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신봉준 목사)
2008-02-2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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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했습니다. 29절에 보시면“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이 제목을 가지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강단 말씀이「살리는 것은 영이니」 라는 제목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현장에서 참된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들을 확인하는 시간들이 되셨을 줄로 믿습니다. 제 개인에게도 이런 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대구노회에서 캠프를 진행했는데 평은교회를 중심으로 서시찰에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예전과 다르게 많은 렘넌트 들이 참여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말씀의 성취를 보는 그런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영접이 566명, 많은 숫자의 사람이 현장에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현장에서 성취되어지는 것과 전문교회와 지교회가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한가지, 지난 주간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제 개인적으로는 교회인도를 따라 중국사역에 인도를 받았습니다. 중국 지교회를 열기 위해 중국 산업인 집사님이 자리를 잡고 계시고, 집사님 내외분이 계속해서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인도를 받아오는 부분들을 확인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사님의 사무실을 개조해서 40여명 모일 수 있는 예배 장소를 마련해놓고 주일 예배와 수요일 전도학교 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또 매주 토요일마다 두 시간정도 올라오면 상해(上海)지역에서 선교사님과 함께 상해 무석지역 복음화를 위해 매주 대구에서 진행되어지는 핵심집회와 산업선교 메시지가 중국어로 통역되어지고 있는데 이 메시지를 가지고 함께 인도받으면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집사님이십니다. 한 순간도 말씀의 인도를 놓치지 않고 인도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님 하시는 말씀이“지난 날 까지는 설치는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제는 마음에 정리가 되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아야겠다는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겠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셨습니다. 제가 집사님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부분은,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집사님 중심 속에 전도와 현장을 향한 하나님과 통하는 부분이 있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신앙생활 열심히 바르게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통하지 않으면 아닌 것 아닙니까. 하나님과 통하는 것이 바로 전도와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는 것 아닙니까? 집사님이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미 준비는 다되어 있고 언제라도 시간을 정해 사역을 들어가면 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돌아와서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교회 장로님들이 1박 2일로 어떻게 교회를 돕고 어떻게 지교회 운동에 인도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 말씀을 받으며 유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로님들이 초대교회 중직자들처럼 성경적 중직자의 축복을 회복해야할 것인데, 어떻게 인도를 받을 것인가? 당장 교회서 진행되어지고 있는 지교회 사역자 조장 모임 속에 함께 참여해서 기도하고 인도받자, 그래서 수요일 저녁마다 지교회 사역자 모임이 진행되는데 확대해서 우리 중직자 장로님들이 담당 지교회 별로 담당자로 정해져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서 말씀·기도·전도운동과 전도현장에 앞서자 라는 말씀을 나누셨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장로님들 가운데 제대로 본부의 흐름을 인도받자, 메시지와 훈련 속에도 시간이 부득이 해서 인도받지 못하는 분은 어쩔 수 없지만, 훈련 속에 발맞추어 나가서 교인들과 함께 인도받자라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 중직자 분들과 장로님들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시대에 지교회 운동과 전도운동에 모델이 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아멘 하셔야 합니다. 앞선 중직자 분들이 복음 전도에 대해 앞서 복음 들고 나가셔야 온 교인이 한 메시지 속에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핵심 이후에, 우리교회에서는 전에 없었던 캠프가 진행되었는데, 농인 중심으로 해서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위 분들이 초청되셨고요. 지난 시간들까지는 그런 분이 오셔도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아서 실제로 도와드리지 못했었습니다. 갈급해서 몇 분이 나오시다가 어느 날 결국 나오지 않는 부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을 장소가 없어서 제공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에 와도 받지 못했는데, 어제 감사했던 것은 교회 내에 수화 사명자들이 복음 안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인 농인들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마음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구에 농인들만 해도 7000여명이 된다고 하고 농인들의 주 거주지가 바로 달서구라고 합니다. 1500명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어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서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을 놓고 준비를 해왔고 하나 하나 시스템들이 갖춰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축복된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일을 위해 계획하고 이 일에 준비되고 있는 부분들을 보며 참으로 감사하는 시간이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계속해서 요한복음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함께 인도받고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을 보면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봅니다. 첫 번째 흐름은, 예수님이 직접“나는 ~ 이다” 설명을 하시면서 예수님의 본질과 속성들을 상징을 통해 설명하시는 것이 요한복음 전체적 흐름입니다. 그래서 지난 번 보았듯이 요한복음 6장에 보면“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한복음 8장는“세상의 빛이다” 요한복음 10장에는“나는 양의 문이요, 선한목자다”11장에 보면“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14장에 보면“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15장에 보면“나는 참 포도나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하실 말씀을 설명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 한 부분에는 사람들이“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냐?” 에 대한 전체적 흐름을 말씀하십니다. 한 부분은 예수님 당신께서 직접 당신을 설명하는 부분과, 또 다른 한 부분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과 능력을 바라보면서 이 예수님이 누구인가? 하는 질문들을 던지며 나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물이 포도주가 되는 사건을 보고“도대체 이 분이 누구인가?” 하고 술렁입니다. 3장에는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들과 4장에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지면서 참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사건. 그리고 38년 된 병자에게 기적을 일으키시는 사건을 통해서“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신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나가는 것을 봅니다. 요한복음뿐만 아니라 복음서 전체에도 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들로 전개되어 집니다.

그중 특별히 요한복음 전체를 보시면 사람들 사이에서“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한 논쟁이 붙어진 것을 봅니다. 그래서 43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예수 그리스도를 둘러싼 논쟁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물론 본몬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기록합니다만, 앞에 보면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의 역사를 형제들이 믿고 때가 되었음을 예수님께 말씀합니다. 또 악한 사단이 어떻게 세상을 이용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고, 예수님께서 때가 되지 않았음을 보며“때·시간표”라는 부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두 가지로 생각코자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설명하고, 두 번째 그 논쟁의 초점이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논쟁에 대한 답을 주셨는데,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모든 논쟁을 종결짓는 답을 주셨는데, “그가 나를 보내셨다”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알아듣는 순간에 하나님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을 둘러싼 논쟁입니다. 30절까지 읽어나갔는데, 대충 살펴봐도 이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많은 부분의 질문을 던진 것을 보게 됩니다. 5절에 보면“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 이러라”기적의 역사를 베풀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형제들을 보게 되고 12절에 보면“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무리 중에 수군 거렸다 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 미혹하는 나쁜 사람이냐? 라고 수군 거렸습니다. 15절에 보십시오.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배우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했고 20절에 보시면“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고 25절과 26절에 보면“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 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예수님에 대한 논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넘어가서 32절에 보면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 거렸다 했습니다. 40절에도 보면“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여” 한마디로 결론짓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논쟁을 일삼고 있었다고 43절에“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말씀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이 시대의 제자들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현장에도 똑같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논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프랑스에 그런 후대들이 있지 않느냐?” 라는 말도 있고 “예수님의 무덤이 있다 없다”고들 하고 이야기를 하지만“도대체 이 예수가 사람인가 그리스도인가?” 라는 논쟁도 현장에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 중 훌륭한 한 사람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세상의 논쟁이 있지만 사실은, 진짜 관심 가져야 할 교회 안에서 이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잘 알고 누려야 할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 보면“나도 예수 잘 안다. 잘 믿었었다”라고 말하고 있고 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고 깊이 알려고 하면 할수록 복잡하기만 하니 대충 교회 다니면서 그냥 자기 잘 되는 것만 바라보고 다니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예수님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 사람들 가운데, 거의 불신자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신자들도 일반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라는 분이 있었고, 역사적 인물이며, 30년 동안 목수의 아들로 있었고 3년간의 공생애를 살았고, 3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다시 오신다는 것은 불신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이 수준에 머물러 있고, 불신자들 중 조금 배운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들을 자기의 철학과 사상의 바탕에 가미시켜 세상 사람들 앞에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 부분들도 없지 않아 보게 됩니다. 믿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의 가르침과 교훈이 좋아 철학으로 삼고 그 철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진짜 예수님을 알고 누려야 할 교회가 예수님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 다니는 많은 성도들의 관심이 예수보다 다른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왜 이런 저런 일을 안 하느냐? 하는 요구들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세 번이나 교회를 향해 지적한 부분을 알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눈에는 이 교회가 어떻게 비춰지냐면 교회가 교회로서 본질을 놓쳤기 때문에 그들이 욕을 하면서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밖에서 그리스도가 오해되어 있고 이해를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책임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저와 여로분이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증거해야 하는데, 다른 것을 더 중요히 여기고 붙잡고 있기에 본질을 놓침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잘못 증거 되었고 왜곡되어 나타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관심을 예수 그리스도께 돌이킬 때입니다. 내 생애 언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전도의 열매와 기도 응답이 일어나며 세상을 이기는 권세가 나타느냐?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관심이 오직 그리스도로 돌이킬 때입니다. 우리 자신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너무 많은 것들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 옆에 죽어가는 사람들에게“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말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응답과 축복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다. 너무 좋은 것과 많은 것을 잘 알고 있고, 잘 말하고 있음에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강단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라고 말씀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것은 영이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무익한 육에만 우리가 관심이 있지 정말 살리는 영에는 관심이 없는 현대교회들이고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육신적인 것을 위해서는 얼마나 추구 합니까? 얼마나 노력합니까? 그러나 우리 자신을 살펴보세요. 살리는 영을 위해서는 얼마만큼 우리가 투자하고 있습니까? 정말 참된 축복이 회복되는 길은, 오직 저와 여러분의 관심이 그리스도 예수가 될 때에 참된 축복이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참된 모든 관심이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리스도를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릿도의 초점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분이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입니다. 왜 이 논쟁과 관심이 왜 우리에게 중요합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 인가가 왜 중요한 논쟁과 관심이냐면, 모든 인간이 살고 죽느냐? 영벌이냐 영원한 생명이냐, 지옥이냐 천국이냐? 다시 말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사느냐 아니면 흑암에 완전 묶여 거기에 종노릇하며 사느냐 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구원받느냐, 그렇지 못하냐의 기준은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습니다. 다른 것이 기준이 아닙니다. 로마서 16장에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뭐라고 했습니까?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얻는 믿음이라 했습니다. 요20:31은“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중요합니까? 구원받느냐와 그렇지 못하느냐가 결정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막16:16에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도대체 그리스도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창3장의 근본문제가 인간의 실존 아닙니까? 태어나기도 전에 인간에게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은 하나님을 배반함으로 하나님을 떠나버린 사건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영적인 존재인 사단에게 붙잡혀 죄와 저주와 운명 속에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모든 축복 다 빼앗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운명에 묶여 이 땅을 살아가는데 죽은 영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점쟁이 찾아가고 누가 말 안 해도 굿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영이 죽었기에 점점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리로 계속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중국에 가서 저녁식사하고 숙소에 들어가는 데, 식사 전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쾅쾅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시내 전체에 떠들썩한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골목마다 사람들이 불꽃놀이할 때, 축포 터트리는 것으로 화약을 터트리는데 화약 냄새가 진동하고 땅위에서 뿐 아니라, 건물 높은 곳에서도 터트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중국에 왔다고 축하해서 불꽃놀이 하는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시내가 완전 떠나갈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길거리 차들이 경보기가 울리고 정말 야단이더라고요. 이것이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안내하는 집사님이“이것은 중국에서 보름 때나 설에 또 이사할 때 반드시 축포·화약을 터트린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귀신이 쫓겨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밤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 그 전날도 뭔가 터지길래 이것이 도대체 뭔가 했는데,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리석게도 중국사람들은 돈이 신(神)입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서 화약을 구매하는데 중국정부도 조치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으냐? 어리석게도 돈을 신으로 모시고 수많은 돈을 화약 터트리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재앙을 면한 길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최고로 축복받은 이스라엘이 최고로 저주받게 된 이유도 한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한다고 하는 일이 점점 멸망의 길을 가기에, 음란과 도박으로 말미암아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끌려가게 되어 있는데 그 사단의 역사에서 빠져나올 수 없기에 하나님이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면“그가 나를 보내심이라”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 이십니다. 창3장의 문제와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영적문제와 인간의 운명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하시기 위해 보내신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왕으로 오셔서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제사장으로 오셔서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시고 길이 되어주셨는데, 이 세 직분 왕·선지자·제사장을 합한 것이 메시아 즉 그리스도라 합니다. 이 세상과 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절대적인 그리스도 몰라서 세상이 멸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여기에 증인으로 세웠기에 약한 자 같지만 강국을 이루는 축복이 나타날 것 입니다. 적은 자 같지만 천명을 이루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고 누리고 그 이름 증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대체 그리스도가 어떤 분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어떤 일을 하셨으며, 그와 더불어 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까? 대체로 종교는 자기들이 믿고 있는 종교신(宗敎神)을 우리가 그리스도를 외치는 것과 같이 다른 일반 불신자 종교인들도 자기의 종교와 신들을 모든 문제 해결자로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의 자격을 이미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약에 예언하셨고 신약에 오셨다는 것을 사도행전은 증거합니다.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는 먼저 죄(罪)가 없어야 하며 백성들의 죄를 대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53:5-6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할렐루야! 받아 합시다. “우리 모두의 죄악을 담당시키셨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자격자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시16:10-11에 죽었다가 다시 사실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분들이 성경에 예수 외에도 있습니다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분은 오직 한 분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을 믿고 영접하게 될 때에“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셨고, 베드로가 설교한 가운데 유대인을 향하여“너희가 죽인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는데 이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예수를 바로 알고 영접하게 될 때에 모든 문제 해결되었습니다. 반석 같은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계획을 세우겠다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죠.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숨은 문제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음부의 권세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깨닫는 순간에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일 것이며 하늘에서 풀면 땅에서도 풀리리라”우리게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을 주셨는데 우리가 응답 받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아서, 헌금 안 해서 기도 안 해서 축복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반석이 흔들리니까 그런 것입니다.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될 때, 구하지 않아 더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체험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나 자신 보다도 그리스도에 대해 할 말이 많은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우리의 참된 행복과 승리가 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예수 그리스도로 풍성한 삶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 주셔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참된 축복을 알고 누리며 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우리 생애 어떤 자리와 현장에 있든 지간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만을 증거 하는 자들 되게 하시고 그 안에 참된 행복과 축복을 회복하는 주의 백성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번 한 주간에도 우리의 모든 걸음 속에 그리스도 그 능력의 역사들이 풍성함으로 체험되도록 주께서 축복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요한복음은 크게 두 가지 흐름을 갖고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이 직접 자신의 본질과 속성을 “나는 무엇이다”고 하면서 상징을 통해 설명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람들이 예수가 누구인지 질문을 던지는 흐름입니다. 복음서 전체에도 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흐름들이 전개됩니다.

1. 예수님을 둘러싼 논쟁
1)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논쟁을 일삼았습니다(5, 12, 20, 26, 32, 40, 41, 43절).
①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논쟁함(26절)
② 오늘날 우리 현장도 똑같이 끊임없는 논쟁이 일어남
2) 교회가 다른 것에 관심이 있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① 예수님께 관심 가져야 할 성도가 역사적 인물로서 예수를 아는 불신자 수준을 넘지 못함
② 그리스도를 알고 누려야 할 교회가 본질을 놓쳐서 불신자들이 예수를 오해함
③ 우리 자신과 현장을 살리는 것은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
④ 우리 관심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될 때 참된 축복이 회복됨

2. 논쟁의 초점은 예수가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1) 이 논쟁이 우리에게 왜 중요합니까?
① 사느냐 죽느냐, 영생이냐 영벌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천국의 축복을 누리며 사느냐 흑암에 묶여 종노릇하며 사느냐의 기준이기 때문
② 구원을 얻는 기준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것이기 때문(롬1:16, 요20:31, 막16:16)
2) 그리스도라는 말은 무엇입니까?
①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떠남(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창세기 3장의 사건)
② 그래서 영적 존재인 마귀에게 붙잡혀 죄와 저주와 운명 속에 살게 됨
③ 그 때부터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든 축복을 빼앗김
④ 마귀의 운명에 묶인 채 죽은 영으로 살며 가르쳐주지 않아도 우상숭배하며 살아감
⑤ 점점 하나님을 배반하며 사단이 좋아하는 멸망의 길로 감
⑥ 이런 문제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기에 하나님이 여신 길이 그리스도이심(28-29절)
3) 그리스도께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① 왕으로 오셔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심
② 제사장으로 오셔서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심
③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 떠난 우리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고 길이 되어주심
④ 이 세 이름을 합한 것을 메시아 또는 그리스도라 함
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셨기에 사60:22의 응답을 주실 것임
⑥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누리고 그 이름을 증거해야 함
4) 그리스도의 자격은 무엇입니까?
①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 죄가 없어야 함(사53:5-6)
②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함(시16:10-11)
5)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믿고 영접할 때 모든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마16:17-19).

결론: 그리스도에 대해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이 되십시오. 여기에 우리의 참된 행복과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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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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