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는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성읍니다(노)
2009-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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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는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성읍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볼 때마다 어느 기업이 무너졌다, 또 어떤 중소기업이 몇 개나 무너졌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또 미국도 일본도 유럽도 힘들다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하나의 기업이 무너질 때마다 거기에 관련된 직원들, 또 그 직원들과 관련된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워질까 하는 안타까움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있는 기업들과 그런 사람들을 또한 보게 됩니다. 성경의 말씀도 마찬가지로 이런 어려움의 때,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계획을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요셉이라는 사람을 부르셔서 7년간의 큰 경제적 파탄 속에 서 있는 애굽과 그 주변의 나라들을 건지시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보게 됩니다. 물론 생명을 보존하시려는 그 계획의 역사 속에 서 있는 부분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엘리야갸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엄청난 재앙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가 말씀을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했던 것도 보게 됩니다. 또 안디옥 교회가 흉년들고 아주 어려웠던 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이웃을 돕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경제적 응답과 축복을 누렸던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시기에 정말 하나님의 응답을 누려야 되겠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중직자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많은 축복을 받으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때에 정말 앞서 계신 분들, 중직자들 위해서 기도하고 방향 맞추고 좇아가는 그런 축복과 응답을 누려야 되겠습니다. 홍해를 건너기 전에 장로님들을 세워서 피 바르는 일을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케 하였고, 또 여호수아 3장에도 보면 유사들을 세워서 언약궤를 따라가라는 말을 전 백성에게 전달케 하였습니다. 아, 전달 잘하네, 말 잘하네 하고 보고 있었던 사람은 다 죽고 엉뚱한 길로 갔겠죠. 하지만 앞서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고 기도하고 따라가고 격려하고 함께 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야 될 것입니다. 중직자 학교도 해야되지요, 중직자 대학원도 해야 되지요. 또 지교회, 캠프 등. 오늘도 캠프를 나가야 합니다. 더군다나 힘든 것은 포럼을 하라는 것입니다. 포럼은 정말 장로님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정말 응답 받고 정말 세움 받는 축복을 입고, 또 함께 장로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전 성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이사야가 예언을 하던 시대에 히스기야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다윗 이후에 최고의 왕이다, 가장 깊이 있는 왕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항상 평탄한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18만 5천 명이나 쳐들어 국가적 위기, 히스기야 개인적으로도 위기가 닥쳤죠. 이때에 나라에 있는 모든 금들을 다 가져다 주면서 협상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더 큰 어려움이 오게 되지요. 이때에야 히스기야가 앗수르 장군으로부터 온 최후통첩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갑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손을 드셔서 치니까 18만5천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었다고만 할 게 아니라 이스라엘이 당한 큰 위기가 해결되어지는 그런 축복을 누렸습니다. 또 그 이후에 히스기야가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 때 히스기야가 벽을 보며 기도를 하게 되지요.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데, 많은 응답들이 일어나게 되지요. 하나님의 응답이 일어나면 그 개인만 축복 받는 것이 아니라, 주변이 다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국가와 시대가 함께 응답 받는 역사들이 일어나 지지요. 그러니까 전부 다 이스라엘을 칭찬하고 히스기야를 칭찬하고 그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내탕고를 열어서 보물을 보여주고, 무기고를 열어서 무기를 보여주고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 무기를 보여주고 보물을 보여준 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바라보아야 될 히스기야가 하나님 바라보지 못하고, 간증해야 될 히스기야가 간증하지 아니하고, 우리 전통이 이렇다, 내가 이렇게 뛰어나고, 우리가 이렇게 강하다 하는 이런 것을 보여준 것이지요. 우리가 정말 기도 속에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장로님들이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정말 우리가 응답 받도록 함께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포럼에 참으로 방향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장로님들이 다 남자분들입니다. 같이 지교회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이해를 하셔야 하는 게 남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어머니 배 안에서 남자로 결정되는 순간 그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 효과가 뭐냐 하면 남성적으로도 바뀌어지는 것도 있는데요, 뇌가 좌뇌와 우뇌를 갈라버린다고 합니다. 이게 저주입니다.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오느냐? 감정을 느끼는 뇌하고 전달해야 되는 뇌하고 연결이 끊어져버립니다. 그래서 주로 예배드리고 은혜 받았다고 하는데, 뭘 은혜 받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좋더라고 합니다. 이것 말고는 할 줄 몰라요. 이 사람이 거짓말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은혜를 받고 느낀 게 맞습니다. 그런데 말을 못합니다. 이 남성호르몬이 그렇습니다. 여자분들이 남성적인 남자를 참 좋아하지 않습니까. 남성호르몬이 막 분비될 때에 승부욕이 일어나고 싸우게 되고 운동을 해도 승부욕이 일어나서 승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얼마나 분비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만큼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이게 결정적으로 남성적인 사람들이 느낀 것을 전달을 잘 못합니다. 여자분들의 그 깊은 사랑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 게 바로 남자들의 한계죠. 그래서 포럼이 잘 안 됩니다. 장로님들은 잘하는 척하고 앉아계시면 되고, (장로님들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인정해주고 함께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모든 성도님들이 우리 장로님들의 경제적 축복을 놓고 대놓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내게 돈 주십시오’는 어려울지 몰라도 ‘하나님 우리 장로님들에게 경제적 축복 주시고, 돈 주십시오’는 할 수 있잖아요. 왜요? OMC, RUTC, 지교회가 살아야 되기 때문에요. 우리 장로님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정말 함께 기도하는 것이 온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고 응답 받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본문 속에서 세 가지 다시 확인할 부분들을 발견하려 합니다.
첫 번째, 24시간 복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요. 못해서 못 하지, 몰라서 못합니까? 맞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시간 이 비밀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괴테가 “중요한 일들을 하찮은 것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도록 해라. 우리는 중요한 일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단이 하는 일이 중요하지 않은 하찮은 것 가지고 중요한 것을 다 빼앗아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예배가 중요한지 몰라서 다른 생각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가 내게 어떤 말을 했는데 하며 꽁한 생각이 예배 시간 전체를 지배하도록 만들어버린다면,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예배, 한 주 동안 승리해야 될 중요한 말씀을 사단이 놓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 내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 생각 속에 하찮은 것들이 이 예배를 무너뜨리고 하나님 만나는 시간을 빼앗아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복음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늘 율법적으로 인본주의적으로 우리를 끌고 가버린다는 사실이지요. 오늘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너무 똑똑하고 지혜롭고 규모 있고 많은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필요를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지요.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마9:12) 이 말씀을 왜 하셨습니까? 유대인들이 자기들은 건강한 줄 알았고, 또 돈도 있고, 지식도 있고, 다 가졌기 때문에 심판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를 저 로마보다 강하다고 말해줄 수 있는 심판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지,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정말 의원이 병든 자에게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돈이 없어서 그렇구나, 힘이 없어서 그렇구나, 권력이 없어서 그렇구나. 다 맞는 말이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영적인 힘이 없고, 정말 그리스도의 필요를 몰라서 다 놓쳐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칩니다. 너는 지식을 많이 가져라, 너는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 너는 규모를 가져라. 다 맞는 말인데요 사단 앞에서는 다 똑같습니다. 규모, 돈, 권력, 어떤 지식을 가졌든 사단 앞에서는 똑같습니다. 이 흑암을 꺾을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이게 그리스도가 필요하며, 오늘도 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이 비밀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고 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했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실 때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신분을 가지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수도 없이 많은 엉뚱한 판단과 결론과 결정을 가지고 막 인도 못 받았다 할지라도, 오늘 하나님의 인도 받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이름 부를 때 하나님은 완전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술에 중독되고, 또 여러 가지 삶이 다 무너진 사람, 가망 없어 보이는 사람을 보면서 ‘저거 언제 인간되겠노’ 하는 생각보다 예수 믿으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믿음이 온다면, 십 년이 지나면서 전혀 엉뚱한 짓을 했다 할지라도 오늘 말씀 붙잡고 하나님께 가려고 나아갈 때, 상거가 멀지만 아버지가 멀리서 아들을 바라보고 달려와서 신을 신기고 금가락지를 끼우고 잔치를 벌이는 그런 일이 오늘 우리에도 일어납니다. 이 비밀을 오늘 우리가 누려야 되겠습니다. 24시간, 할 수 있다면 매순간 이 비밀을 누려야 되겠습니다.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정보와 메시지 가지고, 중요하지 않은 소문과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염려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이 예배 시간마자 빼앗아 가려고 몸부림칩니다. 우는 사자같이, 광명의 천사같이, 불화살을 쏜다는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오늘 여기 앉아 있는데 내 생각이 다른 것에 빼앗기고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것이 바로 사단의 역사지요. 우리가 취미생활로 교회 나오고, 시간이 남아서 예배드리러 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만나야만 되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여기 온 것이 맞고, 이 흑암과 저주와 혼돈은 예수 이름이 아니면 결코 깨어질 수 없는 비밀을 오늘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면 오늘 우리는 승리해야 됩니다. 24시간 복음을 누리는 그런 축복된 성도 되시고, 중직자 되시고, 그런 시대를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고 했습니다. 무엇하라고요? 인정만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있는 상황 속에서 인정만 하라. 내가 무너지고 깨어지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불신앙만 하고, 늘 곁길을 가는 양과 같고. 신부인데 늘 곁눈질하는, 다른 남자 쳐다보는 그런 신부와 같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결혼식장에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는 신부 같은, 그런 우리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셔서 인도하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이지요. 그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말씀을 잡아야 합니다. 어떤 장로님이 멋있는 장로님입니까? 잘생긴 장로님? 똑똑한 장로님? 돈 가진 장로님? 이런 분이 아니라 말씀 인도 받는 장로님입니다. 말씀 인도 받는 제자, 말씀 인도 받는 권찰, 말씀 붙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없는 게 아니지요. 그 문제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는냐? 우리가 복음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서 있는 것입니다. 그게 멋있는 사람입니다.
사22:22-25에 잘 박힌 못과 같은 이스라엘. 거기에 이스라엘의 영광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행1:8에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를 보면, “햐, 저거 아버지 쏙 뺐다.”합니다. 생긴 거도 쏙 뺐고, 코도 눈도 하는 짓도 닮았다고 합니다. 그게 뭐지요? 할아버지 닮았네 하면 할아버지의 형상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우리를 보는데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있는데 우리를 보는 데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있는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겁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우리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잘나서가 아니라,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 잡은 자에게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40장에 보니까 높은 산에 올라서 외치라 했습니다. 왜요? 인생은 풀과 같고 영광은 꽃과 같은데…….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고 했습니다. 다 무너지지요. 다 없어집니다. 하지만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들이 무너지고, 절대 흔들리지 미국이 신용을 잃고 무너지는 이때에 말씀은 영원합니다. 많은 학자들이 성경이 얼마 안 가서 폐기되고, 교회는 다 문을 닫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도 유럽을 중심한 많은 사회학자와 심리학자들이 교회를 비판하고 종교를 비판하고 또, 성경을 비판하고 있지만 말씀은 지금도 성취되고 있고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 붙잡으면 50년 이상씩 챔피언을 유지하던 기업들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결코 버릴 수 없는, 포기할 수 없는 그런 성읍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 변합니다. 유행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하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런 것들도 다 변합니다. 하지만 말씀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4:12에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그래서 마음과 생각과 뜻을 판단하고 감찰한다고 했습니다.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이 말씀 붙잡으면 우리 삶의 구석구석까지, 내가 생각하지 못했고 예측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까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힘, 근육의 힘이 있어도 참 좋습니다. 또 권력이 있고 돈의 힘이 있고, 돈이 많아도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은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그게 엉뚱한 곳에 쓰이고 엉뚱한 파괴력을 가지고 엉뚱한 죽음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으면 다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내가 돈이 있으면 조걸 어떻게 할텐데…….”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돈이 있어서 그걸 했더라면 엉뚱한 일이 될 수밖에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가 권력이 있다면 저걸 이렇게 할텐데, 내가 저 자리에 선다면 이렇게 할텐데……. 그것이 결코 살릴 수 없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내가 간섭하고 싶었던 그 부분까지 간섭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하고자 했던 그 사람까지 하나님이 하실 뿐 아니라 내가 생각지 못했던 영역까지도 하나님은 이루십니다. 이 비밀을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애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눈에 안 보이면 애타지 않을건데, 내 눈에 보이니까 얼마나 애가 타는지……. ‘저러면 안 되는데.’ 그런데 내가 말씀 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아이고, 내가 실수해가지고, 내가 모자라 가지고, 내가 어리석어 가지고. 그렇게 어리석고 모자란 삶을 십 년 살았는데…….” 그래도 오늘 붙잡으면 하나님이 오늘 역사하십니다.
사41:10에 보니까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어떤 것도, 그 어떤 저주도,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거나 실패시킬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가 말씀 붙잡는 축복 속에 은혜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소문 붙잡지 마시고, 다른 사람의 말 붙잡지 마시고, 다른 지식 붙잡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 붙잡으십시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볼 때 찬양할 수밖에 없는 그런 비밀을 회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입니다. 우리가 24시 파수꾼의 비밀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본문 6절에 보니까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서 기도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 그래서 7절에 보니까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예루살렘을 세웠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지요? 하나님이 하나교회 지교회들을 통해서 300 지교회가 열릴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대구 전체가 하나교회 때문에 행복해지는 그 날이 올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교회 지교회의 장로님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경제가 회복되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지고, 하나교회 때문에 대구가 열광하고 정말 행복해지는 그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그 말이지요. 하나님이 나를 세워서,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서, 모든 사람들이 볼 때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을 때까지 기도하라, 기도하라, 파수꾼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말입니까? 언제까지 말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하나교회 때문에 행복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가 꿈꾸고 바라보고 그림 그려야 될 것이 뭐냐? 300 지교회를 세워서 대구 전체가 하나교회 때문에 흥분하고, 열망하고, 갈망하고, 하나교회 지교회에 세워진 장로님들 때문에 행복해하고, 대구의 경제가 일어나고, 하나교회 때문에 응답을 누리는 그런 비밀을 두고서 무엇하라고요? 기도하라. 그 때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합니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렘넌트가 세워져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까지. 나와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앞에서 축복 받고 응답 받아서 주변의 가정과 가문이 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을 때까지. 무엇하라는 말입니까?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행1:1-8까지의 언약을 붙잡고, 초대교회가 12-14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까지 말입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때까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애쓰고 몸부림 쳐서 얻어내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과 권력과 돈이 만들어내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때까지, 내 스스로, “맞다, 하나님이 역사하셨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을 때까지 기도하라. 종일종야 기도하라, 24시간 하나님 바라봐라, 24시간 하나님 말씀 붙잡아라.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말씀이지요. 어떤 사람이 실험을 했습니다. 한 쪽에서는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한 쪽에서는 좋은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런데 좋은 소문이 퍼지는 속도보다 나쁜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세 배 이상 빠르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달되는 비율이 나쁜 소문은 77%, 좋은 소문은 21%. 사람들은 나쁜 소문 퍼뜨리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소문을 잘 퍼뜨리느냐? 불안한 사람들이 잘 퍼뜨린다고 합니다. 자기의 그 불안한 심리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불안한 이야기들을 자꾸 퍼뜨린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안 불안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나쁜 소문들을 퍼뜨립니다. 이유가 공유하려고, 함께 불안해지려고, 함께 불안에 떨려고 그렇게 소문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사랑하고 전도하고 기도하라는 말보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많은데) 366번이나 나온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두려움이 우리로 인도받지 못하게 하고, 우리를 기도하지 못하게 만들고, 잘못된 소문과 여론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잘못된 만남을 가지게 만들고, 우리를 파괴 시키고, 정말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하게 만들고, 중요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못하게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머릿속에 들어있는 불안함과 염려들이 있습니까? 꺾으십시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래서 “종일종야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표현을 어떤 성경에 보니까 “예루살렘을 세워 그것으로 땅에서 찬양이 되게 하시기까지 쉬시지도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면 한를 하면 하나님이 막 일을 하십니다. 빠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막 급하게 일하시고, 우리가 천천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천천히 일하시고, 우리가 기도를 쉬면 하나님이 아이고 좀 쉬자 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24시간, 365일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고 주파수를 맞추고 계획을 보라는 겁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가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경을 읽으면서 가는 뒷모습 속에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하는 사실이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있을 때 고넬료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계획이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캠프 하러 나가는데 그 현장에서 우리가 임마누엘을 누려야 되겠습니다.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나가는 그 걸음만으로도 흑암은 꺾일 것입니다. 그 현장에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도록. 고넬료 같은 사람, 험상궂은 사람, 정말 내가 말도 못 붙일 것 같은 사람의 얼굴 속에서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하는 것이 보일 때까지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절에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지요? 거룩한 백성, 버림받지 않은 성읍, 결코 버릴 수 없는 성읍. 기업들이 힘들어지면 매각하지요, 팔아넘깁니다. 그런데 이윤이 많이 남을 것 같은 것들은 절대 포기할 수 없지요. 삼성 같으면 전자, 휴대폰. 이런 것들은 절대 포기할 수 없지요. 하나님이 나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업이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누가 그렇다는 말입니까? 내가, 우리가 하나님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이 사업만큼은 절대 남에게 팔 수 없는 기업이다. 나는, 우리는, 하나교회는, 우리 장로님은 절대 하나님이 포기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왜요? 너무 괜찮은 성읍이라서. 너무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기업이라서, 나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 풍성하고 완전하여서 하나님은 나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입니다. 나는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성읍입니다. 이 축복과 응답 누리시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그런 응답의 한 주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 속에 세워주시고, 그 말씀 속에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뜻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성읍으로 나를 부르시고 나를 세우셨습니다. 이 비밀 붙잡게 하시고, 기도 속에 들어가는, 기도의 파수꾼 속에 들어가서 정말 사람들이 나를 보며, 우리 교회를 보며 찬송 받게 될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아니하는 그런 축복과 응답 누리는 성도와 개인과 장로님들과 중직자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매일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움 당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의 때에 하나님은 성도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셨습니다(요셉, 엘리야, 안디옥 교회). 어렵고 힘든 때에 중직자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계신 중직자들이 힘을 얻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도록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1. 24시간 복음을 기억하라.
(1) 사단은 하찮은 것을 가지고 중요한 예배를 놓치게 만든다.
(2)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발견해야 한다.
1)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음
2) 아무리 지식, 규모, 돈, 권력을 갖춰도 사단을 이길 수 없음
3) 흑암을 꺾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뿐임
(3) 성도가 그리스도 이름 부를 때, 하나님은 완전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계3:20, 잠3:6).

2. 말씀을 붙잡으라.
(1) 중직자는 말씀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1) 사22:22-25 말씀에 하나님의 영광이 걸림
2) 행1:8 말씀 붙잡고 있는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됨
3) 사40:6-31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
4) 히4:12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살림
(3)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붙잡을 때 어떤 것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사41:10).

3. 24시 파수꾼의 비밀을 누려라.
(1) 하나님이 찬양받으시도록 기도하십시오(6-7절).
1) 300지교회가 열릴 때까지
2) 대구의 모든 자들이 하나교회 때문에 행복해질 때까지
3)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을 때까지
(2) 24시간 하나님 바라보십시오(초대교회 - 행1:1~8, 12~14).

결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 계획이 보여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2절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성읍(기업)입니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받아 누리시는 한 주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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