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보이지 않은 것들의 증거
2012-03-04 00:00:00
관리자
조회수   32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2012년 3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11:1~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된 행복자이십니다. 오늘 하루 참된 믿음을 회복하시고 정말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현장을 정복하는 응답을 가지고 나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의 삶의 논리와 성경에서 말씀하는 삶의 논리는 분명히 다릅니다. 이 땅의 삶의 논리는 열심히 살고 철저하게 살고 잘하고 못하고 하는 논리이지만, 성경의 논리는 중요한 것을 먼저 아느냐 모르느냐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실패했던 이유가 있다면, 이 땅의 삶의 논리를 따라 철저한 삶, 열심이 있는 삶을 살았지만 성경적인 원리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은 중요한 것을 아느냐, 모르느냐인데 그 중요한 것은 언약, 피에 대한 것이고 다른 말로 하면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와 구분을 할 수 있겠죠. 믿는 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투자하고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보이지 않는 것은 인정하지 않으니까 보이는 것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희생하는 사람이 믿지 않는 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중심으로 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에 성공하려면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실, 영적인 축복에 대해 잘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히브리서 11장 1절 마지막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믿음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3절에도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사실과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을 중심해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신앙생활 하는데 있어서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살아가야 될 것인가에 중요한 답을 얻어야 될 것입니다.


1. 속기 쉬운 것
첫 번째, 속기 쉬운 것은 눈에 보이는 축복과 눈에 보이는 문제들 앞에서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속기가 쉽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이 잘 되고 문제가 잘 해결되고 눈에 보이는 뭔가가 잘 될 때에는 모든 것이 응답받는 것 같고 나의 영적인 생활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속을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가 영적으로 건강할 때, 영적으로 살아 있을때, 눈에 보이는 사실적인 응답과 축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 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문제 앞에 쉽게 낙심하고 좌절하고 어려움에 빠지기도 하고 심하면 자포자기하며 은혜를 놓치고 사명까지 놓쳐서 완전히 실패하는 자리에 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눈에 보이는 문제들 때문에 사실 모든 큰 축복을 다 놓쳐버리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일이 잘 되고 돈이나 물질이 우리 손에 잡히게 되고 건강과 인간관계가 잘 될 때는 적어도 다른 면에서 저와 여러분이 생각을 해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 자체가 허상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사명을 놓쳐버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전혀 상관없이 엉뚱한 길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때 요나에게 당장 어려움이 와야 되잖아요. 당장 요나의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리든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에는 요나가 하나님의 계획과 상관없는 엉뚱한 길로 갈 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는지라..” 했습니다. 우리는 사실 여기에 속습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바울이 항해를 하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그냥 배를 항해시켰습니다. 그때 성경에 보면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바울은 전도자로서 배를 항해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항해를 시작했는데 그때 마침 환경이 어땠냐면, 남풍이 순하게 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럼 그렇지.. 전도자는 무슨……. 쓸데 없는 말.”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경험을 가진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우리가 순풍 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결정 잘했다. 정말 좋은 의논을 했구나하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유라굴로라는 큰 광풍이 불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부분일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고 현실일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 축복을 받으면 그 축복과 함께 또 다른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고 나가야 하는데 마치 우리는 자그마한(부분적인) 응답을 받아놓고 전부인 것처럼 거기에 빠집니다.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19장 8절부터 20절에 보면 에베소지역에 복음을 증거함으로 엄청난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돌아오고 사도행전 19장 20절에는 에베소 지역에 일어난 역사를 한마디로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사역 속에 그런 응답과 축복들이 일어났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만세반석’할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응답하셨고 축복하셨다고 하며 거기에 안주하여 머물러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응답 속에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도행전 19장 21절 “내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했습니다.

많은 경우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축복과 응답 들이 전부가 아니라 부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고 현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실과 사실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영원한 것으로 붙잡고 있는데 그게 아닐 수 있다는 것, 현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히브리서 11장 1-3절은 한마디로 말하면, 보이는 것이 전부인양 착각하는데 거기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이 무엇이냐를 말씀하면서 너희들이 지금 보이는 축복, 보이는 문제들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착각하고 속지 말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히브리서 11장 1절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 하면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있는 것이란 말입니까?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까? 지금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라는 말입니다. 뭐가요? 믿음이.
분명히 지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것이 사실, 실상이라는 겁니다. 반드시 증거가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허상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대단해 보이지만, 내가 대단한 것을 붙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것, 그것이 허상입니다. 실상은 뭐냐? 바라는 것인데.. 믿음은 뭐냐? 바라는 것인데 아직 내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내가 잡은 게 없습니다. 바라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증거로 나타난다는 사실이예요. 그게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했는데,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죠. 여러분 우리가 1분 뒤의 일을, 1시간 뒤의 일을, 하루 뒤의 일을, 1년 뒤의 일을 우리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내 손에 없지만,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반드시 지금 내 손에는 없지만 그것이 내게 증거로 와 진다는 겁니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고 실상입니다. 그러면서 2절에 보면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이 축복을 누렸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언약 잡은 사람들이 결국 승리하고 응답 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히브리서 11장 2절에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많은 어려움과 문제와 고난과 핍박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바라는 것들을 붙잡고 있었고 보이지 않지만 믿고 있었던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응답받았고 승리했다는 사실, 그게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그 축복과 응답을 받았지 않느냐! 하는 증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 지나온 우리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누렸던 그 기적과 증거들이 어디에서 왔는가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같이 읽어봅시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우리의 모든 선진들이 참된 기적과 응답을 받았는데 어디에서부터 왔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나왔다는 겁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 3절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는 것이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말씀을 붙잡고 있다는 것이 안 보입니다. 제가 말씀을 붙잡고 있다는 것이 여러 성도님들의 눈에 안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알고 마귀도 압니다. 말씀을 붙잡고 있는지, 아닌지 압니다. 허상을 붙잡고 있고 현실을 붙잡고 있는지, 정말 실상을 붙잡고 있는지 먼저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알고, 마귀가 아는 겁니다. 설령, 내가 모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분명히 아십니다. 그리고 마귀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서 잘 되어 나가는 것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인양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복음 안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엄청난 응답과 축복을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빠집니까? 그 응답 받으면, 그 증거를 받으면 그것이 전부인양, 거기에 빠져서 다른 더 큰 하나님의 응답을 못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는 어마어마한 축복이 담겨져 있는데……. 지금 여러분 눈앞에 있는, 눈에 보이는 축복, 그 수준이 아니에요. 바울이 뭐라고 했습니가? 엡3장에 보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나서 에베소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데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높이와 깊이와 넓이와 길이가 어떠한 것인가를 깨닫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붙잡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가 받아야 될 축복과 응답과 영적인 부요함은 지금보다도 내일, 내일보다도 시간가면 갈수록 더욱 더 엄청난 축복의 역사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뭔가 조금 되어지면 그것이 다인줄 알고 교만하고 들뜨고 다른 사람들을 정죄해버립니다. 그건 뭔가 모르는 겁니다. 정말 그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본문 1-3절을 한 마디로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 그게 다인줄 알고 착각하며 살지 말라는 겁니다.

눈에 안 보이는 사실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현실은 어려웠습니다. 현실은 노예입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그런데 그 배후에 숨어있는 부분들은, 하나님께서 그 부분들 통해서 하나님의 중요한 일들을 진행해나가시는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다는 겁니다. 현실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나 거기에 숨은 것들은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요셉이 현실은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것 가지고 요셉을 세계복음화를 우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귀한 축복된 가정으로 삼았던 것처럼, 어떤 면에서 숨겨진 부분들 속에 더 큰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실을 붙잡아야 되고, 진리를 붙잡아야 되고, 진실을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의 모든 것은 결국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가지고 사실이라 하지 않고 진리라 이야기하지 않고 진실이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이고 허상입니다. 사실 진리는 영원한 것이어야 되고 변하지 않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땅에 영원한 것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 변하지요. 사람도 변하고요. 오늘 좋은 사람 내일 원수가 될 수도 있고요. 사람도 변하고 외모도 변하고 모든 환경도 다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이 땅에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사실, 진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만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사실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것 잘못 잡으면 스스로 속고 그 현실 속에 속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실 때에 눈에 비록 안 보이지만, 또 비록 현실은 어려우나 그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때에 지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약속하신 그 약속을 붙잡은 사람들 통해서 결국은 승리의 증거를 주셨다는 것을 히11장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어디에서부터 나왔느냐?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진짜 약속 잡은 사람들이 승리했는데 그것은 어디서부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주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데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이 보이는 것을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 약속을 붙잡은 자가 참 축복을 자이고 영원한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이 비밀이 없이는 세상에서 불신자들과 전혀 다를 바 없이 살아가야 됩니다. 불신자들을이기기는 커녕 오히려 짓밟히게 되고 실패하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든 것이라는 진짜 영원한 축복을 알지 못하면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는 커녕 오히려 하루하루 사는 것이 고통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세상을 정복하고 참된 축복을 누리려 한다면 불신자에게 있지 않은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힘, 다른 눈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축복, 영적인 비밀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축복은 바로 영적인 축복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이 말을 알아듣는 귀한 축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영적인 축복
그러면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이 어떤 축복입니까? 그렇습니다. 불신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은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사탄 깨트리는 왕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재앙을 없애는 제사장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지옥의 권세에서 건져내는 선지자이십니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자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너희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와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해방 받았습니다. 해방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마누엘 축복 속에 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축복 속에 결국은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자로, 우리는 완전히 승리하는 비밀을 가진 자라는 사실입니다. 겉으로는 차이가 안 납니다. 하나님이 보는 나는 성령이 함께 하는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자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겉사람은 날로 후패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보실 때에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귀중한 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겉사람은 부패하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로날로 새로워지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믿으면 흑암이 꺾이는 것입니다. 온갖 짓을 악한 사탄, 마귀가 다 해도요, 여러분 상처와 연약함과, 또 여러분의가문과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결국 승리할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늘이 천군천사들이 동원되게 되어 있고, 흑암이 무너지고, 우리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어요. 아니, 우리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임하기 전에, 먼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발걸음을 이 땅에 내딛고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자로서 승리하는 신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신분이 저와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이 영적인 축복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유대인들이 훌륭합니다. 어떻게 유대인들을 따라갈 수 있습니까?똑똑하고 철저하고 완벽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영적인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결국은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 모르니까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것이고 그래서 심지어 그리스도를 못박았습니다.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는 말은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원죄를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유일한 구원의 축복을 모르는 것이지요. 영적인 사실 하나 모르니까 다 모르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를 모르니까 육신적이 될 수 밖에 없고, 또 방법으로 인간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가지고 종교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나름대로 뭔가 율법을 지키고 준수함으로 말미암아 의인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율법을 고수합니다만 영적인 비밀을 알지 못하니까 결국 유대인들은 실패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이 사탄에게 장악되어서 마귀의 자녀가 되어서 미련한 인생의 길을 가는데 그게 바로 우상숭배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 모르니까, 영의 세계를 모르니까.
그 뿐만이 아니지요. 영적인 일을 전혀 모르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사명을 모르는 겁니다. 자신을 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게 바로 성경에 나오는 유대인들,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보세요. 사명다 놓쳐버리고 애굽시대에 포로되었죠. 노예되었죠. 그리고 또 앗수르, 바벨론, 블레셋, 로마의 포로가 되고 속국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유대인들입니다만 영적인 세계 하나 모르니까 결국은 역사 속에 애굽 시대, 블레셋 시대, 앗수르 시대, 바벨론 시대, 로마 시대. 이스라엘의 실패의 역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영적인 사실을 놓쳐버리면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했는데 이 영적인 사실을 놓쳐버리면 우리도 똑같이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회가 이 영적인 비밀을 놓쳐버리면 세상에게 짓밟히게 되어 있는 것이고요, 성도들이 이 영적인 축복을 놓쳐버리면 이 땅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고생하며 실패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저와 여러분이 사랑한다는 증거로 영적인 사실, 영적인 축복이 무엇인가 (눈을 열게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눈을 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전도자로 세우셨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내가 진짜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전도자로 살아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될 때 여러분 삶에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회복되는 그 비밀들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교회 사명은 육신적인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다시 말해 재앙의 역사를 막는 것이고 흑암의 문화를 바꾸어가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이게 무엇입니까? 전도와 선교가 교회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축복 받을 이유가 있다면 이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영적인 사실에 눈을 여십시오. 영적인 세계에 눈이 열리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조금 성공했다고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요, 조금 안 된다고 해서 낙심하지 않고요, 큰 세상 앞에 두려워 떨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 세계 보는 눈이 열리면 삶이 사실적이 되고요, 여러분 삶이 증거있는 삶이 됩니다. 오늘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지 않은 영적인 사실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 영적인 세계 보는 눈이 열려짐으로 이 한 시대에 사실적인 삶, 증거 가진 삶이 되어져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현장을 살리는 제자들로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인 사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셨는데 이 축복의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이 영적인 사실을 누림으로 현장을 정복하는 전도제자들이 되도록 주의 종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이 땅의 삶의 논리와 성경의 삶의 논리는 다릅니다. 이 땅의 삶의 논리는 열심히 살고 철저하게 사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 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논리는 중요한 것을 아느냐 모르느냐 입니다. 그 중요한 것은 언약과 피 곧 영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도 차이가 있습니다. 믿는 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그렇다면 이 땅을 사는 동안 우리는 신앙생활의 포인트를 어디에 두어야 하겠습니까?

1. 속기 쉬운 것 - 눈에 보이는 축복, 눈에 보이는 문제
(1) 눈에 보이는 축복에 속을 수 있습니다.
1) 일이 잘 되고 모든 것이 응답 받는 것 같을 때 거기에 속을 수 있음
2) 영적으로 살아 있을 때 눈에 보이는 응답이 오나 이것 역시 전부가 아님
(2) 눈에 보이는 문제들 때문에 진짜 축복을 다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1) 육신적으로 잘 될 때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보아야 함(도망치는 요나 / 바울의 경고를 물리친 백부장과 선장, 선주)
2) 전부가 아니고 부분이며, 사실이 아니고 허상일 수 있음
3) 축복 받을 때 또 다른 축복을 향해 나아가야 함(행19:21)
(3) 현실과 사실은 다르다-사실, 진리, 진실되신 하나님만 붙잡으라!
1) 1절-바라는 것일 뿐이나 반드시 증거로 나타나며, 지금 내 손에 없으나 반드시 증거로 오게 됨
2) 2절-언약 잡은 사람들이 결국 응답받고 승리했음
3) 3절-선진들의 증거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서 말씀으로 나옴(눈에 보이는 증거가 전부가 아님)
(4) 보이는 세상을 정복하고 참된 축복을 누리려면 그들과 다른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영적인 축복).

2. 영적인 축복을 붙잡으라.
(1) 영적인 축복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왕, 제사장, 선지자).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망할 수 없습니다.
1) 해방 받음 2) 임마누엘 축복 3) 완전승리하는 비밀 가짐
4) 성령이 함께 하심(고후4:16) 5) 흑암 꺾고 결국 승리 6) 천군천사 동원, 흑암 무너짐, 하나님 나라 임함
7) 하나님의 비밀 가진 자
(3) 영적인 사실 모르는 자는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유대인).


결론: 교회의 사명은 육신적인 것도 있으나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에 있습니다. 재앙의 역사를 막고 흑암의 문화를 바꾸는 것입니다. 바로 전도와 선교입니다. 영적 사실과 영적 세계에 눈을 뜨면 흔들리거나 눌리지 않습니다. 사실적인 삶, 증거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보이는 것은 영적인 사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축복을 누림으로 현장 살릴 참된 제자로 쓰임 받길 바랍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469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8 2025-01-12
146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5:17-31 2025-01-05
1467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갈4:4-7 2024-12-31
1466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024-12-29
1465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눅2:8-14 2024-12-22
1464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2024-12-15
1463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024-12-08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