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저희를 기뻐하심(신)
2009-06-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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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이 한날도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큰 은혜의 축복으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찬양대 찬양처럼 오늘의 흡족한 은혜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한날 최고의 시간되길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심」 이란 제목으로 함께 본문을 통해 말씀을 생각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가면 갈수록 기본 바탕이 죄와 저주의 현장에 왕 노릇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한 사람 아담 때문에 저주와 재앙의 역사, 실패의 역사가 왕 노릇 하는 현장으로 바뀌어 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에 보면 한분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왕 노릇하는 역사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을 성경에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롬5:17에 보면, “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왕 노릇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왕 노릇한다는 말은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현장을 꺾는 영적인 힘이 없다면 이 현장에서 왕 노릇하고 있는 사단의 지배를 우리도 모르게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정확한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그 능력을 회복하고 그 비밀을 가지게 될 때, 우리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뤄지는 역사는 은혜가 왕 노릇하는 축복된 역사가 우리 현장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자세히 살펴보면, 현장은 정복하느냐, 정복 당하느냐의 두 가지 문제입니다. 왕은 두 명이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복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지배를 당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현장에서의 영적인 싸움에서 은혜의 역사 가운데 깊이 들어가심으로 생명의 역사를 누리시고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현장을 정복하는, 왕 노릇하는, 그런 축복된 역사가 여러분의 걸음 걸음속에 나타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이번주간에는 대구노회 캠프가 진행되어집니다. 남시찰 을 중심으로 예광교회를 베이스 캠프지로 준비되어지고, 남시찰에 속해 있는 우리 하나교회에서도 동성로 지역에 캠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동성로 지역의 캠프는 우리 교회가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는 지역이며 상가중심으로 준비되어진 현장입니다. 그 현장에는 이미 훈련받는 전도제자 중심으로 해서 현장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현장에 그리스도가 왕 노릇하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 혹여나 참여치 못하는 분들 또한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모두가 캠프 속에 들어가서 어떤 현장과 어떤 자리에 있든지 간에 그리스도가 왕 노릇 되는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다시 한 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열왕기하 18장과 19장에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히스기야왕과 이스라엘을 공격해온 것을 사실을 배경으로 본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인해 완전히 포위되고 멸망과 위기를 당하게 된 상황입니다. 사방팔방을 둘러보아도 빠져나갈 길이 없는 위기를 당한 시점 속에서 오늘 시인이 기록한 내용을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던 이런 어려움과 위기를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지금 이런 어려움을 당한 사람 또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은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당한 문제가 문제일 수 있지만, 우리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또 우리에게 어려움의 문제들 속에 더 큰 문제는 내 안에 그 문제들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통해서 내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고, 문제를 통해서 내 안에 있는 불신앙을 꺾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이며, 문제를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주시는 영권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고, 문제를 통해 막혀 있던 인간관계의 축복의 문들이 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은 기억하십시오. 어릴 때 가지고 있는 가정과 진로에 대한 갈등들은 시대적인 응답과 연결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렘넌트 7명을 보면 하나같이 가정의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문제들 가운데 렘넌트들이 망했느냐? 그 문제들을 통해 시대적인 응답을 받게 되었고 시대적인 결단들을 내리게 된 사건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렘넌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 앞에서 또, 가정과 가문 앞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가문을 발견할 수 있고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져야 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 렘넌트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를 통해서 그 문제 속에 휩싸여 실패할 인생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찾아내는 것이고, 모든 문제를 복음을 찾아내는 기회로 삼고, 새롭게 수정하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두 가지를 가지고 본문을 통해 살펴보려 합니다. 특별히 문제에 매달리거나 끌려가지 마시고 그 문제를 가지고 축복의 기회로 삼고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계획을 붙잡는 기회로 삼고, 우리 자신들의 방향들을 새롭게 돌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문제나 어려움이 발판되어서 귀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두 가지로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첫 번째입니다. 문제 속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 왕 산헤립이 공격해온 그 공격과 포위된 상황 속에서 제일 먼저 무엇을 두고 기도했느냐? 오늘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 당하면 그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할 것인가에 기도제목이 집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만,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우리 열조들, 우리 조상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귀로 들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그 귀로 들은 구원의 역사를 대해 찬송하며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감을 보게 됩니다. 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박게 하시며”하나님께서 지난날에 베푸신 구원의 은총과 응답의 역사들을 찬양과 기도를 통해 고백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오늘 중요한 요절이라고 볼 수 있는 구절이 바로 3절입니다.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할렐루야!
여기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신 모든 과정들을 뒤돌아보고 회상하면서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자기 칼로 차지함이 아니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된 것이 자기 칼로 한 것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다 즉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하면서 “주의 오른 손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의 그 능력의 역사들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행하셨느냐? 3절 마지막에 더 중요한 말씀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한번 받아합시다.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사건과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의 역사를 베푸셨는데, 왜 구원하셨느냐?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하나님의 기쁘심으로 삼기 위해 우리를 구원 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 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위해 이 땅에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시며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그 사건은 다른 이유가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입니다.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그냥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것이라는 사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이 일을 이루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던 스바냐 선지자는 습3:17-18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이것이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의 근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43:7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해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면 보잘것없고, 연약하고 쓰러지고 늘 실패하고 실수가 많은 허물투성이인지라,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볼 때 마음에 안들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자기 자신도 마음에 안 드는데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 리가 없죠. 자기가 사랑스러우면 다른 사람도 사랑스러워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심으로 구언하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볼 때에 우리 자신의 눈으로 여러분 자신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눈으로 스스로를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요 또, 우리 주위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어 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기쁘심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도해 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가치를 알게 될 때 내가 구원받은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위기 가운데 어떤 것을 구하였습니까? 주께서 기뻐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주의 오른 손으로 구원하셨고 주의 팔로 구원하셨고, 주의 얼굴빛으로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기뻐하심 때문에 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기준.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며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답을 오늘, 본문의 시인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구출하실 때에 저들의 의로운 행동이나 믿음의 역사를 보고 구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저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지 간에 모든 것을 가지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나가서 탄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 것은, 조건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구원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칼뱅은 이 사실을 알고 엡2:1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전적인 타락의 상태를 밝혔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위하여, 자기의 기쁘심을 위하여,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때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무조건적으로 하나님께 탄원할 수 있는 신분이 뭐냐? 저와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왜입니까? 조건 없이 우리를 기쁘심을 따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5:8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언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 했습니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이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출발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시작은 어디에서 입니까?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부터 모든 것의 출발의 시작해야 하고. 언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까? 바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 곧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 가운데 섰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면, 예수님께서 앞으로의 모든 삶과 생애를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루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저주에서 해방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입니다 롬8:2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생명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인해 죄와 저주에서 해방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에 우리 과거의 모든 일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 또 미래의 것 까지도 하나님이 완벽하게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롬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과거의 상처들 때문에 오늘의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놓쳐버리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나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상처에 매여 있으면 안됩니다. 상처에 메이게 되면,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놓쳐버리고 상처에 매여 있으면 결국 그 상처가 우리 인생의 미래를 결정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셔서 구원하셨기에 우리과거의 모든 일들과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미래의 모든 일들도 하나님이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길 힘 있는 것이 이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믿습니까? 이 부분에 꼭 “아멘” 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하나님의 자녀를 이길 수 있는 힘 있는 것이 어떤 것도 없습니다.
롬8:37에 보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9절에는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문제와 어려움 당할 때마다 어디로 돌아가야 하느냐?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셔서 구원하셨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다는 사실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문제 당할수록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하나님의 기쁘심을 입은 존재이구나” 이 사실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면한 현실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문제를 가지고 있을 때 그 문제에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셔서 부르셨다는 이 확신 가운데 나갈 것을 말씀하면서, 그렇다면 지금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오늘 본문에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지금 현실의 문제를 말하고 있으며 조상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고백함과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이 당한 현실의 문제를 말씀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셨다” 10절에도, 11절에도, 12절에도, 13절에도, 14절에도 “주께서” 그리고 “주께서 우리를” 금방 눈치 채셔야 합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그와 더불어 구원 만하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실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사람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문제를 못 보니까 육신적인 것들로 해결하려 몸부림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큰 고통들이 가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장 빠른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정말 내게 주신 문제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문제라면, 가장 빨리 해결하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께 무릎 꿇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길입니다. 문제는 주께서 내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인정이 안 되기 때문에 문제로 어려움 당하면 내가 해결해보려고 몸부림치고 사람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께 대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게 있는 문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믿습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에 왜 절마다 “주께서”가 반복됩니까? 지금 우리의 문제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길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감당키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문제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 내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만 바뀌어지면 됩니다. “하나님이 이유가 있어서 허락하셨을 것이다” 라고 생각만 바뀌면 평안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것이 잘 안됩니다. 왜입니까? 내 고집 때문에, 내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때문에. 그래서 내 고집 붙잡고 거기에서 생각을 바꾸지 않으니까 “왜 내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하고 원망하며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우리 곧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주신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 문제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를 발견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나님이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언약을 이뤄가는 그 언약의 역사를 이루시는 성취의 역사가 그 문제 속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문제를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뤄 가시는데, 이 문제 속에 그 언약의 역사를 성취시키시는 축복된 응답이 지금 당면한 문제 속에 있다는 것을 가지고 문제를 봐야할 것입니다.
한 시대를 살린 바울을 보십시오. 바울이 하루아침에 세계를 살리는 일꾼들을 세우고 세계를 정복한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를 정복할 힘을 가지고 있었고, 전 세계를 컨트롤할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일꾼들을 세워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라 문제와 사건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축복된 영권을 바울에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전 세계 일꾼들을 세워 나갈 수 있는 영적인 힘을 바울에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문제를 당할 때 그 문제를 회피하지 마세요. 문제를 회피하니까 응답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는 문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앞서 시험들고 문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곧장 피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축복을 찾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문제를 당할 때, 먼저 약속부터, 언약부터 붙잡으십시오. 그래야 문제를 회피하지 않습니다. 어떤 약속을 붙잡느냐? 이미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세계복음화와 세계정복의 약속입니다. 마28:18-20의 말씀처럼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땅 끝까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미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있는 그 문제와 현장 속에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을 살릴 영적인 힘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과 초대교회가 어려움 당할 때 그 어려움을 없애달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피한 것이 아닙니다. 그 현장에서, “이 어려움을 하나님이 보십시오” 기도했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엘리야는 그 시대의 최고의 흑암인 바알을 꺾었습니다. 그 시대의 최고의 흑암인 아합을 꺾었습니다.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있는 그 현장 속에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 증거로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를 죽여주옵소서” 라고 로뎀나무 아래서 기도했습니다.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그 현장과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한 시대를 정복할 수 있는 영권을 기도를 통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예로 들어갔을 때와 감옥에 들어갔을 때가 다릅니다. 애굽 전체를 맡아 다스리는 총리가 되는 것과는 영적 힘이 다릅니다. 그 힘을 언제 주셨느냐? 요셉이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문제와 사건을 통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한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들도 직원들 100명에서 200명 거느리기 위해서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이끌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그릇과 지도력(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하물며 지역을 정복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역사를 누릴 저와 여러분이 이 영권없이 어떻게 현장을 정복하겠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을 통해 우리를 실패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영적인 힘들을 회복시켜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를 사실적으로 바라보시고 그 문제를 통해서 영권을 회복하는 축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통스럽습니까? 주저앉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오히려 그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영권을 회복시키시며 기어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주간 대구노회 캠프가 진행될 것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현장에 사실적은 부분들을 바라보면서 영권을 회복하는,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하시고 이 일에 증인되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문제들 속에서 우리의 눈들이 열려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해 붙잡았습니다. 문제 속에서 항상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이 축복의 사실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시고. 또한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통해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됨을 나타내시며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케 하시며 주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그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고통조차도 누릴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주심을 믿습니다. 이 비밀들을 회복하는 한 주간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캠프의 현장을 통해 이 영권을 회복하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 가정과 가정 속에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참된 영적인 힘들을 회복하는 한 주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본문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히스기야 왕과 이스라엘을 공격해온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열왕기하18~1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 군에 완전히 포위되어 멸망당할 위기를 맞은 상황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던 어려움과 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찾아내고, 모든 문제를 복음을 찾아내는 기회로 삼고, 새롭게 수정하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문제 속에서 그런 응답을 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어려울수록 내가 하나님의 기쁘심을 입은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내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2절).
(2) 구원의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시44:3, 요3:16, 습3:17-18, 사43:7).
1) 자신에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도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나 자신과 주변의 사람을 보아야 함
2) 하나님은 나와 주변 사람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나를 이끌어 가심(하나님의 영광, 사43:7)
(3) 그래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 하나님께 나가서 무조건 탄원할 수 있습니다(자녀의 신분).
1)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음((롬5:8)
2)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께서 모든 삶을 인도하시며(빌1:6), 죄와 저주에서 해방하시고(롬8:2), 과거의 모든 일, 지금 당하고 있는 문제, 미래의 것 까지도 완벽히 책임지심(롬8:28)
3)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자녀를 이길 힘이 없음(롬8:37-39)
2.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1) 하나님이 문제를 허락하신 사실을 모르면 사람과 하나님을 원망하게 됨
2) 가장 빠른 해결의 길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임
(2) 문제 속에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성취시키는 축복된 응답이 들어 있습니다.
1) 이것이 문제를 주시는 이유임
2) 바울의 경우: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전세계에 일꾼들 세워나갈 영적 힘을 허락하셨음
(3) 문제를 당할 때 먼저 언약부터 붙잡으십시오.
1)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약속을 잡고 기도하면 됨(마28:18-20)
2) 이스라엘(시44편), 초대교회, 엘리야, 요셉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바라보았음
결론: 한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도 리더의 그릇과 지도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물며 우리는 지역을 정복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역사를 누릴 자들인데, 영권 없이 어떻게 현장을 정복하겠습니까? 문제를 사실적으로 바라보십시오. 고통스럽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오히려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영권을 회복시키시며, 기어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가면 갈수록 기본 바탕이 죄와 저주의 현장에 왕 노릇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한 사람 아담 때문에 저주와 재앙의 역사, 실패의 역사가 왕 노릇 하는 현장으로 바뀌어 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에 보면 한분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왕 노릇하는 역사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을 성경에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롬5:17에 보면, “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왕 노릇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왕 노릇한다는 말은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현장을 꺾는 영적인 힘이 없다면 이 현장에서 왕 노릇하고 있는 사단의 지배를 우리도 모르게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정확한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그 능력을 회복하고 그 비밀을 가지게 될 때, 우리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뤄지는 역사는 은혜가 왕 노릇하는 축복된 역사가 우리 현장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자세히 살펴보면, 현장은 정복하느냐, 정복 당하느냐의 두 가지 문제입니다. 왕은 두 명이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복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지배를 당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현장에서의 영적인 싸움에서 은혜의 역사 가운데 깊이 들어가심으로 생명의 역사를 누리시고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현장을 정복하는, 왕 노릇하는, 그런 축복된 역사가 여러분의 걸음 걸음속에 나타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이번주간에는 대구노회 캠프가 진행되어집니다. 남시찰 을 중심으로 예광교회를 베이스 캠프지로 준비되어지고, 남시찰에 속해 있는 우리 하나교회에서도 동성로 지역에 캠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동성로 지역의 캠프는 우리 교회가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는 지역이며 상가중심으로 준비되어진 현장입니다. 그 현장에는 이미 훈련받는 전도제자 중심으로 해서 현장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현장에 그리스도가 왕 노릇하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 혹여나 참여치 못하는 분들 또한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모두가 캠프 속에 들어가서 어떤 현장과 어떤 자리에 있든지 간에 그리스도가 왕 노릇 되는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다시 한 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열왕기하 18장과 19장에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히스기야왕과 이스라엘을 공격해온 것을 사실을 배경으로 본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인해 완전히 포위되고 멸망과 위기를 당하게 된 상황입니다. 사방팔방을 둘러보아도 빠져나갈 길이 없는 위기를 당한 시점 속에서 오늘 시인이 기록한 내용을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던 이런 어려움과 위기를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지금 이런 어려움을 당한 사람 또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은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당한 문제가 문제일 수 있지만, 우리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또 우리에게 어려움의 문제들 속에 더 큰 문제는 내 안에 그 문제들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통해서 내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고, 문제를 통해서 내 안에 있는 불신앙을 꺾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이며, 문제를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주시는 영권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고, 문제를 통해 막혀 있던 인간관계의 축복의 문들이 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은 기억하십시오. 어릴 때 가지고 있는 가정과 진로에 대한 갈등들은 시대적인 응답과 연결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렘넌트 7명을 보면 하나같이 가정의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문제들 가운데 렘넌트들이 망했느냐? 그 문제들을 통해 시대적인 응답을 받게 되었고 시대적인 결단들을 내리게 된 사건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렘넌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 앞에서 또, 가정과 가문 앞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가문을 발견할 수 있고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져야 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 렘넌트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를 통해서 그 문제 속에 휩싸여 실패할 인생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찾아내는 것이고, 모든 문제를 복음을 찾아내는 기회로 삼고, 새롭게 수정하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두 가지를 가지고 본문을 통해 살펴보려 합니다. 특별히 문제에 매달리거나 끌려가지 마시고 그 문제를 가지고 축복의 기회로 삼고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계획을 붙잡는 기회로 삼고, 우리 자신들의 방향들을 새롭게 돌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문제나 어려움이 발판되어서 귀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두 가지로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첫 번째입니다. 문제 속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 왕 산헤립이 공격해온 그 공격과 포위된 상황 속에서 제일 먼저 무엇을 두고 기도했느냐? 오늘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 당하면 그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할 것인가에 기도제목이 집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만,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우리 열조들, 우리 조상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귀로 들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그 귀로 들은 구원의 역사를 대해 찬송하며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감을 보게 됩니다. 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박게 하시며”하나님께서 지난날에 베푸신 구원의 은총과 응답의 역사들을 찬양과 기도를 통해 고백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오늘 중요한 요절이라고 볼 수 있는 구절이 바로 3절입니다.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할렐루야!
여기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신 모든 과정들을 뒤돌아보고 회상하면서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자기 칼로 차지함이 아니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된 것이 자기 칼로 한 것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다 즉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하면서 “주의 오른 손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의 그 능력의 역사들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행하셨느냐? 3절 마지막에 더 중요한 말씀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한번 받아합시다.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사건과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의 역사를 베푸셨는데, 왜 구원하셨느냐?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하나님의 기쁘심으로 삼기 위해 우리를 구원 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 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위해 이 땅에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시며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그 사건은 다른 이유가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입니다.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그냥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것이라는 사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이 일을 이루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던 스바냐 선지자는 습3:17-18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이것이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의 근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43:7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해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면 보잘것없고, 연약하고 쓰러지고 늘 실패하고 실수가 많은 허물투성이인지라,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볼 때 마음에 안들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자기 자신도 마음에 안 드는데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 리가 없죠. 자기가 사랑스러우면 다른 사람도 사랑스러워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심으로 구언하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볼 때에 우리 자신의 눈으로 여러분 자신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눈으로 스스로를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요 또, 우리 주위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어 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기쁘심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도해 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가치를 알게 될 때 내가 구원받은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위기 가운데 어떤 것을 구하였습니까? 주께서 기뻐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주의 오른 손으로 구원하셨고 주의 팔로 구원하셨고, 주의 얼굴빛으로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기뻐하심 때문에 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기준.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며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답을 오늘, 본문의 시인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구출하실 때에 저들의 의로운 행동이나 믿음의 역사를 보고 구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저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지 간에 모든 것을 가지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나가서 탄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 것은, 조건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구원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칼뱅은 이 사실을 알고 엡2:1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전적인 타락의 상태를 밝혔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위하여, 자기의 기쁘심을 위하여,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때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무조건적으로 하나님께 탄원할 수 있는 신분이 뭐냐? 저와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왜입니까? 조건 없이 우리를 기쁘심을 따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5:8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언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 했습니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이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출발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시작은 어디에서 입니까?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부터 모든 것의 출발의 시작해야 하고. 언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까? 바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 곧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 가운데 섰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면, 예수님께서 앞으로의 모든 삶과 생애를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루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저주에서 해방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입니다 롬8:2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생명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인해 죄와 저주에서 해방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에 우리 과거의 모든 일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 또 미래의 것 까지도 하나님이 완벽하게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롬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과거의 상처들 때문에 오늘의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놓쳐버리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나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상처에 매여 있으면 안됩니다. 상처에 메이게 되면,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놓쳐버리고 상처에 매여 있으면 결국 그 상처가 우리 인생의 미래를 결정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셔서 구원하셨기에 우리과거의 모든 일들과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미래의 모든 일들도 하나님이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길 힘 있는 것이 이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믿습니까? 이 부분에 꼭 “아멘” 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하나님의 자녀를 이길 수 있는 힘 있는 것이 어떤 것도 없습니다.
롬8:37에 보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9절에는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문제와 어려움 당할 때마다 어디로 돌아가야 하느냐?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셔서 구원하셨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다는 사실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문제 당할수록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하나님의 기쁘심을 입은 존재이구나” 이 사실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면한 현실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문제를 가지고 있을 때 그 문제에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셔서 부르셨다는 이 확신 가운데 나갈 것을 말씀하면서, 그렇다면 지금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오늘 본문에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지금 현실의 문제를 말하고 있으며 조상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고백함과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이 당한 현실의 문제를 말씀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셨다” 10절에도, 11절에도, 12절에도, 13절에도, 14절에도 “주께서” 그리고 “주께서 우리를” 금방 눈치 채셔야 합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그와 더불어 구원 만하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실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사람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문제를 못 보니까 육신적인 것들로 해결하려 몸부림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큰 고통들이 가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장 빠른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정말 내게 주신 문제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문제라면, 가장 빨리 해결하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께 무릎 꿇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길입니다. 문제는 주께서 내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인정이 안 되기 때문에 문제로 어려움 당하면 내가 해결해보려고 몸부림치고 사람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께 대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게 있는 문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믿습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에 왜 절마다 “주께서”가 반복됩니까? 지금 우리의 문제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길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감당키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문제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 내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만 바뀌어지면 됩니다. “하나님이 이유가 있어서 허락하셨을 것이다” 라고 생각만 바뀌면 평안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것이 잘 안됩니다. 왜입니까? 내 고집 때문에, 내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때문에. 그래서 내 고집 붙잡고 거기에서 생각을 바꾸지 않으니까 “왜 내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하고 원망하며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우리 곧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주신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 문제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를 발견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나님이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언약을 이뤄가는 그 언약의 역사를 이루시는 성취의 역사가 그 문제 속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문제를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뤄 가시는데, 이 문제 속에 그 언약의 역사를 성취시키시는 축복된 응답이 지금 당면한 문제 속에 있다는 것을 가지고 문제를 봐야할 것입니다.
한 시대를 살린 바울을 보십시오. 바울이 하루아침에 세계를 살리는 일꾼들을 세우고 세계를 정복한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를 정복할 힘을 가지고 있었고, 전 세계를 컨트롤할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일꾼들을 세워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라 문제와 사건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축복된 영권을 바울에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전 세계 일꾼들을 세워 나갈 수 있는 영적인 힘을 바울에게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문제를 당할 때 그 문제를 회피하지 마세요. 문제를 회피하니까 응답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는 문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앞서 시험들고 문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곧장 피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축복을 찾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문제를 당할 때, 먼저 약속부터, 언약부터 붙잡으십시오. 그래야 문제를 회피하지 않습니다. 어떤 약속을 붙잡느냐? 이미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세계복음화와 세계정복의 약속입니다. 마28:18-20의 말씀처럼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땅 끝까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미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있는 그 문제와 현장 속에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을 살릴 영적인 힘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과 초대교회가 어려움 당할 때 그 어려움을 없애달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피한 것이 아닙니다. 그 현장에서, “이 어려움을 하나님이 보십시오” 기도했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엘리야는 그 시대의 최고의 흑암인 바알을 꺾었습니다. 그 시대의 최고의 흑암인 아합을 꺾었습니다.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있는 그 현장 속에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 증거로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를 죽여주옵소서” 라고 로뎀나무 아래서 기도했습니다.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그 현장과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한 시대를 정복할 수 있는 영권을 기도를 통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예로 들어갔을 때와 감옥에 들어갔을 때가 다릅니다. 애굽 전체를 맡아 다스리는 총리가 되는 것과는 영적 힘이 다릅니다. 그 힘을 언제 주셨느냐? 요셉이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언약 붙잡고 기도하며 문제와 사건을 통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한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들도 직원들 100명에서 200명 거느리기 위해서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이끌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그릇과 지도력(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하물며 지역을 정복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역사를 누릴 저와 여러분이 이 영권없이 어떻게 현장을 정복하겠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을 통해 우리를 실패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영적인 힘들을 회복시켜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를 사실적으로 바라보시고 그 문제를 통해서 영권을 회복하는 축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통스럽습니까? 주저앉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오히려 그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영권을 회복시키시며 기어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주간 대구노회 캠프가 진행될 것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현장에 사실적은 부분들을 바라보면서 영권을 회복하는,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하시고 이 일에 증인되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문제들 속에서 우리의 눈들이 열려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해 붙잡았습니다. 문제 속에서 항상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이 축복의 사실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시고. 또한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통해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됨을 나타내시며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케 하시며 주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그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고통조차도 누릴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주심을 믿습니다. 이 비밀들을 회복하는 한 주간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캠프의 현장을 통해 이 영권을 회복하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 가정과 가정 속에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참된 영적인 힘들을 회복하는 한 주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본문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히스기야 왕과 이스라엘을 공격해온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열왕기하18~1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 군에 완전히 포위되어 멸망당할 위기를 맞은 상황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던 어려움과 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찾아내고, 모든 문제를 복음을 찾아내는 기회로 삼고, 새롭게 수정하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문제 속에서 그런 응답을 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어려울수록 내가 하나님의 기쁘심을 입은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내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2절).
(2) 구원의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시44:3, 요3:16, 습3:17-18, 사43:7).
1) 자신에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도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나 자신과 주변의 사람을 보아야 함
2) 하나님은 나와 주변 사람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나를 이끌어 가심(하나님의 영광, 사43:7)
(3) 그래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 하나님께 나가서 무조건 탄원할 수 있습니다(자녀의 신분).
1)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음((롬5:8)
2)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께서 모든 삶을 인도하시며(빌1:6), 죄와 저주에서 해방하시고(롬8:2), 과거의 모든 일, 지금 당하고 있는 문제, 미래의 것 까지도 완벽히 책임지심(롬8:28)
3)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자녀를 이길 힘이 없음(롬8:37-39)
2.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1) 하나님이 문제를 허락하신 사실을 모르면 사람과 하나님을 원망하게 됨
2) 가장 빠른 해결의 길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임
(2) 문제 속에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성취시키는 축복된 응답이 들어 있습니다.
1) 이것이 문제를 주시는 이유임
2) 바울의 경우: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전세계에 일꾼들 세워나갈 영적 힘을 허락하셨음
(3) 문제를 당할 때 먼저 언약부터 붙잡으십시오.
1)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약속을 잡고 기도하면 됨(마28:18-20)
2) 이스라엘(시44편), 초대교회, 엘리야, 요셉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바라보았음
결론: 한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도 리더의 그릇과 지도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물며 우리는 지역을 정복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역사를 누릴 자들인데, 영권 없이 어떻게 현장을 정복하겠습니까? 문제를 사실적으로 바라보십시오. 고통스럽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오히려 문제를 누릴 수 있도록 영권을 회복시키시며, 기어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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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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