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신)
2009-02-0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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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지난 주일 일본에서는 정성웅 선교사님의 취임예배를 일본교단 전도총회 임원 분들과 그 지역에 목사님들, 오까야마 하나교회 식구들과 주변 성도 몇 분들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서 은혜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1987년에 일본 선교사를 처음 파송하면서 일본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기도와 실제로 파송 후의 기도 가운데서 오늘에서야 오까야마 지역과 일본을 복음화 하기 위해 정성웅 선교사님을 파송하고 취임하는 예배가 진행되어졌었습니다. 기도응답으로 주어진 축복이었고, 오까야마 지교회는 12년 전부터 교회에서 실제적인 사역들이 진행되어져 왔고, 많은 일꾼들이 확립되어지고 일꾼들이 일본전역에 파송되어지는 응답이 누려져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시간표가 되어서 오까야마 지역에 중요한 중직자 분들을 세우고 그 현장에 정성웅 선교사님을 파송케 되었고 취임예배가 진행되어 졌습니다.
성경을 보면 바울이 현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중직자들을 데리고 들어갔고, 중직자들을 데려갈 수 없었다면 그 현장 속에 있는 중직자를 세워놓고 빠져나오고 그들을 통해 계속적인 전도운동이 진행되어진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번 오까야마 지역에 일본과 세계를 복음화 하기 위해 정성웅 선교사님을 파송하고 취임 예배하는 가운데, "이것이 성경에 나와 있는 바울이 걸었던 사도행전의 전도의 역사가 아닌가, 그 응답이 아닌가?" 하는 것이 보아지게 되었습니다. 일본과 일본에 파송되어진 정성웅 선교사님 내외를 위해 집중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성웅 선교사님 댁에 가봤는데, 작은 아파트에 아직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데, 우스갯소리로 하시는 이야기가 "이 아파트는 이상합니다. 이사 온지 3일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다니는 것을 본적이 없어서 너무 적막하고 외롭습니다" 하는 겁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환경 속에서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승리하고 특별히 언어적인 부분도 잘 적응해서 일본현지 제자들을 세워나갈 수 있는 축복된 역사를 누려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계속적인 기도가 지원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장로님과 교역자들, 평신도 성도님들과 렘넌트까지 대만 전도캠프 및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대만 전도캠프 집회는 우리 교회에서 파송되어진 고봉섭 선교사님의 교회중심으로 한 사역과 대만에 중요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 많은 열매가 맺혀지게 되었고, 돌아오신 분들 통해 "하나교회 기도와 지원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달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우리가 선교역사와 지교회 사역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이 영역들을 확장시켜 나가는가 볼 수 있는 중요한 걸음들이었습니다. 여러분 계속해서 선교지와 지교회 사역들을 위해 기도가 쉬지 않는 축복의 역사를 누려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사울 왕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 사울 왕의 공격으로 인해 엄청난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데,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다윗이 하나님 앞에 호소하는 내용이 시편 31편의 내용인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본문의 배경이 되는 본문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상 23장을 배경으로 한 시가 오늘 시편 31편인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그일라 라는 지역에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 왔습니다. 이 그일라 지역은 블레셋과 접경되어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곡식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써 블레셋과 접경되어 있으니 블레셋의 침공이 잦았습니다. 한편, 다윗이 그일라에 블레셋이 쳐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갔습니다. "하나님 블레셋이 쳐들어 왔는데 내가 나가 싸우리까?" 그때 하나님께서 "나가 싸우라" 명령하셨고 블레셋을 쳐부수고 승리하는 사건이 성경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사울이 다윗을 본격적으로 핍박하는 내용이 사무엘상 23장에 상세히 나오게 됩니다.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는 핍박을 피해 산으로, 숲으로, 광야로, 동굴로 도망 다니는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22절과 23절을 보면, 십 사람들이 다윗이 기브아에 내려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울 왕에게 나아가 "다윗이 우리에게 내려 왔는데, 우리가 다윗을 잡아 당신께 바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라고 고합니다. 그런 가운데 사울 왕이 "자세히 살펴보고, 다시 정탐해보고 사실을 내게 보고하라. 어디에 숨었는지, 어디서 누가 그 사람을 보았는지에 대한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하면서 23절에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기어코 찾아 죽이겠다는 사울의 의지입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잡아 죽이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삼상24:2에도 보시면,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숨었음을 듣고 사울 왕이 이스라엘 군사 3000명을 동원해 다윗을 추격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다윗은 기도를 통해 그 어려움들을 감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사실이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엄청난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가 있었고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는 모함 속에서 도망치는 자리에서도 다윗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완벽히 보호하시고 지켜 나가신다는 고백이 기록된 사실이 시편 31편의 고백인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보면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이것이 다윗이 가진 비밀이었습니다.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밀입니다. 5절에도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7절 후반부를 보시면, "내 영혼을 아셨으며" 그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 집중해서 그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며 나가는 기도의 비밀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의 응답들이 8절에 나옵니다. "나를 원수의 수중에 아니하셨고" 무슨 말입니까? 원수에 묶이지 않도록 하나님이 나를 지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8절을 보시면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무슨 말입니까? 사울이 추격해 오는 그 좁은 길, 피하고 도망하는 길에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발을 넓은 곧 즉 참 자유와 해방과 참된 축복을 주셨다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9절부터 13절에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하며 거기에서 이겼던 비밀을 14절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그러면서 기도하며 나갈 때, 어떤 응답을 주셨는가? 19절입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여러분, 어떤 어려움과 문제,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성도들은 기어코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성도에게는 반드시 승리가 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누리느냐? 본문을 통해 세 가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세계정복 이전에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복당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로 그렇게 되어질 때, 하나께서 우리에게 증인되어지도록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다윗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지는 내용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세계복음화와 세계정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복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참된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외부에서의 핍박과 어려움들은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만,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다윗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1절부터 8절을 보면, 다윗이 이방인 블레셋을 쳐부순 사건 때문에 어려움 당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 블레셋을 쳐부수고 난 이후, 자기 내부에 있는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 하는 부분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참으로 힘든 문제와 어려운 문제는 내 안에 문제 때문인 것입니다. 9절부터 10절을 보시면, 다른 차원의 어려움을 말씀 하고 있는데,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사람이 죽을 지경이 되면 뼈가 아프다 합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뼈마디가 아프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그만큼 아픈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찾아온 어려움과 핍박과 공격이 그만큼 힘겨웠다는 것입니다. 11절에는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다른 문제는 견딜 수 있으나, 나를 이해해줘야 할 나의 친구와 나의 이웃이 나를 멀리하고 피하는 사실과 개처럼 피하는 사건이 더욱 다윗에게는 어려움이었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2절에는 "내가 잊어버린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여러분 아무리 훌륭한 일을 많이 한 분도 돌아가신 후에는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다 잊혀지게 됩니다. 그렇게 버려진 상태를 이야기 하며, 깨어진 그릇과 같다 합니다. 얼마만큼 다윗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는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외부에서 오는 고통보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으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핍박들은 오히려 어려움 당할수록 하나 되게 합니다만 문제는, 내부에서 일어나는 무제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교회사 속의 초대교회를 봐도 외부에서 오는 핍박이 가해질수록 더욱더 복음이 흥왕하여 역사함으로 나타났어요. 그 핍박 때문에 초대교회가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무너진 이유는 내부에서의 핍박으로 인해서입니다. 악한 사단이 이것을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핍박을 통해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다가 안 되니 교회안의 내부문제를 통해 복음을 희석시켜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시대에 로마 가톨릭이 복음 아닌 것을 가지고 들어옴으로 참된 원색적 복음을 놓치게 만드는 역사적인 우를 범한 사건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것이 내부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신앙생활 함에 있어서도 외부에서의 핍박보다, 이해해줘야 할 가족들, 친척들이 이해해 주지 않음으로 주는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윗이 당하는 어려움은 외부에서 오는 어려움 보다 자기 내부에 있는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통해 다윗이 무엇을 깨닫길 원하시느냐? 자기가 최고로 가치 있다 생각하는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굴복하길 원하시고, 하나님께 정복당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응답받아야 할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사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목적보다 내 계획과 내 목적 그리고 내 동기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축복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 한 사람이 완전히 그리스도 앞에 굴복하고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어 질 때, 거기에 하나님이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그냥 어려움 속에 다윗을 두신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최고로 생각했던 것들, 최고로 가치 있게 생각했던 것들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반드시 이뤄집니다. 아무리 사단이 방해하고 아무리 교권이 힘이 있어 막는다 할지라도 복음운동과 전도운동은 막혀지지 않습니다. 마24:14에 이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선포된 이후에야 끝이 오리라 말씀했습니다. 분명히 복음은 전파되게 되어 있고 세계 복음화는 이뤄지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내 안에 있는 문제들과 영적인 문제들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 아닌, 내 동기와 내 계획으로 인해 이 축복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말 복음을 받게 되면 먼저 나를 복음으로 정복당하게 하십니다. 정말 복음이 증거되어지면 나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하나하나 드러나게 됩니다. 왜냐? 나를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위해 써야 하시기 때문에 쓰실 계획을 가지고 내게 있는 영적인 문제를 들춰내실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문제 앞에서 두려워 마시고 감사하십시오. 왜냐? 영적인 문제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다윗은 사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실 계획 가운데 그 부분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반드시 내게 필요했기에 그 부분들을 주신 것입니다. 14절을 보면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고백합니다. 그 모든 핍박과 어려움을 통해 다윗은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무슨 말입니까? 정말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나님이 만드신 사건입니다.
여러분, 주님만 의지하겠다는 믿음의 고백이 다윗을 통해 고백되어진 것은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어떤 사건과 문제들, 그것은 저와 여러분을 세계복음화 역사 속에 쓰셔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시는 축복의 손길인 것을 기억하시고 그 문제들을 누리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를 찾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성도들이 어려움 당하면 귀중한 응답을 받게 됩니다. 원망마시고 하나님이 필요하셔서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세계정복 이전에 하나님 앞에 나를 굴복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세계복음화의 일꾼으로 들어 쓰시기 위해 내게 그 문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의 것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 앞에서도 기도만 놓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끝나버립니다. 오늘 다윗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놓치지 않았던 비밀이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1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5절에도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7절에도 "주께서 나의 영혼을 아셨으며"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다윗이 놓치지 않았던 비밀 중에 비밀은 바로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당한다 할지라도 기도만 되어진다면 끝나는 것입니다. 복음을 가지고 있기에 복음을 누리는 기도, 그 기도로 행복하고 기도로 응답이 오고, 기도로 집중되어진다면, 모든 문제는 끝나는 것입니다. 정말 기도로 힘을 얻으면, 그때부터서야 비로소 말씀이 능력으로 내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집중하면, 강단의 선포되는 말씀이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말씀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거가 일어나고 현장 보는 눈과 시대보는 눈이 열려지고 한 시대를 살리는 증인으로 누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행복하고 기도에 집중하고 기도에 응답받는 축복을 받지 못하면 결국은 아무리 성공한다 할지라도 응답받지 못하면, 기도로 행복하지 못하면, 마음에 뭔가의 허전함이 남습니다.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다른 것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 결국은 나도 모르게 "다른 나 자신"이 만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나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다른 나가 확신되어 지는데, 그때는 사단의 역사에 완전히 장악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혼자 있을 때, 기도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로 행복하지 못하면 떠들고 놀 때는 몰라도, 혼자 있을 때 기도로 행복한 비밀을 놓치고 있으면 뭔가 허전합니다.
오늘 새벽에 교역자와 이야기 나누는 동안에, 지난 구정연유 지나면서 늘 마지막 주 화요일엔 집회 다니다가 연휴기간에 그냥 집에만 있으니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랍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으면 그렇게 되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혼자 있는 시간에 기도로 행복하지 못하면 다른 것을 찾고, 거기에 심각한 문제가 오게 되어 있고 거기에 사단이 거는 영적인 문제에 걸려들게 됩니다. 결국, 많은 인생들이 여기에서 실패합니다. 혼자 있을 때, 홀로 있을 때, 기도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천국 무기가 무엇이냐? 바로 기도입니다.
이번 대만집회 때 류 목사님께서 "천국무기 곧 기도의 무기를 활용하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는 흑암이 분명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지금도 악한 사단이 머리(권세)는 깨트려졌지만 현장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창3:15에 "여자의 후손은 네(뱀)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약속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권세)가 깨트려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사단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았던 전도자 바울은 엡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이것이 우리의 싸움입니다. 분명히 머리와 권세는 깨트려 졌지만,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발악하고 있는 현장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벧전5:7~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분명히 지금도 악한 사단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마25:41에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심판하실 때까지 사단은 세상임금으로, 세상 신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사단, 마귀가 흑암의 문화를 자꾸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 우리 후대들이 전부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 흑암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기 위해 주신 무기는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했습니다. 막3:15에는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있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눅10:19에도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를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말씀 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갈 때, 악한 사단 곧 흑암의 권세를 이길 권세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것이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무기 곧 우리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 앞에서도 기도만 할 수 있다면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권세의 축복을 회복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 속에서 나를 찾기를 바랍니다. 렘넌트 7명은 모두 이 응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셉,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창세기 37장을 보면, 이미 어릴 때부터 요셉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창세기 39장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어려움 가운데 인격이 훌륭해서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와 누구와 함께 있는지에 대한 뭔가의 비밀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니 문제를 당해도 문제를 아니까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갈등하고 위기를 당해도 그 갈등과 위기를 알면, 답이 나옵니다. 문제를 어떻게 아느냐? 내가 누구인지 알면 문제를 알게 되고 문제 속에서 실패하지 않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문제를 당할 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참는 사람이 있는데, 참으면 영육 간에 암이 걸립니다. 질병의 대부분의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들입니다. 참아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또, 피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 속에서 내가 누구이지 알면됩니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기도 속에서만 알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이 비밀을 가지고 있었기에, 내가 누구인지 알았기에 흔들리지 않고 승리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노예로 팔려 갔을 때에도, 감옥에 갔을 때에도, 왕 앞에 갔을 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승리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도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문제와 고통 속에서 자기가 누구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고백을 14절에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누군가를 알았다는 말이죠.
한번 받아합시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그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 앞에서 누구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핍박을 이야기하다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도 속에서 나를 찾는 축복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 기도 속에서 나의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성공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나를 위한 것뿐입니다. 집이 있는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나를 위한 것입니다. 정말 내 것은 무엇이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 7가지입니다. 여러분, 기도 어떻게 하느냐? 보이는 대로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 어떻게 하느냐?" 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내게 주신 것을 찾아 발견하면 됩니다.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 없는 신분을 바꾸셨어요. 성령이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을 누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완전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기도하고 나갈 때에 성령의 충만한 역사로 응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기도 속에서 발견해 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한다고 하지만, 정작 주신 이 부분들 놓치니 응답받아도 고민, 갈등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응답은 바로 성령의 내주, 인도, 충만의 역사입니다. 이 성령의 충만한 비밀을 가지고 나갈 때마다, 누리는 만큼 하늘 군대를 보내시게 되어 있고, 누리는 만큼 흑암권세가 꺾여지게 되어 있고, 흑암권세가 꺾여지는 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만큼 제자들이 찾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내게 주신 것입니다. 기도 속에서 내게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찾아 누려야 합니다.
세상의 좋은 것들은 내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 7가지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이 그 축복의 비밀을 누렸는데 19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기도 속에서 다윗이 찾아낸 응답은 베푸신 은혜를 보았습니다. 21절에 보면,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중요한 것을 봤다는 말입니다. 기도 속에서 쌓아두신 은혜를 보았어요. 하나님을 백성을 위해 쌓아두신 은혜, 무너지지 않고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는, 재앙의 역사조차 무너뜨릴 수 없는 쌓아두신 은혜를 기도 속에서 본 것입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길 축원합니다.
기도 속에서 내게 주신 것이 보여지면, 나만 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살리게 됩니다. 그 고백이 오늘 23절과 24절의 다윗의 고백입니다.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답을 가지고 다윗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의 것을 누리게 될 때,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증거를 갖게 되어 집니다. 그래서 증거가진 증인이 되어 집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그 어떤 어려움도 우연이 아닙니다. 그 어려움과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은 나를 찾기를 원하시고 나의 것을 찾아 누리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증거가진 증인 삼으셔서 세계를 살리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집중적으로 기도의 힘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말씀의 능력이 내게 역사하실 만큼, 말씀의 능력이 내게 나타날 만큼 기도의 힘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반드시 증인되어지는 증거가 옵니다. 그때부터 걸음에 권세가 나타나고 흑암이 묶여지고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축복의 시작은 기도의 비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혼자 있을 때, 기도로 행복한 것입니다. 이미 구원 받았기 때문에, 이미 복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누리는 기도로써 새로운 응답의 축복이 있는 한 주간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들 가운데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하며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한 것처럼, 우리의 문제와 사건 속에서 나를 찾고 나의 것을 찾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문제와 사건 속에서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도록 도와 주옵시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말씀의 성취를 보며, 증거를 얻고 그 증거를 가지고 세상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증인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본문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사울왕의 공격을 받고(삼상23장), 큰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호소한 내용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블레셋을 쳐부순 이후 사울왕은 그를 핍박하며 죽이려 합니다. 다윗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완벽히 보호하신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떤 핍박과 문제 있어도 성도는 다윗의 고백처럼 기어코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19절).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1. 세계정복 이전에 나 자신이 하나님께 정복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목표대로 다윗을 쓰시기 위해 그를 굴복시키셨습니다.
1) 다윗이 블레셋을 이긴 뒤에 내부에서 극심한 어려움이 찾아왔음(9-12절)
2) 다윗은 내부의 어려움 때문에 가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정복당했음(14절)
(2) 성도가 그리스도 앞에 완전히 굴복하고 그리스도가 주인 될 때 하나님이 기적으로 역사하십니다.
1)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계획이고 반드시 이루어짐
2) 이 일에 성도를 쓰시기 위해 문제와 어려움을 주시고, 복음 속에서 영적문제를 들춰내심
2.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의 것을 누려야 합니다.
(1) 어떤 문제 앞에서도 기도만 놓치지 않으면 반드시 해결됩니다.
1) 다윗은 핍박 속에서도 기도의 비밀을 놓치지 않았습니다(1, 5, 7절).
2) 복음을 누리는 기도에 집중하고 기도로 행복하고 기도의 응답을 누려야 함
(2)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결국 사탄의 역사에 장악됩니다.
1) 아무리 성공해도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다른 것을 찾게 됨
2) 다른 나를 만들게 되고, 결국 사탄의 역사에 장악됨
(3) 이 땅에 사는 동안 성도에게 주신 천국무기가 바로 기도입니다.
1)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세상의 임금은 사탄임
2) 사탄이 만들어낸 흑암 문화에 전부 걸려 넘어짐
(4) 기도 속에서 나를 찾아야 합니다.
1) 렘넌트 7명 모두 이 응답 받았음(다윗-14절)
2) 내가 누구인지 알면 문제가 와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함
(5) 기도 속에서 나의 것을 누려야 합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7가지 축복을 찾아 누려야 함
2) 다윗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베푸시고 쌓아두신 은혜를 보았음(19절)
3. 하나님께서 증인 되도록 증거 주시게 됩니다.
(1) 기도 속에서 나를 찾고 나의 것을 누릴 때 다른 사람을 살리게 됩니다(23-24절).
(2) 하나님은 성도를 증거 가진 증인으로 삼으셔서 세계를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결론: 한 주간 집중적으로 기도의 힘을 회복하시되, 말씀의 능력이 내게 역사하실 수 있을 만큼 회복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증거가 오게 됩니다. 그 때부터 권세가 나타나고 흑암이 묶여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축복의 시작은 기도의 비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특히 기도로 행복하십시오. 이미 복음 받고 구원 받았기에 기도로 복음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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