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2026-04-26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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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6일  주일 2부 예배  김철연 선교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서론: 예수님 당시에 마가 다락방에서부터 시작된 놀라운 이 복음의 역사가 오늘까지 이어져 오는 데는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올해 본부 원단 메시지를 통해서 주신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 인생 최대의 축복의 시간, 인생 최후의 작품’ 세 강의는 지난 3, 40년 동안 선포된 귀한 말씀이 그 안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1.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 - 절대 망대를 세우라
  가. 아침, 저녁으로 서밋 타임, 치유 타임, 말씀 집중의 시간을 통해서 내 안에 무너지지 않는 망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나.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바리새인이 보이게 하시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다. 강단의 말씀이 은혜받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함으로 내가 먼저 변화되게 하옵소서.
 
 2. 인생 최대의 시간 - 절대 여정을 가라
  가. 하나님의 언약이 내게 각인, 뿌리, 체질이 되어서 어떤 문제와 상황,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나. 모든 일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시고, 어떤 것에도 속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위한 훈련의 과정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되기에, 절대 불가능한 나를 내려놓고 절대 가능한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3. 인생 최후의 작품을 만들라
  가. 세상의 변하는 것이 아닌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신 생명을 날마다 누리게 하옵소서.
  나.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내 안에서 살아나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다. 영원한 유산, 영원한 기업, 영원한 작품을 마음에 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을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결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그날이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교회에 우리가 함께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교회가 소중하고 사역자들, 중직자들, 부교역자들, 이 전체를 이끌어가는 담임목사님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받은 자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는 그날까지 나를 드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으며, 전도자의 삶을 사는 증인의 축복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4월 26일 주일 2부 예배 김철연 선교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
         행1:8

  ■ 지난 한 주간 제29차 세계 선교대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선교대회가 언제나 축제요, 또 뜻깊은 시간이었지만 올해 선교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참 감동적인 대회였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외국인 사역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제 나이가 이제 팔순쯤 되니까 철이 좀 드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낍니다. 아내가 소중하다는 것은 눈물겹도록 가슴으로 느낍니다. 거의 50년 살면서 이렇게 소중한 사람을 왜 소중하게 대하지 못했나 하는 마음의 아픔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일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 팔순쯤 돼 보니까 일상이 아니고 소중한 하루하루라는 것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제가 이민 목회를 접고 선교사로 가야 되겠다고 1994년 1월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박지온 목사님께서 선교사로 가려면 복음부터 확실히 알아야 하니까 합숙 훈련을 받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합숙 훈련을 받은 다음에 선교사로 가야 되느냐?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야 되느냐? 하는 갈등이 생겼어요. 그때 박 목사님께서 류 목사님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 얘기를 들은 우리 류 목사님께서 ‘목사님, 남미는 우리가 선교사님을 보내면 되고, 목사님이 미국으로 가셔서 이 다락방 전도 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하고 권면을 하셨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가서 그 해 1994년 9월에 류 목사님을 초청해서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에 각 목사님들이 100명 이상씩 모여서 다락방 전도에 대한 것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미주에서 한인 목사님들이 200여 명 이상 동시에 이 말씀을 들었으니까 너무 충격을 받고, 우리가 이 다락방 전도 운동을 해야 되겠다고 했어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니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충격은 받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랐어요. 우리 박 목사님께서 이제 미주 책임자가 되어서 류 목사님과 상의해서 매달 한 분씩 미주 전체를 순회하는 강사님을 박지온 목사님이 선정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그것이 오늘까지 미주에 이 다락방 전도 운동이 확산되는 놀라운 기초를 놓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오셨습니다마는 남미 끝에 있는 칠레의 김학연 선교사님 사역 현장에 제가 또 박 목사님을 소개해서 다녀오시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또 이 남미 선교에, 다락방 전도 운동의 문을 열게 됩니다. 우리 하나교회는 북미와 남미에 놀라운 이 원색 복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놀라운 생명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제가 2006년도에 우리 협회에서 중남미 순회 선교사로 파송 받은 그날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교회는 저의 사역에 참 든든한 기도의 배경이 되어 주셨습니다. 또 물질적으로도 아낌없이 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제가 파나마에 갔을 때 우리 박요한 목사님이 그때 아마 초등학생인지 중학생 때 만났고, 또 우리 오늘 통역한 우리 우발도 전도사님은 고등학생 때 제가 멕시코에서 만났는데 이 두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는 참 마음이 굉장히 감격스럽습니다. 남미 사역에 참 중요한 이런 엘리트 일꾼들을 키워주신 우리 하나교회 여러분들에게 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늘 우리 신 목사님과 하나교회를 위해서 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하나교회가 북미와 남미의 선교에 플랫폼이 되게 하시고, 모델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멕시코에 있을 때 류 목사님께서 2015년도에 RU에 학장 일을 좀 맡아달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10년 동안 RU의 학장으로 사역했습니다. 작년 3월에 은퇴를 하게 됐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건강을 주었는데 다시 남미로 가지 않겠니?’ 하는 마음을요. 저는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그러면 제가 이 건강을 어떻게 낭비하겠습니까? 제가 남미로 가겠습니다.’하고 응답을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그 마가 다락방에서부터 시작된 놀라운 이 복음의 역사가 오늘까지 이어오는 데는 성령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으로 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아시겠습니다마는 올해 원단 본부 원단 메시지, 저는 말씀을 많이 묵상했습니다.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 인생 최대의 축복의 시간, 인생 최후의 작품 이 세 강의 안에는 지난 30년, 40년 동안 선포된 귀한 말씀이 그 안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계속해서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레마로 주신 말씀을 간단하게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 - 절대 망대를 세우라 
 첫 번째로 생각하고 싶은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에 절대 망대를 세우라입니다. 절대 망대는 무너지지 않는 망대인데, 어떻게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 절대 망대를 세울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아침에 혹은 저녁에 서밋 타임, 치유 타임, CVDIP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말씀을 들으면서 들을 때마다 은혜되고 충격이 되는데, 그것이 나의 것이 안 되는 이유는 지속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지속이 될까요? 결심으로 될까요? 노력으로 될까요? 성령의 감동이 있으면 지속이 됩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지속이 안 됩니다.
 제가 멕시코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홀로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멕시코가 가까운 자동차로 몇 시간이면 들어갈 수 있는 캘리포니아 어느 사막 지역에 하나님께서 저 홀로 있게 했습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혼자 있다 보니까 그 자유로운 시간에 말씀을 많이 듣게 됐어요. 또 제 개인 예배 시간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또 많은 좋은 간증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저 혼자서 개인 예배를 드리는데 고린도전서 13장을 묵상하게 됐습니다.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었어요. 그런데 그날은 저에게 새롭게 들려왔습니다. 너희가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다고 했어요. 내 있는 모든 것으로 다 구제해도 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다고 했어요. 나는 사랑이 있는 사람인가? 사랑이 없는 사람인가? 그날 성령님의 감동으로 제가 사랑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뿐이 아니고 내가 목사의 아들로서 태어나서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일반 생활에서 늘 모범생이 되어야 된다고 그렇게 어릴 때부터 가슴으로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생이 됐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질책을 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이 스스로가 율법대로 사는 모범생이라고 생각했다. 너, 현대판 바리새인이야.’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현대판 바리새인입니다. 모범생으로 살려고 반듯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제 안에 사랑이 메말라 있어요. 남들에게는 고사하고 내 가족, 내 자녀들, 내 아내에게 사랑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냥 하나님 앞에 회개한 걸로 끝날 수가 없었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 단톡이 있는데 그 단톡에 아이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희들이 어릴 때 아빠가 너희들을 사랑으로 키우지 못했다. 너희들이 철이 없을 때 아빠가 사랑으로 품지 못했다. 이 아빠를 용서해 다오. 저의 아내에게도 따로 개인톡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50년 동안 살아오면서 목회자의 아내로, 선교사의 아내로,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아픔과 갈등을 홀로 눈물로 새겼던 당신을 이해하지 못했던 나를 용서해 주오.
 하나님께서 왜 나를 홀로 이 사막에 수개월 동안 있게 했는지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모세도, 예레미야도, 바울도 긴 나홀로의 시간을 가졌더라. 오늘 강단에 귀한 말씀이 날마다 쏟아지는데, 그 말씀이 우리 모두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나의 말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말씀이 될 때에 내 안에 변화가 일어나고, 체인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은혜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말씀이 내 삶에 적용이 되도록 도전하십시오. 성령님은 순종하려고 하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변화되지 않는 것은 말씀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그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고, 그 말씀이 순종이 될 때 내게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권사님 한 분이 있습니다. 삶의 절망적인 환경에서 죽음을 선택하려고 했어요. 그분이 부산 임마누엘 교회로 인도받고, 첫날 류 목사님께서 불신자 상태, 구원의 길 그 메시지를 듣고, 본인이 ‘아, 내가 망해야 될 이유가 있었네!’라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불교인 이었는데 처음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기를 괴롭히던 그 어둠의 세력이 떠나니까 이제 살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강단에서 말씀이 선포되면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믿은 지 이제 십몇 년 됐다는데 놀라운 응답을 받는 그런 증인이 되었습니다.

2. 인생 최대의 시간 - 절대여정 
 오늘 두 번째로 생각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 최대의 시간의 키는 절대여정입니다. 한국은 1등 하는 것이 참 많더라고요. 이 작은 나라인데 어떻게 전 세계에서 쇼트트랙이다, 양궁이다, 검도다 모든 면에 1등 하는 게 많아요.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한 나라를 제가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한국이 자살도 세계에서 1등이에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쉽게 좌절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좌절하려면 누구보다도 좌절해야 될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셉은 어려서부터 그 가정 환경이 그로 하여금 좌절하게 하는 그런 환경이었어요. 나이 30에 애굽의 총리가 될 때까지 되어지는 일이 없었어요. 세상 말로 하면 풀리는 것이 없었어요. 다 막히고 뭐가 안 되는 거에요. 놀라운 것은 그런 환경에 있는 요셉이 전혀 좌절하지 아니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에게는 꿈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고,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확실한 언약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무너지지 않는 절대 망대가 있었고, 절대여정을 가고 있었어요.
 절대여정이 되었던 우리 신앙인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되면 어떤 좌절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문제와 실패와 낭패도 그를 흔들 수가 없어요. 현실대로 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약속대로 된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열 정탐꾼과 여호수아, 갈렙의 얘기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 12명은 각 지파의 대표로 뽑힌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훌륭한 열 정탐꾼의 보고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되돌아섰습니다. 가나안 땅 입구에서 못 들어가고, 되돌아서 가지고 40년 광야의 생활을 하면서 요즘 말로 하면 사막인데 거기서 다 장사를 치렀어요. 1세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했고, 가나안 땅의 소유자가 됐습니다.
 오늘 이 사건과 이 12명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각인, 뿌리, 체질이 되어야 된다고 수십 년 동안 강조해 온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사탄은 속이는 데 아주 뛰어난 천재적인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낙심하거나 염려하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불신앙하는 것도 우리가 약해서도 그렇지만, 불신앙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유가 안 되면 우리가 안 속죠. 이유가 되기 때문에 속는 거에요.
 그런데 안 속을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 이것이 각인, 뿌리, 체질되면 속지 않습니다. 각인, 뿌리, 체질 되면 어떻게 됩니까? 내게 직면해 있는 문제와 고난을 보는 눈과 해석이 달라집니다.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 안 된 사람은 문제를 문제로 봅니다. 고난을 고난으로 봅니다. 그 뒤에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이 되면 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해석도 달라집니다.
 요셉에게처럼 어떤 풀리는 일이 없고, 어떤 것이 와도 속지 않습니다. 이것은 과정일 뿐이고,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위한 훈련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여러분들에게도 분명히 개인이나 가정이나 자녀들에게나 건강이나 경제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수십 년 동안 이 언약의 메시지를 들어온 우리는 문제를 문제로 보느냐? 하나님의 훈련의 계획으로 보느냐? 내가 저건 안 된다고 하는 그것을 그냥 안 되는 걸로 포기해 버립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언약의 과정의 하나로 봅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는데 기다림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기다림의 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는데 그 시간표를 못 기다리고, 중간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이름이 아브라함과 사라입니다. 분명히 사라의 몸에서 나올 그 씨가 하늘의 별수와 땅의 모래 수와 같이 번성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임신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이 두 사람은 이제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이 태어났어요. 이삭의 후손인 이스라엘과 이스마엘의 후손인 아랍과의 피 흘리는 전쟁이 수천 년 동안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집중을 받고 있는 이란의 전쟁도 거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후에 사라가 90세, 아브라함이 100세 때 이삭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께 늘 좀 이렇게 의문이 있었습니다. ‘기왕 주실 거 좀 일찍 주지, 왜 그렇게 오래, 25년이나 기다리게 만드는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애태우려고 한 것이 아니고, 절대 불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리신 겁니다. 성경에 보면 사라는 이미 생리가 끊어졌고, 아브라함은 죽은 몸과 같다고 히브리서에 말씀했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그들과 오늘 우리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그들의 몸이 이제는 임신할 수 없도록, 아기를 가질 수 없도록 절대 불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리신 것이 25년이었어요. 절대 불가능한 몸이 됐을 때에 절대 가능하다는 언약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복음을 가진 우리에게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가정 안에 아니면 내 내면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 암송하는 로마서 8장에 회의가 올 때가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복음 깨닫고, 우리의 남은 생애는 복음을 위해서 살기로 결단을 했는데, 하나님이 아시는데 왜 이 문제를 우리 가정에 이대로 두시는가에 대한 회의가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분량을 채우셨습니까?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25년이 걸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 개인에게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니까 되더라.’팔팔 뛸 겁니다. 왜? 내가 기도해서 되었다는 내가 있으니까요.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했어요. ‘인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다.’, ‘하나님, 저는 정말 안 됩니다. 불가능합니다. 나 하나도 컨트롤이 안 되는데 무슨 내가 자녀를 컨트롤하며, 교육하며, 남편을, 아내를 고치겠습니까?’
 우리는 자꾸 내가 어떻게 고치려고 내가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두 손, 두 발 들 때까지 기다리실 수도 있어요. 절대 불가능, 절대 가능. ‘하나님, 나로서는 이제 가능성이 1%도 없습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나를 고쳐주소서. 자녀 이전에, 아내 이전에, 남편 이전에 나를 고쳐주세요. 내가 문제입니다. 나를 고쳐주세요. 모든 문제의 시작은 내게 있습니다. 나를 고쳐주세요.’
 하나님이 분명히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여러분 개개인을 지으신 그분이 새롭게 재창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부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하나님께서 부모님과 자녀들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과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도하면서도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되게 하실 것입니다.

3. 인생 최후의 작품을 만들라
 마지막 세 번째는 인생 최후의 작품을 만들라입니다. 이 세상 것은 아무리 좋은 것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건강도, 재물도, 사랑도, 명예도 영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유효기간이 없는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가 지금 앉아 있는 열차는 지옥으로 가는 열차가 아닙니다. 천국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제가 한국에 왔을 때 한 번 올림픽 경기가 있었어요. 막 아파트가 들썩들썩하고 박수, 함성이 치르는데,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다고 이제 발표를 하니까 이방, 저방에서 막 박수 치고 야단이더라고요. 아, 그때 제가 스포츠의 힘이 놀랍구나! 아니 금메달 하나 받았는데 5천만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막 엔돌핀이 막 터져 나가게 기쁘게 만들어요. 그런데 그 훌륭한 금메달을 받은 선수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다면, 그가 타고 있는 열차는 천국으로 가는 열차일까요? 지옥으로 가는 열차일까요?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지옥으로 가는 열차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노벨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상입니까? 노벨상 받은 그 사람도 그리스도와 상관없다면 본인은 몰라도 지금 지옥으로 가는 열차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 여정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팔순 어른들 보면 오래 살았다 했는데, 어느 날 제가 팔순이더라고요. 마음은 전혀 노인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노인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원받은 이 구원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가 없습니다. 노벨상 10개, 금메달 100개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것 가지고 천국 가는 열차로 옮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이 확정된 그 선물을 받은 것만 해도 감사한데, 우리에게는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구제하고, 또 전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상급을 하늘에 준비하신다고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내 안에서 살아나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저는 오늘 오후에라도 ‘김 목사님, 우리 하나교회는 굉장히 건물, 시설이 커서 청소할 데가 많은데 목사님 좀 청소해 주십시오.’ 하면 저는 정말 기쁘게 할 것입니다. 아니, 구원을 그 영광스러운 구원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선물로 받았는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가만히 있을 수 있냐? 이 마음이 항상 있어요.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지 말라고 그래도 안 사랑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그래도 안 사랑할 수 없어요. 뭔가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저는 구원받은 자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진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유산, 영원한 기업, 영원한 작품입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 하나교회에서 날마다 그것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대를 살리는 렘넌트 운동, 금토일 시대, 다민족 선교, 세 가지 뜰이 있는 교회, 전도 제자 훈련, 세계복음화입니다. 우리 노회에서 하지만 늘 선교대회 이후에 40일간 남미의 귀한 사역자들이 왔는데, 40일 동안 집중훈련 하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헌신이 필요합니까? 저는 이 일을 하나님이 너무너무 기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남미는 황금 어장입니다. 여기 남미에 귀한 현지 사역자들이 여기까지 오고, 그들을 사랑으로 베풀면서 이 전도 훈련, 이 생명 운동을 훈련하는 것,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어요?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감이 안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깜짝 놀랄 것입니다. 우리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봉사하고, 헌신했는데 하나님이 그걸 기억하시고, 이렇게 귀한 상급을 준비하시다니!
 우리가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 설 때 당황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날이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교회에 우리가 멤버가 됐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교회가 소중하고, 사역자들이 소중하고, 권사님들과 모든 부교역자들이 소중합니다. 이 전체를 이끌어가는 담임목사님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것이 우리 가슴 속에 떠날 수가 없어서 기도 아니할 수가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고,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 그 은혜를 감사합니다. 영원히 사는 생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는 그날까지 나를 드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하나교회와 하나교회에 속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말 이 시대 살리고, 후대 살리는 응답의 증인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모든 사역자들에게 늘 오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사랑과 소망과 헌신이 넘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귀한 교회를 통해서 남미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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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오직 그리스도 비밀 속으로 히6:1-2 2026-04-19
1536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 히4:14-16 2026-04-12
1535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라 행1:3-8 2026-04-05
1534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안식 히4:1-11 2026-03-29
1533 우리의 소망의 확신과 자랑 히3:1-6 2026-03-22
1532 구원을 귀히 여기라 히2:1-4 2026-03-15
1531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 히1:4-14 2026-03-08
1530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히1:1-3 2026-03-01
1529 말씀 따라가는 자 시119:105-106 2026-02-22
1528 나의 인생과 하나님의 말씀 시119:89-104 2026-02-15
1527 말씀만이 절대적 기준이다 딤후3:13-15 2026-02-08
1526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시119:9-16 2026-02-01
1525 말씀에 깊은 뿌리를 내려라 출14:13-14 2026-01-25
1524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다! 눅5:1-11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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