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신)
2009-03-1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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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이길 다른 힘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한 날 예배하는 가운데, 자신과 세상과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귀중한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하루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특별히, 시35:1에 보면,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받아합시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영적인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의 최고 기도가 있다면 본문 1절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제목을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코자합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을 아는 사람과 이 언약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약을 안다는 말과 언약을 믿는단 말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우리는 언약을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정말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무엇입니까? 그 핵심이 창3:15에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핵심입니다.
특별히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말씀하시면서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무슨 말이냐면, 아담의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진다는 뜻입니다. 아담이 가진 문제가 곧 후손들의 문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아담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후손과 자녀들의 문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 약속대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을 가지고 "우리는 언약을 믿는다"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곧 하늘과 땅의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의 말씀이죠.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우리와 하께 하시면서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언약이에요.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실 뿐 아니라 지금도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서 구체적인 삶 속에 말씀으로 걸음걸음들을 인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가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가 되면 말씀에 인도받으려 몸부림치게 되었고 그 속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들이 체험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자기중심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약의 핵심은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그분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면서 우리를 구체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는 귀한 축복된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시35편은 "우리가 위기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해서 싸우시고 완벽하게 우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해 나가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것인가?"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와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답을 시35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로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신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어려움과 문제와 위기를 당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집중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세상 모든 허망한 것과 허탄한 것 모두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시35편의 배경이 되어지는 말씀은, 삼상24장 말씀입니다. 중요한 말씀이기에 다 같이 삼상24장을 찾아보겠습니다. 말씀을 보며 하나하나 확인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윗이 시편을 어떤 형편과 환경 속에서 지었는가를 삼상2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상 24장을 요약하자면, 사울 왕이 다윗을 공격하기 위해 3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윗을 추격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윗은 그 추격을 피해서 엔게디 동굴(광야)에 도피하게 되어지는 부분들이 보여집니다. 엔게디 동굴에 다윗이 숨어 앉아 있는데, 사울 왕은 그 안에 다윗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3절에 보면 "뒤를 보기 위해" 그 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뒤를 보기 위해 들어왔다는 말은 개역한글판 성경에는 "발을 가리우기 위해 들어왔다" 는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자기 위해서도 들어갔다는 해석도 있습니다만, 용변을 보기 위해 들어왔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때에 다윗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 때가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 이 원수를 당신에게 붙이신 기회입니다. 오늘 사울 왕을 치십시다!" 요청합니다. 그 요청하는 부분을 보면, 다윗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말씀이 아닌 말씀 비슷한 것을 말하면서 요구합니다. "이것은 두 번 다시없는 기회입니다. 원수 사울을 오늘 칩시다!" 삼상24:4절을 보면,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원수 갚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4절 후반에 보시면,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 말을 듣고 다윗도 얼떨결에 사울의 옷깃을 살짝 베어내는 일을 범했습니다. 사울은 이 상황도 모르고 굴밖에 나가게 됩니다. 굴 밖에 나간 사울 왕을 향해 다윗이 "왕이여!" 외치고는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부분이 8절에 나옵니다. 15절을 보면,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왕이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윗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때, 사울 왕이 멀찍이 다윗을 바라보면서, "네가 나보다 났다 내 가문을 부탁한다" 이것이 16절과 17절에 나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그러면서 20절과 21절을 보면,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사울 왕이 우리 후손을 부탁하고 가정을 부탁한다며 맹세하라 합니다. 그것이 바로 22절 맹세를 받아내는 부분입니다.
사실 다윗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사울 왕의 옷깃을 잘랐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붙이신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사울 왕의 옷자락을 자른 것만으로도 가슴 아파하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옷자락 자른 것이 잘 못된 것임을 고백하면서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어떻게 하겠느냐? 며 회개하는 부분들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본문과 유사한 내용이 삼상26장에 나옵니다.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하길라 산 길가에 진을 쳤습니다(3절). 거기서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피곤하여 잠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다윗이 "누가 나와 함께 저 진영으로 내려갈까?" 할 때 아비새가 "내가 함께 가리이다" 했습니다. 사울 왕의 진영에 가보니 군사들도 다 잠들었고 사울 왕을 모시는 군대장군인 아구넬도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때 아비새가 "다윗이여, 찬스입니다! 제가 단칼에 사울을 없애겠습니다" 7~8절 말씀입니다.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무슨 말입니까? 한칼에 날려버리겠단 말이죠? 아비새도 하나님의 말씀 비슷하게 말하며 "기회며 찬스입니다" 라고 합니다. 12절을 보면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후반부를 보면 또 같은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26장 마지막의 내용입니다. 사울 자신을 죽이지 않은 다윗에게 "네가 반드시 복이 있고 네가 나 보다 큰일을 하리라"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알고 있어야 할 것은, 다윗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삼상23장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께 문제를 하나하나 묻습니다. "여호와여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요?" 그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그 말씀 듣고 행하고 말씀 듣고 행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게되는 데, 이것이 다윗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오늘 24장과 26장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 말을 듣고 옷깃을 베었고 창과 물통을 가지고 온 것으로 인해 가슴아파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 주위에 누가 있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을 보면, 사회성이 좋아서 쉽게 사람을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 10분 20분 이야기하며 만났는데도, 다음에 만날 때면10년 20년 만난 사람처럼 편안한 성격의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하고 외롭고 처량하게 사람도 사귀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사람은 사람사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귀어 보면 깊지만, 사기귀가 어렵다는 말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 주위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언약밖에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다 해도 우리에게 안 좋은 것입니다.
어제 핵심에서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영적인 일이 일어난다" 말씀하셨습니다. 삶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만남이 축복된 만남이 되고 실패하는 만남이 된다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인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영적인 일이 일어나요. 삶의 상태에 따라 만남 속에 축복된 만남과 성공된 만남도 되어지고, 삶의 상태에 따라 저주를 가지고 오는 만남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 속에 복음과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지면 우리 삶의 만남이 전부 축복된 만남으로 연결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주의 만남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만남의 저주가 끊어져야 된다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언약 모르는 사람이 많다면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 왕을 보세요. 사울 왕 주위에는 모략가들 간사한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 등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것이 사울 자신의 힘이라 생각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울 왕은 사울 왕 자신의 마음도 있었지만 주변사람들의 말로 인해 다윗을 죽이려 한 것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울이 언약이 확실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인도와 말씀의 인도에 분명한 것이 없으니까 주변 사람의 말을 듣고 사울을 죽이려는 것이 성경에 나와 있어요.
오늘 삼상24:9을 보십시오.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다윗이 사울 왕을 대해 한 말이죠. 이 말은 다윗을 죽이려는 그 추격이 사울 왕에게도 있었던 마음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삼상26:19을 보겠습니다.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이 말은 사울을 충동질해서 행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요. 많은 정보와 유익한 것을 접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언약 밖의 사람은 아무리 많은 사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까 사람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추격하게 된 사실입니다. 반대로, 다윗은 늘 그 주변을 보면 사람들이 없었어요. 외롭고 처량하고 늘 쫓겨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몇 안 되는 그 사람들 속에서도 다윗을 위하는 척 하는 그 말에 다윗은 속지 않았어요. 몇 안 되는 사람들의 말에도 속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가야 한다는 중심이 있었어요. "나의 배경은 하나님이시다! 나의 후견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나를 인도하신다!" 는 확신을 다윗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합니까? 하나님은 그 문제를 아십니다. 하나님은 그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통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들을 크게 듣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문제 당하고 어려움 당하다보면,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볼 때는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초대교회의 어려움 당하는 형편과 환경들을 왜 하나님은 막지 않으셨느냐?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려움들을 왜 하나님은 막지 아니하시느냐? 가장 크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길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안됩니다. 문제와 사건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충 대충 살아온 우리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계획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문제와 사건을 통해 주어진 사실이란 것입니다.
비록 다윗 주변에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다윗 중심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 하나님만이 내 배경이시다, 하나님만이 내가 바라볼 대상이시다" 그 중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 많고 유익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많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장에 안 맞습니다. 문제와 사건 당했을 때, 우리는 사람 없음을 한탄하지 말고,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기 위한 하나님의 사인이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어제 목사님께서 김한성 집사에게 "아직 한창 살 나이인데 왜 부인과 아이들의 어머니를 데리고 가셨느냐? 어머니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그 어떤 문제도 우리를 실패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가장 정확한 계획을 밝히 알리시게 되어 있습니다. 받아합시다. "우리에게 당한 위기는, 문제는, 어려움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주의 백성이 하나님만 바라볼 때, 영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쉽게 지금의 일어나는 상황들을 하나님의 상황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윗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에 대한 답을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4:12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왕에게 보복하시리니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판단자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원수를 갚는다 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람관계 속에서 여러분이 해결하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환경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판단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해결자가 아닙니다. 혹여나 여러분에게 모함을 일으켜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을 대적하여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 환경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이런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그런 이야기를 안했고, 오해해서 저를 오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퍼트려 저를 오해하게 합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 제가 시35:1절 말씀을 알려주고, "하나님께서 싸우시도록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말씀드렸습니다.
시35:1을 같이 보겠습니다. 다윗이 문제와 사건 속에서 기도한 내용입니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사울이 다윗을 공격했습니다만, 그러나 본문을 보면 다윗은 사울을 대적한 것이 아닙니다. 사울 왕 주변의 사람들이 이상한 말을 하게 하는 흑암의 세력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오늘 본문의 기도예요. 사울을 없애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인간관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하나님이 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35:1의 내용은, "내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깁니다" 이것입니다.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본문의 기도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언약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까? 사울 왕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세력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본문의 내용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엡6:12:에 보면,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의 어둠의 주관자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함이라" 했습니다. 사람관계의 싸움과 환경의 싸움이 아닙니다.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과의 싸움입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자주 쓰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여호와께서 나의 산성이다, 피할 바위시다" 란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산성이란 말은 내가 성안에 들어가면 군대들이 나를 대신해 싸운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산성이신 그리스도 앞에 우리가 나가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산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문제 당하셨습니까? 모든 문제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가길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이 전쟁을 많이 해본 사람 아닙니까? 자기보다 강한 나라에 약속에 의해 요청하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하나님이 싸우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정말 현장을 아는 사람은 바로 이 싸움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하나님이 다투어주옵소서"
출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홍해 앞에 이르렀을 때,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향해 원망했는데 바로 그때 모세는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회를 위하여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출14:14에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이것이 신앙생활의 비밀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문제를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 그래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사람문제 속에 빠져 있습니까? 그 문제와 대적해 싸우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싸우느냐? 2절을 보십시오. 방패와 손 방패를 가지고 싸우시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손 방패를 잡으시고 3절에 보면 창을 빼사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언약 없는 사람의 결말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데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한다" 했습니다. 잘 나가는 것 같지만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5절에 보면,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바람 불면 다 날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자 상태입니다. 그리고 6절과 8절을 보면,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원수를 잡으려고 그물을 놓았는데, 자기가 그 덫에 걸린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자 상태입니다. 불신자들의 잘됨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언약 밖의 사람들의 멸망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울이 얼마만큼 다윗을 죽이기 위해 함정을 파놓았냐? 7절에 보면, 우물 웅덩이처럼 그물을 치고 함정을 쳤다 했고, 삼상24:14을 보면 벼룩이 못 지나가도록 그물을 쳐놓았다 했는데, 빈틈없이 다윗을 잡기 위해 공격해왔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단이 공격하는 공격은 이것입니다. 빈틈없이 철저하게 공격합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어요. 오직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단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그리스도 그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울은 다윗을 원수로 대적했지만, 다윗은 사울을 대적으로 삼지 않고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과의 싸움을 생각했습니다. 환경과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혹 사람관계와 경제문제로 쫓기고 뭔가 막연하고 막막한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위해 주신 다른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이런 다른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잘 알았기에 사울과 싸우지 않고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세력 꺾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사람과 환경을 통해 속이고 실패시키려는 사단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대적입니다. 악한 사단이 환경과 사람을 통해 우리를 실패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걸음에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고 흑암 세력을 꺾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기도하며 나갈 때마다 불신자들은 자기가 쳐놓은 그물에 빠져들게 하시고 우리에게는 승리를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왜냐? 우리는 언약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 내가 싸우지 마시고 하나님의 싸우심을 체험하는 한 주간되길 바랍니다.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를 일시적으로 급하게 해결하려 마시고 말씀과 함께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위해 일하시느냐? 이 사실. 그래서 우리가 아무것도 한 것 없는데 하나님께 하신 것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축복된 한 주간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다윗이 어려움 당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 회복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우릴 위해 싸우시는 그 영적 축복을 가지고 승리한 사실 보게 되어 집니다. 오늘 사랑하는 주의 성도들 어떤 어려움과 문제와 사건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 몰입되어지는 한 주간되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갈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우리 대신 싸우시는 이 영적인 축복의 비밀들이 누리는 한 주간되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언약을 아는데 그치지 말고 언약을 정말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언약이 무엇입니까?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이 언약의 핵심입니다. 아담의 문제가 곧 후손들의 문제이며, 아담이 붙잡은 언약이 그대로 후손들에게 전달 될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약속대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입니다.
1. 어려움과 문제와 위기를 당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1) 사람 말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1)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중요함
- 다윗은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중심이었으나 수하들이 하나님의 말씀 비슷한 것을 말하자 나중에 후회할 행동을 하였음(삼상23장, 24장, 26장)
2) 언약 밖에 있는 사람은 주변에 아무리 많아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 사울왕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으나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울은 잘못된 그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죽이려 하였음(삼상24:9, 26:19)
(2)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하나님께 집중).
1)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크게 듣기를 원하심
① 문제와 사건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
② 다윗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음성만 들으려 하였음
2) 하나님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정확히 알리심
2. 주의 백성이 하나님만 바라볼 때 주시는 영적인 복
(1)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1) 사람 관계와 환경 속에서 우리가 판단자 되어서는 안 됨(삼상24:12)
① 일어난 일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상황이라고 섣불리 단정하지 말 것
② 어려움을 주는 사람조차도 그 사람을 대적하여 싸우지 말 것
2) 성도의 싸움은 사람과 환경에 대한 싸움이 아니므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함(시35:1, 엡6:12)
① 영적인 싸움이기에 어렵게 하는 자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어달라고 기도해야 함
② 사람 관계로 인한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셔야 함
3)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하나님이 싸우심(출14:14)
(2) 하나님이 싸우신 결과
1)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2-3절)
2) 언약 없는 사람들은 결국 수치를 당하며 스스로 무너짐(4-7, 불신자의 상태)
결론: 우리의 대적인 사단은 지금도 주변 사람과 환경을 통해 속이고 실패시키려 합니다.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성령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걸음에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고 흑암세력을 꺾으십니다. 기도할 때마다 불신자들은 자신이 쳐 놓은 그물에 빠지게 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약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싸우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체험하십시오. 문제를 당하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어떻게 일하시는지 확인하십시오.
오늘 특별히, 시35:1에 보면,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받아합시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영적인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의 최고 기도가 있다면 본문 1절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제목을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코자합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을 아는 사람과 이 언약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약을 안다는 말과 언약을 믿는단 말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우리는 언약을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정말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무엇입니까? 그 핵심이 창3:15에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핵심입니다.
특별히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말씀하시면서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무슨 말이냐면, 아담의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진다는 뜻입니다. 아담이 가진 문제가 곧 후손들의 문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아담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후손과 자녀들의 문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 약속대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을 가지고 "우리는 언약을 믿는다"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곧 하늘과 땅의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의 말씀이죠.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우리와 하께 하시면서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언약이에요.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실 뿐 아니라 지금도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서 구체적인 삶 속에 말씀으로 걸음걸음들을 인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가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가 되면 말씀에 인도받으려 몸부림치게 되었고 그 속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들이 체험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자기중심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약의 핵심은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그분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면서 우리를 구체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는 귀한 축복된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시35편은 "우리가 위기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해서 싸우시고 완벽하게 우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해 나가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것인가?"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와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답을 시35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로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신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어려움과 문제와 위기를 당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집중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세상 모든 허망한 것과 허탄한 것 모두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시35편의 배경이 되어지는 말씀은, 삼상24장 말씀입니다. 중요한 말씀이기에 다 같이 삼상24장을 찾아보겠습니다. 말씀을 보며 하나하나 확인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윗이 시편을 어떤 형편과 환경 속에서 지었는가를 삼상2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상 24장을 요약하자면, 사울 왕이 다윗을 공격하기 위해 3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윗을 추격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윗은 그 추격을 피해서 엔게디 동굴(광야)에 도피하게 되어지는 부분들이 보여집니다. 엔게디 동굴에 다윗이 숨어 앉아 있는데, 사울 왕은 그 안에 다윗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3절에 보면 "뒤를 보기 위해" 그 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뒤를 보기 위해 들어왔다는 말은 개역한글판 성경에는 "발을 가리우기 위해 들어왔다" 는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자기 위해서도 들어갔다는 해석도 있습니다만, 용변을 보기 위해 들어왔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때에 다윗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 때가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 이 원수를 당신에게 붙이신 기회입니다. 오늘 사울 왕을 치십시다!" 요청합니다. 그 요청하는 부분을 보면, 다윗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말씀이 아닌 말씀 비슷한 것을 말하면서 요구합니다. "이것은 두 번 다시없는 기회입니다. 원수 사울을 오늘 칩시다!" 삼상24:4절을 보면,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원수 갚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4절 후반에 보시면,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 말을 듣고 다윗도 얼떨결에 사울의 옷깃을 살짝 베어내는 일을 범했습니다. 사울은 이 상황도 모르고 굴밖에 나가게 됩니다. 굴 밖에 나간 사울 왕을 향해 다윗이 "왕이여!" 외치고는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부분이 8절에 나옵니다. 15절을 보면,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왕이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윗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때, 사울 왕이 멀찍이 다윗을 바라보면서, "네가 나보다 났다 내 가문을 부탁한다" 이것이 16절과 17절에 나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그러면서 20절과 21절을 보면,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사울 왕이 우리 후손을 부탁하고 가정을 부탁한다며 맹세하라 합니다. 그것이 바로 22절 맹세를 받아내는 부분입니다.
사실 다윗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사울 왕의 옷깃을 잘랐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붙이신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사울 왕의 옷자락을 자른 것만으로도 가슴 아파하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옷자락 자른 것이 잘 못된 것임을 고백하면서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어떻게 하겠느냐? 며 회개하는 부분들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본문과 유사한 내용이 삼상26장에 나옵니다.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하길라 산 길가에 진을 쳤습니다(3절). 거기서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피곤하여 잠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다윗이 "누가 나와 함께 저 진영으로 내려갈까?" 할 때 아비새가 "내가 함께 가리이다" 했습니다. 사울 왕의 진영에 가보니 군사들도 다 잠들었고 사울 왕을 모시는 군대장군인 아구넬도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때 아비새가 "다윗이여, 찬스입니다! 제가 단칼에 사울을 없애겠습니다" 7~8절 말씀입니다.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무슨 말입니까? 한칼에 날려버리겠단 말이죠? 아비새도 하나님의 말씀 비슷하게 말하며 "기회며 찬스입니다" 라고 합니다. 12절을 보면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후반부를 보면 또 같은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26장 마지막의 내용입니다. 사울 자신을 죽이지 않은 다윗에게 "네가 반드시 복이 있고 네가 나 보다 큰일을 하리라"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알고 있어야 할 것은, 다윗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삼상23장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께 문제를 하나하나 묻습니다. "여호와여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요?" 그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그 말씀 듣고 행하고 말씀 듣고 행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게되는 데, 이것이 다윗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오늘 24장과 26장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 말을 듣고 옷깃을 베었고 창과 물통을 가지고 온 것으로 인해 가슴아파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 주위에 누가 있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을 보면, 사회성이 좋아서 쉽게 사람을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 10분 20분 이야기하며 만났는데도, 다음에 만날 때면10년 20년 만난 사람처럼 편안한 성격의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하고 외롭고 처량하게 사람도 사귀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사람은 사람사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귀어 보면 깊지만, 사기귀가 어렵다는 말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 주위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언약밖에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다 해도 우리에게 안 좋은 것입니다.
어제 핵심에서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영적인 일이 일어난다" 말씀하셨습니다. 삶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만남이 축복된 만남이 되고 실패하는 만남이 된다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인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영적인 일이 일어나요. 삶의 상태에 따라 만남 속에 축복된 만남과 성공된 만남도 되어지고, 삶의 상태에 따라 저주를 가지고 오는 만남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 속에 복음과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지면 우리 삶의 만남이 전부 축복된 만남으로 연결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주의 만남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만남의 저주가 끊어져야 된다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언약 모르는 사람이 많다면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 왕을 보세요. 사울 왕 주위에는 모략가들 간사한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 등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것이 사울 자신의 힘이라 생각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울 왕은 사울 왕 자신의 마음도 있었지만 주변사람들의 말로 인해 다윗을 죽이려 한 것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울이 언약이 확실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인도와 말씀의 인도에 분명한 것이 없으니까 주변 사람의 말을 듣고 사울을 죽이려는 것이 성경에 나와 있어요.
오늘 삼상24:9을 보십시오.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다윗이 사울 왕을 대해 한 말이죠. 이 말은 다윗을 죽이려는 그 추격이 사울 왕에게도 있었던 마음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삼상26:19을 보겠습니다.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이 말은 사울을 충동질해서 행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요. 많은 정보와 유익한 것을 접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언약 밖의 사람은 아무리 많은 사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까 사람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추격하게 된 사실입니다. 반대로, 다윗은 늘 그 주변을 보면 사람들이 없었어요. 외롭고 처량하고 늘 쫓겨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몇 안 되는 그 사람들 속에서도 다윗을 위하는 척 하는 그 말에 다윗은 속지 않았어요. 몇 안 되는 사람들의 말에도 속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가야 한다는 중심이 있었어요. "나의 배경은 하나님이시다! 나의 후견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나를 인도하신다!" 는 확신을 다윗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합니까? 하나님은 그 문제를 아십니다. 하나님은 그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통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들을 크게 듣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문제 당하고 어려움 당하다보면,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볼 때는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초대교회의 어려움 당하는 형편과 환경들을 왜 하나님은 막지 않으셨느냐?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려움들을 왜 하나님은 막지 아니하시느냐? 가장 크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길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안됩니다. 문제와 사건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충 대충 살아온 우리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계획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문제와 사건을 통해 주어진 사실이란 것입니다.
비록 다윗 주변에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다윗 중심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 하나님만이 내 배경이시다, 하나님만이 내가 바라볼 대상이시다" 그 중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 많고 유익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많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장에 안 맞습니다. 문제와 사건 당했을 때, 우리는 사람 없음을 한탄하지 말고,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기 위한 하나님의 사인이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어제 목사님께서 김한성 집사에게 "아직 한창 살 나이인데 왜 부인과 아이들의 어머니를 데리고 가셨느냐? 어머니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그 어떤 문제도 우리를 실패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가장 정확한 계획을 밝히 알리시게 되어 있습니다. 받아합시다. "우리에게 당한 위기는, 문제는, 어려움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주의 백성이 하나님만 바라볼 때, 영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쉽게 지금의 일어나는 상황들을 하나님의 상황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윗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에 대한 답을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4:12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왕에게 보복하시리니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판단자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원수를 갚는다 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람관계 속에서 여러분이 해결하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환경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판단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해결자가 아닙니다. 혹여나 여러분에게 모함을 일으켜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을 대적하여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 환경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이런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그런 이야기를 안했고, 오해해서 저를 오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퍼트려 저를 오해하게 합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 제가 시35:1절 말씀을 알려주고, "하나님께서 싸우시도록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말씀드렸습니다.
시35:1을 같이 보겠습니다. 다윗이 문제와 사건 속에서 기도한 내용입니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사울이 다윗을 공격했습니다만, 그러나 본문을 보면 다윗은 사울을 대적한 것이 아닙니다. 사울 왕 주변의 사람들이 이상한 말을 하게 하는 흑암의 세력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오늘 본문의 기도예요. 사울을 없애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인간관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하나님이 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35:1의 내용은, "내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깁니다" 이것입니다.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본문의 기도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언약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까? 사울 왕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세력을 꺾어달라는 기도가 본문의 내용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엡6:12:에 보면,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의 어둠의 주관자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함이라" 했습니다. 사람관계의 싸움과 환경의 싸움이 아닙니다.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과의 싸움입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자주 쓰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여호와께서 나의 산성이다, 피할 바위시다" 란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산성이란 말은 내가 성안에 들어가면 군대들이 나를 대신해 싸운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산성이신 그리스도 앞에 우리가 나가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산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문제 당하셨습니까? 모든 문제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가길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이 전쟁을 많이 해본 사람 아닙니까? 자기보다 강한 나라에 약속에 의해 요청하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하나님이 싸우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정말 현장을 아는 사람은 바로 이 싸움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하나님이 다투어주옵소서"
출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홍해 앞에 이르렀을 때,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향해 원망했는데 바로 그때 모세는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회를 위하여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출14:14에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이것이 신앙생활의 비밀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문제를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 그래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사람문제 속에 빠져 있습니까? 그 문제와 대적해 싸우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싸우느냐? 2절을 보십시오. 방패와 손 방패를 가지고 싸우시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손 방패를 잡으시고 3절에 보면 창을 빼사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언약 없는 사람의 결말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데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한다" 했습니다. 잘 나가는 것 같지만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5절에 보면,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바람 불면 다 날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자 상태입니다. 그리고 6절과 8절을 보면,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원수를 잡으려고 그물을 놓았는데, 자기가 그 덫에 걸린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자 상태입니다. 불신자들의 잘됨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언약 밖의 사람들의 멸망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울이 얼마만큼 다윗을 죽이기 위해 함정을 파놓았냐? 7절에 보면, 우물 웅덩이처럼 그물을 치고 함정을 쳤다 했고, 삼상24:14을 보면 벼룩이 못 지나가도록 그물을 쳐놓았다 했는데, 빈틈없이 다윗을 잡기 위해 공격해왔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단이 공격하는 공격은 이것입니다. 빈틈없이 철저하게 공격합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어요. 오직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단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그리스도 그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울은 다윗을 원수로 대적했지만, 다윗은 사울을 대적으로 삼지 않고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과의 싸움을 생각했습니다. 환경과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혹 사람관계와 경제문제로 쫓기고 뭔가 막연하고 막막한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위해 주신 다른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이런 다른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잘 알았기에 사울과 싸우지 않고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세력 꺾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사람과 환경을 통해 속이고 실패시키려는 사단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대적입니다. 악한 사단이 환경과 사람을 통해 우리를 실패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걸음에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고 흑암 세력을 꺾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기도하며 나갈 때마다 불신자들은 자기가 쳐놓은 그물에 빠져들게 하시고 우리에게는 승리를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왜냐? 우리는 언약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 내가 싸우지 마시고 하나님의 싸우심을 체험하는 한 주간되길 바랍니다.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를 일시적으로 급하게 해결하려 마시고 말씀과 함께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위해 일하시느냐? 이 사실. 그래서 우리가 아무것도 한 것 없는데 하나님께 하신 것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축복된 한 주간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다윗이 어려움 당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 회복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우릴 위해 싸우시는 그 영적 축복을 가지고 승리한 사실 보게 되어 집니다. 오늘 사랑하는 주의 성도들 어떤 어려움과 문제와 사건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 몰입되어지는 한 주간되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갈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우리 대신 싸우시는 이 영적인 축복의 비밀들이 누리는 한 주간되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언약을 아는데 그치지 말고 언약을 정말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언약이 무엇입니까?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이 언약의 핵심입니다. 아담의 문제가 곧 후손들의 문제이며, 아담이 붙잡은 언약이 그대로 후손들에게 전달 될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약속대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입니다.
1. 어려움과 문제와 위기를 당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1) 사람 말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1)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중요함
- 다윗은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중심이었으나 수하들이 하나님의 말씀 비슷한 것을 말하자 나중에 후회할 행동을 하였음(삼상23장, 24장, 26장)
2) 언약 밖에 있는 사람은 주변에 아무리 많아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 사울왕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으나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울은 잘못된 그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죽이려 하였음(삼상24:9, 26:19)
(2)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하나님께 집중).
1)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크게 듣기를 원하심
① 문제와 사건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
② 다윗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음성만 들으려 하였음
2) 하나님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정확히 알리심
2. 주의 백성이 하나님만 바라볼 때 주시는 영적인 복
(1)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1) 사람 관계와 환경 속에서 우리가 판단자 되어서는 안 됨(삼상24:12)
① 일어난 일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상황이라고 섣불리 단정하지 말 것
② 어려움을 주는 사람조차도 그 사람을 대적하여 싸우지 말 것
2) 성도의 싸움은 사람과 환경에 대한 싸움이 아니므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함(시35:1, 엡6:12)
① 영적인 싸움이기에 어렵게 하는 자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을 꺾어달라고 기도해야 함
② 사람 관계로 인한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셔야 함
3)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하나님이 싸우심(출14:14)
(2) 하나님이 싸우신 결과
1)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2-3절)
2) 언약 없는 사람들은 결국 수치를 당하며 스스로 무너짐(4-7, 불신자의 상태)
결론: 우리의 대적인 사단은 지금도 주변 사람과 환경을 통해 속이고 실패시키려 합니다.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성령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걸음에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고 흑암세력을 꺾으십니다. 기도할 때마다 불신자들은 자신이 쳐 놓은 그물에 빠지게 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약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싸우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체험하십시오. 문제를 당하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어떻게 일하시는지 확인하십시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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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 | 자기를 이기는 비밀 | 삿15:14-20 | 2025-06-01 | |
1488 |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 삿13:1-5 | 2025-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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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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