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염려를 주께 맡겨버리라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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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하나님 앞에서 누가 정신병자입니까? 꼭 헛소리를 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만 정신병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순간 이미 죽어버렸습니다. 이 땅에 눈을 뜨고 사는 것 같아도 정신은 완전히 병들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해도 적은 문제 하나에 비틀어지고 맙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안되니까 생각이 잘못되고 판단이 잘못되어 선택이 잘못됩니다. 그러니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성공한다는 말을 오해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진짜 성공은 요셉에게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형통케' 하셨느니라. 다른 사람들이 100만원을 버는 것처럼 우리도 100만원을 벌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100만원을 손해보아도 그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 형통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되었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바꾸는 엄청난 은혜입니다. 이 사역을 하는 다락방 본부에 지원을 해야되겠습니다. 나가서 실제로 전도를 하는 것만큼이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고, 생각을 바꾸게 하는 사역도 엄청난 사역입니다.


염려를 '주께' 맡겨야 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될 때에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사실 뻔히 아는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실제로 맡기지 않습니다. 예배 중에는 주님께 다 맡기는 것처럼 하고는 교회 밖으로 나가는 즉시 맡겼던 것을 다시 다 찾아와서 짊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정신병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 기쁨과 감사와 축복이 터져나옵니다.


1. 염려와 근심

정신 질환의 가장 기본적 첫 번째 현상이 바로 염려와 근심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밤새도록 괜히 염려합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으나 누구나 다 염려합니다. 이것이 조금만 지나치면 노이로제와 정신분열로 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염려와 근심은 바로 창세기 3장의 근본 문제로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1) 베드로전서 5장 7-8절
너희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마귀가 누구를 대심방하느냐 하면, 바로 근심하는 자입니다.

(2) 욥기 3장 25절
욥이 염려하던 바로 그 문제들이 그대로 욥에게 닥쳤습니다. 마음에 걱정을 하게 되면, 그 걱정 거리가 그대로 임하게 됩니다. 이것을 운명이라고 합니다. 그 때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해결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고 합니다.

(3) 사울과 다윗
사울왕의 염려가 그대로 자식들에게 다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국은 영원히 지속되었습니다. 다윗이 모든 염려를 해결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나님을 목자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2.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

(1) 요한복음 14장 1절부터
하나님의 자녀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고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는 역사에서 모든 기적이 나옵니다. 생각과 판단이 바뀌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게 됩니다.

(2) 로마서 8장 2절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3) 로마서 8장 31-39절
나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에서 나를 끊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그러므로, 가슴을 열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4) 여호수아 1장 1-9절
담대하라, 흔들리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눈을 똑바로 뜨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어마어마한 축복이 될 것입니다.


3. 염려는 사단의 기본 전략입니다.

(1) 창세기 3장 1-6절
왜 염려하게 됩니까? 염려의 배경은 곧 교만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높아지게 된다는 말에 사단에게 속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해지면 염려는 다 사라집니다. 지금 사회의 모든 교육 배경이 '자긍감'입니다. 스스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배경 위에 서야 합니다. 그리스도 없는 인간은 이미 사망입니다. 짐승보다 못하게 됩니다.

(2)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사단의 세가지 시험이 나옵니다. 인간이 가장 굴복하기 힘든 문제가 바로 의식주 문제입니다. 거지가 아니라는 의식으로 거지 노릇을 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 일입니다. 바로 이 의식주 문제에 걸리면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또, 명예 훼손의 문제가 걸리면 생명 걸고 나옵니다. 그리고, 종교 문제는 대상을 바꾸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할 때에 해결되어집니다. 경제 문제도, 건강 문제도 해결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믿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3) 고린도후서 11장 14절
사단은 광명의 천사처럼 나타나서 우리를 속입니다. 은혜를 입지 않으면 다 넘어집니다. 잠시 잠깐의 인간적 유익과 즐거움 때문에 넘어지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가 팥죽 한 그릇에 모든 것을 잃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의 자녀가 절대로 망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1) 로마서 10장 13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받습니다.

(2) 고린도전서 12장 3절
누구든지 성령으로가 아니면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는데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성령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이 도저히 부정되지 않는데 어떻게 합니까? 우리가 지금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어도 이미 이 사실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이 확실합니다. 이미 성령이 임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니까 이제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3) 고린도전서 3장 16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에 이미 하나님의 전입니다. 하나님의 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거룩해야 되는 것입니다.

(4) 누가복음 10장 19절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결단코 너를 이길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5) 마태복음 28장 16-20절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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