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너희도 온전하라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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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5: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 5: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 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말라
(마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마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오늘 48절 말씀이죠. 48절에 보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랬습니다. 뭐 '온전하게 되기를 원한다!' 그게 아니고 '온전하라!' 간단한 명령이고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성경은 늘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은 된다! 그러면 되고, 안 된다! 그러면 안 됩니다. 하라고 그러면 하는 것이고, 못한다! 그러면 못하는 겁니다. 왜, 하라! 그러면 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는 약속이 그 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본문뿐만 아니라 지금현재 그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에 보면, 못 지킬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가 읽어보면서 '어느 누가 이걸 지키겠느냐?' 할 정도로 뭐 거의 지키기 힘든 이야기만 나와 있습니다. 오른편 뺨을 맞는 것이 아니고, 그냥 욕만 들어도 속에 울화가 터지는데, 누가 오른편 뺨을 맞았는데 얼굴 불그스레하게 해 가지고 왼편을 돌려대며, '한 대 더 때려달라!' 그게 말이 안되거든요.

그런데 오늘 쭉 보면 그런 내용들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없는 것은 뭐로 통해서 우리가 이 보면서 느끼느냐 하면, 사실은 쭉 오늘 그 율법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말씀을 합니다. 배경을 가지고 쭉 설명을 했는데, 율법을 통해서 율법의 배경을 가지고 우리에게 설명한 이 모든 말씀들이 '아, 안 되는 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산상수훈에 중요한 배경이 그런 배경이거든요. 그래서 그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율법을 통해서 이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산상수훈에 정통적인 해석에 배경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통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라는 결론을 갖게 되는 것이 이제 복음을 통해서... 그래서 쭉 안 되는 소리만 해 놓고는 48절에 "그러므로" 앞에 말을 전부 받아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니까! '하나님이 너희에게 은혜주시면 너희도 된다!' 그런 말로 이해가 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되어야 우리가 신앙이라는 것이 바로 되게 되어 있어요. 왜, 신앙이라는 자체가 이 신비의 배경이요. 또 비밀의 역사입니다. 그러니까 신앙 앞에 율법으로 이해를 하려고 그러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복음으로 바로 깨닫게 되면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은 이루어지게 되고 오히려 내 힘, 내 능력보다도 뛰어난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아래 있기 때문에 신앙은 깨닫고 나면 '쉽다!' 라기 보다도 되어진다라는 구체적인 그런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생명을 가진 사람은 뭐든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뭐 잠재력이라 그러고 그런 말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시 말해서 생명의 능력입니다. 인간의 모든 잠재력이! 이런 모든 것들이 생명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죠. 율법은 죽음을 말하고, 복음은 생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본적인 이야기입니다 만은, 이 사실이 우리의 것이 안 되기 때문에 자꾸 저 멀리서 들려지는 소식으로 소리로 그렇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은 '한다, 안 한다!' 이전에 '저절로 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제가 벌써 뭐 수년전이죠. 일본에서 카메라를 결혼 선물로 받았어요. 제가 호기심에 이 카메라가 어떻게 찍히고 어떻게 되느냐? 싶어 가지고 카메라를 밤새도록 뜯어내었습니다. 전부 뜯어내었는데, 뜯고 나니까 저는 카메라에 대해 전혀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제 뜯고 나니까 더 어려운 것이 뭐냐하면, 이 조립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게 어디 붙었던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되어 가지고 조립하는데, 밤새도록 걸려서 조립을 했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잘 찍힙니다. 조립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하면 지금 제가 수술을 경험을 했습니다 만은, 수술할 때에 그 아픈 부위나 고장난 부위를 수술하기 위해서 배속에 있는 것을 다 끄집어냅니다. 끄집어내어 가지고 자를 것은 자르고, 이을 것을 잇고 해 가지고는 그 다음에 끄집어 낸 차례대로 다 그대로 그 자리에 놓으려고 하면 끄집어 낼 때보다 훨씬더 어렵습니다. 그러면 시간 없어서 죽어요 다! 그런데 끄집어내어서 자를 것은 자르고 봉합할 것은 하고서는 어떻게 하느냐? 그걸 둘둘 뭉쳐 가지고 그대로 집어 넣어버립니다.

그래서 나는 그 처음에 배속에 뭐 '거스가 들어앉았다!' 그러고 뭐 '수술할 때 같이 들어갔다!' 고 하는데, 이해가 전혀 안 되더라 구요. 왜? 차곡, 차곡 넣으면 그게 들어갈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냥 뭐 인제 그 급하고 하니까, 그냥 그대로 둘둘 말아서 집어넣어 버립니다. 그 중에 이제 거스가 따라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어떤 사람은 가위도 들어간다고 그러더라 구요. 그렇게 들어가 놓으면 생명이라는 힘이 얼마나 위대하냐! 회복하게 됩니다. 이걸 집어넣으면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 보세요. 뭐 창자가 1m, 2m입니까? 그게 둘둘 말려서 집어넣으면 배속에 들어가서, 내가 생명이 있으면 그것이 배 안에 들어가서 전부 제자리에 앉습니다. 저절로 다 제자리에 앉히는데 제자리에 딱 앉고 나면 제자리에 다 앉았다는 증거로 뭐가 나온다 그랬어요? 그래서 그 방귀 나오는 것을 그렇게 기다리더라 구요.

나는 그 처음에 왜 방귀가 중요하냐! 그랬는데 그걸 몰랐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걸 수술하고 난 후에 3일 동안을 방귀가 안 나와서 얼마나 혼이 났는지 몰라요. 그러니 오는 사람마다 간호원이든지, 의사든지 방귀 나왔는지 묻죠. 나는 깝깝한데, 3일만에 나오더라 구요. 그리고 제가 이 만약에 수술하고 난 후에 겪어본 것이 뭐 안에 것은 안에 것이라 치고라도 이 밖을 다 잘라 놓았으니까, 더군다나 이 앞에 뼈를 잘라놓았으니까, 이 뼈를 어떻게 붙여 놓았느냐 하면, 큰 호치키스 있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이 갈비뼈 잘라놓은 이 사이를 양쪽을 같다가 호치키스로 묶어 놓았어요. 이래가지고 쭉 그냥 그 뭐 그 꾸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묶어 놓았어요. 그래가지고 억지로 붙여 놓았어요. 신기하죠. 어설프게 호치키스로 붙여 놓았는데, 지금 다 붙었습니다. 왜 생명이 다 회복을 시켜 주더라 구요. 다 회복을 시켜 줍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복음이 바로 이런 원리입니다. 율법은 죽은 겁니다. 죽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런데 생명을 받게 되는 그때부터 우리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회복이 되는 것이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생명의 역사라는 사실을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 생명 없이 신앙 그걸 가지고 우리가 종교라 그러고,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더 점점 어렵게 되고 힘들게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세에 죽음의 증거로 갖가지 문제들이 일어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거든요.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사실을 시간 갈수록 우리가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주의 증거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이 땅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데로 뭐 얼마 전에 몇 년 전이죠. 일본에 지진이 일어나 가지고 야단 낮잖아요. 필리핀은 한 도시가 없어져 버렸고 이것이 뭐 계속해서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지금 정신이 없어요. 제가 보니까 아마 벌써 1,2개월 전인가 화원에 가다보니까 이 동산이 보이는데 코스모스가 피었어요. 내가 속으로 '저것도 정신이 없어 가지고 혼란이 왔는가 보다!' 필 때가 아니거든요. 코스모스가 언제 핍니까? 가을에 피는데 여름도 아니에요. 피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 다음에 아직 겨울인데 개나리가 벌써 피었어요. 따뜻한 곳에 그렇게 피었더라 구요. 그래서 뒤죽박죽인 것 같아요.

이 지금 온도가 제대로 이 나타나지를 않아요. 이걸 '엘리뇨 현상' 이라 그러고 뭐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만은, 더군다나 지금 점점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라가고 있어 가지고 아마 올해도 지난해도 많이 더웠지만은 '올해도 많이 더울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겨울이 아니에요. 거의 뭐 춥지를 않았으니까! 이런 모든 현상들을 이런 것들이 어떤 면에서 말세가 가깝다는 이제 때가 되어간다는 증거입니다. 구체적으로 성경에 이런 것들이 마태 복음서를 비롯해서, 계시록을 비롯해서 전부 예언을 해 놓으신 그런 말씀이죠.

그래서 지난주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다!' 그럴 때에 뭘 말합니까!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배경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그래서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가 마태복음 우리가 5장 17절에 그랬죠. 17절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마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뭐라 그랬습니까? '말씀이 다 성취된다!' 그랬습니다. 말씀이 다 성취된다! 그랬어요.

성경은 분명히 말씀이 성취된다! 그럴 때에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그 말속에 예배가 제대로 되게 되면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땅을 살아가고 말세를 살아갈 때에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을, 말씀이 성취도는 그 말씀을 미리 알게된다! 그러면 여러분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죠. 산업과 직장이나 삶에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도적놈이 언제 온다! 그러면 반드시 도적놈을 막을 수 있어요. 이 모르니까 당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흑암의 세력들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밀려온다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바로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분명한 대책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가 제대로 된다! 모든 성공과 축복이 여기 다 있는 겁니다. 다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배가 된다고 그럴 때에 그냥 와서 꾸벅꾸벅 졸고, 한시간 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구체적으로 내 안에 들어온다는 사실이 이것이 은혜 중에 우리가 은혜라 그럽니다. 그러니 말씀이 들어온다는 것 도대체 알지 못하는 말씀을 어떻게 우리가 이해가 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이 사실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오늘 본문 말씀에서 쭉 들어본 대로 바리새인들은 '간음하지 말라!' 그랬고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간음하지 말라는 정도가 아니고 마음에 음욕만 품어도 벌써 뭐라 그랬습니까? '간음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 마음속에 벌써 이 생각만 해도 그것이 죄가 된다! 그렇게 말씀했죠. 매우 중요한 부분을 지적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 더러 이단이라고 말하고 뭐 이상한 소리를 다 했습니다. 그렇지만은 성경에 말씀한 것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보면 29절에 말씀이 바리새인들을 염두에 두고 성경이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29절에 뭐라고 말씀했느냐 하면,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대로 산다!' 단순히 말씀대로 산다! 그럴 때에 오늘 성경에 말씀한 것처럼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나와있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전부 양쪽 팔다리 다 잘라야 되고, 심지어는 속에 내장까지 다 꺼내어야 됩니다. 왜? 우리가 원치 않고 범죄 하는 일들로 우리 손발을 거의 많이 쓰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상한, 사기 친 물건을 마실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러니까 이 자리에 살아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에 지금 현재 뭐 우리가 옷을 그럴듯하게 입고, 뭐 얼굴에 바를 것 바르고 앉았으니까 뭐 괜찮다 싶을지 모르지 만은 여러분 속을 들여다보면 완전히 다 섞었어요. 그러니까 율법대로 하면 나오는 결과가 뭡니까? 사망이다! 죽음이다! 그 이야기를 지금 오늘 강하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까! 31절에 보면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역시 마찬가지로 똑같이 율법에 배경을 설명을 한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이해한다면 '우리가 정말로 죄인이구나!' 이걸 깨닫는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을수록...

그래서 여러분들이 뭘 이해하셔야 되느냐 하면, 율법을 패하러 온 것이 아니고 율법을 뭐라 그랬습니까? 완성하러 왔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여러분 성경을 깨달을 때에 뭐가 먼저 이해가 되느냐 하면, 율법부터 먼저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율법이 이해가 되어야 뭐가 이해가 됩니까? 복음이 이해가 됩니다. 율법을 통해서 죽었구나! 이때에 뭐가 필요합니까? '아,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구나!' 이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이 이해가 안 되니까 죽을 이유가 없죠. '뭐가 될 수 있구나! 사람이 할 수 있구나!' 이것이 지금 만들어낸 우상 아닙니까! 이것을 가지고 '행위로서 뭘 할 수 있다!' 이런 배경이 자꾸 나오는 게 아닙니까! 복음이 나올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대로 하면 말씀대로 살수 가 없다! 그래서 참 복음이 필요하구나! 한 것이 이해가 되고 비로소 창세기 3장 15절 말씀이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절대로 필요하구나!' 그게 이해가 되는 겁니다. 모든 것이 사망으로... 그래서 오는 것이 뭡니까? 정신 적인 문제로, 육체적인 문제로, 생각과 마음의 문제로, 가정의 문제로, 사회의 문제로 전부 이런 배경이 오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저희 우리 교회에 여러 가지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새로 온 교인들이나 여러 교인들이 찾아오는 그런 배경들을 여러 가지 이야기해요. 그런데 그 이야기 속에서 참 정신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말세에 사람들은 전부 정신병자들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받아합시다. "맨 정신으로는 못 사는 세상이다!" 그러니 뭐가 됩니까? 다 돌아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정신병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과 사실들을 보면서 결국 뭐가 우리 속에 들어와야 되느냐 창세기 3장 다 빠져 가지고 전 인생이 여기서 헤어날 수 있는 길이 없는 겁니다. 이게 율법으로 선언 받은 것이거든요. 이때 비로소 우리는 창세기 3장 15절에 원 복음 이걸 가지고 원색적인 복음이라 안 그럽니까! '원 복음! 그리스도가 비로소 필요하구나!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구나!' 이렇게 따라오는 겁니다. 앞에 부분이 이해가 안 되면 복음에 부분이 이해가 되죠.

그래서 참 복음을 이해하게 될 때에 비로소 생명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고 생명을 받을 때에 '아, 이 문제구나! 생명이 있으니까!' 그 다음에 모든 문제들이 뭡니까? 내가 해서 되고 안 해서 되고 아니고, 잘된다! 못된다!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생명을 받았을 때에 뭐가 됩니까? 받아합시다. "저절로 되는구나!" 그게 이해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생명을 받았을 때에 늘 하는 이야기 아닙니까! 아이를 낳아놓고 밤새도록 부모들이 아빠는 다리잡고 엄마는 머리잡고 집어 당겨서 늘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낳아놓으면, 생명을 낳아 놓으면 이게 시간이 되면 지가 찾아 먹고 저절로 자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상하잖아요. 그게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는데, 금방 낳자말자 젓을 빠는 그게 보통 힘든 게 아니거든요. 여러분 이 빨아 당기는 힘이 굉장한 힘입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못해도 젓만 물리면, 이걸 가르쳐 주지도 않았지 만은 생명이 있기에 젖을 빨아먹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저절로 자랍니다. 저절로 자라요. 생명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뭘 예수를 잘 믿으려고 애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중요한 것은 정말 내가 생명이 있느냐? 정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갖고 있느냐? 임마누엘의 역사가 지금 내 안에, 내게 이루어 졌느냐? 그래서 교회 안에서 들어와서 정신병 고치겠다! 육신의 병의 고치겠다! 참 마음에 평안을 얻어야 되겠다! 뭐 이걸 이루어야 되겠다! 뭐 부자가 되어야 되겠다! 그런 것은 2차 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오는 것입니다.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지!

그래서 너희는 먼저 뭡니까? '성령을 받아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게 성경의 원리입니다. 뭘 고치고, 뭘 해결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고 정말 내 안에 복음이 있느냐! 내 안에 참 생명이 있느냐? 내 안에 참 그리스도가 내 안에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자가 나와 같이 계시느냐? 이 사실이 실제가 되어 있느냐? 이것이 확인되고 이것을 누리는 것을 여러분 복음이라 그럽니다. 이걸 누리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도가 되어지는 것이다! 안 되어지는 것이다! 뭐 다른 여러 가지 말합니다. 만약에 복음을 누리게 되면 기도가 되어진다, 안 되어진다! 할 것 없어요. 생명이 자라면, 때가 되면, 여러분 아이들이 때가 되면 말하게 되어 있어요. 때가되면 이야기하게 되어 있어요.

뭐 제가 이 손자가 가만히 하는 것을 보니 그것도 지 아빠 닮아 가지고 굉장히 말이 늦어요. 3살, 4살까지 거의 우리 아들이 말을 잘 못했으니까! 말하라 그러면 이상한 소리만 하고, 그런데 이놈도 상당히 말이 늦어요. 그런데 언제까지 말이 되겠나 싶었는데, 요즘 제법 '여보시유∼' 그러고 때가 되면 하더라 구요. 때가 되면 저절로 말이 열려요. 생명이 들어가면, 때가 되면 저절로 되도록 되어있는 것이 생명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애써서 된다! 그것이 뭐냐? 종교생활입니다.

여러분 옛날에 뭐 제사 지낼 때에, 막 추운 겨울에도 머리감고 얼마나 고생합니까? 그게 종교 생활입니다. 여러분 새벽기도 나올 때에 누가 머리감고 오라 안 합니다. 심지어는 뭐 눈꼽 붙었는 것 떼지도 않고 나오잖아요. 세수도 안 하고 나오잖아요. 문제는 뭡니까?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말씀 속에서 저절로 성취되어 가는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에 참 해결이 나와야 되는데 창세기 3장에 걸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불 신앙 아닙니까! 하나님을 떠난 죄! 그러니까 뭡니까? 따라서 죄라는 것이 여기서 나오잖아요. 범죄가 나오게 되고, 그 다음에 이렇게 되니까, 이 배경이 구체적으로 사단에 빠졌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그 영적 문제, 영적 문제! 그러는데 아무나 붙들고 '영적 문제다!' 이말 하는데, 여러분 사실은 영적 문제라는 말이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그게 뭐냐하면, '지옥 갈 자식이다!' 그런 배경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여러분들이 혹시 뭐 이야기할 때에 너 영적인 문제 있다! 그 소리를 아무나 하지 마세요. 왜, 그러느냐? 영적 문제라 하는 것은 창세기 3장에 사단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영적 문제입니다. 사단이 여러분 자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담의 안에 빠져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양상이 어떤 사람은 이런 형태로, 어떤 사람은 저런 형태로 나오고 있는 것이지, 뭐 그것을 어떤 데는 심리적인 어떤 설명으로, 어떤 경우에는 뭐 학문적인 설명으로 나올 수가 있는 것이지 그 근본 문제는 무엇입니까? 누구라 구요? 사단의 배경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문제에 빠졌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구원 못 받았다는 말이에요. 막말로 해 가지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면 '네게 영적 문제 있다!' 이것은 저주 중에 저주인데 그건 아무에게나 영적인 문제 있다 이러거든요. 영적 문제, 배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경우 영적 문제를 몰라서 망한다! 그런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이 배경입니다. 지금 창세기 3장에 모든 사람들이 흑암의 주인인, 사망의 주인인 사단이 나와 여러분에게 주인으로 이 땅을 근본적으로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영적 문제라 그랬습니다. 여기에 있는 한은 아무도 해결될 것이 없어요.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주일성수가 제대로 됩니까? 다른 것에 빠져 가지고 나를 지배하는 것은 다른 것인데, 생각도 다르고 전부 다른데, 그런데 어떻게 해결이 됩니까? 뭐가 나를 지배하는 영적 배경에 이런 흑암의 배경에서 구체적으로 뭡니까? 빠져 나와야 그 다음에 내 생각과 마음이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것 어떡합니까? 영적 배경인데, 영적 문제가 되어 있는데...

그래서 아무리 말해도 들을 수 없고, 아무리 말해도 해결될 수 없는 창세기 3장에 근본문제를 해결한 분이 누구라 그랬습니까?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이라 그랬습니다. 왜? 사단의 역사를 꺾을 수 있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그냥 놔두어서는 안되니까, 이 땅에 직접 오셨습니다. 누구였습니까? 예수라! 그랬습니다. 오셔서 가만히 계신 것이 아닙니다. 이 영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그 분이 바로 누구입니까? 그리스도라! 그랬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여러분과 저의 심령 속에, 마음속에 영접하는 순간에 우리의 영적 문제는 완전히 해결하게 됩니다.

이 사실이 실제가 되어야 뭡니까? 마음이 치유되고 먼저 영적인 문제가 치유되면서 마음이 치료되고, 생각이 치유되고, 느낌이 치료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안 되어 있는데, 마음도 생각도 여전히 그대로 빠져있는데, 그 다음에 문제가 나올 리가 없죠. 그 다음에 이 문제가 해결되면 저절로 따라서 해결됩니다. 그 다음에 오는 문제가 기도의 문제가 저절로 따라 나오게 되는 이런 배경들을 성경이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사실들을 오늘 우리가 구체적으로 이해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뭔가 자꾸 다른 것에, 지금 가장 심각한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아니하고 다른 것에 자꾸 우리 생각을 집중하고 그것에 애쓰고 노력하는 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왜? 사단의 문제를, 사단이 구체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 문제를 우리의 노력이나 수고로 절대로 되어질 수가 없습니다. 오직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되게 되는 동시에 뭐가 오느냐? '아,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구나!' 이 사실이 체험되어지는 겁니다. 와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그때부터 뭐가 됩니까? 문제가 생기면,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된다!' 기도라는 것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가장 근본적인 첫 번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까, 따라서 저절로 나올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따라서 안 나오니까, 나오는 것처럼 하려고 하니까 뭡니까? 외식이 나오고, 폼이 나오고, 그 다음에 노력이 나오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나오면 나올수록 내가 갖고 있는 근본 체질이 바꾸어지지 않으니까, 뭐가 나옵니까! 갈등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 악한 불 신앙의 체질들이 근본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니까, 자꾸 갈등이 나오죠. 그래서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이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우리는 잠깐 몇 가지만 좀 붙들어야 되겠습니다. 뭐냐? 개인문제부터 해결해야 됩니다. 이걸 뭐 너를 본다! 다른 사람을 본다! 환경을 본다! 할 것 없습니다.

내 개인의 문제! 내 개인의 문제는 간단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입니다. 뭐라고 그랬습니까? '죽어버려라!' 그랬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랬습니다. 이 나를 극복하지 못하면 나오는 것이 뭡니까? 왜 나를 극복하지 못하면 구체적으로 안 되느냐? 나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악한 불 신앙의 체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악한 불 신앙의 체질이 반드시 나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면 뭐가 중심이 되느냐? 아무리 '하나님 중심! 예수 그리스도!' 말해도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바로 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기주의라는 것이 여기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여러분 교회 아무리 와서 그냥 헌신을 하고 충성을 한다고 그래도 이것이 안 되면 헌신, 충성이라는 것은 전부 빈말입니다. 나를 위해서 교회 헌신이 나오지, 나를 부정한 극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헌신, 충성은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늘 그런 말씀을 안 합니까? 종교인으로 열심히 노력을 해도 내게 손해 되는 문제가 있다 싶으면 불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이 문제가 구체적으로 해결이 안 되면, 절대로 여러분 신앙생활에도 감사라는 사실이 절실하게 내게 나오지 않습니다.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열심을 내면 낼수록 뭐가 나오느냐? 불평이 나오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흔히 말하지 않습니까! 요즘 교회 들어와서 멀찍이 앉아 가지고 뭐 열심히도 안하고, 그렇다고 떨어지지도 않고 이렇게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게 뭐냐? 옛날에 우리가 종교생활하면서 느낀 것이 교회라는 것은, '가까이도 가지말고 멀리도 가지 말자!' 적당히 선을 두고 떨어져 있어야 이게 교회에 신앙생활이 된다! 이게 아닙니까! 그 배경이 뭡니까? 나 중심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교회 충성하고 가까이 가면 가까이 갈수록 뭐가 나옵니까? 내가 중심이 되어있는 동안에, 내가 죽지 않는 동안에, 그리스도가 중심이 안 되어 있는 동안에 뭐가 나옵니까? 불평과 원망이 나옵니다. 아마 그런 사람들 속에는 감사라는 것은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해결되면 조그만 문제도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아, 하나님이 내게 이 은혜 주셨구나! 이 축복 주셨구나! 나 같은 죄인을 죽음과 멸망에서 구원해 주셨구나! 하여튼 아침에 눈만 뜨면 감사가 나오는데, 이게 안 되면 감사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제일 어려운 문제가 내가 안 죽어요. 내가 죽으려고 그러면 '내가 왜 죽어!' 이러는데, '네가 죽지 내가 왜 죽어!' 사생결단하고 안 죽으려고 하는 것이... 여러분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만은 거의 뭐 90%까지 할 것도 없고 100% 다 내 중심입니다. '내가 왜 죽어!' 이런 식입니다. 이게 제일 어려운 문제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일이 이루어지게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뭐가 안 되느냐? 성령의 역사로만이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 예수가 내게 주인이라!' 뭐라 그랬습니까? '시인할 수가 없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에 정말 하나님 앞에 내가 죽고 예수가 주인이요. 이 구체적인 사실이 누려질 수 있도록, 임마누엘의 사실이 누려질 수 있도록, 이런 사실적인 기도가 구체적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때에 비로소 뭐가 나옵니까? '아, 내가 죽고 내가 없어지게 되면...' 내가 주인이 필요하잖아요. 그때에 여러분 요한복음 1장 12절 사실적으로 역사 된 것이 이해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뭐가 됩니까?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생명이란 것이 비로소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생명이라는 것이 내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주인으로 오실 때에 생명이라는 역사가 이해가 됩니다. 이게 아니면 생명이란 것이 나올 수가 없잖아요. 이 문제는 말씀했죠.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거듭난다 위로부터 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따라 오는 것이 뭐냐하면요. 비로소 이때에 모든 환경 모든 사건 모든 일들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주권 역사가 믿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주권! 암만 말해도 하나님의 주권이 아닙니다. '내 주권이지 하나님이 왜 주권이야! 내가 다 했는데...' 내 주권이에요. 그런데 이때부터 모든 환경이 극복되게 됩니다. 사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일!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지나간 과거!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게 전부 뭐냐? 메시지 화되어서 지금 내게 열매가 되어집니다. 이 사실이 되면 지금 현재 여러분 당하는 모든 문제, 당하는 모든 환경, 당하는 모든 일들, '지금 하나님이 나를 계획하고 계시는 구나! 지금 나를 인도하고 계시는 구나!' 이것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 형들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요셉!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신다는 개인적인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에 그 다음에 오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감옥도 괜찮고, 보디발의 집에 노예도 괜찮고, 아무데도 괜찮습니다. 이때에 형들 앞에서 말한 것이 '당신들 앞서' 하나님이 계획이었잖아요. '나를 보내셨나이다!' 이 사실이 보여지게 됩니다.

여러분 앞으로 교회도 점점 어려울 것 같아요. 여러분 앞으로 인간관계도 점점 어려울 것 같아요. 지난번에 말씀했습니다. '예배 바로 드리려고 그러면 인간관계 바로 되어야 된다!' 그랬습니다. 아마 인간관계 바로 되면, 특별히 인간관계 바로 되려고 그러면요. 가족 관계 바로 되어야 됩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가족관계! 못할 말이 없거든요. 제일 상하는 것이 가족관계입니다. 가족관계 상해놓고는, 가족관계는 또 그렇다고 해서 떠날 수도 없고, 달아날 수도 없고 이게 전부 가족관계거든요.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이 개인 문제가 해결 안되면 따라올 수가 없어요. 이게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점점 어려운 시대가 올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이 문제가 아니었고, 요셉은 감옥이 문제가 아니었고, 요셉은 이웃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똑같이 오늘날 성도 여러분의 문제는 교회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남편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자식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목사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깊이 들어가서 여러분과 저의 문제는 바로 내 개인의 문제입니다. 개인이 하나님 앞에 진짜 응답 받고, 사실적인 역사 이루어지고 그럴 때에 깊이 들어가서 뭐 개인적인 문제라고 그럽시다, 참 개인적인 문제다! 이렇게 나왔을 때도 '아, 병이구나! 이 문제구나! 과거문제구나!' 아닙니다. 지금 내 개인이 임마누엘에 사실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사실이 되고, 체험이 되게 되면 모든 문제 여기서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뭐 '고친다! 바꾼다! 뭘 한다!' 아닙니다. '지금 나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 하시옵소서. 참 생명의 역사가 지금 내 안에, 내 중심 안에,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사실이 이루어지게 될 때에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 그 한마디 속에 다 녹아 있다는 사실이 체험되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찾아오신 나 개인의 문제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1] 복음으로 되어지는 온전함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고 주님께서 명령하십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 속에는 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는 약속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산상수훈에는, 우리가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완전한 계명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계명들을 지킬 수 없음을 율법을 통해서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생명의 복음을 통해서는 지킬 수 있음도 깨닫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면, 우리도 온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신비입니다. 참으로, 신앙은 정죄의 율법이 아니라 생명의 복음으로만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온전하게 '되어지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2] 율법의 가치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대로 살아야 한다면 우리의 육체는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5:29).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정말로 이해한다면, 우리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깨닫게 됩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완전히 멸망받을 수밖에 없음을 철저히 깨닫는 만큼, 나에게 창세기 3장 15절의 복음이 필요함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 율법의 눈으로 말세의 저주스러운 상황을 보면, 참으로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이해될 때, 생명이 진정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생명을 받아야 저절로 온전하게 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내게 생명이 있는가,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3] 복음의 능력

☞ 우선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인 영적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과 생각이 치유되고, 다른 것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아무리 체격이 크더라도 죽은 자에게는 아무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일단 생명이 있기만 하면 아무리 연약하고 초라해 보이는 아기일지라도 자라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가치입니다.

☞ 생명을 가진 자가 성장의 잠재력을 드러내어 온전하게 자라가기 위해서는 개인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합니다. 즉,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내가 죽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갈2:20). 나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응답을 받고, 임마누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면, 나머지 모든 문제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해결되어집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온전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생명을 주신 우리에게도 온전하라고 명령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힘을 얻어 온전하게 되어져가는 사실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옵소서. 율법으로는 도무지 아니됨을 깨닫고 고백하오니, 생명의 복음의 능력으로 나를 변화시켜서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온전하게 자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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