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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3부 예배 (설교: 신봉준 목사)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사도행전 20:22-24)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감사합니다. 오늘 원로 장로 추대와 또 은퇴 장로, 권사, 집사, 또 졸업식 예배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하셨는데 그 기도가 그대로 성취되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히 원로 장로 추대와 은퇴 장로, 권사, 집사에 임하는 분들, 또 모든 우리 졸업생들,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귀중한 답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이 되어지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 바울은 인생의 길을 경주하는 경주자로서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고린도전서9:26절에도 보면 나의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지 아니한다. 향방 없는 것 같지 아니하는 달음질이다. 우리가 달릴 때에 어느 곳을 가리키는 방향이 없다면은 그것은 바로 방황인 것이죠. 그런데 바울은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 달음질을 하는 부분들을 놓고 향방 없는 것 같지 않다 라고 했어요. 디모데후서 2장에도 보면 바울은 경기하는 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법대로 경기해야 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주 인생에 대한 부분들을 경주에 비유하고 있는데요.
▶ 사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나의 달려갈 이유와 목표를 분명히 모른다면 어떤 면에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여러분들은 더 어렵고 힘들게 되어질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 무엇 때문에 살아가고,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살아가야 되느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느냐?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 이 사실을 진짜 붙잡는다면 오늘 비록 교회 규정에 의해서 70세에 은퇴하고, 원로장로로 이렇게 물러나지만은 정말로 인생의 삶의 이유와 함께 분명한 목표를 붙잡는다면은 지금까지 쓰임 받았던 것도 감사한 것인데 앞으로 더 큰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이유, 목표를 깨닫게 되면은 늙었지만은 늙은 분들이 아니에요. 연세가 드셨지만은 연세가 드신 분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이유와 목표가 있는 사람은 시간 가면 갈수록 더 젊어지는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졸업식에 임하는 우리 모든 렘넌트들도 분명히 나 한 사람을 위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유와 목표하심이 있어요. 그것 없이도 성공할 수 있어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자리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인생에 대한 이유와 분명한 하나님이 나를 향한 목표를 붙잡지 못한다면은 결국은 성공해놓고 무너지는, 지금 많은 엘리트들이 무너지고 있는 것과 또 똑같은 일들이 우리 렘넌트들이 당하게 될 것입니다.
▶ 그래서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마찬가지고, 오늘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또 은퇴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 렘넌트들도 마찬가지고 늘 세 가지를 질문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그리고 꼭 가야 할 그 길을 내가 가고 있는가? 우리가 날마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들을 던져봐야 합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고, 꼭 가야 할 길을 가고 있는가?
▶ 이것을 우리가 질문을 던져서 응답받게 되면은 여러분 지금 잘 되고 안 되고 중요치 않아요. 지금 성공하고 안 성공하고 중요치 않아요. 뭔가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없고 중요치 않아요. 지금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고 있다면은 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은 나중에 우리의 인생의 결과를 놓고 보면은 그 길이 바른 길이고, 그 길이 축복의 길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셨던 걸음인 것을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 이 한 날 짧은 시간입니다. 바로 또 식들이 진행 되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들을 말씀을 나눌 수 없습니다마는 중요한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 서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길을 가고 있는가? 우리가 살펴봄으로 오늘보다는 내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축복된 인생의 길을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 – 언약의 여정
▶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들이 다 있어요. 그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지금 응답이 있다, 없다 상관없어요. 어려운 문제가 있다, 없다 상관없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간에 상관없게 됩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을 간다면은 그 어떤 것도 상관없게 되어져요.
▶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준비하신 길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언약의 여정을 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에요. 우리 은퇴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모든 렘넌트들, 졸업식 하면서 또 다른 시작하는 시작에 있는 우리 렘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가야 할 길들을 가고 있습니다마는 결국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을 저와 여러분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있다면은 바로 언약의 여정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입니다.
▶ 그러면 언약은 무엇입니까? 영원한, 절대적인, 굉장한 언약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게 바로 요한복음14:6절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길이 되신다는 말이에요. 어떤 길입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의 인생이 천국까지 가게 되는 길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예수님이 바로 진리라 말씀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변화합니다. 변하는 것은 진리가 될 수 없죠. 그런데 예수님 당신이 당신을 일컬어서 진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변하지 않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변하지 않는 우리의 구원자로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한 참된 진리는 그리스도입니다.
▶ 그리고 예수님이 당신을 일컬어서 생명이라 말씀했습니다. 생명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죽고 사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 있는 것입니다. 언제 죽어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 우리에게 반드시 변하지 않는 언약이 있다면은 그리스도가 길로, 진리로, 생명으로 우리에게 임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 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된 왕으로 오셔서 우리 인생을 멸망시키는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시고, 참된 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 인생이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참된 선지자로 오셔서 실제적인 우리의 길이 되시고, 성령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셔서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 축복 가운데 우리를 세워두신 것입니다.
▶ 이 세 가지 직분을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진짜 길이 되시고, 참된 진리가 되시고, 참된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흔들릴 수 없는 붙잡고 있는 절대적인 영원한 언약입니다. 이 절대적인 영원한 언약을 붙잡고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되느냐?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가는데 그 준비하신 길이 바로 남은 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 순례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 정복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겁니다.
▶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 사역들이 끝났다고 해서 사실 연령적으로 정리되었을 뿐이지 남은 자의 길은, 순례자의 길은, 정복자의 길은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의 길입니다. 이 축복의 길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야 돼요. 절대적인 영원한 언약을 붙잡고 남은 자의 길, 순례자의 길, 정복자의 길을 가고, 우리 렘넌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적인 언약인 그리스도 붙잡고 여러분이 왜 공부하느냐? 왜 학업 속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느냐? 여러분이 남은 자고, 순례자고, 정복자로 살아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인 남은 자의 길은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의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저와 여러분은 어떤 경우도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붙잡고 계시고, 승리하게 하시고, 결국 우리를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우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언약 붙잡은 자에게, 그게 남은 자의 축복이에요. 어떤 경우도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붙들고 인도하시고, 결국은 세상을 정복할, 세상에 승리할 승리자의 길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게 하시는 남은 자의 길이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길을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 받은 남은 자의 길을 가는 사람, 복음 때문에 남은 자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나라가 배경되어 있기 때문에 광야 같은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많은 환란들이, 많은 핍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상관없습니다. 그 어려움과 환란과 핍박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해요. 왜냐?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려울수록, 문제가 있을수록 더 깊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누리는 그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흑암의 권세들이 꺾여지고, 실제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역사들을 체험하게 되는 순례자의 길을 저와 여러분이 걷는 것입니다.
▶ 이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 길이에요. 우리 렘넌트들 지금 당장 공부해서 성공했다? 그 길이 중요합니다마는 그러나 중요치 않아요. 여러분은 그리스도 때문에 남은 자고, 여러분은 그리스도 때문에 어려움과 환란이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배경을 가지고 승리할 자입니다. 흑암의 세력을 꺾고 결국은 현장에서 더욱더 깊이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순례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에요.
▶ 그리고 그 뿐만 아닙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하신 것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것들을 정복할 수 있는 성령의 충만함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 속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면은 결국 우리는 여러분 수준과 능력과 상관없이 정복자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결국은 세상을 살리는, 세상을 정복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세상을 살리는 정복자의 길이 우리가 가야 될 일입니다.
▶ 그래서 우리 오늘 원로장로로 추대되거나 또 은퇴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 렘넌트도 마찬가지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느냐? 먼저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가고 있는데 절대적인 언약을 붙잡고 우리에게 임할, 준비하신 길은 남은 자요, 순례자의 길이요, 정말로 정복자의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 인생을 향한 길입니다.
▶ 여기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연세 드셨지만은 더 큰 하나님의 건강과 함께 지혜도 주실 것이고, 그래서 여러분 남은 생애가 정말로 후대들에게 바른 언약을 전달하는 기념비적인 귀한 축복된 생애가 될 것이고, 후대들은 남은 자, 순례자, 정복자의 길을 걸어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통해서 이 한 시대, 세계를 복음화 하는 이 축복된 일에 쓰임 받는 주역들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이 쓰실 자의 길 – 전도자의 길
▶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이 쓰실 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요, 그게 바로 언약의 여정이라 이야기하고요. 하나님이 쓰실 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쓰실 자의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전도자로 쓰시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언약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또 한 가지는 전도자의 길을 저와 여러분이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 정말로 저와 여러분 언약의 사람이 맞다면은 나의 24시를 이렇게 붙잡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시기를 원하시는가? 이 부분을 항상 여러분 생각 속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것 때문에 건강해야 될 이유가 있어요. 우리 렘넌트들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시기를 원하시는가? 그걸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혜의 문을 여시고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 가운데 여러분 한 걸음, 한 걸음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해 나가실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다?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죠. 저는 교회 섬기는 일에 있어서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런 축복된 자리에 나를 쓰시기 위해서 세우셨는가? 이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 자체에 감사를 잃어버리지 않고 있어요. 오늘 원로장로로 추대 되시는 분들 교회를 위해서 많은 헌신과 기도가 있었고요. 또 은퇴 장로로, 은퇴 권사로, 은퇴 집사로 함께 또 은퇴하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다른 교회에 대한 많은 눈물도 있었고, 또 많은 헌신들도 있었고, 렘넌트들을 향한 많은 수고도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게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자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를 그 자리에 서게 된 것이고, 정말 우리가 원로장로로서 그냥 평신도로 살아가는 것도 축복된 일인데 원로장로로서, 은퇴 장로, 은퇴 권사, 은퇴 안수집사로서 우리가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라는 그 자체가 감사한 일 아닐까요? 내 한 번 뿐인 생애가 하나님이 쓰고자 하시는 그 일에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 그것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중요한 고백을 마지막에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사실은 바울은 누구보다도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이후에 그의 생애가 완전히 바뀌어져서 오직 복음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복음만을 위해서 쓰임 받게 되어지는 사실을 보게 되는데요.
▶ 그 가운데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은 바울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하면은 나의 생명조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 이야기하면서 그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서 나의 생명조차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한다 했어요. 핍박자였던 바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그리스도 복음 증거 하는 일을 위해서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라는 절대적인 은혜를 알았기 때문에 그 은혜의 역사들을 증거하는 이 일을 위해서는 자기의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 어떤 면에서 제대로 은혜를 받은 사람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셔서 귀한 교회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셨다 라는 것은 진짜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 은혜로 부르신 그 자리였습니다. 절대적인 은혜 가운데 부름 받은 그 자리였어요. 그래서 우리는 자랑할 게 없어요 사실은. 정말로 하나님이 나를 쓰셨다는 그 일에 감사할 뿐이죠. 그리고 절대적인 은혜 속에서 부름 받은 사실을 바울은 알았기 때문에 그의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이 함께하실 것을 또한 알았어요. 절대적인 은혜로 부름 받았다면은 나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으로 함께하실 것을 바울은 알았다는 사실이에요.
▶ 그래서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2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여기에 여러분 중에 왕래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다, 무슨 말입니까? 절대적인 능력인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이 일에 인도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절대적인 은혜 가운데 부르신 사실을 알게 되면은 거기에 하나님이 나에게 절대적인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깨닫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신앙생활에 바르게 인도받는 것입니다.
▶ 성경에 보면은 사실은 바울의 생애 속에서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받고, 절대적인 능력으로 함께하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울은 나가는 걸음에 환란들이 기다린 것을 알았어요. 어려움들이 기다린 것을 알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란을 피하지 않고, 어려움이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환란, 어려움을 향해서 나아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어려움과 문제들 속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부름 받았다면은 절대적인 능력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알았기 때문에 오히려 환란 받는 그 자리에 들어간 사실을 보게 돼요. 그게 오늘 본문에 바울이 읽은 내용입니다.
▶ 여러분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오게 되고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게 되죠.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게 됩니다. 그리고 언약의 땅을 향해서 나가는 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절대적인 은혜의 역사를 허락하시는데 아들을 줄 것이다 했어요.
▶ 절대적인 은혜로 부름 받은 아브라함이 절대적인 능력을 믿었어요. 그래서 창세기 22장에 보면은 결국은 그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게 된 모습이 나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 생애가 절대적인 은혜로 부름 받은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은 절대적인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알았기 때문에 이삭조차도 드릴 수 있었던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 속에 부름 받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사자 굴에 들어갈 수도 있었고요. 왜냐? 절대적인 능력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알았기 때문에, 또 풀무불 가운데서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왜냐? 절대적인 능력으로 풀무불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실 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 정말로 내가 부름 받아서 하나님의 귀중한 교회를 섬기는 일에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라는 이 절대적인 은혜를 깨닫고, 나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언약 가진 사람이 맞다면은, 특별히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가 맞다면은 문제 생길 때에 질문하시면 됩니다. ‘정말로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이 질문만 하면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을 정확하게,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여러분이 문제와 위기가 온다 할지라도 항상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 ‘내가 정말로 복음 가진 사람이 맞고, 전도자로 사는 사람이 맞는가?’, 그 일을 놓고 하나님께 질문해보면은 집중할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집중하게 되면 거기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들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축복의 문들을 하나님이 여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론>
▶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오늘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또 은퇴 장로로, 은퇴 집사로, 은퇴 권사로 오늘 은퇴하시는 분들, 또 졸업생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 앞에 응답이 있다 없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진짜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에 내가 있는 것인가? 그 길에 있지 않다면 성공해도 성공이 아닙니다. 그 길에 있지 않다면 여러분 건강해도 건강이 아니에요.
▶ 정말 우리가 가난하다 할지라도, 뭔가 가진 것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에 있다면은 그 길이 축복이고, 그 길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여코 그냥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언제라도 시대마다 주셨던 것처럼 왕들 앞에 서게 하시고, 기성세대를 살리고, 전문인들이 답을 주지 못하는 현장에서 답을 주게 되는 자들로 서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에 있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하신 길이 있다면은 절대 변하지 않는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 안에서 오늘도 남은 자의 길을 가게 하시고, 순례자의 길을 가게 하시고, 정복자의 길을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걸 놓치지 말고 붙잡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두 번째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어요. 무엇으로? 전도자의 여정으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어요. 우리가 쓰임 받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말씀했어요.
▶ 자신이 절대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을 수 없는 자리에 있었던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인 것을 알았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 속에 부름 받은 사실을 아는 사람에게 나가는 모든 걸음에 일어나는 일들은 절대적인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 이 축복된 사실을 붙잡고 정말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 렘넌트들도 학업을 준비하면서 정말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을 놓고 내가 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쓰실 그 일을 위해서 내가 오늘 학업 속에 들어가고 있는가? 여러분 원로로, 또 은퇴로 물러나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남은 생애가 오늘 우리가 1부, 2부 때 같이 말씀을 보았죠. 여호수아와 여호수아의 생애 동안에 같이 있었던 장로들, 그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들이 누려졌어요.
▶ 그러나 그들이 죽고 난 후에 결국 그 언약이 전달되지 못해서 사사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하게 되는, 실패가 반복되어지는 그 일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에 서 있지 못했고, 하나님이 쓰시고자 부르신 그 부름에 서 있지 못해서 후대에게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 오늘 우리 원로로, 은퇴로 물러난 모든 분들이 날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내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길, 하나님이 쓰고자 하시는 그 길을 가고 있는가? 질문함으로 지금까지의 사역도 귀하게 쓰임 받았지만은 앞으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비록 연세가 있으셔서 머리는 허옇게 다 물들어간다 할지라도 괜찮아요. 여러분 마음은 더 젊어지시고, 정말로 언약 전달자로서 후대들을 위해서 남길 것을 남기는 축복된 귀중한 생애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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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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