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사단의 정체와 결과
2004-10-03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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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오늘 제목을 "사단의 정체와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한 세주간 계속 사단의 정체와 사단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사단의 정체를 알아야 영적 싸움이 됩니다. 싸울 때에 대상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막 주먹을 휘두르고 싸우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 미친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그래도 싸우는 대상이 있어야! 복부를 때린다든가 목적이 생기지, 싸우는 대상도 없는데 그냥 주먹만 휘두르고 있다! 그건 미친 겁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정말 싸울 대상, 그 정체가 뭐냐? 어떻게 이 정체가 구체적으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이용하며 들어오느냐? 알아야 싸우는 거죠. 이것을 가지고 영적 싸움이라 그럽니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어떤 면에서 전부 다입니다. 이것만 바로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기도응답도 이것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게 안되면 기도 응답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응답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사단과의 지속적인 싸움에서 기도응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낙심하지 않고 싸울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신분을 확인하고, 우리 자신을 확실히 깨달아야 되죠. 받아합시다. "불신자에게 사단은 사자이다! 신자에게 사단은 강아지다!" 이렇게 되면 두려워 할 것이 없는 거죠. 문제와 사건이 생길 때에, '아, 이 강아지 봐라!' 발로 차 버리면 되는 거죠. 사자 같으면 덤빌 수가 없어요. 아예 공포와 두려움에 빠져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들이 자꾸 신분을 확인하고 사단과 영적 싸움을 하게 될 때에 이 배경을 확인하고 나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왜?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단은 머리가 깨졌습니다. 근본 문제가 해결된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 자신들이 조금만 이해가 되고 알고 깨닫기만 해도 하나님의 역사는 임합니다. 사단의 세력은 들어올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 사단의 정체를 벌써 말씀을 했고 교회에서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사단의 정체가 뭐냐? 사단의 정체는 타락한 천군 천사입니다.

그리고 귀신의 정체는 타락한 천사가 세상으로 쫓겨날 때에, 사단을 따르는 천사의 그룹들을 끌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지배하게되는 이걸 가지고 귀신의 통치라 그럽니다. 이들을 미혹의 영이라고도 하죠. 그러나 크게 같이 말할 때는 귀신, 사단, 마귀, 곧 옛 뱀, 옛날에 아담 하와를 타락시킨 마귀, 사단이라고 한다고 성경의 계시록에 기록하고 있죠.

그래서 중요하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단의 전진기지가 마음과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마음과 생각에 고지를 잡고 역사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는 이 전진기지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6.25때에 백마고지를 탈환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주인이 바뀌었다고 안 그럽니까! 왜? 그 고지를 먼저 탈환하는 군대가 그만큼 이익이 되니까! 그 고지를, 전진기지를 탈환하기 위해서 생명을 걸고, 전쟁 자체가 생명을 건 싸움이지만, 거기서 몇 번이나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빼앗겼다가 다시 빼앗고, 빼앗겼다가 빼앗고, 이렇게 했던 치열한 전투의 역사를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도 역사 할 때에 인간의 역사 속에 먼저 어디를 점령하느냐? 전진기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마음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이 마음과 생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빌립보서 4장에서 말씀한 것처럼, "(6절)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절)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사단과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고 치열한 전투가 있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벌써 사단의 세력에 역사를 꺾는데, 우리는 저절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겁니다. 이걸 모르면 맨 날 이상한 생각을 하고, 이상한 마음을 갖고, 그것도 느낌도 없고 '아, 이게 통로구나!' 그러면 기도라도... 이상한 생각이나 상상이 마음에 들어올 때에, 그건 주로 조용할 때 들어오기도 하고, 바쁠 때도 들어오거든요. 이건 또 좋을 때 들어오기도 하고, 하여간 주책이 없어요 마음과 생각이...

그때 들어올 때에 조용히 하나님 앞에 '하나님, 지금 흑암의 세력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음과 생각을 붙잡고자 하는 흑암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갈지어다!' 조용히 기도만 해도! '성령께서 마음과 생각을 지금 치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오시옵소서!' 여러분 묘하게 밤에 자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다가도, '이것이 사단의 통로구나! 기지구나!' 생각을 하면 기도가 한번 나갔다! 해결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늘 그렇게 해결하죠. 그게 안되면 한번 마음에 붙잡혔다. 사로잡혔다!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아침 눈뜨기까지... 하기야 눈감고 자나 눈뜨고 자나 결과는 마찬가지인데, 계속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흔히 불면증이라 그러고, 정신문제라 그럽니다. 잘 기억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느냐? 사단이 그렇게 하는 목적이 뭐냐? 여러 가지 말씀을 했습니다 만은, 크게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제게 하나님은 구원하시기를 원하시지만, 사단은 여러분과 저를 뭐하기 원합니까? 파괴시키고 지옥가게 합니다. 지옥만 가게 하면 또 모르는데,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모든 삶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귀신 들렸다! 귀신이 들어왔구나!' 귀신이 그 마음과 그 가정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참 무서운 겁니다. 왜? 나도 모르게 그런 역사가 왔다 그러면, 저주와 재난과 재앙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이유도 모르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귀신 들렸다! 귀신의 통로가 열려졌다! 이것은 엄청난 재앙의 문제입니다. 이걸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면 이건 믿는 사람이 아니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스스로 재앙을 자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알기만 해도 여러분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달라지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잘못하면 그냥 넘겨버리기 쉬운 그런 결과! 왜냐하면, 내 마음에 전진기지를 삼고 사단이 들어왔을 때에,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그러면 마음이 어떻게 변하고,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그 결과 나와 내가 속해있는 단체들에게 이 사단이 들어오고, 귀신이 들어온 결과가 어떤 것이냐? 막 들어올 때에 뿔을 달고, 삼지창을 가지고... 그건 전통적인 외국의 기독교 나라에서 표현한 것인데, 우리도 많이 사용하죠. 이렇게 사단이 들어온다 그러면 사실 아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안 들어옵니다.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릴 때에 친구로 들어왔습니다. 뱀을 통해서 아무도 모르게,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게 교묘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들어왔다! 아담과 하와에게 일어났던 것처럼 가장 슬픈 결과를 가져온 것이 창세기 3장입니다. 사단의 통로가 열려서 들어왔다! 이건 비참하고 처참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결과를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무심히 생각했다! 그건 진짜 문제입니다. 만약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웃고 있다면, 그건 정신병자 이전에 인간도 아닙니다. 뭔가 슬픈 일은 슬픈 일로 볼 수 있어야 되고, 기쁜 일은 기쁜 일로 볼 수 있어야 그게 인간의 인격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진짜 참된 교제와 사람과 사람사이가 형성되고 이루어지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구체적으로 도대체 사단이 어떤 통로로 들어오고, 그 들어온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만드느냐? 막 그냥 당장 왕창 망하고, 당장 넘어지고, 당장 다리가 부러지고 그러면 금방 깨닫게 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단이 들어왔을 때에 더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데로 니느웨로 도망쳤던 요나 처럼, 도망 갈려고 나가니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습니다. 그냥 달랑 올라탔는데 거기에 풍랑이 일어나고, 바람이 불고, 결국 바다에 빠지게 되는 이런 사건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기도 잃어버렸지만 함께 있는 모든 승객들이 짐 다 버렸습니다.

여러분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을 때에, 나와 함께 가는 자들에게 같이 피해를 주는 것이, 사단의 통로가 열려지는 사람이 하나 왔다면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사람 개인이 얼마나 중요하죠.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알고, 해결 받은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약속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심히 산다! 그건 진짜 벌받아야 됩니다. 이 땅에서 안 받으면 하늘 나라에 가서 다 받는 거죠. 차라리 이 땅에서 한 대 얻어터지고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죠. 그래서 사단의 통로가 열려있는데도 잘된다! 그건 진짜 두렵고 무서운 겁니다. 사단의 통로가 열렸으면 한 대 얻어 터져야죠. 그런데 잘된다! 그렇게 되면 깨달을 수가 없어요. 인간은 하도 둔해 가지고 인간적으로 잘되고, 육적으로 잘되면, 영적인 것에 눈이 어두워져 버립니다. 알지 못하죠.

그래서 저는 교인들이 갑자기 '어떤 문제가 생겼다!' 그러면, 절대로 걱정 안 합니다. 왜? '때가 왔구나!' 여러분들이 막 징징 울면서, '목사님, 이렇습니다...' 그러면 나는 겉으로 웃지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싱긋이 웃으면, '때가 왔구나! 하나님이 하실 계획의 때가 왔구나!' 안 그러면 안되더라 구요. 이러니까 여러분이 이상한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얻어터져서라도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께 설 수 있는 자가 복된 겁니다. 이 땅에서 잘되면 잘 될수록 육적인 것이 더 어두워진다! 그것은 저주예요. 진짜 재앙입니다. 그걸로 끝나면 괜찮지만 그렇게 가다가 재앙이 한꺼번에 닥칠 때에 사정없이 망하고,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정말 들어오는 통로가 뭐고, 그 결과가 어떤 결과냐? 좀 간단 간단하게 짚어 나가겠습니다. 이걸 좀 숙지해 주시면 좋겠다 싶어요. 먼저 사단이 어떻게 들어오느냐? 한번 받아합시다. "자기도 모르게!" 이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겁니다. 알면 문제가 해결되는데, 자기도 모르게 들어와요. 마태복음 12장 43절에, "(43절)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44절)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45절)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말세에 이루어질 흑암 세력의 교묘한 역사가 바로 여기에 다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세에 어디에 취하게 될지를 짚어주시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 말씀 속에 사단의 통로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보면, '물 없는 곳으로 다녔다!' 그랬거든요. 이걸 많은 신학자들도 그렇게 이야기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받아합시다. "은혜 못 받으면 다툼이 생긴다!" 물이 없으면 다툼이 생긴다! 이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가장 대표적으로 이삭의 역사가 물 때문에 얼마나 다투었는지 몰라요. 지금은 중동지역이 그걸로 부자가 되었는데, 참 이상하죠. 그때 당시에는 땅만 파면 시커먼 게 나와요. 우리는 땅만 파면 물이 나오는데, 그쪽 지역은 땅만 파면 시커먼 게 나와요. 그게 원유입니다. 기름이에요. 요즘은 까짓 거 그걸로 재기도하고, 뻐기기도 하고, 그러다가 별 이상한 일이 다 생겼는데, 그러니까 그건 먹으면 죽거든요. 먹으면 그대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그걸 먹으면 짐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땅을 파서 시커먼 게 안 나오고 물이 나오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겁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많은 짐승을 키웁니다. 그러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대로 잘 나오는 우물은 후손에게까지 유산으로 남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이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가지고 안나온다고 다 매 꾸었던 그 자리를 다시 팠을 때에 물이 나왔습니다. 물이 나오니까,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들 것이라면서 또 덤벼들어서 다투다가 양보하고, 또 다른 우물을 파고 이러니까 나중에는 물의 근원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물에 대한 이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에 대한 이해는 중동지역의 이스라엘에서 볼 수 없는 이해죠.

그래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물이 없다는 것은, '은혜 못 받는다! 은혜 없는 심정이 물 없는 곳이다!' 자연적 그럴 수밖에 없죠. 여러분 은혜가 떨어지면, 사람 만나면 짜증부터 납니다. 사람 만나면 다툼부터 생깁니다. 부부지간에도 은혜가 떨어지면 오늘은 이것가지고 싸우고, 내일은 저것가지고 싸우고, 오늘은 이것 가지고 분통 터트리고, 내일은 저것가지고 분통 터트리고... 저는 이걸 준비하면서 그때마다 귀신이 또 한 마리 또 한 마리 자꾸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몇 마리까지 들어왔어요? 군대귀신 2,000마리까지 들어왔다는 겁니다. 다투는 종류도 여러 가지니까! 다투게 하는 귀신도 여러 가지가 아니겠느냐! 이건 제 생각입니다. 또 그리고 가능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것가지고 다투었으면, 또 이 일로 다투게 한 이런 역사가... 이래서 점점 다투는 것에 질이 들어놓으면 아무것도 아닌데도 성질부터 먼저 내게 됩니다. 성질 내는 것은 '아, 이건 통로구나!' 딱 마음을 죽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게 들어오는 기회구나! 들어오는 길이구나!' 조금만 알아도 짜증이 날려고 그럴 때에 입다물고 조금만 생각해도 점점, 점점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정에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은 짜증내고, 다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귀신의 역사입니다. 자주 그러면 재난이 들어오게 되지 축복이 되는 게 아닙니다. 부부간에 잘 싸우지만 알고 싸워야 됩니다. '재난의 통로구나! 이건 멸망의 통로구나!' 그렇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싸우고 싶은 마음과 생각이 자꾸 나오면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은혜가 말랐구나! 주일날 은혜를 못 받는구나! 그 말씀으로 묵상이 안 되는 구나!' 사단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그겁니다. 왜? 은혜가 말랐다! 거기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운동장이 됩니다. 별 짓을 다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게 물 없는 장소가 된다는 것은 참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간단하게 말씀했습니다 만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볼 수 있죠.

그 다음에 보면, '쉬기를 구한다!' 그랬습니다. 물 없는 곳으로 다니다가 쉬기를 구하지만 찾을 수가 없어요. 이것은 뭐냐하면, 나태를 의미한다 그랬습니다. 신앙생활 하다가, '좀 쉬자! 내가 안 해도 다른 사람이 안 하겠느냐!' 이러는 순간 '사단의 통로가 열린다!' 그랬습니다. 많은 경우 이렇거든요. 참 열심히 하고 뭔가 헌신하고 충성하다가 옆에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안 해도 다른 사람이 안 하겠냐?' 여러분 그 사람이 복 받지, 자기는 복 받는 게 아닙니다. '쉬기를 구한다!' 뭔가 할 일을 안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가한다! 바로 흑암의 세력이 들어오는 통로가 됩니다.

그 마음과 생각이 벌써 흑암의 역사가 들어오는 통로가 됩니다. 이것이 마음에 계속 쌓이게 되면, 재난과 재앙이 자기도 모르게 들어오게 됩니다.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일 여러분이 경계해야 될 것이, 나도 모르게 들어오는 쉬기를 구하는 이런 나태함, 또 이상한 어떤 사단의 통로들, 이것이 별것 아니고 아무렇지도 않는 것 같지만, 얼마나 무섭게 역사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마태복음 13장 25절에 보면,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그랬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쉬기를 구한다는 말속에, 자는 것으로 표현을 했어요. 그래서 언제 귀신의 역사가 내 마음속에 씨앗을 뿌려서 가라지로 가득하게 만드느냐? 그게 언제입니까? 잘 때에, 쉬기를 구하다가 나태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쉴 때에 거기다가 가라지, 다른 씨앗을 뿌려 놓습니다. 그러면 그 결과는 엄청난 거죠. 언젠가 눈 떠보니까 벌써 가라지만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사단의 역사와 통로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쉴 때가 없으니까, 다시 옛날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특징이 나와요. 다시 일곱 귀신을 더 데리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뭐냐? '빈집이었다!' 그랬습니다. 그 말은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멍하게 앉아있는 것! 참 무서운 일입니다. 성도들이 멍한 것! 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주인이 없어요. 어떤 문제나 사건이 생겼다! 확실한 주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문제는 다 해결돼요.

주인이 누구냐? 여러분들이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만은, 여러분 지금 잘 들어야 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확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문제 생기면,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이 지금 살아서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하나님의 주권이 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언젠가 다른 게 들어와 있어요.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리면 다른 것이 들어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금만 이해되어도 달라지는 거죠.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해야합니다. 내 주인이 정말 하나님이 되어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어려움과 문제와 사건이 생길수록,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주인이 확실히 확립되어 있으면 절대로 흑암이 들어올 수 없어요. 왜? 주인이 확실한데, 사단은 빈집을 찾아 들어갑니다.

'주인이 없는 집!' 그러니까 제가 얼른 생각나는 것은, 중학교 시절에 학교 앞에 아주 잘 지은 집이 하나 있어요. 그게 묘 터 옆에다가 집을 지어놨어요. 집을 지어놓고 주인이 거기서 못살고 나와서 빈집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 빈집은 그때 당시만 해도 거지가 참 많았습니다. 얻어먹고 다니는 사람들, 떼거지들은 거기서 다 사는 겁니다. 거기가 완전히 아지트가 된 겁니다. 여러분 잘 아셔야 합니다. 이말 듣고 혹시라도 주인이 확인 안되면, '아, 때 거지들이 들어오는 구나!' 이게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확실한 주인이 내 안에 자리잡는다! 그러면 들어올 수가 없죠. 왜냐하면, 그 주인은 만물의 주인이시니까! 들어와서 발붙일 수가 없는 상황인데도, 이게 해결이 안 되었을 때에 오는 문제가 되죠.

그러면 그 다음에 소재 되고 수리되었다고 그랬습니다. 빈집이고 주인이 없는데다가, 또 이상하게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깨끗하게 청소도 해 놓고, 또 부서진 곳은 수리도 해놓고, 들어와서 살기에는 멋지죠. 다른 것이 들어와서 살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환경이 되어졌다는 사건을 볼 수가 있죠. 마태복음 12장 44절에,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것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만은, 한번 다시 확인해야 됩니다. 이걸 가지고 종교라 그럽니다. 복음 없이 열심히 덕을 쌓고, 복음 없이 열심히 헌금하고, 복음 없이 열심히 기도하는 것, 점점 더 망하게 되는 겁니다. 뭐가 와요? 흑암에 사로잡히는 결과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 못 받고 산기도가서 계속 기도하면 다른 것이 와요. '주여!' 그러면 주인이 없으니까 누가 들어옵니까? '아, 내가 여기 있다!'하고 쏙 들어옵니다. 그걸 또 좋다고 '주여, 주여!' 그러다가 별일이 다 생기는걸 안 봤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때도 확실하게 알았다기보다도, 산기도 하면 더러 일어나서 한참 기도할 때에 제가 그 현장을 좀 봅니다. 쭉 돌아보고 혹시 어떤 사람이 잘못되지 않는가? 다행히도 우리교회 교인들은 빈집이 아니고, 주인이 확실히 있었던지 그런 일들은 거의 없었어요.

혹시 어떤 문제가 생겼다! 벌써 받는 폼이 달라요. '주여, 주여!' 그러는데 보면, '주여, 주여!'가 아니고, 다른 것을 붙잡고 '주여, 주여!' 합니다. 아버지는 아닌데 이웃집 아저씨보고, '아버지, 아버지!' 그러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또 귀신은 이걸 잘 이용해서, '오냐, 내가 여기 있다!' 그러고 들어갑니다. 그걸 또 받았다고 폴짝폴짝 뛰고, 말도 안 되는걸 중얼 중얼거리는 이런 일들이 옛날에 많이 있었습니다. '구원 못 받고 산기도 한다! 구원 못 받고 적극적으로 금식한다!' 다 죽습니다! 그 결과가 비참하게 돼요. 그 결과가 비참하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재난과 재앙이 들이닥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먼저 비고 소재 되었다! 말하자면 헌신하고 충성하기 전에 먼저 붙들어야 될 것이 뭐냐? 복음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지을 때에, '충성하고 헌신하라!' 하기 전에, 이 언약을 바로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 붙잡고 하지 않고, 뭔가 열심히 하다가 시험 드는 사람은, 그건 돌아가서 혹시 이 말씀 듣고 그런 일이 있었다 그러면, '과연, 내가 구원을 받았느냐?' 여러분 구원받은 자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내가 주님 교회에 헌신하면 헌신할수록 감사하고, 기뻐하지! 교회 헌신해놓고 오해하고, 이상한 생각하고, 그것은 구원받은 자들로서 벌써 출발이 다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이 오직 하나님 앞에 헌신할 때에, 여기에 축복과 역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뭘 하기 전에 언제든지 우리는 언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너무 좋은 교회로 갑니다. 그전에 제가 먼저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교회가 지어지기 전에, '개인의 교회가 지어지게 해 주옵소서!' 이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많이 해 놓고도 재난과 재앙에 빠지게 되고, 이상하게 마음이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은, 비고, 소재 되고, 열심히 하는 것은, 다른 종교 붙잡고 열심히 할 때에 나오는 문제라 그랬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보는 데로 종가 집이라든가, 제사를 지낸다든가, 이런 의식을 통해서! 왜, 다른 종교는 반드시 의식이 필요하니까! 이런 의식을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초청을 받습니다. 쉽게 알 수 있죠. 그래서 아이들을 대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대하여 저주와 재난 속에 빠진 가정들을 보면, 거의 종가 집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문제가 아닙니다. 놀라게 되는 거죠.

왜 그런가 하면, 계속해서 귀신 초청을 하니까! 많은 가정은 20개 이상 있다고 하던데... 하기야 형제들이 많고 씨족들이 많으면 그럴 수가 밖에 없죠. 거기서 해방 받을 수 있는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 해방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간단한 것이 아니죠. 어떤 면에서 여기서 해방 받았다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귀신에 메여서 그냥 날짜기억하고... 그것만해도 산수 못 하는 사람은 더하기 빼기 잘못해서 엉뚱한 짓 하지 싶어요. 여러분과 제게는 이런 일이 필요 없어요. 운명 속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귀신의 속임수에서부터 빠져나왔습니다. 그게 축복 받는 길이 아닙니다.

여러분 축복 받으려고 그러면, 귀신을 열심히 섬길 때에 축복을 제일 많이 받았는가 한번 돌이켜 보세요. 우리나라가 귀신을 열심히 섬길 때에 축복은커녕 지지리도 못살 때가 그때입니다. 그걸 지금 다시 찾는 것이 오늘날입니다. 왜, 중간에 '미신을 없애자!' 그래서 박정희 정권 당시에 예수는 안 믿어도 그건 잘한 것 같아요. 미신 없앤다고 심지어는 점쟁이까지 다 몰아냈습니다. 그래서 의식구조가 얼마나 변화되었습니까! 그런데 다시 굿하고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보세요, 나라 꼬락서니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해야 될 문제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기도해야 될 문제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장난이 아닙니다. 흑암 세력의 역사에 우리가 잡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이 흑암의 위기 속에 있다는 것이 나라의 문제입니다. 뭐 정치, 경제, 군사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는 그런 일이 있을 때에, 한번 받아합시다. "그래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 염려가 들어올 때마다 조용히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뭔가 인간이기에 정말 마음 놓이지 않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 배경을 조금만 살펴보세요. 전부 옛날의 미신과 귀신 섬기는 것으로 점점 더 빠져갑니다. 여러분 문화행사라면서 하는 것이 몽땅 귀신행사입니다. 이게 모든 곳곳에 전부 이러합니다. 이걸 관이 앞에서 주도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다 없앴던 겁니다. 이게 다시 살아나는 것도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망하게 하려고 작정한 귀신의 역사입니다. 이 사실들을 우리가 알고, 그렇다고 해서 교인들이 데모하고 할건 없어요. 그걸 해봐도 인간으로서 안되니까! 조용히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니 여러분과 저의 마음에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간단히 말씀하고 맺겠습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사단이 기지를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하면, 한번 받은 상처를 통해서, 지난날에 받은 상처를 통해서 마음과 생각이 잊을 수 없이 그 상처에 집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그리 돌아갑니다. 여러분 생각 속에 지난해에 받은 상처들을 절대로 안 잊어버리고, 그 속에 문제만 생기면 그 생각으로 돌아갑니다. 집착하게 되죠. 무서운 일입니다. 이것이 나와 여러분에게 첫 번째로 오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번 상처받은 사람은 죽어도 화해가 안됩니다. 끝까지 미워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지조가 있지 한번 싫어했다 그러면 끝까지 싫어한다!' 그게 귀신 역사의 대 통로입니다. 사람이 이런저런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한번 그런 실수가 있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그 다음에 서로 화해하고, 또 사랑하고 그래야 되는데, 한번 '뭐, 어떻다!' 삐쳐놓으면 이건 죽어도 안 돌이켜요. 옛날부터 제 성격이 그런 게 좀 있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는 그때는 몰랐죠. 왜, 내 이웃에 있는 친구와 싸워 가지고 6년 동안 말을 안 했습니다. 그렇다 그러면 얼마나 집착을 했겠어요. 이게 또 중학교 들어갔는데, 중학교에서 또 싸워 가지고 3년 동안 말 안 했어요. 그 사람 대상이 '강씨'입니다. 그런데 또 강씨하고 결혼을 했네...

어쨌든 한번 집착하면 이상하게 계속 그럽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여러분 무서운 일입니다. 혹시 '나는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좋아한다!' 여러분 끝까지 좋아하게 됩니까? 끝까지 좋아하면 다행이죠. 한번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번 내 눈에서 벗어났다!' 끝까지 수용이 안됩니다. 그게 받아합시다. "귀신의 통로다!" 죽으려고 작정했다! 이게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이해조차 안되거든요. 이런 어떤 마음과 생각에 결과가 나옵니다. 그 다음에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하면, 지난날의 한번 안 좋은 경험이 생겼다! 절대로 못 잊어버립니다. 여러분 그 어릴 때 여자들이 당한 경험들, 또 어떤 사건을 통해서 당한 경험들, 절대로 안 잊어버립니다. 이건 정신병자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게 계속해서 사건만 생기면 그런 상처로 돌아갑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역사입니까! 나도 모르게 앞에 거론했던 문제와 연결되어서 이런 마음과 생각에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도 그렇게 간단하게 한번 왔다! 그런 게 아닙니다. 벌써 이렇게 될 때는 배경이 있습니다. 이런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많이 생각했어요. 그 다음에 개인적인 질병으로 항상 질병에 매여 있습니다. 항상 생각이 질병에 매여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얼마 못 살지! 내가 어떻지...' 이래가지고 문제만 생기면, '얼마 살지도 못할텐데...' 자꾸 이렇게 돌아갑니다. 이게 사단의 통로입니다. 김동곤 목사님이 어제 핵심 전에 그러더라 구요. 계속해서 건강하게 있으니까 뭐라 그러느냐 하면,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서 '염려하지 마라! 나는 80세부터 다시 시작할 거다!' 그래요. 건강이 계속되어서 80세부터 다시 시작할거다! 그러면 밑에 사람은 어른 되기는 다 틀렸죠.

그래서 제가 어제 목사님들이 모였는데 가서, '나는 100세부터 다시 시작할 거다! 그 증거로 머리 봐라! 흰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머리카락이 많이 나가지고 이상하게 허전하던 것이 다 없어요. 다 막혔어요. 지금은 머리를 감으면 뻣뻣해져 가지고 넘어가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누가 옆에서 '그 말 되네!' 그러더라 구요. 제 머리카락을 보고 흔히 옆에서 물들인 줄 압니다. 아니면 가발을 쓴 줄 압니다. 왜? 갑자기 새까맣게 덮여있으니까! 우리 한 목사님은 갑자기 머리가 새까맣게 해서 빗질하니까 징그럽다 그래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마음과 생각이 달라져 버립니다. 뭔가 질병에 대한 마음과 생각이, 전에는 '안되겠다!' 늘 문제만 생기면, '안되겠다!' 이렇다가 '뭔가 해야 되겠구나!' 그런 의욕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특별히 제 마음속에 저리 옮겨지게 되면 참 우리의 일터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뛰어야 돼요. 지금 권찰들과 사역자들이 금요일 날 다 모여 가지고 메시지를 매주 주는 계획을 좀 세워봐야 되겠다! 그것도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면서 이게 나옵니다. 질병에 매여있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늘 불안하고 늘 그 생각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약점이 뭡니까? 내 안에 질병이나 약점이 있습니까! 문제 생기면 약해집니다. 그리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 통로가 나도 모르게 괜히... 질병 때문에 저주받는 게 다른 게 아닙니다. 여기에서 떨어지는 겁니다. 이 문제가 간단한 것 같아도 엄청나게 오는 문제인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그런 어떤 것들로 아니면 이해되지 못하는 행동이 나옵니다. 그게 자기도 모르게 충동이 일어나요. 어떤 상식 이하의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 인간은 이상하다!' 멀쩡하게 있는데, 상식 이하의 행동이 나오고, 상식 이하의 말이 나오고, 이것은 표현이 안된 사람입니다.

저는 정신 문제로 강의할 때에, 한번 받아합시다. "정신병자가 아닌 정신병자!" 이걸 가지고 '정상적인 정신병자!'라 그랬습니다. 겉은 멀쩡하고 정상적인데, 나오는 행동은 기준이하이고, 상식이하이고, 충동적이고, 발작적입니다. 갑자기 고함질러 버리고, 이상하게 잘 나가다가 얼굴이 싹 달라지고, 여러분 이것은 본정신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가 갑자기 빽 틀어져서 다른 짓하고, 그건 자기 생각이 아닙니다. 그건 자기 생각이 아닌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걸로 통해서 흑암이 역사합니다. 그에게 재난과 재앙이 그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이 이건 꼭 기억하세요. 뭐든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무슨 문제와 교회일과 교회사건이 딱 나오면 비판부터 먼저 나옵니다. 부정부터 먼저 나옵니다. 이건 이미 벌써 딱 잡혀 있는 겁니다. 뭐든지 일이 일어나고 사건이 생길 때마다 '옳소이다! 아버지의 뜻입니다! 순종해야지! 내가 하나님 앞에 순종 안 하면 누가 하겠냐!' 이렇게 돌아가야 되는데, 뭐든지 비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뭐든지 불평입니다. 만나면 불평입니다. 그런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자기도 옮게 됩니다. 옮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흑암 세력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 결과는 더욱 엄청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부정적인 결과가 있는가하면, 엉뚱하게 황당한 사람이 있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된다! 할 수 있다!' 그러고 덤빕니다. 이건 진짜 사회적으로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끼친 해는 엄청납니다. 이런 것도 우리는 간단하게 인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은, 여러분은 잘 아셔야 합니다. 그 속에 역사 하는 흑암의 세력을 봐야 합니다. 왜? 인간이 바로 생각하고, 깨닫고, 결정하고 해야 되는데, 하는 일마다 황당해요. 말하는 것도 앞뒤가 안 맞아! 그런데도 붕 떠가지고... 그래서 어떤 문제나 사건이 붕 띄워지거든 하지 마세요. 그건 아닙니다. 받아합시다. "맨 정신으로 하자!" 시비를 일단 가려서 맨 정신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도 맨 정신으로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는 판단이 흐려지고 결정이 흐려지게 됩니다.

몇 가지 강단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흑암 세력이 들어오고, 사단이 내 생각과 마음을 지배했을 때에, 아무렇지도 않게 느꼈던 사건까지도 조금만 유념해서 보면 흑암에 벌써 잡혀있는 상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조금 지나쳐 버리면 이걸 가지고 정신병자라 그럽니다. 우리도 모르게 많습니다. 그래서 정신치유에서는 그렇게 말하죠. '세상에 모든 사람은 정신병자다! 그 중에 경중이 있을 따름이다!' 그 말은 맞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멀쩡한 것처럼 왔지만, 따지고 보면 거의 정신병자입니다. 집에 들어가서 괜히 아이들한테 고함지르고, 또 남편한테 바가지 끊고, 그게 다 정신문제입니다. 벌써 뭔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뭔가 황당한 계획을 하고, 되지도 않는 말하고, 자기도 모르게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무슨 이야기하면, '나는 저 사람보다 더 다른 이야기를 해야지!' 그러면서 모여 앉아서 조잘거리면 벌써 전부 정신병자예요. 완전히 가버렸습니다. 거기서 오는 것이 뭐냐?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흑암에 세력으로 인해서 저주와 재난이 그 속에 닥치는 겁니다. 맨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여러분 정말 조용히, 이걸 그냥 들어 넘기려고 하지 마시고, 조용히 내 속에 흑암 세력의 역사가 들어오는 통로를 찾아내자! 그리고 이미 들어와 있는 내 안의 마음과 생각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평안으로 지키시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오직 치료의 역사는 그리스도밖에 유일하게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꼭 붙잡고 확인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단의 정체를 알아야 영적 싸움이 됩니다. 싸울 때에 대상을 모르고 싸우는 일은 미친 짓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앙 생활의 싸울 대상이 어떤 정체를 가진 자인지를 알아야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기도의 응답도 영적 싸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낙심하지 않고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사단의 정체
① 사단은 타락한 천사요, 귀신은 사단을 따르는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② 사단의 전진 기지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③ 사단은 마음과 생각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④ 하나님도 평안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참으로 치열한 전투장입니다.
⑥ 사단이 마음과 생각을 틈타려고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조용히 기도하십시오.
⑦ 사단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서 우리의 인생을 파멸시키려고 합니다.

2. 사단이 어떻게 틈타 들어옵니까?
① 요나가 하나님을 피하려고 했을 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탔더니 함께 배를 탔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② 사단의 통로가 열려 있는데도 잘 되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③ 사단의 통로가 열려 있을 때는 한 대 얻어터져서 돌이킬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다행한 일입니다.
④ 첫째로, 사단은 우리 자신도 모르게 틈타 들어옵니다.(마12:43)
⑤ 사단이 물 없는 곳을 찾아 다녔다고 했는데, 이것은 은혜를 받지 못하면 다툼이 생긴다는 것을 뜻합니다.(마12:43)
⑥ 은혜가 떨어지면 사람을 만날 때 짜증부터 나고, 사건이 생기면 다툼부터 일어납니다.
⑦ 다툴 때마다 귀신들이 계속 틈타 들어와서 점점 상황이 더 악화되어, 항상 성질부터 내게 됩니다.
⑧ 짜증이 날려고 할 때마다, 조금만이라도 영적 진리를 생각해 보면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⑨ 둘째로, 사단은 우리가 신앙 생활에 나태를 부릴 때 틈타 들어옵니다.
⑩ 사단은 물 없는 곳으로 다니다가 쉬기를 구하는데, 이것은 신앙 생활의 나태를 뜻합니다.
⑪ 사람들이 잘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린다고 한 것처럼 신앙 생활에서 나태할 때 사단이 뿌려놓은 가라지만 가득하게 됩니다.
⑫ 셋째로,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확립되어 있지 않을 때 틈타 들어옵니다.
⑬ 귀신이 다시 돌아왔을 때 빈 집이어서 더 많은 귀신들을 데리고 왔는데, 이것은 주인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⑭ 내가 어떤 문제와 상황 속에 있더라도 나는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⑮ 복음 없이 열심히 하는 모든 것은 종교에 불과하고, 거기에는 재난과 재앙이 따를 뿐입니다.

3. 사단이 틈타 들어오면 어떠한 결과가 생깁니까?
① 한 번 받은 상처에 집착하게 됩니다.
② 좋지 않은 경험을 절대로 잊지 못하게 됩니다.
③ 마음과 생각이 질병에 매여 나약해집니다.
④ 이해할 수 없는 충동적인 말과 행동이 나옵니다.
⑤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⑥ 무엇이든지 된다고 장담하는 황당한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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