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010-08-1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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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 말씀 이후에 장학금 수여식이 있기에 가능한 한 간단히 말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서 6장은 다니엘이 어떤 신앙의 유형을 지녔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는 본문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써의 다니엘의 모습이 가장 잘 묘사된 부분 중에 한 부분이 오늘 본문 다니엘서 6장입니다.
오늘 장학금 수여식을 위해 이 자리에 앉은 렘넌트들. 장학위원회에서 많은 렘넌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들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여건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 몇 몇 렘넌트들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는데 오늘 장학금을 수혜 받는 렘넌트는 물론이요, 수혜 받지 못하는 렘넌트들도 다니엘처럼 사회와 세상을 살리는 실력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꾼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는데 다니엘이 받은 축복이 어떤 축복인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다니엘서 6장을 통해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 가운데서 그 위기를 이겼던 다니엘의 신앙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정리해 보며 모든 렘넌트들이 이 언약을 붙잡고 성장해야 할 것이고 또, 부모 된 자들은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어지고 다니엘과 같은 일꾼들이 우리 교회에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정치 지도자들이나 경제 지도자들이나 사회 각 계 분야에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다니엘을 이해해야 하고, 정치 및 경제 지도자로서 영향주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렘넌트들이 중요한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평생에 응답받을 귀한 제목들을 말씀을 통해 붙잡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축복된 위기와 함께 찾아온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위기가 옵니다. 그런데 그 위기가 왔을 때 성도는 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그 속에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첫 번째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과 함께 찾아 온 위기를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두 가지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에게 찾아온 첫 번째 위기는,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을 잡으려는 위기가 다니엘에게 찾아 왔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보면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사실, 이것이 다니엘의 시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는 도움을 줄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책잡으려는 모습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흑암 세상 속에 빠진 이 땅의 모습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다니엘의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잡으려는 무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치를 보며 느끼는 것이 정치 지도자는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훌륭하다고 해서 정치 지도자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우리나라 정치를 봐도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장관과 총리를 세우고자 할 때 거기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온갖 도덕성을 검증하고 과연 이 사람이 지도력을 가지고 이끌 수 있는지를 검증케 되는데 그 과정 중에 부끄러운 것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더라고요. 왜 굳이 그렇게라도 그 자리에 올라가려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지도자로 서기 위한 한 과정이겠지요. 그런데 정치 역사 속에 보면 아무리 흠이 없는 사람을 올려놓는다 할지라도 이상하게 그 자리에 서게 되면 받을 것이 그렇게 많은지 더 받게 되고 훔치게 되어 결국 열심히 나라를 위해 일해 놓고 물러날 즈음에는 교도소에 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실, 정치 지도자의 자리는 아무나 설 수 없는 자리라는 사실, 보통 힘으로는 설 수 없는 자리라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이 가장 역사하는 자리가 정세와 권세를 가진 그 현장입니다. 렘넌트들 가운데 앞으로 정치적인 지도자, 사회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말 그 현장에 서기 위해서는 거기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을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있는 자여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느냐? 성령 충만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다니엘의 흠 잡으려 조사했지만 다니엘에게는 아무런 흠이 없었다 했습니다. 얼마만큼 성령 충만했던 사람임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흠이 없었다는 것은 완벽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면 모든 생각과 판단과 선택과 결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죠. 임마누엘의 비밀이 누려지니까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죠.
그래서 결국 다니엘처럼 흠 없는 완전한 자로 서게 되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는 흠을 잡지 못하자 함정을 만들어 빠트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함정이냐? 7절을 보면 다니엘 주위에 있었던 자들이 다니엘이 일상적으로 무엇을 행하고 있었는지 너무 잘 알았습니다. 참 하나님께 예배하고 참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경배하는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함정을 만들어 법률을 제정해서 많은 사람을 규합하여 다니엘을 함정에 빠트리려 했던 것들을 보게 됩니다. 7절을 보십시오.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사실 이 말은 이 사람들이 다니엘을 통해 늘 봤다는 말이죠. 여기에 사탄의 전략이 나옵니다. 사탄의 전략은 전혀 모르는 부분을 통해 속이기도 하지만 가장 잘 행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서 사탄이 공격하는 부분이 틈이 열려지게 되고, 또 한 가지 악한 사탄이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는데에는 하나가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유독 복음전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일에서만큼은 하나 되어지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7절 전반의 내용입니다. 모든 사람이 총동원해서 법령을 세우는 것이죠. 그래서 왕에게 요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왕에게 있어서도 꺼릴 것이 없는 것은 왕에게 경배하자는 것이 꺼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것 또한 사탄의 통로입니다. 시대 시대마다 왕들이 자신의 통치력을 행사하기 위해 왕 자신을 스스로 신의 대리자로 세워 놓는 것입니다. 자신의 절대적인 권력과 통치력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신의 대리자로 그 자리에 자기 자신을 세웁니다. 그와 더불어 우상숭배와 합쳐짐으로 결국은 거기에 사탄이 역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을 시대마다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똑같이 왕에게 다니엘을 고백하는 사건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는 두 가지였습니다. 흠을 잡으려는 것과 그것이 안되니 법령을 세워 함정에 빠트리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로 생각해볼 것은 그런 위기 가운데 다니엘이 어떻게 승리했는가? 위기 가운데 나타난 다니엘의 신앙이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다니엘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4장에서 6장을 거쳐 다니엘의 나이는 80세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앉아 있으신 분들 중에 연세 드셔서 한나회와 아브라함회에 소속된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분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나이가 80세가 되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으며 할 일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부분을 예언하면서 인도 받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제가 어르신들을 보니까 사람이 할 일이 없으면 금방 늙어요. 그래서 할 일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한국사회가 고령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달서 노인복지관에 방문하며 이야기를 들어보면 복지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살피시더라고요. 요즘 홀로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음으로 많은 복지사들을 지역에 보내 어르신들을 살피는 일을 달서복지관에서 운영하더라고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 듯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지라 홀로 있다는 그 자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있고 병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핵가족화 되어 있지만, 식구들이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 다투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그것조차 없으면 정말 살맛이 안 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80세 였음에도 불구하고 할 일이 있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애를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만약 80세라면 어떤 자리에 서 있을 것인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모세도 120세까지 살았습니다. 오래 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쓰셨기 때문에 나이가 120세가 되었음도 불구하고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도 흐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욱 기도하세요. “내가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들 꼭 기도하십시오. 주님 만날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젊을 때 보다 황혼의 때에 더욱 더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야곱이 그의 말년에 머리가 희어 지팡이 들고 있을 때 “네 나이가 몇이냐?”는 바로 왕의 질문에 바로 머리에 축복기도하며 그 자녀손들을 축복 기도했던 것처럼 “내 남은 노년에 다니엘처럼, 모세처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해주시옵소서” 이 기도 하시라니까요. 나이가 많이 든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모세가 기록한 시92:12-14에 보면,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의인이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는 그 이유는 여호와의 집에 심겨졌음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응답 받은 자가 다니엘이었습니다. 8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역사가 바뀌어지는 그 격동기 속에서도 다니엘서 5장에 마지막 바벨론이 무너지며 메데 바사가 세워지는 역사가 변화되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다니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고 해서 다 쓰시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쓰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쓰시느냐? 인간의 조건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누리고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아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쓰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앉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비밀 속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한 시대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연세 드셨다고 주저앉지 마시고, 저희 교회 연세 있으신 하나회 권사님들 보니까 집에서 그냥 시간 보내는것 보다 다락방으로 말씀 전하러 가시고 전도신학원 청강을 들으시는 등 늙을 시간이 없으시더라고요. 하나님의 축복 아닙니까?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청정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다니엘은 위기 가운데서 어떤 신앙이었는가? 본문에서 다섯 가지로 정리해보며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어째서 다니엘이 쓰임 받았는가? 그 첫 번째는 다니엘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여기에 마음이 민첩했다는 말은, 굉장한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다니엘이 쓰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이 쓰시고 계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쓰신 조건이 바로 마음이 민첩했다는 것이었는데, 민첩했다는 것은 굉장한 지성을 가진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원문에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가진 사람이란 것입니다. 뛰어난 인간의 지성을 가진 사람이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영이 함께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니엘이 다니엘 될 수 있었던 것은 지각과 판단이 모두 뛰어났던 것은 다니엘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기에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서 그것이 민첩함 속에서 드러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충만함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는데 이것을 성령의 내주라 합니다. 그 성령께서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완벽하게 인도 하십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 주십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세상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성령의 충만함이 임해야 권능이 나타나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당연히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문제 있습니까? 사업에 문제 있습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 문제 해결이 있고 참된 힘을 얻게 되고 참된 지혜를 얻게 되며 성령의 충만함 속에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오늘 다니엘이 총리들과 모든 사람들 보다 뛰어났다는 말은 지성이 뛰어났다는 말이 아닙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은 성령 충만하다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학업도 있습니다. 그 힘을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4절에 보면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순결한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정결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수준 높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성령인도, 성령충만함을 받게 되면 삶의 규모가 복음과 하나 되어집니다. 정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치를 깨닫고 그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쓸데없는 부분을 신경안 쓰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사람으로, 순결한 사람으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인도, 성령의 충만함 받게 되면 우리 모든 삶이 복음과 일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니엘은 충성된 사람이었다 했습니다.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여러분, 다니엘처럼 높은 자리에 있다면 아무도 감시할 사람도 없습니다. 총리 세 명중 뛰어난 사람 다니엘 아닙니까? 누가 감히 감시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충성된 자였습니다.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하건 중요치 않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일을 맡았다 할지라도 렘넌트들이 성공하는 비밀은 간단합니다. 그 일에 최선을 다 하세요.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큰일에는 관심가지고 충성을 다 하려 하지만 작은 일에는 소홀합니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은 작은 일 조차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충성된 자로써 “내게 맡겨진 일이 하나님의 일이구나” 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쓰임 받았는가? 중요한 언약입니다. 렘넌트들이 평생에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아멘.
다니엘이 쓰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내용이 예배의 비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었던 사람(10절)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예배라 하면 광범위 하게 생각하는데, 오늘 다니엘의 예배는“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에 행하던 대로”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약속을 붙잡았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시고 모든 문제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붙잡은 예배가 다니엘의 예배였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에 행하던대로…”
다시 말하면, 다니엘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약속 곧 그리스도 안에 최고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선지자이신 그리스도.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꺾으신 참왕이신 그리스도. 우리 모든 죄와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멸하신 참제사장이신 그리스도. 그 약속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았던 사람이 다니엘이었습니다.
여러분, 다른 그 어떤 것들은 다 놓쳐도 이것만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며 나의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이 사실만큼은 양보하지 마시고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니엘은 이 사실을 놓치면 아무리 예배해도 죽는 줄 알았고 아무리 성공해도 죽는 줄 알았고 이 사실을 붙잡으면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생명을 걸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함 나아갔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약속을 붙잡으면 모든 것을 실패해도 산다는 것을 알았고 약속을 놓치면 모든 것이 다 잘되어도 결국 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최고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붙잡고 이것이 내 생애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에게서 생애 최고의 가치 그리스도 즉 최고의 가치가 어떻게 잡혔습니까?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일상적으로 “이 사람은 그리스도만 붙잡는 사람이구나” 를 알정도로 알았습니다. 16절 마지막에 보면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어찌할 수 없어 사자굴에 던질 때에 무엇이라 했습니까?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평상시 삶 속에서 그리스도 붙잡은 이 약속이 보여졌다는 말입니다. 불신자인 다리오 왕에게 보여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어디에서 참된 성공이 나와야 하느냐? 열심히 하면 되겠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붙잡고 거기에서 응답받은 증거로 승리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붙잡았더니 내 생애를 이렇게 축복하셨구나!” 이 사실에 대한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성공도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참된 성공인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 사람이 여러분을 바라보며 “아, 저 친구는 그리스도만 바라보더니 저렇게 축복 받았구나”이것이 전도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다가 아닙니다. 잘되든 안 되든 우리는 그리스도 붙잡고 그 안에서 응답받아야 하고 그리스도 붙잡았더니 하나님께서 내 생애와 내 걸음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에 증인이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 렘넌트들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마 우리 렘넌트들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할 것이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면서 응답받는 그 사실에 증인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았는데 거기에 응답을 주셨다는 거기에 증인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3절입니다.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할렐루야!
대부분 다니엘을 이야기 할 때 사자 굴에서 건짐 받은 극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런 다니엘의 극적인 상황보다 더욱 더 극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아멘. 사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왕 조차도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왕의 힘으로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왕의 권력으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다니엘은 알았습니다. 14절에 보면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무슨 말입니까? 위기 당하면 세상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힘이 안됩니다. 사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었습니까? 그라나 다리오 왕의 힘이 소용없었어요. 17절을 보십시오.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권력조차도 사탄의 역사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나갈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믿는 자들 걸음속에 하늘군대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을 통해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다니엘이 사람과 왕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약속 붙잡고 기도했는데, 거기에 천사를 동원해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셨습니다(22절).
그렇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시면서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성령으로 인도하시며 걸음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일이 일어나는데, 천군과 천사들이 동원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실력 있고, 지식 갖추며, 그와 더불어 복음을 가진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우리 렘넌트들이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쓰임 받고 또, 이 자리에 앉은 모든 중직자를 비롯한 성도님들이 한 시대를 살리는 귀한 지도자를 세워나가는 이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 시대에 또 한 시대의 다니엘로 우리를 부르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귀한 주의 종들 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8월 1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3)
서론: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살펴보면서 우리도 다니엘 같은 사람으로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6장에서는 위기를 이겨낸 다니엘의 신앙이 어떠했는지 정리하려 합니다. 렘넌트들은 그가 받았던 응답을 언약으로 잡고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 된 자들은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고 다니엘과 같은 일꾼들이 우리 교회에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에게는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에게도 위기가 오지만 그 때 성도는 망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니엘에게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
(1) 다니엘의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을 잡으려는 무리(4절)
1) 성령충만한 다니엘은 흠 없는 완전한 자로 서게 되었음
2) 악한 사탄이 역사하는 정사와 권세 있는 현장에 지도자로 서기 위해서는 성령충만해야 함
(2) 함정(법률 개정)을 만들어 다니엘을 거기에 빠트리려고 함(7절)
1) 사탄은 우리가 가장 잘 행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서도 공격해 들어옴
2) 사탄은 복음 전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일에 사람들이 하나가 되게 함
2. 위기 가운데 드러난 다니엘의 신앙
☞ 하나님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능력과 비밀을 알고 누리며 체험하는 사람을 쓰심(시92:14).
(1) 성령의 사람(3절)
1)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기에 성령충만함 속에서 지각과 판단이 민첩하였음
2)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세상을 살릴 수 있음(행1:8)
(2) 순결한 사람(4절)
1) 정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준 높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님
2) 성령충만함을 받게 되면 모든 삶이 복음과 일치하게 됨
(3) 충성된 사람(4절)
1) 작은 일이 맡겨졌다하더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함
(4) 예배의 비밀을 항상 최고의 가치로 아는 사람(10절)
1) 다니엘에게는 그리스도 안에 최고의 가치가 있었으며,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그리스도를 잡았음(16절)
2) 그리스도 붙잡고 그 안에서 응답 받아 하나님의 복에 대한 증인이 되어야 함(이것이 전도이며 하나님의 소원)
(5) 믿음의 사람(23절)
1) 왕의 권력조차 사탄의 역사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기에,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14, 22-23절)
2) 창조주 하나님 바라보며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성령으로 인도받으며 천군천사들이 동원되게 됨
결론: 하나님은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그와 더불어 복음을 가진 또 한 사람의 다니엘. 렘넌트로서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쓰임 받으며, 성도로서 이런 지도자를 세워나가는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다니엘서 6장은 다니엘이 어떤 신앙의 유형을 지녔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는 본문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써의 다니엘의 모습이 가장 잘 묘사된 부분 중에 한 부분이 오늘 본문 다니엘서 6장입니다.
오늘 장학금 수여식을 위해 이 자리에 앉은 렘넌트들. 장학위원회에서 많은 렘넌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들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여건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 몇 몇 렘넌트들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는데 오늘 장학금을 수혜 받는 렘넌트는 물론이요, 수혜 받지 못하는 렘넌트들도 다니엘처럼 사회와 세상을 살리는 실력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꾼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는데 다니엘이 받은 축복이 어떤 축복인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다니엘서 6장을 통해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 가운데서 그 위기를 이겼던 다니엘의 신앙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정리해 보며 모든 렘넌트들이 이 언약을 붙잡고 성장해야 할 것이고 또, 부모 된 자들은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어지고 다니엘과 같은 일꾼들이 우리 교회에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정치 지도자들이나 경제 지도자들이나 사회 각 계 분야에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다니엘을 이해해야 하고, 정치 및 경제 지도자로서 영향주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렘넌트들이 중요한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평생에 응답받을 귀한 제목들을 말씀을 통해 붙잡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축복된 위기와 함께 찾아온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위기가 옵니다. 그런데 그 위기가 왔을 때 성도는 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그 속에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첫 번째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과 함께 찾아 온 위기를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두 가지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에게 찾아온 첫 번째 위기는,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을 잡으려는 위기가 다니엘에게 찾아 왔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보면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사실, 이것이 다니엘의 시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는 도움을 줄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책잡으려는 모습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흑암 세상 속에 빠진 이 땅의 모습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다니엘의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잡으려는 무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치를 보며 느끼는 것이 정치 지도자는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훌륭하다고 해서 정치 지도자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우리나라 정치를 봐도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장관과 총리를 세우고자 할 때 거기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온갖 도덕성을 검증하고 과연 이 사람이 지도력을 가지고 이끌 수 있는지를 검증케 되는데 그 과정 중에 부끄러운 것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더라고요. 왜 굳이 그렇게라도 그 자리에 올라가려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지도자로 서기 위한 한 과정이겠지요. 그런데 정치 역사 속에 보면 아무리 흠이 없는 사람을 올려놓는다 할지라도 이상하게 그 자리에 서게 되면 받을 것이 그렇게 많은지 더 받게 되고 훔치게 되어 결국 열심히 나라를 위해 일해 놓고 물러날 즈음에는 교도소에 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실, 정치 지도자의 자리는 아무나 설 수 없는 자리라는 사실, 보통 힘으로는 설 수 없는 자리라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이 가장 역사하는 자리가 정세와 권세를 가진 그 현장입니다. 렘넌트들 가운데 앞으로 정치적인 지도자, 사회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말 그 현장에 서기 위해서는 거기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을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있는 자여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느냐? 성령 충만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다니엘의 흠 잡으려 조사했지만 다니엘에게는 아무런 흠이 없었다 했습니다. 얼마만큼 성령 충만했던 사람임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흠이 없었다는 것은 완벽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면 모든 생각과 판단과 선택과 결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죠. 임마누엘의 비밀이 누려지니까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죠.
그래서 결국 다니엘처럼 흠 없는 완전한 자로 서게 되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는 흠을 잡지 못하자 함정을 만들어 빠트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함정이냐? 7절을 보면 다니엘 주위에 있었던 자들이 다니엘이 일상적으로 무엇을 행하고 있었는지 너무 잘 알았습니다. 참 하나님께 예배하고 참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경배하는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함정을 만들어 법률을 제정해서 많은 사람을 규합하여 다니엘을 함정에 빠트리려 했던 것들을 보게 됩니다. 7절을 보십시오.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사실 이 말은 이 사람들이 다니엘을 통해 늘 봤다는 말이죠. 여기에 사탄의 전략이 나옵니다. 사탄의 전략은 전혀 모르는 부분을 통해 속이기도 하지만 가장 잘 행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서 사탄이 공격하는 부분이 틈이 열려지게 되고, 또 한 가지 악한 사탄이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는데에는 하나가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유독 복음전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일에서만큼은 하나 되어지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7절 전반의 내용입니다. 모든 사람이 총동원해서 법령을 세우는 것이죠. 그래서 왕에게 요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왕에게 있어서도 꺼릴 것이 없는 것은 왕에게 경배하자는 것이 꺼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것 또한 사탄의 통로입니다. 시대 시대마다 왕들이 자신의 통치력을 행사하기 위해 왕 자신을 스스로 신의 대리자로 세워 놓는 것입니다. 자신의 절대적인 권력과 통치력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신의 대리자로 그 자리에 자기 자신을 세웁니다. 그와 더불어 우상숭배와 합쳐짐으로 결국은 거기에 사탄이 역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을 시대마다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똑같이 왕에게 다니엘을 고백하는 사건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에게 찾아온 위기는 두 가지였습니다. 흠을 잡으려는 것과 그것이 안되니 법령을 세워 함정에 빠트리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로 생각해볼 것은 그런 위기 가운데 다니엘이 어떻게 승리했는가? 위기 가운데 나타난 다니엘의 신앙이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다니엘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4장에서 6장을 거쳐 다니엘의 나이는 80세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앉아 있으신 분들 중에 연세 드셔서 한나회와 아브라함회에 소속된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분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나이가 80세가 되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으며 할 일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부분을 예언하면서 인도 받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제가 어르신들을 보니까 사람이 할 일이 없으면 금방 늙어요. 그래서 할 일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한국사회가 고령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달서 노인복지관에 방문하며 이야기를 들어보면 복지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살피시더라고요. 요즘 홀로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음으로 많은 복지사들을 지역에 보내 어르신들을 살피는 일을 달서복지관에서 운영하더라고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 듯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지라 홀로 있다는 그 자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있고 병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핵가족화 되어 있지만, 식구들이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 다투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그것조차 없으면 정말 살맛이 안 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80세 였음에도 불구하고 할 일이 있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애를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만약 80세라면 어떤 자리에 서 있을 것인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모세도 120세까지 살았습니다. 오래 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쓰셨기 때문에 나이가 120세가 되었음도 불구하고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도 흐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욱 기도하세요. “내가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들 꼭 기도하십시오. 주님 만날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젊을 때 보다 황혼의 때에 더욱 더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야곱이 그의 말년에 머리가 희어 지팡이 들고 있을 때 “네 나이가 몇이냐?”는 바로 왕의 질문에 바로 머리에 축복기도하며 그 자녀손들을 축복 기도했던 것처럼 “내 남은 노년에 다니엘처럼, 모세처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해주시옵소서” 이 기도 하시라니까요. 나이가 많이 든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모세가 기록한 시92:12-14에 보면,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의인이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는 그 이유는 여호와의 집에 심겨졌음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응답 받은 자가 다니엘이었습니다. 8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역사가 바뀌어지는 그 격동기 속에서도 다니엘서 5장에 마지막 바벨론이 무너지며 메데 바사가 세워지는 역사가 변화되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다니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고 해서 다 쓰시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쓰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쓰시느냐? 인간의 조건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누리고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아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쓰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앉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비밀 속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한 시대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연세 드셨다고 주저앉지 마시고, 저희 교회 연세 있으신 하나회 권사님들 보니까 집에서 그냥 시간 보내는것 보다 다락방으로 말씀 전하러 가시고 전도신학원 청강을 들으시는 등 늙을 시간이 없으시더라고요. 하나님의 축복 아닙니까?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청정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다니엘은 위기 가운데서 어떤 신앙이었는가? 본문에서 다섯 가지로 정리해보며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어째서 다니엘이 쓰임 받았는가? 그 첫 번째는 다니엘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여기에 마음이 민첩했다는 말은, 굉장한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다니엘이 쓰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이 쓰시고 계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쓰신 조건이 바로 마음이 민첩했다는 것이었는데, 민첩했다는 것은 굉장한 지성을 가진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원문에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가진 사람이란 것입니다. 뛰어난 인간의 지성을 가진 사람이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영이 함께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니엘이 다니엘 될 수 있었던 것은 지각과 판단이 모두 뛰어났던 것은 다니엘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기에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서 그것이 민첩함 속에서 드러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충만함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는데 이것을 성령의 내주라 합니다. 그 성령께서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완벽하게 인도 하십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 주십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세상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성령의 충만함이 임해야 권능이 나타나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당연히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문제 있습니까? 사업에 문제 있습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 문제 해결이 있고 참된 힘을 얻게 되고 참된 지혜를 얻게 되며 성령의 충만함 속에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오늘 다니엘이 총리들과 모든 사람들 보다 뛰어났다는 말은 지성이 뛰어났다는 말이 아닙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은 성령 충만하다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학업도 있습니다. 그 힘을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4절에 보면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순결한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정결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수준 높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성령인도, 성령충만함을 받게 되면 삶의 규모가 복음과 하나 되어집니다. 정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치를 깨닫고 그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쓸데없는 부분을 신경안 쓰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사람으로, 순결한 사람으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인도, 성령의 충만함 받게 되면 우리 모든 삶이 복음과 일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니엘은 충성된 사람이었다 했습니다.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여러분, 다니엘처럼 높은 자리에 있다면 아무도 감시할 사람도 없습니다. 총리 세 명중 뛰어난 사람 다니엘 아닙니까? 누가 감히 감시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충성된 자였습니다.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하건 중요치 않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일을 맡았다 할지라도 렘넌트들이 성공하는 비밀은 간단합니다. 그 일에 최선을 다 하세요.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큰일에는 관심가지고 충성을 다 하려 하지만 작은 일에는 소홀합니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은 작은 일 조차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충성된 자로써 “내게 맡겨진 일이 하나님의 일이구나” 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쓰임 받았는가? 중요한 언약입니다. 렘넌트들이 평생에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아멘.
다니엘이 쓰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내용이 예배의 비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었던 사람(10절)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예배라 하면 광범위 하게 생각하는데, 오늘 다니엘의 예배는“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에 행하던 대로”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약속을 붙잡았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시고 모든 문제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붙잡은 예배가 다니엘의 예배였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에 행하던대로…”
다시 말하면, 다니엘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약속 곧 그리스도 안에 최고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선지자이신 그리스도.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꺾으신 참왕이신 그리스도. 우리 모든 죄와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멸하신 참제사장이신 그리스도. 그 약속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았던 사람이 다니엘이었습니다.
여러분, 다른 그 어떤 것들은 다 놓쳐도 이것만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며 나의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이 사실만큼은 양보하지 마시고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니엘은 이 사실을 놓치면 아무리 예배해도 죽는 줄 알았고 아무리 성공해도 죽는 줄 알았고 이 사실을 붙잡으면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생명을 걸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함 나아갔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약속을 붙잡으면 모든 것을 실패해도 산다는 것을 알았고 약속을 놓치면 모든 것이 다 잘되어도 결국 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최고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붙잡고 이것이 내 생애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에게서 생애 최고의 가치 그리스도 즉 최고의 가치가 어떻게 잡혔습니까?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일상적으로 “이 사람은 그리스도만 붙잡는 사람이구나” 를 알정도로 알았습니다. 16절 마지막에 보면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어찌할 수 없어 사자굴에 던질 때에 무엇이라 했습니까?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평상시 삶 속에서 그리스도 붙잡은 이 약속이 보여졌다는 말입니다. 불신자인 다리오 왕에게 보여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어디에서 참된 성공이 나와야 하느냐? 열심히 하면 되겠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붙잡고 거기에서 응답받은 증거로 승리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붙잡았더니 내 생애를 이렇게 축복하셨구나!” 이 사실에 대한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성공도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참된 성공인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 사람이 여러분을 바라보며 “아, 저 친구는 그리스도만 바라보더니 저렇게 축복 받았구나”이것이 전도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다가 아닙니다. 잘되든 안 되든 우리는 그리스도 붙잡고 그 안에서 응답받아야 하고 그리스도 붙잡았더니 하나님께서 내 생애와 내 걸음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에 증인이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 렘넌트들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마 우리 렘넌트들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할 것이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면서 응답받는 그 사실에 증인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았는데 거기에 응답을 주셨다는 거기에 증인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3절입니다.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할렐루야!
대부분 다니엘을 이야기 할 때 사자 굴에서 건짐 받은 극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런 다니엘의 극적인 상황보다 더욱 더 극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아멘. 사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왕 조차도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왕의 힘으로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왕의 권력으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다니엘은 알았습니다. 14절에 보면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무슨 말입니까? 위기 당하면 세상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힘이 안됩니다. 사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었습니까? 그라나 다리오 왕의 힘이 소용없었어요. 17절을 보십시오.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권력조차도 사탄의 역사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나갈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믿는 자들 걸음속에 하늘군대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을 통해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다니엘이 사람과 왕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약속 붙잡고 기도했는데, 거기에 천사를 동원해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셨습니다(22절).
그렇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시면서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성령으로 인도하시며 걸음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일이 일어나는데, 천군과 천사들이 동원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실력 있고, 지식 갖추며, 그와 더불어 복음을 가진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우리 렘넌트들이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쓰임 받고 또, 이 자리에 앉은 모든 중직자를 비롯한 성도님들이 한 시대를 살리는 귀한 지도자를 세워나가는 이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 시대에 또 한 시대의 다니엘로 우리를 부르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귀한 주의 종들 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8월 1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3)
서론: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살펴보면서 우리도 다니엘 같은 사람으로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6장에서는 위기를 이겨낸 다니엘의 신앙이 어떠했는지 정리하려 합니다. 렘넌트들은 그가 받았던 응답을 언약으로 잡고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 된 자들은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고 다니엘과 같은 일꾼들이 우리 교회에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에게는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에게도 위기가 오지만 그 때 성도는 망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니엘에게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과 함께 찾아온 위기
(1) 다니엘의 개인적인 삶을 조사해서 흠을 잡으려는 무리(4절)
1) 성령충만한 다니엘은 흠 없는 완전한 자로 서게 되었음
2) 악한 사탄이 역사하는 정사와 권세 있는 현장에 지도자로 서기 위해서는 성령충만해야 함
(2) 함정(법률 개정)을 만들어 다니엘을 거기에 빠트리려고 함(7절)
1) 사탄은 우리가 가장 잘 행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서도 공격해 들어옴
2) 사탄은 복음 전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일에 사람들이 하나가 되게 함
2. 위기 가운데 드러난 다니엘의 신앙
☞ 하나님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능력과 비밀을 알고 누리며 체험하는 사람을 쓰심(시92:14).
(1) 성령의 사람(3절)
1)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기에 성령충만함 속에서 지각과 판단이 민첩하였음
2)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세상을 살릴 수 있음(행1:8)
(2) 순결한 사람(4절)
1) 정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준 높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님
2) 성령충만함을 받게 되면 모든 삶이 복음과 일치하게 됨
(3) 충성된 사람(4절)
1) 작은 일이 맡겨졌다하더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함
(4) 예배의 비밀을 항상 최고의 가치로 아는 사람(10절)
1) 다니엘에게는 그리스도 안에 최고의 가치가 있었으며, 주위 사람들이 보고 알 정도로 그리스도를 잡았음(16절)
2) 그리스도 붙잡고 그 안에서 응답 받아 하나님의 복에 대한 증인이 되어야 함(이것이 전도이며 하나님의 소원)
(5) 믿음의 사람(23절)
1) 왕의 권력조차 사탄의 역사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기에,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14, 22-23절)
2) 창조주 하나님 바라보며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성령으로 인도받으며 천군천사들이 동원되게 됨
결론: 하나님은 또 한 사람의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그와 더불어 복음을 가진 또 한 사람의 다니엘. 렘넌트로서 또 한 사람의 다니엘로 쓰임 받으며, 성도로서 이런 지도자를 세워나가는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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