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
2007-07-0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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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오늘 본문에서 제목을 "하나님 나라의 비유"라고 잡았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잘 몰라서 괜한 걱정과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일단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실 때에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6:3)"하셨습니다. 이미 가정 구원도 계획하신 것을 봅니다. 이것이 안 되면 자꾸 조급해집니다.
제가 교인들을 살펴보면서 느끼는 것이 한 사람 예수 믿고 초기에 핍박을 많이 받던 가정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은 물론 시댁과 친정까지 완전히 구원받게 되는 것을 봅니다. "나는 지금 안 되는데 어떻게 하냐?" 낙심하지 말고 시간만 기다리고 말씀의 약속만 붙들고 나가면 됩니다. 이것을 누린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보면 예수 믿는 가정보다 안 믿었던 가정이 복음 받았을 때 더 축복되게 누리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안 믿어지면 조급해지거나 완악해집니다. 그것이 사단이 노리는 흉계와 계획입니다.
야곱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봅니다. 그것이 안 될수록 어려움, 인본주의, 자기 수단이 나오며, 그렇게 될 때마다 너무나 큰 축복을 받았는데도 인본주의 쓰다가 라반 밑에서 수십 번 속고 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으로 많은 가축을 거느리고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오던 중 에서가 군대를 거느리고 기다리고 있는 소식을 듣고 얍복강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환도뼈를 치셨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의 뼈가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 문제가 생기면 못 걷지요. 제가 다리를 다쳐보니까 조금 이상이 생겨도 엉거주춤하고 걷기 힘듭니다. 야곱의 인생에 실제로도 건강에 어려움 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야곱이 왜 그렇게 되었나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언약을 잡고 나왔습니다.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온 것하며 언약에 대한 욕심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태어날 때부터 야곱에게 충만한 언약을 주었고 풍성한 축복을 약속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하려고 많은 인본주의를 썼습니다. 에서가 사냥을 다녀와서 배고픈 틈을 타서 팥죽으로 그의 장자권을 뺏었습니다.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되는 일인데, 약속만 믿음으로 누리면 다 되는 일인데 괜히 그 죽 한 그릇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합니까? 에서에게 죽임당할 것 같아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굳이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습니다. 에서인양 속여서 하나님의 주시기로 한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래서 에서에게 맞아죽기 직전에 도망을 가게 됩니다. 누리면 되는데 그게 안 됩니다. 불신앙 때문에 자꾸 인본주의, 수단이 나옵니다.
우리를 돌아보면 특히 믿는 집 자녀들이 더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믿는 가정을 통해서 한없는 축복을 약속하셨는데 그것을 얻는다는 명목으로 얼마나 인본주의와 수단을 쓰게 됩니까? 결국 자기 외삼촌에게까지 가서 죽을 고생을 하고 열 번이나 받기로 한 삯을 받지 못하고 무료헌신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의 축복을 주셔서 엄청나게 많은 가축 떼를 얻어서 돌아옵니다. 먼 길을 돌며 고생했던 야곱은 약속을 가졌지만 안 믿고 늘 인본주의 썼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나옵니다. 우리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어떤 면에서 내 인생을 말한다 싶을 정도로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거기에 엄청난 축복과 언약이 이미 약속이 되어 있는데도 불신앙 때문에 자꾸 다른 길로 갑니다. 다른 길로 갈 때마다 두들겨 맞고 고생하고 애쓰며 노력합니다. 그러면 잘 되느냐? 불신앙으로 떨어지면 잘 될 수가 없지요. 망하는 게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이 마치 신앙인양 찾으면서 떨어져 나갑니다.
1. 야곱의 인생을 통해 보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
1)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언약을 받았지만 주어진 약속과 축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하려고 많은 인본주의를 썼으며 그 때문에 많은 고생을 겪었습니다.
3) 우리는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누리면 됩니다.
4)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심을 때 엄청난 결과가 따라옵니다(겨자씨 → 큰 나무).

2. 성경난제: 구제는 얼마나 해야 하는가?
1) 사람들은 구제를 잘해야 구원 받는 것으로 오해합니다(구제와 구원을 연결).
2) 구제는 중요하지만 복음 보다 앞서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됩니다.
3) 구제는 복음 속에서 자연히 찾아오는 본질입니다.
4) 복음 전하는 것이 제일 큰 구제이며 제일 큰 사랑입니다.

3.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라.
1) 예수님을 누구라 하는지 물었습니다(마16:13-14. 신앙점검).
① 세례 요한(정의사회 구현) ② 엘리야(신비운동하는 능력자)
③ 예레미야(눈물 많은 박애주의자) ④ 선지자(종교, 의식 강조)
2) 신앙의 본질 -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의 고백).
① 신앙의 본질을 놓친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계속 망함.
② 순수한 복음에 확실히 뿌리내려야 합니다.
③ 이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3) 본질을 회복할 때 참된 축복이 따라옵니다(마16:18-19).
① 반석 위에 참된 교회를 세우심 ② 권세(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③ 천국 열쇠(모든 성도에게 주심)

강단에서 나오는 메시지가 나를 살리는 메시지라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십시오. 나 자신이 먼저 회복하고 자녀들, 후손들이 이 신앙의 본질에 뿌리내리도록 철저히 가르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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