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신봉준 목사)
2007-12-23 00:00:00
관리자
조회수   31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 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지난 수요일에 대한민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셨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보니까 국민들의 기대가 남달라 보입니다. 뭔가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역사와 왕들을 주관해 나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정말 정치권 속에 흑암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청와대 안에 복음의 비밀 가진 한 사람만 있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국가의 재앙이 해결될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단이 이 사실을 알고 정사와 권세를 이용해서 역사하는 부분을 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통치자들과 권세자들 속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라를 위해 복음가진 저와 여러분이 기도하고, 그 기도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하나님의 축복 받는 그런 축복의 역사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성탄절이 12월 25일이 아니고 1월 6일이다, 12월 25일은 로마의 태양신에게 숭배하던 그 날인데 왜 굳이 교회에서 12월 25일에 하느냐고 이런 저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사실은 성탄절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사실은 하나님을 떠나 저주 가운데 빠진 인간 속에, 하나님을 떠나 저주 가운데 빠진 세상 속에 하나님이 오셨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거기에 모든 것이 다 끝나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참된 복음의 축복이 성탄절을 통해 회복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사실 교회가 놓치니까 실제로 현장에는 주객이 전도되어서 오히려 교회보다 세상 사람들이 더 시끄럽고 요란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연하게 불교에서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 하면서 축하의 말을 한 마디씩 합니다. 사실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분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이 아닌데, 교회가 복음을 놓치니까 모든 현장이 바뀌어진 것을 봅니다. 세상은 요란하지만 그 속에 진짜 성탄절의 주인공되신 예수님은 없는 것이고, 뭔가 좋은 일들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만 그 속에 참된 복음인 그리스도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영적인 문제, 죄의 문제, 또 불신앙의 문제, 사단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을 떠나 영적으로 단절되고 죄 가운데 빠져서 영원한 고통과 지옥 가운데에서 죽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에게 그 저주 가운데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불신자들, 또 불교 신자들이“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하며 말하는 그런 예수가 아닙니다. 진짜 구원자이신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기도응답하시고, 세계복음화의 증인 삼으시기 위해서 약속하신 대로, 구약에 이미 예언하신대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에 맞추어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구약의 예언 성취를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것이 성탄입니다.

구약에 보면 이미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로 오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 말씀대로 성취되었는데,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했습니다. 완전히 예언하셨고 그 말씀대로 성취되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 땅에 메시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이미 구약 성경에 예언하셨습니다. 시편 16편에서와 이사야 53장의 그 예언대로 이 땅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오셔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절과 4절을 보면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하셨습니다.

왜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하는가? 메시야, 그리스도의 일을 이르시기 워함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저주와 지옥의 권세를 깨트리시기 위해 하나님이시라는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말세에 성령으로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예언하셨는데 그대로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재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 속에 내주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세계복음화 하기까지입니다. 증거 주셔서 세계복음화를 이루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데, 이것이 언약이며 복음입니다.

성탄절은 가장 복음이 선명히 드러난 날입니다. 불우이웃돕기 하는 날이 아닙니다. 본질이 아닙니다. 복음만 말하고 들어야 하는 날입니다. 부활절과 성탄절은 가장 복음이 분명하고 명확히 드러나야 하는 날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을 하세요. 절기 헌금에 관한 이야기인데, 구제와 봉사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고 부활절 및 성탄절 헌금은 복음과 선교 그리고 전도위해 헌금 드리고 쓰임 받아야 하지 않는가 하셨는데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 성탄하신 그리스도 예수 그분의 관심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서, 우리게 성탄의 축복이 의미있고 참된 성탄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관심과는 전혀 상관없이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뭔가를 하긴 하는데 안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열심은 누가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들의 정직함을 누가 따라가겠습니까. 그들은 자기들뿐 아니라 후대들도 망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방향을 몰라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저 금식 잘하고 철야 잘하는 것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란 메시지로 갈등하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제대로 인도받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관심과 방향을 아는 것입니다. 방향과 관심만 맞으며 모든 생각하는 것에 능히 넘치게 하실 그리스도께서 축복하십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 제대로 잡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해야 합니다만, 방향 틀리면 열심낸 만큼 틀린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 속에서 축복중 축복은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믿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계속 인도받으시던 분이 사역 속에 다락방 말씀 운동이 일어나며 고백하는 것이, “목사님 참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 할 때는 돌아서면 그 문제 그대로 있곤 했는데, 방향을 바로 잡으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축복하시는 사실을 볼 때 참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곧 하나님의 관심입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관심입니다. 첫 번째로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에는 뭔가 건널 수 없는 벽과 장벽이 놓여있었습니다. 앗수르가 포로를 끌고 가서 혼혈정책을 펴서 혼혈된 사람들을 따로 모았는데 사마리아 성입니다. 정통 유대인들은 전혀 사마리아인들을 인간취급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관심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예수님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4장 4절에 보면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예수님의 발걸음이 사마리아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그곳에 예수님의 관심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마리아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도행전 8장에 보면 빌립이라는 평신도 전도자가 사마리아성에서 복음 전하니 더러운 귀신 붙은 자들이 귀신을 떠나가고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역사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앉은뱅이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복은 증거되지 않은 땅의 결과입니다. 사단의 성, 종교의 성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가만히 살펴보면 사마리아성, 사단의 성, 종교의 성들이 가정과 산업현장 그리고 자녀 현장에도 없는 곳이 없습니다. 복음이 증거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 가정과 산업과 자녀와 지역에 있는 것입니다. 저주의 역사가 예외된 곳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릴 때 참된 응답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게 원하시는 사실은 전도현장에 전도부터 아니라 흑암세력부터 꺾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29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를 먼저 결박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속에 일꾼, 응답이 나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묶여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과 경제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뭔가 묶여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사단의 성 즉 사마리아의 성입니다. 복음 듣지 못하는 저주의 성입니다.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권세는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는 순간 주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에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나가서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쫒는 권세도 있게 하기 위함이라” 누가복음 10장에도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마태복음 10장에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자마자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있게 하려 하심이라 그 권세를 주시고 현장에 내어 보내셨습니다. 우리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권세는 흑암세력을 결박하며 묶인 데서 푸는 권세입니다. 이 권세를 누리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누려지지 않으니 현장은 저주로 가득합니다.

어제 핵심에서도 말씀했든 인간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다 가졌지만 복음 한 가지 몰라서 저주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이 사마리아 현장과 같습니다. 창세기 3장 5절의 말씀처럼 마귀에게 속아 원죄 가운데 빠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네피림 시대로 들어 아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성공한 것 같은데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도 우상의 문화 속에서 후대들에게 어느 날 저주의 역사가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저주가 어떻게 드러느냐 하면, 영적문제로 드러납니다. 이런 사람은 메시지 아니면 살 길이 없기에 어디든 가서 메시지 들으려 하는 것입니다. 갈등하다가 결국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정신질환에 걸립니다. 드러나지 않는 사람은 삶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옵니다.

여러분 가난도 1대(代), 2대(代)이지 계속 이어진다면 뭐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는 일마다 안되고 한다면, 생각해봐야 합니다. 삶의 다른 부분으로 저주의 역사가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공했다는 사람 속에서도, 복음 없이 성공한 것도 상당한 영적인 문제입니다. 에베소서 2장 3절에 “본질상 진노의 자녀다” 했습니다. 지금 진노가 머리위에 머물러 있다라는 것입니다. 언제가 진노가 머무를지 모르고 이미 심판 받았다 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빛으로 오신 것이 성탄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그로 말미암아 로마서 6장 23의 말씀처럼 죽음이라는 저주가 인생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에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아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 다 해결해 놓으시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 뿐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말씀처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빛을 선포할 자로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한 눈이 열려져야 응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딴 곳에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예수님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복음 필요한 그 현장에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제자들은 동문서답합니다. 예수님의 관심과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예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에 방향 맞춘다면 응답은 시작됩니다.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주님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비된 제자에게 주님의 관심이 있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응답받고 계속적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마귀에게 눌려서 지옥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건져내어서 제자 삼는 이 사역에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 완벽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진짜 참된 응답과 축복은 현장에 준비된 하나님의 제자들을 발견하고 그 제자를 세우는 이 사역에 방향 맞추게 될 때에 참된 응답과 축복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왜 “중직자 시대, 중직자 시대”라고 그렇게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예비된 제자들이 전 지역에 숨겨져 있는데, 이들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지역 지역에 중직자를 세우자는 말입니다. 왜 자꾸 우리가 캠프를 들어갑니까? 딴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복음 가지고 들어가면 복음 받을 예비된 전도제자들이 현장에 숨겨져 있는데 이들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캠프로 현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사실 속에 하나님의 모든 응답이 보장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에 홍콩 캠프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홍콩에서 집회가 이루어졌는데 중국에서 한 이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절반이상입니다. 집회 참석한 인원이 400~450명 정도인데 그 절반이상이 중국 사람입니다. 그것도 중국 현지인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그들 스스로 돈을 내고 신학원을 내고 신학교를 하면서 전 지역에 제자들로 준비되고 있다가 집회를 하니까 모여든 것입니다. 여러분 그 현장뿐이겠습니까?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자기 어머니가 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가정과 가문에 너무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분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부모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신들린 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죽기 직전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이 분이 달려가서 신들린 자기 어머니에게 복음을 설명한 겁니다. 그런데 이 어머님이 그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또 자기 아버지에게도 영적인 문제가 와 있었는데 아버지에게도 똑같이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님이 그런 부분들 통해서 이분에게 증거를 주신 겁니다. 그 증거를 가지고 그 지역에 자기 또래, 같은 부류에 있는 사람들 모아서 다락방 말씀운동을 하는데 너무 아름답게 하나님 앞에 헌신되고 드려지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는 현장들마다 그 어떤 현장이든지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비된 제자들이 세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소외되고 멸시당하는 사마리아 인들이 아닙니까? 소외되고 멸시당하는 사마리아 인들 가운데서도 손가락질 받던 사마리아 여인, 알고 보니까 이 사람이 사마리아를 살릴 예비된 사명자요 제자였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보고 예수님이 찾아가신 것입니다. 사마리아를 변화시킬 사마리아 여인, 이 한 사람 제자를 바라보면서 예수님이 들어가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마리아 여인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조상 대대로 들어오던 메시아에 대한 이야기들, 자기 앞에 있는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고 변화되었는데 어떤 식으로 나타났습니까? 거기 보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이 사마리아 여인은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졌습니다.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갔습니다. 물동이는 자기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물이 뭡니까? 사실 생명과 같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물동이를 버렸다는 말은 우리 삶의 배경과 직업들을 소홀히 여기라는 말아 아닙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알았다는 말입니다. 정말 우리가 복음 깨달으면 삶의 우선순위가 정리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우리가 복음 깨달으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더 열심히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여인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졌습니다.
그 뿐만 아니지요. 이 여인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자기 생애에 중요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여러분, 물동이를 내어던지는 것보다 더 큰 변화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늘 피해 다니고 숨어 다니던 사람이 자기 발로 동네를 찾아가서 29절 말씀에 “와서 보라”고 했습니다. 이건 물동이를 던져버린 것보다 더 큰 변화이지요. 다시 말해서 자기의 참된 인생의 이유를 발견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체험하면 할수록 여러분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참된 인생의 목적과 이유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혹 여러분이 갖고 있는 영적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괜찮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 복음을 이길 수 있습니까? 그 어떤 것도 복음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믿습니까? 복음 안에 있다면 영적인 문제 있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그 영적인 문제가 영적인 축복의 발판이 되어지는 것이고 영적인 축복의 전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을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인생의 이유와 참된 삶의 우선순위를 바뀌어지면서 그것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가장 가치있는 인생인 생명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39절부터 한 번 보십시오.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우리에게 응답 중 응답은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입니다. 진짜 응답 중 응답은 내 삶 속에 생명의 역사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응답의 역사를 이 사마리아 여인이 받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남편 때문에 이렇고 자녀 때문에 저렇고 아내 때문에 어떻다는 말들을 합니다. 다 핑계일 뿐이지요. 중요한 것은 남편, 아내, 아이들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은혜 받으면 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다 살게 됩니다. 그게 복음화의 원리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은혜 받으니까 그 여인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더욱 더 주를 믿더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이 사마리아 여인이 말한 것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직접 보고 이 분이 세상의 참 구주시구나 하고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 가정이 살고 교회와 지역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RUTC․OMC․중직자의 축복의 시대를 연 것입니다. 지금 우리 현장에 필요한 것은 딴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저주 가운데 있는 이 세상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저주의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주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 사마리아 현장, 멸망 받은 사마리아 현장에 있습니다. 그 속에 준비된, 예비된 제자에게. 다시 말씀드리면 저주 가운데 있는 자가 복음 받고 제자로 세워지는 이 일에 주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성탄이 더욱 더 풍성함으로 축복된 역사로 체험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관심에 여러분의 눈을 여시고, 특별히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가 여러분의 응답으로 와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되어지고 내가 바뀌고 나로 말미암아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나는 이 축복된 응답이 이번 한 주간 여러분에게 체험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될 수 없는 저주의 문제,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인생에 임한 저주를 해결하시고 참된 축복의 역사를 누려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주의 현장 속에 있는 제자를 찾아 세우는 일에 우리의 모든 관심과 방향을 맞춤으로 참된 성탄이 성탄 되게 하시고 더 풍성한 성탄의 축복이 회복되고 누려지게 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성탄절의 본질인 복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을 저주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메시아,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기도응답하시고, 세계복음화의 증인 삼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구약에 예언한대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일이 성탄입니다. 성탄절은 가장 복음이 선명히 드러난 날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성탄하신 그리스도의 관심이 무엇이며, 성탄이 축복된 의미와 그 축복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관심은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있었습니다.
1)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를 복음이 필요 없는 저주 받은 땅으로 여겼습니다.
2) 예수님의 관심은 복음만이 필요한 사마리아 현장에 있었습니다.
① 그래서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사마리아로 갔습니다(요4:4).
② 복음이 증거되지 않는 결과로 사마리아에는 엄청난 영적문제와 저주가 있었습니다(행8장).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 저주의 현장에서 흑암세력부터 꺾는 것입니다(마12:28-29).
① 전도가 먼저가 아니라 흑암세력부터 꺾어야 합니다.
② 흑암세력 꺾는 권세를 믿는 순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막3:13, 눅10:19).
③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면 현장은 저주로 가득해집니다.
4)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복음 한 가지 몰라서 저주 가운데 붙잡힌 것입니다.
① 원죄에 빠짐(창3:1-20) ② 네피림에 사로잡힘(창6:1-20)
③ 바벨탑을 쌓게 됨(창11:1-8) ④ 우상문화에 빠짐(출20:3-5)
⑤ 이 저주는 영적문제로 드러나고, 가난 같은 삶의 문제로 드러납니다.
⑥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진노를 받는 것입니다(엡2:3).
5) 이 저주 가운데 있는 세상 속에 빛으로 오신 것이 성탄의 축복입니다.
①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롬5:10).
② 그래서 죽음이라는 저주가 인생을 장악함(롬6:23).
③ 그리스도로 이 문제를 모두 해결하심(롬5:8).
④ 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심(요1:12).
⑤ 이 땅에 사는 동안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빛을 선포할 자로 세우심(벧2:9).
⑥ 이 사살에 눈이 열려야 응답을 받게 됨.

2. 예수님의 관심은 현장에 예비 된 제자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1) 응답 받고 계속적인 축복을 누리는 길은 지옥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건져내어 제자 삼는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① ‘중직자 시대’를 강조하는 이유도 지역에 숨겨진 하나님의 제자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② 현장으로 전도캠프 하러 들어가는 이유도 숨겨진 제자를 찾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③ 말씀이 들어가는 현장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제자들이 세워집니다.
2) 사마리아를 변화시킬 한 사람 제자를 바라보면서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들어가셨습니다.
① 손가락질 받던 사마리아 여인이 사마리아 살릴 예비 된 제자였습니다.
② 정말 복음 깨달으면 사마리아 여인처럼 삶의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③ 이 여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참된 인생의 이유를 발견했습니다(요4:28-30).

3. 은혜 받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살게 됩니다(복음화의 원리).
1) 영적인 문제도 복음을 이길 수 없습니다.
① 영적문제로 고민하지 마십시오.
② 영적인 문제가 오히려 영적인 축복의 발판이 되고 영적 축복의 전제가 될 것입니다.
2) 내가 은혜 받으면 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가정과 교회와 지역이 살게 됩니다.
3) 지금 우리 현장에 필요한 것은 저주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입니다.
4) 그래서 성탄절은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붙잡는 날입니다.

결론: 주님의 관심은 저주 가운데 있는 자가 복음 받고 제자로 세워지는 일에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되어지고, 변화된 자신으로 말미암아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나는 축복의 응답을 누리십시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