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기록된 대로(1)
2004-05-14 00:00:00
관리자
조회수   29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마 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26:18)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마 26: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 26: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마 26: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마 26: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마 26:2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마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마 26: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마 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 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26: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오늘 상당히 심각한 본문입니다. 가롯 유다의 배신이 나오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예수님께서 가롯 유다가 배신하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는 성찬예식이 거행되고, 성찬 예식이 거행되면서 우리 개개인이 자신을 살펴볼 수 있는 그런 어떤 귀한 기회를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제목을 "기록된 대로" 그렇게 했습니다. 창세 전에 여러분과 제게 약속하시고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 인간 개개인이 그냥 흘러가는 것 같아도 주님이 약속하신 언약 속에 한 인생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를 물론하고, 국가와 민족과 사회에 세계 전체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음을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상당히 중요한 메시지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중요한 메시지를 갖고도 우리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짚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이해해야 된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복음이 이해되어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된다! 그렇게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개인의 문제와, 또 가정의 문제와, 그리고 개인과 가정과 이어지는 사회, 경제의 모든 문제가 복음이 이해되는 날 눈이 열리게 된다! 이것이 지난주에 계속 강조된 문제요, 또 우리가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부분인 것을 말씀하고 싶습니다.

오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으로 이 복음이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신앙생활에 멋이 있고, 맛이 나게 됩니다. 1부 예배는 멋을 강조했습니다만, 그래서 이 복음을 참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에 약속한 신비의 역사들이 전혀 여러분과 제게, 또 우리와 상관없는 것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해되면 신비하다는 정도가 아니고 매일, 매순간 놀라운 일들이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고, 또 구체적으로 전개되어질 것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예수 믿고 기도하면, 뭐 건강도 회복된다! 올 수가 있습니다. 또 그렇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그저 병 고치시는 그 일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 말은 아니거든요. 그런 문제에 우리는 쉽게 메여 있을 수 있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메여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종교에 빠지게 되고, 혹은 뭔가 이 신비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은 그런 정도다! 그게 안 된다는 것보다도 그런 정도로 이해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신앙의 모순입니다. 신앙이 바로 되어있지 못한다! 그런 말입니다.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면, 조금 전에 말씀한 것처럼 놀라운 일이, 놀랍다라는 말 자체로도 표현이 안될 일이 우리의 생애에,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전에 산에 가서 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느냐? 능력 받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이해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바로 복음은 그런 것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면, 그게 이 복음에서 빗나가는 것이죠. 그런 정도가 아니다! 이겁니다. 그저 능력 조금 받고, 뭔가 힘을 조금 얻고 하는 그런 정도가 복음의 능력이다! 그게 아니거든요. 어떤 사람은 축복을 달라고 목표를 두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개인적인 축복을 구한다! 그래서 '받았다, 안 받았다!' 그런 정도로 복음을 이해했다! 그러면 복음의 기초조차도, 기초라고 말하니까 이상합니다 만은, 근본 이해가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을 좀 지적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복음을 말하고 복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이해했다는 여러분이나 저도 이 복음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이것을 어느 정도 이해했느냐? 상당히 회의적이다! 그래서 바울 자신도 너무 복음이 좋고, 너무 복음이 기쁘고 감사해서, '병들었다, 안 들었다!' 이것과 상관없이, 쉽게 말해서 가는 곳마다 쓰러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도, 간질병이라 그랬으니까 눈이 잘 안보여서 더듬거려 가면서라도 이 복음을 위해서 생을 내 걸었거든요. 그러니까 그저 뭐 '나았다, 안 나았다! 뭘 했다, 안 했다! 됐다, 안되었다!' 이런 정도로 복음을 이해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신앙생활에 한계가 있었던 겁니다. 복음은 그런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교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올 수가 있습니다. 뭐 다툴 수도 있고, 또 그 다음에 서로 삐질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때에 따라서는 원치 않게 감정에 뭔가 골이 깊어질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확실히 뭔지 이해가 되었다!' 그러면 그런 문제는 그 다음에 오는 차원입니다. 그 다음에 오는 차원이라고 그럴 때에, 그런 문제는 별로 관심도, 그 다음에 뭔가 중요한 어떤 우리 삶에 결정하는데 지장을 준다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하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정말로 완벽합니다! 완벽하다는 말로도 이건 온전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복음은 완전합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벌써 역사에 기록된 말씀들이 여러분과 저의 현장에 지금 성취되고 있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니까 이 복음이 조금만 이해된다 그러면, 뭔가 내 삶의 현장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감격해야 됩니다. 감탄해야 됩니다.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좋다, 나쁘다!'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복음을 아는 것이 지난주에 강조를 했죠. 전혀 기초다! 그 말이 아닙니다. 복음을 아는 것은 완성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복음을 아는 것은 완성이다!" 기초가 아닙니다. 우리가 자꾸 예수그리스도! 뭐 복음! 그럴 때에 그걸 가지고 '기초요, 복음의 시작이다!' 그런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성경은 '알파와 오메가다! 완성이다!' 완성을 예수 그리스도, 바로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쩌다가 뭐 목사도 되고, 또 장로도 되고, 집사가 되었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 어쩌다가 된 것이지, 의도해서 된 것보다도 어쩌다가 되었어요. 저도 이 자리에 선다고 선 것이 목표를 해서 섰다기보다도 어쩌다가 된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릴 때에, 뭔가 한때 서야되겠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또 조금 성장하면서 절대로 못하겠다고 그랬다가, 그러다가 또 어쩌다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어쩌다가 되었다는 배경은, 성경의 내용이 전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이해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오늘날 장로가 되었다! 집사가 되었다! 그리고 평신도로 이 자리에까지 오셨다! '어쩌다가 되었다!' 그런 게 아닙니다. 성경은 뭐라 그랬습니까? 창세 전부터 예언하신 말씀 따라서, 기록하신 말씀 따라서, 현실에 말씀이 여러분과 제게 성취되는 것뿐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바로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복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알아야지, 보통으로 알아 가지고는, 이것은 흔히 그런 말하죠. "반 푼수 집안 망친다!"고... 진짜 복음을 얼빵하게 알아 가지고는 축복도 아니고 저주도 아닌, 이상한 그런 문제에 빠지게 되는 모습들을 우리가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말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뭐냐? 나와 내 개인과 연결시켜서 한 마디로 말해서 뭐냐? 받아합시다. "모든 문제해결이다!" 근본적으로 이것이 사실로 내게 와져야 합니다. '모든 문제해결이구나!' 모든 문제 해결이라고 그러니까 또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요. 그냥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어떤 모든 문제로, 그렇게 또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문제해결이라는 사실이 진짜로 느껴진다! 그러면 그때부터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져 버립니다. 여러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고 또 새로워진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어디 있느냐 하면, 이 근본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것 같으면서도 전부 이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교회 안에 오면서도 전부 다르게 생활합니다. 다른 방향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지난번 권찰회 때도 말씀을 했습니다 만은, 좋은 것일수록 바로 해야 복이 됩니다. 좋은 것일수록 바로 안되면 그건 오히려 어떤 면에서 반대 급부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으려면 진짜 바로 믿어야 되고, 예수 안 믿고 살려면 진짜 안 믿고 사는 것이 편하고... 받아합시다. "이왕 믿었으니 바로 믿자!" 그렇죠. '이왕 이 자리에 앉았으니 진짜 복음을 바로 잡고, 축복 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야 되지 않겠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신앙 생활한다! 할 때에 성경대로 해야 되죠. 바로 믿는 것 아닙니까! '신앙생활 한다!' 그런데 성경대로 안 하면 역사에 망해도 그런 망함이 없어요. 그게 서부유럽이나 지금 일어나는 미국에 문제도 똑같은 문제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일어났던 문제 아닙니까! 첫 번째 하나님이 복음 들어와서 축복하셨던 그 축복이 지금 점점 사실을 떠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말을 권찰들에게 드렸어요. '송현 교회에 왔다! 진짜 바로 믿는다!' 이게 되기 원합니다. 뭐 '힘들다, 좋다, 나쁘다!' 이 문제가 아닙니다. 복음이 바로 아니고, 복음이 바로 안 된다 그러면 그것은 나만 아니고 우리 후손만대에 멸망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로 믿고, 축복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러면 우리가 그 자리에서야 될 것이 아니니까!

그래서 한번 더 '우리 박 목사 참 고집 세다!'는 소리를 들어야 되겠다 싶어요. '박 목사, 뭘 해놓으면 절대 고집 세다고...' 그게 복 받는 일이라면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나는 연말 되면 뭐 새로운 재직을 내고, 또 새로운 뭘 내고, 여러 가지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에 상당히 말이 많아지게 되는 것을 느껴요. 그럴수록 목사가 고집 세다기보다도, 바로 해야되겠다! 그래서 진짜 송현교회 재직이 되는 것이 자랑스럽고, 송현 교회 교인이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정말 '송현교회 재직이다!' 그러면 다른 교회의 사람들이, '송현교회 집사라 그러면 믿어도 되겠다!' 이것이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송현교회 집사! 집사나 잡사나 마찬가지다! 그 뭐 재직이 되나 안되나 마찬가지다!'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뭔가 정말 하나님 앞에 축복된 자리에 섰다라는 사실을 자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송현 교회가 되고, 그래서 재직이 되고, 그래서 중직자가 되어야 되겠다!'고 하는 사실을 한번 다시 확인하는 오늘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 그러느냐? 복음이 되었다! '인생의 근본문제가 해결되었다!' 이겁니다. 복음이 이해되었다! '인생의 근본문제가 해결되었다!' 이게 진짜로 느껴진다 그러면 여러분의 지금 하루 하루의 삶이 달라져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가지고 초기에 많은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우리 집에 친구가 온다고 해도 달라지더라 구요. 우리 집에 손자 하나가 와 있는 것, 그것하나 와 있는 것 때문에 얼마나 달라지는지 몰라요. 이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니까! 어쨌든 그렇다 그러면, 여러분 다시 하번 강조합니다. 만약에 '노무현대통령께서 박지온 목사 집을 방문했다!' 이건 달라진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대구시가 떠들썩거릴 겁니다. 경찰 국장, 구청장 도지사 할 것 없이, 기자들 할 것 없이 다 모여들 겁니다. 여러분 그렇다 그러면, '만왕의 왕이신, 만주의 주이신 바로 그분이 내 안에 오셨다! 우리에게 오셨다!' 그런데 안 달라진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그렇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이 조금만 눈을 뜨고 보면, 진짜 거짓말 많이 하고 다닙니다. 맨 날 '주여!' 그러면서도 거짓말하고 있는 겁니다. 왜? 실제로 왔다 그러면 달라져야 되는데,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성경말씀대로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어! '10년 전 그 사람의 모습이 10년 후에 그 사람이다!' 이게 지금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분이 '참 복음을 바로 붙잡았다!' 축복과 은혜를 받았다는 정도가 아니고, 근본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는 이런 축복과 역사가 사실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 똑같은데,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우리가 은혜 받은 말씀 아닙니까! 여러분과 제가 뭔가 달라서, 뭔가 재주가 있어서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받아합시다. "은혜를 받자!" 은혜를 받는 길밖에 없어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안 믿는 사람과 똑같고, 옛날에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오직 한가지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뿐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며 감격할 수가 있어야 되죠.

하나님의 은혜! 복음이라는 것은 우리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예수님께서, 쉽게 말해서 여러분 '사소한 이 문제 해결 주십시오! 이 문제 되게 해 주옵소서! 이것 해결해 주옵소서!' 그런 사소한 문제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그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그 문제도 얼마든지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보다 여러분과 제게, 한 개인에게 한 가문에 내려오는 모든 문제도, 사회에 내려오는 모든 문제도,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셨다! 그랬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성경은 '원복음'이라 그렇게 말하죠.

인간의 근본문제라 그러면 뭐 여러 가지 많은 말씀이 있습니다 만은, 우리가 간단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나오고 있죠. 인간의 근본문제 해결이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오는 문제가 뭐냐하면, 먼저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늘 그런 이야기를 우리 집에서 하고 있어요. 걸핏하면, '당신 영적 문제다!' 그러고 '당신은 영적 문제 아니냐!'그러고 영적 문제로 시비를 자주 걸어요. 그래서 '영적 문제라는 소리하지 마라!' 그게 다 영적 문제인데도, '영적 문제 걸렸다! 영적 문제다!'고 그럴 때 굉장히 기분 나쁘다! 물론 내 영적 문제 알지만 기분 나쁘다! 왜 그러냐 하면, 영적 문제라는 그 말이 엄청나게 무서운 말이거든요. 그게 맞는 말이지만 너무 힘겨운 말입니다.

그게 뭐냐하면 지금 사단 속에 붙잡혀 있다는 것이거든요. '네 아비가 사단이다!'라는 그 말인데, 그게 보통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가문으로 내려오는 것, 개인으로 내려오는 것, 국가적으로 내려오는 것, 사회적으로 내려오는 것! 이런 모든 문제가 어디서부터 내려오느냐? 영적 문제에 걸렸기 때문에 내려옵니다. 그게 바로 뭡니까? 사단의 손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내려오는 부분입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빠져 있는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있죠.

그 다음에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그럴 때에, 이게 보통문제가 아니죠. 따라오는 것이 '모든 저주에서 완전 해결되었다!' 그 말과 같이 연결됩니다. '영적 문제 해결되었다! 근본문제 해결되었다!' 그럴 때는 다음에 내려오는 모든 문제가 이해되어야 되죠.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면 따라오는 것이 뭐냐? 모든 저주가 해결되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근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면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모든 저주의 문제가 끝났습니다. 가문과 가정과 개인에게 내려오는 이 모든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이것이 성경 구약에는 메시아로 약속했습니다.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메시아를 보내겠다! 이 언약이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면서, 여러분과 제게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약속한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언약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 영접한 증거로 성령께서 동행한다는 사실이 바로 언약 중에 언약입니다. 이게 메시아예요. 이게 그리스도의 언약입니다. 그 순간에 영적 문제가 해결되고, 저주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바로 깨닫고, 이 사실을 바로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뭡니까? 구원의 확신입니다. 구원의 확신! 이 약속한 사실을 우리가 인정한다, 인식한다는 말을 말했습니다. 참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 자리에 서 있어요. 이 놀라운 축복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인정하고 인식하는데 따라서 엄청난 문제가 이루어지고,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받아합시다. "지금 앉아있는 이 자리가 축복의 반열이다!" 인정만 해도 달라집니다. 인정만 해도... 앉아있으면서도 인정을 안 하기 때문에 뭐냐하면, 늘 멍청하게 되어있고, 늘 감사가 없고, 늘 이 자리에 오는 것이 부담스럽고, 늘 이 자리에 메시지 듣는 것이 졸립고, 눈만 감으면 괜히 다른 게 나오고, 엉뚱한 것이 왔다갔다하고, 아마 지금 이 시간도, 여러분들이 이 메시지 듣는 동안에도, 지금 이 순간도 뭐 여러 가지 이상한 것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지금 이러고 있는데도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이 있거든요. 보통 베짱이 아닙니다. 뭘 가지고 설명해야 될 겁니까!

여러분 '이 자리가 얼마나 축복이다!' 인식만 해도 달라집니다. 그런데 그걸 인식을 하라 그래도 잘 안 하려고 그래요. 왜? 축복의 반열에 있으면서도 그걸 인정을 안 하려고 그럽니다. 참 이상하죠. 왜 그러냐? 그게 영적 문제예요. 아무리 말해도 못 깨닫는걸 어떡합니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하지 말라고 그랬지만, 강단에서는 많이 해야 되겠어요. 그게 영적 문제입니다. 왜? 말해도 못 깨달아요. 그게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진짜 슬퍼해야 됩니다. 왜 그런지 슬퍼해야 됩니다. 우리는 슬퍼지지도 않아요. 그러다가 보면 그걸 가지고 성경은 "화인 맞은 양심(딤전4:2)"이라고 그러는데, 그걸 어떻게 더 설명을 해야 됩니까!

성경을 한번 보십시다. 오늘 본문에서는 읽지 않았습니다 만은, 14절입니다. "그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그랬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이 축복의 자리에 앉았다! 그럴 때에 성경은 뭐라고 그랬느냐하면, '이것 달라! 저것 달라! 먹을 것 달라! 마실 것 달라!' 그렇게 하는 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다! 이미 저희에게는 있어야 될 줄을 누가 아신다 그랬습니까? '하나님이 아신다!' 그랬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앉았다고 하는 것은 축복의 반열이요, 축복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축복 주옵소서! 하나님, 복 주옵소서!' 이런 것을 구할 필요는 이미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자리에 앉았다고 그럴 때에 "축복의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미 복을 받았다!" 구원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그러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여러분과 제게 뭘 해주시느냐? 받아합시다. "필요를 채워주신다!" 바울은 이 필요를 채워주시는데, 얼마나 만족하게 채워주시느냐? "누르고 흔들어서(눅6:38)" 여러분이 '전혀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주신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인식만 해도 달라집니다.

우리 집에서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해요. 뭘 먹고싶다고 그러면 생긴데요. '하나님이 필요를 채워 주신 것이다!' 그렇게 봐도 되겠죠.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축복의 자리에 앉아있다는 인식을 하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뭘 하실 것인가?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면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어 나가는데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뭐라 그랬습니까? "(마28:20)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그랬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혹시 그 뭔가 애가 타는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목사님, 몸이 아직까지, 건강이 회복 안 되었는데, 무리하는 게 아니냐? 뭐 하는 게 아니냐?' 제가 무리를 해서라도 하려고 하는 배경에는 이런 배경입니다. 내가 무리해서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따라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뭘 채워주십니까? 필요를 채워 주시죠. 그래서 제가 이 일을 해야 하나님이 그때 가서 건강도 거기에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건강도 채워주시겠다! 아무것도 안 하는데, 필요 없는 건강을 회복해 주실 필요가 없잖아요.

제가 구체적으로 이 말씀을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축복의 반열에 앉았다 그러면 하나님과 방향만 맞추어 버리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획만 딱 붙들어 버리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계획과 그 일에 따라서 나가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모든 뭘 채워요?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이미 복을 받은 사람들! 앞으로도 복 받을 자들! 어떤 면에서 나의 후손만대에 복의 근원으로 세워진 우리들! 하나님께서 그의 뭘 채워요?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여러분 복음이 바로 안 되어 있으면, 참 불행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난 권찰회 때에는 쓴 소리를 좀 했어요.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복음이 바로 안 되었다. 우리 다락방 안에 앉았다. 참 전도의 축복 속에 우리가 앉았다! 선교의 축복 속에 앉았다! 여러 가지 축복의 자리에 앉았잖아요. 앉았는데 이것이 이해가 안되고 이 자리가 바로 인정이 안되고 인식이 안되면 뭐까지 안 되느냐 하면, 옛날에 열심히 봉사했던 것까지도 못하더라 구요.

그래서 다락방 교회에서 한때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던 것이지만, 자리를 다 안 하려고 한다 그래요. 제가 이 말을 조금 언급하고 지나가는 것은, 지금 연말이니까 연말연시 회장 찾고, 부회장 찾고, 옛날에는 회장 서로 하려고 애를 섰습니다. 그런데 다락방하고는 회장도 안 하려고 그러고... 봉사하는 일을 서로 하려고 그랬어요. 다락방 들어와서는 봉사도 안 하려고 그래요. 왜? 옛날에는 봉사하면 복 받는다는 소리라도 했거든요. 그런데 다락방에 와서는 봉사해서 복 받는 것보다도 더 큰 축복을 봐버리니까, 봉사하는 복을 시시하게 봐버리거든요. 그러니까 봉사도 안하고, 다락방도 안 하고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진짜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교회가 어쩌다가 이상하게 되어 버렸어요. 회장도 서로 안 하려고 그러지, 뭐 어디에 세워도 안 하려고 그러지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자리를 종교시절에는 그래도 봉사하고 뭔가 헌신하는 것 종교적인 감정으로도 열심히 했는데 그것조차도 지금 안 해요.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안하고, 봉사도 안하고, 전도도 안하고, 완전히 망하는 겁니다. 지금 정신 안 차리면 사단이 이렇게 또 망하게 합니다. 진짜 눈을 떠야 됩니다.

그렇다고 내가 봉사를 못하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가지고 못하는 것뿐이지... 하기야 우리 여전도회 중심으로 바자회를 하니까, 참으로 열심히 하던데요. 바자회 열심히 하는데, 그 뒤에 뭔가 가룟 유다처럼 부족해서 바자회 하는 것보다도, 돈을 사랑해서 바자회하면 곤란합니다. 가룟 유다가 멸망한 이유가 뭐냐하면, 부족한 게 아니거든요. 돈을 사랑했던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버린 내용입니다. 그게 성경에 내용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여러분들이 진짜 하나님과 방향 맞추고, 우리 후손만대에 정말 복음 세워야 된다! 그래서 이 복음세우는 일에 전 교회가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자회입니다. 그런데 정작 토요일 날만 계속하니까, 우리교인들은 별로 안 와요. 핵심에 와야 토요일 날 참석을 하던지 하지! 전부 다른 교회 교인들을 바라보고 하니까! 오히려 그게 이상해져요. 다른 교인들 쳐다보고 지금 바자회를 하려고 그럽니다. 다른 교회 건축헌금을 뽑아내려고 하는 겁니다. 이런 얌체가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그렇게 광고를 해도 한번 와 보지도 않아요.

여러분 제가 이 좀 쓴 소리한다기보다도 먼저 복음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진짜 알 것을 알고, 붙잡을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귀하고 이걸 알아야합니다. 참 하나님께서 주실 성취될 말씀을 붙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바자회하면서 혹시 물건 잃을까 싶어서 핵심 들어오지도 않고 서 있고, 물론 첫 번에 한번 했다가 어쩌다가 한 두개 빠진 게 있겠죠. 그러나 그런 인상조차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뭔가?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과 제가, 정말 우리가 교회 짓는 일이 어떤 일 때문에 귀중하냐? 우리 후손만대에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 사실들을 우리가 오늘 좀 바로 붙잡고 나가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뭔가 여러분의 마음에 정말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오직 누가 되느냐? 하나님! 진짜로 그분 앞에 감사가 되고, 찬송이 되고, 그분께 경배에 실제적인 확실한 대상이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이것이 안 된다 그러면 다른 방향으로 금방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을 26장 14절에 말씀했죠. "그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유다"라는 자가 이걸 상당히 강조를 했어요. 오늘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도행전에도 같다 그랬습니다. 이 메시지가 밑에까지 몇 시간에 걸쳐서 좀 나와야 되겠습니다 만은, 좀 조심해야 할 것이 뭐냐하면, 사람들이 신앙고백을 훌륭히 하고, 하나님의 언약 속에 깊숙이 들어갔다고 할수록 여러분이 잘 붙잡아야 합니다. 이들이 하나님께 깊은 훌륭한 신앙고백을 할수록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져야지, 신앙고백은 훌륭하게 해놓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을 더 배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을 알아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중직자가 되었다! 축복의 반열에 앉았다! 깊숙이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에 서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면, 더 악한 사단의 종노릇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지금 유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깊이 축복의 반열에 서있고, 특별히 다락방 한다고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전파에 증인되어야 되겠다고 깊이 고백하면 할수록, 여러분 지금 누구와? 하나님과 지금관계가 회복되고, 지금 하나님과 방향이 맞아야 합니다. 그게 안 된다! 그럴 때에, 우리의 삶이 나도 모르게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을 더 떠나는 행위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로 통해서...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했습니다. 종교를 열심히 따라가던 시대에 행하던 봉사조차도 못하게 되는 이런 문제가 왔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 안에서 구체적으로 금년도가 지나면서, 내년도에 교회가 구체적으로 올라갈 것인데, 그때 정말 여러분과 저의 헌신이 요구가 되고, 하나님의 정말 축복된 은혜의 관계가 얼마나 이루어지는가? 증명되는 관계가 지금 오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면에서 교회를 건축한다는 이게 뭐냐하면, '축복의 그릇이 되었느냐?' 하나님이 저울질을 해보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 이 교회를 건축하는 전후 관계를 통해서 뭘 느끼느냐 하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안되면 안될수록, 더 이상한 것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과 진짜 깊은 신앙고백을 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되었다!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그 다음에 오는 문제가, 문제가 안되잖아요. 감정, 느낌, 인간의 생각들! 이런 문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다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 이것이 안 될 때에 오는 모든 문제가 바로 따라서 오는 것이죠.

그래서 마26장 15절에 보면,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하니 그들이 은30을 팔아 주었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한 것처럼 가룟 유다가 부족한 것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분명 가룟 유다를 지적해서 지금, '떡에 손 된 사람!' 그러고, 팔 자를 말씀했는데도 제자들이 못 알아들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가룟 유다가 그만큼 외식하고, 그만큼 깊이 뭔가 제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받았다는 이야기거든요. 전혀 눈치를 못 챘습니다.

그런데 이미 가룟 유다는 마음에 뭔가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못 받아서 예수를 판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경배의 대상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쉽게 말해서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보다도, 그 인생의 축복과 은혜의 주인이신 예수님보다도, 다른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축복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들고 뭐냐? 흥정을 했습니다. '예수를 넘겨 줄테니까 은30 내놔라!' 여러분 진짜 복음이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사실이 오해되어 버리면 어떻게 하느냐? 축복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흥정합니다. 이걸 경건에 재료로 삼고, 유익에 재료로 삼고, 이것을 욕심에 재료로 삼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참 무섭게 떨어집니다. 교인생활에 복음이 안되었다 그러면, 지금 엄청난 다른 길로 빠져 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 축복의 주인이신데, 그분을 가지고 뭐냐? '은30을 내놔라! 안 된다! 내놔라! 안 된다!' 적은 돈이 아닌 것 같아요. 왜? 땅을 다 샀는걸 보니까! 우리자신들이 정말 복음, '모든 문제해결자구나! 여기에 모든 답이 있구나!' 실제로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사단의 종노릇하게 됩니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배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배신은 안 믿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닙니다. 배신은 신앙고백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닙니다. 깊은 신앙 고백하는 가룟 유다가 했습니다! 혹시 우리 자신도 모르게 내 안에 가룟 유다의 요소가 너무 많다는 것을 오늘날 고백하게 됩니다.

'주여, 정말 복음을 깨닫고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사실에 눈이 열리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하고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그 큰 계획에 실제로 우리가 사실을 가지고 현장에 들어가고, 현장에서 사실적인 응답을 받도록 하옵소서!' 기도응답을 잠깐 받았다! 다 끝났다! 아닙니다. 복음은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기도응답이 안되어도 모든 문제해결입니다. 안되어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우리를 통해서, 여러분을 통해서, 축복의 반열에서 기어코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오늘 간단한 것 같지만, 정말 생애에 다시 한번 깊은 신앙고백을 하고 있는 우리가, 그리고 중직자의 자리에 앉아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너무 깊은, 깊이 있는 신앙고백을 하고 있는 이 축복된 반열에 앉아있는 우리들이, 우리자신도 모르게 사단의 속임수에 빠져들지 않도록, 복음은 모든 문제해결자라는 실제적인 이해와 복음의 모든 문제 해결자의 감격과 사실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누려지는 축복과 감격이 새로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복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① 복음은 모든 문제의 해결입니다.
②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의 해결로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③ 진실로 모든 문제의 해결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④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 같으면서도 전부인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⑥ 좋은 것일수록 바르게 해야 합니다.
⑦ 예수를 믿으려면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⑧ 이왕 이 자리에 왔으니, 바르게 믿고 축복 받는 자리에 섭시다.
⑨ 성경대로 신앙 생활을 하지 않으면, 망하게 됩니다.
⑩ 복음이 들어왔을 때의 축복이 점점 떠나가고 있는 것이 이 나라의 현실입니다.
⑪ 송현교회에 왔다면 진짜로 바르게 신앙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⑫ 바르게 믿고 축복 받을 자리가 마련되었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하겠습니다.
⑬ 우리가 복을 받을 일이라면 힘들고 어려워도 해야 합니다.
⑭ 송현교회의 재직이라면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서야 합니다.
⑮ 복음이 이해되면 인생의 근본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복음을 정말로 이해했다면, 하루하루의 삶이 계속 변화되어야 합니다.
집에 손님이 와도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복음을 이해했다면 변화는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내 안에 오셨는데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매일 ‘주여’라고 하면서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근본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는 축복과 역사가 사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뿐입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사소한 문제도 해결해 주지만, 그것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아닙니다.
한 개인과 가문과 사회의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원복음입니다.

2. 어떤 인간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① 먼저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② 영적 문제라는 말은 엄청나게 무서운 말입니다.
③ 영적 문제라는 말은 아비가 사단이라는 말입니다.
④ 개인, 가문, 사회, 국가적으로 내려오는 문제가 영적 문제에 걸렸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⑤ 사단의 손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⑥ 영적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⑦ 또한 모든 저주가 해결되었습니다.
⑧ 개인, 가정, 가문의 모든 저주가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⑨ 이 축복을 위해서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⑩ 이 축복을 위해서 성령을 보내셔서 동행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⑪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영적 문제가 해결되고 저주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⑫ 이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구원의 확신입니다.

3. 이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할 때 엄청난 일이 일이 이루어집니다.
①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가 축복의 반열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인식만 해도 놀라운 일입니다.
②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영적 문제입니다. 참으로 슬퍼해야 할 일입니다.
③ 축복의 자리에 앉았을 때, 우리에게 있어야 될 것을 이미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④ 축복의 자리에 앉아서 “축복 주옵소서”라고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⑤ 축복의 자리에 앉았으면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⑥ 바울은 누르고 흔들어서 넘칠 정도로 전혀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⑦ 축복의 자리에 앉았다는 인식을 하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하실 것인가?” 하고 하나님의 방향을 찾으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십니다.
⑧ 무리를 해서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⑨ 축복의 반열에 앉았으면, 하나님의 방향에 맞추고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아 나아가면 됩니다.
⑩ 모든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우십니다.

4. 복음이 바르게 되어 있지 않으면, 참으로 불행하게 됩니다.
① 전도와 선교의 축복된 자리에 앉았으면서도 그것이 인정되지 않으면 예전의 봉사까지도 못하게 됩니다.
② 잘못하면 전도도 하지 않고 봉사도 하지 않다가 망하게 됩니다.
③ 진짜로 하나님께 방향을 맞추고 후손 만대에 이르게 될 복음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④ 우리가 먼저 복음을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⑤ 참 하나님께서 주실 성취될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5. 하나님이 참으로 감사와 경배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① 신앙 고백을 깊숙이 할수록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배신할 기회가 더 많습니다.
② 중직자가 될 수록 더 악한 사단의 종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③ “복음 전파자가 되었다”는 고백을 깊이 할수록 지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더욱 철저히 되어야 합니다.
④ 교회가 건축되면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증명되는 기회가 됩니다.
⑤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⑥ 가룟 유다가 부족해서 예수님을 판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⑦ 가룟 유다는 제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았지만, 그의 마음에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갔습니다.
⑧ 가룟 유다는 인생의 축복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들고 흥정을 하였습니다.
⑨ 진짜 복음을 오해하면 축복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욕심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⑩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을 진짜로 이해하지 못하면 배신자가 됩니다.
⑪ 내 안에 가룟 유다의 배신이 너무 많은 것이 오늘의 세대입니다.
⑫ 자신의 악함을 회개하고,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⑬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⑭ 축복된 반열에 앉아 있는 우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단의 속임수에 빠져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⑮ 복음의 축복이 사실적으로 누려지는 은혜를 입어야 하겠습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469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8 2025-01-12
146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5:17-31 2025-01-05
1467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갈4:4-7 2024-12-31
1466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024-12-29
1465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눅2:8-14 2024-12-22
1464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2024-12-15
1463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024-12-08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