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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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마 19: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 19: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마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 제목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그렇게 제목을 잡았습니다. 우리 18장, 19장에 쭉 흘러나오는 원칙과 흐름을 좀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어린 아이라고 하는 그런 문제! 천국은 어린 아이가 들어간다! 이런 자와 같이 되라! 이런 것은 생명 관계를 말한다! 그랬습니다. 이 참 복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여러분과 제게 이루어지는 참 생명의 관계! 이것이 이루어져야 가능하고, 또 이 일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 '사랑이다! 뭐 믿음, 소망, 사랑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이럴 때에, 이 사랑을 자칫 잘못하면 교회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인간적인 사랑으로 자꾸 오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뭔가 인간적인 사랑이기보다도 생명 관계입니다. 생명관계! 그래서 차라리 굳이 인간적인 것으로 연결시킨다면 '부모자식간에 흐르는 사랑이다!' 차라리 그렇게 제일 뭔가 연결시키기가 쉽죠.

그래서 그 성경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네 가지 크게 대표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우리가 쉽게 떠오르는 것이 '에로스'라 그래서 인간적인, 이성적인 그런 사랑! 그 다음에 우리가 아는 데로 부모자식간에, 좀 다른 차원에서 사랑! 그래서 인간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이 사랑은 없어질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고, 그건 뭐 감정 따라서 변하게 되는 그런 모습! 그러나 성경에서 바탕을 갖고 있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 차라리 부모가 자식한테 사랑, 그 사랑과 더 가깝게 해석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탕 된, 이 생명이 바탕 된, 믿음 바탕 된, 헌신 이것이 기초가 된 모든 삶이 바로 성경은 '신앙의 삶'이라 그렇게 말하고 있고, 여기서 나오는 것이 전도와 선교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성경이 성취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성경은, 오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이런 배경에서 앞에 진지한 그런 문제를 염두 해두고 설명을 좀 들어야 되죠. 다시 말해서 지난번에 한 영혼의 가치라든가, 이런 것이 먼저 선행해서 이해가 안 되면 오늘 이 부자에 대한 이런 문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이죠. 오늘 이건 좀 그런 측면에서 들을 때에,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런 문제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나온 이야기로 부자 그래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이 부자의 어떤 노력이, '내가 노력하고, 내가 애쓰고, 내가 힘쓰고, 그래서 다 이루었습니다!' 하는 그런 어떤 배경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는 '부족한 것 해라! 그 모든 것을 가졌다 할 지라도 다 내어놓아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참 생명에 들어오너라! 이 생명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 영접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바로 소유해라! 새로운 가치가 여기서 나온다!' 이 배경이 지금 성경에 배경입니다.

그래서 오늘 그 말해서 지난번에 실망하고 돌아갔던 그 청년도 다시 이어서 오늘 성경에 말씀한 것처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 그 청년도 받아합시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그런 배경입니다. 포인트가 지금 전혀 안 되는 배경입니다. 전혀 할 수 없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 청년도 구원의 영광 속에 들어가게 할 수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시다! 그렇게 말을 받아서 오늘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9장 20절에 보면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뭐 '했다, 소유했다!' 이런 배경이거든요.

그런데 뭔가 이 훈련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가지고 있고, 내가 소유하고 있고, 내가 뭐 지금 포함하고 있으니까 다 된 것처럼 생각을 했는데, 성경은 뭐라 그랬느냐하면 참 생명은 진실한 헌신과, 진실한 돌봄과, 진실한 이런 성령의 인도 받아야 되는 건데, 그것이 뭐냐하면 사실상 부자가 되면 될수록, 또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뭐가 안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부자에게,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요가 풍성한 자에게, 의무도 함께 주었다는 사실을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그러면 왜 많이 주었느냐? 하나님이 그에게 그 많은 것을 갖게 하신 때에 의무가 따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의무를 가졌다고 해서 행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아실 것은, '부자가 된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부자로서 의무를 감당하도록 원하시고, 그 과정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 세상에 부자 되는 사람들이 그냥 쉽게 아무렇게나 부자 되었다! 그렇게 믿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부자를 욕하고, 부자를 마치 죄인처럼 대하고, 그런 것은 절대 금물이죠. 여러분 부자 된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닙니다. 또 부자가 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의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부자로서 그들이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못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나올 수도 있지만,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 저희 집을 이렇게 보면서, 그렇게 큰 부자는 아니지만 조금 재물을 갖고, 또 갖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이런 어떤 집안에 이런 부를 쌓게 되는 과정도 엄청난 시련이 있더라 구요. 심지어는 사업 실패하고, 죽음 직전에 가게 되는 이런 어떤 절망감! 그래서 온 집안이 완전히 초상집처럼 되어졌던 그런 어떤 실패감... 이런데서 다시 또 일어나서 이렇게 이어지고 하는 그런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오늘에 이런 부를 소유하는 것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니더라 구요.

그러면서 뭘 느끼느냐 하면, '저런 면모도 있었구나!' 뭐냐하면 친척들이나, 또 어떤 그 관계되는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뭐 이렇게 돈을 요청하고 이럴 때에 내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돈을 그 사람이 뭔데 무슨 관계인데 돈을 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줄 필요도 없는 과정인데도... 그런데도 돈을 달라고 하더라 구요. 그러니까 나 같으면 일언지하에, '야, 네가 노력해서 해라!' 한마디로 거절할 수 있는데도, 또 돈을 주더라 구요. 부자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저렇게 시련을 겪고 해서 모은 돈이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해야될 의무가 있구나! 그 나누어주는 것이죠. 또 갖고 있는 돈을 주는 일입니다. 의무죠. 그런데 그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가진 것 내어놓으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 젊은 부자에게 지금 우리 예수님께서 말씀하는 것은, '가진 것 내어놓아라!' 그게 안 되었잖아요. 재물이 많으므로 안되어서 슬퍼서 돌아갔습니다.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인간적인 것도 이 땅에 이런 큰 의무가 부여되는데, 하물며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부자 중에 부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부자 중에 부자입니다. 세계 복음화다!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는 것이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오늘 '영육 간에 부요를 주신다!' 그럴 때에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예수 믿고 막 신앙 생활하는데, '십일조도 냅니다! 십 이조도 선교 헌금으로 냅니다! 뭐, 주일 헌금도 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 안됩니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어요. 어떨 때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하나님 앞에 어제 저녁에 십일조 내었는데, 오늘 손해가 왕창 왔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하나님, 어제 십일조 내었는데 왜 안됩니까!' 이런 생각이 딱 나오더라 구요. 나오는데 내가 뭐 많은 것도 아닌데, 이런 것이 나온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뭔가 사업하면서 일할 때에 그런 것이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 아실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세계 복음화라는 자리에서, 그 다음에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물질로 보호자가 되고, 물질로 안내자가 되고, 정말 하나님 앞에 쓸 수 있는 자들로 세운다는 것,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혹독한 시련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이것을 내어놓기 위해서는, 내어놓을 수 있는 인격이 되기 위해서는 혹독한 시련이 필요하더라 구요. 그런데 그런 과정이 올 때에 불 신앙으로 바라볼 때는, '하나님, 왜 이럽니까!' 이렇게 됩니다 만은, 여러분과 저는 그렇게 그런 과정을 겪고 나갈 때에 반드시 따라 올 것이 뭐냐하면, 그 언약을 확인하고, 언약의 내용을 붙잡고, 우리가 구원받고 구원에 확신! 그 다음에 여러분과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단단히 붙잡고 바라볼 수 있는 비전이 심어져야 되는 겁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 문제는 따라오는 것이죠.

하나님이 그 일을 하게 할 때에 과정 속에 실패도, 어렵고 힘들다 그러면 그것이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실패 자체가 기도 제목이 되고, 기도가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응답이 되어집니다. 여러분들이 뭔가 기도하게 되는 것 바로 응답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데 그게 벌써 왜 하나님 기도는 안 해서 문제이지 하게 되면 응답이 나오더라 구요. 그러니까 기도 안 하면 할 수 없어요. 그 다음에 여러분 안 믿어서 문제이지 믿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여러분 어떻게 하든지 기도하게 만드는 것 참 중요해요. 기도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문제가 생기면 기도해요. 그러니 뭐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하시게 되는... '일이 생겼다! 사건이 생겼다!' 그건 기도하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한다! 그러면 뭐가 나옵니까? 응답이 보장이 됩니다. 약속이 되는 거죠. 이것이 조금만 이해가 된다 그러면 문제가 아니죠.

그래서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의무와 사명 부자로서 뭐냐하면, 이 재물을 골고루 분배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재벌도 문제가 모으기만 하는데, 분배! 내어놓는 것은 못하니까! 이 개혁을 해야 된다... 그 재벌개혁은 다른 게 아닙니다. 그 문제 들고 나오는 것 아닙니까! 중요한 것은,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리스도 이름으로 큰 축복과 은혜, 축복이라는 것을 우리는 돈이라는 것으로 연결시키니까, 쉽게 그렇게 연결시켜 봅시다. 돈을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의무를 감당할 수 있는 뭐가? 믿음이 안되어요. 그래서 이 믿음을 바로 붙잡고 바로 인도하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뭔가 시련과 또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태복음 6장에 30절에 보면 그렇잖아요. "너희는 먼저" 뭐라 그랬습니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은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것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사람 힘으로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 나온 것이 뭐라 그랬느냐 하면요? 22절에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때에 예수님께서 위에 있는 배경을 가지고 말씀하시죠. 23절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얼마나 어려우냐? 전혀 불가능하다!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24절에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뭐라 그랬어요? "쉬우니라" 저는 굳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느냐?' 그런데 '부자가 하늘나라 들어가기보다 오히려 더 쉽다!' 그랬거든요.

제가 이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무슨 생각을 해 봤느냐 하면,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아마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렵습니다. 젊을 때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나이 들면 돋보기 끼고, 그것도 안되면 이렇게 하고 해 가지고, 그것도 안 되어서 침을 발라 가지고 실을 뾰족하게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껄끄적 거리는 게 없어도 잘 안 들어가는데, 여러분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려고 하면 이것은 걸끄적 거리는 것이 너무 많아요. 우선 약대는 워낙 못 생겼습니다. 그 다음에 등에 혹이 났지, 다리 길지 진짜 잘 안 들어 갈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상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뭐 제쳐놓고라도 바늘귀와 약대와는 비교가 안 되는 겁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전혀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안 된다!

그때에 다음에 나온 말씀이 25절에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그랬습니다. 보통 놀란 게 아니고 이건 뭐 너무 너무 놀란 거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그때에 26절에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뭐라 그랬습니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할렐루야! 쉽게 말해서 여러분 부자가 하나님의 의무를 감당하도록 분배해 주고 나누어주고 이게 안되어요. 안되게 되어 있어요.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네가 가지고 있는 것 내어놓아라!' 이게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은 이게 안되어요. 못 돼요.

제가 그저께 손자를 데리고 있으면서 교외로 나간다고 금요일 날, 뭐 이렇게 과자부스러기를 가지고 갔는가 봐요. 와서 하는 이야기가 나는 그렇게 독한 줄 몰랐는데, 와서 하는 이야기가, 옆에서 누가 하나 다라고 하는데 하나도 안 주더랍니다. 조그마한 것 하나도 절대로 안 주더랍니다. '야, 진짜 우리는 그렇게 안 키웠거든요! 주라 그러고 이랬는데도...' 그런데 그것은 뭐냐하면, 요만한 뭘 먹는데 제가 과자를 하나 달라고 그러면 안 줘요. 딱 들고, 내가 그걸 10봉지, 20봉지 사줄 수 있는데도, 지가 그것하나 나를 달라고 하면 절대로 안줍니다. '아, 저게 인간의 본성이구나!' 인간의 본성이 못 주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그 교회의 신앙생활 수준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이 드리는 수준입니다. 드리는 수준! 이게 가장 신앙생활 수준의 뭔가 척도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여러분 주일날 몸을 드리는 것! 이 수준 우선 귀중한 겁니다. 여러분 주일날 거룩한 성전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바쁜 일 제쳐놓고, 뭘 제쳐놓고 아닙니다. 일단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린다! 내 몸을 드린다! 이것이 신앙생활에 가장 최우선 축복에 수준 아닙니까! 우리가 '예배 성공한다!' 바로 이 문제 아닙니까! 여기다가 또 뭡니까? 마누라가 반찬 산다고 해도 천 원 주는 것을 아까워하는데, 십일조 한다고 하면서 '만원, 10만원, 20만원 딱 떼어놓는 것!' 그건 은혜 아니면 절대로 못합니다.

혹시 오늘 뭐 십일조 한다고 딱 떼어내었다. 놀라야 됩니다. 여러분 '아,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놀라야 됩니다. 절대로 못 내어놓게 되어 있어요. 받아합시다. "하나님은 오늘 할 수 있다!" 여러분 인간수준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아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십일조 아무렇지도 않게 딱 내어놓을 수 있는 수준까지 쉬웠습니까? 안되게 되어 있어요. 뭐 '감사헌금, 선교헌금 낸다!' 안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알아야 합니다. 근원적으로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세계 복음화 놀라운 축복의 비전을 갖고 섰다! 거기에 어제 산업선교 모여 가지고 좀 뭐 이렇게 모임하고 그랬습니다 만은, 거기에 우리의 직장과 우리의 사업과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바 '이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겠나이다!' 이것은 인간 욕심으로, 인간 스스로, 인간생각으로, 절대로, 절대로 안 되게 되어있어요. 한번 받아합시다. "잘 안 된다! 지극히 정상이다!" 정상입니다. '안 된다!' 정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뭐라 그랬습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배경이 그게 뭡니까? '하나님으로는 하실 수 있나이다!' 그 배경입니다.

앞에 청년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착합니까! '예, 내가 그것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딱 한가지 뭡니까? '재물을 다 내어놓아라! 그리고 나를 쫓으라! 청년이 근심하며 돌아가니라!' 다 했지만 이게 안되어요. 그게 안 되는 배경이 거꾸로 뭐냐? 그리스도의 생명이 그 안에 들어가지 않고, 참 하나님 앞에 생명 관계가 아니면, 하나님이 안 하시면 이 일은 이룰 수 없다! 그 배경입니다. 여러분 몸을 드리고, 헌금을 드리고, 그게 우연하게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절대로 안되게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바로 성경은 이것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장시켜 주었습니다. 보장을 백 번, 천 번 받아도 이게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가 안 되는 것이, 따라서 이게 안 된다! 그러지 만은 하나님이 그 나라와 그 의를 이루어주시고 그 다음에 이것도 따라 오도록 약속해 주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저는 뭘 말하느냐? 많은 의무를 우리에게 사업을 하게 했으며, 사업을 하게 하신 만큼, 자녀도 가정도 주시면 주시는 만큼, 여러분과 제게 세계 복음화에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의무를 부과해 주셨다! 그런데 이 일을 근원적으로 내게서 있을 수 없습니다. 언약을 붙잡고 확실한 보장을 확인하는 만큼, 이 일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어떤 언약이냐? 그리고 언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우리가 분명히 보아야 되겠습니다. 우선 이 성경을 보면 여러분과 저를 세워놓고 하나님이 엄청난 약속을 합니다. 그 약속은 내 계획이 아니고, 여러분 계획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모았다! 내가 뭘 했다! 이것 가지고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종교로는 안되고, 신비도 안되고, 노력으로도 안되고, 울어도 안되고, 참아도 안 되는 겁니다. 뭐로 됩니까?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가는 겁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서있는 그런 배경이거든요.

그래서 뭐 교회 건축문제나 이런 모든 문제도 여러분 아실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라 기도할 일이고, 그 다음에 기도할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믿을 일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는 것은 첫 번부터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얼굴을 좀 보라 그랬습니다 만은, 여러분 얼굴 보면서, '세계 복음화 할 수 있는 얼굴이다!' 이 생각이 잘 안 날겁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세계 복음화 하기보다는 대구 복음화 하기도 힘들어요. 그런데도 누가 합니까? 하나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 믿음이... 그 다음에 하나님이 여기서부터 일을 이루시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한 이틀동안 희락이를 데리고 있는 동안에 고생을 해 가지고 예화가 자꾸 나오는 것 같은데, 아이를 데리고 이제 화원에 갔습니다. 화원에 가 가지고 나의 계획은 한바퀴 돌기로 했죠. 화원에 원숭이도 보여주고, 구간조도 보여주고, 계획을 하고 이제 갑니다. 올라가는데 이놈이 생전 안 하던 요구를 합니다. 지가 데리고 가면 좋다고 잘 따라오는 것만 해도 과분한데, '엎자고 해요, 안 간데, 그냥...' 그 어떻게 합니까! 제가 거기 올라가는데, 혼자도 올라가기 힘드는데, 지금 저희 할머니가 이제 엎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아무리 꼬아도 안돼요. '힘들어서 안되고, 뭐해서 안되고...' 그래도 안된데요, '엎고 가제...'

그래가지고 어디까지 갔느냐 하면, 그 구간조 가니까 얼마나 또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던지, 생전 안 하던 소리를 하네요. '여보' 그래요, 또 그것도 걸걸한 아줌마 음성으로 '콩 심었나!' 그러더라 구요. 그러니 이놈이 깔깔, 깔깔 웃더라 구요. 원숭이가 얼마나 처량하게 앉았는데 저희 할머니가 예를 잘 들더라 구요. '왜, 원숭이가 저렇게 처량하게 앉았느냐? 엄마 아빠를 떠나 가지고 지 혼자 돌아다니다가 붙잡혀서 저기 가두어 놓았다! 너도 말 안 들으면 저기 가둔다!' 그렇게 꼬득여 가지고 걷도록 만들고...

뭘 말씀하고 싶으냐 하면, 지가 엎자고 하던지, 안기자고 하던지, 어떻다고 하던지 간에 내가 계획했기 때문에, 그 아이를 엎든지, 안든지, 뭐 요구를 하던지, 말든지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바퀴 도는 동안에 돌아보니까 뭐 재미도 있거든요. 깔깔 웃기도 하고, 또 그렇게 그 계획 속에 따라오기만 해도 웃음도 있고, 기쁨도 있고, 감사도 있고, 누림이 따라 오더라 구요.

오늘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이 엄청난 계획 속에 이미 세워놓았습니다. 받아합시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능히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할렐루야! 믿습니까! '능히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나님의 역사와 그 능력의 역사로 여러분 수준과 상관없어요. 가면서 뭐 불 신앙하고, 안 믿고 별소리 다 할겁니다. '왜, 이러냐?' 그러고 얼굴 찡그리고, 그러다가 조금 좋은 게 있으면 웃기도 하고, 이 확신이 없으니까 별 짓을 다해도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받아합시다. "우리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하실 것이다!" 믿습니까!

이제 교회 건축에 아마 이 뭔가 그림이 나오고, 모형도가 나오면 놀랄 겁니다! 진짜 우리가 이런 교회를 지으려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런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세계복음화의 필요하다! 그러면 누가 합니까?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 이전에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선택해 놓고 뭘 하시기를 원하느냐? 마태복음 24장 14절 한번 찾아봅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할렐루야!

여러분과 저를 세워놓고 전도와 선교! 세계 복음화 하면서 나오지 만은 여러분과 저를 세계 복음화 하도록 하나님께서 여기에 약속을 해 놓았습니다.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저의 모든 것을 뭘 합니까? '보장해주신다!' 그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확신되는 만큼 모든 문제가 해결되죠. 그래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하는 배경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분위기!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요셉 세계 복음화 하도록 하나님이 계획 하셨잖아요. 그 계획하신 비전을 처음에 어디 주느냐? 여러분 잘 알다시피 창세기 37장 1절에서 11절까지 꿈으로 안 주었습니까! 또 이말 듣고, 꿈꾸고 뭘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우리 말씀에서 세계를 정복하겠다! 하나님이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 약속을 잡고 나가는 동안에 어디 가느냐? 그 약속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요셉을, '노예로 들어가도 보장해 주었고, 감옥에 들어가도 보장해 주었고, 어디에 가서도 보장해 주셨다!' 이 내용 아닙니까!

다윗도 마찬가지로 왕으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왕이 되는 일, 또 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해야 될 그 모든 일들을 약속으로 보장받았습니다. 그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무조건 보장해 주었습니다. 다윗이 범죄하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번 지하철 참사 유족 돕기 위한 헌금이 나옵니다. 여러분 중심으로 헌금하되, 헌금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우리 기도를 담아야되고, 참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을 좀 바로 붙잡아야 되겠다 싶어요.

저는 그 서울에 가 있으면서 사무실에다가 계속, 또 우리 남아있는 부교역자들에게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없나? 한번 계속해서 연락을 해봐라!' 저는 첫 번 뭐 우선 생각이 '터졌다! 우리 교인들은...' 이렇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사무실에 연락해도 '아직까지 없습니다!' 우리 부교역자들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렇게 나오더라 구요. 그러니 마음속에 뭐냐하면, 벌써 한 수 백 명이 안 그랬는데, 그때는 얼마 안되었다 그래도, 벌써 이렇게 이야기 들어보니까, 한 두 명이 아니더라 구요.

그러면 우리 교인들이 뭔가 2,000명! 아이까지 한 2500명! 그 이외에 다 연결되는 사람 치면 이건 뭐 보통숫자가 아니거든요. 그러면 어디에 끼여있던 사람도 연결될 수가 있다는 배경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몇 일 동안 '없다!' 그래요. 제가 와 가지고 잠깐 그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 없다는 배경보다도 '하나님이 보호하셨다!' 그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숫하게 내가 당장 몇몇의 이야기만 들어도 바로 그 시간에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었어요. 그런데 괜찮았거든요.

뭐 예를 든다 그러면, 이분은 약속만 철저히 지키는 사람인데, 새벽기도 갔다가 와 가지고 너무 곤해서 잠깐 졸아서 누워있는 동안에 그만 약속 시간을 놓쳐버렸네! 바로 그 차를 타는 시간인데 약속시간을 놓쳐 가지고, 그 시간까지 거기 도착해야 되는데 그 전철을 못타고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 안에서 바로 자기가 타야될 전철, 그 시간 때입니다. 그 시간 때에, '불이 났다!' 택시 안에서 들었데요. 영락없이 거기 들어가 가지고 '천당 갔겠지, 지금쯤...' 그런데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었습니다. 보장입니다. 무엇 때문에 마태복음 20장 14절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과 저를 세워놓았기 때문에, 그의 삶을, 생활을 보장해 주시는 겁니다. 이 약속이 여기 나오는 겁니다.

또 한 분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그 화요일 날, 여전도회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안 했습니까! 그 환영회 위해서 그 날 정기적으로 모이는 바로 그 모임이 그 시간 때인데, 그 전철을 타고 가서 거기 모여야 되는데, 그 날 모임을 하루 당겼데요. 월요일 날 모이고, 우리 교인 그분 때문에 그 모임에 있는 사람은 다 산 겁니다. 월요일 날 모이고 화요일 날은 쉬고 안 갔던 겁니다. 그런데 그 일이 터졌습니다. 이런 게 이것뿐만이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말을 다 못하겠는데, 많더라 구요.

'아...,' 내 마음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이것은 우연이 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에게, 요셉에게 주셨던 세계 복음화! 다윗에게 주셨던 세계 복음화! 바울에게 주셨던 세계 복음화! 그것을 위해서 여러분과 저의 삶을 보장해 주셨구나! 이 일을 위해서 보장해 주셨습니다. 이 사건이 너무 뭔가 이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할 일 있습니까! 보장해 주십니다.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나는 마음에 '아, 교회 짓기 전에는 절대로 안 죽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떤 때는 '죽겠다!'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교회 짓게 하시니 절대 안 죽겠구나!' 짓는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짓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지기까지 여러분 안 죽습니다. 실패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뭡니까? 보장해 주셔야 됩니다.

바울 같은 경우 보세요. 사도행전 27장 24절에 보면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바울을 가이사 앞에 세우시기 위해서, 세계 복음화의 역사를 로마에까지 가지고 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완전히 배에서 죽게된 순간에도 완벽하게 보장했습니다. 이것을 알고 있는 바울, 깨닫고 있는 바울은 어떤 문제나 사건이 생겨도 어떻게 했습니까? 당당했습니다. 위축당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이 당당할 수 있고 위축당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계획을 보고 확신하는 순간, 보장을 확인하는 순간, 당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굶어서, 지금 파도에 휩싸여 죽기 직전에도,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나는 믿노라!' 보장받았거든요. 확실하게! 그리고 '여러분들도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나님의 보장을 무엇 때문에? 바울의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약속 받은 겁니다. 이 보장이 이루어졌다 그 이야기입니다.

끝으로 말씀을 맺습니다. 이런 큰 축복과 보장을 우리에게 주었지만 이게 잘 안 되는 가장 큰 걸림돌이 이게 안 되는 거죠. 여러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되었고, 이 보장의 중심 아닙니까! 그래서 계시록에도 보면, '재난이 오고, 지진이 일어나고, 문제가 생기고, 사건과 사고가 생기는데도, 하나님의 백성은 확실하게 보장해 주신다!' 이게 계시록의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이 뭔가 기도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고, 일이 일어나게 될 때에 응답하시기 위한 보장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그런 보장이죠.

그런데 안되고 있는, 못하고 있는 배경이 뭐냐? 이 일에 걸리고 있는 문제가 뭐냐? 자신입니다. 자신의 문제! 자신의 문제라는 것이 다른 게 아닙니다. 뭐냐하면 내 자신의 욕심으로는, 이제 그 청년이 말한 것처럼, 전부 자신이 노력했고, 자신이 애썼고, 자신이 모았고 그러니 못 내어놓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고, 하나님이 은혜 주셨다!'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에 요구하는 것이, '자신을 포기하라!' 그래서 우리가 믿음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거든요. 자기의 욕심, 자기의 생각, 자기가 갖고 있는 것, 자기 뜻! 그래서 율법, 그 다음에 신비, '다 내어 던져라!' 이겁니다. 그러면서 '오직 복음!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다!' 겸손하게 나가면 되는 거죠.

그래서 그 나아만 장군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제일 먼저 요구한 것이 뭐냐하면, '네 자신을 다 벗어 던지라!' 그 이야기거든요. 요단강에 몸 씻고 가라는 이야기가 다른 게 아닙니다. '번쩍번쩍하는 군복 다 집어던져라! 네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속으로는 죽을 지경인데도 겉으로 포장하거든요. 내 가정이 죽을 지경인데도 기도 안하고, 하나님 앞에 안 엎드리고, 버텨보려고 이를 갈고, 포장하고, 다른 사람 앞에 맨 날 히히 웃고 앉았는 것, 속은 다 썩어 가면서도... 그것 다 벗어 던져 버려라! 겸손하게, '하나님, 내게 이런 문제 있습니다!' '여러분이여, 이런 문제 기도로 도와 주십시오!' 포장하지 마라! 이것 내어 던지면 여러분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가 나오도록 만들면, 그것은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나왔다!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문제 바로 그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옷을 집어던지고 다 벗어버리고 썩은 몸을 가지고 요단강에 퐁당 들어갔다가, 또 퐁당 들어갔다가, 그것도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잘 안 되죠. 몇 번했어요?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믿음이 안 생긴다는 겁니다. 자꾸 들어가요. 반복해서 '예수 그리스도!' 들어가 봐요. 일곱 번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까! 기적 같은, 너무나 꿈같은, 평생소원인, '어린아이 살결처럼 보드라워지고 깨끗하여졌더라!' 약속했습니다.

여러분과 제게 있어서 걸림돌이 뭐냐? 불 신앙입니다. 요만한 것 생겨도 지금까지 완전 체질이거든요. 다 내어 던져 봐요. 지금까지 망했으면 됐지, 얼마나 더 망하렵니까! 한번 받아합시다. "이왕 망하다가 안된 것, 완전히 망해버려라!" 다 던져버려요. '주여, 알았습니다! 다 주께 내어놓았습니다!. 내가 소유하고 내가 노력하고 안된 것 다 던집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여, 죽어도 믿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다'가 아니고, '죽어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단순한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도록 한번 눈을 떠보세요. 성경이 '오직 여호와를 앙망 하는 자'에게 뭐라 그랬습니까? '새 힘을 주시느니라!'

그래서 우리가 메시지 듣는 동안에 뭐가 있느냐? 너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복음을 섞어 있다는 겁니다. '섞은 복음!'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섞은 복음!' 예수 그리스도 말하는데 별걸 다 섞어 가지고, 이 시간에 단순하게 다 던져 버리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 속에 내 자신을 맡깁니다!' 그럴 때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뭐가 이루어져요? 모든 것 다 주십니다! 하나님의 평안과 안식이 여러분과 제게, 이 말씀 통해서 한 주간도 성취되어 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론
어린 아이와 같이 되라는 것은 생명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에 바탕된 믿음과 헌신과 삶이 바로 신앙의 삶이며, 여기에서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위에서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할 때 새로운 가치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 본론
1.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1) 부자가 될 때는 부자로서의 의무가 따릅니다.
(2) 가진 것을 내놓아야 하는 부자로서의 의무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3) 우리가 영육간에 부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인간적으로는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4) 이 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 생명을 얻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5) 복음을 위해 가진 것을 내놓을 수 있는 부자가 되기까지는 매우 어려운 과정이 따릅니다.
(6) 그 어려운 과정 속에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며, 비전을 바라보는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7)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지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으십시오.
(1) 하나님은 우리를 세계 복음화의 축복된 자리에 세우시고 성취될 약속을 하셨습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 모든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고 기도할 일이며, 믿어야 할 일입니다.
(4) 우리를 엄청난 계획 속에 세워놓으신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능히 이루십니다.
(5) 우리의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계 복음화를 약속해 주셨으므로(마24:14),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일을 보장해 주시고(행27:24),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빌1:6).

● 결론
하나님께서 큰 축복과 보장을 약속해 주셨지만 우리가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걸림돌은, 바로 우리 '자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자신을 솔직하게 내어놓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죽기까지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보장해 주시는 기적을 체험하실 것입니다.

● 기도제목
◎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도록
◎ 교회 건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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