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2007-06-1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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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할렐루야!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은 특별한 비법이 없습니다. 성령인도 받으면 다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따라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 잘하려고 아무리 성경을 뒤져봐도 성경에서 요약해놓은 것이 주권교리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장로교에서는 칼빈주의 5대교리라 표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학교 다닐 때에 칼빈의 5대교리를 교과서에서 배웠고, 나름대로 배운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사실 속에서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쉬운 것 같아도 은혜 없으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지금도 설명하려 하면 괜히 더듬거리는 걸 봅니다. 칼빈교리, 특별히 구원에 관한 교리, 생애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교리. 절대적인 주권자로서 인도하신다는 걸 붙잡고 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성경을 많이 보거나, 메시지를 들으면서 다니지 못하고 있어도 항상 이 개념으로 살아갈 때에 장로교인으로서 별 실수 없이 대답도 하고 말도 할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젊을 때에, 특히 중고등부보다 대학부에 설 때마다 계속해서 이 교리를 강론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교리가 바로 이해가 좀 되고 뭔가 여기 서서 하나님이 이루시려고 하는 것이 마음에 들어간 청년들마다 (제가 보는 바로는) 거의 성공했습니다. 이 교회 와서도 역시 메시지의 배경이 이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제 메시지를 듣고 난 교인들이 평안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바로 이해하고 믿고 따라가면 평안해집니다. 하나님 주권 믿지 않고 자기 욕심과 생각을 따라하려고 하니까 평안보다도 갈등이 더 많은 겁니다. 그 분이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들었고 또 자기가 맡은 교회에서 그렇게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것을 잊어버릴 때쯤 설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나옵니다. 이상하게도 시간이 갈수록 듣고 실천하면 되는데 들을 때는 결단했다가 전부 자기 욕심대로 삽니다. 그리고는 일단 하나님 주권대로 따르지 못하면 교회에 대한 원망,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나오고, 목사에 대한 원망이 나옵니다. 아무리 잘 믿는 사람이라도 숨어있는 불신앙을 타고 사단이 역사합니다. 주권에 대한 말씀을 실컷 듣고도 또 자기주장을 내세웁니다. 문제는 내 안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나의 주권자요 주인이시며 인도하시는 것이 이해되지 않으면 나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나를 포기하는 데서 옵니다.
아담, 하와가 범죄하고 난 뒤에 결국 불신앙이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할 때에 "제가 벗었으므로 숨었나이다." 이에 하나님이 "누가 벗었음을 탓하더냐. 왜 숨었느냐." "실과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따먹고 그 후에 눈이 열려 옷 벗음이 보이고 부끄러워서 숨었나이다." 하나님이 "왜 그 실과를 따먹었느냐" 하실 때에 "제가 사단에게 속아서 실과를 따 먹었습니다"하고 솔직히 좀 아담이 대답했으면 좋겠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만들어주신 여자를 통해서 제가 속아서 따먹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결국 무슨 말이냐 하면 "괜히 하나님이 제게 여자를 만들어줘서 하나님 때문에 범죄하지 않았습니까."하며 하나님께 불평하는 겁니다. 불신앙이라는 것이 전부 결과적으로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 하나님을 탓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와에게 "너는 또 왜 실과를 따먹고 너만 먹지 남편까지 먹게 했느냐" 할 때에 "하나님 제가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뱀을 통해 유혹받아 따먹지 않았습니까?"했습니다. 이것도 누구에 대한 원망입니까? "괜히 하나님이 뱀을 만들어 보내서 따먹은 것이지 제가 따먹은 게 아닙니다." 전부 이 핑계입니다. 원망이 하나님께 집중됩니다. 불신앙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불신앙에 빠지면 범죄 할 때마다 하나님께 모든 핑계를 다 돌립니다. 범죄의 원흉이고 원죄에서 못 나온 인생들의 문제입니다.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은 특별한 비법이 없습니다. 성령인도만 받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따라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1. 하나님 주권에 대한 바른 이해.
1) 하나님 주권대로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과 교회, 목사에 대한 원망이 나옵니다(아담과 하와의 예).
2) 하나님이 나의 주권자시며 주인이신 것과 성령인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① 중직자가 하나님의 주권을 이해 못하면 노력을 할수록 율법주의, 신비주의, 불신앙에 빠짐.
②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잘못 이해하고 자기 마음대로 적용함.
3) 성도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살아야 합니다.
① 인간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갑니다.
② 중직자로 선출되거나 떨어지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③ 제가 10여 년 동안 중병을 앓으면서 목회를 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2.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하는 칼빈의 5대 교리.
1) 전적부패: 인간은 완전히 부패했습니다.
2) 무조건적 선택: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시는 데는 조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3) 제한적 속죄: 선택받은 자들만 속죄함을 받습니다.
4) 불가항력적 은혜: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셔서 구원 받도록 인도하십니다.
5) 성도의 견인: 천국가기까지 우리 삶을 은혜 가운데서 책임지십니다.
① 자살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지켜주십니다.
② 타락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부패한 사람을 조건 없이 선택하셨습니다. 선택받은 사람은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주셔서 믿지 않을 수 없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믿고 나면 하나님께서 그 삶을 완전히 책임지시고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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