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 메세지
2004-10-3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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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말씀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첫 번 메시지라!' 그랬습니다. 첫 번 메시지가 도대체 어떤 메시지인데, 첫 번 메시지로 제목을 삼았느냐?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바로 일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첫 번하신 메시지와 작업이 치유입니다. 문제를 고쳐야 일할 수 있지 않습니까! 치유! 그래서 여기서도 똑같은 배경이지만, 마태복음 10장에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거기는 좀더 구체적으로 12제자 이름을 거론하시면서 똑같이 치유하시는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그뿐 아니고 누가복음 10장에도 역시 예수께서 치유하시는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70인을 내보내면서 같은 말을 하시는데, 마태복음 10장 9절에 보면,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똑같이 오늘 내용에 같은 치유 메시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여기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그때 당시에 예수 이름을 전한다는 것은 바로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과 직결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단의 통로가 어디로 해서 들어오느냐? 인간 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로 통해서 사단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개개인이 사단의 손에 붙잡히게 되죠. 그래서 치유하실 때에 제일 먼저 뭘 치유해야 되느냐? 인간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를 없애는 말씀이 주로 여기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여러분들이 복음 들고 나가게 될 때에, 우리 주님이 먼저 여러분을 치유하십니다. 그 치유에 배경이 뭐냐? 말씀을 들고 나갈 때에 우리에게 뭘 주신다 구요? 안식과 평안입니다. 그 다음에 담대함을 주시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계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안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는데, 믿는 여러분들을, 특별히 말씀 들고 나가는 여러분들에게, 전도자로 나가는 여러분들을 세밀하게 살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요즘은 먹고 마시는 걸 걱정 안 합니다. 그러나 이때는 먹는 것 마시는 것이 참 걱정이죠. 먹고살기가 어려운 때니까! 더군다나 핍박받을 때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그러시느냐? 너무 파격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믿기만 하라! 믿음가지고 나가라!' 그리고 모든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잠자는 것 걱정하지 마라! 전부 준비해 두셨다!' 그 이야기가 주 내용으로 쭉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도자들이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나갈 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제일 첫 번째, 먼저 '먹는 것, 마시는 것, 잠자는 것, 걱정하지 마라!' 뭐라 그랬어요? '내가 책임진다!'
그래서 우리 복음서에도 말씀했죠.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두려워할 수밖에 없고, 공포, 염려, 먹고 마시는데 대해서 이런 어떤 어려움 들을 갖고 있는 이런 때에도, 예수님께서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랬습니다. '믿기만 하라!' 예수님이 믿기만 할 때 그 다음에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약속 때문에, '믿기만 하라!' 언약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게 되면 별로 큰 문제가 아니죠.
얼마나 상세하게 살피고 핍박과 어려움에서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약속하셨느냐하면, 마태복음 10장 16절에 보면,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양을 어디에 보내요?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거든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양이 우리에만 있어도 이리들이 와서 잡아먹는데, 그 이리가운데 보냈다! 그건 순식간에 찢겨서 죽는 거죠.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뭐라고 그러느냐? '내가 너희를 보낸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이리 무리 속에 보내는 것과 같다!'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보내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이야기하실 때에 뭘 우리가 느껴야 되느냐 하면, 양을 이리가운데 보낼 때에 절대적인 보호를 약속 안 하면, 약속이 안되면 갈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말은 뭐냐하면, 양을 이리 속에, 완전히 죽음 속에 내어 던져도 죽지 않도록 복음 위해서 나가는 자들을 보호하신다! 절대적인 보호를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말세에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면서 우리에게 말세에 주신 언약의 메시지가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을 가만히 보면, 요한계시록에 진짜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그런 사건들이 안 생깁니까!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양 무리들을 철저하게 지켜주신다!' 그 약속이 계시록에 약속입니다. 우리가 '어렵다, 힘들다!'가 문제 아닙니다. 말세에 오면 믿는 자들이 고통 당하는 만큼 뭘 약속 받느냐?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보호해주마!' 이것이 약속입니다. 그러니까 전도하러 안 나가고 가만히 있으면 이런 약속이 별로 필요 없어요. 왜? 고통받을 것이 없으니까! 그러나 전도하러 나가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문제는 어려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희열과 감사로 끝나게 됩니다. 그게 뭡니까? 하나님의 보호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이와 같이 축복에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대적인 약속을 해 주시면서 전도자에게 뭘 먼저 안겨주느냐?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그래서 어느 집에 가든지 평안을 빌어요.
그리고 '그 집에 평안을 비는 데로 임할 것이다! 만약에 받아들이지 않아도 염려하지 말라! 억지로 설득해서 하지도 마라!' 하나님이 받아들일 집을 예비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나오면 돼요. 나오면서 뭐냐? 반드시 증거가 있을테니까! 복음을 받은 집과 복음을 받지 않는 가정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느냐? 증거가 있기 때문에, 나오면서 증거를 삼기 위해서, '염려하지 말고 먼지까지 떨어버려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이런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만은, 저희 가문만 봐도 예수를 믿는 가문과 예수를 믿지 않는 가문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져요. 그건 누가 뭐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없어요. 그런데도 이걸 잘 모르더라 구요. 이야기를 해 주면, '아, 그런가! 그렇지!' 별로 못 느껴요. 너무나 확실한 차이가 나옵니다. 한 동네 안에서도 믿는 사람들이 번창하는 것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번창하는 것과는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개인으로 볼 때는 믿는 사람들이 어려움도 없고, 어느 시간 가니까 확 풀리고, 평탄하고, 그렇게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속 고통이 있어요. 계속 어려움이 있어요. 계속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눈을 떠보면 믿지 않는 사람과 하늘 땅 차이입니다. 엄청나게 간격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늘 앞에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 때문에 뭘 못 보느냐? 이걸 못 보고 있더라 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것도 축복인지도 몰라요. 그러면서도 '이것만 없으면 참 좋겠다!'고 하나님 앞에 맨 날, '이것만 없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아니라 불만과 염려가 가득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요3서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렇게 축복을 약속했죠. 그 축복의 순서가 영혼, 그 다음에 범사, 그 다음에 건강도 따라온다는 그런 사실들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언제 기가 제일 눌리느냐 하면, 건강 문제만 나오면 기가 제일 눌려요. 그런데 한가지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건강한 사람들이 일찍 가고, 꼬랑꼬랑한 사람들이 오래 살더라 구요. 꼬랑꼬랑한데 아직도 살고 있어요. 오래 산다는 문제가 아니고, '건강하다, 병들었다!' 그것은 '산다, 못산다!'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더라 구요. 하나님의 부르심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이 땅을 살아가느냐? 건강해도 뭔가 건강을 누리면서 살아가느냐? 건강해도 건강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이 오히려 화근이 될 수 있죠. 병이 들어도 병을 누리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원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치유 사명자 대회에서 강의를 한시간 하는데, 건강에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 '병도 누리면 된다!' 이래 놓으니까, 이해가 안 되는가 봐! 어떤 분이 와서 '목사님, 저는 목사님 메시지가 50%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더라 구요. 속으로, '늙어봐라! 100% 이해되지!' 젊은 사람이 와서 그러기에 그런 소리를 하고 다른 소리는 안 했습니다 만은, 쉽게 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살아보면,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젊을 때하고 나이 들었을 때하고 또 틀려요.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이 젊을 때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나이가 들면 더 이해가 잘돼요. 그리고 그것도 건강하게 살아갈 때는 항상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같은데, 병들어 살아 가보면, '진짜 하나님의 주권이구나!' 죽으려고 해도 안 죽고, 살려고 해도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이건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그렇게 살아갈수록 그런 이해가 더 이루어지죠.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교회 때에, 상당히 의미 깊은 메시지가 있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하나님의 주권이 이해되는 것이 치유에 시작이기도하고, 모든 축복에 시작이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부르실 때에 모든 부르심에 목적과 계획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예정하신다!' 그럽니다. 그 다음에 목적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는데, 이걸 하나님의 섭리라 그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목적과 섭리를 이루어나갈 때에 그냥 이루어나가시는 것이 아니고, 그 목적과 섭리를 성취하는 순간, 순간은 어떤 사건이나 일을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지만, 그냥 가만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섭리를 이루실 때에, 하나님이 직접 음성으로, '아무개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일을 무엇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나,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찾아갑니다.
예를 들어서 바울이 아시아 전도에 주력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데, 아시아에 못 가도록 길을 막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흔히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 왜 이럽니까! 전도하려고 가는데 왜, 길을 막습니까!' 이렇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뭔가를 사건을 통해서 가만히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너무 못 알아들으니까! 왜? 지금까지 아시아를 향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가는데, 너무 못 알아들으니까! 마게도니아를 쳐서 빌립보 사람이 나와 가지고 손짓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게 하는 거죠.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아시아로 나가던 것이 뭐냐? '네가 유럽으로 가라!' 말하지 않고, 사건을 통해서 기도하는 중에 성령으로 유럽으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모든 걸 준비하시고, 모든 사건에 하나님이 일일이 다 섭리하십니다. 섭리하시는데, 지금 내가 아프다, 슬프다, 괴롭다, 고통스럽다, 문제가 생겼다! 그게 뭡니까? 지금 하나님이 나갈 수 있도록 하시는 방향입니다. 그걸 알도록 하기 위해서 주시는 거죠.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해서 복음을 이루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겁니다.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안 되니까, 목적과 섭리를 이루심에 있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뭔가 기도하면서 어떤 면에서 방향을 잡아야 될 것인지도 모르고, 막 하나님 앞에 원망하기도 하고 걸핏하면, '왜, 이럽니까!' 왜 이러긴 왜 이래, 바로 가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가시는 거죠.
그래서 제가 늘 안 그럽니까! 내가 아픈 것을 통해서 나는 너무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뭐 망하게 하기 위해서... 절대로 하나님은 안 믿는 사람도 축복하시기 위해서 인도하시는데 믿는 자들,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버려 둘 이유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문제나 사건이 생겼다! 정신 차릴 길입니다. 내가 주님의 뜻을 떠나 다른 길로 자꾸 가니까!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기 위한, 합력해서 선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늘에서 '야, 이놈아! 왜 그리 가느냐?' 그렇게 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일이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래서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가운데, 제일 처음에 하나님의 예정과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작정! 거의 같은 말인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구별한다면,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것은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섭리는, 그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모든 사건을 인도하시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뭔가 구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작정입니다. 이건 명령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면에서 무슨 일이나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과 뜻을 이루기 위한 지금 내게 주신 명령이다!' 답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당한 것이 뭐냐? 원망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실하고 구체적인 답을 주시는 사건이다! 이게 이해가 되면 감사한 일이죠. 받아합시다. "그러면 죽는 시간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그것은 '고통받는다! 죽는 시간이다! 아프다! 슬프다!' 없이 그때부터 '아픈 것도 누린다!' 이렇게 됩니다.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어요. 그냥 아픈 것도 누린다고 하니까, 이해가 잘 안된데요. 그래서 뭐라느냐? '저는 안 누릴 랍니다!' 그러더라 구요.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속으로 '지 마음대로 되나!' 내가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되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었나! 현대 의학도 못 찾던데... 되어갔어요.
여러분들은 '미련스럽게 목사님이 그것도 몰랐냐?' 모르는데, 어떻게 합니까! 아파서 세 번이나 까물어 쳐도 모르는데, 그런데 그냥 되어갔어요. 병원에서 '진짜, 너무 참는다!' 그러더라 구요. 참는 게 아닙니다. 나도 아픈 것 못 견뎌요. 이걸 옛날사람들은 뭐라 그러던데... 내가 아프면 밤새도록 고함 지르는 사람인데, 그건 내가 참아서 참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모든 문제와 사건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라면, 그 인도를 받으면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누린다는 말이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편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평안할 수 있었던 배경이 그겁니다. 누리는 것이 다른 겁니까? 다는 사람들은 공포 속에 빠지지만, 나는 들어가니까 평안하더라 구요. 나와서 정신이 가버렸는데도 편안하더라 구요. 세상 죽음이 이렇게 편안할 것 같으면, '빨리 죽는 게 좋겠다!'싶어요. 평안합니다. 그게 뭐냐?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게 방향을 보여주는 겁니다. 성령으로 내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다른 것으로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왜 제자들에게 첫 번 말씀이 치유에 말씀이냐? 제자들이든지, 우리 인간이든지! 나는 뭐 제자들만 향해서 말하는 것보다도 모든 인간들이 갖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류 목사님 메시지에, 치유에서 말씀한 것을 조금 언급하시더라 구요. '모든 인간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다! 그 다음에 타고나면서 가지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다!' 이 배경 때문에 인간은 전부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안 믿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잘 못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못 받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영적 문제도 그렇고, 타고난 영적 문제도 그렇고... 다 혼합시켜 가지고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의 메시지를 모르게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반 모든 다른 안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 나온 사람들도 똑같이 일반적인 영적 문제와 타고난 영적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나오게 될 때에, 또 하나님께서 제자로 쓰기 전에 제일 먼저 하신 작업이 뭐냐? 치유에 작업입니다. 이건 고쳐야 되니까! 그래서 뭔가 이것을 당장 해답을 낸다면 하나님이 치유하기 전에 먼저 불러서 뭘 주십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습니다. 이 권세 속에 흑암 세력을 꺾고, 사단에 세력을 이 기는 권세를 주었죠. 그러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이것을 이길 수 있고, 이걸 잡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배경, 말하자면 바탕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복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뭐 아무리 애를 쓰고, 아무리 뭘 한다고 그래도 복음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유라는 것이 와 질 수 없어요. 어떤 문제냐? 일반적인 것도 인간의 자란 배경이나 자란 배경 때문에 얼마나 인간이 달라져 있느냐? 너와 내가 달라져 있느냐? 하나님의 배경과 달라져 있느냐? 하는 것을 좀 설명하려고 지난주에도 좀 설명했죠. 저희 집사람이 어릴 때부터 그걸 못 먹어봐서 지글지글 찌지는 걸 지금도 못한다고 그랬더니만, 얼마나 다른 일반 사람들이 말기를 잘 못 알아들었느냐? 그건 너무 저 사람과 내가 차이가 나고 틀리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랬더니만 무슨 말을 하느냐? '박 목사님 사모님이 그렇게 요리 못하냐!' 그래요. 꼭 선머슴처럼 그렇게 보이는가봐! 듣기에...
마침 우리 집에서 온 사람이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봤는데, '상당히 얌전하게 생겼던데...' 이러더라 구요. 속으로 웃으면서,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못 알아듣는구나!' 못 알아들어요. 그게 그런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우리 집사람과 나는 어릴 때부터 자란 배경 때문에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습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그건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안 고쳐진다! 그 이야기를 강조하면서 이야기했는데, 그게 그렇게 와전되었더라 구요.
일반적인 배경을 우리가 보면, 여러분과 제가 자란 배경은 한국이라는 곳입니다. 미국과 엄청난 차이가 나죠. 기독교 복음의 배경을 가지고 자란 미국과 한국이라는 미신 투성이 속에서 자란 사람들, 이건 그 자라난 배경이 너무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했죠. 우리나라에서 어릴 때부터 미신 속에 자랐기 때문에, 우리가 미신 행하는 것을 보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미신, 신풍 나무나 단풍나무를 꺾어 가지고 뭐 울긋불긋하게 양 새끼 놓는데 걸어놓으면 된다고...
하나님이 벌써 야곱에게 '내가 너에게 복 주겠다! 부자가 되도록 해주겠다!' 언약을 해놓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안 믿습니다. 약속은 받았고 좋아요.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뜻이나 내 행동이나 나의 뭔가가 필요한 줄 압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 뜻이나 행동이 필요한 배경을 뭐로 끌고 오느냐? 내가 지금까지 자라왔던 습관과 종교적인 배경, 귀신의 배경으로 그걸 극복하려고 애를 씁니다. 속는 겁니다. 왜? 하나님은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제게 언약주시면 언약잡고 막말로 해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 봐요. 불신앙 할 때는 힘듭니다.
제가 늘 그런 말씀을 하지만 모세가 홍해 앞에서, '가만히 있어 오늘날 하나님이 어떻게 너희를 위해서 행하시는가 보라!' 그걸 이스라엘 백성이 못 보는 겁니다. 왜? 지금 군대가 쳐들어오고 앞에는 홍해가 놓여 있는데, 하다 못해 뛰어들어가서 헤엄쳐도 헤엄치려고 안 그러겠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가만이 있어라!'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냐? '모세 영감이 우리를 애굽에서 죽을 묘터가 없어서 여기까지 끌고 왔느냐!'고 막 삿대질하면서 덤벼들었거든요.
홍해에서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작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모세를 통해서 끌고 나왔습니다. 믿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겁니다. 이걸 보고 하나님께서 한번 역사 하시니까, 홍해가 모세의 지팡이로 가리키는 동시에 쫙 갈라졌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때는 '감사합니다!' 할 시간도 없고요. 정신이 없었을 겁니다. 이러니까 뭔가 하나님 찬송하고 '감사합니다!' 할 여가도 없고, 정신 없이 바닷길을 건너갔죠. 건너가고 나니까 제 정신이 오는 겁니다. 그때 미리암이 그 홍해 강변에 서서 참 구원의 감격을 노래했던 것을 잘 압니다.
어쨌든 당하는 동안에는 감사가 안 나와요. 그게 일찍 발견이 안됩니다. 당하고 난 후에, '아, 그때가 하나님의 역사구나! 참, 감사하다!' 그때야 비로소 '감사하다!' 그래서 항상 교인들이 뒷북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미리 일찍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그게 안 깨달아져요. 뭔가 시간 지난 후에 실컷 원망해놓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그때 볼 때에, '아이고, 미안하다!' 이런 식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일을 해 놓고도 진짜 힘이 안 날것 같아요. 저라도 한 귀때기씩 올려붙여 놓고, '내가 하는걸 봐라!' 그러겠는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죠. 우리가 이 땅에 있으면서 모든 사건과 일에, '지금 인도하시는 구나!' 하나님이 지금 함께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 받을 때에 놀라운 역사가 나오죠.
그래서 인간의 배경들이 첫 번째 무엇을 배우느냐가 일평생 갑니다. 첫 번째 무엇을 배우느냐! 이런 배경을 가지고 예화를 드는데, 무슨 예화를 드느냐 하면,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영어를 미국인 못지 않게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어요. 병원에 갔는데 뭘 물으니까, 그렇게 유창하게 하던 영어는 온데간데없고 한국말을 하더랍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첫 번째 내게 무슨 지식이 들어갔느냐!' 이게 일생을 지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태어나자말자 첫 번째 뭐부터 배웠습니까? 우상숭배, 종교! 그러니까 자라면서 여기다가 첫 번부터 이런 삶에 배경이 되어있으니까, 이게 전부 여기다가 영적 상처까지 다 붙어버리니까! 우리의 신앙생활이 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 치고 한번씩 안 겪은 사람이 없죠. 전부 우리 습관이 옛날의 우상숭배, 율법, 신비, 인본주의 여기에 다 젖어있습니다. 다시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죠.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부부가 만나면 싸우게 되어있고, '한번도 안 싸운다!' 그건 류 목사님 표현에는, '신선하고 살든지... 신선하고 살아도 안 된다!' 그러더라 구요. 그건 '천사하고 살아도 안 된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니까 윤성주 목사님이 뭐라고 그러느냐? '나는 선녀하고 살아도 안되더라고...' 왜 그러냐? '우리 집사람이 장선녀라고...' 지금까지도 다툰다고 그래요. 맞습니다. 이게 이해되어서 될 일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생각과 습관이 달라져야 되는 겁니다. 이게 안 달라지면 싸우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게 원로 하신 목사님이, '나는 지금도 싸운다고, 안 싸우려고 애를 써도 안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목사님, 많이 싸우십시오! 안 싸우려고 참는다고 안 싸웁니까! 참는다고 안 싸우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조차도 기도하면서 누리십시오!' 싸우면서도 기도하면서 누려보세요. 싸움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금방 끝나죠. 문제는 우리가 안 하겠다! 이러다가 또 싸움 터졌다! '네가 또 범죄 했구나!' 그래서 죄의식에 눌려 가지고 맨 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백 번, 천 번 회개해도 돌아서면 또 싸우는데... 인간의 본성이에요. 그걸 우리는 해결하고 용서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 배경에 영적인 문제가 붙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일이 될 수 없죠. 왜? 불신앙의 역사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예수 믿고 복음이 된다고, 복음이라는 문제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복음 속에서 행복을 얻는다! 이것은 생각만 해도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와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고개 끄덕이기까지 이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고개를 한번 끄덕이기까지 반죽이고 끄덕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냥 된 것이 없어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교회에 왔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이 교회에 왔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곳까지 이끌어오시기까지 엄청난 모든 배경들을 다 없애고, 다 누르고, 하나님이 영적 문제를 변화시켰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복음입니다.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흑암 세력에서부터 해방됩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발견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부부싸움을 성공했다고 안 합니까? 성공하면 더 많이 합니다. 부부싸움이 내가 승리했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문제들이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다가 영적 문제까지 붙었으니까, 이게 해결될 리가 없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놓고, 그 제자들이 갖고있는 모든 배경에서부터 참 평안과 안식을 얻고 복음에서 확답을 얻기 위해서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이 치료의 배경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의 이해가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요셉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보여주죠. 얼마나 많은 경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걸로 통해서 오는 상처와 배경은 엄청나죠. 거기다가 만약에 불신앙으로 영적인 문제까지 붙었다! 그러면 요셉은 치료불가능입니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은 것만 해도 벌써 영적 문제인데, 어머니만 잃었습니까? 또 이상한 어머니들 셋, 넷 옆에서 한 분 어머니도 힘든데... 세, 넷 어머니 밑에서 죽을 지경입니다. 거기다가 형제들에게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습니까! 가는 곳마다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노예로 팔렸습니다. 노예로 팔렸는데, 저는 그 노예로 팔린 일에 주경 신학자를 통해서 한번 봐야되는 것이, '왜, 보디발의 아내가 그렇게 요셉을 향해서 유혹하고 그랬느냐?' 그 배경을 어느 신학자는, 그때 당시에는 거의 환관들이 장관을 했데요. 그래서 아마 이 국방장관 되었던 보디발도 환관이었을 것이다! 환관이 예쁜 여자를 데려다 놓고 가정 생활을 하니까, 제일 목마른 것이 뭐냐? 이건 성 문제다! 그러니까 젊은 청년 요셉을 보니까 혹해 가지고 자빠지는 거죠. 그러니까 맨 날 덤벼들고 그랬던 거죠. 유혹하고 윙크하고... 그런데 물론 주경상 배경에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류 목사님의 이야기로는 만약에 보디발 같이 국방장관 정도의 직위가 올라갔다 그러면, 장성이나 장관은 적어도 60세 전후입니다. 그쯤 되어야 올라간다는 겁니다. 60세 같으면 암만 못해도 자기 부인이 젊은 사람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많아봐야 50세 이상이다! 50세 이상 되는 이 여자가 배는 불룩하게 해 가지고 성적으로 유혹하면서 옷을 잡아당기니까, 이건 징그러워 가지고 도망갔다! 충분히 그 이론도 가능하더라 구요. 여러분 생각을 해 보세요. 아직 20대도 안되었는데, 중년이상 된 배가 축 늘어진 여자가... 징그러워서라도 도망가게 되어 있어요. '미혹된다!' 그 이전에 왜 옷을 다 벗어놓고 도망갔느냐? 아마 이런 어떤 환경적인 배경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 구요.
어쨌든 요셉이 그동안 모든 환경 속에서 어려운 문제와 상처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창세기 37장 1절에서부터 오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든 것을 초월해 버렸습니다. 다 극복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면에서 한번 비교해 보면, 요셉 같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다. 가정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그런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오직 유일한 해결책이 있다면 복음밖에 없습니다. 이 복음이 유일하게 오직 예수그리스도! 이것이 되는 만큼, 그런 문제를 초월하게 됩니다. 그 문제가 해결이 되죠.
모세도 마찬가지고,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그런 배경을 가지고 상처와 타고난 것, 자라면서 오는 배경들을 탓하려고 하면 다윗도 그렇고... 어떤 면에서 다윗도 어릴 때부터 저 혼자 양치는 곳에 사실상 쫓겨났습니다. 자기 형들은 다 집에 있는데, 거기에 영적 문제가 붙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부모들을 계속 원망하고, 형들을 원망하고 안 그렇겠습니까! 저는 조금만 이상해도 그런 것이 자연적으로 나오던데...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제가 웃으면서... 하나님 앞에 내가 복음을 받고 나가는 도중에도 나도 모르게 원망이 나올 수 있어요. 왜? 우리 김동곤 목사님 건강 하시거든요. 또 다른 목사님들도 다 건강 하시거든요. 그래서 하나님 어찌해서 김동곤 목사님은 건강하게 하시고 나는 아파서 빌빌하게 만듭니까!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얼마든지 나오더라 구요.
복음이 지금 현재 나에게 대한 계획과 뜻을 모르고, 망각해 버리고, 영적 문제에 붙잡혀 버리면 내게 남는 것은 전부 원망과 불평밖에 안 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현재의 문제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되면, 누린다는 자체가 안되게 되어 있어요. 누린다는 것이 오히려 원망과 질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복음! 일반적인 영적 문제도 이 속에서 해결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더 큰 문제가 뭐냐하면, 타고난 영적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이상한 성격, 아버지의 조급한 성격, 안 좋은 것만 딱 닮아 가지고 자식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무슨 문제만 생기면, 어머니의 이상한 성격, 부모의 조급한 성격이 딱 나옵니다. 거기다가 타고난 영적 문제가 계속되면 습관이 붙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불가능해집니다. 이건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사단의 메여 가지고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고,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고... 왜? 꼭 먹고 마셔야 되니까! 여러분 한잔하는 것도, 그냥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가 아닙니다. 벌써 습관 속에 잡혀 버렸습니다. 그것은 사단의 손에 잡힌 겁니다.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리고 '이것은 안 좋다! 그러면 끊어야 되겠다!' 그런데 쉽게 끊을 수 있습니까? 안되거든요.
저는 담배를 한번 끊어보려고 군대에서 배워서 7년 동안 피웠었는데, 끊어보려고 갑자기 딱 끊어놓으니까, 미치겠어요. 어느 정도로 미치느냐? 시내버스 제일 뒤에 앉았는데, 앞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 냄새가 그때 어쩌면 커피냄새보다도 더 좋아! 구수하게 나는 겁니다. 그래서 내리면 틀림없이 나는 길바닥에 꽁초가 떨어져 있나 싶어서 주우러 다닙니다. 여러분 거기에 메여버리면 이게 끊어지지 않더라 구요. 어느 시간 참 하나님의 은혜로 끊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뭘 먹고 마신다는 사실조차도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여기에 메여있는 이상 그 사람은 사단, 마귀에 노예로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오직 이로 통해서 나오는 것이 불신자의 6가지 상태, 그게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있는 게 아닙니다. 딱 붙잡혀서 못 나와요. 오직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 그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거든요. 이 사실에 붙잡힌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왜? 그게 잘 깨달아지지 않으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선포되고 말할 때에, 엄청난 역사와 능력이 나온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결론을 맺어야겠습니다. 이 모든 역사가 무엇으로 여러분과 제게 실제적으로 이루어 주시느냐?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것을 잡을 때에 누가 시작합니까? 하나님이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6장 7절에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그리고 이 권세를 주시고 보내면서 말씀에 사실적인 증명을 주십니다. 증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다구나!' 하는 증명을 준다고 했습니다. 증거를 준다! 그것이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그전에는 베드로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게 안되었어요. 그러나 베드로가 성령에 은혜를 받고, 한번 위로부터 성령에 사실적인 증거를 받고 난 후에, 무슨 문제가 와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삶에 인도가 증거 되는 순간부터 그걸 체험이라 그러는데, 또 체험을 강조하면 이상하게 뭔가 그런 것을 따라가고 싶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체험이라는 말을 강조하기 전에 증거주시는 그때부터 우리는 증거거리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주님의 사실적인 치유가 이루어지고, 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들을 때에 치료의 역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이런 배경들을 알기만 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예 이걸 몰라요. 모르고, 나는 절대적으로 괜찮은 줄 압니다. 그래서 나는 치유하기 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치유하는 동안에도 그게 잘 안 떨어지더라 구요. 우리 집사람과 다투면 절대로 내가 옳지, 내가 틀렸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당신도 그래요. 그래서 주로 절대적으로 내 것이 옳다고 하는 속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내 것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 배경에서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치료하시고, 세계를 바꾸실 놀라운 복음에 증거를 주셨습니다. 증인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첫 번째로 하신 메시지와 작업이 ‘치유’입니다. 당시에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것은 죽음과 직결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과 공포를 없애는 치유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고 입고 잠자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실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즉 양을 이리의 무리 속에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신 예수님의 심정 속에서 우리는 절대적인 보호의 약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고통당하는 말세에 예수님께서 절대적으로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이 함께 있음을 전도의 현장 속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적인 보호의 약속을 하시면서 전도자들에게 먼저 평안을 안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찾아가는 사람과 집에 평안을 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고통과 어려움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을 발견하고 평안을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선포해야 되겠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와 작정 속에 있습니다.
①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일일이 간섭하십니다.
② 우리가 고통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통 속에서 불평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④ 문제나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⑤ 하나님의 예정은 우리를 향한 계획이고, 섭리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과정이며, 작정은 우리에게 행동하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⑥ 우리가 지금 당하는 사건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답을 주시는 사건입니다.
⑦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면, 모든 사건을 누리며 방향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1. 왜 첫 번 메세지가 치유입니까?
(1) 모든 사람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영적 문제와 타고나면서 갖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① 모든 사람은 영적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② 그러므로 제일 먼저 치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③ 예수님은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바탕으로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④ 우리가 치유받을 수 있는 바탕은 복음입니다.
(2)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야곱은 믿지 않았습니다.
① 야곱은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인간적인 방법으로 힘썼습니다.
② 우리는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③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④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홍해를 가르는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3) 첫 번째로 배운 것은 일평생을 갑니다.
① 미국에 가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게 된 한국 사람이 교통 사고가 나자 튀어나온 말이 한국말이었습니다.
② 불신앙의 역사가 먼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배경이 되었기에, 그것이 삶 속에서 순간순간 튀어나옵니다.
③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으로 영적 문제를 치유받아서, 우리의 생각과 습관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④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치유의 메시지를 하셨던 것입니다.
⑤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요셉이었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었습니다.
⑥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입니다.
⑦ 좋지 않은 부모님의 성격을 이어받은 사람이 이후에 영적 문제가 더해지면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⑧ 이러한 어려운 상황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증거를 주시면 우리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삶의 인도를 증거로 받을 때, 그러한 증거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료하시고 세계를 바꾸실 증거를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고 누가복음 10장에도 역시 예수께서 치유하시는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70인을 내보내면서 같은 말을 하시는데, 마태복음 10장 9절에 보면,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똑같이 오늘 내용에 같은 치유 메시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여기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그때 당시에 예수 이름을 전한다는 것은 바로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과 직결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단의 통로가 어디로 해서 들어오느냐? 인간 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로 통해서 사단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개개인이 사단의 손에 붙잡히게 되죠. 그래서 치유하실 때에 제일 먼저 뭘 치유해야 되느냐? 인간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를 없애는 말씀이 주로 여기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여러분들이 복음 들고 나가게 될 때에, 우리 주님이 먼저 여러분을 치유하십니다. 그 치유에 배경이 뭐냐? 말씀을 들고 나갈 때에 우리에게 뭘 주신다 구요? 안식과 평안입니다. 그 다음에 담대함을 주시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계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안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는데, 믿는 여러분들을, 특별히 말씀 들고 나가는 여러분들에게, 전도자로 나가는 여러분들을 세밀하게 살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요즘은 먹고 마시는 걸 걱정 안 합니다. 그러나 이때는 먹는 것 마시는 것이 참 걱정이죠. 먹고살기가 어려운 때니까! 더군다나 핍박받을 때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그러시느냐? 너무 파격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믿기만 하라! 믿음가지고 나가라!' 그리고 모든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잠자는 것 걱정하지 마라! 전부 준비해 두셨다!' 그 이야기가 주 내용으로 쭉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도자들이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나갈 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제일 첫 번째, 먼저 '먹는 것, 마시는 것, 잠자는 것, 걱정하지 마라!' 뭐라 그랬어요? '내가 책임진다!'
그래서 우리 복음서에도 말씀했죠.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두려워할 수밖에 없고, 공포, 염려, 먹고 마시는데 대해서 이런 어떤 어려움 들을 갖고 있는 이런 때에도, 예수님께서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랬습니다. '믿기만 하라!' 예수님이 믿기만 할 때 그 다음에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약속 때문에, '믿기만 하라!' 언약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게 되면 별로 큰 문제가 아니죠.
얼마나 상세하게 살피고 핍박과 어려움에서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약속하셨느냐하면, 마태복음 10장 16절에 보면,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양을 어디에 보내요?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거든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양이 우리에만 있어도 이리들이 와서 잡아먹는데, 그 이리가운데 보냈다! 그건 순식간에 찢겨서 죽는 거죠.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뭐라고 그러느냐? '내가 너희를 보낸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이리 무리 속에 보내는 것과 같다!'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보내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이야기하실 때에 뭘 우리가 느껴야 되느냐 하면, 양을 이리가운데 보낼 때에 절대적인 보호를 약속 안 하면, 약속이 안되면 갈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말은 뭐냐하면, 양을 이리 속에, 완전히 죽음 속에 내어 던져도 죽지 않도록 복음 위해서 나가는 자들을 보호하신다! 절대적인 보호를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말세에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면서 우리에게 말세에 주신 언약의 메시지가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을 가만히 보면, 요한계시록에 진짜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그런 사건들이 안 생깁니까!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양 무리들을 철저하게 지켜주신다!' 그 약속이 계시록에 약속입니다. 우리가 '어렵다, 힘들다!'가 문제 아닙니다. 말세에 오면 믿는 자들이 고통 당하는 만큼 뭘 약속 받느냐?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보호해주마!' 이것이 약속입니다. 그러니까 전도하러 안 나가고 가만히 있으면 이런 약속이 별로 필요 없어요. 왜? 고통받을 것이 없으니까! 그러나 전도하러 나가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문제는 어려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희열과 감사로 끝나게 됩니다. 그게 뭡니까? 하나님의 보호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이와 같이 축복에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대적인 약속을 해 주시면서 전도자에게 뭘 먼저 안겨주느냐?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그래서 어느 집에 가든지 평안을 빌어요.
그리고 '그 집에 평안을 비는 데로 임할 것이다! 만약에 받아들이지 않아도 염려하지 말라! 억지로 설득해서 하지도 마라!' 하나님이 받아들일 집을 예비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나오면 돼요. 나오면서 뭐냐? 반드시 증거가 있을테니까! 복음을 받은 집과 복음을 받지 않는 가정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느냐? 증거가 있기 때문에, 나오면서 증거를 삼기 위해서, '염려하지 말고 먼지까지 떨어버려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이런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만은, 저희 가문만 봐도 예수를 믿는 가문과 예수를 믿지 않는 가문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져요. 그건 누가 뭐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없어요. 그런데도 이걸 잘 모르더라 구요. 이야기를 해 주면, '아, 그런가! 그렇지!' 별로 못 느껴요. 너무나 확실한 차이가 나옵니다. 한 동네 안에서도 믿는 사람들이 번창하는 것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번창하는 것과는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개인으로 볼 때는 믿는 사람들이 어려움도 없고, 어느 시간 가니까 확 풀리고, 평탄하고, 그렇게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속 고통이 있어요. 계속 어려움이 있어요. 계속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눈을 떠보면 믿지 않는 사람과 하늘 땅 차이입니다. 엄청나게 간격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늘 앞에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 때문에 뭘 못 보느냐? 이걸 못 보고 있더라 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것도 축복인지도 몰라요. 그러면서도 '이것만 없으면 참 좋겠다!'고 하나님 앞에 맨 날, '이것만 없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아니라 불만과 염려가 가득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요3서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렇게 축복을 약속했죠. 그 축복의 순서가 영혼, 그 다음에 범사, 그 다음에 건강도 따라온다는 그런 사실들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언제 기가 제일 눌리느냐 하면, 건강 문제만 나오면 기가 제일 눌려요. 그런데 한가지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건강한 사람들이 일찍 가고, 꼬랑꼬랑한 사람들이 오래 살더라 구요. 꼬랑꼬랑한데 아직도 살고 있어요. 오래 산다는 문제가 아니고, '건강하다, 병들었다!' 그것은 '산다, 못산다!'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더라 구요. 하나님의 부르심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이 땅을 살아가느냐? 건강해도 뭔가 건강을 누리면서 살아가느냐? 건강해도 건강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이 오히려 화근이 될 수 있죠. 병이 들어도 병을 누리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원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치유 사명자 대회에서 강의를 한시간 하는데, 건강에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 '병도 누리면 된다!' 이래 놓으니까, 이해가 안 되는가 봐! 어떤 분이 와서 '목사님, 저는 목사님 메시지가 50%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더라 구요. 속으로, '늙어봐라! 100% 이해되지!' 젊은 사람이 와서 그러기에 그런 소리를 하고 다른 소리는 안 했습니다 만은, 쉽게 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살아보면,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젊을 때하고 나이 들었을 때하고 또 틀려요.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이 젊을 때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나이가 들면 더 이해가 잘돼요. 그리고 그것도 건강하게 살아갈 때는 항상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같은데, 병들어 살아 가보면, '진짜 하나님의 주권이구나!' 죽으려고 해도 안 죽고, 살려고 해도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이건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그렇게 살아갈수록 그런 이해가 더 이루어지죠.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교회 때에, 상당히 의미 깊은 메시지가 있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하나님의 주권이 이해되는 것이 치유에 시작이기도하고, 모든 축복에 시작이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부르실 때에 모든 부르심에 목적과 계획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예정하신다!' 그럽니다. 그 다음에 목적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는데, 이걸 하나님의 섭리라 그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목적과 섭리를 이루어나갈 때에 그냥 이루어나가시는 것이 아니고, 그 목적과 섭리를 성취하는 순간, 순간은 어떤 사건이나 일을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지만, 그냥 가만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섭리를 이루실 때에, 하나님이 직접 음성으로, '아무개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일을 무엇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나,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찾아갑니다.
예를 들어서 바울이 아시아 전도에 주력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데, 아시아에 못 가도록 길을 막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흔히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 왜 이럽니까! 전도하려고 가는데 왜, 길을 막습니까!' 이렇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뭔가를 사건을 통해서 가만히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너무 못 알아들으니까! 왜? 지금까지 아시아를 향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가는데, 너무 못 알아들으니까! 마게도니아를 쳐서 빌립보 사람이 나와 가지고 손짓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게 하는 거죠.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아시아로 나가던 것이 뭐냐? '네가 유럽으로 가라!' 말하지 않고, 사건을 통해서 기도하는 중에 성령으로 유럽으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모든 걸 준비하시고, 모든 사건에 하나님이 일일이 다 섭리하십니다. 섭리하시는데, 지금 내가 아프다, 슬프다, 괴롭다, 고통스럽다, 문제가 생겼다! 그게 뭡니까? 지금 하나님이 나갈 수 있도록 하시는 방향입니다. 그걸 알도록 하기 위해서 주시는 거죠.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해서 복음을 이루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겁니다.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안 되니까, 목적과 섭리를 이루심에 있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뭔가 기도하면서 어떤 면에서 방향을 잡아야 될 것인지도 모르고, 막 하나님 앞에 원망하기도 하고 걸핏하면, '왜, 이럽니까!' 왜 이러긴 왜 이래, 바로 가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가시는 거죠.
그래서 제가 늘 안 그럽니까! 내가 아픈 것을 통해서 나는 너무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뭐 망하게 하기 위해서... 절대로 하나님은 안 믿는 사람도 축복하시기 위해서 인도하시는데 믿는 자들,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버려 둘 이유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문제나 사건이 생겼다! 정신 차릴 길입니다. 내가 주님의 뜻을 떠나 다른 길로 자꾸 가니까!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기 위한, 합력해서 선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늘에서 '야, 이놈아! 왜 그리 가느냐?' 그렇게 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일이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래서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가운데, 제일 처음에 하나님의 예정과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작정! 거의 같은 말인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구별한다면,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것은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섭리는, 그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모든 사건을 인도하시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뭔가 구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작정입니다. 이건 명령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면에서 무슨 일이나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과 뜻을 이루기 위한 지금 내게 주신 명령이다!' 답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당한 것이 뭐냐? 원망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실하고 구체적인 답을 주시는 사건이다! 이게 이해가 되면 감사한 일이죠. 받아합시다. "그러면 죽는 시간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그것은 '고통받는다! 죽는 시간이다! 아프다! 슬프다!' 없이 그때부터 '아픈 것도 누린다!' 이렇게 됩니다.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어요. 그냥 아픈 것도 누린다고 하니까, 이해가 잘 안된데요. 그래서 뭐라느냐? '저는 안 누릴 랍니다!' 그러더라 구요.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속으로 '지 마음대로 되나!' 내가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되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었나! 현대 의학도 못 찾던데... 되어갔어요.
여러분들은 '미련스럽게 목사님이 그것도 몰랐냐?' 모르는데, 어떻게 합니까! 아파서 세 번이나 까물어 쳐도 모르는데, 그런데 그냥 되어갔어요. 병원에서 '진짜, 너무 참는다!' 그러더라 구요. 참는 게 아닙니다. 나도 아픈 것 못 견뎌요. 이걸 옛날사람들은 뭐라 그러던데... 내가 아프면 밤새도록 고함 지르는 사람인데, 그건 내가 참아서 참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모든 문제와 사건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라면, 그 인도를 받으면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누린다는 말이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편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평안할 수 있었던 배경이 그겁니다. 누리는 것이 다른 겁니까? 다는 사람들은 공포 속에 빠지지만, 나는 들어가니까 평안하더라 구요. 나와서 정신이 가버렸는데도 편안하더라 구요. 세상 죽음이 이렇게 편안할 것 같으면, '빨리 죽는 게 좋겠다!'싶어요. 평안합니다. 그게 뭐냐?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게 방향을 보여주는 겁니다. 성령으로 내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다른 것으로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왜 제자들에게 첫 번 말씀이 치유에 말씀이냐? 제자들이든지, 우리 인간이든지! 나는 뭐 제자들만 향해서 말하는 것보다도 모든 인간들이 갖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류 목사님 메시지에, 치유에서 말씀한 것을 조금 언급하시더라 구요. '모든 인간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다! 그 다음에 타고나면서 가지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다!' 이 배경 때문에 인간은 전부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안 믿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잘 못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못 받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영적 문제도 그렇고, 타고난 영적 문제도 그렇고... 다 혼합시켜 가지고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의 메시지를 모르게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반 모든 다른 안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 나온 사람들도 똑같이 일반적인 영적 문제와 타고난 영적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나오게 될 때에, 또 하나님께서 제자로 쓰기 전에 제일 먼저 하신 작업이 뭐냐? 치유에 작업입니다. 이건 고쳐야 되니까! 그래서 뭔가 이것을 당장 해답을 낸다면 하나님이 치유하기 전에 먼저 불러서 뭘 주십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습니다. 이 권세 속에 흑암 세력을 꺾고, 사단에 세력을 이 기는 권세를 주었죠. 그러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이것을 이길 수 있고, 이걸 잡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배경, 말하자면 바탕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복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뭐 아무리 애를 쓰고, 아무리 뭘 한다고 그래도 복음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유라는 것이 와 질 수 없어요. 어떤 문제냐? 일반적인 것도 인간의 자란 배경이나 자란 배경 때문에 얼마나 인간이 달라져 있느냐? 너와 내가 달라져 있느냐? 하나님의 배경과 달라져 있느냐? 하는 것을 좀 설명하려고 지난주에도 좀 설명했죠. 저희 집사람이 어릴 때부터 그걸 못 먹어봐서 지글지글 찌지는 걸 지금도 못한다고 그랬더니만, 얼마나 다른 일반 사람들이 말기를 잘 못 알아들었느냐? 그건 너무 저 사람과 내가 차이가 나고 틀리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랬더니만 무슨 말을 하느냐? '박 목사님 사모님이 그렇게 요리 못하냐!' 그래요. 꼭 선머슴처럼 그렇게 보이는가봐! 듣기에...
마침 우리 집에서 온 사람이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봤는데, '상당히 얌전하게 생겼던데...' 이러더라 구요. 속으로 웃으면서,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못 알아듣는구나!' 못 알아들어요. 그게 그런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우리 집사람과 나는 어릴 때부터 자란 배경 때문에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습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그건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안 고쳐진다! 그 이야기를 강조하면서 이야기했는데, 그게 그렇게 와전되었더라 구요.
일반적인 배경을 우리가 보면, 여러분과 제가 자란 배경은 한국이라는 곳입니다. 미국과 엄청난 차이가 나죠. 기독교 복음의 배경을 가지고 자란 미국과 한국이라는 미신 투성이 속에서 자란 사람들, 이건 그 자라난 배경이 너무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했죠. 우리나라에서 어릴 때부터 미신 속에 자랐기 때문에, 우리가 미신 행하는 것을 보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미신, 신풍 나무나 단풍나무를 꺾어 가지고 뭐 울긋불긋하게 양 새끼 놓는데 걸어놓으면 된다고...
하나님이 벌써 야곱에게 '내가 너에게 복 주겠다! 부자가 되도록 해주겠다!' 언약을 해놓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안 믿습니다. 약속은 받았고 좋아요.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뜻이나 내 행동이나 나의 뭔가가 필요한 줄 압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 뜻이나 행동이 필요한 배경을 뭐로 끌고 오느냐? 내가 지금까지 자라왔던 습관과 종교적인 배경, 귀신의 배경으로 그걸 극복하려고 애를 씁니다. 속는 겁니다. 왜? 하나님은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제게 언약주시면 언약잡고 막말로 해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 봐요. 불신앙 할 때는 힘듭니다.
제가 늘 그런 말씀을 하지만 모세가 홍해 앞에서, '가만히 있어 오늘날 하나님이 어떻게 너희를 위해서 행하시는가 보라!' 그걸 이스라엘 백성이 못 보는 겁니다. 왜? 지금 군대가 쳐들어오고 앞에는 홍해가 놓여 있는데, 하다 못해 뛰어들어가서 헤엄쳐도 헤엄치려고 안 그러겠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가만이 있어라!'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냐? '모세 영감이 우리를 애굽에서 죽을 묘터가 없어서 여기까지 끌고 왔느냐!'고 막 삿대질하면서 덤벼들었거든요.
홍해에서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작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모세를 통해서 끌고 나왔습니다. 믿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겁니다. 이걸 보고 하나님께서 한번 역사 하시니까, 홍해가 모세의 지팡이로 가리키는 동시에 쫙 갈라졌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때는 '감사합니다!' 할 시간도 없고요. 정신이 없었을 겁니다. 이러니까 뭔가 하나님 찬송하고 '감사합니다!' 할 여가도 없고, 정신 없이 바닷길을 건너갔죠. 건너가고 나니까 제 정신이 오는 겁니다. 그때 미리암이 그 홍해 강변에 서서 참 구원의 감격을 노래했던 것을 잘 압니다.
어쨌든 당하는 동안에는 감사가 안 나와요. 그게 일찍 발견이 안됩니다. 당하고 난 후에, '아, 그때가 하나님의 역사구나! 참, 감사하다!' 그때야 비로소 '감사하다!' 그래서 항상 교인들이 뒷북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미리 일찍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그게 안 깨달아져요. 뭔가 시간 지난 후에 실컷 원망해놓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그때 볼 때에, '아이고, 미안하다!' 이런 식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일을 해 놓고도 진짜 힘이 안 날것 같아요. 저라도 한 귀때기씩 올려붙여 놓고, '내가 하는걸 봐라!' 그러겠는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죠. 우리가 이 땅에 있으면서 모든 사건과 일에, '지금 인도하시는 구나!' 하나님이 지금 함께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 받을 때에 놀라운 역사가 나오죠.
그래서 인간의 배경들이 첫 번째 무엇을 배우느냐가 일평생 갑니다. 첫 번째 무엇을 배우느냐! 이런 배경을 가지고 예화를 드는데, 무슨 예화를 드느냐 하면,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영어를 미국인 못지 않게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어요. 병원에 갔는데 뭘 물으니까, 그렇게 유창하게 하던 영어는 온데간데없고 한국말을 하더랍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첫 번째 내게 무슨 지식이 들어갔느냐!' 이게 일생을 지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태어나자말자 첫 번째 뭐부터 배웠습니까? 우상숭배, 종교! 그러니까 자라면서 여기다가 첫 번부터 이런 삶에 배경이 되어있으니까, 이게 전부 여기다가 영적 상처까지 다 붙어버리니까! 우리의 신앙생활이 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 치고 한번씩 안 겪은 사람이 없죠. 전부 우리 습관이 옛날의 우상숭배, 율법, 신비, 인본주의 여기에 다 젖어있습니다. 다시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죠.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부부가 만나면 싸우게 되어있고, '한번도 안 싸운다!' 그건 류 목사님 표현에는, '신선하고 살든지... 신선하고 살아도 안 된다!' 그러더라 구요. 그건 '천사하고 살아도 안 된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니까 윤성주 목사님이 뭐라고 그러느냐? '나는 선녀하고 살아도 안되더라고...' 왜 그러냐? '우리 집사람이 장선녀라고...' 지금까지도 다툰다고 그래요. 맞습니다. 이게 이해되어서 될 일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생각과 습관이 달라져야 되는 겁니다. 이게 안 달라지면 싸우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게 원로 하신 목사님이, '나는 지금도 싸운다고, 안 싸우려고 애를 써도 안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목사님, 많이 싸우십시오! 안 싸우려고 참는다고 안 싸웁니까! 참는다고 안 싸우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조차도 기도하면서 누리십시오!' 싸우면서도 기도하면서 누려보세요. 싸움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금방 끝나죠. 문제는 우리가 안 하겠다! 이러다가 또 싸움 터졌다! '네가 또 범죄 했구나!' 그래서 죄의식에 눌려 가지고 맨 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백 번, 천 번 회개해도 돌아서면 또 싸우는데... 인간의 본성이에요. 그걸 우리는 해결하고 용서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 배경에 영적인 문제가 붙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일이 될 수 없죠. 왜? 불신앙의 역사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예수 믿고 복음이 된다고, 복음이라는 문제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복음 속에서 행복을 얻는다! 이것은 생각만 해도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와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고개 끄덕이기까지 이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고개를 한번 끄덕이기까지 반죽이고 끄덕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냥 된 것이 없어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교회에 왔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이 교회에 왔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곳까지 이끌어오시기까지 엄청난 모든 배경들을 다 없애고, 다 누르고, 하나님이 영적 문제를 변화시켰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복음입니다.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흑암 세력에서부터 해방됩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발견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부부싸움을 성공했다고 안 합니까? 성공하면 더 많이 합니다. 부부싸움이 내가 승리했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문제들이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다가 영적 문제까지 붙었으니까, 이게 해결될 리가 없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놓고, 그 제자들이 갖고있는 모든 배경에서부터 참 평안과 안식을 얻고 복음에서 확답을 얻기 위해서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이 치료의 배경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의 이해가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요셉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보여주죠. 얼마나 많은 경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걸로 통해서 오는 상처와 배경은 엄청나죠. 거기다가 만약에 불신앙으로 영적인 문제까지 붙었다! 그러면 요셉은 치료불가능입니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은 것만 해도 벌써 영적 문제인데, 어머니만 잃었습니까? 또 이상한 어머니들 셋, 넷 옆에서 한 분 어머니도 힘든데... 세, 넷 어머니 밑에서 죽을 지경입니다. 거기다가 형제들에게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습니까! 가는 곳마다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노예로 팔렸습니다. 노예로 팔렸는데, 저는 그 노예로 팔린 일에 주경 신학자를 통해서 한번 봐야되는 것이, '왜, 보디발의 아내가 그렇게 요셉을 향해서 유혹하고 그랬느냐?' 그 배경을 어느 신학자는, 그때 당시에는 거의 환관들이 장관을 했데요. 그래서 아마 이 국방장관 되었던 보디발도 환관이었을 것이다! 환관이 예쁜 여자를 데려다 놓고 가정 생활을 하니까, 제일 목마른 것이 뭐냐? 이건 성 문제다! 그러니까 젊은 청년 요셉을 보니까 혹해 가지고 자빠지는 거죠. 그러니까 맨 날 덤벼들고 그랬던 거죠. 유혹하고 윙크하고... 그런데 물론 주경상 배경에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류 목사님의 이야기로는 만약에 보디발 같이 국방장관 정도의 직위가 올라갔다 그러면, 장성이나 장관은 적어도 60세 전후입니다. 그쯤 되어야 올라간다는 겁니다. 60세 같으면 암만 못해도 자기 부인이 젊은 사람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많아봐야 50세 이상이다! 50세 이상 되는 이 여자가 배는 불룩하게 해 가지고 성적으로 유혹하면서 옷을 잡아당기니까, 이건 징그러워 가지고 도망갔다! 충분히 그 이론도 가능하더라 구요. 여러분 생각을 해 보세요. 아직 20대도 안되었는데, 중년이상 된 배가 축 늘어진 여자가... 징그러워서라도 도망가게 되어 있어요. '미혹된다!' 그 이전에 왜 옷을 다 벗어놓고 도망갔느냐? 아마 이런 어떤 환경적인 배경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 구요.
어쨌든 요셉이 그동안 모든 환경 속에서 어려운 문제와 상처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창세기 37장 1절에서부터 오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든 것을 초월해 버렸습니다. 다 극복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면에서 한번 비교해 보면, 요셉 같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다. 가정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그런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오직 유일한 해결책이 있다면 복음밖에 없습니다. 이 복음이 유일하게 오직 예수그리스도! 이것이 되는 만큼, 그런 문제를 초월하게 됩니다. 그 문제가 해결이 되죠.
모세도 마찬가지고,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그런 배경을 가지고 상처와 타고난 것, 자라면서 오는 배경들을 탓하려고 하면 다윗도 그렇고... 어떤 면에서 다윗도 어릴 때부터 저 혼자 양치는 곳에 사실상 쫓겨났습니다. 자기 형들은 다 집에 있는데, 거기에 영적 문제가 붙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부모들을 계속 원망하고, 형들을 원망하고 안 그렇겠습니까! 저는 조금만 이상해도 그런 것이 자연적으로 나오던데...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제가 웃으면서... 하나님 앞에 내가 복음을 받고 나가는 도중에도 나도 모르게 원망이 나올 수 있어요. 왜? 우리 김동곤 목사님 건강 하시거든요. 또 다른 목사님들도 다 건강 하시거든요. 그래서 하나님 어찌해서 김동곤 목사님은 건강하게 하시고 나는 아파서 빌빌하게 만듭니까!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얼마든지 나오더라 구요.
복음이 지금 현재 나에게 대한 계획과 뜻을 모르고, 망각해 버리고, 영적 문제에 붙잡혀 버리면 내게 남는 것은 전부 원망과 불평밖에 안 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현재의 문제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되면, 누린다는 자체가 안되게 되어 있어요. 누린다는 것이 오히려 원망과 질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복음! 일반적인 영적 문제도 이 속에서 해결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더 큰 문제가 뭐냐하면, 타고난 영적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이상한 성격, 아버지의 조급한 성격, 안 좋은 것만 딱 닮아 가지고 자식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무슨 문제만 생기면, 어머니의 이상한 성격, 부모의 조급한 성격이 딱 나옵니다. 거기다가 타고난 영적 문제가 계속되면 습관이 붙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불가능해집니다. 이건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사단의 메여 가지고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고,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고... 왜? 꼭 먹고 마셔야 되니까! 여러분 한잔하는 것도, 그냥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가 아닙니다. 벌써 습관 속에 잡혀 버렸습니다. 그것은 사단의 손에 잡힌 겁니다.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리고 '이것은 안 좋다! 그러면 끊어야 되겠다!' 그런데 쉽게 끊을 수 있습니까? 안되거든요.
저는 담배를 한번 끊어보려고 군대에서 배워서 7년 동안 피웠었는데, 끊어보려고 갑자기 딱 끊어놓으니까, 미치겠어요. 어느 정도로 미치느냐? 시내버스 제일 뒤에 앉았는데, 앞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 냄새가 그때 어쩌면 커피냄새보다도 더 좋아! 구수하게 나는 겁니다. 그래서 내리면 틀림없이 나는 길바닥에 꽁초가 떨어져 있나 싶어서 주우러 다닙니다. 여러분 거기에 메여버리면 이게 끊어지지 않더라 구요. 어느 시간 참 하나님의 은혜로 끊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뭘 먹고 마신다는 사실조차도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여기에 메여있는 이상 그 사람은 사단, 마귀에 노예로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오직 이로 통해서 나오는 것이 불신자의 6가지 상태, 그게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있는 게 아닙니다. 딱 붙잡혀서 못 나와요. 오직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 그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거든요. 이 사실에 붙잡힌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왜? 그게 잘 깨달아지지 않으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선포되고 말할 때에, 엄청난 역사와 능력이 나온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결론을 맺어야겠습니다. 이 모든 역사가 무엇으로 여러분과 제게 실제적으로 이루어 주시느냐?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것을 잡을 때에 누가 시작합니까? 하나님이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6장 7절에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그리고 이 권세를 주시고 보내면서 말씀에 사실적인 증명을 주십니다. 증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다구나!' 하는 증명을 준다고 했습니다. 증거를 준다! 그것이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그전에는 베드로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게 안되었어요. 그러나 베드로가 성령에 은혜를 받고, 한번 위로부터 성령에 사실적인 증거를 받고 난 후에, 무슨 문제가 와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삶에 인도가 증거 되는 순간부터 그걸 체험이라 그러는데, 또 체험을 강조하면 이상하게 뭔가 그런 것을 따라가고 싶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체험이라는 말을 강조하기 전에 증거주시는 그때부터 우리는 증거거리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주님의 사실적인 치유가 이루어지고, 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들을 때에 치료의 역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이런 배경들을 알기만 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예 이걸 몰라요. 모르고, 나는 절대적으로 괜찮은 줄 압니다. 그래서 나는 치유하기 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치유하는 동안에도 그게 잘 안 떨어지더라 구요. 우리 집사람과 다투면 절대로 내가 옳지, 내가 틀렸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당신도 그래요. 그래서 주로 절대적으로 내 것이 옳다고 하는 속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내 것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 배경에서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치료하시고, 세계를 바꾸실 놀라운 복음에 증거를 주셨습니다. 증인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첫 번째로 하신 메시지와 작업이 ‘치유’입니다. 당시에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것은 죽음과 직결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과 공포를 없애는 치유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고 입고 잠자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실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즉 양을 이리의 무리 속에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신 예수님의 심정 속에서 우리는 절대적인 보호의 약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고통당하는 말세에 예수님께서 절대적으로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이 함께 있음을 전도의 현장 속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적인 보호의 약속을 하시면서 전도자들에게 먼저 평안을 안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찾아가는 사람과 집에 평안을 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고통과 어려움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을 발견하고 평안을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선포해야 되겠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와 작정 속에 있습니다.
①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일일이 간섭하십니다.
② 우리가 고통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통 속에서 불평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④ 문제나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⑤ 하나님의 예정은 우리를 향한 계획이고, 섭리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과정이며, 작정은 우리에게 행동하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⑥ 우리가 지금 당하는 사건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답을 주시는 사건입니다.
⑦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면, 모든 사건을 누리며 방향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1. 왜 첫 번 메세지가 치유입니까?
(1) 모든 사람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영적 문제와 타고나면서 갖고 있는 영적 문제가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① 모든 사람은 영적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② 그러므로 제일 먼저 치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③ 예수님은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바탕으로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④ 우리가 치유받을 수 있는 바탕은 복음입니다.
(2)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야곱은 믿지 않았습니다.
① 야곱은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인간적인 방법으로 힘썼습니다.
② 우리는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③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④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홍해를 가르는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3) 첫 번째로 배운 것은 일평생을 갑니다.
① 미국에 가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게 된 한국 사람이 교통 사고가 나자 튀어나온 말이 한국말이었습니다.
② 불신앙의 역사가 먼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배경이 되었기에, 그것이 삶 속에서 순간순간 튀어나옵니다.
③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으로 영적 문제를 치유받아서, 우리의 생각과 습관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④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치유의 메시지를 하셨던 것입니다.
⑤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요셉이었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었습니다.
⑥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입니다.
⑦ 좋지 않은 부모님의 성격을 이어받은 사람이 이후에 영적 문제가 더해지면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⑧ 이러한 어려운 상황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증거를 주시면 우리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삶의 인도를 증거로 받을 때, 그러한 증거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료하시고 세계를 바꾸실 증거를 주셨습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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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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