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신봉준 목사)
2008-03-0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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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38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특별히 이 구절을 가지고 제목을 삼았습니다. 겔47장에 보시면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환상이 있는데,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 넘쳐서 발목에 차고 무릎에 차고 허리에 차서 헤엄칠 정도로 물이 많아졌던 것을 환상을 통해 보여주시면서 그 물이 닿는 곳마다 주변이 다 살아나고 살아난 나무의 잎사귀가 약재료로 사용되고, 풍성한 열매들이 맺혀지고 강에는 많은 고기들이 생기게 되고 강 좌우에 모든 것들이 살아나는 환상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생명의 역사 즉 복음가진 자를 통해서 이루실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복음 때문에 행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축복 때문에 감사한다면 우리 관계된 모든 현장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살아나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환경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사실은 어떤 환경도 상관이 없습니다. 복음 안에 있는 것은 풍성함이며 모자람이 없는 것이기에 한 사람이 또 개인이 복음 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환경도 문제되어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된 복음 안에 행복해 하는 한 사람 통해 가문과 교회와 지역을 바꾸어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으로 먼저 여러분을 부르신 줄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어떤 분이 신앙생활 오래 한 분은 아닌데.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 받게 되고 복음 속에 들어와서 지난날까지의 종교생활 떨쳐버리고 복음 안에서 인도받는데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게 되고, 그 가정의 가문에 누구나 부인지 못하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 사람 때문에 복음을 받았다”는 증거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고백하는 부분들이 “내가 누구를 만났기에 생애가 바뀌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훈련 속에 인도받으며 훈련을 따라 다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것이 축복된 길이었다”라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 때문에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그 영향력들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부분에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지난 날까지의 신앙생활을 생각해 보세요. 오래 신앙생활 하신 분 또, 갓 시작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는 제 자신의 신앙생활 돌이켜 보며 발견하는 것은, 어렵고 힘듦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렵과 힘든 과정 속에서도 복음 밖에 없다는 결론을 가지게 하셨고 그 때 은혜 받고 축복을 확인하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제일 큰 응답과 축복들을 계속해서 열어 가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제가 생명의 역사에 대해 은혜 받을 때 하나님은 환경과 상관없이 문들을 열어가셨습니다.

여러분도 신앙생활을 돌이켜 보시기바랍니다. 때에 따라 말 못한 어려움 중에 신앙생활 하신 분도 있을 것이지만, 그것이 시작이 되어 은혜 받다 보면 결국, 문제가 문제가 안되어지고 그 시간에 최고의 축복과 응답을 준비해놓고 인도해 나가신 사실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고 복음 안에서 행복한 것이 다입니다. 교회서 전도하라, 헌심하라, 헌금하라 하지 않아도 정말 내가 복음 때문에 행복하고 은혜 받으면 헌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하게 되어 있고 봉사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제목처럼 생수의 강이 흘러넘침으로 말미암아 참된 은혜와 복음안의 행복을 회복하는 한 달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이 땅의 모든 현장의 모습은 누구나 목말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37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명절을 기념하는 것은 그들을 광야 걸음 속에서 목마르지 않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명절을 기념했습니다. 물론 이 본문이 그런 배경을 가지고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신 말씀들입니다마는 중요한 것은 여기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입니다.

우리가 복음 가지고 현장 보면 볼수록 누구나 목말라하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참된 응답은 이 현장들이 보여 질 때에, 참된 응답이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나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가진 사람이든 가지지 않은 사람이든, 배운 사람이든 못 배운 사람이든 상관없습니다. 다 누구나 목말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이 가졌기에 행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행복의 기준이 뭡니까? 얼마만큼 소유를 많이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진짜 본질을 보면 그것이 아닙니다. “많이 배웠기에 그 똑똑함을 가지고 성공해서 잘 살게 될 것이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배운 사람은 배운 만큼, 가진 사람은 가진 만큼, 없는 사람은 없는 만큼 누구나 목말라 하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현장은 영혼의 갈증으로 인한 몸부림이 있는 현장이 보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도박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그는 왜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그 목적이 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박하는 사람들에게 돈이 목적이라면 돈 주면 도박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결론 내렸습니다. 결국,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모든 결론은 목마름이라고 했습니다. 그 목마름을 사단이 이용해 영적인 문제를 오게 하는 것이지요.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제 아버님이 제가 어릴 때 기억인데, 소를 팔아 도박장에 들어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어머니 등에 업혀 다닐 때인 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시골의 어르신들이 할 일이 없으니 모여서 도박을 하셨는데, 그때그때 전문적 도박꾼들이 시골에 들어와서 소를 판 어르신들 돈 빼앗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오일장에 저희 아버님이 소 팔려고 장에 가셨는데 집에 오시지를 않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저를 업고 도박장에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 앉아 계셨었습니다. 어머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던지 아버님이 어머님 말 듣고 따라 나오시다가 “잠깐만 있어라 볼일 좀 보고 올께”라고 말씀하시더니 안 오시는 거예요. 나중에 가보니 또 다시 그 자리에 앉아 계신 겁니다. 한번 빠지면 못 빠져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문제를 가지고 오게 되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만 얼마 전에 방송을 통해 보게 된 것인데 탕광촌 중에 정선이 있는데, 카지노 도박장 개장하니 많은 사람이 좋은 차를 몰고 왔답니다. 도박에 손을 대면서 가지고 온 돈을 모두 날려버리고 그 좋은 차들도 저당 잡혀서 또 도박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주차장에 좋은 차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차들이 모두 저당 잡힌 차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돈은 다 탕진해버리고 무너진 인격이 되어 어느 정도로 비참케 되었느냐? 참 불쌍하더라고요. 한 때 떵떵 거리던 사람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천원만 달라고 구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원 이천 원 모이면 또 그 자리에 가서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문제 같지지만 인간이 뭔가에 목말라 하고 있고 사단이 영적 문제로 무너뜨리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술장사가 잘되는 나라가 없습니다. 술 소비량 최대의 국가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술을 마시느냐?”라고 물으면 “제 정신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갑니까? 견딜 수 없어서 마십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한 번은 캠프 통해 현장에 나갔었는데 오전 11시쯤 되었습니다. 월배 지역에서 한 사람을 만났는데 나이도 그렇게 많이 들어 보이지 않아요. 제 나이 비슷한 또래의 사람이었는데, 11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술에 찌들어서 인사불성인 것입니다. 그 포장마차 주인이 아예 사람 취급 안하면서 술을 그냥 내어놓더라고요. 마시라고.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가를 물어보니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 원치 않게 명예퇴직을 당하게 되었고 그 충격에 자기도 모르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었는데,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어 버려서 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정도이냐? 집을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열쇠가 없어요. 왜 열쇠가 없냐면 열쇠로 집에 들어와서 있는 집안에 물건 팔아서 술 마시기 때문에 아예 아내가 남편을 쫓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집 앞에 있으면서 아이가 학교 마치고 오면 아이 따라서 집에 겨우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 1~2학년 되면 12시에서 1시 반 쯤 되면 집으로 오지 않습니까? 아이 따라 집에 갔다가 나오고 하더라고요. 그게 인생입니까 여러분? 다른 것이 아니라 영혼의 갈증으로 인한 몸부림이며 거기에 악한 사단이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죠. 여러분, 서점가에 사람들에게 많이 팔리는 책이 무당들이 쓴 책이라고 합니다. 거의 1/5이상이 무속인이 쓴 책인데, 지식인이 쓴 책보다 무속인이 쓰는 책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무당만 해도 70만 명이라고 통계가 나왔습니다. 비 등록 된 무당들까지 합치면 100만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당 한 명당 연결된 신도수가 평균으로 68명이라고 합니다. 그 무당 한 명이 생활해 나가기 위해서는 신도 수 30명만 되면 생활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 보십시오. 등록된 무당수가 70만 명이고 거기에 일인당 30명만 잡아도 얼마나 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아닙니까.

사실은 전체가 거기에 영향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속에서 문화를 만들어내는데 바로 우상의 문화지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형상가진 가장 축복된 존재의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 놓쳐버리니 결국은 허무한데 굴복해버리고 귀신들린 사람들에게 자기들 인생을 의지해서 살아가는 현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 안 해줘도 굿하고 점쟁이 찾아가는 것은 그 배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갈증으로 인한 갈급함과 영혼의 굶주림을 사단이 이용하기에 그 속에서 인간이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나서지만 끊임없는 문제 속에 빠지고 많은 사람들이 술과 도박과 춤에 빠져서 타락하고 있습니다. 행복해야 할 사람들이 행복을 찾지 못하고 고통 중에 또 목마른 중에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행복이 없어서 술·도박·마약·방탕·춤도 춥니다만 그러나 행복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모든 삶이 저주의 삶이 된 것입니다. 하는 일 조차도 저주인 것입니다. 그 속에서 몸부림치는데 우상숭배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단에게 속지 않아도 분명히 인간에게는 한계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한계를 당하면 어디로 쫓아가느냐?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는 것. 그러니 저주의 역사를 막을 수도 없고 끊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어느 날 닥쳐오는 저주 때문에 인생이 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른 것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하고 새는 공중을 날아야 하는 것이 창조의 원리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 빠지고 그 죄로 말미암아 고통이 찾아 왔습니다. 결국은 맘에 안식이 없어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육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그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마치 어린아이가 방바닥을 헤매면서 배가 고프면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입에 넣는 것처럼, 그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 굶주림과 목마름 해결하기 위해서 미신과 종교와 우상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참된 목마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됩니까?

파스칼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간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영혼의 뻥 뚫린 구멍이 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채워진다”라고 말씀 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 땅에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뭔가 모르는 영혼의 뻥 뚫린 구멍이 있는데,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으로 채워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 모든 사람이 영혼의 갈증으로 인해 목마름 속에 있습니다. 이 사실을 보게 될 때에 우리에게 주신 복음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세상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사실은 무엇 때문에 목말라 하는지 모르기에 교회가 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목말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 성도는 아니지만, 어떤 분은 나름대로 새벽기도도 열심히 나오시는 분이신데 교회 다니는 것이 힘 빠지고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나름대로 오랜 세월 신앙생활 했는데, 교회중심으로 목사님 중심으로 살려고 복음위해 살려고 발버둥 쳐왔는데, 교회의 강단에서 어떤 말씀이 선포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집에 있는 게 났다고까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목말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목말라 하는 줄 모르니 답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 중 열심 있는 사람은 목마름의 이유를 모르니 신비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산으로 들로 가서 소나무 뿌리 뽑아야 방언 받는 줄 알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실한 사람은 그나마 말씀 지키려다가 율법주의에 빠집니다. 여러분,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이나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이나 우상숭배자의 결과는 똑같은 것입니다. 저주와 재앙의 역사를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복음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하니까 굶주림과 목마름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뭡니까? 복음이 교회서 선포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현장에 나가도 복음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지금 내 옆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교회가 참된 목마름의 근본 이유들과 근본 답들을 놓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축복받은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어려움 당하고 목말라 하며 고통스러워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자리에 앉았다는 축복만큼 큰 축복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8:12-13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이것이 우리 현장의 모습들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갈급해 하는데 그 이유를 알지 못하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밖에 있는 불신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라기보다도 성경가지고 교회 다니면서도 복음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을 향해 하신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중요한 답이 어디에 있느냐? 정말 갈급함을 해결하고 정말 목마름을 해결하는 답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7절에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것이 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는 것.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 문제가 왔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권세가 우리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원한 생명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고 우리 개인이 그리스도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참된 영원한 축복의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목말라 하는 갈급한 현장에, 굶주림 현장에 답은 다른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여러분,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나가게 될 때 누구나 목말라 하는 현장들을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회복하고 승리 하시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붙잡게 될 때 나타는 축복은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38절이죠.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란 말씀이 무슨 의미입니까? 39절에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아멘.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 중 축복은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과 충만하신 역사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해서 키 작은 사람이 키가 커지거나 얼굴이 그렇고 그렇게 생긴 사람이 잘 생겨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 같습니다만, 그러나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이 있는데 신분이 바뀌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 안에 사단의 역사와 흑암의 역사에 인도를 받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 보여도 신분이 바뀌어 지고 성령의 인도받는 사람으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그렇게 말씀하시고 있지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성전삼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 말입니다. 예수 믿는 자에게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충만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오늘 성령인도 받으면 신앙생활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깐이라도 말씀 붙잡고 인도받아야 하겠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받기 위해 말씀 붙잡고 조금만 기도하면 성령께서 사실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성령인도의 결과가 무엇이냐?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계속적인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계속적인 응답을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계속적으로 우리 삶속에 역사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계획을 세워놓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 계획이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조금만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에 살아계신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여러분, 계속적인 응답과 증거를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축복은 빌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모자라니까 꾸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한 번 받아합시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이 사실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겠다는 말입니다. 근원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일과 뜻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일과 뜻이 뭐냐? 지난번 요6:29을 살펴봤습니다만,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란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의 모든 문제를 이미 해결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주실 것이다”가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란 말의 의미는 “모든 문제를 이미 끝내버리셨다”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와 여러분이 당해야 하는 모든 죄 그리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끝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요19:30에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다 이루었다”하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를 완전히 꺾어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 앞으로 함께 하실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끝내버리고 그분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계속된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생수의 강같이 흘러나오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이미 끝내버린 사실을 알고 그것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 속에 계속적인 증거를 주시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누리고 믿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무엇이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이 구원받을 자를 붙이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그 속에 모든 축복을 약속해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 전도서의 기자인 솔로몬이 해 아래서 헛되고 헛되며 새 것이 없다고 합니다. 노력하고 발버둥 쳐도 새로운 일이 안 일어난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고후5:17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무슨 말입니까? 목마르지 아니하고 굶주리지 아니하는 영원한 응답과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는 신분이 새로운 피조물 된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계속 증거를 주시며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기준은 단 한 가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나를 믿는 자”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말씀을 맺습니다. 사람들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지식과 열심과 종교와 자기 생각을 가지고 예수가 누구다 누구다 라고 하지만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 이심을 놓치고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놓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심을 믿고 그 안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그 안에서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고자 결단할 때, 모든 걸음과 현장속에 생수의 강같이 흘러넘치는 역사가 계속적인 증거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계속적인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생수의 강 같이 흘러넘치는 역사가 모든 현장에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중직자들을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 걸음마다 생수의 강 같은 역사가 체험되어 짐으로 모든 현장이 살아나는 축복을 누리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누구나 목말라 하는 현장 속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목마르지 아니하고 굶주리지 아니하고 배고프지 아니하는 참된 축복을 깨닫게 하시고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확인되어지고 체험되어짐으로 계속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강같이 흘러나는 역사들이 우리 모든 현장에 나타나게 하시고 그 결과로 모든 현장이 살아나는 축복이 있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한 주간에도 주의 종들 걸음걸음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생명수의 강같이 흘러넘치는 주의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에스겔 47장에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와 강을 이루며, 그 물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환상에 대해 나옵니다. 복음 가진 자를 통해 이루실 역사입니다. 여러분 개인이 복음 안에서 참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환경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을 통해 모두를 살리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 보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1. 이 땅의 모든 현장은 누구나 목말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 복음을 가지고 현장을 볼수록 누구나 목말라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① 이 때 참된 응답이 나타남
② 세상의 행복의 기준은 소유의 정도이나 본질은 그렇지 않음(지식과 부가 있어도 불행함)
③ 현장에는 영혼의 갈증으로 인한 몸부림이 있음
④ 그 목마름을 이용해서 사단이 영적문제로 무너뜨림(도박‧알콜 중독, 귀신들린 무당을 의지)
2) 행복해야 될 사람이 행복이 없어 고통 중에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①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저주가 왔기 때문(근본문제 생김)
② 사단에게 속지 않아도 인간은 한계를 당하면 우상숭배에 빠지게 됨(저주를 끊지 못함)
③ 물은 물속에, 새는 공중에,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함(창조원리 따르지 않음)
3) 인간의 목마름, 영혼의 갈증은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울 수 있습니다.
① 하나님 형상 가진 인간이 하나님 떠난 죄로 인해 고통에 빠지게 됨
② 고통, 목마름, 굶주림을 해결하기 미신과 종교와 우상에 빠짐
③ 인간이 목말라 하는 이유를 모르기에 교회가 답을 주지 못함
④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 있는 사람은 신비주의, 성실한 사람은 율법주의에 빠짐
⑤ 현장의 모습(암8:12-13), 복음 놓친 유대인들의 모습(마11:28)
⑥ 목마름을 해결하는 진짜 답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것(37절)
2. 이 비밀을 잡게 될 때 우리에게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축복이 옵니다.
1) 이것은 가장 큰 축복인 성령의 내주, 인도, 충만하심의 역사를 뜻합니다(39절).
① 예수 믿으면 근본적으로 신분이 바뀌고 성령인도 받게 됨(고전3:16)
② 예수 믿는 자에게 성령충만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조금만 말씀 잡고 기도하면 성령 인도 받음
③ 그 결과 계속적인 증거(생수의 강)를 주심
2) 성도가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근원적 축복을 주십니다.
① 하나님의 일(뜻)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요6:29)
②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끝내시고(요19:30),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심
③ 이 사실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계속적인 증거 주심(생수의 강)
④ 예수 그리스도를 누림-예배, 나를 그리스도로 하나님께 맡김-기도, 이 사실 알고 나갈 때 하나님이 구원 받을 자 붙이심-전도
⑤ 영원한 응답과 증거가 계속해서 오는 신분 되게 하심(전1:2 → 고후5:17 “새로운 피조물”)
3) 계속 증거를 주시며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기준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38절).
결론: 사람들이 자기 지식과 열심, 종교를 가지고 예수가 누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정작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믿고 그 안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증인으로 살고자 결단할 때 생수의 강같이 흘러넘치는 역사(계속적인 증거)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중직자를 세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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