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2007-03-1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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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다음 주부터 당회원들 다락방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중요한 기회가 될 줄 믿고 인도받길 원합니다. 기도해 주시고요. 특히 이번 기회에 화요일에 2:30과 7시에 지역집회를 합니다. 류목사님이 메시지 하게 되는데, 어쨌든 다락방 역사에서 옛날에는 송현교회, 지금은 하나교회에서 메시지 했다하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교회에서 메시지 한다고 하니까 전국에서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그 때 장소가 비좁게 될 겁니다. 각 교육실마다 비디오로 보게 될 겁니다. 하나교회 성도들은 진짜 일찍 나와야 합니다. 자리에 못 앉더라도 바닥에라도 앉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날 커피숍도 문 닫고 일체 식당도 문 닫을 겁니다. 그거 맡겨놓으면 판다고 정신없어서 안 됩니다. 전적으로 메시지에 전념할 겁니다. 이걸 기억하시고 누구보다 일찍 오세요. 꼭 기억하시고요.
■ 특히 기억하실 것은 그 날 대구 차번호를 달고 온다거나 얼굴이 대구인 사람들은 전혀 주차장에 주차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막는 게 아니고 노회에서 임원들이 나가서 그렇게 할 겁니다. 일단 대구에 있는 사람은 그 날 못합니다. 외지서 온 분들이 주차하게 할 겁니다. 차 몰고 왔다가는 낭패를 당할 겁니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느니라." 바로 전도라는 말과 직결이 됩니다. 전도는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이냐? 중요한 것은 전도는 되어집니다. 지금까지 죽 내려오면서 하신 말씀이 전도의 골자인데 아직까지도 전도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도는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받아합시다. "전도는 되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전도가 아닙니다. 전도는 쉽다 정도가 아니고 너무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이 전도가 렘넌트들에게는 이해가 잘 안 되어 전도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진도가 나가서 지교회까지 와버리니까 전도가 되어진다는 이 부분이 안 되고 있어 1, 2부 류목사님 강단 메시지가 초기 메시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들은 분들은 알 것입니다. 불신자의 상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오후 예배는 불신자 6가지 상태를 중심으로 해서 초보적인 메시지를 할 겁니다. 우리 교회도 각 단계별로 하는데 옛날 것 다 잊어버리고 “지금 무슨 말하느냐?”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시 초기로 돌아가서 천천히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합니다. 그래서 중직자 다락방도 하려고 계획했고 기초 중심으로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새로운 심정으로 바로 방향을 잡아야 될 겁니다.
■ 어떤 의미에서 어른들이 이 질문을 더하고 싶어 합니다. “역시 전도는 해야 되는구나! 어렵구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 전도는 우리에게 전부입니다. 제가 어록을 남기려고 한 게 아니라 전심으로 한 말인데, 다락방 총회가 결성되면서 제가 "전도에 장애되면 교단도 없애겠다."한 것이 지금까지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왜냐? 전도는 우리에게 전부이며 우리 교단이 세워진 배경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총신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만 정말 여러분들이 여기에 기도하고 관심을 좀 가져야 하겠습니다. 총신서 올라오는 저 사람들이 무얼 훈련 받느냐 하면 졸업할 때 한 가지 딱 붙잡고 가야 합니다. "전도는 되어진다." 전도 하나만큼은 총신 졸업하면 끝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총신을 위해 헌금합니다. (모아진 헌금으로) 교수 요원 양성을 위해 유학도 보냅니다만 교수 세미나도 해야 합니다. 작년에 8600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많다 싶어도 외국 나간 사람 지원하고 한국서 세미나하고 하면 별로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이들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후대 살린다 할 때 가장 귀한 후대가 총신입니다. 저들만 살면 다 살아납니다. 우리가 후대 살린다 할 때 나와 내 후손들 개념밖에 안 됩니다. 서울에서는 후대 살린다는 메시지 붙들고 산업선교회에서 전부 장학금을 지원하더라고요. 서울서는 전부 헌금입니다. 어저께도 올라가보니 모임마다 계속 헌금입니다. 잘못 느끼면 ‘이래서 어떻게 하나?’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헌금할 수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교회에서도 헌금이 참 많습니다. 조금만 기도하며 참여해보면 엄청난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헌금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예 시작조차 안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 시작은 십일조입니다. 이게 되어야 여러분 경제 상황에 기적이 나오게 됩니다. 예수 믿는다 하는데 이게 이해가 안 되고서 무얼 믿는지 모릅니다. 헌신의 첫 번째가 십일조입니다.
■ 우리 교회에서는 장로님들 한 이십 명, 안수집사님들 한 삼십 명, 또 권사님들 한 사오십 명을 뽑아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기준이 주일 예배와 공예배 참석입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십일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도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신앙의 기준이 안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 개인 다락방, 가족 다락방을 하는지 여부입니다. 그 다음에 중직자 학교에 참석하는 겁니다. 중직자 학교 참석하면서 받는 모든 기준표가 곧 중직자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남녀 연령과 무흠 5년이냐? 7년이냐? 등의 기준이 있습니다.
■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사실이 되고 실제가 되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축복은 위로부터 와야지 내 생각이나 옆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여기 박목사는 축복의 길과 방향을 가르쳐 줄 뿐입니다. 그대로 나가면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강단에서 무슨 말씀이 나가느냐가 그 교회의 축복을 결정합니다. 강단에서는 복음이 나가야 합니다. 복음을 자꾸 반복하는 이유는 복음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 말씀은 지난주에 들었는데...’ 하면 안 됩니다. 말씀에 진짜 감사해야 합니다. 늘 밥 먹는 사람도 먹을 때마다 감사하지 않습니까? 저는 요즘에 밥 먹을 때 기도가 많이 줄어버렸습니다. 기도제목이 없어야 진짜 기도라 하니까 많이 없애려 합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 것이니까. 외국에 보내놓은 아들이 늘 기억나서 기도하고 했는데 그것도 맡겨버렸습니다. 그러면 무얼 기도하느냐? "하나님 오늘도 은혜 주셔서 식탁을 대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간단하게 그것 뿐입니다. 집사람이 “왜 그것밖에 안 하느냐?” 하는데 가정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겁니다. 강단에 설 때도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합니다."라고 하고 맙니다. 쓰임 받을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이지 아무 쓸모없는데 무슨 축복을 하십니까? 잘 아셔야 합니다. 쓰임 받는 중요한 핵이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기도의 전부요 우리 모든 신앙생활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건의 전부입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전도가 되어진다는 것이 사실적으로 우리가 임마누엘 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 전도가 되어진다고 예수님이 답을 주셨는데 20절에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이미 여러분에게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니까 다 임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흑암세력은 다 꺾어버리셨습니다. 이미 너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하는데 이게 전도입니다. 그래서 21-22에 보면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저를 이길 때에는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더 강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임마누엘 되는 거기서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전도도 모든 문제 해결로 들어오는 것임을 말합니다. 그래도 해야 되는 것으로 너무 체질되어서 전도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만약 임마누엘만 된다면 가만있어도 되어진다고 했으니 될 것입니다.
■ 요3:16에 보면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이루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에 우리가 나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보내셔서 구원 얻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속에 다 있습니다. 전도가 이 계획의 주된 계획인데도 우리가 나가서 할 것으로 생각하니 전도가 안 됩니다.
■ 벧전1:9에 보면 성경의 모든 목적은 "곧 영혼의 구원"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과 역사를, 우리 위해 구원 주기 위해 주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되는 것이 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꼭 깨달을 것이 “믿기만 하면 되는데 왜 안 되느냐?” 우리 속에 너무 불신앙의 뿌리가 많아서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나오는 문제입니다. 이 불신앙만 뽑아내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 들어오면 전부 불평이 나오게 됩니다. 불평이 나오면 벌써 헛일입니다. 구원 얻은 것 위에 내가 헌신까지 하게 되었다 하면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불평하면 실컷 헌신해도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흑암에 덮이는 문제가 옵니다. 그래서 교회 일에 불평이 나온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불평이 나오는 그 속에 이미 불신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신앙의 배경은 누구입니까? 악한 사단입니다.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 하고 있어도 내 입에서 불평이 나오면 그 배경이 사단입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와 가족에게 어느새 저주가 엄습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교인들이 보통 이것을 잘 모릅니다. 복음이 제대로 되면 이건 흔들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해가 되는데, 복음에 뿌리를 안 내려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걸핏하면 불평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 무엇이든지 믿기만 하면 된다고 문을 다 열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못 믿도록 하는 요소가 불신앙입니다. 이것만 뽑아내면, 할렐루야. 다 되는 겁니다. 문제가 여기 있음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 롬5:8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먼저 우리가 불신앙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먼저 인생개혁이 되어져야 합니다. 생각과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지난번에 집사님들에게 생각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제직회는 당연히 남아야 하겠다는 생각이어야 하는데 갈 생각을 먼저 한다고 하면서 제직회를 강조했더니 그 날은 많이 남았습니다. 아니면 거의 다 갑니다.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에게 사명 받아서 죽으려고 작정했는지 모릅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사명 받고 소홀히 하는 것은 저주와 재앙의 근원이 아닙니까? 불신앙을 버리세요. 교회 와서 헌신하고 뭔가 신앙생활 할 때에 생각과 마음이 바뀌어져야 합니다. 그리고서 전도와 선교 향해서 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이 확실히 뿌리내려야 합니다.
■ 롬10:9-10을 보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고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문을 완전히 열어놓았습니다. 불신앙만 빼내면 축복을 풍성히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진짜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얼 믿고 살았습니까? 마음과 생각이 바뀌지 않아서 전도와 선교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걸핏하면 자기 생각으로 돌아가고…. 이러니까 문제가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 초대교회 15개국이 모인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에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 전한 것이 하나님이 하셨지 그 자신이 한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당시 죽어도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에 안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했더니 완전히 사마리아가 바꾸어 진 것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같은 이치입니다.
■ 전도는 되어지는 것으로 이해되어야지 아니면 자꾸 자신이 하려고 합니다. 행13:48에 보면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작정된 자가 믿었다 합니다. 예정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그 계획을 실현하는 순간이 작정된 순간입니다. 하나님이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하나님의 주권을 말했지만 그것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전부 내 주권 믿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작정하신 순간까지 기다리십니다. 여러분이 전도하러 나가면 하나님이 작정한 사람을 찾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작정한 사람 만나지 못하면 전도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정된 사람은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을 누리게 되면 시간과 때에 따라 하나님이 만나게 하십니다. 무조건 내가 간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발걸음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이것 깨닫고 나면, 성령인도 받으면 모든 게 끝임을 알게 됩니다. 이것 깨닫고도 성령인도를 잘 못 받습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가 발생합니다.
■창39:1-6에 요셉의 문제가 나옵니다. 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라는 말이 나옵니다. 요셉이 전 세계를 살린 전도를 한 것이 요셉이 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 때문입니다. 3절을 보면 "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여호와가 함께 하셨다는 말은 요셉이 임마누엘 누렸다는 말입니다. 그런 그에게 모든 형통이 따라왔다고 합니다. 요셉이 감옥가고 또 어디 가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한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당시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전 세계 먹여 살리는 곡물 장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곧 전도와 선교는 복음을 누리는 것입니다. 복음 누리면 전도와 선교가 되어집니다. 이 기초 메시지를 새삼스럽게 이해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전도가 이해가 안 되니까 내가 하려고 하고 불평이 많습니다. 기본 메시지 딱 던지고서 안 되면 손들어야 합니다. 아직 작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되고 작정되면 만남을 주실 것입니다. 내가 준비가 안 되니 자꾸만 엉뚱한 사람 만나는 겁니다. 기본 메시지 던지면 반응이 나와야 하는데 반응이 없으면 작정된 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작정된 자가 아니면 안 됩니다. 내가 설득시키려하니 한 사람을 붙잡고 2-3시간 끌고 그러면 그 사람이 다시는 안 만나려 합니다. 작정된 자를 만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반응을 하나님이 하게 하십니다.
■ 사도행전에도 이런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행16:15절 보면 바울이 메시지를 던지니까 루디아가 말씀을 마치자 말자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하고 간청하지 않습니까? 제자들은 그렇게 다 (현장에) 깔아놓았습니다. 전도는 되어지는 것이구나! 후다닥거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설득을 시키려 말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전도캠프를 열 번을 해도 이것이 이해가 안 되면 모두 다 헛수고입니다.
■ 그러면 어떻게 전도가 누리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누린다."노아가 아무리 멸망 받을 악한 시대에 났어도 전부 멸망직전에 있어도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것이 다입니다. 딤후2:1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은혜 속에서 강하고" 은혜 속에서 강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농부, 경주자, 군사의 말씀이 다 나옵니다. 먼저 은혜를 받아야합니다.
■ 이 일이 바로 되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지요. 그래서 행8:4-8도 도대체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 갈 수 없는 곳에 제자들이 들어가서 그리스도만 말했더니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이 임마누엘을 누리는 것이냐? 우리의 관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너무 평범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로 누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할 때도 못 누립니다. 생각과 마음이 누리는 곳으로 안 가 있습니다. 새벽기도 때, 철야기도 때 여러분의 기도를 한 번 살펴보십시오. 전부 달라고 합니다. 달라는 소리는 안해야 합니다. 달라는 소리 대신에 나를 쓰시고 나의 헌신을 받으시고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됩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할 때 쓰시는 것이 됩니다.
■ 당회원에 대해 시간을 내 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이 나를 쓰시면 건강도 주시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지난 주 투석하고 수요일 상임위원회 참석하고, 토요일 날 메시지를 받는데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강사단 메시지까지는 받았는데 본당 와서 핵심 메시지 받을 때는 통잠을 잤습니다. 류목사님 바로 앞에서 자고 있으니 눈 뜨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초저녁부터 누워 아침까지 계속 잤습니다. 자고 나니까 조금 눈이 떠지더라고요. 일단 하나님이 쓰신다 할 때는 하나님 함께 하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쓰시기까지 여러분과 제가 헌신하는 기회가 됩니다.
■ 기도로 누려야 하고, 예배로 누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잡아 정시 기도할 때 메시지 듣는 시간이 누리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예배 할 때 테이프를 틀어놓고 메시지를 듣는 그때마다 누리는 시간입니다. 그게 축복 중 축복입니다.
■ 그 다음에 인간관계 속에 누려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사람을 대하면 꼭 일이 안 됩니다.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할 경우 전부 예외 없이 사단이 틈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지 사단의 역사를 보지 못하면 시험 들게 되어 있습니다. 중직자, 특별히 여자분들. 이들을 꼬집는 것은 교회 일을 오래 하다보니 사단이 인간관계 속에 자꾸 사단이 틈탑니다. 실컷 일해 놓고서는, 교회 일 하고서는 시험 들게 됩니다. 감사와 찬송보다는 불평이 나오게 됩니다. 불평 나오거든 흑암 세력이 나도 모르게 나와 내 가정에 덮여 오는 것 알아야 합니다.
■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일 할 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이면 밀고 나가면 됩니다. 자꾸 다른 사람 눈치 보며 의식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됩니다. 그래서 정말 교회에서는 복음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일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시험듭니다. 누가 뭐라 하든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일)인지 확인하고 나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역사다.”라는 확신 없으면 일을 중단해야 합니다.
■ 그래서 반드시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을 누려야 되는 것임을 내 안에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합니다. 임마누엘이 확실히 되어져야 합니다. 요셉처럼 어디 가든지 감사하면 됩니다. 노예로 가도 감사, 감옥에 가도 감사하면 됩니다. 하는 것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부터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하는 것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축복하셨다하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려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벌써 12시가 넘어버렸습니다. 일단은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세 가지 눈은 반드시 있어야 하겠고 이 눈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겠습니다. 반드시 어디 가든지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은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계획을 볼 줄 아라야 합니다. 롬16:25에 보면 "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이 비밀이 우리를 하나님이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비밀대로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에게는 가는 곳마다 제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전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하는데 그 시스템이 제자입니다. 앞으로 교회 주변에 2-3만 명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돌아다니면서 전도한다는 것이 아니고 사람, 제자, 시스템을 깔면 됩니다. 난리법석을 떤다고 전도가 되는 게 아닙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조금만 전도와 선교를 누리는 눈만 열려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에 종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메시지와 새롭게 전도하는 일에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되어질 것을 믿습니다. 주님이 주님의 종들을 통해 오늘도 영광을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1. 전도는 되어지는 것입니다.
1) 전도는 되어지는 것으로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전부입니다.
2) 전도는 임마누엘을 누리는 것이 시작입니다.
3) 전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흑암 세력이 다 꺾이는 것입니다(눅11:20-22).
4) 요3:16 - 전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안에 있습니다. 벧전1:9 - 성경의 목적은 영혼구원(전도)입니다. 롬5:8, 롬10:9-10 - 구원의 문을 완전히 열어놓았습니다.
5) 전도는 하나님이 하십니다(행2:9-11, 행8:4-8, 행8:26-40, 행13:48).
- 초대교회에 15개국이 모이고,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 전한 것,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 전했더니 완전히 바뀐 것.
- 하나님이 작정한 자는 다 믿음.

2. 어떻게 하면 전도가 되어집니까?
1) 창39:1-6 - 복음 누리면 됩니다(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음).
2) 행16:15 - 성령인도 받아 제자를 찾으면 됩니다(제자 루디아).
3) 창6:8, 딤후2:1 -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4) 행8:4-8 -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됩니다(사마리아 복음화).
5) 복음을 누리면 됩니다. - 기도로, 예배로, 인간관계 속에서, 일 속에서, 전도와 선교할 때 복음 누림.

3.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세 가지 눈이 있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 -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
2) 하나님의 계획(롬16:25-27) - 제자가 있음
3) 전도를 위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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