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2010-12-1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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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출애굽기 6장 1~13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 출6:1~13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오늘 2011년도를 앞두고 청지기 주일은 2011년 첫째 주이지만 미리 각 부서의 일꾼들을 임명함으로 한 달간 준비하여 귀중한 사역에 인도 받기 위해 메시지 이후에 직원 임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일꾼들이 세워지는 축복의 시간들입니다. 대부분 새롭게 임명이 되어지고 한 해를 계획함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전에 기억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맡기실 때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라고 정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닙니다. 응답은 누가 주시느냐?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한 해 교회를 섬기는 일꾼으로 세워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직원임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이후에는 2010년 결산과 함께 2011년 예산을 세우게 됩니다. 중요한 결산에 있어서도 교회에 어떤 일이든 지간에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중요한 교회의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현실 그 너머에 우리의 믿음이 중요하게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민수기 1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두고 10명의 정탐꾼이 돌아와 보고한 내용들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보고들은 너무나 정확한 보고였습니다. 현실을 정확히 직시한 보고였습니다. 그러나 맞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여러분의 언약으로 붙잡으시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체험케 되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에 출애굽기 5장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구출하기는커녕 더 큰 어려움들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왕의 강팍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어려움을 당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기 시작했는데 출애굽기 5장 21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였다” 괜히 왕 앞에 나가 이야기 한 것은 바로 왕과 신하들의 눈 밖에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라고 합니다. 정말 모세의 힘을 빠지게 하는 말 아닙니까?
그러자 이러한 원망들을 들은 모세가 22절에 보면“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라고 하는데 무슨 뜻입니까? “그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오늘 중요한 말씀을 출애굽기 6장 1절에서 하고 계십니다. 모세에게 새 언약으로 새 힘을 주시는 부분인데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할렐루야!
힘 빠진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말씀하시면서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내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아오리라”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망을 아셨습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되었을 것을 그들의 손에 왜 칼을 주어서 우리를 더 어렵게 만들었느냐? 이러한 원망 앞에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말씀하시고 강한 손으로 바로의 손에서 나올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새 힘과 재 언약을 확인시키셨습니다.
그러면서 2절과 3절에 “여호와” 라는 이름을 사용하시고 언약의 하나님인 것을 말씀하시면서 언약의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들의 기도에 분명히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8절에 보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여러분, 참 중요한 말씀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1년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할 저와 여러분들이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길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저와 여러분이 붙잡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아야 할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2011년 세계복음화를 위한 귀한 교회를 섬기는 일에 저와 여러분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보이시는데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우시고 저와 여러분의 이름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행해야 할 저와 여러분이 분명히 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읽지는 않았지만 14~2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의 족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족보를 이야기 하시면서 모세의 그 권위를 인정하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는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야 할 저와 여러분이 분명히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두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가지고 함께 말씀의 은혜로 나누고자 합니다. 분명히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보아야 할 것, 교회를 섬김에 있어 중요한 것을 보며 나아가야 할 것인데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이 분명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한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체험을 시키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체험케 하실 것입니다. 본문에 보시면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0절, 13절 등 계속해서 말씀하여 이르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능력의 말씀임을 전도자의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 해야 할 사람에게 체험시키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이 땅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떤 순간입니까? 이 땅에서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어느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이 사실을 체험하게 될 때, 이 사실을 맛보게 될 때, 거기에 참된 행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생명의 원리, 창조의 원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나무는 땅 속에, 새는 공중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이 사실을 체험하게 될 때 참된 행복과 축복이 누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공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놓쳐버리면 인생 마지막에는 결국 허무와 공허함만이 남게 되고 성공할 수도 없지만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나와 함께 하심을 믿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면 성공하는 만큼 오히려 방황과 갈등들이 계속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체험케 되고 맛보게 되면 환경이 문제가 안됩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비전과 희망과 꿈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느 연세가 많으신 분은 평생을 불교에 심취해 섬기다가 예수를 믿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삶이 매일 감사와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 젊은이 못지않게 비전으로 넘쳐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고 맛보면, 문제 당하여도 더 큰 응답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렘넌트 7명이 받은 응답 아닙니까? 가정의 문제들이 있었던 요셉, 탄생 직후 국가의 문제들이 있었던 모세 그리고 교회의 문제를 당했던 사무엘과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다윗, 그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가 문제를 새로운 응답의 축복으로 누렸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비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고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의 축복의 시작과 전부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이 사실이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닌 맛보아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맛보다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야다”라 해서 남편과 아내의 결혼생활을 의미하는데 서로를 깊이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아는 관계를 “맛보다, 체험하다” 라는 히브리어 “야다”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여러분, 얼마만큼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맛보십니까? 그렇다면 위기가 와도 위기를 보는 눈과 자세가 달라집니다. 초대교회를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핍박과 고난과 어려움들이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 핍박과 고난과 어려움들이 더 큰 새로운 축복의 문들을 여는 기회가 되었고 결국 초대교회는 세계복음화 하는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참으로 맛보게 되면 분명히 다릅니다. 문제가 다르게 보이며 하나님을 만난 체험 전후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모세에게도 중요한 것을 말씀하시면서 체험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세가 사명을 받았습니다. “내 백성을 희생 제사를 위해 이끌어내라” 바로 왕 앞에 섰습니다만, 모세의 요구 앞에 바로 왕은 더욱 더 강한 어려움으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했습니다. 실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는 당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한 번 더 언약을 말씀하시면서 귀중한 사실을 체험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말씀에 대한 사실을 체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전도자의 삶은 전도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영접운동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자의 삶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 근원적인 축복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대부분 전도에 “전”자만 나와도 마음에 부담을 가집니다. 전도자의 삶이란 전도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근원적인 축복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무엇 때문에 맛보게 하시고 체험케 하시느냐? 여러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의 걸음걸음마다 말씀 성취를 시키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등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실적이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현장에 그대로 성취되는 사실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말씀”을 통해서 함께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게 될 때 나와 함께 하심을 체험케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강단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붙잡는 자, 반드시 그 사람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승리하는 사람의 특징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그 말씀의 성취를 보는 사람은 그때부터 모든 응답의 문과 승리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교회는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주차를 보냈고 현재 1기생으로 3주차 훈련에 진입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성령의 인도받기 위한 몸부림과 행복한 고백들을 듣게 됩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되고 힘을 얻게 되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어제 저녁 2주차 순서 메시지 포럼이후 간증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본 교회 집중훈련에 인도 받고 있는 어느 분이 30분 정도 간증을 했는데, 그 분의 고백이 “강단을 통해 체크리스트가 설명되어지고 체크리스트를 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과 시작하라는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누구와 팀을 이룰까 고민하다가 외손주와 함께 하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위나 딸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외할머니로서 외손주와 함께 하면서 체크리스트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외손주)는 아직 학교를 다니지 않는 미취학 아동입니다. 전도자의 삶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진행하며 중직자 편지와 행복한 편지 등 전도 자료를 늘 준비하는데 어느 날 외손주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여느 날 같으면 택시기사에게 복음을 전달하고 했는데, 그날은 손주에게 전도를 시켜봐야 하겠다 싶어서 행복한 편지 전도 자료를 전달해보라며 그 외손주가 전달했는데, 웬만한 기사들은 “그래, 읽어볼깨” 하고 받아들이는데, 그 택시기사는“나는 이런거 읽지 않아, 필요없어” 하며 던지더랍니다. 그 때, 이 분 마음에 “혹시 거절당한 부분 때문에 외손주가 살아가는 일평생 동안 전도에 대한 부담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지 않겠는가?” 하는 걱정이 되더랍니다. 어린 아이가 떨리는 마음으로 전도를 시도했는데 퇴짜를 맞았으니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걱정하던 중에 집에 거의 다 도착할 즈음 택시에 내리면서 외손자 혼잣말로 “안 받으면 자기만 손해지” 라고 하더랍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전도자의 삶이 꼭 되어야 하겠구나. 후대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지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 분이 그때부터 공원을 간다든지 어디를 가든 지간에 전도 자료를 대상자에 맞게끔 준비하고 일부러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도록 지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바뀌어지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니다. 본인은 전도 자료를 가끔 깜빡 깜빡 잊을 때가 있지만 아이는 삶 속에서 전도 자료를 챙겨주더라는 것입니다.
한번은 그분 집에 가전제품 수리하는 기사가 왔었는데 바쁜 와중에 전도 자료를 전달하지 못하고 기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아차! 전도 자료를 전달하지 못했구나” 하는 그때에 외손주가 하는 말이 “할머니, 내가 그렇게 이야기 했잖아” 하면서 기사 아저씨가 들릴까봐 입만 뻥긋 뻥긋하면서 “행복한 편지 전도자료! 전도자료!” 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주 동안 개인의 전도자의 삶 체크를 해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복음을 제시하여 영접하고 다락방 말씀운동 하며 교회로 등록시키는 부분에는 전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훈련 첫 주를 마치고 난 뒤 교역자실에 있는 훈련자들의 체크리스트를 검토해보니 영접하고 다락방 말씀운동이 열린 것은 점수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분이 이것을 본 것입니다. “아, 내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관심인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이건 아니지 않느냐!?” 해서 주일 2부 예배 메시지를 다시 청취하고는 강단말씀인“제사의 비밀”을 붙잡고 이 비밀을 전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전도하고 영접되어지며, 말씀운동하며 메시지 인도를 받았으며 전도자의 삶에 임했다고 합니다. 말씀의 인도를 받은 한 부분 한 부분을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이 부분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강단의 말씀을 지금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는다는 사실입니다. 초대교회가 세계를 복음화 했던 비밀 중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2장 42절의 말씀처럼“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단의 말씀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붙잡았다는 것입니다. 서로 교제하며 만남의 축복과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현장에서 선포되어지며, 기도의 축복 속에 들어가게 되는 응답은 어디서부터입니까?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여기서 부터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전체 흐름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핵심집회 메세지입니다. 오늘 내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는데 그것이 강단의 메시지입니다. 하나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강단을 통해 말씀을 주시게 되어 있는데 그 말씀을 강단을 통해 내가 붙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장에 들어가면 현장 메시지가 있는데 바로 기도수첩을 통해 하나 하나 확인해나가는 것입니다.
참 감사한 것은 제가 새벽기도 시간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기도하시 분들을 보면 기도하고 앉아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연세 드신 분들 할 것 없이 어느 누구나 기도수첩을 펴놓고 인도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연세 드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강조하지 않는데 개개인이 기도수첩을 사셔서 펴놓고 기록하는 분도 있고, 기도수첩을 보고 나서 기도하는 분들도 있고 누구나 앞에 기도수첩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 감사하고 저의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 이 말씀 속에서 모든 인생의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과 죄와 사단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저주와 재앙 가운데 운명 가운데 빠져 버렸는데 거기서 나오는 답이 창세기 3장 15절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답이 거기서 나오잖아요. 홍수 심판으로 말미암아 다 멸망 받게 되었는데 방주 안에 들어간 자는 살게 됩니다. 답이 거기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답이 어디서 나오느냐? 말씀 속에 있습니다. 포로 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의 비밀 즉 출애굽기 3장 18절이 답입니다. 포로 되어 있고 속국 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답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것이 답입니다. 진짜 말씀을 붙잡게 되면 우리 인생에 대한 모든 답들을 그 말씀 속에서 찾게 됩니다. 시편119편 105 말씀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답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말씀 속에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말씀 붙잡게 되면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붙잡게 되면 여러분의 영이 치유됩니다. 말씀을 붙잡으면 마음과 생각도 치유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나니…”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받게 되면 영이 치유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치유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주간에 내일 있을 중직자 세미나의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제 마음에 우리 장로님들,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이 300명이 넘습니다. “이 분들만 제대로 살아나도 교회가 성장하고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데… 아니, 교회가 성장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이전에 진짜 중직자로 머리에 기름부음 받아 세워졌다면 이 분들 한분 한분이 진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될 것인데…” 그런 마음이 들면서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제 마음에 “연초에 세미나 한번 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해서 이들에게 이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해야되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 시대에 전도자의 삶의 주역으로 쓰임 받는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인도받아야 되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이 계속해서 들려지고 말씀이 들어가게 되면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 집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들려지면 들려지는 만큼 나중에는 말씀이 우리의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쓸데없는 마음과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쓸데없는 말들이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에 그때부터 참된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자의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붙잡는 것이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고 그러면 증거가 오게 되어 있고 증거가 나오면 그것을 말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오늘의 전도를 붙잡고 말씀을 붙잡으면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이 되는 거예요. 기도도 말씀 속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응답 받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전도자의 삶에 가장 첫 번째 원칙이 무엇이냐 하면, 전도자의 삶은 말씀에 올인(집중)하는 것입니다. 오늘 모세에게 이르시되 말씀하여 가라사대 계속해서 말씀하신 것이 무슨 말입니까? 이 사실을 체험하고 맛보라는 겁니다. 멸망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속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이사야 40장 8절)” 말도 생각도 다 시들게 되어 있지만, 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살 길을 말씀했습니다. 에스겔37장 4절에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에스겔 선지자를 마른 뼈다귀가 가득한 골짜기로 인도해 가서 하나님이 귀중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실패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 길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 받게 될 때에 살게 됩니다. 말씀 받게 될 때에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요 그래서 말씀이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사는 여러분, 말씀에 대한 사실적 체험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응답 받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서 다른 것 이전에 언약 붙잡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 하셨다는 기도응답에 대한 사실적 역사를 체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6장 3절애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전능의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 샤다이” 라고 해서 “강한 자 중에 최고로 강한 자”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3절 마지막에 보면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다” 여호와라는 이름에 뜻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는 절대자를 지칭할 때 여호와란 말을 쓰고, 또 한 가지는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반드시 성취시키는 구속주 라는 뜻으로 여호와란 말을 씁니다. 여기에서 여호와라는 말은 두 번째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당신이 세우신 언약을 반드시 당신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출애굽의 시점에서 당신의 절대성과 영원성을 강조하는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언약을 성취시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그 언약을 성취시키는데 무엇을 통해 언약을 성취시키느냐? 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6장 5절에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언약 잡고 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이 언약을 성취시키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이 하는 기도를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는데, 성취시켜 나가시는데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여기서 신음 소리는 못 살겠다고 “끙끙거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래서 여러분 기도의 비밀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을 많이 하는 것 이전에 기도응답 받은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언약을 붙잡고 기도응답 받은 사람이 일 하는 것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아브라함과 롯을 보세요. 한 집에 같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롯은 소돔 고모라를 선택해서 자기가 열심히 번 사업입니다. 아브라함은 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단을 쌓았다는 말은 언약 붙잡고 기도했다는 말이죠. 그런데 받은 응답들은 같은 것 같지만 내용이 달라요. 롯은 자기가 열심히 해서 번 것이고, 아브라함은 단을 쌓았다 하나님께 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이 사실들이 드러나게 되느냐? 결정적인 환란이 오게 될 때, 재앙이 들이닥칠 때에, 불경기가 닥칠 때 내용이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아브라함과 롯에게 그들과 상관없이 전쟁이 일어났어요. 그 전쟁을 통해 롯은 자기 가족과 모든 재산을 다 포로로 빼앗겨 버렸지만 아브라함은 그 전쟁 때문에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평상시에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은혜를 받고 있고 언약 잡고 기도가 되어지고 있습니까? 아브라함의 축복이 지금 준비되고 있는 겁니다. 언제냐? 그것은 결정적인 순간에 나중에 알게 됩니다. 언제냐? 재앙이 임할 때, 어려움이 임할 때 알게 됩니다. 분명히 겉으로는 같은 축복을 받은 것 같지만 아닙니다. 내용이 다릅니다. 언약잡고 기도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은 다른 겁니다.

야곱과 에서를 아시잖아요. 야곱이 형 에서를 속여서 장자권을 빼앗아 버리고 같이 있을 수 없어서 도망쳐 나옵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게 되죠. 그런 가운데 이제는 야곱이 객지 생활 속에서 많은 재산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에서가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자기를 죽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때 야곱은 창세기 32장에 보면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주었어요. 무슨 말입니까? 약속을 이미 체험했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또 약속을 붙잡기 위해서 얍복강가에 기도함으로 야곱이 나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응답 받는 그 체험이 먼저 우선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을 네게 보이리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이미 언약을 주었습니다. 메시야, 그리스도의 언약을 주었어요. 운명과 재앙과 사단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인생은 거기에서 절대로 해방 받을 수 없는데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저와 여러분은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기도하실 때 “내 사업이 세계복음화의 사업이 되게 하옵소서” 그게 언약 붙잡는 기도입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하늘 군대를 동원하셔서 내 가정과 내 사업을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내 학업이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는 학업이 되게 하옵소서” 그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언약 붙잡는 기도에요. 그때 하나님은 하늘 군대를 동원하셔서 나의 모든 막힌 문들을 여시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이 사실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오늘 모세에게 이 새로운 언약을 재확인 시키면서 또다시 축복을 말씀하셨는데 6절에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구속주가 되겠다는 말씀이죠. 7절에 “너희를 내 백성 삼겠다”, 8절에 “내가 너희에게 기업을 주리라” 이 기업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갈대아우르에서 건져내실 때 내가 네게 지시할 땅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기업이고, 이삭이 그 땅에서 백배나 얻었던 축복의 기업이고, 야곱이 가나안 땅을 떠나와서 애굽에 내려와서 산지가 430년 되었습니다. 야곱이 가족을 데리고 나와서 430년 동안에 그때 주신 언약, 다시 모세에게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리라. 재차 그 언약의 역사들을 확인시키는 사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말씀의 맛을 보고 기도의 맛을 보는 참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의 맛을 보고 기도의 맛을 봄으로 현장에서 언약을 새롭게 이미 우리에게 주신 언약인데 재확인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비록 오늘 시간표는 모세가 바로 왕 앞에 욕 얻어먹고 퇴짜를 맞는 모습이지만, 6장의 모세에게 주신 약속은 정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이번 한 주간 이 사실을 가지고 진짜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보는 그런 축복된 전도자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출6:1-13)
서론: 하나님은 전도자 모세에게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할 우리에게 보이시기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라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1) 참된 행복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심을 체험할 때 나옵니다.
1) 아무리 성공해도 이 사실을 놓치면 성공하는 만큼 갈등하고 방황하며 결국 허무와 공허만이 남게 됨
2)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맛보게 되면 어떤 환경에서도 새로운 비전과 꿈이 실현됨
(2) 하나님은 말씀으로 함께 하시기에 말씀 성취를 체험해야 합니다.
1) 건강한 신앙생활자는 강단 말씀을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음(행2:42)
2) 인생의 모든 답이 말씀 속에 있음(출3:18 희생제사의 비밀 / 시119:105)
3) 말씀을 붙잡으면 우리 영과 생각이 치유됨(히4:12)
(3) 전도자의 삶의 첫째 원칙은 말씀에 올인(집중)하는 것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함(사40:8)
2) 말씀 받게 될 때 삶게 됨(겔37:4 창조의 역사, 하나님의 능력)

2.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응답받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1)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언약 백성의 기도
1) 여호와라는 이름에는 언약을 맺으시고 반드시 성취시키는 구속주라는 의미가 있음
2)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언약 잡고 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그 언약을 성취시키심(출6:5)
3) 언약 성취를 누린 사람
① 아브라함: 평상시 단을 쌓으며 하나님께 나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언약적 축복을 누림.
② 야곱: 언약 성취를 체험한 야곱은 결정적인 순간에 또 언약 붙잡기 위해 얍복강가에서 기도함.
(2) 그리스도 언약과 세계복음화의 언약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언약을 주셨음
2) 언약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 “내 사업, 학업이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게 하옵소서.”
3) 모세에게 새로운 언약을 재확인시키심(6-8절. 속량하여 백성 삼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심)

결론: 한 주간 말씀의 맛과 기도의 맛을 보는 참된 전도자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현장에서 언약을 새롭게 재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모세에게 있어 비록 오늘의 시간표는 바로 왕에게서 욕을 얻어먹고 퇴짜를 맞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정복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는 약속 잡고,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실제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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