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사역자부터 치유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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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늘 감사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감사합니다. 조명 공사로 환경이 밝아지니 마음까지도 바꾸어지는 느낌입니다. 우리 심령의 말씀을 받는 자세도 바뀌어진 것 같습니다. 빛이 참 중요합니다. 빛이 임하게 될 때에 모든 혼돈이 정돈되고 질서를 회복하게 됩니다.
이번에 우리교회에서 성도 개인으로, 교회적으로 얼마나 기도했다는 것이 미국사역 속에 체험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비행기를 타고 10시간 정도 논스톱으로 가서 LA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여 고단해서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부어있었습니다.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걱정하셔서 저 자신도 속으로 염려가 되었습니다. 얼굴이 부었지만 집회에 참석하고, 치유 집회는 백두산 높이의 2,700m나 되는 수양관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산 밑에는 25도였는데 산 위에는 눈이 허리에 올라오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완전히 별천지였습니다. 하룻밤을 자는데 공기가 맑은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실감을 했습니다. 부은 것이 다 빠지고 아침에 산보까지 했습니다. 공기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2000m 상공에 산소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첫날에 윤 목사님이 개강예배를 드리는데 1년만에 미국에 가면서 공연히 눈물이 나고 감격해서 뒤에서 울고 그 다음날에는 종일토록 메시지를 감당했습니다. 윤 목사님께서 배려하였지만 오전하고 오후, 저녁까지 시간마다 하나님이 계속 힘을 주셔서 은혜롭게 메시지를 전파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일찍이 6시간을 비행기 타고 서부에서 동부로 시간차가 3시간이나 나는 뉴져지에 갔습니다. 거기서 8시 30분에 저녁집회를 하였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아픈 것을 실감을 못할 정도로 건강하게 메시지를 전파하였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주일에도 말씀을 전하고 월요일에 선교사 훈련원에 강의를 부탁해서 거기에도 섰는데 그때마다 힘이 회복되었습니다. 설 때마다 미국에 사역 올 때에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심어주신 생각이 힘이 되었는데 이미 나를 부르시고 죽을 날짜가 작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행하는 동안은 죽을 날짜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된 것은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하나님께 죽을 날짜를 정하고 사는 날 동안에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되겠다고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기도가 사역 속에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저를 위해서 기도하신 것은 결국에는 복음전파를 위해서 쓰임받게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세계복음화하는 것이 이 방법입니다. 미국현장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먼저 말씀을 듣는 사역자의 치유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 강단에서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 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답이 여기에서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신다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하나님이 다 책임을 지셨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어려움과 가난과 위기가 있었지만 모든 것이 상관없이 하나님의 손에 들어갈 때에 다 인도하였습니다. 너의 대적들도 내가 해결해 준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못 믿게 하는 것이 사단입니다.
요셉을 하나님을 부르셨고 어려운 환경 속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요셉이 하는 일이 형통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건강한 사람도 비행기 여행과 계속되는 집회 시간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때에도 예수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이다, 죽고 사는 것도 해결되었다, 언약잡았다, 이속으로 들어가게 될 때에 마음에 평안이 오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가도 해결이요, 노예로 팔려도 해결입니다. 이미 예수님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믿습니까?

6월에 간증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전체 선교회 중심으로 집회를 하게 됩니다. 그때에 김정택 장로님이 오셔서 간증집회를 하게 됩니다. 그분은 서울 분이고 서울 사람들의 특징은 말씀이 증거되면 아멘으로 화답을 잘하고 반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구에 내려오면 반드시 힘이 들것입니다. 많은 강사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교회에 올 때에 메시지를 전하면 가만히 있습니다. 감동받으면 눈만 깜짝거립니다. 다녀간 사람이 속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교회 자체가 은혜가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이런 것은 갱신해야 합니다. 세웠으니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쏟아놓고 가야하기 때문에 아멘으로 화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안으로 들어오게 하면 다 끝났습니다. 문제만 부딪히면 원래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는 과정입니다. 고통과 아픔 이 모든 것이 기도응답의 과정입니다. 문제만 생기면 걱정으로 돌아갑니다. 전도와 복음체질이 안되면 자꾸 그런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괜찮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책임지십니다. 여기에 답이 나야 합니다. 이런 답을 내어놓고 사역자부터 치유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드리기에 민망하지만 예수 믿는 자들이 성질이 별납니다. 별나니까 예수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먼저 예수 믿었다는 것이 앞장섰다는 것의 배경은 별나고 문제가 있기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것입니다. 송현 교회에서 제일문제가 많은 사람이 박지온 목사, 그 다음이 사모님, 그 다음이 장로님, 그 다음이 중직자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만 해도 많은 부분이 치유가 됩니다. 은혜 못 받으면 옛날 것이 나오게 되는 것을 봅니다. 인격이라는 말이 라틴어에서는 가면이라는 것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인격이 세워지는데 바로 가면을 덮어씁니다. 인격은 착한 척 하는 것이 인격입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십시오. 사회의 지도자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부끄러운 일들을 합니다. 치유받아야 합니다. 먼저 사역자와 복음 들고 나갈 자, 교회에 나오는 자들이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그 배경은 바로 은혜가 안되어지면 세상에서 제일 악한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은혜 받고 치유받으면 세상을 살릴 사람이 됩니다.
미주 사역을 하면서 너무 일꾼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이 너무 똑똑하고 예쁘고 깨끗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참 일꾼이구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기에 메시지만 들어가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 합니다. 똑똑할 만큼 개성이 강합니다. 나쁜 말로는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 아내들은 남편이 왝 그러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가정평화를 위해서 가만히 있습니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미국은 남편이나 아내가 똑같습니다. 기성 세대는 미국에서 못살 것 같습니다. 남편 말이 옳아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문제가 생깁니다. 부부관계에서도 똑똑할수록 서로가 불만입니다. 불만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신경질과 짜증과 분노가 나오게 됩니다. 사모님이 음식을 못한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건강이 없어지니 음식이 맛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쌓이면서 짜증이 나오게 됩니다. 남자가 젓가락을 가지고 음식을 쑤시면서 불만을 토로하면 여자는 못 견딥니다. 불만은 결국 분노가 되고 신경질로 발전이 됩니다. 이러다 보면 부부가 싸우게 됩니다. 이러다가 이혼을 합니다. 미국에 많은 경우 위기까지 가는 가정은 다 이런 배경입니다. 겉으로는 멋지지만 속으로는 문제 투성입니다. 가정에 제일 문제를 설문 조사하니 혈기라고 합니다. 혈기가 계속되면 성경에 사탄의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결국에는 정신병이 생기게 됩니다. 분노와 신경질은 사단의 통로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생각과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집어넣으면 됩니다. 내 모습과 상관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될찌어다. 남편과 아내가 신경질 내기 전에 하나님의 뜻대로 맡겨버리면 치유됩니다. 마음이 부드러워 집니다. 미국에 있는 모든 여성과 남성은 예민합니다. 예민한 만큼 말씀으로 치유되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치유되면 세계 살릴 일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가슴에 와닿습니다. 말도 잘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고 표정과 사람 대하는 것 예절 바릅니다. 거기에 메시지 들어가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교인들을 향해서 말 잘한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말 잘하고 매너 있지만 삶을 살펴보면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사실이 사역자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들어가면 평안해야 하고 교회에 가도 평안해야 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겨도 괜찮습니다. 넘어져도, 문제가 생겨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인도해 나가십니다. 이것만 되면 됩니다.


1. 다락방사역자들이 먼저 이 사실이 되어야 합니다.
긴급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개개인이 시급하게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분노와 신경질은 일시적으로 치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더 큰 문제가 옵니다. 그래서 방법적으로 더 큰 문제들이 사역자들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이 사실이 안되면 일시적인 해결은 더 큰 문제가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병원에서 약을 쓸 때에 항생제를 계속 쓸 때에 결국에는 그 약이 안 들게 됩니다. 내성이 강한 사람이 되기에 어떤 시기에 죽을병이 들 때에 그 약을 쓰면 안됩니다. 근본적인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계획과 우리 뜻은 안 된다는 정도가 아니라 고집할수록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손과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습니다. 이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이 믿어져야 합니다.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가는 길에 형통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2.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시급하게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치유될 배경이 정신 병원에 근무하고 치유에 대한 감각이 느껴지면 사실적인 배경이 가족 문제입니다. 가족 중에 어떤 사람이 정신문제로 고통을 당하면 그 방면에는 누구보다도 예민한 감정이 나가게 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 보다 감각이 다릅니다. 다른 사람이 감각을 느끼지 못 할 때에 왜 저럴까 이해가 안됩니다. 하나님이 문제 속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보내신 이유를 발견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눈떠지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때에 복음이 나가고 사명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가족 중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이 나에게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개인 자신이 이 속에 들어가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 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나오게 됩니다. 요셉이 노예로 들어갈 때에 거기서 가난한 자들의 모습을 보았고 가난한 자들을 뜨겁게 도우게 됩니다.

3. 치유를 받은 이후가 중요합니다.
치유받았을 때에 반응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고 불안한 자들에게는 치유받은 자의 말 한 마디가 권능이 나가게 됩니다. 그 사람의 일생을 바꿀 힘이 나가게 됩니다. 이번 미주사역을 통해서 개인적인 만남들을 많이 가졌습니다. 내가 치유를 받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서 별말을 안했는데 엄청난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으로 보내어야 합니다. 그것을 내가 맡으려고 하면 이제 정신병으로 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보내어야 합니다. 치유받은 사람이 꼭 기억할 것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치유받았고 이제는 기도로 응답을 받게 되면 성령의 역사를 보게 되고 사람의 도움을 안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유받게 된 사람을 흠모하고 그 사람을 따라다니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직접 개개인에게 응답하십니다. 넘어져도 실패해도 응답입니다. 이때에 사람을 붙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때에 말씀이 이해됩니다. 강단에 말씀이 임하게 되면 한 주간 붙잡고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안되면 치유한 사람을 따라다니게 되다가 병이 더욱 깊어집니다. 이것이 다락방에서 지금까지의 문제입니다. 공식예배와 가정예배에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주의해야 할 부분은 하나님이 한 인간을 치유하실 때에 확실한 과정을 거치게 하십니다. 대게 기도할 때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지만 어려움은 그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약속잡고 나갈 때에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언약을 주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보도록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노예보다 더 무서운 과정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노예도 과정입니다. 어떤 문제와 과정에서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번에 미주사역을 놓고 이것도 과정이다. 죽을 날도 하나님이 정하셨다고 할 때에 응답이 옵니다. 선교와 전도도 이때에 같이 따라옵니다. 개개인들에게 건강의 문제도 오고 어려움도 옵니다. 이때에 우리의 삶 속에 모든 문제 속에서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의 인도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응답으로 모든 것을 보는 사람은 결국에는 승리하게 됩니다. 바울은 아무리 어려워도 감옥에서도 감사했습니다. 이것이 치유입니다.

4. 가장 좋은 치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에서는 예수그리스도로 응답받는 것이 치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체적으로 치유받도록 인도하시는 것이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66권 성경이 언약으로 정립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쯤 말씀을 들을 때에 가슴에 성령이 임할 때마다 정립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히4:1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운동력이 있어 우리의 깊은 관절골수를 찔려 쪼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해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때에 역사입니다. 창6장부터 보면 말씀이 임할 때에 혼돈이 질서로 바뀝니다. 빛이 없고 흑암은 무질서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질서가 세워지게 되고 치유가 되어집니다. 오늘 말씀을 붙잡고 한 주간의 기도제목이 나오면 지속해서 그 사람은 치유됩니다. 어느새 모르게 평안과 정상적인 치유가 됩니다. 치유된 만큼 각 분야에서 정상적이 됩니다. 품을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미국에서 학력문제에 스트래스를 받습니다. 학력에 문제 있는 사람은 지식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려고 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아예 안들어나려고 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인도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치유받은 사람들이 나가는 곳마다 형통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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