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네가지 계획
2004-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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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시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시 40:6)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시 40: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시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 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 40:9) 내가 대회 중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시 40:10)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은휘치 아니하였나이다
(시 40: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 그치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시 40:12)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시 40:13)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시 40:14)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로 다 수치와 낭패를 당케 하시며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로 다 물러가 욕을 당케 하소서
(시 40:15)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
(시 40:16)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지난주 월요일 날에는 동경 아자부 교회에서 치유메시지를 강의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이 부분을 두고 한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중간에 앉은 젊은 부인 한 사람이 갑자기 훌쩍 훌쩍 울기를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이제 손수건까지 꺼내들고 눈물을 닦아가면서 우는데, 나중에 이 메시지를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우는 이런 장면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제 강의를 하면서, '뭔가 저분이 개인적으로, 또 그렇지 않으면 이 가정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구나!' 그렇게 이제 제 속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그 집에 아이가 둘이 있는데요. 둘째 갓난아기가 있는데, 이 갓난아기는 생후 6개월 밖에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일 전에 전혀 병명을 알 수 없는 그런 병에 걸려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는 겁니다. 뭐 어른이 아파도 얼마나 애처롭습니까! 그런데 갓난아기가 그렇게 막 죽을 고생을 했으니까! 그 부모 심정이 오죽 했겠습니까! 그런데다가 또 첫째 아이는 지금 한 네 살 내지, 5살 정도 되는데요. 이 자폐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꾸 울고, 보채고, 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쨌든 이런 자폐증상이 드러나면서 아주 이제 심각한 상태로 그렇게 빠져 가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이제 두 부부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이제 자녀들에게 이렇게 문제가 오고, 이 고통스런 사건이 생겨나다 보니까! '도저히 이렇게 있어서는 안 되겠다!' 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 두 부부가 기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마치고 난 후에 이 남편이 제게 뭐라고 하느냐 하면, '목사님 내가 예수 믿고 난 후에 이렇게 열심히 기도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현실이 그렇죠. 좀 뭔가 잘 살고, 평안하고, 뭐 사는 환경이 좋으면 그렇게 '내가 기도해야 되겠다!' 는 그런 마음이 들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내 가정과 또 모든 생활 속에 어려운 문제가 왔을 때에, 그때부터 '야, 기도해야 되겠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겠구나! 그렇게 기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부인되는 사람은 아주 이 똑똑한 사람입니다. 대만에서 회개학과를 공부했을 정도로 아주 똑똑하고, 세밀하고, 치밀하고, 또 빈틈이 없고... 그래서 이 가정에 모든 경제를 이분이 다 추진을 해 나갈 만큼, 그 만큼 아주 똑똑한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가정에, 또 자기 자녀들에게 이런 어려운 문제가 딱 생겨났을 때에 이 말씀을 듣는 순간에 자기의 마음을 이 주체할 길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중간부터 시작해서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우는 이런 장면을 제가 봤습니다.

여러분 왜 그렇습니까? 예수 믿는 순간부터 아무런 문제없이 좀 편안하고 잘 살면 좋겠는데, 왜 자꾸 힘들고 어려운 문제와 사건들이 내 자신과 이 가정을 자꾸만 이렇게 괴롭히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출애굽을 하는 순간에, 바로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오는 순간에 이제는 더 이상 고통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광야로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또 다른 고통이 밀려 왔습니다. 먹을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날씨는 춥고 덮고, 또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하고 이런 문제와 사건들이 찾아 왔을 때에 얼마나 당혹스럽고 고통스러웠을 것입니까!

지금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예수 믿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고 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었습니까? 분명한 것은 아무도 이 땅에서는 완벽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좀 힘을 쓰고, 노력을 하고, 투자를 하면 전혀 문제가 없겠지!' 그렇게 생각들을 하셨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전혀 완벽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것! 이 사실을 우리가 먼저 전제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이 꼭 한가지 먼저 인정을 하십시오. 그게 뭐냐하면, 지금 이 땅에 현실은 하나님을 떠난 현장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떠났다는 말은 온갖 문제와 사건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육신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 동안에는 얼마든지 수고와 고통이 따라 온다는 것, 이 사실을 먼저 인정을 해야 될 것입니다.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바로 어떤 부분들입니까!'

저는 한번씩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기도도 하고, 또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한번 제대로 살아 보려고 힘을 쓰고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문제가 오고, 사건이 왔을 때에, 또 고통이 찾아 왔을 때에 제 마음 한 구석에는 '야, 진짜 하나님이 살아 계시느냐?' 이런 마음이 간혹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요. 고통도 고통이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저 멀리 계시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질 때에 그때처럼 이 마음이 처절해 질 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다윗이라는 사람은 자기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 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얼마나 각박했으면 "주여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여러분 신음이라는 말음 무슨 말입니까? 고통스럽고 힘들 때에, 뭐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그 신음소리 있죠. 얼마나 괴롭고 답답했으면,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이런 고백을 할 정도로, 그 만큼 이 다윗이 고통을 겪었다는 말입니다.

보십시오. 사울 왕은 자기를 죽이려고 하죠. 수많은 군사들을 풀어서 자꾸만 죄여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피할 길도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는 하는데 응답은 없는 것 같죠. 그러니까 이 다윗이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기도라는 말도 아닙니다. 기도라는 말도 더 이상 쓰기 힘들 정도로... 그래서 신음이라는 말을 쓸 정도로, 그만큼 고통스럽고 답답한 이 현실을 하나님께 부르짓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에도 보십시오. 1절에 보시면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여기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계속해서, 오랜 동안 응답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응답이 없는 것처럼 답답한 일은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절박한 사정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고함을 지르고 불렀는데, 그런데 그 상대방은 전혀 여러분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등을 대고 돌아섰을 때에, 그때에 그 답답한 심정! 어떻게 말로다 헤아릴 수 있습니까! 하물며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전혀 응답이 없었을 때에, 이것처럼 고통스러운 사건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이유 없는 고난은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 우리들에게 고난이 오고 문제가 오면, '하나님 왜 하필 나입니까? 왜 하필 내 가정입니까? 왜 하필 내 자녀입니까?' 얼마든지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합니다. 결국에는 불신앙으로 떨어집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자기의 그 절박한 심정을 시로서 고백을 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서 도망을 하면서 얼마나 기도를 했겠습니까! 우리들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향해서 간절히 기도하죠. 마찬가지로 오늘 이 본문에도 보면 사울 왕을 피해서 도망하는 그 답답하고 절박한 그런 심정을 하나님께 기도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기도를 해도 전혀 응답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이 말은 좀처럼 오랜 동안 응답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더 고통스러운 사실은 15절에 보십시오. 이 15절에 보시면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가 있었다' 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이 '하하' 하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상대방을 향해서 비웃고 조롱할 때에, 그때에 '하하' 하면서 웃는 그런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다윗이 뭐라고 고백을 했느냐 하면, 수많은 원수들이 지금 나를 향해서 '하하' 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야, 다윗 네가 믿는 하나님 진짜 살아 계시냐? 네가 그렇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더니만 지금 꼴 좋다! 네가 지금 목숨도 제대로 부지하지 못해서 도망하는 그런 와 중에 있지 않느냐? 그래가지고 네가 무슨 하나님 믿느냐? 또 네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살아 계시느냐?' 그런 식으로 얼마나 수많은 원수들이 조롱하고 비웃고 그렇게 욕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골리앗 장군이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얼마나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까! '너희들이 믿는 하나님이 주무시느냐? 빨리 깨워서 지금 내게로 모시고 오도록 해라!' 그러면서 얼마나 조롱하고 비웃었거든요. 지금 그런 현실이 지금 다윗 앞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쨌든 하나님 모르는 불신자들이 저와 여러분들을, 우리 성도들을 비웃고 조롱할 때에 참 이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고난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찾아오는 모든 문제 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주권 속에 모든 역사들이 진행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요. 이 사실을 먼저 인정을 해야 됩니다. 죽어도 인정을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나님 왜 나입니까! 왜 네게 이러한 어려운 문제를 줍니까! 얼마나 답답합니다. 그러면서요. 전혀 자기에게 찾아오는 이 문제에 대해서 용납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더 큰 어려움, 더 큰 갈등 속에 빠져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고난도, 문제도, 사건도 그렇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사실이 인정되어질 때에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 이걸 먼저 우리가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문제가 오고 고통이 왔을 때에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하겠느냐?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내게 찾아오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 되느냐? 그 사실에 대해서 네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을 "네가지 계획" 이라 그랬습니다. 어떠한 문제 속에서도 이 계획을 붙잡으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첫 번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난 속에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문제가 없으면 죽어도 예수 믿지 않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전도를 해보면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 지금 내가 돈 많고, 건강하고, 잘 사는데 내 자녀들에게 전혀 문제가 없는데 왜, 뭐 하려고 예수 믿느냐? 그래가지고 완강하게 이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 이 자리에도 그런 분이 있을 줄 압니다. 물론 이 자리에까지 나왔습니다 만은, 그 이전에 아무리 전도를 해도 아무리 권유를 해도 뭐 지금 내가 잘 하는데, 잘 사는데 뭐 하려고 뭐 '어렵게 예수 믿느냐?' 뭐 그런 식으로 했던 그런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그렇게 쉽지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뭐 모태 신앙으로부터 해서 뭐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 나왔다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 이 자리에 나올 때까지 엄청난 고통과, 실현, 엄청난 문제와 고난 속에 시달리다가, 시달리다가 더 이상 다른 길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 이제 내가 손들고 갑니다. 그래서 반 죽다시피 해서 이 자리에 나오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은혜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렇게 끌려나온 것... 좀 끌려 나왔다 그러니까 이상할 줄 모르지만 여러분 그렇게 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는 이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세상에 저주와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괜찮다가 순간적으로 문제가 오더라 구요.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갑작스럽게 문제가 오더라 구요. 저는 새벽 일찍 이렇게 제게 전화가 오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왜냐하면, 새벽에 오는 전화! 특별히 뭐 2시, 3시... 안 그러면 뭐 새벽 6시 이렇게 올 때는, 그게 별로 좋은 전화가 아니거든요. 전부다 초상광고 아니면 사고... 이런 광고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전화를 받을 때마다 제게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이 땅은 창세기 3장입니다. 얼마든지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그래서 좌절과 고통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 그런 현장이 아닙니까! 저는 항상 그런 식으로 제 마음에 다짐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건, 문제들이 순식간에 그렇게 들이닥치고 있습니까! 제가 몇 일 전에 교회 사무실에 앉아서 사무를 보고 있는데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받았는데요. 아주 젊은 청년이 전화를 했더라 구요. 그래서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 보니까? 17살이라 했습니다. '17세면 고등학생인데 이 시간에 학교에 안 가고 왜 이렇게 낮에 전화를 했느냐?' 물어보니까요. 그런데 이제 전화를 하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발음이 영 시원찮아요. 이 정확한 발음이 안 나오고 뭔가 이제 끝이 없고, 또 말도 이렇게 대강 대강 넘어가고 그런 뭐 이상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제 생각에는 뭔가 좀 영적으로 문제가 있구나!' 뭐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목사님 제 아버지가 무당입니다. 엄마도 무당이고 누나도 무당이고, 그래서 자기도 이제 몇 일 후에 신내림! 그 굿을 통해서 무당이 되어야 되는데 목사님 나는 죽어도 무당이 되기 싫어요!' 온 식구가 무당이라는 겁니다. 온 식구가 완전히 귀신에게 붙들려서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위치! 그래서 지금까지 내려왔던 모든 과거를 이 아들이 봤거든요. 죽어도 자기는 무당이 되기 싫은 겁니다. 그런데 지금 내림굿을 통해서 무당이 되어야 될 그런 식은 해야 되겠고, 지금 날은 받아 놓았고, 본인은 그게 너무 싫고, 그래서 원래는 부산에 사는데 도망을 와서 칠곡으로 와서 전화를 했더라 구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래서 제가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네가 지금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너희 가정 속에 이런 문제는 반드시 귀신의 역사다! 이 영적 문제를 네가 이해를 해야 된다!' 그런데 이 아이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목사님 그 영적인 문제 알기는 알겠는데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이게 문제거든요. 저와 여러분들은 이 귀신의 역사! 영적 문제가 믿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요. 지금 이 아이가 하는 말이, 알기는 알겠는데 믿어지지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오까야마에 가서요. 말씀을 전하는데 메시지를 한참 하는 도중에 어떤 일본 젊은 여자 분이 들어왔더라 구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아주 예의가 있습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부인이 들어왔는데, 자리에 앉으려고 하다가 또 일어서고 또 한 바퀴 돌고, 그래가지고 또 사람들 쳐다보고 그러다가 또 집에 나가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분도 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귀신들에게 붙들려서 얼마나 고통을 받습니까! 또 다른 문제와 사건들, 순식간에 들이닥치는 그런 사건, 사고! 이런 문제들로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고난과 저주 속에 지금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한 것은 저와 여러분들이 이런 저주와 재앙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는, 나가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여러분 이 사실을 진짜 믿으십니까! 그런데 왜 감사가 없습니까!

조금만 문제가 일어나고 사건이 오면,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만 했지, 하나님께 감사할지 모릅니다. 근본적인 재앙과 저주 속에서 나를 해방하신 그 하나님의 능력!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런데 우리는 순간, 순간 이것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비록 문제도 오고 고통이 와도 내가 여기로부터 해방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졌다!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찾아오는 모든 고난 속에는 여러분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 이 사실을 좀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입니다. 왜 고난이 있느냐? 나를 붙잡아 두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그런 질문을 던집니다. '목사님 내가 구원받았는데 왜 어려움이 옵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왜 사업이 망합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왜 자폐아가 내 가정에 있습니까?' 그런 질문을 던지더라 구요. 여러분 고난이 없고 문제가 없으면 교회 떠날 사람들이 많습니다. 먹고 살만하고 평안해지면요. 여러분들이 교회 붙어있겠습니까?

지금 저 유럽에 여러 나라들을 보십시오. 유럽은 전 세계적으로 제일 잘 사는 그런 나라들이 모여있습니다. 먹고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똑똑합니다. 지식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럽교회는 완전히 지금 텅텅 비어 있습니다. 편안하면요. 절대로 교회에 붙어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지금 여러분들에게 좀 고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나를 하나님께서 당신 곁에 든든하게 붙들어 두시려고 하는구나! 이 사실을 믿으시면요. 고난 속에서도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나를 너무 괴롭히는 이 찌르는 가시가 하나 있는데, 이 찌르는 가시를 하나님 떠나게 하옵소서. 생명 걸고 세 번이나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웠던지, 이 가시가 떠나가기를 생명 걸고 하나님께 세 번씩이나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이 뭐냐하면, '바울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너를 자고 하지 않게 하려고 내가 너에게 가시를 주었노라'

여러분 이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했는데요. 그 기도의 응답이 뭐냐하면,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 그 말은 바울에게 얼마나 많은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가는 곳마다 귀신이 떠나가죠. 병든 사람들이 낫죠. 심지어는 손수건만 만져도 그 속에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바울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같이 인간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역사가 계속 일어나면은 얼마든지 대적하고 교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자고 하지 못하도록 더 이상 교만하지 못하도록 이 찌르는 가시를 통해서 엄청난 고난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게 은혜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이 고난은 하나님을 더욱더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생각 하면, 고난이 오면 막 원망하고 투덜대고 하나님을 향해서 어리석게 범죄 하죠. 그런데 진짜 성도는 이런 고난 속에서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런 고난과 어려운 문제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확실하게 붙잡아 두십니다. '어디 가려고 붙어서 기도해라!' 그게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세 번째로 고난이 오는 것은 나를 변화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예수 믿어도 잘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죠. 어떻습니까? 내가 예수 믿는 그 순간부터 내 더러운 성격이 하루아침에 그렇게 변화됩니까? 저 장터에서 막 욕을 하고 장사하는 사람이 예수 믿었다고 해 가지고 그 다음날부터 거룩, 거룩 그렇게 되어집니까? 욕 잘하더라 구요. 어떤 분들은 사기도 잘 치고, 저게 예수 믿는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사기도 치고, 거짓말도 하고, 욕을 하더라 구요.

그래서 이런 우리의 잘 못된 체질 괴팍한 이런 성격들을 하나씩, 하나씩 변화시켜 나가는데, 뭘 사용하시느냐? 고난을 통해서 네가 지금 더러운 성격이 있느냐? 잘 못된 체질이 있느냐? 어려움을 통해서 자꾸만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하나님께서 치유시켜 나가십니다. 이걸 보고 신학적인 용어로 성화라 합니다. 성화! 거룩하게 자꾸만 변화시키는 이 과정! 여러분 네 족장을 잘 아시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그런데 이 네 명의 족장 중에서도 가장 저와 여러분들하고 체질이 닮은 사람 누구입니까? 이삭입니까? 저는 생각에 야곱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못됐습니다. 이 야곱은 얼마나 못 됐느냐? 이름 자체가 간사하다. 그리고 또 발뒤꿈치를 잡았다. 이런 뜻이거든요. 갓난아기가 엄마 배속에서 나오는 그 아기가, 지가 뭘 안다고 형님의 발을 잡고 그렇게 나왔습니다. 하여튼 뭐 태어날 때부터 이 더러운 성격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보십시오.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형 속이죠. 아버지 속이죠. 라반, 자기 삼촌도 속였죠. 그 와중에 자기도 또 속임을 당하죠. 하여튼 너무 험난한 그런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야곱에게 비교적 고난이 많습니다. 너무 더러운 성격이니까! 이걸 변화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완전한 백성으로, 이스라엘 황태자로 만들어 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하나의 과정이 뭐냐하면 그게 고난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비교적 고난이 많다. 그렇게 생각이 되십니까? 그러면 내가 제일 더러운 성격을 가졌다.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제 말이 강도가 심했는지 모르지 만은, 그렇게 생각하시면요. 그게 또 은혜가 됩니다. 여러분 이것을 아시고 왜, 나는 이렇게 문제가 많은지 모르겠다! 그 와중 속에 하나님께서 나를 완전한 백성으로 몰아가신다는 것! 이걸 기억하시면 도리어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왜, 고난이 오느냐?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던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라!' 그렇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소요리 문답 제1장 1조에 보시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왜, 이 땅에 왔느냐? 하나님께서 왜, 저와 여러분들을 창조했느냐? 내 개인을 통해서 내 자신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사람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 여기에 두시면 전혀 실패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자꾸 하나님께 돌아가야 될 그 영광을 인간이 취해서 문제죠. 헤롯이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께 돌아가야 될 그 영광을 자기가 중간에서 딱 착취했다가 충을 먹어서 저주 속에서 죽어 갔습니다. 절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우리 인생들에게, 또 많은 다른 귀신들에게 빼앗기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고난 당하고 어려움 당하고있지만, 그 고난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 당장에는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나중에 지나놓고 보면, '아,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쓰려고, 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영광을 받으시려고 내게 문제를 주셨구나!' 그 답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네 번째는, 왜 내게 고난이 있느냐?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이 부분을 꼭 인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면 가장 먼저 터져 나오는 것이 원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야 될 이유를 몰랐을 때에, 광야라는 현실이 왔을 때에 얼마나 불평했습니까? '왜 먹을 것이 없습니까? 왜 이렇게 자꾸만 목이 마릅니까? 왜 덥습니까? 왜 춥습니까? 왜 많은 적들이 우리를 자꾸만 괴롭힙니까?' 가나안에 들어가야 될 이유를 몰랐을 때에 온갖 불평 불만 다 터져 나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된 그 길, 그 길을 더 이상 걷지 말아야 됩니다. 설사 고난이 오고, 문제가 와도 절대로 이러한 불신앙 속에 들어가지 말아야 됩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모든 역사들이 진행이 된다는 것! 여기에 대한 믿음만 나오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삶을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네 가지 계획입니다. 첫째는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십시오. 다윗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참, 이 말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나를 건져내셨다! 얼마나 다윗이 고난을 당했으면, 기가 막힌 일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힘들고 너무 복잡한, 그런 사정을 딱 가슴에 앉고 나면 '야, 참 기가 막히네!' 그런 말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이 다윗이 얼마나 고난을 당했던지,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했던지, '하나님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그 수렁에서 건져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여러분 이 구원의 역사 믿으십니까! 첫째는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구원정도가 아니고 나를 완전히 하나님의 손에 붙들어 두시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그 변화는 뭡니까? '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구나!' 이 네 가지 경우만 붙드시면 여러분들은 분명히 승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으시고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 땅에선 아무도 완벽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땅의 현실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현실은 온갖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고통과 수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 문제와 고통이 왔을 때에 어떻게 해야합니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네가지를 붙잡으면 승리합니다.

[1] 고난 속에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시달리다가 하나님앞에 두손들고 나온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곳에 나온 것 자체가 엄청난 은혜입니다. 세상엔 저주와 재앙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좌절과 고통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창3장의 현장입니다.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과 저주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감사한 것은 이러한 저주와 재앙에서 완전히 해방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너를 자유케 하였느니라. 근본적인 죄와 저주에서 나를 해방하신 하나님의 은혜 얼마나 감사합니까? 여러분께 찾아오는 모든 고난에는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2] 나를 붙잡아두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 고난이 없고 문제가 없으면 교회를 떠날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럽은 잘 살고 똑똑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유럽의 교회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나를 하나님 곁에 두시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고난은 하나님을 더욱더 바라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성도는 이러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확실하게 붙잡으십니다.

[3] 나를 변화시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욕도 잘하고 사기도 잘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고난을 통해서 하나씩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다른 사람보다 고난이 많습니까? 내가 성격이 제일 더럽다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은혜입니다. 나를 완전한 백성으로 몰아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생각하십시오.

[4] 나를 통해 영광받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헤롯왕은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자신이 받았습니다. 결국 충이 먹는 저주를 받으며 죽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내 자신을 통해 영광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유를 몰랐을 때에 광야라는 현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습니까? 온갖 불평,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고난이 오고 어려움이 와도 불신앙 속에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모든 것이 이끌려간다는 것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모든 사건과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이끌어가시는 계획을 붙잡게 하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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