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몸의 등불(2)
2007-04-0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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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말씀을 "네 몸의 등불"이라고 말씀을 잡았습니다만, 특별히 눈이 열리고 조금만 알면 내․외부적인 적을 완전히 멸할 수가 있습니다. 진짜 내 몸의 등불은 다른 게 아니고 복음 외에는 진짜 등불이 있을 수 없지요. 지금까지 많은 경우 전도를 하고 실망이 되었던 배경이 ‘왜 우리가 이단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렘넌트는 말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상당히 많은 경우 의문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초기부터 죽 지켜보았기에 ‘이래서도 이단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이 아무리 이단, 삼단이라고 해도 복음으로 내 문제가 해결되고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만족함을 얻으면 그건 문제가 아니지요. 이단을 논하기 전에 복음의 가치가 체험되고 깨달아지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더라도 사회에 나가면 렘넌트나 교인들이 누가 갑자기 이단이라고 하면 지식이 없어 당황해집니다. 이단이라는 문제로 상세히 설명하려면 몇 시간을 해도 힘듭니다. 신학적 배경과 여러 가지 문화적 배경, 교단․교권적 배경이 다 섞여서 오늘 이런 문제가 왔기 때문입니다.
■ 지난주에 이성훈 목사님이 (중직자 학교 강사로) 오셨는데 저는 늘 동류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고맙다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와서 설교할 때에 몸도 뚱뚱하고 해서 잘 느끼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 분은 폐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다방 같은 데 앉아서 노래를 틀어주는 디스크자키를 했던 사람인데 (일하는 환경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서 수술을 몇 번 했습니다. 지난번 수술에는 병원에서도 안 된다 했습니다만 하나님 은혜로 또 살아났습니다.
지난 번에는 조은택 목사님이 오셔서 류목사님 욕도 듣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면 오해가 되지만 그 분은 류목사님과 어릴 때부터 자라온 관계이기에 오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분 말을 들으면 참 웃긴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류목사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 자리이고 고독할 수 있는데 조목사님만 만나면 고독이 없습니다. 말도 조심하지 않고 (편히) 말하는 것을 많이 듣습니다. 조목사님은 자기하고 류목사님은 참 악연이라고 말합니다. 자기를 타락하게 만든 것이 서로 상대방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관계라서 어떤 면에서는 ‘다락방 운동 속에서 하나님이 좋은 친구를 주셨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여러분이 아주 가까우면 대개 욕을 합니다. 굉장히 심각한 욕인데도 보통으로 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한 두 사람 있을까 말까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보통 일이 아니지요.
제가 은혜 교회 입당 예배를 앞두고 김언수 목사님에게 제가 투석하는 날짜를 비켜서 하라는 의도로 막말을 했습니다. 저도 아무에게나 그렇게 못합니다. 김목사님이 저보다 나이가 한 살 위지만 신학교는 십 년 후배입니다. 옛날 교단 같으면 신학교 후배이기에 제 앞에서 고개도 못 듭니다. 제가 원래 성격이 모가 있는 편이라서 옛날 교단에서는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락방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선물이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하고 만나서 서슴없이, 좀 심하다 싶으면 욕 비슷한 것 까지 하는데 그렇게 지낼 수 있다는 게 아무하고나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서울에 올라가면 영감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하고 나이가 같은 영감이 셋이 있는데, 최정웅 목사, 김동건 목사, (한 살 많지만 끼어든) 김언수 목사입니다. 다만 생일이 다를 뿐입니다. 생일 가지고 큰 형, 둘째 형, 셋째 형 하는데 그렇게 모여 놓으면 또 재미있어요. 제가 건강할 때는 매년 한 번씩 조용한 휴양지에 가서 삼사일 쉬다 오기도 하는 친구들입니다. 그 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려 다니는 영감님들이 몇 있습니다. 지교회에 가면 한 자리에 모여가지고 같이 예배드리고 합니다. 참으로 복음이 귀하다고 싶은 건 그 분들을 만난 지 10년 전후인데 옛날에 몇 십 년 가깝게 있었던 사람들보다 더 친밀한 느낌이 듭니다. 복음이 위대하구나 싶습니다. 복음이 아니면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
■ 그렇게 지내오면서 우리 자신들도 한 번도 이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아닌 걸 이단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목사가 와서 이야기했지만 너무 어처구니없이 전도를 금하고 13개 선교관을 폐쇄하라고 해서 폐쇄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교단에 있어서 뭐합니까? 전도하는 교회를 이상하게 보고 헐뜯는 노회에 우리가 있을 필요가 뭐 있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여 그 노회를 탈퇴했습니다. 탈퇴를 하면 그 노회에서 손을 댈 수 없습니다. 간섭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 상황에서 면직을 시켰습니다. 법적으로도 말도 안 되는 짓입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로 탈퇴를 하고 나니 면직 시켰습니다. 그렇게 되니 전국적으로 따라가지 말라 하는 분위기가 일었습니다. 전도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고 성경의 전도를 바르게 말하는 다락방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할 게 뭐 있나 싶어서 우리도 탈퇴를 했습니다. 탈퇴 후에 면직을 시켰습니다. 말도 안 되는 불법을 저질러가며 면직을 시켰습니다.
노회가 한 교회를 뺏기는 것을 그렇게 수치로 생각합니다. 우리교회가 큰 교회이다 보니 전 노회 임원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장로님들이 서로 이야기하길 만약에 노회원들이 강단에 올라가려하면 간단히 막는 방법이 있다 하면서 윗옷을 벗기자 하였다 합니다. 그 소문을 퍼뜨려 놓았더니 굉장히 겁이 났는지 한 시간 전에 어떤 장로님이 정탐을 하러 왔습니다. 오후예배 전에 교인들이 가득 모여 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와도 들어갈 수 없겠다는 판단을 해서 노회원들이 당회실로 와서는 권고를 하더라고 합니다. 장로님들이 한결같이 “왜 복음을 막느냐? 성경대로 전도하겠다는데 왜 막느냐?” 했다 합니다. 이 내용들 속에 이단이 된 배경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이단이란 무엇인가하고 렘넌트들이 물었고 여러분들도 의문이 많습니다. 시내의 양심적인 어느 목사님들도 하나교회더러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단이라 할 근거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조금 알아야 어디를 가든지 당황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에서 개혁교회를 이단이라고 할 때에 “너희가 이단이 아니냐?” 하면서 개혁교회가 웃습니다. 개혁교회가 성장해버리니까 요즘에는 오히려 천주교를 향해서 이단, 적그리스도라 합니다. 성경적으로 너무 확실한 배경이 있는 것을 역사 속에서 볼 수가 있지요.
조금 그 배경을 보면, 이단이라고 하면서 한꺼번에 500명 이상의 목사님들을 면직시켰습니다. 옛날 사제 중심의 교권사회에서도 이런 일을 못했습니다. 500명 이상이면 엄청난 수인데 이런 목사님들을 면직 시킬 수 있는 일도 문제입니다. 교권이지요. 그런데 그 목사님들이 면직을 당하면서까지 어떻게 다락방에 올 수 있었느냐? 확신이 있었고 참 복음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저도 대대로 믿는 가정에서 자랐고 이단일 수 없는 신학을 공부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단인지 아닌지 분간 잘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것은 뭔가 잘못된 배경을 가지고 나왔다는 겁니다. 복음이 이해된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단이라고 불리는 것이 자랑스러울 겁니다.
■ 이단이 아닌 것은 무어냐?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것은 봐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리교 신학교의 변선환 교수 같은 경우입니다. 광림교회에 세미나 때문에 갔을 때 감리교 교수님들 통해서 확실히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를 걸어가셨을 적에 그것은 걸어가신 것이 아니고 갈릴리 바닷가로 걸어가니까 달그림자가 비쳐서 바다위로 걷는 것처럼 비쳐져서 제자들이 소동하고 했다고 했습니다. 상당히 그럴듯한 해석입니다. 그래서 감리교에서는 한 때는 해석차이라 해서 이 사람을 봐줬습니다. 그러나 두고두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예수님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결국 몇 몇 보수적인 교회들로 인해 쫓겨났습니다.
이런 비유를 드는 이유는, 만약 우리 신학교에서 그런 소리를 했다면 이튿날 즉각 목이 달아납니다. 감리교니까 그만큼 붙어있었습니다. 해석차이지만 교단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합동측에서는 성경 해석도 한계가 상당히 좁습니다. 그러나 감리교나 기독교장로회는 해석의 차이가 넓습니다. 별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신학입니다.
■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단이 아닌 것은 강조점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락방이라면 복음, 전도, 선교를 강조하는 겁니다. 그런데 복음 강조했다고, 전도 강조했다고, 선교 강조했다고 이단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이단이라고 하는가?
■ 삶의 차이를 두고 이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삶의 차이도 행동, 행위 가지고 결정을 하는 수가 많습니다. 율법, 신비, 혹은 인본주의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로 보아야 합니다. 삶의 차이가 거기서 나오는 것이지 생명 없이 무슨 다른 것으로 기준 두겠습니까? 그래서 생명에 삶의 기준을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락방 해석은 원천적으로 율법적인 삶의 차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런 배경은 이단이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뚜렷하게 그런 배경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사이비 집단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나왔을 때에 합동측에서 이단이라고 결정했고, 다른 교단에서는 위험성이 있기에 사이비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양심 있는 단체에서는 이단이라고 결정을 못했습니다.
■ 그러면 왜 실제적으로 이단이라고 확실히 이름을 붙일 수 있느냐? 성경에는 이단이라고 결정하는 내용이 딱 한 곳에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다른 말 할 때입니다. 그건 영락없이 이단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경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차이를 상당히 많이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입니다.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 내용 중) 특히 삼위일체관이 틀리면 무조건 이단입니다.
또 천주교를 개혁자들이 이단이라고 하기 보다 더 한층 높여서 적그리스도라 했습니다. 구원관이 전혀 틀립니다. 우리는 믿음으로만 구원 받습니다. 천주교에는 행위가 따라와야 합니다. 비슷한 배경이지만 감리교도 이라 해서 인간하고 하나님하고 협력해서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제가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전혀 이르지 못합니다(롬3:23). 허물과 죄로 살았습니까? 죽었습니까? "죽었던 너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리셨습니다(엡2:1).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작은 것도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고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타락한 인생은 전혀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인간을 하나님이 무조건 선택하셨습니다. 우리가 조건을 가지고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 아닙니다. 저 사람은 정말 예수를 믿을 만하네 하는 사람이 주위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아니고 완전히 입니다. 주권 속에서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부르시고, 를 주십니다. 은혜 안 받으면 안 되도록, 어떤 상황과 사건 가운데 있든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수 믿도록 하셨습니다. 너무 선해서 자기 스스로 예수 믿기로 결단하고 왔다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 하나 둘 있겠습니다만 예수 믿을 당시 복음을 전해 듣지 않고 자기 생각에 예수를 믿어야 옳겠다 싶어서 온 사람들이 더러 착각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를 불러내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도 여기에 앉아있다는 자체가 벌써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도저히 그냥 두어서는 예수 믿을 사람들이 아닌데…. 조금만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가만 두었을 때 정말 예수 믿었겠나? 하나님이 절대적인 주권으로 나를 불러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교도소 가기 전에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살인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누구든지 살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싸움을 해보면 얼마든지 살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성나면 죽이고 싶도록 미워지는 게 다 있습니다. 벌써 그건 살인을 한 겁니다. 특히 남자는 완력으로 이길 수 있으니까 좀 덜 느껴도 여자들은 진짜 미워지면 죽이고 싶어집니다. 살인 간단합니다. 그래서 아주 극한 살인자나 극한 선한 의인이나 종잇장 한 장 차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과거를 보면 위태로운 시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지켜주셨습니다. 어쩌다가 하나님 은혜 속에 여기까지 왔습니까?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구원을 깨닫고 나면 감사밖에는 할 게 없습니다.
■ 구원에 관계된 진리를 이탈한 게 이단이 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삼위일체 부정이나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 하는 것은 이단 중 이단입니다. 이게 바르게 이해가 되면 진짜 이단은 그냥 두고 엉뚱한 사람을 이단 만들어놓은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이단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 대교단 임에도 진짜 구원관이 문제 있는 교단이 많이 있습니다. 복음 복음, 전도 전도 말하면서 오직 이것만이 살길이라고 하는데 이를 두고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한다면 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구원 받지 못했든지 다락방에 관해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전혀 모르고 아무렇게나 이단이라고 하면 그것도 하나님 앞에 범죄 중범죄이지요. 이단이라고 밀어붙이면 전도․선교를 막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락방을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죽었습니다. 대구에서도 그런 분이 몇 분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은 모진 형벌을 주셨느냐? 전도․선교 안 하면 이 땅의 복음은 무너집니다. 전도․선교가 안 되니 기독교는 너무 줄었습니다. 세상이 점점 완악하고 악해집니다. 이것은 복음 아니면 고칠 수 없습니다.
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회면에 보니까 며칠 사이에 시아버지가 두 자부를 강간을 했습니다. 중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나온 지 일 만에 또 그 짓을 했더라고요. 못 고칩니다. 악령에 씌여서 자기가 하는 짓이 어떤 짓인지 모르는 겁니다. 사람 마음이 아닙니다. 흑암의 세력이 얼마나 강한지요.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덮어씌워 있으면서도 모릅니다. 참 복음 아니면 해결이 안 됩니다.
■ 요2:4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만 복음의 주인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길이 됩니다. 천주교가 이단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행4:12이 그 내용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확실히 믿습니까? 이 유일성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꾸 딴 생각 하고, 믿는다 하면서 너무 행실이 좋고 뭐가 좋고 하면 그런가 하고 또 따라가고. 그래서 수녀원들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심취해서 듣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요2:4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자기 어머니이지만 구원 관계는 일반 여자들과 똑같습니다. 더구나 구원 관계에 대한 내용인 포도주 문제가 나오지요. 그래서 자기 어머니에게 "어머니"라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절대로 마리아를 구원과 상관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자꾸 내세워서 기도를 시키고 합니다. 제가 카톨릭 병원에 가서 보니까 마리아에게 하는 기도문도 있습니다. 절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안합니다. 성경에는 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는데도, 예수 이름 한 번도 안 나와도 된다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합니다. 바로 구원과 관계되는 것이 잘못되면 이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모든 것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 그 다음에 교리로 교회를 파괴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교회를 분열시키면 이단으로 쳤습니다. 우리 다락방이 부실이 있다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참 복음을 말하니 엄청나게 모였었습니다. 목사님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목사님들이 이단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따라 가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15년 전에 다락방에 와서 모여 있던 목사님들이 한결 같이 지금까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류목사님이 일반 교회보다 다락방이 참 어렵다고 합니다. 죽지도 않고 가지도 않고 매번 나오니까. 설교가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학 같은 경우는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대로 진행하면 되지만 여기는 연령도 천차만별이고 커리큘럼도 없이 하나님 은혜로 해야 하니 교회만큼 어려운 데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길 “교회 300명을 3년 동안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대통령을 시켜도 된다.” 그 말이 맞다 싶습니다. 강단에만 서면 줄줄 나오는 것 같지만 그거 이야기하기 까지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모릅니다. 집중해서 준비하는 게 어려워서 못하겠다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류목사님은 "그렇더라도 당신이 안 늙으려면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강단에 서라"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회 목사만큼 정말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매번 같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안 하고 전하는 게 참 어렵지요. 예전에는 아무리 바빠도 한 번한 설교는 다시 안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한 번 들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복음은 계속 반복해서 전해야 복음에 뿌리를 내립니다. 기억이 한두 번 듣고 안 하면 잊어버립니다. 진짜 복음이 아닌 것 같으면 잊어버려도 괜찮지만, 참복음을 들어야 된다하면 매주 들어도 복음을 듣고 또 잊어버립니다.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반복해서 전하는 것이 복음의 기술이기도 하고 복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복음의 깊은 뿌리를 내릴 때에는 복음이 반복되어야 뿌리를 내린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똑같은 메시지구나 싶으면 뿌리가 조금 더 내린 것으로 아시기 바랍니다.
■ 교회를 파괴시키고 분열시키는 죄가 역사 속에 상당히 큽니다. 다락방이 합치려다가 합치지 않은 배경도 다락방을 두고 죄가 없으며 이단이 아니라고 하면 15년 동안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해왔기에 그분들 교회 교인들에게 혼란이 옵니다. "우리 목사님 거짓말쟁이네."라고 하면 큰일이거든요. 그래서 젊은 목사님들이 반대했습니다. 총회 임원들이 합치려고 할 때에 심지어 그런 반론까지 제기했습니다. 류목사님 동기가 바로 대구에 있는 사람인데 사실은 이래서 우리가 못 합친다고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합치려는 생각을 접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합치려 할 때는 송현교회를 비롯해서 네다섯 교회는 의무적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다릅니다. 들어가더라도 류목사님 혼자 가라고 했더니만 앞에 선 요원들이 다시 들어갈 필요가 뭐 있냐고 똑같이 안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이제는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들어가서 뭐할 겁니까? 마음이 통하나? 생각이 통하나? 그렇다고 해서 사상이 통하나? 복음이 통하나? 전혀 아닙니다. 저하고 가장 가까운 친구가 시내에도 있지만, 거기는 만난 지 벌써 몇 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습니다. 일단 교단이 갈라지고 나서도 처음에는 몇 번 계속했지만 말과 사상이 안 통하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절로 뜸해지더니만 지금은 일 년에 전화 한 번 올까 말까합니다. 정말 복음이 아니면 통하질 않습니다. 옛날 친구들하고 조금만 대화해 보세요. 말이 안 통하는 걸 당장 느끼게 됩니다.
■ 기존교회에서 다락방을 이단 만드는 데 있어 제일 심각하게 보았던 문제가 교인 이동에 대한 불안입니다. 그 다음에 색깔이 너무 달라요. 옛날에는 그렇게 전도․선교 말 안 했거든요. 무조건 전도․선교니까. 일반 교인들도 붙었다하면 전도․선교입니다. 그리고 영접했나? 안 했나? 하는 진단입니다. 권사한테도 진단하고 장로한테도 진단하려고 하니 이질감이 너무 많지요. 색깔이 전혀 안 맞았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차이입니다. 우리는 전부 전도에 대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옛날 교단에는 그게 없었습니다. 선교 단체나 이런 곳을 처음에 이단이라고 오해한 배경도 전부 시스템 문제입니다. 처음에 구세군이 왔을 때 참 이질감이 많더라고요. 왜냐하면 구세군이 전부 군대조직입니다. 그 다음에 정치, 교권 싸움입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좀 아쉬운 것은 류목사님이 기존 교단들을 너무 배제하지 않고 좀 친분만 가졌어도 이런 일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류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났다 하면 먹는 것뿐이고 만났다하면 전부 사교고 다른 것 아니거든요. 그러니 한 사람이라도 전도를 더해야 될 건데 만나서 자꾸 쓸데없는 시간만 보내니 전혀 안 간 겁니다. 결국 네가 얼마나 잘났냐 보자하며 문제를 일으켰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말씀을 맺습니다. 복음이 어느 것보다도 귀중합니다. 복음이 있습니까? 그러면 다 끝났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없습니다. 복음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다른 게 해결하는 것 아닙니다. 이 사실만 확실히 붙잡게 되면 어떤 소리를 들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여, 우리가 정말 너무 무식해서 이단이라는 소리 앞에 주눅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음 안에서 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자랑스러워 여기고 자랑 할 수 있는 참 믿음을 저들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어떤 문제나 상황 속에서도 복음의 참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은혜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이단이란 무엇인가?" 하고 렘넌트들이 질문하였고 어른 성도들도 여기에 의문이 많습니다. 기존교회가 다락방을 이단이라 말하는 배경을 조금 알아야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1. 이단이란 무엇인가?
1) 이단이 아닌 것은;
① 해석 차이
② 강조점 차이
- 다락방은 복음, 전도, 선교를 강조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단이라 할 수는 없음.
③ 삶의 차이
- 다락방은 율법적인 삶의 차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달리 생명에 삶의 기준을 둠.
2) 사이비 집단
- 양심적인 단체에서는 다락방을 두고 이단이라 결정 않고 위험성이 있기에 사이비성이 있다고 했음.
3) 이단이란?
① 구원에 대해 다른 말을 하는 것
- 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 큰 차이를 두는 여호와의 증인의 삼위일체관, 믿음뿐만 아니라 행위도 따라와야 한다는 천주교의 구원관, 하나님과 인간이 협동해서 구원받는다는 감리교의 신인협동설
② 교회를 파괴하는 무리(분열)
- 다락방 교단이 기존 교단과 다시 합치려는 시도를 막은 일은 역사 앞에 큰 죄임.
2. 다락방이 이단시 된 실제적인 배경
1) 교인 이동에 대한 불안
2) 색깔에 대한 이질감(전도․선교 강조, 영접 여부 진단 등으로 인한)
3) 시스템에 대한 차이(전도 중심으로 이뤄진 시스템)
4) 정치, 교권 싸움
결론: 복음이 어느 것보다도 귀중합니다.
복음 앞에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확실히 붙잡게 되면 어떤 소리를 들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이 아무리 이단, 삼단이라고 해도 복음으로 내 문제가 해결되고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만족함을 얻으면 그건 문제가 아니지요. 이단을 논하기 전에 복음의 가치가 체험되고 깨달아지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더라도 사회에 나가면 렘넌트나 교인들이 누가 갑자기 이단이라고 하면 지식이 없어 당황해집니다. 이단이라는 문제로 상세히 설명하려면 몇 시간을 해도 힘듭니다. 신학적 배경과 여러 가지 문화적 배경, 교단․교권적 배경이 다 섞여서 오늘 이런 문제가 왔기 때문입니다.
■ 지난주에 이성훈 목사님이 (중직자 학교 강사로) 오셨는데 저는 늘 동류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고맙다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와서 설교할 때에 몸도 뚱뚱하고 해서 잘 느끼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 분은 폐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다방 같은 데 앉아서 노래를 틀어주는 디스크자키를 했던 사람인데 (일하는 환경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서 수술을 몇 번 했습니다. 지난번 수술에는 병원에서도 안 된다 했습니다만 하나님 은혜로 또 살아났습니다.
지난 번에는 조은택 목사님이 오셔서 류목사님 욕도 듣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면 오해가 되지만 그 분은 류목사님과 어릴 때부터 자라온 관계이기에 오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분 말을 들으면 참 웃긴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류목사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 자리이고 고독할 수 있는데 조목사님만 만나면 고독이 없습니다. 말도 조심하지 않고 (편히) 말하는 것을 많이 듣습니다. 조목사님은 자기하고 류목사님은 참 악연이라고 말합니다. 자기를 타락하게 만든 것이 서로 상대방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관계라서 어떤 면에서는 ‘다락방 운동 속에서 하나님이 좋은 친구를 주셨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여러분이 아주 가까우면 대개 욕을 합니다. 굉장히 심각한 욕인데도 보통으로 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한 두 사람 있을까 말까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보통 일이 아니지요.
제가 은혜 교회 입당 예배를 앞두고 김언수 목사님에게 제가 투석하는 날짜를 비켜서 하라는 의도로 막말을 했습니다. 저도 아무에게나 그렇게 못합니다. 김목사님이 저보다 나이가 한 살 위지만 신학교는 십 년 후배입니다. 옛날 교단 같으면 신학교 후배이기에 제 앞에서 고개도 못 듭니다. 제가 원래 성격이 모가 있는 편이라서 옛날 교단에서는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락방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선물이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하고 만나서 서슴없이, 좀 심하다 싶으면 욕 비슷한 것 까지 하는데 그렇게 지낼 수 있다는 게 아무하고나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서울에 올라가면 영감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하고 나이가 같은 영감이 셋이 있는데, 최정웅 목사, 김동건 목사, (한 살 많지만 끼어든) 김언수 목사입니다. 다만 생일이 다를 뿐입니다. 생일 가지고 큰 형, 둘째 형, 셋째 형 하는데 그렇게 모여 놓으면 또 재미있어요. 제가 건강할 때는 매년 한 번씩 조용한 휴양지에 가서 삼사일 쉬다 오기도 하는 친구들입니다. 그 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려 다니는 영감님들이 몇 있습니다. 지교회에 가면 한 자리에 모여가지고 같이 예배드리고 합니다. 참으로 복음이 귀하다고 싶은 건 그 분들을 만난 지 10년 전후인데 옛날에 몇 십 년 가깝게 있었던 사람들보다 더 친밀한 느낌이 듭니다. 복음이 위대하구나 싶습니다. 복음이 아니면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
■ 그렇게 지내오면서 우리 자신들도 한 번도 이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아닌 걸 이단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목사가 와서 이야기했지만 너무 어처구니없이 전도를 금하고 13개 선교관을 폐쇄하라고 해서 폐쇄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교단에 있어서 뭐합니까? 전도하는 교회를 이상하게 보고 헐뜯는 노회에 우리가 있을 필요가 뭐 있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여 그 노회를 탈퇴했습니다. 탈퇴를 하면 그 노회에서 손을 댈 수 없습니다. 간섭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 상황에서 면직을 시켰습니다. 법적으로도 말도 안 되는 짓입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로 탈퇴를 하고 나니 면직 시켰습니다. 그렇게 되니 전국적으로 따라가지 말라 하는 분위기가 일었습니다. 전도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고 성경의 전도를 바르게 말하는 다락방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할 게 뭐 있나 싶어서 우리도 탈퇴를 했습니다. 탈퇴 후에 면직을 시켰습니다. 말도 안 되는 불법을 저질러가며 면직을 시켰습니다.
노회가 한 교회를 뺏기는 것을 그렇게 수치로 생각합니다. 우리교회가 큰 교회이다 보니 전 노회 임원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장로님들이 서로 이야기하길 만약에 노회원들이 강단에 올라가려하면 간단히 막는 방법이 있다 하면서 윗옷을 벗기자 하였다 합니다. 그 소문을 퍼뜨려 놓았더니 굉장히 겁이 났는지 한 시간 전에 어떤 장로님이 정탐을 하러 왔습니다. 오후예배 전에 교인들이 가득 모여 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와도 들어갈 수 없겠다는 판단을 해서 노회원들이 당회실로 와서는 권고를 하더라고 합니다. 장로님들이 한결같이 “왜 복음을 막느냐? 성경대로 전도하겠다는데 왜 막느냐?” 했다 합니다. 이 내용들 속에 이단이 된 배경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이단이란 무엇인가하고 렘넌트들이 물었고 여러분들도 의문이 많습니다. 시내의 양심적인 어느 목사님들도 하나교회더러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단이라 할 근거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조금 알아야 어디를 가든지 당황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에서 개혁교회를 이단이라고 할 때에 “너희가 이단이 아니냐?” 하면서 개혁교회가 웃습니다. 개혁교회가 성장해버리니까 요즘에는 오히려 천주교를 향해서 이단, 적그리스도라 합니다. 성경적으로 너무 확실한 배경이 있는 것을 역사 속에서 볼 수가 있지요.
조금 그 배경을 보면, 이단이라고 하면서 한꺼번에 500명 이상의 목사님들을 면직시켰습니다. 옛날 사제 중심의 교권사회에서도 이런 일을 못했습니다. 500명 이상이면 엄청난 수인데 이런 목사님들을 면직 시킬 수 있는 일도 문제입니다. 교권이지요. 그런데 그 목사님들이 면직을 당하면서까지 어떻게 다락방에 올 수 있었느냐? 확신이 있었고 참 복음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저도 대대로 믿는 가정에서 자랐고 이단일 수 없는 신학을 공부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단인지 아닌지 분간 잘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것은 뭔가 잘못된 배경을 가지고 나왔다는 겁니다. 복음이 이해된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단이라고 불리는 것이 자랑스러울 겁니다.
■ 이단이 아닌 것은 무어냐?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것은 봐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리교 신학교의 변선환 교수 같은 경우입니다. 광림교회에 세미나 때문에 갔을 때 감리교 교수님들 통해서 확실히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를 걸어가셨을 적에 그것은 걸어가신 것이 아니고 갈릴리 바닷가로 걸어가니까 달그림자가 비쳐서 바다위로 걷는 것처럼 비쳐져서 제자들이 소동하고 했다고 했습니다. 상당히 그럴듯한 해석입니다. 그래서 감리교에서는 한 때는 해석차이라 해서 이 사람을 봐줬습니다. 그러나 두고두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예수님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결국 몇 몇 보수적인 교회들로 인해 쫓겨났습니다.
이런 비유를 드는 이유는, 만약 우리 신학교에서 그런 소리를 했다면 이튿날 즉각 목이 달아납니다. 감리교니까 그만큼 붙어있었습니다. 해석차이지만 교단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합동측에서는 성경 해석도 한계가 상당히 좁습니다. 그러나 감리교나 기독교장로회는 해석의 차이가 넓습니다. 별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신학입니다.
■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단이 아닌 것은 강조점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락방이라면 복음, 전도, 선교를 강조하는 겁니다. 그런데 복음 강조했다고, 전도 강조했다고, 선교 강조했다고 이단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이단이라고 하는가?
■ 삶의 차이를 두고 이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삶의 차이도 행동, 행위 가지고 결정을 하는 수가 많습니다. 율법, 신비, 혹은 인본주의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로 보아야 합니다. 삶의 차이가 거기서 나오는 것이지 생명 없이 무슨 다른 것으로 기준 두겠습니까? 그래서 생명에 삶의 기준을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락방 해석은 원천적으로 율법적인 삶의 차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런 배경은 이단이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뚜렷하게 그런 배경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사이비 집단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나왔을 때에 합동측에서 이단이라고 결정했고, 다른 교단에서는 위험성이 있기에 사이비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양심 있는 단체에서는 이단이라고 결정을 못했습니다.
■ 그러면 왜 실제적으로 이단이라고 확실히 이름을 붙일 수 있느냐? 성경에는 이단이라고 결정하는 내용이 딱 한 곳에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다른 말 할 때입니다. 그건 영락없이 이단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경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차이를 상당히 많이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입니다.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 내용 중) 특히 삼위일체관이 틀리면 무조건 이단입니다.
또 천주교를 개혁자들이 이단이라고 하기 보다 더 한층 높여서 적그리스도라 했습니다. 구원관이 전혀 틀립니다. 우리는 믿음으로만 구원 받습니다. 천주교에는 행위가 따라와야 합니다. 비슷한 배경이지만 감리교도 이라 해서 인간하고 하나님하고 협력해서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제가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전혀 이르지 못합니다(롬3:23). 허물과 죄로 살았습니까? 죽었습니까? "죽었던 너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리셨습니다(엡2:1).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작은 것도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고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타락한 인생은 전혀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인간을 하나님이 무조건 선택하셨습니다. 우리가 조건을 가지고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 아닙니다. 저 사람은 정말 예수를 믿을 만하네 하는 사람이 주위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아니고 완전히 입니다. 주권 속에서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부르시고, 를 주십니다. 은혜 안 받으면 안 되도록, 어떤 상황과 사건 가운데 있든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수 믿도록 하셨습니다. 너무 선해서 자기 스스로 예수 믿기로 결단하고 왔다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 하나 둘 있겠습니다만 예수 믿을 당시 복음을 전해 듣지 않고 자기 생각에 예수를 믿어야 옳겠다 싶어서 온 사람들이 더러 착각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를 불러내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도 여기에 앉아있다는 자체가 벌써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도저히 그냥 두어서는 예수 믿을 사람들이 아닌데…. 조금만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가만 두었을 때 정말 예수 믿었겠나? 하나님이 절대적인 주권으로 나를 불러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교도소 가기 전에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살인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누구든지 살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싸움을 해보면 얼마든지 살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성나면 죽이고 싶도록 미워지는 게 다 있습니다. 벌써 그건 살인을 한 겁니다. 특히 남자는 완력으로 이길 수 있으니까 좀 덜 느껴도 여자들은 진짜 미워지면 죽이고 싶어집니다. 살인 간단합니다. 그래서 아주 극한 살인자나 극한 선한 의인이나 종잇장 한 장 차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과거를 보면 위태로운 시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지켜주셨습니다. 어쩌다가 하나님 은혜 속에 여기까지 왔습니까?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구원을 깨닫고 나면 감사밖에는 할 게 없습니다.
■ 구원에 관계된 진리를 이탈한 게 이단이 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삼위일체 부정이나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 하는 것은 이단 중 이단입니다. 이게 바르게 이해가 되면 진짜 이단은 그냥 두고 엉뚱한 사람을 이단 만들어놓은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이단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 대교단 임에도 진짜 구원관이 문제 있는 교단이 많이 있습니다. 복음 복음, 전도 전도 말하면서 오직 이것만이 살길이라고 하는데 이를 두고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한다면 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구원 받지 못했든지 다락방에 관해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전혀 모르고 아무렇게나 이단이라고 하면 그것도 하나님 앞에 범죄 중범죄이지요. 이단이라고 밀어붙이면 전도․선교를 막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락방을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죽었습니다. 대구에서도 그런 분이 몇 분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은 모진 형벌을 주셨느냐? 전도․선교 안 하면 이 땅의 복음은 무너집니다. 전도․선교가 안 되니 기독교는 너무 줄었습니다. 세상이 점점 완악하고 악해집니다. 이것은 복음 아니면 고칠 수 없습니다.
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회면에 보니까 며칠 사이에 시아버지가 두 자부를 강간을 했습니다. 중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나온 지 일 만에 또 그 짓을 했더라고요. 못 고칩니다. 악령에 씌여서 자기가 하는 짓이 어떤 짓인지 모르는 겁니다. 사람 마음이 아닙니다. 흑암의 세력이 얼마나 강한지요.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덮어씌워 있으면서도 모릅니다. 참 복음 아니면 해결이 안 됩니다.
■ 요2:4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만 복음의 주인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길이 됩니다. 천주교가 이단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행4:12이 그 내용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확실히 믿습니까? 이 유일성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꾸 딴 생각 하고, 믿는다 하면서 너무 행실이 좋고 뭐가 좋고 하면 그런가 하고 또 따라가고. 그래서 수녀원들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심취해서 듣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요2:4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자기 어머니이지만 구원 관계는 일반 여자들과 똑같습니다. 더구나 구원 관계에 대한 내용인 포도주 문제가 나오지요. 그래서 자기 어머니에게 "어머니"라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절대로 마리아를 구원과 상관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자꾸 내세워서 기도를 시키고 합니다. 제가 카톨릭 병원에 가서 보니까 마리아에게 하는 기도문도 있습니다. 절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안합니다. 성경에는 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는데도, 예수 이름 한 번도 안 나와도 된다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합니다. 바로 구원과 관계되는 것이 잘못되면 이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모든 것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 그 다음에 교리로 교회를 파괴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교회를 분열시키면 이단으로 쳤습니다. 우리 다락방이 부실이 있다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참 복음을 말하니 엄청나게 모였었습니다. 목사님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목사님들이 이단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따라 가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15년 전에 다락방에 와서 모여 있던 목사님들이 한결 같이 지금까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류목사님이 일반 교회보다 다락방이 참 어렵다고 합니다. 죽지도 않고 가지도 않고 매번 나오니까. 설교가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학 같은 경우는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대로 진행하면 되지만 여기는 연령도 천차만별이고 커리큘럼도 없이 하나님 은혜로 해야 하니 교회만큼 어려운 데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길 “교회 300명을 3년 동안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대통령을 시켜도 된다.” 그 말이 맞다 싶습니다. 강단에만 서면 줄줄 나오는 것 같지만 그거 이야기하기 까지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모릅니다. 집중해서 준비하는 게 어려워서 못하겠다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류목사님은 "그렇더라도 당신이 안 늙으려면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강단에 서라"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회 목사만큼 정말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매번 같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안 하고 전하는 게 참 어렵지요. 예전에는 아무리 바빠도 한 번한 설교는 다시 안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한 번 들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복음은 계속 반복해서 전해야 복음에 뿌리를 내립니다. 기억이 한두 번 듣고 안 하면 잊어버립니다. 진짜 복음이 아닌 것 같으면 잊어버려도 괜찮지만, 참복음을 들어야 된다하면 매주 들어도 복음을 듣고 또 잊어버립니다.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반복해서 전하는 것이 복음의 기술이기도 하고 복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복음의 깊은 뿌리를 내릴 때에는 복음이 반복되어야 뿌리를 내린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똑같은 메시지구나 싶으면 뿌리가 조금 더 내린 것으로 아시기 바랍니다.
■ 교회를 파괴시키고 분열시키는 죄가 역사 속에 상당히 큽니다. 다락방이 합치려다가 합치지 않은 배경도 다락방을 두고 죄가 없으며 이단이 아니라고 하면 15년 동안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해왔기에 그분들 교회 교인들에게 혼란이 옵니다. "우리 목사님 거짓말쟁이네."라고 하면 큰일이거든요. 그래서 젊은 목사님들이 반대했습니다. 총회 임원들이 합치려고 할 때에 심지어 그런 반론까지 제기했습니다. 류목사님 동기가 바로 대구에 있는 사람인데 사실은 이래서 우리가 못 합친다고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합치려는 생각을 접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합치려 할 때는 송현교회를 비롯해서 네다섯 교회는 의무적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다릅니다. 들어가더라도 류목사님 혼자 가라고 했더니만 앞에 선 요원들이 다시 들어갈 필요가 뭐 있냐고 똑같이 안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이제는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들어가서 뭐할 겁니까? 마음이 통하나? 생각이 통하나? 그렇다고 해서 사상이 통하나? 복음이 통하나? 전혀 아닙니다. 저하고 가장 가까운 친구가 시내에도 있지만, 거기는 만난 지 벌써 몇 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습니다. 일단 교단이 갈라지고 나서도 처음에는 몇 번 계속했지만 말과 사상이 안 통하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절로 뜸해지더니만 지금은 일 년에 전화 한 번 올까 말까합니다. 정말 복음이 아니면 통하질 않습니다. 옛날 친구들하고 조금만 대화해 보세요. 말이 안 통하는 걸 당장 느끼게 됩니다.
■ 기존교회에서 다락방을 이단 만드는 데 있어 제일 심각하게 보았던 문제가 교인 이동에 대한 불안입니다. 그 다음에 색깔이 너무 달라요. 옛날에는 그렇게 전도․선교 말 안 했거든요. 무조건 전도․선교니까. 일반 교인들도 붙었다하면 전도․선교입니다. 그리고 영접했나? 안 했나? 하는 진단입니다. 권사한테도 진단하고 장로한테도 진단하려고 하니 이질감이 너무 많지요. 색깔이 전혀 안 맞았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차이입니다. 우리는 전부 전도에 대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옛날 교단에는 그게 없었습니다. 선교 단체나 이런 곳을 처음에 이단이라고 오해한 배경도 전부 시스템 문제입니다. 처음에 구세군이 왔을 때 참 이질감이 많더라고요. 왜냐하면 구세군이 전부 군대조직입니다. 그 다음에 정치, 교권 싸움입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좀 아쉬운 것은 류목사님이 기존 교단들을 너무 배제하지 않고 좀 친분만 가졌어도 이런 일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류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났다 하면 먹는 것뿐이고 만났다하면 전부 사교고 다른 것 아니거든요. 그러니 한 사람이라도 전도를 더해야 될 건데 만나서 자꾸 쓸데없는 시간만 보내니 전혀 안 간 겁니다. 결국 네가 얼마나 잘났냐 보자하며 문제를 일으켰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말씀을 맺습니다. 복음이 어느 것보다도 귀중합니다. 복음이 있습니까? 그러면 다 끝났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없습니다. 복음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다른 게 해결하는 것 아닙니다. 이 사실만 확실히 붙잡게 되면 어떤 소리를 들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여, 우리가 정말 너무 무식해서 이단이라는 소리 앞에 주눅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음 안에서 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자랑스러워 여기고 자랑 할 수 있는 참 믿음을 저들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어떤 문제나 상황 속에서도 복음의 참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은혜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이단이란 무엇인가?" 하고 렘넌트들이 질문하였고 어른 성도들도 여기에 의문이 많습니다. 기존교회가 다락방을 이단이라 말하는 배경을 조금 알아야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1. 이단이란 무엇인가?
1) 이단이 아닌 것은;
① 해석 차이
② 강조점 차이
- 다락방은 복음, 전도, 선교를 강조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단이라 할 수는 없음.
③ 삶의 차이
- 다락방은 율법적인 삶의 차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달리 생명에 삶의 기준을 둠.
2) 사이비 집단
- 양심적인 단체에서는 다락방을 두고 이단이라 결정 않고 위험성이 있기에 사이비성이 있다고 했음.
3) 이단이란?
① 구원에 대해 다른 말을 하는 것
- 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 큰 차이를 두는 여호와의 증인의 삼위일체관, 믿음뿐만 아니라 행위도 따라와야 한다는 천주교의 구원관, 하나님과 인간이 협동해서 구원받는다는 감리교의 신인협동설
② 교회를 파괴하는 무리(분열)
- 다락방 교단이 기존 교단과 다시 합치려는 시도를 막은 일은 역사 앞에 큰 죄임.
2. 다락방이 이단시 된 실제적인 배경
1) 교인 이동에 대한 불안
2) 색깔에 대한 이질감(전도․선교 강조, 영접 여부 진단 등으로 인한)
3) 시스템에 대한 차이(전도 중심으로 이뤄진 시스템)
4) 정치, 교권 싸움
결론: 복음이 어느 것보다도 귀중합니다.
복음 앞에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확실히 붙잡게 되면 어떤 소리를 들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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