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두어라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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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목을 "가만 두어라!" 받아합시다. "가만 두어라!" 뭐 이 말씀에서 아마 여러분, 별로 오늘 메시지를 많이 안 해도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좀 있을 겁니다. 자꾸 건드리지 마세요. 가만 두세요. 왜, 자식들 건드리고, 문제 건드리고, 사건 건드리고, 다시 한번 옆에 사람 얼굴 쳐다보면서 "가만 두어라!" 이상합니까! 그러니까 워낙 그렇게 못 해 놓으니까!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사단의 유혹을 받도록 체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들이, 나는 절대로 사단의 유혹을 받지 않는다! 나는 잘못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스스로 속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타고나면서 사단 유혹 받는데는 아주 재주가 뛰어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보면 쌍 시옷자가 막 터져 나오고, 어디서 배웠는지, 제가 이 손자 희락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어디 갔다오더니만 한날은, 뭐 자주 만나지도 않잖아요. 어디 가서 한번도 안 들어봤던 '씨' 소리가 나오고 뭐 그러더라 구요. '야, 어디서 배웠냐!' 이러니까 아마도 저희끼리 교회 안에서, 모여서 저희들끼리 형아들 하고 놀면서 배우는 것 같다고...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좋은 것, 참 복되고 은혜로운 것은 잘 안 배우고, 뭐 이상한 것은 나갔다 금방 배우고 들어옵니다. 인간의 체질이 원래 그렇게 타고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실들을 잘, 먼저 긍정을 하고 수긍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 마태복음 13장 24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그랬습니다. 좋은 씨만 뿌렸는데, 자라는데 보니까 가라지도 자라고 있어요. 결국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여기에 잘 때에 가라지를 뿌렸다! 원수가 뿌렸다! 그럴 때에 이걸 가지고 많은 설교 중에 뭐 이야기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해석들을 했습니다. 뭐 게으름을 피웠다든지, 뭘 했다든지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람들이 게으름을 피우던지, 뭘 피우든지 여기에 보면, '잘 때' 라 그랬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안 자는 사람들이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뭐 어떤 모양으로든지, 사단은 역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뭐 사단이 이상하다! 내가 뭔가 이 잠깐 동안 게으름을 피웠던지, 역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게으름을 피우든지, 뭘 피우든지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인간의 삶인데요. 언젠가는 눈떠보니까, 벌써 들어와 있어요. 언젠가는 눈 떠보니까, 내 생활과 삶이 사단의 유혹 속에 빠져들어 있어요. 이게 인간에 삶에 사실인 것을 여러분들이 오늘 좀 보셔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 때문에, 우리가 항상 복음이 확인 안 되면 확인 안 되는 만큼, 흑암에 끌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알고,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 말은 날마다 복음으로 확인하고, 자신이 사단에 끌려가는 사실을 알고, 내 자신을 통해서 사단이 들어오는 통로니까, 날마다 내가 죽는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복음의 인도를 받는 일에 늘 안심을 갖고, 또 거기에 집중해서 중점을 두고, 인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기는커녕, 날마다 살아오는 사람들이 그게 지금 우리들의 삶이거든요. 날마다가 아니고, 분초마다 살아서 내가 시퍼렇게 나오는 것이,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사단의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런 어떤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이 복음을 날마다 확인 할 수밖에 없고, 확인해야 되고, 날마다 복음 속에, 우리가 힘써 서야될 이유가 뭐냐? '복음은 비밀이라!' 그랬습니다. 오늘 여기 본문에 말씀 보면 예수께서 계속 복음설명 하면서, 비유를 들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복음은 구약 전부터, 벌써 창조 전부터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깨닫고 안다는 것은, 이것은 너무 너무 귀중한 가치요, 은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알 수 있고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은혜라 그럽니다.
여러분 은혜 받았다는 것은, 이 깊이 감추어진, 아무도 알 수 없는 이 비밀을 깨닫고 알았다 볼 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은혜 중에 은혜요. 축복 중에 축복이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9절에 보면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옛날부터 하나님의 계획안에 감추어 두었다. 이 감추었다는 것은 언젠가는 드러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언젠가는 드러낼 그 일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더라 그 계획 속에 여러분과 제가, 이때에 이 비밀을 드러내시고 이 비밀의 역사를 알게 하셨다! 이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옛날부터 하나님이 계획안에 감추었던 비밀! 유혹과 사단의 흑암에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비밀! 언젠가는 이 축복과 은혜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 일을 이루실, 그리고 이 비밀을 깨닫게 하실, 그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승리의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그러니까 그냥 무심히 말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알았다! 그리고 오늘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가지고 교회 앉았다! 보통으로 여기는데, 이게 보통 자리가 아닙니다. 늘 제가 이 말해도 잘 이해가 안 되는가 봐! 제가 이 말하는 동안에도 별로 감동 된 얼굴이 없어요. 여전히 멍청해!
로마서 16장 25절 보면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게 벌써 영세 전부터 감추었다가, 26절에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이 비밀을 깨닫고, 이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여러분과 제게,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견고한 터로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늘 사단의 손에 속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이 비밀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승리하실 축복된 역사가 약속이 된 겁니다.
27절에 보면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그 비밀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그 여러분들이 뭐 예수 그리스도 무심히 어쩌다가 알았느냐! 이것과 상관없이 깨달았다! 들었다! 알았다! 어쨌든 그 이름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별스럽지 않게 생각되는데, 여러분 한번 둘러보세요. 올 사람이 왔고, 안 올 사람이 안 왔다! 그게 아닙니다. 전혀 올 사람이 안 오고, 안 올 사람이 다 와있어요. 비밀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비밀입니까!
고린도전서 2장 7절에 보면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계속해서 감추었다, 감추었다! 그랬습니다. '이제는 그의 성도에게 나타났고' 그랬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비밀이 창세 전부터 감추었던 이 놀라운 축복의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그 비밀이 드러났지만 아무나 받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심을 받은, 은혜를 입은 여러분과 제가 받았고,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회 앉아있다고 다 깨닫는 게 아니더라 구요. 하나님께서 어쩌다가 이 축복과 역사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이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또 이것을 잘 깨닫고 알지 못하는 가치를 알았다는 이 사실 자체가 또 비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이 비밀을 깨닫고 알았다!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감사해야 되죠. 이 구원의 은혜를 받고 깨닫고 감사한 것, 여기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이걸 아는 만큼 뭐냐? 흑암에 세력이 유혹할 수 없어요. 덤벼들 수 없습니다. 있던 흑암의 세력도 완전히 깨어지고 물러가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이 오늘 본문에 놀라운 축복에 약속된 것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는 것은 너무도 위대하다! 위대하다! 그래도 몰라요. 뭐가 위대한지! 단어가 위대하다고 들어가는가 보다! 자꾸 제가 이 말씀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오늘 좀 깨닫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완전한 하나님의 은혜라 그렇게 말씀했죠.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이것을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깨닫는 게 아닙니다. 되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을 아는 것은 성령으로만이 안 다! 그랬습니다. 은혜로만이 이것을 안다! 그랬습니다. 이 가치를 알게 되는 그때부터 뭘 아느냐? 온 세상을 다 바꾸어도 이것과 바꿀 수 없습니다! 이게 와 지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장 26절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생명의 가치와 같이, 이것보다도 더 위대한 가치, 복음을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알았다! 어떤 것도 교환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은 비밀이다! 그랬어요. 이 비밀이다! 그래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 라는 것을 이 비밀이라는 말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비밀이라 그럴 때에 그냥 비밀이 아니거든요. 이 비밀! 그냥 노출되어 있으면, 뭐 아무나 볼 수 있고, 찾을 수 있다 그러면 그 비밀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저는 그 어릴 때부터 보물찾기에 한번도 되어본 일이 없어요. 저는 그래서 이번 산업선교도 그렇고, 뭐 추첨에, 산업선교 대회에서 추첨에 또 지난번도 걸리고, 이번에도 걸렸어요. 예수 믿고 나니까, 아마 팔자가 바꾸어져서 그런가 봐요. 보물찾기에서 뭐 찾아와도 한번도 걸려 본적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뭔가 이 비밀이다! 그 말속에는, 깨닫고 안다는 것조차도 이것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뭐라 그랬느냐? 인간으로 안 된다! 그랬습니다. 여러분의 수단과 방법, 지혜와 가문을 통해서 어떤 것으로도 안 된다! 이겁니다. 박사도 안되고, 지식도 안됩니다. 그런데도 이것은 노인도 될 수 있고, 어린아이도 될 수 있고, 멍청해도 될 수 있고, 똑똑해도 될 수 있습니다. 뭡니까? 은혜로다! 하나님의 은혜!
그래서 이것을 깨달았을 때에 너무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 마태복음 3장 16절에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랬습니다. 선지자와 의인들이 이 복음의 비밀을 깨닫기를 그렇게 원했지만 못 봤습니다. 못 들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을 향해서 이 비밀을 깨달은 세례요한이 이 비밀 앞서 길을 연, 길을 평탄케 하고 길을 연 세례 요한을 향해서, '지금까지 어떤 사람보다도 큰 자다!' 그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저는 말할 것도 없죠. 너무 위대한 자리, 비밀을 알았다는 이 사실 자체가 성경에는 위대하다! 위대한 자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날 핵심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마가 요한 다락방 거기에 모인다! 모든 재산 다 몰수당한다! 그뿐 아니다, 거기에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전한다! 그럴 때에, 법으로 사형에 처한다!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그 자리에 모였습니다. 왜, 모였습니까? 이 가치를 깨달았을 때에 오는 결론입니다. 이것을 한번 바꾸어 생각 해 보라! 그랬어요. 오늘 송현교회 이 자리에 온다, 재산 몰수당한다! 모르겠습니다 만은, 몇 명이나 여기에 올지? 몇 사람이 올지? 재산 몰수는 놔두고 사형선고다! 얼마나 오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축복과 비밀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도저히 그 자리에 앉을 수도 없고, 그 자리에 올 수도 없습니다.
다행히 여러분과 제가 어떤 면에서 지금 이해가 안 되는 것이죠. 제가 처음 이렇게 교단문제 때문에, 그런 문제 있을 때에, '면직을 당한다!' 이럴 때에, 여러 가지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심지어 어떤 이야기까지 있었느냐하면, '여기서 말만 안 한다고 하면 안 되냐!' 공공연히 와서 권하도록 옆에서...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나가서 말만하고, 안하고 말로해서 되는 게 아니다! 사실이면 사실이고, 아니면 아닌 게 아니냐!' 그래서 분명하게 제가 선언을 하고 면직이 되기까지 왔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면에서 그때에 제 마음에 이 사실에서 확신과 확인이 없었으면, 도저히 그렇게 행동 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이 자리에 오셨을 때에 뭐 여러 가지로 지금 결혼한다! 혹은 사업한다! 뭐 한다! 그럴 때에 범사에 뭐가 나옵니까? 범사에 여러 가지 그런 어려움들이 올 수도 있었거든요. 또 오게 되는 것도 보게 되거든요. 그것 때문에 된다, 안 된다 그것 때문에 이 자리에 앉았다, 못 앉았다! 복음을 붙들고 복음을 전파한다, 못한다!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왜? 가치가 발견이 안되면 백 번, 천 번 소용없어요. 가치가 발견되었다! 죽었다! 상관없어요. 무슨 문제 생겼다! 흔들릴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그런 극한 상황 속에도 복음이 된다, 안 된다! 상관이 없었거든요. 역사 속에 엄청난 위대한 능력으로 복음이 지금까지 증거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유혹 당할 수 있고, 유혹 당할 수 있는 이 배경이 뭐냐하면 이 비밀에 가치가 안 왔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게 와졌다! 생명보다 귀한 겁니다. 온 천하를 주어도 이걸 이룰 수 없는 것인데, 이것이 안되기 때문에, 이 사실을 깨달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축복이 다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이 사실을 붙잡고 생애를 건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삶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을 압니다.
이번에 우리 교역자들이 가서, 특별히 동경에 우리 신 목사님이 와서 이야기도 듣고 그랬습니다 만은, 갔다가 주일날 저녁밥을 먹기까지 죽을 지경이라 그래요. 왜? 10시, 11시까지 밥을 안 주는 겁니다. 예배드리고 나서는 계속 전 교인들이 붙잡고 어디 가느냐? '그냥 다락방하고, 팀 사역하러 다녀야 된다고...' 그래서 제가 일본 들어가고 그러니까, 우리 부 목사님이 먼저, '먹는걸 미리 미리 챙겨 잡수셔야 됩니다...' 그러더라 구요. '안 그러면 못 얻어먹습니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면서 미친 듯이 같이 돌아다니는 겁니다. 하루종일...
이걸 가지고 어떤 분들이, 어떤 사람들이 좀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무슨 여자들이 그렇게 몰려다니면서 남편 밥도 안 해주고 그러냐고...' 나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왜, 이해를 하느냐? 여러분 거기에 복음을 듣고 와 있는 사람들의 많은 경우가 밑바닥 인생을 보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죄의 구렁텅이에서, 도저히 해방 받을 수 없는 그런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받고 나니까, 너무 이 축복된 역사로 해방 받고 나니까, 이 축복된 역사를 감사, 감격정도가 아닙니다. 전하고싶은 마음이 한정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친 듯이 이 복음을 위해서... 하여튼 그런 기회가 왔다. 하루종일이 아니라 계속해서 투자하고 돌아다닙니다. 어느 날 맨 정신이 올 때가 있지만...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구원의 감격 속에 한번씩 미쳐보지 않는다 그러면 그건 복음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정말 복음에 대해서, 여러분 복음의 가치를 조금만 이해하게 되면 미친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왜? 사도 바울이 전 인생을 걸고 생애를 전부 투자했느냐? 복음을 조금 이해하고, 우리가 복음에 대한 이 축복과 가치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늘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이 천국에 5분만 같다가 왔다! 미칩니다. 다, 돌아다닐 겁니다. 지옥에 5분까지 너무 길고, 1분만 갔다 왔다! 여러분 정말 불신자들 볼 때에, 정말 믿지 않는 내 형제와 자매들을 볼 때에 눈물 흘릴 정도가 아닙니다. 미칩니다. 참 복음이 깨달아 지게 되면, 그 가치를 알게 되면, 전 인생을 그 가치 속에서 모든 가치를 찾아내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면에서 한번씩은 미쳐 봐야 되겠다! '하나님이여,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몽땅 구원 때문에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진짜 믿습니까! 이 가치가 이해가 안되니까, 예수 믿는 게 기쁨이 없어요. 주일날도 즐거움이 없어요. 시간 되면 하면 된다! 그러고, 그리고 성경책에 묻은 먼지 털고 온다고... 이게 웃을 일이 아니라 웃는 사람 다 똑같은 그런 사람들이죠... 왜? 가치가 이해가 안되니까! 이렇게 되는 이 가치 속에 모든 것이 있으니까!
그 다음 문제는, 그 다음에 사단의 유혹이다! 사단의 역사다! 그건 두려워 할 것이 없잖아요. 왜? 예수 그리스도 회복하면 다 되니까! 그러면 그 다음 문제는 뭐가 나옵니까? 자연적으로 문제 생겼다! 사실이 생겼다! 가만두어라!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만 두어라!' 걱정하고 문제삼을 이유가 없고,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1장 19절에 보면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스데반을 통해서 예루살렘과 온 이스라엘에 순교의 바람이, 피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때에 모든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있는 자들이 재산 다 두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들도 같이 나올 수 있는 그런 길이 없어, 오직 복음 때문에, 이 가치 때문에 흩어졌습니다. 도망쳤습니다. 이들이 안디옥 교인들입니다. 여기에서 복음의 역사가 나올 수밖에 없죠. 전 세계를 바꾸는 사실적인 역사가 여기서부터 나왔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뭐 전도한다, 안 한다! 복음의 가치가 이해되면 전도라는 것이 상관이 없어요. 따라오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다른 어떤 것 이전에, 이 축복과 역사가 사실적으로 먼저 이해가 되어야 되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받아합시다. "가만 두어라!" 옆의 사람 얼굴 쳐다보고, 진짜 "가만 두어라!" 왜, 안 봐요? 낮이 부시죠. 워낙 쏘다녀서, 가만 두어라! 진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이때부터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복음 이외에는 다른 것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니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안에 다 들어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다른 문제에 우리 마음과 생각이 빼앗길 이유가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도 복음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 다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가는 곳에 나도 가고, 복음이 서는 곳에 나도 서고, 복음이 말하면 나도 말하고, 복음이 입다물어라 그러면 나도 입다물고, 복음에 유익이라면 전체를 복음 위해서, 복음에 영광 위해서 이해하게 되는 눈이 이때부터 열려지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해방 받은 자들, 참 기쁨과 감사에 놀라운 역사가 여기서 나옵니다.
누가복음 7장 41절에 보면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2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눅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43절에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눅 7: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 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눅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눅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할렐루야!
그래서 로마서에는 '죄 많은 곳에 은혜도 많도다!'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 많이 지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깨달아야 되는 겁니다. 죄 많이 지을 것이 없어요. 지금까지 지은 죄만 해도 지구보다도 더 큰데, 더 지을게 뭐 있어요. 못 깨달으니까, 나오는 겁니다. 이 모든 흑암에 세력들이 해방 받았다! 해방 받은 것을 깨닫는 만큼, 흑암의 세력을 꺾을 뿐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다 있구나! 여기에 다 있구나!' 비로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한마디로 뭐냐? '복음을 누린다!' 그러잖아요. 복음을 누린다! 누린다니까, 복음과 함께 있다!
복음과 함께 있다! 그러니까, 함께 있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해를 하더라 구요. 뭐냐하면, '우리 함께 있자! 두루두루 같이 있자!' 이래가지고 이상한 단체를 만들어서 함께 있는 다고, 뭐 산에 가서 함께 있고, 들어가서 함께 있고, 이상한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함께 있다! 그러는데, 그런 함께 가 아니고 이 함께는 뭡니까?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이 함께 있다는 말이거든요.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누가 우리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 함께 있다! 남편과 함께 있다! 그 말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 함께 있다!
오늘 아침을 먹으면서 둘이 눈을 마주치고 앉아서 먹으니 좀 이상하데요. 가을비는 추적추적 오고 괜히 뭔가 이상한 감상에 빠질 것 같아요. '맞다! 아무리 인간은 함께 살아야 소용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 이게 확인 안되고 여기에 은혜가 안 된다 그러면 이 은혜의 가치를, 이 사실의 가치를 모르면, 사람은 아무리 많이 모여져도 군중 속에 고독할 수밖에 없는 이게 인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다! 이걸 가지고 누림이라! 그러는 겁니다. 누림을 잘못 이해해 가지고, '밥 안 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누림이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시다! 그래서 하나님 곧 그 은혜와 축복 속에 내가 서 있습니다. 이 사실이 바로 복중에 복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자꾸 아니라, 계속해서 다가오는 것이 그때부터 뭐냐? 너무 이 가치가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을 복음 위해서 살겠습니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업도 복음 위해서, 교회 일도 복음 위해서, 뭐 가정에 모든 상황도 복음 위해서, 자식도 복음 위해서 거의 이렇게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안 되는데 뭐 지 방법이 나오죠. 이게 원천적으로 되어져야, 이 가치가 이루어져야, 그때부터 복음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내 인생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이게 복음의 방법으로 아니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할 수 없으니까! 이런 것이 저절로 따라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부터 비로소 뭐가 나오느냐? 기도응답이라는 사실이 이해가 되는 겁니다. '가만 두어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인도가 이해가 됩니다. '가만 두어라!'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왜? 우리를 인도하실 분은 성령이요, 우리를 인도하시는 역사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오늘도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다 계획해 놓고, 미래를 이미 여러분과 제게 알게 하셨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30절에 오늘 보면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내가 굳이 뭔가 결단하고, 내가 하고 아니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이 속에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만은 다 밝힐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그래서 교회 안에는, 그래서 여러분과 저도 범죄하고 때로는 이상한 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다리가 부러지고, 팔 다 부러지고 여기와 앉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만약에 여러분 이상한 짓을 했다! 즉각 하나님이 치신다! 팔다리 다 부러져야 됩니다! 주일날 때만 되면 전부 삐딱거리면서 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뭐라 그랬습니까? 가만 두어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언제까지? 추수 때까지 두어라! 이 땅에는 이런 사람들이 섞여 사는 곳이다!
그래서 교회 나와 가지고, '아, 이상하다 저런 인간도 모여있다! 나는 저런 인간들 교회 오는 것, 나는 오기 싫다!' 그러면 지도 똑같아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잘 기억하셔야 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게 되는 그 순간부터, 그때부터 이런 사단의 미혹과 유혹들에서부터 다 떠나게 됩니다. 흑암의 세력을 완전히 꺾고 승리하게 되는 축복된 역사가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기도할 때마다, 기도응답들이 사실적으로 응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시간이 가면서 기도응답이라는 그 사건에 대해서 내가 뭘 막 구했으니까, 구해 놓으니까, 응답되었다! 그것보다도 '아,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내 욕심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당신이 나를 향한 필요가 이해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이런 사실들이 순간순간 부닥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손에 쓰여질 필요가 있다 그러면, 여러분 구하는 것, 그 일에 장애 되는 것을 제거도, 혹은 획득도, 구하는 것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워낙 계획과 상관없이 지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불철주야 이를 갈고 살아가니까! 이게 안 되는 것이지, 하나님은 전능하시잖아요.
귀가 없습니까! 손이 없습니까! 손과 귀가 있는 것보다도 훨씬 확실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게 뭐라 그러느냐? 내가 뭘 하려고, 결단해서 하려고 하지 마라! 가만히 두어라! 또 한번 얼굴 쳐다봅시다. 하도 여러분 한 주간 동안 계속해서 뭔가 화가 나거든 남편얼굴 쳐다보고, '가만 두어라!' 아내 얼굴 쳐다보고, '가만 두어라!' 옆에 사람 얼굴 진짜 쳐다보세요. 좀 고개 돌려보세요. 앞으로 보고하지 말고, '가만 두어라, 가만 두어라!' 확신합니까! 왜? 복음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만 두어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난 우리 3선교회 그 세미나에, 그 의성 옥천 그쪽 지역에 기도원에 가서 부부치유라 그래서 중심해서 갔습니다. 막상 보니까 부부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고, 꼬맹이들하고 다 앉아 있어요. 가족들이 다 앉아 있어요. 부부치유 뭐 그럴 때는 좀 뭐 관계, 그 다음에 성관계까지 뭔가 좀 생각하고 갔는데, 아이들 앞에는 하나도 말할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어요. 그래서 다 던져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면서 내가 오늘까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내 중심 속에, 하나님의 인도로 살았던 중심 속에, 중요한 가정으로부터 물려받았던 것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제가 저의 어머니에 대해서 별로 많이 칭찬하고 그런 이야기를 제가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신비주의에 깊이 들어가셨기 때문에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내가 하나 받았던 것이 있다 그러면, 나한테 준 것이 있다 그러면, '하나님이면 다 된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면 다 되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생기고, 어떤 사건이 생기던지, 기도를 깊이 하는 그런 어머니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뭐 신비가 들어간 겁니다. 기도깊이 하니까, 몰입하고, 완전 거기에 매달리고, 금식 맨 날 하니까! 그 신비 될 수밖에 없죠.
그러나 내게 있어서 신비를 '잘했다, 못했다!' 이전에 한가지 내 사상 속에 심어진, 어릴 때부터 내 몸에 베이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문제나 사건과 일만 생기면, '하나님이면 다구나!' 그래서 지금까지 살았어요. 그래서 그 중간에 저도 신비 속에 들어가 봤던 기억도 납니다 만은, 그 배경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된다! 여러분 오늘에 나를 이 자리에 세웠던 가정 중요한, 나를 지탱했던 믿음이 있다면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우리 3선교회에 뭐라 그랬느냐 하면, '다른 게 아니다! 이건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부모만 이 믿음만 되면 자식은 보고되는 것이다! 저절로 다른 수단 뭐 찾고 돌아다니지 말고, 이 믿음 하나만 해도 된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만 바라봐라 다다!' 알아들었을지 모르지 만은 아마 알아들었겠죠. 뭘 교육 잘한다, 못한다! 아닙니다. 이것 하나만 딱 심어 줬어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그걸 가지고 가출이라 그러죠. 나도 가출을 했거든요. 어머니하고 합작해서 가출을 했습니다. 아버지 몰래, 그때에 가출하기 직전에, 이래봬도 가출하기 직전에 교회에서 밤잠을 안자면서 철야하고 가출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하나님이면 된다!' 는 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집 떠나기 전에 다른 거 기도할게 없잖아요. '하나님 내일 내가 집을 떠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게 내가 집을 떠났던 배경이었습니다. 오늘도 어디 가든지, 뭘 하든지, 일단은 많이 기도를 안 합니다. 할 여가가 없잖아요. 어디 간다 그러면 잠깐이라도 고개 숙이고, '하나님 우리의 길을 인도하옵소서. 우리 가정 어디 가려고 그럽니다. 하나님 인도해 주옵소서!' 이 믿음이 그저 간단하게 와 진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때부터 내 마음속에 깊이 심겨진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면 됩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속에 살아가자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올 때마다 우리는 사단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가치가 확인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면 다구나! 여기에서 우리 인생은 다 해결됩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뭡니까? 순간, 순간 사건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지하게 거짓말하지 않고, 진지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더 잘 아십니다. 응답할 믿음인가, 아니면 거짓말하는 것인가, 잘 압니다. 진실하십시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성령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의 중요성
☞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나 삶이 달라집니다. 2002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져야 합니다.
[2]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된 일에 사단의 방해 역사도 따를 것입니다. 이러한 성전 건축에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이 느헤미야서를 통해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① 출발(1장) : 기도로 시작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에서 금방 본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물질도 없었고,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되어질 수 없음을 알았기에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② 진행(2장) : 구체적으로 활동하다.
☞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구체적인 일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건축을 위한 기도에 합당한 행동과 삶이 뒤따라야 합니다.
③ 참여자들(3장) : 75명의 이름이 기록되다.
☞ 전 백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복의 건축 역사에 동참했습니다. 중직자들이나 건축위원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이탈되는 성도 없이 모두 함께 교회 건축에 참여해야 합니다.
④ 시험(4장) : 사단이 방해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 동안 너무나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루살렘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주위의 원수들이 그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 사단이 우리 교회에도 건축에 필요한 물질을 얻을 길에 대해서 조롱하고, 어려운 길을 가지말고 편안하게 사는 길을 가라고 교묘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고야 맙니다. 쉴새 없이 풍랑이 일어도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적에 더욱 빨리 도착하게 됩니다.
[3] 우리의 할 일 : 기도
☞ 지금 우리 교회가 사단의 방해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은, 생각을 바르게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건축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인정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목을 "가만 두어라!" 받아합시다. "가만 두어라!" 뭐 이 말씀에서 아마 여러분, 별로 오늘 메시지를 많이 안 해도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좀 있을 겁니다. 자꾸 건드리지 마세요. 가만 두세요. 왜, 자식들 건드리고, 문제 건드리고, 사건 건드리고, 다시 한번 옆에 사람 얼굴 쳐다보면서 "가만 두어라!" 이상합니까! 그러니까 워낙 그렇게 못 해 놓으니까!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사단의 유혹을 받도록 체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들이, 나는 절대로 사단의 유혹을 받지 않는다! 나는 잘못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스스로 속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타고나면서 사단 유혹 받는데는 아주 재주가 뛰어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보면 쌍 시옷자가 막 터져 나오고, 어디서 배웠는지, 제가 이 손자 희락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어디 갔다오더니만 한날은, 뭐 자주 만나지도 않잖아요. 어디 가서 한번도 안 들어봤던 '씨' 소리가 나오고 뭐 그러더라 구요. '야, 어디서 배웠냐!' 이러니까 아마도 저희끼리 교회 안에서, 모여서 저희들끼리 형아들 하고 놀면서 배우는 것 같다고...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좋은 것, 참 복되고 은혜로운 것은 잘 안 배우고, 뭐 이상한 것은 나갔다 금방 배우고 들어옵니다. 인간의 체질이 원래 그렇게 타고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실들을 잘, 먼저 긍정을 하고 수긍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 마태복음 13장 24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그랬습니다. 좋은 씨만 뿌렸는데, 자라는데 보니까 가라지도 자라고 있어요. 결국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여기에 잘 때에 가라지를 뿌렸다! 원수가 뿌렸다! 그럴 때에 이걸 가지고 많은 설교 중에 뭐 이야기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해석들을 했습니다. 뭐 게으름을 피웠다든지, 뭘 했다든지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람들이 게으름을 피우던지, 뭘 피우든지 여기에 보면, '잘 때' 라 그랬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안 자는 사람들이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뭐 어떤 모양으로든지, 사단은 역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뭐 사단이 이상하다! 내가 뭔가 이 잠깐 동안 게으름을 피웠던지, 역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게으름을 피우든지, 뭘 피우든지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인간의 삶인데요. 언젠가는 눈떠보니까, 벌써 들어와 있어요. 언젠가는 눈 떠보니까, 내 생활과 삶이 사단의 유혹 속에 빠져들어 있어요. 이게 인간에 삶에 사실인 것을 여러분들이 오늘 좀 보셔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 때문에, 우리가 항상 복음이 확인 안 되면 확인 안 되는 만큼, 흑암에 끌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알고,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 말은 날마다 복음으로 확인하고, 자신이 사단에 끌려가는 사실을 알고, 내 자신을 통해서 사단이 들어오는 통로니까, 날마다 내가 죽는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복음의 인도를 받는 일에 늘 안심을 갖고, 또 거기에 집중해서 중점을 두고, 인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기는커녕, 날마다 살아오는 사람들이 그게 지금 우리들의 삶이거든요. 날마다가 아니고, 분초마다 살아서 내가 시퍼렇게 나오는 것이,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사단의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런 어떤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이 복음을 날마다 확인 할 수밖에 없고, 확인해야 되고, 날마다 복음 속에, 우리가 힘써 서야될 이유가 뭐냐? '복음은 비밀이라!' 그랬습니다. 오늘 여기 본문에 말씀 보면 예수께서 계속 복음설명 하면서, 비유를 들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복음은 구약 전부터, 벌써 창조 전부터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깨닫고 안다는 것은, 이것은 너무 너무 귀중한 가치요, 은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알 수 있고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은혜라 그럽니다.
여러분 은혜 받았다는 것은, 이 깊이 감추어진, 아무도 알 수 없는 이 비밀을 깨닫고 알았다 볼 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은혜 중에 은혜요. 축복 중에 축복이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9절에 보면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옛날부터 하나님의 계획안에 감추어 두었다. 이 감추었다는 것은 언젠가는 드러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언젠가는 드러낼 그 일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더라 그 계획 속에 여러분과 제가, 이때에 이 비밀을 드러내시고 이 비밀의 역사를 알게 하셨다! 이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옛날부터 하나님이 계획안에 감추었던 비밀! 유혹과 사단의 흑암에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비밀! 언젠가는 이 축복과 은혜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 일을 이루실, 그리고 이 비밀을 깨닫게 하실, 그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승리의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그러니까 그냥 무심히 말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알았다! 그리고 오늘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가지고 교회 앉았다! 보통으로 여기는데, 이게 보통 자리가 아닙니다. 늘 제가 이 말해도 잘 이해가 안 되는가 봐! 제가 이 말하는 동안에도 별로 감동 된 얼굴이 없어요. 여전히 멍청해!
로마서 16장 25절 보면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게 벌써 영세 전부터 감추었다가, 26절에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이 비밀을 깨닫고, 이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여러분과 제게,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견고한 터로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늘 사단의 손에 속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이 비밀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승리하실 축복된 역사가 약속이 된 겁니다.
27절에 보면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그 비밀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그 여러분들이 뭐 예수 그리스도 무심히 어쩌다가 알았느냐! 이것과 상관없이 깨달았다! 들었다! 알았다! 어쨌든 그 이름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별스럽지 않게 생각되는데, 여러분 한번 둘러보세요. 올 사람이 왔고, 안 올 사람이 안 왔다! 그게 아닙니다. 전혀 올 사람이 안 오고, 안 올 사람이 다 와있어요. 비밀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비밀입니까!
고린도전서 2장 7절에 보면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계속해서 감추었다, 감추었다! 그랬습니다. '이제는 그의 성도에게 나타났고' 그랬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비밀이 창세 전부터 감추었던 이 놀라운 축복의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그 비밀이 드러났지만 아무나 받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심을 받은, 은혜를 입은 여러분과 제가 받았고,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회 앉아있다고 다 깨닫는 게 아니더라 구요. 하나님께서 어쩌다가 이 축복과 역사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이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또 이것을 잘 깨닫고 알지 못하는 가치를 알았다는 이 사실 자체가 또 비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이 비밀을 깨닫고 알았다!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감사해야 되죠. 이 구원의 은혜를 받고 깨닫고 감사한 것, 여기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이걸 아는 만큼 뭐냐? 흑암에 세력이 유혹할 수 없어요. 덤벼들 수 없습니다. 있던 흑암의 세력도 완전히 깨어지고 물러가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이 오늘 본문에 놀라운 축복에 약속된 것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는 것은 너무도 위대하다! 위대하다! 그래도 몰라요. 뭐가 위대한지! 단어가 위대하다고 들어가는가 보다! 자꾸 제가 이 말씀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오늘 좀 깨닫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완전한 하나님의 은혜라 그렇게 말씀했죠.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이것을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깨닫는 게 아닙니다. 되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을 아는 것은 성령으로만이 안 다! 그랬습니다. 은혜로만이 이것을 안다! 그랬습니다. 이 가치를 알게 되는 그때부터 뭘 아느냐? 온 세상을 다 바꾸어도 이것과 바꿀 수 없습니다! 이게 와 지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장 26절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생명의 가치와 같이, 이것보다도 더 위대한 가치, 복음을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알았다! 어떤 것도 교환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은 비밀이다! 그랬어요. 이 비밀이다! 그래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 라는 것을 이 비밀이라는 말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비밀이라 그럴 때에 그냥 비밀이 아니거든요. 이 비밀! 그냥 노출되어 있으면, 뭐 아무나 볼 수 있고, 찾을 수 있다 그러면 그 비밀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저는 그 어릴 때부터 보물찾기에 한번도 되어본 일이 없어요. 저는 그래서 이번 산업선교도 그렇고, 뭐 추첨에, 산업선교 대회에서 추첨에 또 지난번도 걸리고, 이번에도 걸렸어요. 예수 믿고 나니까, 아마 팔자가 바꾸어져서 그런가 봐요. 보물찾기에서 뭐 찾아와도 한번도 걸려 본적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뭔가 이 비밀이다! 그 말속에는, 깨닫고 안다는 것조차도 이것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뭐라 그랬느냐? 인간으로 안 된다! 그랬습니다. 여러분의 수단과 방법, 지혜와 가문을 통해서 어떤 것으로도 안 된다! 이겁니다. 박사도 안되고, 지식도 안됩니다. 그런데도 이것은 노인도 될 수 있고, 어린아이도 될 수 있고, 멍청해도 될 수 있고, 똑똑해도 될 수 있습니다. 뭡니까? 은혜로다! 하나님의 은혜!
그래서 이것을 깨달았을 때에 너무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 마태복음 3장 16절에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랬습니다. 선지자와 의인들이 이 복음의 비밀을 깨닫기를 그렇게 원했지만 못 봤습니다. 못 들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을 향해서 이 비밀을 깨달은 세례요한이 이 비밀 앞서 길을 연, 길을 평탄케 하고 길을 연 세례 요한을 향해서, '지금까지 어떤 사람보다도 큰 자다!' 그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저는 말할 것도 없죠. 너무 위대한 자리, 비밀을 알았다는 이 사실 자체가 성경에는 위대하다! 위대한 자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날 핵심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마가 요한 다락방 거기에 모인다! 모든 재산 다 몰수당한다! 그뿐 아니다, 거기에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전한다! 그럴 때에, 법으로 사형에 처한다!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그 자리에 모였습니다. 왜, 모였습니까? 이 가치를 깨달았을 때에 오는 결론입니다. 이것을 한번 바꾸어 생각 해 보라! 그랬어요. 오늘 송현교회 이 자리에 온다, 재산 몰수당한다! 모르겠습니다 만은, 몇 명이나 여기에 올지? 몇 사람이 올지? 재산 몰수는 놔두고 사형선고다! 얼마나 오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축복과 비밀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도저히 그 자리에 앉을 수도 없고, 그 자리에 올 수도 없습니다.
다행히 여러분과 제가 어떤 면에서 지금 이해가 안 되는 것이죠. 제가 처음 이렇게 교단문제 때문에, 그런 문제 있을 때에, '면직을 당한다!' 이럴 때에, 여러 가지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심지어 어떤 이야기까지 있었느냐하면, '여기서 말만 안 한다고 하면 안 되냐!' 공공연히 와서 권하도록 옆에서...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나가서 말만하고, 안하고 말로해서 되는 게 아니다! 사실이면 사실이고, 아니면 아닌 게 아니냐!' 그래서 분명하게 제가 선언을 하고 면직이 되기까지 왔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면에서 그때에 제 마음에 이 사실에서 확신과 확인이 없었으면, 도저히 그렇게 행동 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이 자리에 오셨을 때에 뭐 여러 가지로 지금 결혼한다! 혹은 사업한다! 뭐 한다! 그럴 때에 범사에 뭐가 나옵니까? 범사에 여러 가지 그런 어려움들이 올 수도 있었거든요. 또 오게 되는 것도 보게 되거든요. 그것 때문에 된다, 안 된다 그것 때문에 이 자리에 앉았다, 못 앉았다! 복음을 붙들고 복음을 전파한다, 못한다!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왜? 가치가 발견이 안되면 백 번, 천 번 소용없어요. 가치가 발견되었다! 죽었다! 상관없어요. 무슨 문제 생겼다! 흔들릴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그런 극한 상황 속에도 복음이 된다, 안 된다! 상관이 없었거든요. 역사 속에 엄청난 위대한 능력으로 복음이 지금까지 증거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유혹 당할 수 있고, 유혹 당할 수 있는 이 배경이 뭐냐하면 이 비밀에 가치가 안 왔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게 와졌다! 생명보다 귀한 겁니다. 온 천하를 주어도 이걸 이룰 수 없는 것인데, 이것이 안되기 때문에, 이 사실을 깨달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축복이 다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이 사실을 붙잡고 생애를 건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삶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을 압니다.
이번에 우리 교역자들이 가서, 특별히 동경에 우리 신 목사님이 와서 이야기도 듣고 그랬습니다 만은, 갔다가 주일날 저녁밥을 먹기까지 죽을 지경이라 그래요. 왜? 10시, 11시까지 밥을 안 주는 겁니다. 예배드리고 나서는 계속 전 교인들이 붙잡고 어디 가느냐? '그냥 다락방하고, 팀 사역하러 다녀야 된다고...' 그래서 제가 일본 들어가고 그러니까, 우리 부 목사님이 먼저, '먹는걸 미리 미리 챙겨 잡수셔야 됩니다...' 그러더라 구요. '안 그러면 못 얻어먹습니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면서 미친 듯이 같이 돌아다니는 겁니다. 하루종일...
이걸 가지고 어떤 분들이, 어떤 사람들이 좀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무슨 여자들이 그렇게 몰려다니면서 남편 밥도 안 해주고 그러냐고...' 나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왜, 이해를 하느냐? 여러분 거기에 복음을 듣고 와 있는 사람들의 많은 경우가 밑바닥 인생을 보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죄의 구렁텅이에서, 도저히 해방 받을 수 없는 그런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받고 나니까, 너무 이 축복된 역사로 해방 받고 나니까, 이 축복된 역사를 감사, 감격정도가 아닙니다. 전하고싶은 마음이 한정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친 듯이 이 복음을 위해서... 하여튼 그런 기회가 왔다. 하루종일이 아니라 계속해서 투자하고 돌아다닙니다. 어느 날 맨 정신이 올 때가 있지만...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구원의 감격 속에 한번씩 미쳐보지 않는다 그러면 그건 복음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정말 복음에 대해서, 여러분 복음의 가치를 조금만 이해하게 되면 미친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왜? 사도 바울이 전 인생을 걸고 생애를 전부 투자했느냐? 복음을 조금 이해하고, 우리가 복음에 대한 이 축복과 가치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늘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이 천국에 5분만 같다가 왔다! 미칩니다. 다, 돌아다닐 겁니다. 지옥에 5분까지 너무 길고, 1분만 갔다 왔다! 여러분 정말 불신자들 볼 때에, 정말 믿지 않는 내 형제와 자매들을 볼 때에 눈물 흘릴 정도가 아닙니다. 미칩니다. 참 복음이 깨달아 지게 되면, 그 가치를 알게 되면, 전 인생을 그 가치 속에서 모든 가치를 찾아내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면에서 한번씩은 미쳐 봐야 되겠다! '하나님이여,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몽땅 구원 때문에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진짜 믿습니까! 이 가치가 이해가 안되니까, 예수 믿는 게 기쁨이 없어요. 주일날도 즐거움이 없어요. 시간 되면 하면 된다! 그러고, 그리고 성경책에 묻은 먼지 털고 온다고... 이게 웃을 일이 아니라 웃는 사람 다 똑같은 그런 사람들이죠... 왜? 가치가 이해가 안되니까! 이렇게 되는 이 가치 속에 모든 것이 있으니까!
그 다음 문제는, 그 다음에 사단의 유혹이다! 사단의 역사다! 그건 두려워 할 것이 없잖아요. 왜? 예수 그리스도 회복하면 다 되니까! 그러면 그 다음 문제는 뭐가 나옵니까? 자연적으로 문제 생겼다! 사실이 생겼다! 가만두어라!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만 두어라!' 걱정하고 문제삼을 이유가 없고,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1장 19절에 보면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스데반을 통해서 예루살렘과 온 이스라엘에 순교의 바람이, 피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때에 모든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있는 자들이 재산 다 두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들도 같이 나올 수 있는 그런 길이 없어, 오직 복음 때문에, 이 가치 때문에 흩어졌습니다. 도망쳤습니다. 이들이 안디옥 교인들입니다. 여기에서 복음의 역사가 나올 수밖에 없죠. 전 세계를 바꾸는 사실적인 역사가 여기서부터 나왔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뭐 전도한다, 안 한다! 복음의 가치가 이해되면 전도라는 것이 상관이 없어요. 따라오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다른 어떤 것 이전에, 이 축복과 역사가 사실적으로 먼저 이해가 되어야 되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받아합시다. "가만 두어라!" 옆의 사람 얼굴 쳐다보고, 진짜 "가만 두어라!" 왜, 안 봐요? 낮이 부시죠. 워낙 쏘다녀서, 가만 두어라! 진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이때부터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복음 이외에는 다른 것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니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안에 다 들어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다른 문제에 우리 마음과 생각이 빼앗길 이유가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도 복음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 다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가는 곳에 나도 가고, 복음이 서는 곳에 나도 서고, 복음이 말하면 나도 말하고, 복음이 입다물어라 그러면 나도 입다물고, 복음에 유익이라면 전체를 복음 위해서, 복음에 영광 위해서 이해하게 되는 눈이 이때부터 열려지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해방 받은 자들, 참 기쁨과 감사에 놀라운 역사가 여기서 나옵니다.
누가복음 7장 41절에 보면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2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눅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43절에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눅 7: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 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눅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눅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할렐루야!
그래서 로마서에는 '죄 많은 곳에 은혜도 많도다!'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 많이 지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깨달아야 되는 겁니다. 죄 많이 지을 것이 없어요. 지금까지 지은 죄만 해도 지구보다도 더 큰데, 더 지을게 뭐 있어요. 못 깨달으니까, 나오는 겁니다. 이 모든 흑암에 세력들이 해방 받았다! 해방 받은 것을 깨닫는 만큼, 흑암의 세력을 꺾을 뿐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다 있구나! 여기에 다 있구나!' 비로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한마디로 뭐냐? '복음을 누린다!' 그러잖아요. 복음을 누린다! 누린다니까, 복음과 함께 있다!
복음과 함께 있다! 그러니까, 함께 있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해를 하더라 구요. 뭐냐하면, '우리 함께 있자! 두루두루 같이 있자!' 이래가지고 이상한 단체를 만들어서 함께 있는 다고, 뭐 산에 가서 함께 있고, 들어가서 함께 있고, 이상한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함께 있다! 그러는데, 그런 함께 가 아니고 이 함께는 뭡니까?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이 함께 있다는 말이거든요.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누가 우리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 함께 있다! 남편과 함께 있다! 그 말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 함께 있다!
오늘 아침을 먹으면서 둘이 눈을 마주치고 앉아서 먹으니 좀 이상하데요. 가을비는 추적추적 오고 괜히 뭔가 이상한 감상에 빠질 것 같아요. '맞다! 아무리 인간은 함께 살아야 소용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 이게 확인 안되고 여기에 은혜가 안 된다 그러면 이 은혜의 가치를, 이 사실의 가치를 모르면, 사람은 아무리 많이 모여져도 군중 속에 고독할 수밖에 없는 이게 인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다! 이걸 가지고 누림이라! 그러는 겁니다. 누림을 잘못 이해해 가지고, '밥 안 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누림이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시다! 그래서 하나님 곧 그 은혜와 축복 속에 내가 서 있습니다. 이 사실이 바로 복중에 복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자꾸 아니라, 계속해서 다가오는 것이 그때부터 뭐냐? 너무 이 가치가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을 복음 위해서 살겠습니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업도 복음 위해서, 교회 일도 복음 위해서, 뭐 가정에 모든 상황도 복음 위해서, 자식도 복음 위해서 거의 이렇게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안 되는데 뭐 지 방법이 나오죠. 이게 원천적으로 되어져야, 이 가치가 이루어져야, 그때부터 복음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내 인생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이게 복음의 방법으로 아니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할 수 없으니까! 이런 것이 저절로 따라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부터 비로소 뭐가 나오느냐? 기도응답이라는 사실이 이해가 되는 겁니다. '가만 두어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인도가 이해가 됩니다. '가만 두어라!'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왜? 우리를 인도하실 분은 성령이요, 우리를 인도하시는 역사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오늘도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다 계획해 놓고, 미래를 이미 여러분과 제게 알게 하셨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30절에 오늘 보면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내가 굳이 뭔가 결단하고, 내가 하고 아니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이 속에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만은 다 밝힐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그래서 교회 안에는, 그래서 여러분과 저도 범죄하고 때로는 이상한 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다리가 부러지고, 팔 다 부러지고 여기와 앉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만약에 여러분 이상한 짓을 했다! 즉각 하나님이 치신다! 팔다리 다 부러져야 됩니다! 주일날 때만 되면 전부 삐딱거리면서 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뭐라 그랬습니까? 가만 두어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언제까지? 추수 때까지 두어라! 이 땅에는 이런 사람들이 섞여 사는 곳이다!
그래서 교회 나와 가지고, '아, 이상하다 저런 인간도 모여있다! 나는 저런 인간들 교회 오는 것, 나는 오기 싫다!' 그러면 지도 똑같아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잘 기억하셔야 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게 되는 그 순간부터, 그때부터 이런 사단의 미혹과 유혹들에서부터 다 떠나게 됩니다. 흑암의 세력을 완전히 꺾고 승리하게 되는 축복된 역사가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기도할 때마다, 기도응답들이 사실적으로 응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시간이 가면서 기도응답이라는 그 사건에 대해서 내가 뭘 막 구했으니까, 구해 놓으니까, 응답되었다! 그것보다도 '아,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내 욕심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당신이 나를 향한 필요가 이해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이런 사실들이 순간순간 부닥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손에 쓰여질 필요가 있다 그러면, 여러분 구하는 것, 그 일에 장애 되는 것을 제거도, 혹은 획득도, 구하는 것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워낙 계획과 상관없이 지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불철주야 이를 갈고 살아가니까! 이게 안 되는 것이지, 하나님은 전능하시잖아요.
귀가 없습니까! 손이 없습니까! 손과 귀가 있는 것보다도 훨씬 확실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게 뭐라 그러느냐? 내가 뭘 하려고, 결단해서 하려고 하지 마라! 가만히 두어라! 또 한번 얼굴 쳐다봅시다. 하도 여러분 한 주간 동안 계속해서 뭔가 화가 나거든 남편얼굴 쳐다보고, '가만 두어라!' 아내 얼굴 쳐다보고, '가만 두어라!' 옆에 사람 얼굴 진짜 쳐다보세요. 좀 고개 돌려보세요. 앞으로 보고하지 말고, '가만 두어라, 가만 두어라!' 확신합니까! 왜? 복음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만 두어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난 우리 3선교회 그 세미나에, 그 의성 옥천 그쪽 지역에 기도원에 가서 부부치유라 그래서 중심해서 갔습니다. 막상 보니까 부부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고, 꼬맹이들하고 다 앉아 있어요. 가족들이 다 앉아 있어요. 부부치유 뭐 그럴 때는 좀 뭐 관계, 그 다음에 성관계까지 뭔가 좀 생각하고 갔는데, 아이들 앞에는 하나도 말할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어요. 그래서 다 던져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면서 내가 오늘까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내 중심 속에, 하나님의 인도로 살았던 중심 속에, 중요한 가정으로부터 물려받았던 것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제가 저의 어머니에 대해서 별로 많이 칭찬하고 그런 이야기를 제가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신비주의에 깊이 들어가셨기 때문에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내가 하나 받았던 것이 있다 그러면, 나한테 준 것이 있다 그러면, '하나님이면 다 된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면 다 되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생기고, 어떤 사건이 생기던지, 기도를 깊이 하는 그런 어머니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뭐 신비가 들어간 겁니다. 기도깊이 하니까, 몰입하고, 완전 거기에 매달리고, 금식 맨 날 하니까! 그 신비 될 수밖에 없죠.
그러나 내게 있어서 신비를 '잘했다, 못했다!' 이전에 한가지 내 사상 속에 심어진, 어릴 때부터 내 몸에 베이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문제나 사건과 일만 생기면, '하나님이면 다구나!' 그래서 지금까지 살았어요. 그래서 그 중간에 저도 신비 속에 들어가 봤던 기억도 납니다 만은, 그 배경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된다! 여러분 오늘에 나를 이 자리에 세웠던 가정 중요한, 나를 지탱했던 믿음이 있다면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우리 3선교회에 뭐라 그랬느냐 하면, '다른 게 아니다! 이건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부모만 이 믿음만 되면 자식은 보고되는 것이다! 저절로 다른 수단 뭐 찾고 돌아다니지 말고, 이 믿음 하나만 해도 된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만 바라봐라 다다!' 알아들었을지 모르지 만은 아마 알아들었겠죠. 뭘 교육 잘한다, 못한다! 아닙니다. 이것 하나만 딱 심어 줬어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그걸 가지고 가출이라 그러죠. 나도 가출을 했거든요. 어머니하고 합작해서 가출을 했습니다. 아버지 몰래, 그때에 가출하기 직전에, 이래봬도 가출하기 직전에 교회에서 밤잠을 안자면서 철야하고 가출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하나님이면 된다!' 는 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집 떠나기 전에 다른 거 기도할게 없잖아요. '하나님 내일 내가 집을 떠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게 내가 집을 떠났던 배경이었습니다. 오늘도 어디 가든지, 뭘 하든지, 일단은 많이 기도를 안 합니다. 할 여가가 없잖아요. 어디 간다 그러면 잠깐이라도 고개 숙이고, '하나님 우리의 길을 인도하옵소서. 우리 가정 어디 가려고 그럽니다. 하나님 인도해 주옵소서!' 이 믿음이 그저 간단하게 와 진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때부터 내 마음속에 깊이 심겨진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면 됩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속에 살아가자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올 때마다 우리는 사단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가치가 확인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면 다구나! 여기에서 우리 인생은 다 해결됩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뭡니까? 순간, 순간 사건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지하게 거짓말하지 않고, 진지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더 잘 아십니다. 응답할 믿음인가, 아니면 거짓말하는 것인가, 잘 압니다. 진실하십시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성령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의 중요성
☞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나 삶이 달라집니다. 2002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져야 합니다.
[2]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된 일에 사단의 방해 역사도 따를 것입니다. 이러한 성전 건축에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이 느헤미야서를 통해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① 출발(1장) : 기도로 시작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에서 금방 본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물질도 없었고,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되어질 수 없음을 알았기에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② 진행(2장) : 구체적으로 활동하다.
☞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구체적인 일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건축을 위한 기도에 합당한 행동과 삶이 뒤따라야 합니다.
③ 참여자들(3장) : 75명의 이름이 기록되다.
☞ 전 백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복의 건축 역사에 동참했습니다. 중직자들이나 건축위원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이탈되는 성도 없이 모두 함께 교회 건축에 참여해야 합니다.
④ 시험(4장) : 사단이 방해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 동안 너무나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루살렘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주위의 원수들이 그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 사단이 우리 교회에도 건축에 필요한 물질을 얻을 길에 대해서 조롱하고, 어려운 길을 가지말고 편안하게 사는 길을 가라고 교묘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고야 맙니다. 쉴새 없이 풍랑이 일어도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적에 더욱 빨리 도착하게 됩니다.
[3] 우리의 할 일 : 기도
☞ 지금 우리 교회가 사단의 방해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은, 생각을 바르게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건축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인정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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