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신)
2008-11-3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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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은「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해보고 성찬 예식에 임하겠습니다.
특별히 지난 한 주간 기도해주셔서 저를 비롯해서 선교위원장님, 권사님 세 분과 기도하고 있는 중남미 사역 현장들을 둘러보고 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증인으로 우리를 세우신 것에 감사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 현장에서 월요일 새벽에서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주간의 여정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멕시코 사역과 파나마 사역중심으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멕시코에 김철연 선교사님과 파나마에 박건원 선교사님이 하나님 앞에서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 또 많은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꼭 교회 돌아가시거든 당회장 목사님과 당회원 모든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의 은혜와 기도에 감사하다고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중요한 현장들을 통해서 그리스도 없는 현장이 어떤 현장인가를 보게 되었고, 한 사람의 선교사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이 어떤 비밀인지 확인하고 누리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멕시코에 김철연 선교사님이 사역하고 계신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사역하시는 현장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멕시코 문화권이 어떤 문화권인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90% 이상이 천주교 배경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입니다. 천주교도 완전 혼합종교로, 토속종교가 섞여 있는 우상숭배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천의 자원의 축복받은 나라가 멕시코이지만 부흥되지 않고 발전이 되어지지 않는 현장입니다. 결국 우상숭배의 결과죠. 길거리 마다 성당이 있는데, 성당에 들어가보니 우리나라 큰 절 앞에 보면 돈을 낼 수밖에 없는 환경과 같은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인들의 상을 조각해놓고 그 앞에 헌금하는 함들이 각각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성모 마리아상, 예수 상, 기도하는 모습의 상 앞에 헌금함을 비치해놓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 상 앞에 많은 사라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 가족사진들을 붙여놓았습니다. 복을 달라는 것이죠.
일본 신사에 가서 돈을 주면 작은 종이 기도문을 판매합니다. 종이기도문을 구입해서 신사안의 나무 가지에 그 기도문을 묶어놓습니다. 그래서 나뭇가지가 하얗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 성당 안에도 그런 기도문을 묶어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천으로 기도문을 써서 걸쳐놓은 것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전도학교 시간에 선교위원장님이 사진을 통해 보여드렸습니다만, 한 마디로 완전한 우상동네였습니다. 그리스도 놓치니까 어떻게 되는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현장들이었습니다.
또, 총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파나마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박건원 선교사님의 사역현장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실제로 정글 인디오 사역도 함께하고 예배도 드렸습니다. 함께 말씀을 주고받는 포럼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구나!" 하는 것이 보여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돈도, 제자도 다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교사님 사역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과 비밀 안에 모든 것 다 있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중한 사역의 열매들을 맺어가는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하나 응답되어 진 부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에서는 말만 중남미 선교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각 장로님들 앞세워 나라를 놓고 기도할 것입니다.
작년에 중남미 라틴 아메리카 35개 나라중심으로 전도회를 조직했었는데 실제적인 기도제목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제는 전도회 별로 나라별로 담당함으로 기도하며 인도를 받아갈 계획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부분들이 얼마나 응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선교 현장에 갔었고 같이 참여한 권사님들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니, 아픈 것은 어디 가고 없고 오히려 페루와 칠레현장까지 보고자 하는 마음을 품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을 마음에 담고 돌아오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성례주일입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례로 명령하신 것은 세례예식과 성찬예식 두 가지입니다. 세례예식은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신분,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천국에 가서까지도 영원히 누릴 축복이 생명과 신분에 대한 축복, 이 사실을 확인하라는 것이 세례예식입니다.
성찬예식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기념해서 잔에 대하고 찢기신 살을 떡에 대함으로 주의 피를 기억함으로 우리의 저주가 끝났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의 몸에 참여함으로 주님과 하나 된 축복을 회복하며, 이 사실 곧 주의 죽으심을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까지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이 일에 증인으로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확인토록 하는 것이 무엇이냐? 세상은 언약 붙잡은 자 곧 우리로 말미암아 살아날 것이라는 확인이 바로 성찬예식을 통해 주실 언약입니다. 오늘 세례식과 성찬예식에 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과 하나 되어지는 축복된 은혜의 역사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무엇을 체험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집니다. 아주 중요한 것을 큰 것들을 체험하면 그 체험한 것들이 인생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고 그 영향에 따라 살게 되어 집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서 최고의 체험 중 체험은 무엇이냐? 우리가 체험해야 할 것 중, 가장 큰 체험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을 상세히 알고, 이 사실에 대한 체험 곧 이것이 우리 전 생애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 45편은 시편기자가 얼마나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는가 그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는가 하면 신랑과 신부의 결혼의 비밀 관계로 체험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왕의 결혼식 때 불려졌던 축혼 시인데, 신랑되시는 메시야와 신부되는 교회, 성도간의 결혼관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신랑되신 메시야(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 곧 저와 여러분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45:1-8은 그리스도를 체험하되 어떤 그리스도를 체험해야하는가를 말씀하고 있고 9절부터 17절까지는 신랑되신 그리스도가 신부를 볼 때, 어떤 모습으로 보여졌느냐 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가지고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체험해야 하는가? 오늘 특별히 세례식에 세례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어떤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할 것인지를 평생 기억하세요. 오늘 성찬에 임하는 분과 세례 받은 분들은 잔과 떡에 임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분은 기도함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평생에 어떻게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할 것인가?" 이 중요한 언약을 붙잡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 번째입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되,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절과 3절에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8절에 보면,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제가 시를 잘 몰라서 얼마만큼 감정이 이입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뜻 보기에도 얼마만큼 그의 사랑의 대한 표현인지 보게 됩니다. 2절에 보면,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입술에 머금었다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말하고 싶어서, 그 축복의 하나님을 말하고 싶어서, 입술에 머금었다 했습니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향기와 정서와 분위기와 풍겨나는 인격들이 8절에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했습니다.
여러분,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어떻게 체험해야 하느냐? 본문기자는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결혼이야기는 단순한 결혼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신랑과 신부 결혼식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할말이 없어 기록한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진짜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를 점검하고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여호와 하나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어떤 이미지로 있습니까? 어떻게 체험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거룩하시며, 존귀하시며 상천하지의 하나님" 하면서 경찰관 같은 하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관이 나쁘단 말이 아닙니다만, 늘 도둑을 잡아 가두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를, 벌주시는 하나님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유함이 없이 늘 벌벌 떨어요. "하나님이 왜 내게 이렇게 하십니까?"면서 "나는 하나님 안 믿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는데, 사랑의 하나님과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늘 벌벌 떨어 메여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어떤 분을 만났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목사님, 제가 불교배경에서 자랐다가 어떤 분을 만나 교회와 연결되어 신앙생할을 했는데, 성경을 봐도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 듯이 무겁고 눌립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 자체도 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떤 분이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게 되었습니다. 그 복음을 받는 순간, 그토록 눌렸던 부분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에 뭔가 벌벌 떨며 벌주시는 하나님으로 신앙생활 하지는 않으십니까? 우리가 애걸하고 구걸해야 응답주시는 못된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섬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어떤 그리스도로 자리 잡고 있느냐? 이 사실을 점검해보고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시편가지가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리스도 생각하면, 사랑과 인도하신 그 은혜와 그 응답들이 생각나십니까? 이 사실에 대한 체험이 없으니 중요한 축복들을 다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로 체험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체험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었을 때에, 우리의 사랑의 증거를 보이시기 위해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보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번 학습 세례문답에 많은 분들이 통과하고 오늘 세례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제 하나님과 장로님 앞에서 문답하고 저 앞에서 점검하는 과정 중에서 참 감사하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세례 받은 분들은 거의 불신자에서 예수를 믿게 되어 학습과 세례를 받게 된 분들입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가족단위로 학습 받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머님과 그의 아들 내외가 함께 학습하러 오셨습니다. 제가 일부러 세 분을 같이 앉혀서 영적인 부분들을 말씀하면서, 영적인 싸움을 싸울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어떤 가정은 딸아이 영적문제로 인해 양 부모님이 복음을 받게 되었고 더불어 딸 아이도 함께 세례를 받게 되는 축복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하시는 고백이 "목사님, 문제가 해결되어 감사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구원의 그 사랑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랑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멸망 받는 자리에 있는 그때에, 우리를 건지시기로 작정하시고 독생자 예수를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주셨는데,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 떠난 죄와 사단, 원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아야만 해결되는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원죄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를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 중에 증거는 우리가 망할 수 없도록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으로 인 치시셨습니다.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고, 손대지 못하도록 도장 찍은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도장 찍은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지요. 우리는 그냥 두면 자기 열심으로 살아가잖아요. 결국 허무하고 흑암과 혼돈, 공허 속에 빠지고, 인생 다 살고 나서 실패의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데, 자기 열심히 살아가지 않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라고 고백했습니다(롬8:38-39).
오늘 세례 받고 성찬에 임한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 체험하되 사랑의 하나님으로 체험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어떤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하느냐? 본문 3절에서 5절을 보십시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아멘.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는다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적을 이기시는 그리스도, 대적을 이기는 왕대신 그리스도, 이 사실을 체험해야 합니다. 전쟁의 대장되셔서 앞서 원수의 궤계를 멸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시편기자가 체험한 것이 원수의 염통을 뚫는다 했습니다. 원수의 궤계를 멸하시고 대적을 이기시는 우리대신 싸우시는 역사를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힘이 없느냐? 사랑의 하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왕 대신, 대적을 멸하시는 권세를 누리지 못하기에 현장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여러분, 우리가 창세기 3장 타락이후, 모든 인간은 영적 싸움을 통해 승리와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복음의 핵심은 영적 싸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15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6:16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영적인 싸움입니다. 신약시대 가장 큰 응답과 축복을 누렸던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군사라 했습니다. 에베소서 6:11-12에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공중권세 잡은 악한 사단과의 싸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영적인 싸움을 통해 참 된 응답과 승리의 축복을 누리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영적인 싸움도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오늘, 조재규 장로님께서 기도하시는 가운데 경제 위기 말씀하셨는데 모두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신용카드에도 한도액이 있잖아요. 경제가 어려우니 은행에서 돈도 풀지 않고 신용카드에도 한도액을 낮게 잡아 제한시켜 놓았더라고요.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그 이름에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마음껏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의 역사를 이길 힘은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 이름 외에는 사단이 떨지 않습니다. 절대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사단의 세력이 꺾여집니다. 오늘 본문에 "원수의 염통을 뚫으시니." 격한 말입니까?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을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처절한 영적인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여기에 왕되신 그리스도, 싸워 이기시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함과 더불어 지금도 우리와 싸우시는 권세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대적을 이기신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함과 더불어 모든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시면서 통치하고 계시는 통치자로서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6절과 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여기서 "주의 나라의 규"란, 왕의 통치를 상징하는 지팡이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므로 모든 불의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든 주권과 통치를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지금도 주권을 가지시고 하나님이 모든 세상 만물을 통치해 나가시는 통치자로서의 하나님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나름대로 진리대로 살아간다고 말씀합니다만, 시간 지날수록 열심히 살아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르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답습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권모술수와 부정과 부패에 빠짐으로 비 진리 대해 말하고 복음을 대적하게 됩니다. 왜냐? 모든 인생을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악이 이 땅에서 이기는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잠시 잠깐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알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두려움과 염려와 불안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을 통치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사랑하시고 정의를 사랑하시고, 악이 비록 성행하고 힘 있는 듯 하지만 진리는 결국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고 진리와 정의를 세워나가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캄캄하고 어두우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빛, 그리스도의 빛이 비춰지면 모든 비 진리는 진리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언약 붙잡은 사람을 붙들고 계시면서 그 사람을 통해 모든 불의와 모든 불신앙과 모든 흑암의 세력을 지금도 꺾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언약 붙잡은 자를 중심으로 통치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세 가지 왕을 체험합시다. 사랑의 왕, 대적을 이기는 왕,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시며 통치자로서 지금도 우리 생명을 통치하는 왕.
이 사실을 확인할수록 나타는 결과는 12절입니다.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두로에 따른 뇌물을 드리고 백성 중 네 얼굴보기를 원하도다 는 말은 간단히 말하면, 모든 이방인들이 돈을 가지고 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하는 것이 문제 아닙니다. 사랑의 왕 대신 그리스도, 통치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깊이 누릴수록 전도가 되어진다는 말이예요.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은혜에 감사해서 무엇을 할꼬 하겠지만, 사실은 할 것이 없어요. 누리시길 바랍니다. 진짜 누리면 그 속에 모든 것이 다 오게 되어 있습니다.
결혼생활 하면 10년 20년이 지나게 됩니다. 저는 아직까지 29살 인 것 같은데, 살다보면 10년 지나도 아내에게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70~80년 살고도 헤어지는 분도 있다. 서로에게 실망해서 그렇지요.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 이제 조금 아는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그 속에 어마 어마한 축복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비밀을 깊이 누리면 누릴수록 모든 이방인들이 여러분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말은, 본문의 제목처럼 만민이 왕을 찬송케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을 멸시하고 괄시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괜찮아요. 멸시하고 괄시하는 사람조차도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을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마지막 17절에 보면 만민의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우리로 말미암아 이 축복된 역사가 현장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 축복의 증인되기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무엇을 체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최고의 체험 중 체험은 하나님에 대한 체험입니다. 이 체험이 우리 전 생애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본문 시편 45편(축혼시)에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와 신부된 성도(교회)들과의 결혼의 비밀관계로 체험했습니다. 내 평생에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어떤 모습으로 체험해야 되겠습니까?
1.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2-3, 8절).
(1) 그리스도와 나와의 진짜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점검하고 확인하십시오.
1) 하나님을 벌주시는 못된 이미지로 체험하면 신앙의 자유함을 없음
2) 사랑의 하나님으로 체험하지 못하면 중요한 축복들을 다 놓치게 됨
(2) 시편기자는 그리스도를 사랑의 왕으로 오신 분으로 체험했습니다.
1)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사랑의 증거를 보이심(롬5:8)
2) 독생자를 주셔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해결하시고 영생 얻게 하심(요3:16)
3)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아무도 손대지 못하도록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롬8:38-39)
2. 대적을 이기시는 왕 되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3-5절).
(1) 이 체험이 없으면 구원 받았지만 현장에서 힘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2) 창세기 3장 사건 이후 모든 인간은 영적 싸움을 통해 승리와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 복음의 핵심은 영적싸움을 말함(창3:15, 마16:16, 엡6:11-12)
2) 바울은 늘 성도를 군사라고 표현했으며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음(엡6:13, 딤후2:3)
(3) 영적싸움은 내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도 이름(원수의 염통을 뚫는 화살)으로 싸웁니다.
3. 모든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시며 통치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6-7절).
(1) 세상만물에 대한 모든 주권을 하나님이 가지시고 통치하십니다.
(2)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나름대로 진리대로 살아가려 합니다.
1) 시간 갈수록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것을 알게 됨
2) 자기도 모르게 권모술수와 부정, 부패에 빠짐
3) 비진리에 대해 말하고 복음을 대적하게 됨
(3) 하나님께서 진리를 세워 가시기에 진리가 결국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1) 생명의 빛이 비췰 때 비진리는 진리 앞에 무릎 꿇음
2) 언약 잡은 자를 중심으로 통치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결론: 세 가지 왕이 되신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고 누리면 그 결과 전도가 되어집니다(12절).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누리면 누릴수록 모든 이방인이 우리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17절). 이 축복에 증인되십시오.
특별히 지난 한 주간 기도해주셔서 저를 비롯해서 선교위원장님, 권사님 세 분과 기도하고 있는 중남미 사역 현장들을 둘러보고 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증인으로 우리를 세우신 것에 감사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 현장에서 월요일 새벽에서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주간의 여정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멕시코 사역과 파나마 사역중심으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멕시코에 김철연 선교사님과 파나마에 박건원 선교사님이 하나님 앞에서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 또 많은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꼭 교회 돌아가시거든 당회장 목사님과 당회원 모든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의 은혜와 기도에 감사하다고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중요한 현장들을 통해서 그리스도 없는 현장이 어떤 현장인가를 보게 되었고, 한 사람의 선교사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이 어떤 비밀인지 확인하고 누리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멕시코에 김철연 선교사님이 사역하고 계신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사역하시는 현장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멕시코 문화권이 어떤 문화권인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90% 이상이 천주교 배경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입니다. 천주교도 완전 혼합종교로, 토속종교가 섞여 있는 우상숭배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천의 자원의 축복받은 나라가 멕시코이지만 부흥되지 않고 발전이 되어지지 않는 현장입니다. 결국 우상숭배의 결과죠. 길거리 마다 성당이 있는데, 성당에 들어가보니 우리나라 큰 절 앞에 보면 돈을 낼 수밖에 없는 환경과 같은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인들의 상을 조각해놓고 그 앞에 헌금하는 함들이 각각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성모 마리아상, 예수 상, 기도하는 모습의 상 앞에 헌금함을 비치해놓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 상 앞에 많은 사라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 가족사진들을 붙여놓았습니다. 복을 달라는 것이죠.
일본 신사에 가서 돈을 주면 작은 종이 기도문을 판매합니다. 종이기도문을 구입해서 신사안의 나무 가지에 그 기도문을 묶어놓습니다. 그래서 나뭇가지가 하얗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 성당 안에도 그런 기도문을 묶어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천으로 기도문을 써서 걸쳐놓은 것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전도학교 시간에 선교위원장님이 사진을 통해 보여드렸습니다만, 한 마디로 완전한 우상동네였습니다. 그리스도 놓치니까 어떻게 되는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현장들이었습니다.
또, 총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파나마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박건원 선교사님의 사역현장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실제로 정글 인디오 사역도 함께하고 예배도 드렸습니다. 함께 말씀을 주고받는 포럼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구나!" 하는 것이 보여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돈도, 제자도 다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교사님 사역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과 비밀 안에 모든 것 다 있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중한 사역의 열매들을 맺어가는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하나 응답되어 진 부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에서는 말만 중남미 선교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각 장로님들 앞세워 나라를 놓고 기도할 것입니다.
작년에 중남미 라틴 아메리카 35개 나라중심으로 전도회를 조직했었는데 실제적인 기도제목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제는 전도회 별로 나라별로 담당함으로 기도하며 인도를 받아갈 계획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부분들이 얼마나 응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선교 현장에 갔었고 같이 참여한 권사님들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니, 아픈 것은 어디 가고 없고 오히려 페루와 칠레현장까지 보고자 하는 마음을 품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을 마음에 담고 돌아오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성례주일입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례로 명령하신 것은 세례예식과 성찬예식 두 가지입니다. 세례예식은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신분,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천국에 가서까지도 영원히 누릴 축복이 생명과 신분에 대한 축복, 이 사실을 확인하라는 것이 세례예식입니다.
성찬예식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기념해서 잔에 대하고 찢기신 살을 떡에 대함으로 주의 피를 기억함으로 우리의 저주가 끝났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의 몸에 참여함으로 주님과 하나 된 축복을 회복하며, 이 사실 곧 주의 죽으심을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까지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이 일에 증인으로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확인토록 하는 것이 무엇이냐? 세상은 언약 붙잡은 자 곧 우리로 말미암아 살아날 것이라는 확인이 바로 성찬예식을 통해 주실 언약입니다. 오늘 세례식과 성찬예식에 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과 하나 되어지는 축복된 은혜의 역사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무엇을 체험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집니다. 아주 중요한 것을 큰 것들을 체험하면 그 체험한 것들이 인생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고 그 영향에 따라 살게 되어 집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서 최고의 체험 중 체험은 무엇이냐? 우리가 체험해야 할 것 중, 가장 큰 체험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을 상세히 알고, 이 사실에 대한 체험 곧 이것이 우리 전 생애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 45편은 시편기자가 얼마나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는가 그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는가 하면 신랑과 신부의 결혼의 비밀 관계로 체험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왕의 결혼식 때 불려졌던 축혼 시인데, 신랑되시는 메시야와 신부되는 교회, 성도간의 결혼관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신랑되신 메시야(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 곧 저와 여러분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45:1-8은 그리스도를 체험하되 어떤 그리스도를 체험해야하는가를 말씀하고 있고 9절부터 17절까지는 신랑되신 그리스도가 신부를 볼 때, 어떤 모습으로 보여졌느냐 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가지고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체험해야 하는가? 오늘 특별히 세례식에 세례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어떤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할 것인지를 평생 기억하세요. 오늘 성찬에 임하는 분과 세례 받은 분들은 잔과 떡에 임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분은 기도함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평생에 어떻게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할 것인가?" 이 중요한 언약을 붙잡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 번째입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되,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절과 3절에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8절에 보면,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제가 시를 잘 몰라서 얼마만큼 감정이 이입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뜻 보기에도 얼마만큼 그의 사랑의 대한 표현인지 보게 됩니다. 2절에 보면,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입술에 머금었다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말하고 싶어서, 그 축복의 하나님을 말하고 싶어서, 입술에 머금었다 했습니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향기와 정서와 분위기와 풍겨나는 인격들이 8절에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했습니다.
여러분,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어떻게 체험해야 하느냐? 본문기자는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결혼이야기는 단순한 결혼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신랑과 신부 결혼식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할말이 없어 기록한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진짜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를 점검하고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여호와 하나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어떤 이미지로 있습니까? 어떻게 체험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거룩하시며, 존귀하시며 상천하지의 하나님" 하면서 경찰관 같은 하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관이 나쁘단 말이 아닙니다만, 늘 도둑을 잡아 가두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를, 벌주시는 하나님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유함이 없이 늘 벌벌 떨어요. "하나님이 왜 내게 이렇게 하십니까?"면서 "나는 하나님 안 믿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는데, 사랑의 하나님과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늘 벌벌 떨어 메여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어떤 분을 만났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목사님, 제가 불교배경에서 자랐다가 어떤 분을 만나 교회와 연결되어 신앙생할을 했는데, 성경을 봐도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 듯이 무겁고 눌립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 자체도 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떤 분이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게 되었습니다. 그 복음을 받는 순간, 그토록 눌렸던 부분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에 뭔가 벌벌 떨며 벌주시는 하나님으로 신앙생활 하지는 않으십니까? 우리가 애걸하고 구걸해야 응답주시는 못된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섬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어떤 그리스도로 자리 잡고 있느냐? 이 사실을 점검해보고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시편가지가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리스도 생각하면, 사랑과 인도하신 그 은혜와 그 응답들이 생각나십니까? 이 사실에 대한 체험이 없으니 중요한 축복들을 다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로 체험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체험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었을 때에, 우리의 사랑의 증거를 보이시기 위해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보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번 학습 세례문답에 많은 분들이 통과하고 오늘 세례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제 하나님과 장로님 앞에서 문답하고 저 앞에서 점검하는 과정 중에서 참 감사하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세례 받은 분들은 거의 불신자에서 예수를 믿게 되어 학습과 세례를 받게 된 분들입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가족단위로 학습 받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머님과 그의 아들 내외가 함께 학습하러 오셨습니다. 제가 일부러 세 분을 같이 앉혀서 영적인 부분들을 말씀하면서, 영적인 싸움을 싸울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어떤 가정은 딸아이 영적문제로 인해 양 부모님이 복음을 받게 되었고 더불어 딸 아이도 함께 세례를 받게 되는 축복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하시는 고백이 "목사님, 문제가 해결되어 감사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구원의 그 사랑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랑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멸망 받는 자리에 있는 그때에, 우리를 건지시기로 작정하시고 독생자 예수를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주셨는데,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 떠난 죄와 사단, 원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아야만 해결되는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원죄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를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 중에 증거는 우리가 망할 수 없도록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으로 인 치시셨습니다.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고, 손대지 못하도록 도장 찍은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도장 찍은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지요. 우리는 그냥 두면 자기 열심으로 살아가잖아요. 결국 허무하고 흑암과 혼돈, 공허 속에 빠지고, 인생 다 살고 나서 실패의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데, 자기 열심히 살아가지 않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라고 고백했습니다(롬8:38-39).
오늘 세례 받고 성찬에 임한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 체험하되 사랑의 하나님으로 체험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어떤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하느냐? 본문 3절에서 5절을 보십시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아멘.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는다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적을 이기시는 그리스도, 대적을 이기는 왕대신 그리스도, 이 사실을 체험해야 합니다. 전쟁의 대장되셔서 앞서 원수의 궤계를 멸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시편기자가 체험한 것이 원수의 염통을 뚫는다 했습니다. 원수의 궤계를 멸하시고 대적을 이기시는 우리대신 싸우시는 역사를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힘이 없느냐? 사랑의 하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왕 대신, 대적을 멸하시는 권세를 누리지 못하기에 현장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여러분, 우리가 창세기 3장 타락이후, 모든 인간은 영적 싸움을 통해 승리와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복음의 핵심은 영적 싸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15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6:16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영적인 싸움입니다. 신약시대 가장 큰 응답과 축복을 누렸던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군사라 했습니다. 에베소서 6:11-12에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공중권세 잡은 악한 사단과의 싸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영적인 싸움을 통해 참 된 응답과 승리의 축복을 누리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영적인 싸움도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오늘, 조재규 장로님께서 기도하시는 가운데 경제 위기 말씀하셨는데 모두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신용카드에도 한도액이 있잖아요. 경제가 어려우니 은행에서 돈도 풀지 않고 신용카드에도 한도액을 낮게 잡아 제한시켜 놓았더라고요.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그 이름에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마음껏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의 역사를 이길 힘은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 이름 외에는 사단이 떨지 않습니다. 절대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사단의 세력이 꺾여집니다. 오늘 본문에 "원수의 염통을 뚫으시니." 격한 말입니까?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을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처절한 영적인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여기에 왕되신 그리스도, 싸워 이기시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함과 더불어 지금도 우리와 싸우시는 권세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대적을 이기신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함과 더불어 모든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시면서 통치하고 계시는 통치자로서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6절과 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여기서 "주의 나라의 규"란, 왕의 통치를 상징하는 지팡이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므로 모든 불의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든 주권과 통치를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지금도 주권을 가지시고 하나님이 모든 세상 만물을 통치해 나가시는 통치자로서의 하나님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나름대로 진리대로 살아간다고 말씀합니다만, 시간 지날수록 열심히 살아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르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답습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권모술수와 부정과 부패에 빠짐으로 비 진리 대해 말하고 복음을 대적하게 됩니다. 왜냐? 모든 인생을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악이 이 땅에서 이기는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잠시 잠깐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알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두려움과 염려와 불안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을 통치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사랑하시고 정의를 사랑하시고, 악이 비록 성행하고 힘 있는 듯 하지만 진리는 결국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고 진리와 정의를 세워나가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캄캄하고 어두우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빛, 그리스도의 빛이 비춰지면 모든 비 진리는 진리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언약 붙잡은 사람을 붙들고 계시면서 그 사람을 통해 모든 불의와 모든 불신앙과 모든 흑암의 세력을 지금도 꺾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언약 붙잡은 자를 중심으로 통치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세 가지 왕을 체험합시다. 사랑의 왕, 대적을 이기는 왕,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시며 통치자로서 지금도 우리 생명을 통치하는 왕.
이 사실을 확인할수록 나타는 결과는 12절입니다.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두로에 따른 뇌물을 드리고 백성 중 네 얼굴보기를 원하도다 는 말은 간단히 말하면, 모든 이방인들이 돈을 가지고 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하는 것이 문제 아닙니다. 사랑의 왕 대신 그리스도, 통치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깊이 누릴수록 전도가 되어진다는 말이예요.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은혜에 감사해서 무엇을 할꼬 하겠지만, 사실은 할 것이 없어요. 누리시길 바랍니다. 진짜 누리면 그 속에 모든 것이 다 오게 되어 있습니다.
결혼생활 하면 10년 20년이 지나게 됩니다. 저는 아직까지 29살 인 것 같은데, 살다보면 10년 지나도 아내에게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70~80년 살고도 헤어지는 분도 있다. 서로에게 실망해서 그렇지요.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 이제 조금 아는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그 속에 어마 어마한 축복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비밀을 깊이 누리면 누릴수록 모든 이방인들이 여러분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말은, 본문의 제목처럼 만민이 왕을 찬송케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을 멸시하고 괄시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괜찮아요. 멸시하고 괄시하는 사람조차도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을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마지막 17절에 보면 만민의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우리로 말미암아 이 축복된 역사가 현장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 축복의 증인되기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무엇을 체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최고의 체험 중 체험은 하나님에 대한 체험입니다. 이 체험이 우리 전 생애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본문 시편 45편(축혼시)에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와 신부된 성도(교회)들과의 결혼의 비밀관계로 체험했습니다. 내 평생에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어떤 모습으로 체험해야 되겠습니까?
1. 사랑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2-3, 8절).
(1) 그리스도와 나와의 진짜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점검하고 확인하십시오.
1) 하나님을 벌주시는 못된 이미지로 체험하면 신앙의 자유함을 없음
2) 사랑의 하나님으로 체험하지 못하면 중요한 축복들을 다 놓치게 됨
(2) 시편기자는 그리스도를 사랑의 왕으로 오신 분으로 체험했습니다.
1)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사랑의 증거를 보이심(롬5:8)
2) 독생자를 주셔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해결하시고 영생 얻게 하심(요3:16)
3)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아무도 손대지 못하도록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롬8:38-39)
2. 대적을 이기시는 왕 되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3-5절).
(1) 이 체험이 없으면 구원 받았지만 현장에서 힘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2) 창세기 3장 사건 이후 모든 인간은 영적 싸움을 통해 승리와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 복음의 핵심은 영적싸움을 말함(창3:15, 마16:16, 엡6:11-12)
2) 바울은 늘 성도를 군사라고 표현했으며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음(엡6:13, 딤후2:3)
(3) 영적싸움은 내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도 이름(원수의 염통을 뚫는 화살)으로 싸웁니다.
3. 모든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시며 통치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합니다(6-7절).
(1) 세상만물에 대한 모든 주권을 하나님이 가지시고 통치하십니다.
(2)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나름대로 진리대로 살아가려 합니다.
1) 시간 갈수록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것을 알게 됨
2) 자기도 모르게 권모술수와 부정, 부패에 빠짐
3) 비진리에 대해 말하고 복음을 대적하게 됨
(3) 하나님께서 진리를 세워 가시기에 진리가 결국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1) 생명의 빛이 비췰 때 비진리는 진리 앞에 무릎 꿇음
2) 언약 잡은 자를 중심으로 통치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결론: 세 가지 왕이 되신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고 누리면 그 결과 전도가 되어집니다(12절).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누리면 누릴수록 모든 이방인이 우리 앞에 무릎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17절). 이 축복에 증인되십시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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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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