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한 데나리온의 약속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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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20:1)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 20: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마 20:3) 또 제 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 20: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마 20:5)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마 20:6)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 20: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마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직이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마 20:9)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마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마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마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마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마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마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마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라 하는 제목을 잡았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장정이 하루에 받는 품삯입니다. 장정이 정상적으로 하루에 받는 품삯이 한 데나리온입니다. 본문에 내용은 비유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비밀을 말할수록, 그러니까 큰 축복과 은혜에 비밀을 말할수록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깨닫는 만큼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 무한한 축복과 은혜를 뭔가 직설적으로 설명이 잘 안되기 때문에 비유로 설명을 했고, 그러면서 그 비유를 들 때에 한결같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싶을 정도로 비유들이, 그런 비유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합리적으로 이 땅에서 생각할 때는, '그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하는 그런 내용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아침 일찍부터 품꾼으로 가서 계약을 하는데, 정상적으로 한 데나리온씩 계약을 했습니다. 하루 품삯을 정당하게, 정상적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또 3시에도 나가고, 6시에도 나가고, 11시에도 나갔다! 그랬습니다.

이것은 해 뜸과 함께 해 질 때까지 12시로 이렇게 유대인들이 구분을 해서 3시라 그러면 아마 한 9시쯤 되겠죠. 그 다음에 6시라 그러면 한 12시, 그 다음에 11시 그러면 11시면 바로 해지기 직전, 1시간 전이죠. 해지기 직전이 되겠고, 그렇게 되면 요즘처럼 말한다면 4시나 그렇게 되죠. 그렇다 그러면 3시에 불렀다! 6시에 불렀다! 그 다음에 11시에 불렀다! 이런 9시에 불렀거나, 품삯을 약속도 안하고 그냥 불렀어요.

그냥 12시에 불렀거나, 그 다음에 오후 4시에 불렀거나, 5시에 불렀거나, 똑같이 일을 시켰는데, 그런데 마지막에 이제 일당을 받아야 되는데, 일당을 줄 때는 누가 먼저 일당을 받았느냐 하면, 제일 마지막에 온, 1시간만 일한 사람부터 일당을 줬는데, 처음에 일찍부터 일한 이 사람들이 약속한 것과 똑같은 한 데나리온을 주더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일찍부터 일한 사람이 가만히 보니까, 한시간만 일하고 한 데나리온을 받거든요. 그 다음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한 데나리온 받거든요. 그러니까 일찍부터 일한 사람이 생각하기를 '우리는 더 많이 받겠다!' 그랬는데, 웬걸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불평을 했습니다.

당연하죠. 나도 불평할 것 같아요. 아마 여러분도 불평을 똑같이 했을 겁니다. 아마 의식 있는 사람은 불평을 더 많이 했을 것입니다. 많이 배운 사람은 불평을 훨씬 더 많이 했을 것입니다. '왜, 우리는 일찍부터 더위와 수고를 참고 견뎌 일했는데, 왜 똑같이 주느냐?' 그러니까 이제 주인이 이 항의를 듣고서 뭐라 그러느냐 하면, '똑같이 주는 건 내 마음이다! 네것이나 가지고 가라!' 그래서 제가 이 제목을 잡을 때에 어떻게 잡으려고 했느냐 하면,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라 그래놓고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13절에 보면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면서 14절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은 내 마음이다!' 내 뜻이다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뭐라 그러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네가 이 사람에게 한 데나리온 주는 것은 내 마음이다! 내 뜻이다!' 그래서 제목을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이렇게 제목을 잡으려고 그러다가 오늘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라 그랬습니다. 너무 야박한 것 같아서...

이 불평을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인데, 한 데나리온의 약속과 이 축복의 역사에 눈이 안 열리면 누구든지 이 불평이 나오도록 되어 있어요.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비유를 왜 드느냐? 바로 이 부분입니다. '기본적인 약속, 한 데나리온의 가치!' 여기에 지금 눈이 열려야 됩니다. 여러분의 삶이 풍족하고, 여러분의 삶이 축복이 되는 사실을 절감하고 현실적으로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뭐냐하면, 그 약속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도 똑같이 예수 믿고 살면서도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한 데나리온의 가치를 모르니까! 그 가치를 모르는,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우리가 이런 어떤 네 것이나 가지고 살아가는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격게 됩니다. 이것이 대다수의 삶이... 예수 믿고 살아가는 삶 속에 대다수가 이런 삶으로 불평하고, 근심하고, 그 다음에 자기의 문제로 고통하고 이런 어떤 삶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우리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에 한 데나리온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이것이 기본적인 약속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예수 믿을 때에 예수 믿는 믿음을 가지고 찾아온 여러분들에게 기본적인 약속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이 포함된 약속입니다. 그것이 한마디로 말하면, 예수 생명이요! 또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이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깨닫고 마음에 모시는 순간에 누구든지 시간과 관계없이 이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 아이도 할머니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에 바로 이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부족하다! 어떤 부분적으로 약하다!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약속 속에 다 있습니다. 이 약속은 어린이가 받아도 다 있고, 할머니가 받아도 다 있습니다. 쉽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린다면, 제가 이 쉽게 말한다 그럴 때에 여러분 뭔가 주의해서 들어야 될 말씀입니다. 뭐냐하면, 내가 어릴 때에 믿었던지, 내가 나이 많아서 믿었던지, 똑같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믿는 순간, 무슨 약속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약속! 하나님의 이 축복과 역사! 근본적으로 여러분과 제게 모든 문제 해결자이신 이 축복의 역사가 현실적으로 여러분과 제게 사실이 되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0년을 살아도 이 약속을 잡았을 때에 똑같이 하나님의 나라! 이 약속을 1년만 붙들고 살아도 뭡니까? 하나님의 나라! 그러면 우리가 얼른 생각할 때에 뭔가 이 그 시간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예수를 나는 아직 좀더 있다가 믿으렵니다!' 그러더라 구요. '언제 믿을래?' 그러니까, 죽기 직전에 믿으렵니다... 죽기 직전에 믿어도 하늘나라! 그 다음에 어릴 때부터 믿어도 하늘나라! 어쩌면 손해 보는 게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걸 못 깨달으면 오게 되는 겁니다.

다윗이 시편 90편 2절에 보면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의 목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시간표는 천년이 뭐라고 그랬어요? 어제 같다! 어제를 현실을 내가 지나가고 있는 과정에는 지루한 것 같은데, 어제는 짧은 것 같아요. 긴 것 같아요? 짧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 유년기를 지나면서, 청년기를 지나면서 여러분 아련하게 추억이 남아 있을 겁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지루하고 얼른 커서 어른이 되었으면 싶었잖아요. 그런데 지나놓고 보니까 벌써 언제 같아요? '어제 같다!' 그런 이야기 안 합니까! 순간에 지나갔다! 그런 느낌이 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본문에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주의 시간표는, 영원한 주님의 시간표 속에서는 천년이 어제 같습니다. 순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어제 같다는 이야기 속에 더 구체적으로 뭘 설명했느냐 하면, '밤에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그랬습니다. 이게 또 경점이라는 말을 조금 설명을 하면, 이 경점이라는 것이 하루 밤을 5경으로 나누어 놓고, 그 다음에 그 한 경을 또 5점으로 나누었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도 역시 그런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 5경으로 하루 밤을 낮이 아니고, 하루가 아니고, 하루 밤을 그 다음에 그 한 경을 5점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경점 같다는 말은 이것을 비유를 들어서 짧을 시간이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 그러면 쉽게 말해서,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면서 내 일생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긴 것 같지만 한번 비율로 따져 봐야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딱 같다 붙이면 여러분 어떤 것이냐? 경점과 같다 그랬습니다. 다윗이 일생을 살면서, 자기의 인생에 대한 문제를 말하면서 티끌 같다 그랬습니다. '먼지 같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먼지가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보이지도 않습니다. 영원한 것에 비하면...

그래서 이것을 좀 뭔가 이 마음에 이렇게 열고 풀어보면, 주를 위해서 고통을 받느냐? 이사야 54장 8절에 보면,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랬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혹시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고통을 받는다! 괴로움을 받는다! 그렇게 느껴질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 짧은, 아주 짧은 그 고통과 괴로움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영원한 상급으로, 영원한 축복으로 이어지게 되는 이 사실! 이게 비밀 중에 비밀 아닙니까!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뭐라 그랬습니까? '내가 주를 위해서 사는데, 이 땅에 내가 주를 위해서 사는 일은, 몸도 마음도 생각도 전부 드렸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살아도 주를 위해서, 죽어도 주를 위해서, 내가 사나 죽으나 오직 주를 위해서 살겠다! 주를 위해서 하겠다!' 그 배경은 뭐냐하면 그 잠시 짧은 순간에, 하나님의 영광 위해서 내 인생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뜻과 연결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마음대로 하시겠다는 그 뜻 안에 들어갔을 때에, 뭡니까? 영원한 축복과 역사가 여기에 보장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이해되는 만큼 이 순간이 귀중합니다.

여러분 이해되는 만큼, 내가 하나님 앞에 오늘 헌신하고 오늘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와 전도에 내 인생을 드린다! 그럴 때에 뭐냐하면, 축복이 잠시 온다는 정도가 아니고, 받아합시다. "잠깐 했는데 영원한 축복이다!" 잠깐 내가 돈을 하나님 앞에 드렸는데, 영원한 축복이다! 그게 십일조이고, 잠깐 내가 하나님 앞에 전도했는데 영원한 축복이다! 그게 여러분 전도와 선교의 축복이요.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잠깐 했는데, 영원한 축복이다! 이게 여기에 비밀이에요. 하나님의 나라! 이 축복과 역사를 약속을 해 주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설명을 했습니다 만은, 우리가 100년 사는 인생, 100년의 생명을 구원해 주었다! 그럴 때에 그 사람에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너무 감사한데, 100년이 수천 번, 수억 번이 와도 비교가 안 되는 영원한 생명을 구원해 주셨다! 그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누가? 하나님이 직접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저를 세웠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과 제가 일할 수 있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건 뭐 감격 정도가 아닙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의 약속을 우리가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이 가치를 알기 때문에... 그래서 이 가치를 모르게 되고 이 가치를 알지 못하게 되면, 전혀 엉뚱한 결과가 삶에서 터져 나옵니다.

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죠. 한번 받아합시다. 이미 다 받았다. 그런데 전혀 안 받은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게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 가치를 모르게 되면 바로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0장 13절에 보면,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마음이 중요하다!" 내 마음 대로라고 하는 말이 이게 참 중요합니다. 이 이해가 오기까지 여러분 아마 좀 갈등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 메시지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메시지를 많이 안 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엿장수 마음대로 하십시오!' 기도할 때에, 이것 깨닫고 기도할 때에, '마음대로 하십시오! 삶아 잡수든지...' 이 순간까지도 참 갈등이, 이 순간 이 기도가 나오는 순간만 되어도 마음이 평안하고, 안식이 와 버리더라 구요. 그러면 이 기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평안해 지면서 그 동안 막 악을 쓰면서 기도하는데, 답이 나와버려요. '하나님, 마음대로 하옵소서!'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막 포기하면서 불 신앙처럼 나오는, 맡긴다는 말도 그냥 맡기는 것도, '하나님 마음대로 하십시오!' 이러는 데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오더라 구요.

그런데 '진짜, 하나님이 다구나! 그분의 뜻대로 다 모든 것이 여기 있구나!' 깨닫게 될 때에 진짜 감사가 나오는 겁니다. 감사가 나오는 게 아니고, 여기에 기쁨과 감격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 그 비밀을 알게 될 때에, 왜? 그 속에 바울 처럼 모든 것이 합력해서 뭡니까? 선을 이루어 가십니다. 모든 성취와 축복이 여기에, 현장에, 성취와 감격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을 보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 이해되고, 그 가치를 아는 만큼 내 삶에 가치가 현실적으로 인식이 되고, 또 이것이 구체적으로 전개되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게 안되면 바로 여기에 문제가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9절에 보면,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마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마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마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이 가치를 모르고 불 신앙으로 살아가면, 여러분 예수 믿는 모든 일이 헌신과 충성 자체가 뭐로 나옵니까? 불평으로 나옵니다. 이 감사가 안 나옵니다. 이 신앙으로 회복되면 모든 순간, 순간의 가치가 감사와 감격으로 나오게 되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불평으로 나옵니다.

그러면서 뭘 느끼느냐? 한 데나리온의 가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느냐? 더 받으려고 그럽니다. 항상 더 받으려고 그럽니다. '저 사람보다 더 받아야 되겠다! 저 사람은 예수 믿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부자 되었다!' 그러더라 이래가지고, '하나님, 왜 나는 옛날부터 예수 믿었는데, 계명도 지키고 헌신도 하고 주일학교도 하고 어제 밤에 철야도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한 데나리온의 축복과 그 은총의 사실을 못 누리면, 남의 신앙생활이 훨씬 복이 많은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런 생활이 뭐냐? 전부 불평으로 계속됩니다. 전부 불평으로 계속되어요.

여러분 이 말씀을 알아듣는다기 보다도 여러분 삶에 정말 눈이 번쩍 열려야 합니다. 우리의 순간, 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제게 주신 축복, 이미 한 데나리온 속에 다 있습니다. 누리면 되는 겁니다. 받아합시다. "다 받았다! 이미 다 받았다! 너보다 더 많이 받았다!" 우리는 '아, 저 사람 더 많이 받았네!' 더 많이 받았습니다. 내가 안 누려서 그렇습니다. 받아합시다. "눈만 떠라!" 눈을 다 감고 있느냐? 아닙니다. 눈만 뜨세요. 이미 받은 축복과 역사! 눈만 뜨세요. 그러면 뭐가 옵니까? 감사와 감격으로 '눈만 떠라!'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안되어 있어요.

그러면 좀더 구체적으로 한번 보십시다. 여기에 한 데나리온의 가치를 보는 순간, 보지 못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 여러분과 제게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을 붙잡았다! 그럴 때에 여기에 뭐냐? 모든 보장이 다 따라옵니다. 그러면 이 점을 성경에서 한번 봅시다. 6절 말씀에 보면,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 20: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간단한 한 마디지만 여러분 품꾼으로 돌아가 보십시다.

여러분 '오늘도 내게 누가 품꾼으로 써 줄 것인가?' 하고 도시락을 싸 가지고 아침 일찍이 품꾼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어요. 서울에도 보니까, 그런 장소가 있더라 구요. 장소에 가서 누가 나를 품꾼으로 써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한차례 품꾼을 골라 가버렸습니다. 또 한차례 품꾼들을 골라가 버렸습니다. 그게 9시가 지났습니다. 우리시간으로 12시가 지나갔습니다. 할 일없이 품꾼으로 기다리면서 도시락 까먹고 앉았습니다. 그 다음에 할 일 없이 저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상상을 해 보세요. 모든 불안과 염려와 공포가 다 여기 있습니다. 막 말로 해서 벌써 '한 시간만 남았다!' 병이 다 여기 옵니다. 품꾼의 고통!

그런데 보세요. 아침 일찍이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 약속이 없는 사람들은 전혀 하나님과 상관없어요. 다른 지배에 속한 사람 아닙니까! 그러면 여기에 모든 문제가 다 나오잖아요. 가족들의 먹는 것도, 자기의 먹는 것도, 자기의 생계도 모든 실패와 문제들이 다 여기 있습니다. 그것이 한 시간만 놔두고 계속 진행 된 것이죠. 쉽게 말해서 여러분 인생이 운명 속에 계속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고통과 불안과 문제들이 다 따라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보세요. 이렇게 있다가 3시쯤 되어서 '당신이 들어가서 일해라!' 이때는 뭐가 없느냐 하면, 데나리온의 약속이 없어요. 벌써 약속할 수 있는 자격이 아니잖아요. 그 다음에 1시간 남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이 시간에 '당신도 가서 일해라!' 그랬을 때에 이 사람들은 약속과 상관없어요. 불림을 받아서 품꾼으로서의 일하는 자체가 뭡니까? 기쁨입니다. 아마 여러분 그 사람들이 일하고 할 때에, 지금까지 슬픔과 고통과 눌려있던 그 사람들이 불림을 받아서 '일하러 가라!' 그럴 때는 콧노래를 부르면 갔을 겁니다. 콧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죽기 직전에 부르심을 받으렵니까! '왜, 나를 이렇게 일찍 불렀습니까?' 불평하렵니까!

불리 우는 순간에, 이 가치를 깨달았을 때에 추위와 고통이 아니라 그 순간 순간이 보장받은 고통입니다. 그게 뭡니까? 모든 문제 해결하신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 속에 보장받은 그 추위가, 추위가 아닙니다. 이것을 모를 때에 추위고 여기는 더위라 그랬죠. 우리는 사계절이니까, 제가 추위와 더위! 그러는 것은 별별 희안한 것이... 불림을 받았을 때 이 가치를 알 때는 추위도 감사가 되고, 더위도 감사가 되고... 그 다음에 견디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찬양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를 불러놓고 하나님이 뭐라 그랬습니까? 찬양을 부르게 하시기 위해서 고통을 주셨습니다. 이 가치를 모르니까 일찍 불렀는데 대한 불평입니다.

여러분 일찍 불렀는 것이 불평스럽습니까? 모태에서 부른 것이 싫습니까? 아이 때에 부른 것이 싫습니까? 다 늙어서 죽기 직전에 불리기를 원합니까? 우리가 몰랐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저주입니다. 이것이 알아진 만큼 지금 여러분이 당하는 고통이 뭡니까? 당하는 사건이 뭡니까? 그 나라, 그 영광 위해 풍성한 축복과 약속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뭐라고 그러느냐? 바울에게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약속했습니다. 이것을 현실적으로 여러분과 제가 받고 있습니다. 이것 모르면 항상 '남의 밥에 콩이 커 보인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저 사람은 많이 받는데...' 지는 더 많이 받고 있으면서도...

이미 벌써 받고 있으면서도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고 알지 못하니까, 늘 불평과 불안과 염려로... 여러분 받은 순간,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받는 순간 모든 불안과 염려는 다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문제, 자식의 문제 끝나버렸습니다. 다 보장받았습니다. 한 데나리온 속에 그게 안 되었을 때에 안 된 시간만큼 불안하며, 염려하며,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그 한 데나리온의 축복과 역사가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이 사실을 여러분 확실히 붙잡고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이 이 사실을 구체적으로, 누려지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고, 느끼고 있다는 정도가 아니고 사실로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우리 목사님이 여러분과 저를 불러서 '찬송하게 하시는 역사!' 그 말씀을 핵심에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이 축복이 귀중한지, '불림을 받았다!' 찬송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시고, 여러분과 이 불리움 속에, 이 약속 속에 찬송하는 존재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깨닫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면 찬송은커녕 불평만 나오는 겁니다.

여러분 유행가를 불러도 기분이 좋은데, '찬송을 불렀다!' 기분 좋다는 정도가 아니죠. 그런데 유행가는 웃으면서 불러도, 찬송은 찡그려 가면서 부르거든요. 이게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이게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축복된 사실을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예배를 드려라!' 정시기도 시간에, 그랬잖아요. 정시기도 시간에 뭘 하라 그랬느냐? 찬송을 부르고, 그 다음에 기도하는데 성경 말씀 읽고, 뭐 한 장을 읽던지, 안 그러면 반장을 읽던지, 한 절을 읽던지, 그 다음에 기도하라! 얼마를 하든지, 이것을 정식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찬송, 기도, 말씀!' 이걸 구체적으로 한번 실행을 해 보라!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이해를 했어요. 이것은 믿음으로라야 이 일이 됩니다. 내가 안 믿으면 '찬송 부르고, 기도하고, 성경말씀보고...' 이게 구체적으로 실현이 안되어요. 왜?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이 사실적으로 역사 하시는 믿음이 와져야 내가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에 누가 역사 합니까? 성령의 사실적인 역사가 체험이 되게 하시는 겁니다.

문제는 아무리 기도하는 것이 좋다 하여도, 정시기도, 무시기도 다 좋다! 그래도 안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우리가 아이들한테 말하는 것처럼, '안 하는데는 도수니까!' 이 안 하는데는 도수니까요, 문제는 하면 주시는데 하면 이루어 주시는데 안 하는 겁니다! 이게 믿음 아닙니까 내가 현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믿음 회복하면 다 된다!'는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거든요. 안하고 앉아 있으니까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오늘 조금만 믿음회복하면, 믿음회복하고 그 하나님의 영광의 역사를 조금만 내가 깨닫고 붙잡는 순간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는 사실이 현재와 과거는 말할 것도 없이,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여러분 현실과 사실에 체험되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축복이 이것 아닙니까! '영적인 축복 받았다!' 끝나는 것이 아니거든요. 사실적인 축복이 여기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 말이 아닙니다. 그것이 실제와 사실로 구체화되어 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바로 이것을 성경은 말합니다. "한 데나리온의 약속" 이것은 약속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과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장하신 약속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론
포도원의 주인이 아침 일찍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고 품꾼들을 불러서 일을 시켰고, 그 후에도 몇 차례 더 나가서 품꾼들을 불러서 일을 시켰습니다. 심지어는 해가 질 때가 되어서도 품꾼을 불러서 일을 시켰습니다. 일이 끝나고 품꾼들에게 품삯을 줄 때 주인이 모두에게 한 데나리온씩을 주게하자, 아침 일찍부터 일한 품꾼들이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품삯을 주는 것은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본론
1. 한 데나리온의 약속의 축복에 눈이 열리지 않으면 불평이 나옵니다.
(1) 내가 약속받은 한 데나리온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2) 한 데나리온의 기본적인 약속에 눈이 열려야 합니다.
(3) 이 기본적인 약속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이 기본적인 약속은 예수 생명이요,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5) '하나님의 나라'의 약속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깨닫고 마음에 모셔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6) 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약속을 받은 우리는 그 축복의 가치를 알고 짧은 인생을 기꺼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2. 한 데나리온의 축복 속에 모든 보장이 따라옵니다.
(1) 품꾼이 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누가 나를 품꾼으로 써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가 거의 다 끝날 때가 되어도 데려가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렵겠습니까?
(2) 이렇게 인생의 운명 속에서 고통하고 있다가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품꾼으로서 불린다면, 그 때는 그렇게 불린 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이고 감격이 될 것입니다.
(3) 그러나, 이와 같이 대부분의 인생을 고통 속에 있다가 늦게서야 불림을 받는 인생이 더 좋단 말입니까? 일찍 불렸다고 불평하시겠습니까?
(4) 한 데나리온의 축복 속에 모든 것을 보장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붙잡고 기도할 때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5) 여기에서 우리는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한 걸음을 내디딜 때 축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론
한 데나리온의 축복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장하신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 사실로 인해서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회복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 한 데나리온의 가치를 깨닫도록
◎ 감사함으로 현장에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회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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