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세상 끝에 결산 받을 종들
2025-11-30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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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  주일 1부 예배   최상국 목사
세상 끝에 결산 받을 종들
(마25:14-30)

   
서론: 한 해가 지나가기 전 한 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 앞에 언젠가는 결산 받아야 할 때가 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세상 끝에서 결산 받게 될 종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달란트 비유는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느냐에 대한 하나님의 결산을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에게도 반드시 결산의 때가 있음을 알고, 준비하는 지혜로운 종으로 서야 합니다. 
   
 1. 각각 재능대로 맡겨진 달란트
  가. 창세 전에 나를 택하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사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날마다 찬송하게 하옵소서(엡1:4-6).
    • 내 안에 주인으로 계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해 소원을 두고 행하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빌2:13).
  나. 내게 주신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신 것에 판단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게 하옵소서. 
    • 재능에 따라 맡겨진 달란트의 양과 상관없이 작은 것도 충성되고, 성실히 관리하는 참된 성공자 되게 하옵소서.
   
 2. 달란트를 맡은 종들
  가. 결산 앞에서 주인의 뜻과 의도를 깨달아 칭찬받은 종들처럼, 가진 재능을 충실히 경영할 수 있게 하옵소서.
    • 나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 결정하고, 주인에 대해 몰라 쫓겨난 악한 종처럼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나. 주인과 종의 올바른 관계가 중요하듯이, 하나님과 나와의 올바른 관계 속에 주어진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 성실한 신앙생활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행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마7:21-2).
   
 3. 내게 맡기신 달란트
  가. 하나님의 뜻인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를 마음에 담고 늘 깨어 준비하게 하옵소서(마24:14, 막3:13-15).
    •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내게 맡기신 달란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 내가 너무 힘들고 무거운 짐이 되는 문제와 환경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알고 원망, 불평하지 않게 하옵소서(고전10:13).
  나. 내게 주신 달란트가 사람 살리는 달란트가 되도록 항상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날마다 성삼위 하나님을 누리는 3오늘 속에서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결론: 하나님은 재능대로 내게 이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내게 꼭 맞는 옷을 하나님이 입히셨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를 전도자로 부르셨기에, 맡겨진 현장에서 전도자로 살아갈 때 잘 하였다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더 큰 것을 맡기십니다. 나의 모든 처한 현장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임을 알고, 충성된 종으로 전도자로서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월 30일 주일 1부 예배 최상국 목사
“세상 끝에 결산 받을 종들”
(마25:14-30)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아멘.
         마25:14-30

  ■ 옆 사람들 보시면서 우리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께 들리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고백이 그대로 성취 되어질 줄 믿습니다. 이 시간 우리 주신 본문을 가지고 ‘세상 끝에 결산 받을 종들’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 전에 담임목사님께서는 지금 RCA를 참석하시고, 바로 들어오셔도 주일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 제가 부득이하게 서게 되어 졌습니다. 목사님 들어오시는 그때까지 성령의 충만과 오력이 임하도록 여러분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 어떡합니까? 이제 벌써 11월 30일입니다, 한 해가 다 지났습니다. 이제 한 해를 결산해야 할 때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우리가 준비해야 되겠죠. 우리의 살아가는 인생도 하나님 앞에 언젠가는 결산 받아야 될 때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세상 끝에서 결산 받게 되어질 종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죠. 먼저 이 본문의 배경을 보면 마태복음 24장, 25장은 예수님께서 한 번에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24장, 25장이 한 번에 설교하신 내용이에요. 우리가 그 안에서 이 본문을 생각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마지막 주간에 성전을 청소하십니다. 성전을 청소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이 헤롯 성전이 얼마 가지 못해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그때가 언제입니까? 세상 끝에 일어날 징조는 무엇입니까? 그렇게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답변하신 내용이 바로 마태복음 24장, 25장의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과, 또 그때를 기다리며 우리가 깨어 준비해야 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5장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후에 심판주로 서시고, 그 심판 후에 세워질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그러한 비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가는 등불을 든 열 처녀 비유와 그리고 달란트 비유, 그리고 심판 앞에 선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 달란트 비유는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느냐에 대한 하나님의 결산을 말씀하고 있는 내용이죠. 오늘 본문인 이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반드시 결산의 때가 있음을 알고, 또 그 결산의 때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그러한 종으로 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각각 재능대로 맡겨진 달란트
 그렇다면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는 각각 재능대로 맡겨진 달란트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것은 하나님이 재능대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에베소서1:4-6절에 보면 자세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사탄과 지옥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죠. 그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를 아무 조건도 보시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까? 그것도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에베소서1:6절에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찬송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그 영광을 찬송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역사하신 그 하나님의 역사, 그 삶을 통해 우리가 이룬 그 영광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을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빌립보서2: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소원을 우리 안에 두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에게 각각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5절에 보면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달란트는 우리의 재능대로 맡겨진 것입니다. 그 달란트의 분량은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달란트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죠. 주인이 판단하고 주인이 자기의 몫을 나누어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재능을 판단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재능에 맞게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많다, 적다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나는 큰 것을 받아서 크게 쓰임 받고, 너는 적게 받아서 적게 쓰임 받는다? 비교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받은 것이 적다고 생각되어 지십니까? 어차피 감당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딱 감당할 만큼만 주신 거에요.
 늘 만족이 없고, 안 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늘 비교합니다. 행복과 만족을 상대적인 데에서 찾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찾습니다. 그렇게 자꾸 비교하면요, 남는 것은 열등의식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울증 걸립니다. 나보다 좀 못한 사람과 비교해 보니까 나는 많은 것을 가졌어요, 기분 좋습니다. 아, 웃다가 옆에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나타났어요,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조울증 걸려요. 비교는 절대 만족과 절대 행복을 우리에게 주지 않는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인터넷이 보급 되어지고, 또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지면서 사람들의 행복 지수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이제 들여다보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급격히 불행하다 라고 생각 되어지는 겁니다.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나는 충분히 잘 먹고, 참 괜찮다 생각했는데 친구의 휴가 간 사진을 보는 순간 급격하게 우울해집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절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지금 주어진 것을 가지고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많고, 적고를 따질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꼭 맞는 분량을 내게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성공이 무엇입니까? 세상은 많이 가지고, 큰 것을 이루고, 높은 자리에 이르는 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의 자녀의 성공은 무엇이겠습니까?
 제가 예전에 군대에서 행군을 할 때였습니다. 행군을 하는데 저 깊은 산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조그만 동네가 있었어요. 한 30호 정도의 부락이 모여 있는 그런 동네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너무나도 반갑게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 건물이 있었어요. 제가 그 교회를 보면서 ‘아, 저곳에도 귀한 목사님이 사역하고 계시는구나!’, 그때 제가 군대 갔을 때는 신학생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목회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큰 교회를 하는 게 저의 목회의 성공이라 생각했어요, 재능도 안 되면서.
 그런데 그 교회를 보고 드는 생각이 ‘아, 저곳에도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한 목회자가 있어야 하는구나!’, 제가 보니까 부흥될 그러한 조건이 하나도 없는 교회였습니다. 제가 보니까 너무나 힘든 삶이 뻔히 보이는 그러한 목회 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저만큼 기쁜 종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 목사님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교회를 맡기신 것입니다.
 제가 지교회를 맡아서 나간 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니까 우리 간사님이 오늘 불러야 될 찬양 곡하고, 다 준비해서 주시더라고요. 저는 제가 일일이 복사 다 하고, 제가 다 챙겨야 됩니다. 제가 가장 먼저 가서 교회에 불을 켜고, 온풍기를 틀고, 방송 시스템도 켜놓고, 제가 다 해야 됩니다. 어떨 때는 내가 사찰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의 재능대로 맡기신 줄 믿습니다. 크고 작은 것으로 사람의 능력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이 능력이 좋기 때문에 큰 것을 물론 하나님이 맡기셨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더 쉬울 수도 있는 겁니다.
 여러분 자녀들은 어떻습니까? 말 잘 듣습니까? 저게 내 배 속에서 나왔나 싶은 아이가 있습니까? 그게 여러분의 재능입니다. 그게 하나님이 여러분 재능을 보고 주신 아이에요. 우리 아이가 너무 말 잘 듣는다? ‘아, 난 재능이 없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재능에 맞게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기신 겁니다. 참된 성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재능대로 내게 맡기신 것을 잘 경영하는 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성실히, 충성되게 감당하는 자가 바로 성공자요, 큰 자인 것입니다.

2. 달란트를 맡은 종들
 오늘 본문에 두 종류의 달란트를 맡은 종들이 나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맡은 종과 바로 한 달란트 맡은 종이 나오고 있죠. 먼저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맡은 종은 똑같은 일을 했고, 똑같은 결산을 받게 되어졌습니다. 16절에 보니까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17절에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똑같이 그같이 행했고, 똑같이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주인이 이들을 이제 결산대 앞에 세우고, 이들을 칭찬하십니다. 21절에는 다섯 달란트 받은 자에게, 23절은 두 달란트 받은 자에게 하는 칭찬입니다. 그 내용이 똑같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나님의 결산의 기준은 많이 남기고, 적게 남기고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가 가진 재능대로 얼마나 충실히 그것을 잘 경영했느냐가 기준입니다.
 반면에 한 달란트를 맡은 종은 달란트를 받자 가서 땅에 그 달란트를 묻어둡니다. 땅에 묻어뒀다가 결산할 때에 그 달란트를 캐서 주인 앞에 가져왔죠. 한 달란트를 그가 드리면서 주인한테 25절에 보니까 보소서 당신의 것을 드립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주인이 자기에게 맡겨준 것이지,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이 종은 생각한 것이죠. 그래서 자기는 그 원금을 잘 보존한 것만으로 자기는 잘했다 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주인의 뜻과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한 것이죠.
 이제는 도를 넘어서 자기가 주인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24절에 주인을 향해서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이 말은 당신은 아주 포악하고, 거친 그런 악한 인격을 가진 자다 라는 그러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을 평가하기를 심지 않은 데서 거두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주인을 악독한 구두쇠나 또 노동력을 착취하는 그런 나쁜 악덕 고용주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은 우리가 곡식을 추수해서 그것을 타작하기 위해서 마당에 널어놓죠. 그리고 키질을 해서 그 결을 벗깁니다. 겨가 흩날리고 난 뒤에 알곡을 모으는 이것을 표현해서 헤치지 않은 데서 모은다 라고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주인은 아무것도 안 하고, 곡식만 가져간다 이런 표현이죠. 의외로 이러한 신앙인이 참 많습니다. 자기 중심의 생각에서, 자기 기준에서 하나님을 평가하고, 하나님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죠.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지 않는다고 우리 마음대로 하나님을 평가합니다.
 최근에 제가 어떤 한 가정에 사역을 들어가게 되어졌습니다. 교회로 살려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가보니까 이 사람이 수술을 세 번 하면서 병이 더 깊어졌고, 그러면서 마음과 또 영혼에 질병이 찾아오게 되어진 겁니다. 보니까 귀신에게 잡힌 그러한 부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팀을 짜가지고, 하루에 두 번씩 사역을 계속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되니까 오지 말라는 거에요. 왜 그러냐? 자기 병이 하나도 안 낫고, 더 깊어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꾸 이야기합니다. 제가 하나님 이야기하면 하나님이 나를 고칠 수 있냐면서, 그리스도 복음 이야기하면 자꾸 그리스도, 그리스도 이야기한다면서 그리스도가 어디 있냐면서, 어떨 때는 귀신에게 완전 잡혀가지고, 눈을 뒤집어 가지고 저한테 막 대들면서 이야기해요.
 불신자만 그런 것이 아니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환경과 상황 속에서 진짜 하나님을 어떻게 여러분들 평가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평가해서는 안 되는, 아니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 종이 얼마나 자기가 주인을 잘 안다는 듯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알면 얼마나 안다고, 어찌 보면 전혀 알지 못하는데 자기는 주인을 잘 안다고 떠들고 있는 겁니다. 이 종을 향해 주인이 이야기하죠. ‘악하고 게으른 종아. 야, 이 무익한 종아.’, 이건 이윤을 남기지 않아서가 아니라 주인의 뜻과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행동했기 때문에 꾸짖음을 당하는 것이죠.
 이 두 종류의 종들의 결산의 기준은 이윤을 남기고, 못 남기고의 기준이 아니라 바로 종과 주인과의 관계에서 그 뜻을 얼마나 알고 행하느냐가 기준인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맡은 자는 그 주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좋았던지,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주인의 의도와 뜻을 너무나 잘 알아차리고, 달란트를 받자마자 바로 가서 그것을 가지고 장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과의 그러한 올바른 관계 속에서 주인의 뜻을 알아가기보다도 자기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생각한 것이죠. 주인의 마음과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아니 알더라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만 보면 누가 잘 아는 것처럼 보입니까? 이 한 달란트를 맡은 자가 오히려 주인을 더 잘 아는 것처럼 보여져요. 그런데 전혀 모르는 자 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7:21-23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절에 그 날에, 심판의 때를 이야기하죠.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 말을 들은 주님의 답변이 23절에 나오죠.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우리 기준에서 성실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은 하나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제일 합리적인 이야기면서 제일 틀린 말이 무엇이냐 하면 ‘나름대로’라는 말입니다. ‘나름대로 저는 기도했습니다. 나름대로 저는 말씀을 듣습니다. 나름대로 저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다 나에요. 그런데 우리 주님은요, 너를 알지 못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인의 마음과 뜻을 읽고, 주인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종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3. 내게 맡기신 달란트
 그러면 세 번째로 우리에게도 맡기신 달란트가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우리의 인생도 세상 끝에 결산 받아야 될 때가 옵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를 경영하고, 남기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그 주인의 요구에, 그 주인이 요구하는 그 뜻을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되는 것이죠. 우리 주님이 우리의 인생을 통해 요구하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끝은 반드시 옵니다. 그 시간표를 보며 항상 우리를 깨어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깨어 준비해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24:14절에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것이 우리가 세상의 끝을 바라보며 우리가 결산 받아야 될 그런 우리에게 맡겨진 일인 것입니다. 우리의 일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도록 온 세상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천명이죠.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자기 아들을 내어주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바로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의 이 일을 통해 주님의 때를 준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마가복음3:13-15절에 주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함께 있기 위함이고 또 나아가 전도도 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요구는 바로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전도자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는 무엇입니까? 여러분 달란트라고 하니까 우리가 자꾸 영어 단어를 생각해서 재능으로만 자꾸 생각하는데 오늘 여기서 말하는 달란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분량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내 재능에 맡기신 분량을 이야기해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나의 일상 속에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처해 있는 그 현실과 상황, 그것을 하나님이 재능을 아시고, 여러분들에게 맡기신 달란트라는 겁니다. 지금 내가 처한 현장, 지금 내게 맡겨진 일들, 지금 나를 둘러싼 모든 만남들, 그리고 내가 혹시 질병을 당하고 있다면 그 질병도, 그리고 아픔과 고통과 고난도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줄 알고 주신 달란트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오늘 이 시간 말 못할 고통과 고난 가운데 나오신 분들이 계십니까? 혹시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 능력보다 너무 작은 일을 내가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혹시 반대로 나는 내 복보다 더 큰 것을 내가 누리고 있다 라고 생각되어 지십니까? 하나님은 나의 재능을 아시고, 그 재능대로 내게 맡기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0: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을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내가 당하는 그 고통과 고난의 시간, 그 시험이 곧 내게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 내 재능대로 나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에게는 지금 하고 있는 학업이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달란트입니다. 산업인들과 직장인들은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업과 그 직장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질병을 가지신 분은 그 질병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말 못할 고통과 고난, 지난 날의 상처, 그게 나의 달란트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전도와 세계복음화라는 그 천명을 이루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소명의 장소가 되어지는 겁니다.
 오늘 새벽에 우리 박래휘 목사님이 천명, 소명, 사명에 대해서 말씀하셨죠. 우리의 천명은 그리스도, 복음 증거하는 전도자입니다. 그러면 그 전도자로 우리를 어디서 부르셨냐? 특별한 곳이 아닌 지금 오늘 있는 나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이에요. 내가 처한 모든 상황과 현장, 여기가 바로 나의 소명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자꾸 다른 데 가면 잘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아니면 나는 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모르는 거죠, 하나님이 내 재능을 아시고 거기에다 꽂으신 거에요. 하나님이 내 재능대로 그 현장을 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재능대로 나에게 그 업을 맡기신 거에요. 하나님이 내 재능대로 너무나 예쁜 우리 자녀들을 나에게 맡기신 겁니다, 비록 말을 안 듣더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현실, 상황, 우리의 일상이 곧 나의 소명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요, 나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대해 불평하지 말아야 됩니다. 성경에서 가장 고통당한 인물이 욥이죠. 그 욥을 하나님이 아셨습니다. 동방의 의인인 그 욥을 하나님이 아신 것이죠. 그래서 마귀가 찾아와서 욥에 대해서 참수하며 저 욥을 시험하려고 하나님 앞에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이 욥을 잘 아시기에, 욥이 가진 재능을 하나님이 아시기에, 하나님께서 욥에게 그 시험을 허락하신 것이죠. 그래서 그 욥의 고백들을 우리가 알지 않습니까? 내 처한 환경은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좌우 옆을 봐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구나. 하지만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내가 단련 되어진 후에 순금과 같이 나올 것이다. 이런 일이 우리에게 많이 있다. 그래서 나는 입술로 범죄하지 않겠다. 하나님은 욥이 가진 재능을 아시고, 그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당한 모든 현실과 상황 속에 감사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고린도후서12:9절에 바울이 자기 육체의 가시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이야기하죠.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너의 약한 그곳에서 온전하여진다.”, 하나님이 우리의 재능을 다 아십니다. 우리가 모자란다면 하나님은 거기에 하나님의 강함을 덧붙여서 그 일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과 상황에 불평하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그 맡은 일을 감당해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그 모든 현실과 상황을 가지고, 우리는 이제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의 삶인 것이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그와 함께 역사하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성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속죄하시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그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지금은 승천하셔서 하늘 보좌에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사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전도의 영으로 지금도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계시죠.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내게 맡겨진 그 달란트를 가지고,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시, 매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누리며 영혼 살리는 전도자로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천명이요, 소명이요, 사명인 것이죠. 우리의 달란트를 남기는 삶입니다. 아무리 내게 주어진 달란트가 작더라도, 아니면 그 달란트가 너무 무거워서 내가 버겁더라도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오늘도 내게 주실 응답과 오늘도 이루실 하나님의 그 영혼의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우리는 임마누엘을 누리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과 현실 속에서 그 전도자의 삶을 누리게 될 때에 그 현실과 상황이 곧 진짜 나의 달란트가 되어지는 겁니다.
 요셉이 노예로 가고, 감옥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을 누렸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당했던 그 노예와 죄수의 생활이 곧 총리로 가는 달란트가 되어진 겁니다. 모세는 40년에 왕궁에서 입양아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의 처가 생활을 했습니다. 그것이 모세의 달란트가 되어져서 출애굽의 지도자가 되어진 겁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사무엘상 말씀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다윗의 목동 생활이, 다윗이 도피하였던 그 도피 생활이 그가 왕이 되는 달란트가 되어진 겁니다.
 여러분 자꾸 특별한 것을 찾으려고 애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이 현실, 이 상황이 내게 주신 달란트입니다. 그 속에서 전도자의 삶을 누리며 그 현장에 들어가 복음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누리는 겁니다. 그것을 보신 하나님이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듯이 내가 이제 많은 것을 네게 맡기겠다 말씀하시는 겁니다. 우리의 천명은 세계복음화입니다. 우리의 소명은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현실에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경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게 맡기신 이 달란트는 우리의 누군가를 살리는 증거가 되어질 것이고, 누군가를 살리는 응답이 되어질 것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누리는 3오늘의 전도자의 삶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를 살리는 증인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입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것, 237 나라와 5천 종족을 살리는 문을 열어가실 것입니다. 우리의 천명과 소명, 사명은 오늘 재능 따라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신 이 일상 속에서 전도자의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꼭 기억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재능대로 내게 이 모든 것을 맡기셨다. 내게 꼭 맞는 옷을 하나님이 내게 입히셨다.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다소 내게는 힘들고, 버거울지라도 거기서 하나님은 나를 전도자로 부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맡겨진 현장에서 전도자로 살아가는 우리를 하나님은 잘하였다 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더 큰 것을 맡기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처한 현장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임을 알고, 잘 경영하여 마지막 결산의 때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어 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세상 끝의 결산에서 상급 받을 전도제자의 기도
1. 내게 주어진 지금의 모든 현실과 상황이 재능대로 주신 달란트임을 알고 감사하게 하소서.
2. 매일, 매시, 매사에 3오늘을 누림으로 내게 주어진 일과 현장 속에서 천명, 소명, 사명을 찾아 생명 살리는 증인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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