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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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여러분들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실 때에 얼마나 여유 있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참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죠. 병들이 찾아오고, 사업에 문제가 찾아오고, 또 질병에 문제가 있고... 어쨌든 여러 가지 복과 문제들이 저와 여러분들의 삶을 참 힘들게 어렵게, 또 고통스럽게 몰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각박한 세상 속에서 내가 얼마나 여유 있게 살아가느냐? 참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바쁜 나머지 이런 여유들이 없습니다. 돈 열심히 벌어야 되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야 되죠. 또 내가 추진하는 모든 계획들이 이루어져야 되죠. 그래서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까 참 여유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어느 정도까지 여유가 없느냐? 책 한 권을 읽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그만큼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봤을 때 책을 잘 읽지 않는답니다.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말이겠죠. 여러분들은 한 주간에 한 권 정도 책을 읽고 계십니까? 한 주는 좀 너무하고 한 달에 한 권씩이라도... 365일이 다 지나도록 책 한 권을 읽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신다고 했을 때에, 신앙적인 서적을 참고하십시오. 물론 우리가 성경을 읽고 메시지를 참고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 신앙서적들을 참고하면서, 그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과연 하나님의 역사가 내 인생의 삶 속에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것들을 여러분 스스로 한번 진단해 보시고 확인하신다면 상당히 여러분의 신앙에 도움이 될 줄 압니다. 좀 여유로운 신앙생활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브루스 월킨슨이라는 사람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이죠.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본문을 읽었는데, 이 성경 두 구절을 가지고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책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앙서적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요. 얼마나 읽었느냐 하면, 이 책이 무려 50만 부 이상이 팔렸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앙서적이라고 했을 때에, 베스트 셀러에 들기 위해서는 한 30만 부 정도가 나가면 베스트 셀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50만 부 이상이나 나갔으니까, 소위말해서 대박이 터진 겁니다. 엄청난 이런 책들이 신앙서적으로 팔려나갔고, 또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은혜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책이 이렇게 많이 팔렸느냐? 거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분은 뭐라고 했느냐 하면, 이 책에는 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팔려나갔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복을 좋아하거든요. 상다리에도 복 福자가 있습니다. 밥그릇에도 복 福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름에도 복 福자가 있습니다. 제 이름도 뒤에 복 福자가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너무 복을 좋아하니까, 오늘 본문에 보시면,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그래서 '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이냐?' 그것 때문에 이 책을 많이 사서 읽었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 '야베스'라는 이름이 아주 생소한 이름이다. 그래서 '뭔가 신선한 충격을 주지 않느냐?' 그런 의미에서 책이 많이 팔렸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늘 들어왔던 아브라함, 다윗, 요셉, 모세 이런 사람들은 눈만 떳다 하면 계속해서 듣는 이름들이죠. 그런데 이 야베스라는 이름은 여러분들이 평소에 잘 듣지 못합니다. 그런데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나와있으니까 뭔가 좀 색다르지 않겠느냐? 그런 마음으로 책을 많이 사 봤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이 책이 아주 짧고 간단하거든요. '손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많이 사봤다!'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책을 봤을 때는, 왜 이렇게 많이 팔려나갔겠느냐? 특별히 이 야베스의 기도를 가만히 보십시오. 오늘 본문 10절에 내용이 이 야베스의 기도거든요. 그런데 이 야베스의 기도를 가만히 살펴보시면 아주 중요한 사실이 두 가지 들어있습니다. 그 첫째는 영적인 힘이 실려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10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아주 짧은 구절이죠. 아주 짧고 간단한데, 뭔가 모르게 이 속에 흐르는 영적인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우리가 아무리 장황하게 기도를 하고, 길게 늘여서 기도를 해도 그 속에 전혀 영적인 힘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 한마디를 해도, 짧은 기도를 해도 이 속에 영적인 힘이 실려 있느냐? 상당히 하나님 앞에서도 설득력이 있고,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어쨌든 이 야베스의 기도를 가만히 읽어보시면, 아주 영적인 힘을 바탕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하면, 이 야베스의 기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감사가 그 속에 베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9절에 보시면, 저 뒤에 뭐라고 되어 있느냐 하면,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 야베스라는 사람은 아주 힘들고 어렵게, 그리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 야베스의 기도를 가만히 보시면, 뭔가 모르는 감사의 힘과 능력이 그 속에 들어있다는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과 우리 성도들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다리가 무엇입니까? 거기에 저와 여러분들이 얼마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가느냐? 이 감사라는 사실이 하나님과 가장 통할 수 있는 진정한 문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실 때에 얼마나 감사가 여러분 중심에서 우러나고 있습니까? 아무리 길고 오래 기도를 해도 그 기도 속에 진정한 감사가 없다면 그건 참 기도라고 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참 감사, 진정한 감사가 그 속에 들어 있느냐? 이게 하나님께 드려지는 최고의 기도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누군 줄 아십니까? 찬송을 잘 부르는 사람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찬송을 잘 부르는 사람들이 유행가도 잘 부를 수 있습니다. 또 마귀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성경지식이 많은 사람! 물론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성경지식이 많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의심도 많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절대로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 감사가 계속해서 그 속에서 터져 나오는 성도, 그 성도는 절대로 사단이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가만히 읽어보십시오. 신앙생활에 성공을 하고, 축복을 받았던 모든 인물들이 전부 다 감사에 능했다는 겁니다.

특별히 다윗을 보십시오. 이 다윗이 사울 왕의 눈을 피해서 얼마나 도망을 다닙니까? 수시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고통 속에 직면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다윗의 입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왜, 부족함이 없겠습니까? 지금 도망 다니는 신세입니다. 무엇하나 풍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마음속에는 진정한 감사가 베어져 나왔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내게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아는 성도, 하나님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성도는 절대로 감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보십시오. 욥이라는 사람! 있던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날아갔습니다. 그의 자녀들이 순식간에 죽어갔습니다. 심지어는 그의 몸에 악창이 들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욥의 입에서 감사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으로 나왔은즉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여 가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 그는 찬송을 받으실 지로다!' 진정한 감사죠.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날아간다 할지라도,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이 다 없어진다 할지라도 진짜로 감사할 수 있는 성도, 그 성도는 사단이 절대로 건드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다니엘서 6장 10절에 보시면,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을 여러분도 잘 아십니다. 지금 바벨론의 신하들이 이 다니엘 한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심지어는 사자굴 속에 집어넣기 위해서 모든 시선을 완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때로는 불평도 일어날 수 있고, 원망도 일어날 수 있고, 내 인생이 왜 이러냐? 그런 모든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을 보십시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였더라!' 진짜로 성공하는 사람들, 진짜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그 속에 감사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것이죠.

사무엘상 2장 1절에 보시면, 한나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나의 감사가 언제 이루어진 줄 아십니까? 사도행전 1장 제일 마지막 절에 보시면,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의 전, 성전에 갖다 바치고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돌아오는 와중에 하나님께 감사한 기도가 사무엘상 2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자기 속으로 태어나고 기뻐해야 될 이 한나가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고 하나님의 전에 갖다 바쳤습니다. 돌아오는 그 걸음이 그렇게 평안하지를 못할 겁니다.

여러분 한 3, 4세 되는 그런 어린아이를 하나님의 전, 성전에 갖다 바쳐보십시오. 그리고 그 아이와 결별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십시오.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들의 걸음들이 그렇게 기쁘고 밝고 즐겁겠습니까? 얼마나 속이 답답하고, '저 아이가 잘 클 것이냐? 내가 없어도 젖을 잘 먹을 것이냐?' 뭔가 모르게 그 아이에 대한 애착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그런데 이 한나를 보십시오. 하나님께 사무엘을 갖다 바치고 난 후에 돌아서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내용이 사무엘상 2장 1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 한나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기도를 드렸는지 사무엘상 2장 1절에 보시면, 사무엘을 하나님의 전에 바치고 난 후에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기도입니다. "(삼상 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아멘.

그 앞에 장을 보십시오. 1장 28절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그렇죠. 지금 사무엘을 성전에 갖다 바쳤습니다. 그리고 돌아서자마자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내용이 그게 뭐냐하면,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 여러분 진짜 신앙에는 참된 감사가 그 마음속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이 야베스라는 사람이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합니다. 참 처절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 야베스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놓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이렇게 되어져야 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루 24시간 여러 시간들 중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도시간 속에서 얼마나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깊은 감사가 일어나느냐? 사실은 이게 잘 안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들의 기도가 너무 습관적이고, 무의식 적이고, 특히 여러분 식기도 해보셨죠. 앞에 밥이 차려져 있으면, 그냥 고개를 푹 숙였다가 들어 가지고 먹기 바쁘지, 진짜로 식사를 앞에 두고 진심으로 여러분 기도하십니까? 건강을 주신 하나님! 물질로 여러분의 모든 삶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꼭 식기도 보면 그냥 고개 숙였다가 들고 하는 그런 습관적인 기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사도 없고, 진지한 감사도 없고, 우리가 잘못된 이러한 기도의 형태에서 벗어나야 될 것입니다.

저는 새벽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세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슨 기도를 하느냐 하면, '하나님, 지난밤에도 내 생명을 지켜주시고,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기도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도를 잘 안 하더라 구요. 눈을 뜨면 피곤하다고 하지, 그리고 후닥닥 화장실에 달려가고, 또 냉수를 마시고, 그렇게 하지! 진짜로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이게 잘 없더라 구요. 여러분들이 눈을 떴을 때에 참 감사를 하십시오. 지난밤에 세상을 떠난다면 어떻게 합니까? 그렇다면 지난밤에 내 생명을 주관하시고, 내 삶을 보장해 주시는 그 하나님께 한번 감사해 보십시오. 그게 첫째 기도 제목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나님, 오늘도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만나서 해가 될 사람은 만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게 두 번째 제 기도제목입니다. 여러분들은 만남을 해보셨죠. 하루동안에 쭉 여러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런데 별 희한한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분들을 멸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분들을 속이는 사람도 있고,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면 이런 여러 만남들을 위해서 얼마나 여러분들이 중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만나서 해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않도록 내 걸음 걸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저는 이런 만남 속에서 참 복음이 증거 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그래서 항상 눈을 뜨면 제가 늘 기도하는 제목이 이 세 가지입니다. 여러분 진짜로 우리의 삶 속에 기도가 회복되어져야 됩니다. 기도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여러분들이 정식으로 해야 될 것이 있다면 바로 그게 기도입니다. 모든 만남을 두고, 또 하나님의 소원을 두고, 여러분의 직장과 여러분의 모든 삶들을 두고, 얼마나 중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합니까? 이러한 감사의 기도가 여러분의 인생을 살리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속에 나타난 야베스를 보십시오. 이 야베스는 과연 누구냐? 성경은 이 야베스에 대해서 상세히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성경 2구절이죠. 이 2구절 속에만 유일하게 야베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뭐라고 했느냐 하면, 이 야베스의 이름을 어머니가 지어 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을 때에 아주 수고롭게, 고통스럽게 이 아이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런 야베스, 어머니가 이름을 지어 주었고, 그 어머니가 수고로이 낳은 이 야베스가 그 형제들보다도 존귀한 자가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이 오늘 10절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그러니까 야베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딱 2구절로 그렇게 소개를 합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창세기 12장부터 시작해서 22장까지 계속해서 아브라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 뒤에 요셉이라는 인물도 있고, 다윗은 사무엘 상하, 역대 상하, 열왕기 상하, 쭉 얼마나 많습니까! 하여튼 다윗이라든지, 아브라함이라든지, 이런 모든 인물들은 엄청난 지면을 통해서 그 사람들을 상세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본문에 주인공인 야베스는 딱 2구절입니다. 더 이상 다른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야베스'라는 인물이 과연 누구냐? 첫째는 뭐냐하면, 조금 전에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그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가 죽었다든지, 떠났다든지, 어머니를 버렸다든지! 바로 세 가지 중에 하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당시 유대의 상황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아버지가 그 자녀들의 이름을 짓도록 되어있습니다. 여자들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지난주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죠. 예수님의 족보 장에 여자들의 이름들이 쭉 기록되어 있지만, 사실은 여자들의 이름은 유대인들의 족보 장에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힘과 권력, 모든 책임들은 아버지에게 주어져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아이들이 태어나면 아버지가 당연하게 이름을 지어줘야 되는데,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 9절에 보십시오.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야베스의 이름을 누가 지어 주었다는 말입니까? 그의 어머니가 지어주었다는 말이죠. 이 말은 아버지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보십시오. 9절 뒤에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수고로이 낳았다! 그러니까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이 뭐냐하면, '고통'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김 고통, 박 고통!' 이런 뜻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에 뜻이 그렇습니다. 고통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성을 갖다 붙이면, '김 고통, 정 고통, 박 고통!' 그런 식으로... 어쨌든 이름의 뜻 자체가 바로 고통입니다. 여러분 어느 부모가 이런 이름을 짓겠습니까? 되도록 이면 좋은 이름을 지어야 됩니다.

결국 이 말을 무슨 말이냐? 그의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을 때에 삶에 소망과 기대가 전혀 없었다는 말이죠. 심지어는 삶을 저주하는 마음으로 자기 아들의 이름을 야베스, 고통으로 지었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이 야베스는 어릴 때부터 안팎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안에서는 이미 이름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수고로이 낳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름을 가지고 세상에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놀려댔겠습니까? '저놈, 이름이 고통이다! 야베스, 고통이다!' 그러면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 야베스를 향해서, '너는 고통이다!'라고 불렀습니다. 참 얼마나 억울한 이름입니까?

조금 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되도록 이면 이름을, 이쁜 이름, 좋은 이름을 짓는 것이 오늘날에 추세입니다. 옛날에는 우리 이름에도 보면 뒤에 옥자도 많고, 자짜도 많고, 뭐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이름을 가만히 보시면 얼마나 이뿐지 모릅니다. 부르기 쉽고, 예쁘고, 듣기 좋은 이름, 그런 이름으로 일관합니다. 그런데 야베스, 고통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닐 때에 제 짝꿍의 이름이 뭐냐하면, '이 우 동'입니다. 그러니 점심시간 때만 되면 아이들이 밥 먹으러 나가면서 하는 말이, '야, 우동 한 그릇 먹자!' 이래가지고 상당히 아이를 놀렸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 가지고 수업 중에 집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래서 그 부모들이 억지로 회유를 해 가지고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수업시간에 담임선생님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이 아이의 이름가지고 놀리지 마라!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느냐! 그래서 되도록 이면 좀 잘 보살펴 주고, 같이 도와줘야 되지! 왜 친구를 놀리느냐?' 그래가지고 그때한번 저희들이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름을 보십시오. 우동이라는 이름만 가지고서도 얼마나 놀림을 당하고 힘들어하는데, '야베스'라는 이름 자체가 고통입니다. 어쨌든 이런 속에서 힘들게 어렵게 그 인생을 살아 왔다는 것이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런 야베스가 그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가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생에 역전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지난 시간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이런 모든 우리의 인생을 누가 역전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고통스러운 삶들을 하나님께서 역전하신다는 것! 그래서 여러분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비관하지도 마시고, 낙심하지 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우리는 조금 힘들고 어렵고 답답한 일이 생기면 쉽게 낙심을 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되겠느냐? 내가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겠느냐? 나는 왜 이러느냐?' 그러면서 여러분 스스로 얼마나 낙심을 합니다. 사업만 조금 무너져 보십시오. 우리 자녀들에게 조금만 문제 있어보십시오. 심지어는 여러분의 육체 속에 질병을 하나 얻어보십시오. 단번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그러면서 자기 인생을 비관하는 것이, 그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야베스의 이름을 보시면 고통 속에서도 뭐가 되어졌습니까? 그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그 야베스의 인생을 완전히 역전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번 한 주간도 이런 역전승의 축복을 다시 한번 누려야 될 것입니다.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역사 속에 제대로 서 있느냐? 이게 여러분의 인생을 완전히 역전시킨다는 것 오늘 이 사실을 절대로 놓치지 마십시오.

그러면 오늘 야베스가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어떤 기도를 드렸느냐? 오늘 본문에 보시면 세 가지로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 첫째가 뭐냐하면,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언 듯 들으면 아주 기복적인 기도 같죠. 왜냐하면 복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어떤 기복적인 의미에서의 복에 개념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데, 여러분들이 이 본문을 가만히 살펴보시면 이 기도는 기복적인 기도가 아니고, 진짜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그런 기도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너는 복에 근원이 될지라!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너를 축복하겠고...' 그러면서 이 아브라함을 향해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너는 복에 근원이 될지라!' 똑같은 원리입니다. 지금 이 야베스가 하나님께 '내게 복에 복을 더해달라!'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 내가 복에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이 기도를 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여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만은, 진짜 한번 이 기도를 해 보십시오. '하나님, 아브라함처럼, 이 야베스처럼! 하나님, 내가 복에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야베스라는 사람이 왜, 이런 기도를 했겠습니까? 왜, 하나님을 향해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했겠습니까? 지금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향해서 '야베스'라고 불렀습니다. 이름을 부를 때에 '야, 고통, 고통!' 그런 식으로 이 야베스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이 말은 '나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하나님, 내가 복에 근원이 되게 하셔서, 이제는 모든 고통과 저주가 완전히 물러가게 하옵소서!' 그런 의미로서 '복에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복에 복을 더하사!' 이 의미를 여러분 절대로 놓치지 마십시오. 창세기 1장 28절에 보시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원래 저와 여러분들은 복에 근원으로 세상에 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도 그렇고, 야베스도 그렇고 이런 삶에 의미를 제대로 알았을 때에, 기도가 정확하게 나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는 이런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 이 야베스가 뭐라고 기도를 했느냐 하면, 지경을 넓혀 달라고 했습니다. 언 듯 생각하면, '부동산을 넓혀 달라!' 이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이 지경을 넓혀 달라는 말은,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전도자의 삶을 말합니다. 요셉이라는 사람을 우리가 잘 압니다. 이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들어갔습니다.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또 정치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요셉이 들어가는 모든 현장은 완전히 살아났다는 거입니다. 심지어는 곡식까지도 복을 받는 이런 축복을 요셉이 누렸습니다. 바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죠.

오늘 야베스가 나의 지경을 넓혀달라는 이 말은, '하나님, 진짜로 남을 도와주고, 살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실은 이 야베스의 모습이 그렇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름 자체가 고통입니다. 얼마나 열등감에 시달리고, 자격지심에 시달리고, 강박관념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야베스가 뭐라고 기도를 했습니까? '하나님, 나의 지경을 넓혀 주옵시고' 그 말은 '모든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여기에 엄청난 축복이 함께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이 야베스가 뭐라고 기도했습니까?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태평세월을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주의 손이 함께 하셔서 모든 악으로부터, 모든 사단의 손으로부터 나를 지켜주옵소서!' 이 야베스는 세상 현장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창세기 3장 속에 놓여있는 이 땅에 현실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다는 사실을 야베스가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야베스가 '나로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는 이 말은, 결국에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종을 지켜주옵소서!' 다시 말하면, '하나님, 오늘도 내게 임마누엘 하셔서 어려운, 모든 힘든 모습들을 하나님께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시편 90편에 보시면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서 기쁨을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이 기쁨의 역사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집니까? 물질에서 기쁨이 시작됩니까? 아니면 권력에서 시작이 됩니까? 세상으로부터 기쁨이 찾아옵니까? 최고의 기쁨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야베스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그런데 '그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더라!' 기도응답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저는 메시지의 제목을 "무엇을 기도해야하나?"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잡았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위해서 기도합니까? 여러분들의 이런 저런 여러 가지 소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야베스의 기도를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하나님, 나로 복에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더 이상 망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두 번째는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말은 더 이상 도움을 받지 않고 이제는 살리는 역사를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마지막 기도는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모든 염려, 근심, 걱정 완전히 떠나가게 하옵소서!' 얼마나 멋진 기도를 했습니까? 결국에는 이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졌고, 이 야베스는 최고로 복 있는 사람으로 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이런 야베스의 축복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렵고, 답답해도 오늘 이러한 기도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한번 기도해 보십시오. 진짜로 오늘 이 세 가지, '하나님, 복에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와 함께 하셔서 모든 기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기도가 여러분의 인생을 살리는 귀한 말씀이 되어질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으시고 이번 한 주간 멋지게 살아가시는 복된 한 주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실 때 얼마나 여유있는 생활을 하십니까?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책 한권 읽을 여유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 주에 책 한 권은 읽고 묵상이 되어야 하는데 읽어지십니까? 우리의 정서와 생각이 메마르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신앙 서적을 읽어보십시오. 브루스 윌킨스라는 사람이 지은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이 많이 팔린 이유를 많은 사람이 추측합니다. 어떤 사람은 복을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야베스라는 이름이 생소한 이름이라거나, 책이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책에는 중요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짧고 간단한 그 기도에 영적인 힘이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1 감사하는 기도
① 감사하는 사람은 절대로 사단이 건드리지 못합니다. 성공한 인물들이 대부분 감사에 능했습니다.
② 다윗은 사울왕의 눈을 피해 생명의 위험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③ 욥은 모든 재산을 읽고 자녀가 죽고 몸에 악창이 나고 수많은 사람이 멸시했지만,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④ 바빌론 신하들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몰린 다니엘에게서 감사하는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단 6:10)
⑤ 아들이 없어서 수모를 당했던 한나가 자신의 아들을 바치고도 감사하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삼상 2:1)
⑥ 본문에서 야베스가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⑦ 우리가 감사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참된 감사가 나오고 있습니까?

2. 야베스는 어떤 인물인가?
①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지어주었고. 어머니가 수고로이 낳은 자식이지만 다른 사람보다 존귀한 자라고 합니다.
② 이스라엘 사람의 모든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줍니다. 그리고 야베스의 이름이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③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멸시했겠습니까? 그러나 야베스는 다른 사람보다 존귀한 자라.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④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역전시키십니다. 여러분의 삶도 인생도 하나님이 역전하십니다.

3. 야베스의 기도 - 우리의 기도
①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 세상적인, 기복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이것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복의 근원으로 아담과 하와를 삼으신 것입니다. (창 1:27,28)
③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 이 말은 영향력 있는 삶,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④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엄청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를 제대로 누려야 합니다.
⑤ 예수를 믿는 사람 한 사람이 제대로 일어서면 그 현장이 변화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영향력을 받게 됩니다.
⑥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 주의 손이 나와함께 하셔서 사단에 손에서 지켜주옵소서.
⑦ 모세가 하나님께 기쁨을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시90) 모든 기쁨은 하나님께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입니다.
⑧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소유할 때 여유가 생기고 축복된 걸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⑨ 복의 근원이 되게하옵소서. 영향력있는 삶,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⑩ 한 주간 하나님의 기쁨을 역사를 누리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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