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2004-11-2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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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목을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에 보시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일을 하는 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간단한 말씀입니다 만은, 여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중에 계획이 제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축복 받는 길은 간단합니다. 열심히 몸부림치면서 생활해서 축복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 되면 축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시선이, 하나님의 기뻐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되고 나의 소원이 되면 거기에 하나님은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에 월, 화, 수 대구노회 주관으로 은평 교회에서 대구 노회 산하에 있는 28개 교회가 연합해서 전도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지역 사역자들이 270여명, 타 지역 사역자들이 80여명 정도해서 350여명이 참여해서 한마디로 완전 영적 전쟁이 지난주간에 이루어졌었습니다. 여기에 410명이 영접하고, 다락방이 58군데 열려지고, 지교회가 12개 열려지는 이런 큰 열매들이 나왔었습니다. 이 캠프 때 저희 교회에서는 대곡지역과 송현 주공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두 지역에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캠프는 저희 교회 사역자 37명과 외부에서 사역자들이 48명 정도 참여해서 한 85명 정도가 3일 동안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구 지역에 다른 교회에서도 '송현 교회는 어떻게 하나?' 이런 관심을 가지고 배우기 위해서 특별히 사역자들이 지원할 때에 송현 교회 팀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어떤 모델이 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아마 그렇게 지원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두 지역에서 일단 지교회 시스템을 이용해서, 또 이미 열려지고 있는 확장주교와 어린이 미션 홈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사역자들과 외부에서 온 사역자들이 연결되어서 사역들이 진행되어 졌습니다.
영접은 117명이 영접되어 졌고, 다락방은 11군데 열려졌습니다 만은, 무엇보다도 이번 저희 교회 캠프를 통해서 느껴지는 부분들은 깔려진 시스템을 통해서 이미 관계전도, 또 현장 분석들이 진행되어졌기 때문에, 편안한 사역으로 인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배경 속에서 이미 그 구역에 속한 구역식구들이 이 캠프를 준비하면서, 11월 1일부터 구역식구들이 함께 일주일에 세 번 모여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또 각 동마다 설문서를 가지고 저희 교회 성도들이 함께 있으니까, 그 성도들을 중심으로 해서 설문서를 조사하고, 또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간증하고, 메시지하고, 이 예비 캠프 때도 이미 응답의 문들이 열려지는 부분들을 보았고, 그런 가운데서 실제로 하나하나 차분하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런 캠프로 인도 받는 부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캠프 첫날 월요일에 참석하면서, 교회 자체 내에서 캠프 하는 부분들과 대구 전체를 바라보면서 진행되어져야 할 이 캠프가 새롭게 좀 준비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메시지인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 구요. 전체 캠프를 쭉 진행해 나가시면서, 메시지가 류 목사님 비디오 메시지와 또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가 전달되어졌는데, 참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이해가 안 되어 가지고... 그런 가운데서 마지막 수요일까지 참여하면서 결국 제자를 세우는 길밖에 없다는 그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나가시더라 구요.
제가 구역식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들과 제 마음에 와지는 부분들은 이분들이 정말로 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 받기 위해서, 온 구역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지고 현장을 분석하고, 기도회하고, 여기에 싫다하지 아니하고 정말로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동참해 가지고, 한 영혼, 한 영혼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에 와진 부분들이, 지역에 다른 제자 이전에, '이분들이 바로 제자가 아닌가?' 이게 와졌습니다. 그 지역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이들이 바로 제자가 아닌가?' 한사람, 한사람의 귀중한 가치들이 새롭게 보여 지더라 구요.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속한 지역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직장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그 현장 속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제자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제자가 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자는 진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거기에 어떻든지 복음 운동이 일어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난주에 강단을 통해서 목사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는 축복 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에 세우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축복의 대열에 세우셨는데,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전도 제자로서의 자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제자가 안 되고, 또 제자를 남기지 않으면 결국 인생은 허무하게 되어 있고,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고, 바르게 살고, 능력 있게 산다고 할지라도 정말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제자의 삶이 안 되어지고, 또 제자를 세울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인생은 실패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또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이 어디 있느냐? 제자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이 전도제자라는 단어를 붙잡고 기도하고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응답을 이 한 단어 속에 다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응답과 더불어 여러분의 삶에 치유되어야 할 부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과 가문에 영적인 문제들, 여러분 개개인에게 있는 고질적인 부분들도 진짜 전도제자라는 사실을 붙잡고 나갈 때에, 여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 회복시키시고, 치유해 나간다는 사실을 붙잡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했습니다. 이 방향에 맞추어 나갈 때에, 어느 한 부분의 응답이 아니라 모든 부분들이 연결되고 연결되어서 전체적인 응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다른 사람을 제자 삼기 이전에 우리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이, 먼저 내 자신이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에 조금만 눈을 열어서 본다면 미래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위기를 만난 시대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현장에는 온갖 이단사실과 사람을 미혹하는 사상들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 지금 현장에 모습입니다. 우리 현장에 일어나는 이 New age운동이 문화와 예술과 정치, 경제의 모든 부분에 파고들고 있고, 기, 명상, 요가, 단전호흡...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지 못하는, 가치관이 분명히 서지 못하는, 그러한 시대 속에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지난주간에 고3들의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매년 있어왔던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만은, 올해 유별나게 지금 부정시험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느 날 터진 문제입니까? 그리고 신문에 보니까, 이 부분에 '기성세대가 잘못했다! 사회적인 병폐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겠죠. 그러나 그게 어느 날 일어나는 일이고, 진짜 외적으로 보이는 그런 부분들입니까?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진리 되신 이 그리스도가 바로 증거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땅에는 분명한 가치관을 놓쳐 버린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무엇이 옳고 그른 지도 모르는 세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우리 자녀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한 건 주의와 한탕주의로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뭡니까? 자기를 상실한 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가지고 방황하고 살아가는 이러한 시대가 지금의 시대입니다.
여러분 건물은 있지만 교회가 무너져 가고 있고, 성도는 있지만 현장이 죽어가고 있고, 특별히 부흥의 역사는 일어나는 것 같지만, 현장에는 우상화되어가고, 종교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장입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에 답을 주어야 할 교회가 힘을 잃고, 성도들이 죽어가고 있고, 또한 앞선 교회의 지도자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살리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뭡니까? 올바른 제자가 되고, 제자를 세우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의 오늘 본문에서 읽었습니다 만은, 사도행전 14장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복음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게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실제로 바울은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에는 두 번째 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앞서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 거기서 자기가 누구인가? 자기의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완전한 답을 내렸습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이 바울은 어떤 면에서 자기가 유대교에 속았던 부분들이 한이 되어있겠죠. 그러니까 이 복음을 가지고 회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유대인들이 결국은 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전략을 세우고, 정책적으로 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 자꾸 회당을 찾아가서 예수 이야기하니까! 그래서 이 핍박 가운데 이 바울이 결국 루스드라 지역에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줄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루스드라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죽음보다 더 강한 기쁨이 제자에게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가 제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바울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졌던 가치관입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그것이 바로 제자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이 정말로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전도제자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돈을 버는 목적이 뭡니까? 그냥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돈 벌고 삽니까? 인간이 그것밖에 안됩니까? 그게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야 될 목적! 우리가 돈 벌어야 될 목적!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평신도로서 최고의 축복에 자리인 로마서 16장과 같은 일꾼들이 되어 가지고, 주의 교회를 돕고, 전도자를 돕고, 함께 복음을 위해서 동역하고, 보호하고, 식주인 역할을 하고, 사랑 받는 자, 칭찬 듣는 자, 인정받는 자, 수고하는 자! 이런 자들이 될 때에 평신도로서의 최고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로 전도제자로서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엘리야가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낙심해서 앉아서 죽기를 원했습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했느냐? 자기의 고백입니다. 거듭거듭 이야기를 합니다. '열심이 특심함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는 죽여주옵소서!' 그랬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 지금 한국교회에 모습이고, 지금 현장에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될지를 알지 못해 가지고, 신앙생활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결국은 뭐냐? 마지막에 가서, 나중에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주저앉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에 가서 전도해보면 왕년에 예수 믿다가 지금 쉬고 있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답이 안 나오니까요. 무엇이 잘못 되었습니까? 그의 인생의 삶에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열심 내는 만큼 더 큰 문제들이 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한국교회가 성장 일로를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바른 방향을 붙잡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 교회마다 지금 힘들어하고 있고, 교회 교회마다 문제가 터지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참된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를 세우는 사역이 되어야 되는데, 이게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낙심해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게 뭡니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숨겨진 7,000제자를 세우라!' 낙심하고 있는 엘리야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비전의 눈을 열어주신 부분들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정말로 우리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생이 성공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이 성공하게 되어 있고,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자녀들이 성공하게 되어 있고, 우리의 경제가 회복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에? 제자라는 사실에! 제자가 안 되면 흉내 낼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 신앙생활을 흉내내면서 해 보십시오.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반드시 한계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하면서 정말로 우리가 복음에 비밀을 알고, 바로 신앙생활하고, 제대로 응답을 받고 살아 야죠. 그렇지 않고 흉내내면 더 큰 문제가 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진짜 제자가 안 되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 지는 겁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우리가 열심을 내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열심을 내긴 내되 제자로서 열심을 내고, 제자로서 수고하고, 제자로서 봉사하고, 제자로서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그마한 자기 이익이 걸린 문제가 드러나게 되면, 결국은 자기 것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가 안 되어지고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다할지라도 여러분 제자가 안 되면, 결국은 돌아서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강의시간에 그런 간증을 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기존 교회에 있으면서 큰 교회를 지었고, 그 가운데 성도들도 많았고, 또 장로님들도 훌륭한 장로님들로, 목사님에게 '마음껏 교회 목향 하십시오!' 하면서 차도 그 지역에서는 제일 좋은 차를 사주셨고, 또 그 지역에서 사례도 다른 목사님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장로님들이 사례도 제일 많이 주시고, '마음껏 목회 활동하시라고...' 그렇게 좋았던 장로님들인데, 이 복음을 깨닫고 나서, '그리스도 운동, 복음운동 해야 되겠다!' 선언하니까! 하나같이 장로님들이 다 돌아서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냥 가만히 교회 놔두고, 주일날 설교하고 그대로 몸만 고스란히 빠져나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처음 개척을 시작을 했는데 주일이 다가와서 예배드리려고 강단에 앉아 있는데, 강단에 앉아 있다가 처음 시작했으니까, 사람들이 오겠습니까! 그냥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목사님에게 오셔 가지고, '목사님, 예배 드리셔야죠!' 하면서 깨우더랍니다. '성도들도 없는데, 무슨 예배를 드리느냐?' 그러니까, 지금 밖에 많은 사람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밖에 나가보니까, 한 40여명이 왔는데, 손에는 하이 타이, 비누, 두루마리 휴지묶음들을 들과 온 거예요. 왔는데 가만히 보니까, 이 목사님이 집안에서 종가 댁에 장손이라서 동네 어른들이, '우리 집안에 누가 교회를 개업했는데, 한번 가보자!' 그래가지고 비누하고, 하이 타이하고, 휴지 같은 걸 들고 한 40여명이 왔습니다. 그렇게 처음 개척 첫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고백이 하나님께서는 한번도 실망하지 않게 그 주간 이후로 계속해서 40명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말로 아무리 장로님들이 잘하고, 중직자에게 잘해준다고 할지라도 복음 안에서 제자가 안 되어지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다 돌아서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아무리 우리가 인간관계가 좋다고 할지라도, 정말로 제자가 안 되어지면 다 떠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진짜 제자가 안 되면 교인 수가 많으면 많으며 많을수록 더 큰 문제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교회라는 현장은 별별 사람이 다 오는 현장이 아닙니까! 별별 사람이 다 와서 자기 목소리를 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진짜 제자가 안 되어지면, 큰 문제가 일어나면 결국 다 무너지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행복한 삶이 되어야 되고 행복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들이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그러면 제자로서 어떤 지식을 갖추어야 할 것인가? 어떠한 것을 가진 제자가 되어야 되겠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제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제자! 호세아 4장 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 말씀했습니다. 진짜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알면, 우리 자신이 응답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알면,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나타나고, 그 속에서 모든 것이 치유됨을 체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영적인 지식이 뭡니까? '인간이 무엇이고, 인간에게 일어나는 저주와 재앙의 문제가 무엇 때문이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가?' 이 사실을 아는 제자! 여러분 인간이 무엇입니까? 창세기1장 27절에서 28절에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최고의 축복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에 에덴동산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 행복하고, 평안하고, 안식을 누리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여러분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것처럼,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하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 안에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방황하고 불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문제의 시작이 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시작 자체가 틀려지고,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영적인 문제에 걸려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육신 속에 빠지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손에 붙잡혀 가지고, 결국 영적인 문제가 오면서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이 이 땅에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돈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건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행복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가난하고 좋지 않다 할지라도, 하나님 만나는 자에게 참된 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의 원리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 육신적인 문제, 후손의 문제까지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보십시오. 지금 사람들이 왜, 점쟁이를 막 찾아갑니까? 제가 어제 컴퓨터로 잠시 신문 내용을 보는데, 통계가 한국 사람의 80%이상이 점을 본다는 겁니다. 이건 엄청난 숫자입니다. 80%만이겠습니까? 거의 다 아니겠습니까! 80%이상이 점을 보는데, 그 점괘를 믿는 사람이 절반정도 된다는 거예요. 그게 아마 방송에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내용을 가지고 신문에 내용이 나왔던데, 여러분 뭔가 모르게 고난 당하고, 고통하고, 재앙이 일어나고, 자꾸 임하니까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하고... 그러니까, 정신적인 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후손의 문제까지도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이 어떤 부분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뭔가 다른 더 큰 영적인 문제들이 붙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보십시오. 음악하는 사람이나 미술하는 사람들 중에 왜 이상한 사람들이 나오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 집중할수록 큰 영적인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뭔가 우리가 '정말, 돈이면 다 되겠다!' 싶어서 앞뒤좌우를 살피지 아니하고 돈을 위해서 몸부림 쳐왔는데, 돈을 벌어놨는데, 어느 날 자신과 가정과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로 덜컥 걸려드는 겁니다. 이걸 뭐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성공해야 되겠다 싶어서 이를 악물고 오직 일념 성공을 향해서 달려왔는데, 남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손가락질 받아가면서도 성공을 위해서 달려왔는데, 성공하고 나니까! 어느 날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영적인 문제에 덜컥 걸려 가지고 일어나는 이 부분을 뭐로 설명하겠습니까? 이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낸 것입니다.
무당과 이야기하면서 이 정신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후손의 문제를 이야기 하니까, 그들도 인정을 합니다. 인정을 하는데, 그게 사단의 배경으로 말미암아 된 문제라는 사실은 믿지 않습니다. 자기가 모시는 신을 노엽게 했기 때문에, 그런 정신문제와 육신에 문제와 또 자손들에게 문제가 온다고 고백을 해요. 그래서 그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 신을 달래기 위해서 굿을 하는 겁니다. 신을 달래기 위해서! 그러면서 분명히 자기 자녀들에게 이것을 물려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녀에게 문제 올 것을 이야기하면,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분명히 자기가 모신 신을 자녀들이 물려받아야 되는데, 안 받으려고 하니까, 자녀들에게 문제가 온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영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지금 세상은 멸망과 저주와 재앙과 재난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우리 개인의 영적인 문제와 가정과 가문에 오는 모든 영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그분이 그리스도십니다. 우리의 죄에 문제를 해결하셨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고, 성령으로 임하여 주시고, 사단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 되는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에 뜻이 뭡니까?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셔서, 그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있는 말씀처럼,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신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와 어떤 일들이 있습니까?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생각을!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신분이에요. 왜냐?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시고, 문제와 사건이 있으면 털고 일어서면 됩니다. 고린도후서 4장 8절, 9절에 '거꾸러뜨림을 당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하지 않는다!'고 말씀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이 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시고, 그 인도하시는 분은 요한복음 16장 33절에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것은 내 열심과 방법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적인 배경을 누리면서 세상 살릴 축복이 우리에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세상 살릴 축복이 뭡니까?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제자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제자가 붙잡아야 될 지식이 뭐냐? 올바른 영적인 지식! '인간이 무엇이며, 인간에게 임하는 저주와 재앙이 무엇이며, 그 해결책이 무엇인가?' 아는 사람을 일컬어서 제자라는 것이고, 이 사실을 내가 속한 현장에서 증거 하는 사람을 일컬어서 제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전도제자들이 세워지게 될 때에, 일어나는 축복과 역사가 어떤 축복인줄 아십니까? 사도행전 19장 8절부터 보시면,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일어났던 하나님의 역사! 제자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역사였습니다. 완전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바울이 2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을 따로 세워서 말씀 운동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했습니다. 그때부터 일어났던 역사가 이상한 질병까지도 치유되어지는, 심지어 어느 정도로 능력이 나타났느냐? 베드로의 손수건을 가져다가 흔들어도 질병이 치유되어지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그 지역에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고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에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엄청난 영적인 분위기가 되어 있다는 말 아닙니까!
그 뿐만 아니라 악귀가 물러가는 축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악귀가 떠났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능력이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악귀 들려서 마술 하는 사람이 자기 마술 하던 모든 것들을 팔고, '은 오만이라 되더라!'고 했잖아요. 과거를 완전 청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 엄청난 기적의 역사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문화권이 회복되어지는 엄청난 역사가 어디에서 일어나느냐? 제자 세울 때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금의 현장을 타락의 문화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대들을 이 타락의 문화권에 그냥 집어넣는다면 하나같이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문화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 문화권이 회복되는 길이 뭐냐? 제자가 바로 세워질 때입니다. 그뿐만 아니죠. 이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19장 20절에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씀했습니다. 완전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그러면서 제자가 세워지는 이 축복가운데서 사도행전 19장 21절에 보면, '이 일이 다 된 후에' 바울에게 보여졌던 비전이 뭡니까?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세계복음화의 응답입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바로 제자가 세워질 때에 이루어지는 귀중한 축복인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뭡니까? 생명 아닙니까! 그래서 성경에서도,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며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과도 바꿀 수 있는 가치가 뭐냐? 제자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 삼아라!' 말씀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쉬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그러면 이 일을 위해서 하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정말 한번뿐이 생애를 가장 가치 있는 일인 '제자 세우는 사역에 내 삶을 드려야 되겠다!' 결단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축복하실 것이고, 산업을 축복하실 것이고, 또 우리 교회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① 하나님의 관심이 내 관심이요,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② 하나님의 소원은 전도 제자에 있습니다.
③ 전도 캠프를 통해 깨닫게 된 중요한 것이 제자입니다.
④ 우리가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워 낼 수 있을 때, 하나님은 최고로 축복하십니다.
1.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전도 제자를 키워내는 사역입니다.
(1) 먼저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기 이전에 내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① 지금 교회가 실패하는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의 소원과 다른 사역을 하기 때문입니다.
②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를 통해, 현장의 영혼들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치 못하는 혼
미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③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제자를 바라보는 그 마음에 다음날 다시 그
성에 들어갔습니다.
④ 로뎀나무에서 죽기를 청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7000명의 제자를 숨겨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⑤ 우리가 먼저 제자가 될 때, 또한 다른 제자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⑥ 우리가 제자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흉내내는 수준에 그치고 맙니다.
⑦ 우리가 흉내를 잘 낸다 하더라도 흉내만 내서는 결국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전철을 밟게될 뿐입니다.
⑧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고 교인이 많다 하더라도 제자가 아니면, 결국 바람이 불면 다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2) 어떤 사람이 제자입니까?
① 영적인 지식을 알아야 제자입니다.
② 인간의 문제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고, 그 해결책을 아는 자가 제자입니다.
③ 현장의 사람들은 정체성이 없기에, 다른 무엇으로도 불안함을 없애지 못합니다.
④ 결국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어느 날 다가오는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⑤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인 기능의 일을 하지만 영적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매일 밤 술이나 다른 도구를 통 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⑥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습니다.
⑦ 그 분은 참 왕, 잠 제사장, 참 선지자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⑧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⑨ 제자는 이런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자입니다.
⑩ 올바른 영적 지식으로 현장 속에서 기도하는 자가 제자입니다.
(3) 제자를 통해 문화권 개혁이 일어납니다.
① 행 19장에 보면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을 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② 그 때에 질병이 치유되고 악귀가 떠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③ 영적 분위기, 즉 문화권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④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⑤ 이일이 다 된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였듯이 하나님은 결국 제자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기를 소원하 고 있습니다.
2.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① 우리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생명이입니다.
②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가 바로 제자입니다.
③ 이것에 하나님은 최고의 축복을 하십니다.
④ 행 28:30-31에서처럼 무너질래야 무너질 수 없는 조직이 제자입니다
⑤ 마28:18-20의 축복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3. 결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정말로 한 번뿐인 생애에 하나님의 관심과 소원과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 일에 우리의 인생을 헌신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제자 삼는 이 사역에 우리가 쓰임 받을 수 있는 축복을 주십시오.
지난주에 월, 화, 수 대구노회 주관으로 은평 교회에서 대구 노회 산하에 있는 28개 교회가 연합해서 전도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지역 사역자들이 270여명, 타 지역 사역자들이 80여명 정도해서 350여명이 참여해서 한마디로 완전 영적 전쟁이 지난주간에 이루어졌었습니다. 여기에 410명이 영접하고, 다락방이 58군데 열려지고, 지교회가 12개 열려지는 이런 큰 열매들이 나왔었습니다. 이 캠프 때 저희 교회에서는 대곡지역과 송현 주공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두 지역에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캠프는 저희 교회 사역자 37명과 외부에서 사역자들이 48명 정도 참여해서 한 85명 정도가 3일 동안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구 지역에 다른 교회에서도 '송현 교회는 어떻게 하나?' 이런 관심을 가지고 배우기 위해서 특별히 사역자들이 지원할 때에 송현 교회 팀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어떤 모델이 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아마 그렇게 지원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두 지역에서 일단 지교회 시스템을 이용해서, 또 이미 열려지고 있는 확장주교와 어린이 미션 홈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사역자들과 외부에서 온 사역자들이 연결되어서 사역들이 진행되어 졌습니다.
영접은 117명이 영접되어 졌고, 다락방은 11군데 열려졌습니다 만은, 무엇보다도 이번 저희 교회 캠프를 통해서 느껴지는 부분들은 깔려진 시스템을 통해서 이미 관계전도, 또 현장 분석들이 진행되어졌기 때문에, 편안한 사역으로 인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배경 속에서 이미 그 구역에 속한 구역식구들이 이 캠프를 준비하면서, 11월 1일부터 구역식구들이 함께 일주일에 세 번 모여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또 각 동마다 설문서를 가지고 저희 교회 성도들이 함께 있으니까, 그 성도들을 중심으로 해서 설문서를 조사하고, 또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간증하고, 메시지하고, 이 예비 캠프 때도 이미 응답의 문들이 열려지는 부분들을 보았고, 그런 가운데서 실제로 하나하나 차분하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런 캠프로 인도 받는 부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캠프 첫날 월요일에 참석하면서, 교회 자체 내에서 캠프 하는 부분들과 대구 전체를 바라보면서 진행되어져야 할 이 캠프가 새롭게 좀 준비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메시지인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 구요. 전체 캠프를 쭉 진행해 나가시면서, 메시지가 류 목사님 비디오 메시지와 또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가 전달되어졌는데, 참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이해가 안 되어 가지고... 그런 가운데서 마지막 수요일까지 참여하면서 결국 제자를 세우는 길밖에 없다는 그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나가시더라 구요.
제가 구역식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들과 제 마음에 와지는 부분들은 이분들이 정말로 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 받기 위해서, 온 구역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지고 현장을 분석하고, 기도회하고, 여기에 싫다하지 아니하고 정말로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동참해 가지고, 한 영혼, 한 영혼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에 와진 부분들이, 지역에 다른 제자 이전에, '이분들이 바로 제자가 아닌가?' 이게 와졌습니다. 그 지역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이들이 바로 제자가 아닌가?' 한사람, 한사람의 귀중한 가치들이 새롭게 보여 지더라 구요.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속한 지역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직장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그 현장 속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제자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제자가 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자는 진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거기에 어떻든지 복음 운동이 일어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난주에 강단을 통해서 목사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는 축복 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에 세우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축복의 대열에 세우셨는데,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전도 제자로서의 자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제자가 안 되고, 또 제자를 남기지 않으면 결국 인생은 허무하게 되어 있고,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고, 바르게 살고, 능력 있게 산다고 할지라도 정말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제자의 삶이 안 되어지고, 또 제자를 세울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인생은 실패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또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이 어디 있느냐? 제자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이 전도제자라는 단어를 붙잡고 기도하고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응답을 이 한 단어 속에 다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응답과 더불어 여러분의 삶에 치유되어야 할 부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과 가문에 영적인 문제들, 여러분 개개인에게 있는 고질적인 부분들도 진짜 전도제자라는 사실을 붙잡고 나갈 때에, 여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 회복시키시고, 치유해 나간다는 사실을 붙잡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했습니다. 이 방향에 맞추어 나갈 때에, 어느 한 부분의 응답이 아니라 모든 부분들이 연결되고 연결되어서 전체적인 응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다른 사람을 제자 삼기 이전에 우리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이, 먼저 내 자신이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에 조금만 눈을 열어서 본다면 미래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위기를 만난 시대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현장에는 온갖 이단사실과 사람을 미혹하는 사상들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 지금 현장에 모습입니다. 우리 현장에 일어나는 이 New age운동이 문화와 예술과 정치, 경제의 모든 부분에 파고들고 있고, 기, 명상, 요가, 단전호흡...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지 못하는, 가치관이 분명히 서지 못하는, 그러한 시대 속에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지난주간에 고3들의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매년 있어왔던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만은, 올해 유별나게 지금 부정시험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느 날 터진 문제입니까? 그리고 신문에 보니까, 이 부분에 '기성세대가 잘못했다! 사회적인 병폐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겠죠. 그러나 그게 어느 날 일어나는 일이고, 진짜 외적으로 보이는 그런 부분들입니까?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진리 되신 이 그리스도가 바로 증거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땅에는 분명한 가치관을 놓쳐 버린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무엇이 옳고 그른 지도 모르는 세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우리 자녀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한 건 주의와 한탕주의로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뭡니까? 자기를 상실한 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가지고 방황하고 살아가는 이러한 시대가 지금의 시대입니다.
여러분 건물은 있지만 교회가 무너져 가고 있고, 성도는 있지만 현장이 죽어가고 있고, 특별히 부흥의 역사는 일어나는 것 같지만, 현장에는 우상화되어가고, 종교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장입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에 답을 주어야 할 교회가 힘을 잃고, 성도들이 죽어가고 있고, 또한 앞선 교회의 지도자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살리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뭡니까? 올바른 제자가 되고, 제자를 세우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의 오늘 본문에서 읽었습니다 만은, 사도행전 14장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복음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게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실제로 바울은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에는 두 번째 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앞서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 거기서 자기가 누구인가? 자기의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완전한 답을 내렸습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이 바울은 어떤 면에서 자기가 유대교에 속았던 부분들이 한이 되어있겠죠. 그러니까 이 복음을 가지고 회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유대인들이 결국은 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전략을 세우고, 정책적으로 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 자꾸 회당을 찾아가서 예수 이야기하니까! 그래서 이 핍박 가운데 이 바울이 결국 루스드라 지역에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줄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루스드라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죽음보다 더 강한 기쁨이 제자에게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가 제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바울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졌던 가치관입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그것이 바로 제자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이 정말로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전도제자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돈을 버는 목적이 뭡니까? 그냥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돈 벌고 삽니까? 인간이 그것밖에 안됩니까? 그게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야 될 목적! 우리가 돈 벌어야 될 목적!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평신도로서 최고의 축복에 자리인 로마서 16장과 같은 일꾼들이 되어 가지고, 주의 교회를 돕고, 전도자를 돕고, 함께 복음을 위해서 동역하고, 보호하고, 식주인 역할을 하고, 사랑 받는 자, 칭찬 듣는 자, 인정받는 자, 수고하는 자! 이런 자들이 될 때에 평신도로서의 최고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로 전도제자로서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엘리야가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낙심해서 앉아서 죽기를 원했습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했느냐? 자기의 고백입니다. 거듭거듭 이야기를 합니다. '열심이 특심함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는 죽여주옵소서!' 그랬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 지금 한국교회에 모습이고, 지금 현장에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될지를 알지 못해 가지고, 신앙생활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결국은 뭐냐? 마지막에 가서, 나중에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주저앉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에 가서 전도해보면 왕년에 예수 믿다가 지금 쉬고 있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답이 안 나오니까요. 무엇이 잘못 되었습니까? 그의 인생의 삶에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열심 내는 만큼 더 큰 문제들이 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한국교회가 성장 일로를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바른 방향을 붙잡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 교회마다 지금 힘들어하고 있고, 교회 교회마다 문제가 터지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참된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를 세우는 사역이 되어야 되는데, 이게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낙심해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게 뭡니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숨겨진 7,000제자를 세우라!' 낙심하고 있는 엘리야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비전의 눈을 열어주신 부분들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정말로 우리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생이 성공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이 성공하게 되어 있고,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자녀들이 성공하게 되어 있고, 우리의 경제가 회복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에? 제자라는 사실에! 제자가 안 되면 흉내 낼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 신앙생활을 흉내내면서 해 보십시오.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반드시 한계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하면서 정말로 우리가 복음에 비밀을 알고, 바로 신앙생활하고, 제대로 응답을 받고 살아 야죠. 그렇지 않고 흉내내면 더 큰 문제가 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진짜 제자가 안 되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 지는 겁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우리가 열심을 내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열심을 내긴 내되 제자로서 열심을 내고, 제자로서 수고하고, 제자로서 봉사하고, 제자로서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그마한 자기 이익이 걸린 문제가 드러나게 되면, 결국은 자기 것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가 안 되어지고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다할지라도 여러분 제자가 안 되면, 결국은 돌아서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강의시간에 그런 간증을 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기존 교회에 있으면서 큰 교회를 지었고, 그 가운데 성도들도 많았고, 또 장로님들도 훌륭한 장로님들로, 목사님에게 '마음껏 교회 목향 하십시오!' 하면서 차도 그 지역에서는 제일 좋은 차를 사주셨고, 또 그 지역에서 사례도 다른 목사님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장로님들이 사례도 제일 많이 주시고, '마음껏 목회 활동하시라고...' 그렇게 좋았던 장로님들인데, 이 복음을 깨닫고 나서, '그리스도 운동, 복음운동 해야 되겠다!' 선언하니까! 하나같이 장로님들이 다 돌아서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냥 가만히 교회 놔두고, 주일날 설교하고 그대로 몸만 고스란히 빠져나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처음 개척을 시작을 했는데 주일이 다가와서 예배드리려고 강단에 앉아 있는데, 강단에 앉아 있다가 처음 시작했으니까, 사람들이 오겠습니까! 그냥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목사님에게 오셔 가지고, '목사님, 예배 드리셔야죠!' 하면서 깨우더랍니다. '성도들도 없는데, 무슨 예배를 드리느냐?' 그러니까, 지금 밖에 많은 사람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밖에 나가보니까, 한 40여명이 왔는데, 손에는 하이 타이, 비누, 두루마리 휴지묶음들을 들과 온 거예요. 왔는데 가만히 보니까, 이 목사님이 집안에서 종가 댁에 장손이라서 동네 어른들이, '우리 집안에 누가 교회를 개업했는데, 한번 가보자!' 그래가지고 비누하고, 하이 타이하고, 휴지 같은 걸 들고 한 40여명이 왔습니다. 그렇게 처음 개척 첫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고백이 하나님께서는 한번도 실망하지 않게 그 주간 이후로 계속해서 40명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말로 아무리 장로님들이 잘하고, 중직자에게 잘해준다고 할지라도 복음 안에서 제자가 안 되어지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다 돌아서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아무리 우리가 인간관계가 좋다고 할지라도, 정말로 제자가 안 되어지면 다 떠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진짜 제자가 안 되면 교인 수가 많으면 많으며 많을수록 더 큰 문제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교회라는 현장은 별별 사람이 다 오는 현장이 아닙니까! 별별 사람이 다 와서 자기 목소리를 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진짜 제자가 안 되어지면, 큰 문제가 일어나면 결국 다 무너지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행복한 삶이 되어야 되고 행복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들이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그러면 제자로서 어떤 지식을 갖추어야 할 것인가? 어떠한 것을 가진 제자가 되어야 되겠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제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제자! 호세아 4장 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 말씀했습니다. 진짜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알면, 우리 자신이 응답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알면,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나타나고, 그 속에서 모든 것이 치유됨을 체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영적인 지식이 뭡니까? '인간이 무엇이고, 인간에게 일어나는 저주와 재앙의 문제가 무엇 때문이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가?' 이 사실을 아는 제자! 여러분 인간이 무엇입니까? 창세기1장 27절에서 28절에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최고의 축복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에 에덴동산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 행복하고, 평안하고, 안식을 누리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여러분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것처럼,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하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 안에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방황하고 불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문제의 시작이 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시작 자체가 틀려지고,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영적인 문제에 걸려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육신 속에 빠지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손에 붙잡혀 가지고, 결국 영적인 문제가 오면서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이 이 땅에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돈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건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행복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가난하고 좋지 않다 할지라도, 하나님 만나는 자에게 참된 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의 원리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 육신적인 문제, 후손의 문제까지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보십시오. 지금 사람들이 왜, 점쟁이를 막 찾아갑니까? 제가 어제 컴퓨터로 잠시 신문 내용을 보는데, 통계가 한국 사람의 80%이상이 점을 본다는 겁니다. 이건 엄청난 숫자입니다. 80%만이겠습니까? 거의 다 아니겠습니까! 80%이상이 점을 보는데, 그 점괘를 믿는 사람이 절반정도 된다는 거예요. 그게 아마 방송에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내용을 가지고 신문에 내용이 나왔던데, 여러분 뭔가 모르게 고난 당하고, 고통하고, 재앙이 일어나고, 자꾸 임하니까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하고... 그러니까, 정신적인 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후손의 문제까지도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이 어떤 부분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뭔가 다른 더 큰 영적인 문제들이 붙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보십시오. 음악하는 사람이나 미술하는 사람들 중에 왜 이상한 사람들이 나오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 집중할수록 큰 영적인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뭔가 우리가 '정말, 돈이면 다 되겠다!' 싶어서 앞뒤좌우를 살피지 아니하고 돈을 위해서 몸부림 쳐왔는데, 돈을 벌어놨는데, 어느 날 자신과 가정과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로 덜컥 걸려드는 겁니다. 이걸 뭐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성공해야 되겠다 싶어서 이를 악물고 오직 일념 성공을 향해서 달려왔는데, 남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손가락질 받아가면서도 성공을 위해서 달려왔는데, 성공하고 나니까! 어느 날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영적인 문제에 덜컥 걸려 가지고 일어나는 이 부분을 뭐로 설명하겠습니까? 이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낸 것입니다.
무당과 이야기하면서 이 정신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후손의 문제를 이야기 하니까, 그들도 인정을 합니다. 인정을 하는데, 그게 사단의 배경으로 말미암아 된 문제라는 사실은 믿지 않습니다. 자기가 모시는 신을 노엽게 했기 때문에, 그런 정신문제와 육신에 문제와 또 자손들에게 문제가 온다고 고백을 해요. 그래서 그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 신을 달래기 위해서 굿을 하는 겁니다. 신을 달래기 위해서! 그러면서 분명히 자기 자녀들에게 이것을 물려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녀에게 문제 올 것을 이야기하면,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분명히 자기가 모신 신을 자녀들이 물려받아야 되는데, 안 받으려고 하니까, 자녀들에게 문제가 온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영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지금 세상은 멸망과 저주와 재앙과 재난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우리 개인의 영적인 문제와 가정과 가문에 오는 모든 영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그분이 그리스도십니다. 우리의 죄에 문제를 해결하셨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고, 성령으로 임하여 주시고, 사단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 되는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에 뜻이 뭡니까?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셔서, 그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있는 말씀처럼,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신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와 어떤 일들이 있습니까?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생각을!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신분이에요. 왜냐?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시고, 문제와 사건이 있으면 털고 일어서면 됩니다. 고린도후서 4장 8절, 9절에 '거꾸러뜨림을 당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하지 않는다!'고 말씀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 안에 성삼위 하나님이 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시고, 그 인도하시는 분은 요한복음 16장 33절에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것은 내 열심과 방법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적인 배경을 누리면서 세상 살릴 축복이 우리에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세상 살릴 축복이 뭡니까?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제자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제자가 붙잡아야 될 지식이 뭐냐? 올바른 영적인 지식! '인간이 무엇이며, 인간에게 임하는 저주와 재앙이 무엇이며, 그 해결책이 무엇인가?' 아는 사람을 일컬어서 제자라는 것이고, 이 사실을 내가 속한 현장에서 증거 하는 사람을 일컬어서 제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전도제자들이 세워지게 될 때에, 일어나는 축복과 역사가 어떤 축복인줄 아십니까? 사도행전 19장 8절부터 보시면,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일어났던 하나님의 역사! 제자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역사였습니다. 완전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바울이 2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을 따로 세워서 말씀 운동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했습니다. 그때부터 일어났던 역사가 이상한 질병까지도 치유되어지는, 심지어 어느 정도로 능력이 나타났느냐? 베드로의 손수건을 가져다가 흔들어도 질병이 치유되어지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그 지역에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고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에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엄청난 영적인 분위기가 되어 있다는 말 아닙니까!
그 뿐만 아니라 악귀가 물러가는 축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악귀가 떠났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능력이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악귀 들려서 마술 하는 사람이 자기 마술 하던 모든 것들을 팔고, '은 오만이라 되더라!'고 했잖아요. 과거를 완전 청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 엄청난 기적의 역사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문화권이 회복되어지는 엄청난 역사가 어디에서 일어나느냐? 제자 세울 때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금의 현장을 타락의 문화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대들을 이 타락의 문화권에 그냥 집어넣는다면 하나같이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문화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 문화권이 회복되는 길이 뭐냐? 제자가 바로 세워질 때입니다. 그뿐만 아니죠. 이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19장 20절에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씀했습니다. 완전 우상동네인 에베소 지역에,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그러면서 제자가 세워지는 이 축복가운데서 사도행전 19장 21절에 보면, '이 일이 다 된 후에' 바울에게 보여졌던 비전이 뭡니까?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세계복음화의 응답입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바로 제자가 세워질 때에 이루어지는 귀중한 축복인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뭡니까? 생명 아닙니까! 그래서 성경에서도,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며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과도 바꿀 수 있는 가치가 뭐냐? 제자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 삼아라!' 말씀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쉬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그러면 이 일을 위해서 하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정말 한번뿐이 생애를 가장 가치 있는 일인 '제자 세우는 사역에 내 삶을 드려야 되겠다!' 결단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축복하실 것이고, 산업을 축복하실 것이고, 또 우리 교회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① 하나님의 관심이 내 관심이요,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② 하나님의 소원은 전도 제자에 있습니다.
③ 전도 캠프를 통해 깨닫게 된 중요한 것이 제자입니다.
④ 우리가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워 낼 수 있을 때, 하나님은 최고로 축복하십니다.
1.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전도 제자를 키워내는 사역입니다.
(1) 먼저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기 이전에 내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① 지금 교회가 실패하는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의 소원과 다른 사역을 하기 때문입니다.
②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를 통해, 현장의 영혼들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치 못하는 혼
미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③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제자를 바라보는 그 마음에 다음날 다시 그
성에 들어갔습니다.
④ 로뎀나무에서 죽기를 청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7000명의 제자를 숨겨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⑤ 우리가 먼저 제자가 될 때, 또한 다른 제자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⑥ 우리가 제자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흉내내는 수준에 그치고 맙니다.
⑦ 우리가 흉내를 잘 낸다 하더라도 흉내만 내서는 결국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전철을 밟게될 뿐입니다.
⑧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고 교인이 많다 하더라도 제자가 아니면, 결국 바람이 불면 다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2) 어떤 사람이 제자입니까?
① 영적인 지식을 알아야 제자입니다.
② 인간의 문제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고, 그 해결책을 아는 자가 제자입니다.
③ 현장의 사람들은 정체성이 없기에, 다른 무엇으로도 불안함을 없애지 못합니다.
④ 결국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어느 날 다가오는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⑤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인 기능의 일을 하지만 영적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매일 밤 술이나 다른 도구를 통 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⑥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습니다.
⑦ 그 분은 참 왕, 잠 제사장, 참 선지자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⑧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⑨ 제자는 이런 올바른 영적인 지식을 아는 자입니다.
⑩ 올바른 영적 지식으로 현장 속에서 기도하는 자가 제자입니다.
(3) 제자를 통해 문화권 개혁이 일어납니다.
① 행 19장에 보면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을 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② 그 때에 질병이 치유되고 악귀가 떠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③ 영적 분위기, 즉 문화권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④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⑤ 이일이 다 된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였듯이 하나님은 결국 제자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기를 소원하 고 있습니다.
2.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① 우리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생명이입니다.
②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가 바로 제자입니다.
③ 이것에 하나님은 최고의 축복을 하십니다.
④ 행 28:30-31에서처럼 무너질래야 무너질 수 없는 조직이 제자입니다
⑤ 마28:18-20의 축복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3. 결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정말로 한 번뿐인 생애에 하나님의 관심과 소원과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 일에 우리의 인생을 헌신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가치, 제자 삼는 이 사역에 우리가 쓰임 받을 수 있는 축복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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