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축복하신 하나님의 계획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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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탄절을 맞이하며
성탄절을 맞이하며 설레이던 감정이 이제는 상당히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한 때 우리 교회도 청소년들의 들뜬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서 성탄절 전날 밤에 교회에 모아 놓고, 통제 속에서 성탄절 전날 밤을 자유롭게 보내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복음으로 안정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도 성탄절의 들뜬 분위기가 술집으로부터 시작되어 여러 군데서 사단의 통로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IMF 분위기 속에서 조금 조용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성탄절 전날 밤에 성가대를 중심으로 지역 찬양 전도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각 교육기관에서도 복음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2] 불신앙을 버리자
지난날을 살펴볼 때, 99년도는 정말 축복된 한 해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 복을 받아야 되겠고, 여러 성도님들이 모두 축복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내 자신이 먼저 바로 복을 받아야 가정과 이웃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다투고 시기하는 것은 잠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했느냐는 영원히 남게됩니다. 지난날 믿음으로 한다고 해놓고 너무 불신앙으로 살았었습니다. 노아 시대에 사람들이 네피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우상에 빠져 타락하자 홍수 심판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에도 불신앙할 때마다 문제가 터져나왔었습니다. 이삭이 불신앙하고 주저앉을 때 디나의 사건이 터졌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번성하면서 불신앙에 빠졌을 때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이렇게 시대마다 불신앙의 통로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불신앙의 통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교권주의입니다. 순수하게 하나님만 붙잡는 것이 아니라, 인본주의를 섞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독재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로만 카톨릭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눈이 열려야 전도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교회가 교권에 빠지니까 시간이 갈수록 교인들이 방황하게 됩니다. 인본주의가 나오다 보니까 갈등하게 되고, 대부분의 교인들이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모습을 분석해보면, 대체로 처음 3년간은 기뻐하다가 그 뒤로는 갈등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차츰 오래된 기존 교인들이 교회의 문제로까지 됩니다. 점점 불신앙으로 빠지는만큼 불평으로 눌리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해 불평하는 자는 중직자들입니다. 안수집사들의 마음에는 교회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둘러 앉으면 자꾸 비판과 비평이 나옵니다. 이것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장로님들은 교회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 불평하는 소리를 듣게되면, 염려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도 사단의 통로입니다.
이러한 기존교회의 인본주의와 교권주의로 불신앙하는 배경이 교회에 가득 차있습니다. 정말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사단의 통로입니다. 교회에 와도 무엇인가 꽉 눌려있습니다. 예배드리는 얼굴을 보면 근심스러운 모습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마음에 부담이 생깁니다. 힘이 떨어집니다. 지금쯤 한 해를 맺으면서 희망에 넘쳐야 되는데, 어떻게 살 것인지로 근심에 쌓여있다면 문제입니다.
데모하는 사람들을 조사하여 분석해보면, 자기 일터에서 일하는만큼의 대우를 못받을 때 데모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묵은디들의 불평이 어디에서 옵니까? 받을 수 있는 대우를 왜 해주지 않느냐고 생각할 때에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해결하셨다는 은혜가 들어오면, 불평이 나올 이유가 없어집니다. 반면, 죽을 자를 살리신 그리스도를 놓치면 불신앙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무 감격하니까 고난 중에도 기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분위기가 그리스도 때문에 감격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어쩌다가 전도하는 송현교회에 왔습니까!'라는 감격의 고백이 터져나오면 불평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복음이 되어야 "어떻게 지금까지 이런 자리에서 살고 있는가! 현재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가 안된다!"라고 입을 열 때마다 감사가 저절로 터져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도 못하고, 교회에 와서는 기쁨을 잃고 입이 튀어나온다면 문제입니다.
[3] 하나님의 나라가 앞당겨져서 보여야 한다.
99년도에는 실제적으로 교권주의의 불신앙이 해결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해결되어야 미래가 앞당겨서 보여집니다. 천국은 좋습니다. 그런데 불신앙이 오면 천국이 좋은 줄 모르게 됩니다. 원로 목사님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서 얼굴이 좋아보이며 오래 사실것 같다고 말하면 그분들이 너무 좋아하고, 몸이 안좋아 보이니 준비하셔야 되겠다고 하면 성을 낸답니다. 누구나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눈을 뜨면 다릅니다. 바울은 '빨리 천국 가고 싶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것은 전도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불신앙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미리 앞당겨져야 하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누려져야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미래가 앞당겨져 보이면, 현재가 실제적으로 누려집니다. 힘이 나오게 됩니다. 바울이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을 얻어 세계 복음화의 놀라운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현재에 누려졌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하늘 나라의 기업이 없다면, 이 땅에서 가장 불행한 자들일 것입니다. 약속의 실체는 "하늘 나라의 기업을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즉, 하늘 나라의 영광이 확인되는만큼 현재의 삶은 감사로 넘치고, 힘이 생기며, 피곤치 않게 되고, 결국은 전도가 되어집니다. 이 축복이 실제가 되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듭니다.
재정 문제도 믿음이 서지 않으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실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있을 세계 정복의 축복을 지금 확인하는 만큼 현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바라보면, 이 땅에서 전세로 살든, 월세로 살든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나라에는 정말 화려한 집이 마련되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은 것을 가진만큼 기쁨으로 자랑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영광이 확인되는만큼 현재의 기쁨이 나오게 됩니다. 단 한 채만으로도 이 세계를 사고 남을만큼의 축복된 집과 아름다운 강과 과실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로 주님과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만해도 감격이 넘치게 됩니다. 이것을 현실적으로 누리는만큼 힘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 그 영광이 미리 보여져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과 기도로 되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축복이 불신앙으로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러한 축복의 역사를 미리보는 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가막힌 하늘 나라의 영광을 생각하게 되면 핍박도 문제되지 않게 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이러한 축복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세에 처한 우리에게는 정말로 이 축복이 필요합니다. 계시록을 읽어보면 엄청난 위협과 위기를 말하면서 천국의 축복을 확실히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을 현실성을 가지고 살펴보면 어마어마한 축복이 넘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만 하면 다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사단이 주는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다 놓쳐버렸습니다.
곧 결혼하게 될 젊은이들이 찾아왔기에 정말 행복한 가정이기를 원한다면 믿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믿음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믿음을 가져도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해 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늘날 말세일수록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그런데도, 사실은 정말로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정시 기도와 무시 기도 가운데 이 축복이 가슴에 부닥쳐오면 감사하게 됩니다.
제 외동딸이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더욱 아양을 떨고 애교를 부리니까 이상하게 좋아졌습니다. 조금만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감사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너무 기쁘셔서 녹아버리실 것입니다. 우리가 중심으로 감사의 소리를 조금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어마어마하게 축복하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도 감사가 나오면 은혜를 부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미래를 보장하셨는데 우리는 너무 불신앙합니다. 우리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기도하며 미래의 축복이 앞당겨 보이면, 감격이 터져나오게 됩니다. 힘을 얻게됩니다. 담대해집니다. 유라굴라 광풍 때문에 14일간 먹지도 못하고 배에 시달리던 자들에게 바울은 미래를 앞당겨 보고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보호해주실 것이라고 담대히 말하며 일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힘을 얻었습니다. 미래를 조금만 앞당겨 보십시오. 힘과 능력이 나옵니다. 언약의 약속을 받고도 보이지 않으니까 불평과 불만이 나옵니다. 불신자들 가방이나 들고 뒤따라 다니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99년도에는 하나님께서 세계를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조금만 세계를 살릴 재정의 복을 받을 믿음이 생기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약속을 붙잡으면 아무 것도 문제가 안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황금집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 누리도록 은혜주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러한 믿음이 기도로서 계속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늘 새로운 설교를 준비할 때 힘이 났습니다. 그러나, 다락방 사역을 하면서 매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처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하는 가운데 성령 동행과 무시기도가 저부터 해결되어졌습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사단의 세력은 완전히 천군천사의 세력으로 물러가는 일이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장에 나가서 답답함을 느낄 때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4]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에는 연말연시가 되면, 예결산 재정 문제 때문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단을 결박하는 기도를 할 때에 연말연시에 힘을 얻게 됩니다. 기쁨을 이길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일은 저절로 됩니다. 연애인들 중에서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약을 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쁨이 오면 일이 잘 됩니다. 승리하게 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러한 가운데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염려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오. 사단에게 속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미래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축복된 미래를 미리 당겨서 조금만 보게 하여 주십시오. 99년에 받을 복을 미리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미래를 축복하실 계획 속에 서는 것을 감사하며 모든 문제가 축복의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사단이 우리를 피하게 하여 주십시오. 은혜의 길이 열리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으로 축복의 미래를 앞당겨 보는 눈으로 불신앙의 교권과 인본주의를 떨쳐버리고, 감격과 기쁨으로 새 힘을 얻어 나가게 하소서.
성탄절을 맞이하며 설레이던 감정이 이제는 상당히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한 때 우리 교회도 청소년들의 들뜬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서 성탄절 전날 밤에 교회에 모아 놓고, 통제 속에서 성탄절 전날 밤을 자유롭게 보내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복음으로 안정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도 성탄절의 들뜬 분위기가 술집으로부터 시작되어 여러 군데서 사단의 통로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IMF 분위기 속에서 조금 조용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성탄절 전날 밤에 성가대를 중심으로 지역 찬양 전도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각 교육기관에서도 복음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2] 불신앙을 버리자
지난날을 살펴볼 때, 99년도는 정말 축복된 한 해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 복을 받아야 되겠고, 여러 성도님들이 모두 축복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내 자신이 먼저 바로 복을 받아야 가정과 이웃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다투고 시기하는 것은 잠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했느냐는 영원히 남게됩니다. 지난날 믿음으로 한다고 해놓고 너무 불신앙으로 살았었습니다. 노아 시대에 사람들이 네피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우상에 빠져 타락하자 홍수 심판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에도 불신앙할 때마다 문제가 터져나왔었습니다. 이삭이 불신앙하고 주저앉을 때 디나의 사건이 터졌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번성하면서 불신앙에 빠졌을 때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이렇게 시대마다 불신앙의 통로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불신앙의 통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교권주의입니다. 순수하게 하나님만 붙잡는 것이 아니라, 인본주의를 섞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독재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로만 카톨릭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눈이 열려야 전도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교회가 교권에 빠지니까 시간이 갈수록 교인들이 방황하게 됩니다. 인본주의가 나오다 보니까 갈등하게 되고, 대부분의 교인들이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모습을 분석해보면, 대체로 처음 3년간은 기뻐하다가 그 뒤로는 갈등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차츰 오래된 기존 교인들이 교회의 문제로까지 됩니다. 점점 불신앙으로 빠지는만큼 불평으로 눌리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해 불평하는 자는 중직자들입니다. 안수집사들의 마음에는 교회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둘러 앉으면 자꾸 비판과 비평이 나옵니다. 이것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장로님들은 교회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 불평하는 소리를 듣게되면, 염려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도 사단의 통로입니다.
이러한 기존교회의 인본주의와 교권주의로 불신앙하는 배경이 교회에 가득 차있습니다. 정말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사단의 통로입니다. 교회에 와도 무엇인가 꽉 눌려있습니다. 예배드리는 얼굴을 보면 근심스러운 모습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마음에 부담이 생깁니다. 힘이 떨어집니다. 지금쯤 한 해를 맺으면서 희망에 넘쳐야 되는데, 어떻게 살 것인지로 근심에 쌓여있다면 문제입니다.
데모하는 사람들을 조사하여 분석해보면, 자기 일터에서 일하는만큼의 대우를 못받을 때 데모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묵은디들의 불평이 어디에서 옵니까? 받을 수 있는 대우를 왜 해주지 않느냐고 생각할 때에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해결하셨다는 은혜가 들어오면, 불평이 나올 이유가 없어집니다. 반면, 죽을 자를 살리신 그리스도를 놓치면 불신앙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무 감격하니까 고난 중에도 기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분위기가 그리스도 때문에 감격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어쩌다가 전도하는 송현교회에 왔습니까!'라는 감격의 고백이 터져나오면 불평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복음이 되어야 "어떻게 지금까지 이런 자리에서 살고 있는가! 현재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가 안된다!"라고 입을 열 때마다 감사가 저절로 터져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도 못하고, 교회에 와서는 기쁨을 잃고 입이 튀어나온다면 문제입니다.
[3] 하나님의 나라가 앞당겨져서 보여야 한다.
99년도에는 실제적으로 교권주의의 불신앙이 해결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해결되어야 미래가 앞당겨서 보여집니다. 천국은 좋습니다. 그런데 불신앙이 오면 천국이 좋은 줄 모르게 됩니다. 원로 목사님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서 얼굴이 좋아보이며 오래 사실것 같다고 말하면 그분들이 너무 좋아하고, 몸이 안좋아 보이니 준비하셔야 되겠다고 하면 성을 낸답니다. 누구나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눈을 뜨면 다릅니다. 바울은 '빨리 천국 가고 싶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것은 전도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불신앙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미리 앞당겨져야 하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누려져야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미래가 앞당겨져 보이면, 현재가 실제적으로 누려집니다. 힘이 나오게 됩니다. 바울이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을 얻어 세계 복음화의 놀라운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현재에 누려졌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하늘 나라의 기업이 없다면, 이 땅에서 가장 불행한 자들일 것입니다. 약속의 실체는 "하늘 나라의 기업을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즉, 하늘 나라의 영광이 확인되는만큼 현재의 삶은 감사로 넘치고, 힘이 생기며, 피곤치 않게 되고, 결국은 전도가 되어집니다. 이 축복이 실제가 되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듭니다.
재정 문제도 믿음이 서지 않으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실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있을 세계 정복의 축복을 지금 확인하는 만큼 현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바라보면, 이 땅에서 전세로 살든, 월세로 살든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나라에는 정말 화려한 집이 마련되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은 것을 가진만큼 기쁨으로 자랑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영광이 확인되는만큼 현재의 기쁨이 나오게 됩니다. 단 한 채만으로도 이 세계를 사고 남을만큼의 축복된 집과 아름다운 강과 과실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로 주님과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만해도 감격이 넘치게 됩니다. 이것을 현실적으로 누리는만큼 힘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 그 영광이 미리 보여져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과 기도로 되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축복이 불신앙으로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러한 축복의 역사를 미리보는 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가막힌 하늘 나라의 영광을 생각하게 되면 핍박도 문제되지 않게 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이러한 축복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세에 처한 우리에게는 정말로 이 축복이 필요합니다. 계시록을 읽어보면 엄청난 위협과 위기를 말하면서 천국의 축복을 확실히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을 현실성을 가지고 살펴보면 어마어마한 축복이 넘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만 하면 다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사단이 주는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다 놓쳐버렸습니다.
곧 결혼하게 될 젊은이들이 찾아왔기에 정말 행복한 가정이기를 원한다면 믿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믿음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믿음을 가져도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해 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늘날 말세일수록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그런데도, 사실은 정말로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정시 기도와 무시 기도 가운데 이 축복이 가슴에 부닥쳐오면 감사하게 됩니다.
제 외동딸이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더욱 아양을 떨고 애교를 부리니까 이상하게 좋아졌습니다. 조금만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감사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너무 기쁘셔서 녹아버리실 것입니다. 우리가 중심으로 감사의 소리를 조금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어마어마하게 축복하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도 감사가 나오면 은혜를 부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미래를 보장하셨는데 우리는 너무 불신앙합니다. 우리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기도하며 미래의 축복이 앞당겨 보이면, 감격이 터져나오게 됩니다. 힘을 얻게됩니다. 담대해집니다. 유라굴라 광풍 때문에 14일간 먹지도 못하고 배에 시달리던 자들에게 바울은 미래를 앞당겨 보고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보호해주실 것이라고 담대히 말하며 일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힘을 얻었습니다. 미래를 조금만 앞당겨 보십시오. 힘과 능력이 나옵니다. 언약의 약속을 받고도 보이지 않으니까 불평과 불만이 나옵니다. 불신자들 가방이나 들고 뒤따라 다니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99년도에는 하나님께서 세계를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조금만 세계를 살릴 재정의 복을 받을 믿음이 생기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약속을 붙잡으면 아무 것도 문제가 안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황금집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 누리도록 은혜주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러한 믿음이 기도로서 계속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늘 새로운 설교를 준비할 때 힘이 났습니다. 그러나, 다락방 사역을 하면서 매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처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하는 가운데 성령 동행과 무시기도가 저부터 해결되어졌습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사단의 세력은 완전히 천군천사의 세력으로 물러가는 일이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장에 나가서 답답함을 느낄 때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4]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에는 연말연시가 되면, 예결산 재정 문제 때문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단을 결박하는 기도를 할 때에 연말연시에 힘을 얻게 됩니다. 기쁨을 이길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일은 저절로 됩니다. 연애인들 중에서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약을 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쁨이 오면 일이 잘 됩니다. 승리하게 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러한 가운데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염려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오. 사단에게 속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미래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축복된 미래를 미리 당겨서 조금만 보게 하여 주십시오. 99년에 받을 복을 미리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미래를 축복하실 계획 속에 서는 것을 감사하며 모든 문제가 축복의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사단이 우리를 피하게 하여 주십시오. 은혜의 길이 열리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으로 축복의 미래를 앞당겨 보는 눈으로 불신앙의 교권과 인본주의를 떨쳐버리고, 감격과 기쁨으로 새 힘을 얻어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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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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