늘 바울을 쫓아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나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내가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했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다.”, 했어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생명 싸개 속에 싸여있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였습니다. 한 편의 강도를 향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강도가 예수님께 이야기 했죠. “낙원에 이를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했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그 강도를 보고 선언 했습니다.“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르리라.”, 십자가에 같이 달려진 강도에게 선언한 내용입니다. 그 강도는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그러나 생명 싸게 속에 감추어져서 하나님 나라까지 가게 되는 이 축복의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는 생명 싸개 속에 감추고 지키고 보호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사무엘상 이 성경은 왕국이 시작되어 지면서 쓰여진 책이죠. 백성들의 요구로 생성된 왕국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했죠. 우리에게도 다른 나라들처럼 왕들을 세워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바로 사울 왕국이었습니다. 결국 그 왕국은 실패하게 된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세상 나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울 왕국 속에 감추어 놓은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 다윗의 왕국을 이루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다윗의 혈통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도록 언약을 주셨죠. 바로 다윗의 왕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의 대립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무엘상은 윤리적으로 도덕적인 부들을, 교훈적인 부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전쟁이 있었는데 그 전쟁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승리하고, 또 어떻게 이길 것인가? 그 비결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에도 나옵니다마는 요나단이 나오죠. 다윗에게 있어서 절친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를 인간적인 사랑과 우정의 측면에서 보고, 설교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사실 요나단처럼 다윗을 향한 우정을 표현한 것이 없죠. 그런데 요나단도 결국은 사울의 아들로 죽었습니다. 사무엘상 31장 마지막에 보면은 한날, 한시, 한 장소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살아생전에 다윗에게 우호적이었는데 결국 다윗을 떠나서 사울의 집으로 돌아간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대립으로 우리가 성경을 보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1. 세상 나라의 모습
 그러면 먼저 오늘 본문에 세상 나라의 모습이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까?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듯이 이미 세상은 요한복음16:11절에 있는 말씀처럼 세상 임금, 마귀라고 이야기 했어요. 고린도후서4:4절에는 세상 신이다 말씀 했습니다. 세상 임금, 세상 신인 악한 사탄이 이 시대를 네피림 시대로 만들어버린 겁니다. 여러분 이 사탄의 역사가 언제부터 생겼습니까? 이미 인간 창조 이전에 악한 사탄의 역사가 있었던 사실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12:1-9절에 하늘에 전쟁이 있었죠. 거기서 타락한 천사들이 나옵니다. 땅으로 내어 쫓김을 당한 타락한 천사들이 나옵니다. 그 존재를 일컬어서 사탄, 마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1:2절에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이 가득했습니다. 바로 악한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일어난 일들을 말하고 있죠. 그래서 에베소서1:4절에 보면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말씀했어요. 인간 창조 이전에 이미 악한 사탄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탄, 마귀는 언제까지 활동하느냐? 마태복음25:41절에 보면은 결국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서 예비된 영원한 불에 던져질 때까지 활동한다 말씀했어요. 처음부터 있었고, 마지막까지 있는 것입니다. 그 사탄이 지금 어떻게 활동하고 있습니까? 마태복음24:24절에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할 것이다 했어요.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많은 사람을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리라 말씀했어요. 처음부터 있었고, 마지막까지 있을 악한 사탄이 지금도 택한 자들을 미혹한다 라는 것.
 베드로전서5:8절에 말하고 있죠.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닌다 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약한 자들을 넘어뜨리고, 시험에 들게 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악한 사탄이 강대국을 이용하고, 에베소서 6장에 보면은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이용한다 말씀했어요. 그리고 문화를 이용하고, 그런 가운데 개인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 속에 오늘 무너진 사울의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지난주 살펴보았죠. 사무엘상18:10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렸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었다.”, 했어요. 여러분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렸다, 무슨 말입니까? 사울이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 그러니까 불평하고, 원망하고, 근심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죠. 그 마음의 쉼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까닭 없이 결국 사탄이 완전히 잡히니까 트집 잡고, 정신없이 떠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는 표현을 했어요. 집 안에서 마구 떠드는 것, 정신없이 떠들어 댄다고 했어요. 여러분 결국 귀신 들려서 죄송합니다, 주 지껄이는 것을 말하고 있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보면 완전히 사로잡혀 가지고, 자기도 원치 않게 입 밖으로 자꾸 뭔가 말을 해야 되는 거에요. 까닭 없이 트집을 잡고, 마구 떠들어대는 겁니다. 한 나라의 왕이 이처럼 불평하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떠들어 댄다니까 그 나라는 볼 것이 뻔한 거죠.
 여러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서밋 되기 전에 참된 복음의 비밀들을 알도록 해야 돼요. 악한 사탄이 서밋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이용한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성경에 말씀하고 있죠. 오늘 본문에 19:1절에 보면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나오고, 그리고 그 모든 신하들에게 사울이 명령합니다. 다윗을 다 죽이라 합니다. 아니 사위 삼고도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죽이라는 별 뚜렷한 이유가 다른 게 없습니다. 이유가 없고, 무조건 죽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지배 속에 있으면 어떻게 되어지는가? 그 마음, 영적인 상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자신의 의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마가복음 5장에 있는 말씀처럼 통제가 안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되죠. 요나단이 사울 자기 아버지 앞에 가서 다윗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 요나단의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맞거든요. 그리고 또 받아들입니다. 또 헤까닥 해가지고,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겁니다. 자기 통제가 안 되어 버리는 겁니다.
 여러분 마가복음5:1-10절에 보면은 거라사인 지방에 무덤 사이로 다니는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어요. 아무도 이 사람을 제어할 자가 없었어요. 묶어놔도 그것을 다 뿌리치고, 또다시 막 돌아다닙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완전히 사탄에게 사로잡힌 부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 사울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임금이 전쟁도 아닌데 손에 창을 들고 있다 라는 건 무슨 말입니까? 당연히 옆에 있는 군사가 창을 들고 있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임금이 단창을 들고 있어요. 단순히 제정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다윗을 죽여야 된다는 강한 의도가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19: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사무엘상18:10절에 나오는 말씀과 같은 말씀인데요.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그 앞에 수금을 치고 있습니다. 11절에 보면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다 했어요. 얼마나 세게 던졌던지 바로 앞에 있는 다윗을 보고 단창을 던졌는데 그게 너무 세게 던지니까 벽에 박혔다 했어요. 여러분 사울은 바로 앞에 있는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단창을 던졌는데 어떤 면에서 사울은 군사였지만은 그 다윗을 못 맞췄겠습니까?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 속에 있었던 이 다윗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는 그 생각들을 늘 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사람들의 생각 속에 ‘내가 사람을 죽여야지.’,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다는 그 자체가 여러분 어떤 면에서 악한 사탄에게 완전히 씌인 겁니다. 그래서 바로 앞에서 창을 던지게 된 것이죠. 온 백성의 신망을 받는 다윗이 자기의 사위가 되었는데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도 어떤 면에서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 일입니까? 사울은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악한 사탄의 손에 완전히 붙잡혔으니까 생각조차도 안 돌아가는 겁니다. 사탄이 하는 짓은 이처럼 잔악하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이 악한 사탄의 역사들을 여러분 우리가 알고,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 악한 사탄은 끝까지 멸망시키기 위해서 총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다윗에게 그렇게 했죠. 사실 그의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이 자기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는 것을 알고, 자기 집에 있는 다윗을 창에 줄을 달아서 내려가지고 도망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병든 자로 위장을 했어요. 그런데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13절에 보면 이 미갈이 우상으로 머리에 염소 머리를 가지고, 머리에 덮어 씌웠다 했어요. 어떤 면에서 지금까지도 미갈은 우상 섬기고 있는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요.
 그리고 그 다윗을 위장한 속에서 나중에 사울이 알고, 군사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지금 병들어서 다윗이 침대에 누워 있다니까 침상채 들고 오라 했어요. 완전히 미쳐도 완전히 미친 거죠. 여러분 군인들이 전쟁에서 싸움할 때 상대방이 뭔가 병들어 있고, 위기를 당하면 어떤 면에서 보호하려는 것이 그게 군인들의 규칙입니다. 침상에 누워 있다 라는 다윗의 이야기를 듣고, 사울 왕이 뭐라고 요구했습니까? 그렇다면 침상채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겠다. 이게 완전히 귀신 들린 사울 왕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 악한 사탄은 끝까지 공격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잔인할 뿐만 아니라 정말로 사탄의 존재 자체가 우리 인간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끝까지 멸망 받도록 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역사라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여러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무엘상 28장에 보면은 블레셋 군대가 오니까 이 사울 왕이 두려운 마음이 딱 생겼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에도 대답이 없고, 자기를 도왔던 사무엘도 이미 죽은 지 오래되었고, 그러니까 이 사울이 어떻게 나왔냐 하면요.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을 부르게 됩니다. 그게 사무엘상28:7-19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을 부른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신접한, 귀신의 능력을 행하는 무당을 불렀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죽은 사무엘의 영혼을 불러 올립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올라와서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죽은 사무엘이 진짜 올라왔느냐? 그게 사탄의 장난이에요. 귀신이 사무엘 흉내를 내는 겁니다.
 결국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무엘상 31장에 보면은 블레셋과의 길보아 전투에서 이 사울이 위기를 맞이하게 되죠. 그 전투에서 도망가게 됩니다. 그래서 활을 쏘는 자가 자기를 추격해 왔어요. 그러니까 사울 왕이 너무 위급해 가지고, 옆에 있는 무기든 군인에게 이야기합니다. 칼을 빼서 나를 죽여달라. 그러니까 너무 조급했던지 이 무기 든 병사가 칼을 빼서 죽이기 이전에 자기 칼을 빼서 자기 칼에 이 사울이 엎드려지게 돼요. 자결하게 되는 거죠. 그와 더불어 그의 모든 가족들 전부 다 한 날, 한시에 한마당에서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탄의 정체가 우리를 멸망시키는 존재에요. 그래서 요한복음10: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다.”, 했어요. 끝까지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역사입니다.
 한 번은 이 교회에 오기 전에 송현교회 있을 때입니다. 영적으로 너무 힘든 한 분이 교회에 오셨어요. 이분 또한 완전히 사탄에 붙잡혀 가지고 시달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분을 놓고, 한동안 계속해서 집중해서 우리가 기도했어요. 찬양하고, 기도하고, 계속해서 진행해 나갔어요. 그런데 어느 한 날 이 귀신 들린 여자분이 자기의 정체를 이야기하는 거에요. 내가 누구누군데 이 집안의 모든 자녀들까지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해서 들어왔다 라는 거에요. 소리 지르면서 내가 나갈 수밖에 없으니 너무나 억울하다는 거에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악한 사탄이 우리 인생을 붙잡고 있는 한 결국 우리 인생은 멸망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한 사람 사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죠. 아무리 왕이라도 귀신 들려버리니까 결국 나중에 결국은 무당 들린 사람을 불러들이게 되고, 마지막에 비참하게 자결하는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세상 나라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 이 악한 사탄에서 해방 받았다? 어마어마한 축복 가운데 있음을 여러분 아시길 바랍니다.
 세상 나라는 결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탄이 붙잡고 있는 세상의 나라는 아무리 열심을 내고, 잘 산다 할지라도 결국 망하는 거에요. 여러분 사울 왕이 악한 사탄의 손에 붙잡혀 있으니까 그 속에서 하는 계획과 모든 의논들, 모든 것들이 다 결국은 악한 것들이 되어지는 거에요. 마치 해적선을 탄 도둑놈과 같아요. 해적선에 타가지고, 아무리 착하고, 아무리 바르게 열심을 내어도 결국 도둑놈은 도둑놈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은 그 속에서 완전히 해방시킨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해결할 수 없는 사탄의 운명 그 속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완전히 해방 시켰어요. 이 사탄의 역사를 알면 알수록 왜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여야 되고, 그리스도께 집중해야 되는가? 알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
 두 번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 성경에 사울의 아들과 딸들이 나오죠. 그들이 다윗을 보호하는 모습들이 오늘 성경에 나와요. 그리고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다윗이 또 도피해서 가게 됩니다. 라마라는 지역은 사무엘의 고향이에요. 그래서 사무엘은 마지막 그 생애를 라마의 고향집에 들어가 가지고, 선지자들, 제자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게 라마나욧이라고 하는데, 라마가 지역 이름이고, 나욧은 기숙사다 이런 말을 해요. 선지자들, 제자들을 키우는 기숙사 학교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다윗이 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울이 또 군사들을 보냅니다. 다윗을 잡아내기 위해서 군사를 보내는데 그 지역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요. 첫 번째 군사가 가가지고, 거기에 성령의 감동이 있고, 그 속에서 예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군사를 또 보냈는데 또 두 번째 군사도 그곳에서 예언을 하게 되고, 또 성령의 감동을 받게 돼요. 그래서 세 번까지 보냅니다. 다 그렇게 되어져서 안 되니까 사울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내가 직접 가서 잡아오겠다. 그런데 사울도 그곳에 이르러서 성령의 영이 임하고, 예언하게 되는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역경에 처했을 때 그 역경 가운데서 건지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우리 위에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머리카락 하나 상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사울이 바로 앞에 있는 수금치는 다윗을 바라보면서 단창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다윗의 목숨을 지켜주신 거에요. 하나님의 완벽한 보호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40년 동안 헤맸습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40년 동안 갈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죠. 사막의 광야 길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너무나 심합니다. 그래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서늘하게 하면서 지켜 나가시고, 밤에는 너무 추우니까 불기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나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 길 40년 동안에 여러분 입을 옷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 신고 다닐 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걸 먹이시고, 입히시고, 걷게 하신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40년간 지켜주신 놀라운 이적의 역사가 그 자체가 어떤 면에 광야 생활이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어느 이사한 가정에 가서 말씀을 같이 나누었던 부분입니다. 창세기 26장에 보면은 이삭이 그랄의 변두리로 이사 가게 됩니다.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러면서 이 이삭을 그랄 변두리로, 계곡으로 쫓아 보냅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이삭이 우물을 팠는데 우물에 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랄 골짜기 계곡이란 말은 물이 안 나는 곳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삭이 우물을 팠는데 물이 났어요. 여러분 잘 아시듯이 그 당시에 우물은 생명과 바꿀 수 있는 너무나 귀중한 거죠. 그런데 우물이 났는데 그 우물을 또 사람들이 빼앗았어요. 그래서 다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에셋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두 번째 우물을 팠는데 또 샘의 우물이 물이 났어요. 그리고 또 빼앗아 갔어요, 그래서 대적이라는 말로 신나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우물 이름입니다, 빼앗긴 우물 이름이 에셋과 신나였어요.
 그런데 이삭이 또 우물을 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빼앗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을 르호봇이라 했어요.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히셨다 라는 말이죠.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하나님의 압도적인 보호하심이 이삭에게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그랄 골짜기에 우물을 팠는데 거기에 우물을 얻게 되고, 다 양보해도 이길 수 있는 압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이삭에게 있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이삭은 그랄 그 계곡에 머물지 않았어요. 거기에서 또 어디로 이사 가느냐? 브엘세바로 이사 가게 됩니다. 브엘세바는 가나안 땅 저 남쪽에 있는 가장 귀퉁이에 있는 지역 이름이 브엘입니다. 가나안 땅 약속을 바라보고 그리로 가게 되죠. 거기에 가서 첫 번째 이삭이 한 행동이 뭐냐? 제단을 쌓았다 했어요. 여러분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랄에서는 시기와 다툼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세상이고, 그런데 결단하고 브엘세바에 가서 처음한 것이 뭐냐? 제단을 쌓았어요.
 그러니까 어떤 역사가 일어났느냐? 원수 되었던 그랄 사람들이 군사들을 가지고 와가지고 이제 우리와 화친하자고 나왔어요. 제단 쌓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지니까 원수조차도 무릎 꿇게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난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그 삶의 과정 속에 압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들이 이삭에게 있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지배로 이유 없이 다윗을 죽이려고 이 사울이 했지만은 결국 하나님은 이럴 때일수록 다윗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나가셨던 사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딸 미갈을 통해서 다윗을 챙기신 하나님의 모습을 오늘 성경에 보면 나오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사울의 자기 가족들이 다윗을 챙겨요.
 바로 왕이 명령을 내립니다. ‘아, 이렇게 자식들이 번성함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결국 이 나라에서 나가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애굽의 바로 왕이 명령을 내리는데 남자 아이들은 다 죽이라고 했어요. 히브리 산파를 시켜서 아이들을 받을 때에 남자 아이거든 그 자리에서 다 죽이라고 했어요. 그 모세를 버리게 한 것이 바로 바로 왕입니다.
 그런데 모세를 건져낸 사람이 바로 바로의 공주입니다. 애굽의 공주가 모세를 건져냈어요. 그리고 문제는 이 바로가 사는 궁전에서 40년 동안에 아무 탈 없이, 가장 안전한 곳에서 이 모세는 성장했다 라는 것. 하나님의 기막힌 보호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기여코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간섭하시며 하나님의 은혜 역사 속에 이끌어가시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다윗의 생애를 보면은 본격적인 어려움들이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사무엘상16:13절에 사무엘을 통해서 머리에 기름 부음 받는 그 순간부터 다윗에게는 오히려 본격적인 어려움들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 때문에 더 큰 간섭과 인도하심을, 보호하심을 다윗에게 보이신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윗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다윗의 고난의 한복판에는 늘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외부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었지만 가족 때문에 겪는 고난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마지막에도 자기의 아들 압살롬이 또 반역을 일으켰죠.
 이런 고난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나라, 다윗의 왕국이 사울 왕국과 분명한 대조로 이루면서 서서히 다윗의 왕국이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는 고난과 어려움들, 많은 문제들, 오히려 그것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어진다 라는 작품이 되어짐을 아셔야 합니다. 시편 23편 다윗의 고백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나는 부족함이 없다.”, 많은 어려움, 핍박 속에서 다윗의 고백이에요.
 여러분 고난이 있습니까?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분만이 갖고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까? 결국 여러분에게 노래가 되게 하실 것이고, 시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의 작품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 살면서 인간을 통해서 교묘하게 사탄의 수법에 걸려서 핍박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간구하면은 절대 그 핍박으로 인해서 실패하는 사람이 없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핍박과 고통을 내가 끌어안고, 늘 근심과 걱정으로 세월 보내지 마시고, 모든 것들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여러분 맡기시길 바랍니다.
 베드로전서5: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버리라. 주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라.”, 말씀 했어요.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근원을 깨뜨린 것입니다. 사탄의 머리를 깨뜨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0:19절에 70인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죠.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 했어요.
 “너희를 해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모든 권능을 가지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해할 자가 결코 없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너희를 해야 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 어떤 문제와 사건과 일들이 있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노래가 되게 하고, 시가 되게 할 것이고, 결국은 작품이 되게 할 것입니다. 문제가 크면 클수록 거기에 큰 역사들이 보장되어 있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고린도후서4:7-9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할 수 있다, 답답한 일을 당할 수 있다, 박해를 받을 수 있다 했어요, 거꾸러뜨림을 당할 수 있다 했어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이 있고, 박해를 당하고, 거꾸러지는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고린도후서4:8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데 싸이지 않는다. 답답한 일이 있는데 낙심하지 않는다.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는다. 거꾸러뜨림을 당하는 일이 있는데 망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기에 대한 답이 고린도후서4: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질 그릇 같은 우리 인생 안에 보배이신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여러분을 무너뜨릴 수 없다 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세상 나라 속에 살고 있지만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더 시간 가면 갈수록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현장에, 세상 나라 속에 하나님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왕국과 왕국의 대립으로 오늘 본문을 봐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오늘 사울 왕의 어떤 면에서 다윗에 대한 분노와 저항은 완전히 미친 수준이었어요. 이것이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대립의 정확한 그림입니다.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정확한 그림이 사울이 다윗을 대해서 미치는 수준으로 있었던 것처럼 그 그림이에요. 무조건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 속에 만들어진 모든 계략, 계획, 관심, 의지까지도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 사탄의 손에, 세상 나라 속에 있을 때 그것 아무것도 선한 것이 없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인간적인 방법으로 다윗이 대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한 것이라고는 도망가는 것밖에 없었어요. 어떤 면에서 못나 보이죠, 바보처럼 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계속 당하고 쫓겨가니까, 한번도 무력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도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 임금의 옷자락을 잠시 벤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나간 사실을 보게 됩니다. 전혀 사울에게 대항하지 않고, 계속 쫓겨갔습니다.
 그런 다윗의 고백들을 한 작품으로 남겼는데 그게 시편 59편에 나와요.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느냐? 마지막 시편 59편 한번 보세요.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죠. 다윗에게 있어서 고난이 작품이었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 그 위에 보면은 59편이 어떠한 시인가를 기록하고 있는 내용이 나오죠. 다윗의 시로서 인도자를 따라 인도자를 따라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라고 했습니다.
 그다음에 보면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이야기했습니까? 1절입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59편에 쭉 자기 어려운 상황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9절에 보세요. “하나님은 나의 요새입니다.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봅니다.”
 16절 보세요.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합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릅니다.”, 마지막에 “주는 나의 요새이며 나의 환란 날에 피난처이십니다.”, 17절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 예배 전에 우리 찬양팀들 찬양했던 나의 요새와 피난처 되시는 그 고백을 이 다윗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하나님이 나의 요새가 된다고 이야기하고,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가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결국 고난 속에 한 나라의 왕으로 결국은 세워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다윗을 만드시는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다윗에게 만들어 가시는 것이 바로 고난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신앙으로 다윗은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고난의 한복판에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피난처가 되심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생명 싸개 속에 보호하시고, 인도해 나가시는 그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할 수 있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상관없어요. 어떤 문제가 여러분 앞에 놓였다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큰 바위 밑에 숨기시고, 주의 손으로 덮으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우리 위에 있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세상 나라 속에 감추어놓은 하나님 나라 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2.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그리스도의 능력 힘입게 하옵소서.
3. 생명 싸개 속에 보호받고 있는 자의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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