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복음
2015-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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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복음”
(롬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 롬1:1~4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십니다! 오늘 2부 예배 참여한 여러분 모두 오늘 말씀 듣는 가운데, 예배드리는 가운데 개인과 교회와 현장을 놓고 복음만이 필요한 이유를 깨닫는 최고의 축복의 응답의 시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이 성경 66권 가운데 로마서를 가장 성경 가운데 아름다운 책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 66권 가운데 로마서를 보면 그 안에 복음의 엑기스적인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 로마서를, 사람들이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 반지의 제일 중앙에 있는 보석과 같다, 로마서를 일컬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그 보석 가운데 가장 번쩍거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로마서 8장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개인도 또 역사도 물줄기가 틀어졌을 때가 있는데 그 물줄기가 틀어지는 동기와 가치를 부여했던 성경이 있다면 로마서를 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어거스틴, 수도사였지만 패륜아였고 방탕아였습니다. 수도사로 있으면서 술을 먹고 온갖 이탈리아 사창가를 돌아다니며 타락하고 심지어 수도사로 있으면서 사생아까지 낳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방탕했던지 그 어머니, 여러분 잘 아시는 모니카라는 여자 아닙니까, 그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두고 늘 기도했습니다. 교회 와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암브로스 대주교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로 “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 말이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 성 어거스틴이 술을 진탕 먹고 흥청망청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에선가 소녀인가 소년인가 모를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이 무엇인가 하면 ‘책을 집으라, 책을 집으라.’ 그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얼른 책을 집어서 책을 펼쳐 보니 그 펼쳐진 곳이 뭐냐 하면 로마서 13장 11절~14절에 나오는 내용인데 특히 13장 13절~1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딱 펼쳐 읽는 순간 무언가 큰 해머로 자기 머리를 두드려 맞은 것처럼 충격이 딱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 순간에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참회록을 썼고 또 로마서 주석을 집필했는데 사실 어거스틴이 만든 로마서 주석은 모든 신학자들이 신학의 다림줄로 사용하는 그런 기준이 되었다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로마서 13장 13~14절의 이 말씀 한 구절이 자기 가슴을 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거스틴이 성 어거스틴이 되어서 교회사 속에 많은 업적을 남긴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종교개혁을 시도한 루터, 마틴 루터, 신학교 교수였습니다. 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였는데 신학교 교수의 양심상 너무 로마 가톨릭 교회가 말씀에 어긋나서 전통과 제도와 형식 속에 매여 있는 부분을 보면서 너무나 갈등이 되었습니다.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가. 말씀에 완전히 빗나가서 전통, 제도, 형식 속에 빠져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를 바라보면서 너무나 갈등 가운데 있다가 어느 날 로마서를 읽는 가운데 말씀 한 구절이 딱 들어왔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로마서 1장 16절~17절인데 17절에 보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말씀 딱 붙잡고 결국은 교회가 말씀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95개조 반박문을 교회 앞에 교회 문에 세우면서 개혁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루터가 교회사에 보면 개혁을 의도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까 개혁이 된 겁니다. 어쩌다 보니까. 그런데 개혁에 앞섰던 사람들마다 보면 자기가 노력하고 자기 의도를 가지고 개혁을 주도해나갔던 것이 아니라 하나같이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쩌다가 개혁의 그 흐름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결국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나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리교를 창설한 존 웨슬레, 신앙 생활하다가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휴양지에 가서 휴양하고 있다가 어느 청년이 옆에서 로마서 성경을 읽는데 그 로마서 성경 읽는 그 소리를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개혁을 시작하면서 감리교단을 만들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개인과 역사 속에서 큰 물줄기를 틀어 놓았던 그 배경에는 로마서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그 로마서를 저와 여러분이 오늘 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도 참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축복된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히 이 로마서는 사실 바울이 고린도에서 3개월 동안 3차 전도여행 마지막 부분에서 로마 교회를 놓고 기록한 말씀인데, 이 로마 교회를 누가 세웠는가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흩어진 유대인들이, 또 이방인 가운데 한 사람이 세웠지 않겠느냐,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고, 또 추측컨대 베드로가 로마 교회를 세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누가 세웠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사도행전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교회가 이방으로 확산되고 이방으로 뿌려진 그 복음의 뿌리들이 결국 씨앗들이 교회가 된 것들이 사도행전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 결과로 로마 교회도 세워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바울이 편지를 쓸 때는 로마 교회가 있었고 로마 교회 안에 많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바울이 이 편지를 썼느냐?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복음이 왜 필요한 것인가하는 사실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바울이 펜을 들어서 글을 썼는데 그게 바로 로마서라는 사실입니다.

1. 로마서의 기록배경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함께 복음의 역사를 살펴볼 것인데, 먼저 로마서를 기록한 배경을 우리가 살펴본다면 바로 세상도 복음이 필요하지만 지금 나에게, 지금 우리 교회에 복음이 필요하다는 그 결론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할 당시에 로마 황제가 글라우디오입니다. 사도행전 11장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게 될 때 흉년 들리라 예언했는데 그 때 바로 글라우디오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8장에 보면 브리스길라 부부가 로마에서 추방당했는데 그 때 황제가 글라우디오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 글라우디오 황제가 아마 정치 현장에서 그렇게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힘이 없는 황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론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 그 당시에, 믿는 기독교인들을 로마에서 다 추방하자라는 여론이 일어나니까 자기의 정권을 유지해야 하고 힘은 없고, 그러니까 여론을 따라서 결국은 믿는 그리스도인을 로마에서 추방했는데 거기에 유대에서 돌아온 그리스도인들을 먼저 추방하고 거기 덩달아서 로마에서 잘 믿는 신앙이 돈독한 사람들을 덤으로 추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사도행전 18장에 보면 브리스길라가 나옵니다. 그 브리스길라가 역사에 보면 로마의 귀족 집의 여자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로마의 귀족 집의 여자. 그래서 글라우디오가 추방할 때 그 때 같이 추방되어서 결국은 고린도에 오게 된 것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마는 사실 로마에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특히 유대인 가운데 믿는 기독교인들이 추방되고 로마인 가운데 믿는 사람들이 추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라우디오가 결국 나중에 가서는 힘이 없으니까 암살을 당했는데 누구한테 암살을 당했느냐? 자기 아내한테 암살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내는, 글라우디오를 암살하고 나서 자기 아들인 네로를 왕으로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네로는 왕위에 오르고 나서 처음에는 기독교인들에게 유화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추방되었던 기독교인들을 귀환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돌아왔습니다. 로마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유대인 가운데 믿는 사람들이 추방되었다 돌아오니까 이미 교회 안에는 이방인들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모든 중요한 자리들을 다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많은 갈등들이 교회 안에 일어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또 정치적으로도 사실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었는데 무엇보다도 그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들의 이면에는 네로 황제 자체가 정신적인 많은 문제에 완전히 시달렸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는데 어떤 염려와 불안을 갖고 있었느냐 하면 자기 남편조차도 살해했던 나의 어머니가 나까지도 죽일 것이라는 그 염려에 사로잡혀서 그게 결국 거기에 완전히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니까 자기 어머니를 죽이고 자기 아내까지도 죽이는 존속 살인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네로가 주색에 완전히 빠져가지고 밤낮 파티를 열게 되는데, 그 때 로마 문화 자체가 귀족 집안은 파티 문화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미 잘 아는 것처럼 노예들이 아이들을 집집마다 돌보면서 노예를 통한 복음이 로마에 들어가서 그 아이들을 통해서 파고들어가서 그 아이들을 통해서 결국 부모들이 연결되어 나중에 313년에 로마까지 복음화된 그 사실, 복음의 경로들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만 그 당시 문화 자체가 로마는 파티 문화입니다. 그래서 돈 있는 귀족 집안의 모든 가족들은 거의 다 낮에, 밤에 파티하러 나왔습니다. 완전 파티에 빠지고 음란에 빠지고 타락에 빠졌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너무 심각하니까 나중에는 네로가 여러분 잘 알다시피 로마 시내를 완전히 불질러 버렸습니다. 자기가 예술가인양 로마를 새롭게 건설하겠다 해서 로마를 불질렀는데 그 모든 것들이 자기에게 다 화살이 돌아오니까 결국은 그리스도인이 불을 질렀다 이렇게 덮어씌워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을 원형경기장에 집어넣어서 짐승의 밥이 되게 하는, 살이 찢기게 하고 짐승의 밥이 되게 하는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로마 안에 있었던 기독교인들이 고통과 고난과 핍박이 계속되니까?
여러분, 조금만 어려움과 문제가 와도 문제인데 그게 오래되니까 어려움이 계속되니까 무언가 기독교인들이 불안한 마음이 일어나고 회의감이 들고 이렇게 하다 나조차 죽을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들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 소식을 듣고 사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로마 교회이지만 사도로서 이들에게 힘을 주어야 하겠다, 흔들리고 있는 이들에게 말씀을 통해서 힘을 주고 복음의 가치가 혼돈이 되고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힘을 주어야 하겠다, 이런 의도 가운데 펜을 들어서 로마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흔들리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복음의 가치가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펜을 들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여러분, 복음의 역사를, 로마 교회 안에 왜 복음이 필요한지 그 이유들을 이 로마서를 통해 보내준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 복음에 대한 정확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고 12장부터 15장까지는 복음 안에 있는 삶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고 16장에는 복음 안에 있는 사람들의, 세계복음화했던, 로마복음화했던 사람들의 이름들을 죽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 복음이 필요하고, 아니 내게 복음이 필요한 그 이유를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음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 세상 현장의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네 맞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그 영이 죽어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허망해져서 로마서 1장에 보면 온갖 금수와 버러지 우상 숭배하는 자리에 빠진다고 말씀했습니다. 물론 그 현장에 복음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로마서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세상 현장도 현장이지만 지금 내게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 지금 교회 안에 복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들어야 될 복음의 역사가 교회 안에 있고, 다시 들어야 될 복음의 역사가 내가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교회들이 복음으로 시작했다가 가면 갈수록 복음은 놓쳐버리고 다른 것을 붙잡고 있어요. 그래서 율법주의에 빠지고, 도덕주의에 빠지고, 그래서 뭔가 교회 부흥 쪽으로, 성장 쪽으로 치닫고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데 가서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다 같이 예수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복음은 없어요. 그러니까 교회들이 힘이 없고,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진짜 새롭게 들어야 될 복음의 역사가 교회 속에 있다는 것. 우리 믿는 자들 속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어떤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알고 보니까 이 분이 신학교를 다녀요. 그리고 어느 교회 전도사님이예요. 그런데 40대 중반되는 여자 분이신데 말씀을 주고받는 가운데 제가 느끼기에는 이 분은 전혀 복음과는 전혀 상관도 없고 아예 복음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런데 뭔가 자기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는 것을 봤어요. 그렇습니다. 세상현장에 복음이 필요하지만 지금 내게, 지금 우리 교회에 다시 들어야 될 것이 있다면 그래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그 말씀을 하셨는데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그 이전에 그 앞에 부분에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너희는..말씀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받아야 됩니다. 내가 복음을 붙잡아야 되고, 우리 교회가 복음을 붙잡아야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마지막 결론 부분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복음가지고 나를 살리는 일에 집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 가지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집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교회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도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교회가 문을 닫고 있고 교인들이 감소되고 있고, 한국교회도 50%이상이 주일학교가 아이들이 없어서 운영이 안 되는 그런 실정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교회 안에 복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도 모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복음을 놓쳐버리고 다른 것을 붙잡고 있음을 봐요. 그것이 누구의 전략이냐 사탄의 전략이예요. 다른 좋은 것들을 주면서 결국은 복음 한 가지 놓쳐 버리도록 복음 하나만 붙잡으면 그 안에 다 있기 때문에 악한 사탄이 그것을 알고 어떻게 하든지 좋은 것 다 주면서 한 가지 노리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 복음 놓치도록 만든다는 사실 이예요. 우리가 복음도 가지고 있고 다른 것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복음도 가지고 있고 다른 좋은 것들 가지고 있고, 그렇게 하면 좋지 않으냐 아닙니다. 인간은 그럴 수가 없어요. 복음이냐 아니면 다른 것이냐 그렇게 결론적으로 나질 수 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복음은 다 놓쳐버리고 다른 것들 붙잡고 결국은 실패하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율법주의 좋은 것이지요. 그런데 율법주의는 복음 놓쳐버리면 열심히 살겠다는 속에서 나오는 것이 율법주의입니다. 율법주의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자아를 우상화 만드는 것이 율법주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교회 나가면 착한사람 된다, 도덕적인 인간이 된다고 생각하고 자녀들을 교회 보내는..자기들은 교회 안 오는 부모님들도 계시더라고요. 정말 교회가 착한사람, 도덕적인 사람 만드는 곳입니까? 그렇다면 교회를 잘못 안 것입니다. 여러분 착한 사람, 도덕적인 사람을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의 영혼을 변화 시키고 새로운 생명으로 복음 안에 있는 삶으로 현장을 변화시키는 그 축복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 교회이고, 복음인 것입니다. 또 복음을 놓쳐버리니까 뭔가 내가 열심히 해야 합니다. 도덕적인 그 잣대 기준에도 내가 있고, 또 뭔가 열심히 하고 성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부르짖고 나갑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네 하면 되지요.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복음 빠져버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모든 것 결국은 바벨탑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도 내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 놓쳐버리면 결국 “나”가 나오게 되고,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 현장에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내게 복음이 필요한 것이고, 지금 우리 교회에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복음
그러면 우리가 두 번째로 살펴볼 것은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1절에 보면 복음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이라 말씀하고 있어요. 1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여러분 복음이라는 말의 뜻이 무엇입니까? 굿 뉴스라고 해서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지요. 굿 뉴스, 좋은 소식, 기쁜 소식입니다. 이것을 헬라어로 말하면 유한겔리온 이라고 해서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이 복음, 유한겔리온이 쓰여진 때가 언제이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70년 만에 돌아오게 되지요. 그때 포로에서 다 돌아가라고 명령한 왕이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입니다. 이 고레스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환을 명령하고 귀환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가서 성전 지을 것 까지도 다 준비하도록 만들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지요. 그동안 억눌려서 핍박가운데 포로 되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서 돌아오는 그것을 가지고 복음이다. 유한겔리온이다. 기쁜 소식이다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죄의 저주가운데서 우리도 모르게 사주, 팔자, 운명 가운데서 빠져나오는 참된 자유함을 누리는 이것이 참된 복음, 이게 바로 기쁜 소식인 것이지요. 성경에 보면 로마서8: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모든 사람들이 말은 하고 있지 않지만 세상과 운명가운데 묶인 바 되어서 살아가요. 거기서 해방 받는 것, 거기서 자유함을 얻는 것 이것이 우리인생의 참된 기쁜 소식입니다. 에베소2:1~7절에 보면 우리의 과거, 나의 과거와 현재와 나의 모든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해결되었다 했어요. 이것만큼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없어요. 이 기쁜 소식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로마 속국시대에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황제가 이 복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황제의 복음이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황제의 복음 무슨 말이냐? 황제가 자기 대를 이를 자녀를 놓을때 자기가 기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복음이라고 이야기했고요. 또 황제가 백성들을 다스리면서 백성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행할 때에 그것을 복음이라는 단어로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황제의 복음이다. 그런 말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교해서 바울이 구분 짓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 황제의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복음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황제의 복음은 로마백성들에게는 기쁜 소식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온 인류의 기쁨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그 어떤 것도 세상에 참된 복음은 없어요. 기쁜 소식은 없어요. 내게 기쁜 것이면 상대방에게는 기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오히려 재앙의 것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리스도가 복음으로 오신 것은 우리 온 인류에게 참된 기쁜 소식으로 누구나에게 필요한 기쁜 소식으로 우리에게 오신 그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이라 해서 하나님의 복음이라 했어요. 하나님의 복음이 뭐냐? 오늘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라 했어요. 4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시고 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복음은 그것 자체가 4절에 보면 죽은 자들 가운데 부활하사 능력으로, 그 자체가 능력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어요. 성경에 보면 로마서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누가 주셨느냐? 하나님이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3:16절에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했어요.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 어쩌다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1:2절에 보면 이 복음은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다. 누가요? 하나님이 로마서 16:25절에도 보면 하나님이.. 말씀했어요. 이 복음은 누가 주신 것이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복음의 내용은 3절에 나오는데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 났고,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이 복음은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인데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 났다 완전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1:1절에 보면 다윗의 족보가 나오지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나왔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완전한 인간으로 나와야 하느냐? 우리의 죄 문제를 대신 짊어지시기 위해서, 대신 해결하시기 위헤서 완전한 인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4절에 보면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 되셨으니 완전한 사람인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이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바로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고 우리가 가진 죄는 그 어떤 인간도 해결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죄 없으신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이 땅에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셨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인간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셨는데 그분이 누구시냐? 바로 4절 마지막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다 했어요. 참 복음은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참 사람으로 오시고 참 하나님으로 오셔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하신 그분이 예수 그리스이시고, 그분이 참된 복음이고, 그 분 안에 능력이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절에 보면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 능력이 있다 말씀했습니다. 로마서1:16절에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말씀했습니다. 베드로가 사도행전3장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바로 나면서 운명에 빠진 그 앉은뱅이를 하나님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일으켜 세우는 현장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그 안에 참된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이 참된 능력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복음은 언제 들어도 우리에게 만족함을 주시고 우리에게 충만함을 주시고 충분한 것이고 모자라지 않는 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음은 모자라지 않는 언제 들어도 언제 붙잡아도 우리에게 늘항상 만족함과 모든 것과 충분함을 주시는 이름이 바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음의 역사라는 사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교회, 우리강단, 현장에서 오직 복음만 선포되도록 여러분 기도해야 됩니다. 오직 복음만이 우리를 만족함으로 인도하시게 되어 있어요.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만족함을 가져다 줄수 있는 것이 없어요. 모두가 사실은 참된 만족함을 위해서 몸부림 칩니다만, 진짜 참된 만족함은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라는 사실. 그래서 우리는 늘항상 그리스도 붙잡고 그리스도 누리고 그리스도 듣고 그리스도 이야기 해야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안다면 참된 그리스도만이 복음만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문제는 무슨 문제입니까? 지금 많은 문제들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죠.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들, 경제의 문제들, 산업의 문제들 많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 이전에 문제가 있어요. 그 문제를 있게 한 문제의 원인이 있어요. 우리는 이 문제의 원인을 모르고 당장 우리 앞에 있는 문제만 해결하려고 몸부림 치는데 그래서 나온게 종교 아닙니까! 그런데 그 문제 이전에 문제 원인이 있다라는 사실이에요. 그게 무엇입니까? 결국은 인간이 창조의 원리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아서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지음받은 것이 인간의 원리입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은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났어요. 그걸 보고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이 또 여러 가지 실패들이 오고 있습니다. 그 저주와 재앙과 실패들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오고 있어요. 그게 바로 근본에는 결국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게 된 문제의 근본원인이 있다라는 사실. 이 악한 사탄은 우리 인생을 축복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결국 우리 인생을 멸망시키는 존재가 악한 사탄이에요. 이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가지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버린겁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문제는 지금 보여지는 문제가 문제 아니라, 문제 이전에 원인이 있는데 근본문제입니다. 바로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은 문제에요. 그래서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에베소서 1장 4절에 보면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했다고 했어요. 왜냐? 인간 창조 이전에 이미 영원 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세전에 선택하셨다는 말이죠. 로마서 16장 25절에 보면 영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바로 인간 창조 이전에 있었던 그 영세 전에 있었던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 다시 말해 사탄의 문제 때문에 우리를 영세 전에 선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우리의 모든 문제의 근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해결책이 우리 인간의 노력과 우리 인간의 열심히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대책을 세우셨는데 바로 그 대책이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의 문제 사탄의 문제를 다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끝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십자가에 다 해결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4절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자들 가운데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냈다는 그 증거로 부활하신 겁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이 예수그리스도를 내가 믿고 영접하게 될 때에 바로 요한복음 3장 16절에 말씀하고 있죠. 우리에게 영원한 영생의 축복을, 멸망받지 않고 영원한 영생의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복음의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 세상 현장에 당연히 복음이 필요한 것이고요.. 그런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세상 사람들은 우상숭배에 빠지고 종교에 빠집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니까 결국 종교에 빠지고 결국 다른 것을 바라봅니다. 내 자신을 바라보고 성공을 바라보고 권력을 바라보고 물질을 바라보고..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다 끝냈는데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장 30절)고 선언하셨는데 이 사실을 내가 누리지 못하니까 우리도 모르게 자꾸 딴 것들을 바라본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냈습니다. 우리의 모든 실패까지도 우리의 모든 문제까지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끝냈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나님자녀인 저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기어코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복음의 역사들을 조금만 누리면 나의 한계를 넘어서고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그 복음의 능력이 내 삶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나타나느냐? 고린도후서 4장 7-8절에 바울이 중요한 고백을 했죠.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했어요. 참된 복음의 비밀들, 이 복음의 능력을 내가 누리게 될 때 우리의 모든 한계와 우리의 모든 환경과 우리의 무능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음으로 그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그 복음의 능력으로 그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그 축복 가운데 나를 살리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정도 복음을 누리면 되느냐? 우리 안에 뿌리 박히고 각인되어지고 체질화 되어져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게 완전히 바뀌도록 나를 살리는 복음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복음 그 하나면 된다. 다른 것 필요없다라고 고백한 겁니다. 바울이 그렇게 빌립보 3장에 말했잖아요. 바울은 복음을 알고 최고의 지식이라고 고백하면서 자기가 가진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게 바로 복음의 역사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고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복음의 능력으로 나를 살리는 일에 집중하시고 이제는 다시한번 더 교회가 복음으로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교회가 복음을 놓쳐 버려서 시대의 재앙이 왔어요. 여러분 교회가 복음을 놓쳐버리면 이 시대가 재앙 받게 되어 있어요. 이걸 막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교회가 복음을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복음을 회복하는 이 일에 집중함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이 한 시대에 참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자들로써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된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 3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복음
(롬1:1-4)


서론: 많은 성경학자들이 성경 66권 중에 “로마서”를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 이야기 합니다. 복음의 엑기스 적인 부분이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나 역사의 물줄기가 틀어질 때도, 가치와 동기를 부여한 것이 바로 로마서입니다[어거스틴(롬13:13-14), 마틴루터(롬1:17), 요한 웨슬레]. 이 개혁은 하나님께서 이뤄나가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교회가 이방으로 확산되고, 그 복음의 씨앗이 교회가 되어졌는데, 이를 따라서 로마에도 교회가 세워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울이 기록할 시점에 이미 로마 교회가 있고 성도들이 있었지만, 바울은 성도들에게 복음을 설명하기 위해서 로마서를 기록하였습니다.

1. 로마서의 기록 배경
(1) 당시 로마사회의 현실
1) 로마사회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복잡한 상황이었음 (그라우디오, 네로 황제)
2) 그 결과, 로마 안의 기독교인들에게 대한 엄청난 고난과 핍박이 계속되어짐
3)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사도로서 말씀을 통해 힘을 주기 위해 로마서를 기록하였음
(2) 복음은 불신자 뿐만 아니라 지금 나에게, 교회 안에 필요합니다.
1) 교회들이 복음으로 시작했다가 다른 것으로 빠지고 있음 (율법, 도덕, 부흥, 성장)
2) 세상 현장도 복음이 필요하지만 지금 내가, 우리교회가 복음을 붙잡아야 함 (마28:18 너희는)
3) 복음을 놓치면 ‘나’라는 존재가 나타나게 되기에(사탄의 전략) 지금 내게 복음이 필요함

2. 하나님의 복음
(1) 복음이 무엇인가?
1) 복음은, 온 인류의 기쁨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임 (하나님의 복음)
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주신 것임 (롬1:2, 롬5:8 요3:16, 롬6:26)
3)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자(롬1:3), 완전한 하나님이심(롬1:4) - 그 안에 능력이 있음(롬1:4,16)
(2) 복음은 완전하고 충분하며 모든 것입니다 - 우리에게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유일한 것
1) 문제 이전에 근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심 (노력X, 열심X)
2)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롬1:4)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영원한 영생의 축복 받음
3) 복음은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으로 나의 삶을 통해 나타남(고전4:7-8) - 나를 살리는 축복


결론: 복음을 어느 정도 누리면 됩니까? 바로 우리 안의 뿌리, 각인, 체질이 완전히 바뀌도록 하면 됩니다. 바울은 복음 하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또 교회가 복음으로 준비됨으로 시대재앙을 막을 수 있도록, 이 일에 집중함으로 말미암아 이 한시대를 살리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지금 우리교회에 필요한 것은 복음입니다. 한주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자들로 축복된 신앙생활을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온 인류의 기쁨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가진 복음은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으로, 삶을 통해 나타날 줄 믿습니다. 복음을 놓침으로 ‘나’라는 존재가 나타나게 하는 사탄의 전략을 보며, 지금 나 자신과 우리교회가 복음을 붙잡게 하옵소서. 한주간 복음을 누림으로 우리의 뿌리와 각인과 체질이 완전히 바뀌고 시대의 재앙을 막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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