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받은 축복
2009-07-1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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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한 번 더 축복하겠습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입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든지 간에 그리스도의 이름의 비밀이 최고의 가치로 붙잡혀 지는 축복의 시간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을 보았습니다만,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참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는 만큼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능력이나 수준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장을 정복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2:2에 보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배운 사람들일수록, 똑똑한 사람일수록, 또 가진 사람일수록 놓치기 쉬운 부분이죠. 많은 지식을 가졌던 바울의 고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시기로 작정하였다 했습니다. 뭔가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이고, 우리 인생의 문제와 이 땅의 문제와 참된 문제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이죠.
다시 말해서 이유를 발견했고 또, 볼 것을 제대로 봤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저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만 응답받는 중요한 비밀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응답받는 조건이 뭐냐? 이유를 발견하게 되면 응답받게 되어 있고, 볼 것을 제대로 보면 참된 바른 응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생각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응답받기 위해서는 이유를 발견해야 합니다. 특별히 불신자든 신자든 시대를 살렸던 사람들을 보면 또, 불신자들 가운데 성공한 자의 특징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불신자들이 물론 마지막에 영적으로 무너져 실패해서 문제지 그냥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서도 렘넌트 7명 즉 성공한 인물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를 가졌어요. 요셉,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죽지 아니하고 응답받았단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로 증거를 주셨는데, 모든 과정이 발판되었던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유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바울을 보십시오. 열심히 있었으나 그 열심으로 응답받은 것이 아닙니다. 전도운동을 했고 다른 사람이 가지지 않은 전도전략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에 이유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행9:15에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순간에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유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걸음 속에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 있었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은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나중에 행19:21에 보면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27:24에 보면 “가이사 앞에 서야하리라” 중요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을 뛰어넘게 되었고 참된 응답을 받아 나간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유 있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살아가면 안됩니다. 우리가 죽지 않는 것도 이유 있기 때문입니다. 병들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이유가 없기에 죽는 것입니다. 이유를 발견하는 축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악하고 나빠서 응답 못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유를 발견한다면 오늘부터라도 기적의 역사, 응답의 역사가 시작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렘넌트들, 공부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은, 아이가 은혜 받으니까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더라고요. 그것도 잠시더라고요. 정말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면 공부하지 말라 해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렘넌트들은 하나님 앞에서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는 축복된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가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중간쯤 가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처음부터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인생전체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면서 비참한 삶을 살다가 인생 후반에 가서야 이유를 발견하고 나중에 열 두 지파를 야곱의 자손들로 이루고 자녀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기도한 내용들이 응답받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응답은 이유를 발견하는데서 부터 시작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우리 인생들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만 그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와 맞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의 주제와 하나님의 뜻과 맞을 때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을 떠나 멸망 가운데 완전히 네피림 속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이유 방주에 있었습니다. 그 방주의 비밀을 붙잡은 사람이 노아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방주의 비밀과 그 이유를 붙잡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방받고 있는 바벨탑 시대에, 우상동네 가운데에 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불러내서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게 하셨는데,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 지시한 땅이 가나안이며 가나안 땅의 언약을 주신 것입니다. 그 언약을 아브라함을 통해 붙잡게 하시고 믿음의 승리를 가져다 사실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모세 시대도 마찬가지준입니다. 요셉 이후에 새로운 왕이 나와서 언약을 놓치고 말씀이 끊어진 그 시대에 희생제사라는 이유로 모세가 붙잡도록 하시고 모세가 그 언약을 붙잡고 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은 기적을 이룬 사실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세가 알지 못해서 머뭇거리고 지체했지만 희생제사의 비밀을 가지고 가는 그 걸음 속에 하나님이 어떠한 역사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것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 한 사람의 예를 들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위기를 당했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입니다. 위기를 당해서 이제는 어떻게 할 건인가 기도해야 했던 때입니다. 엄청난 영적인 체험을 하게 하십니다. 그런 영적인 체험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가 제단의 숯을 가지고 이사야 선지지 입술에 갖다 대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입술을 지저가면서 하나님의 중요한 이유를 붙잡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사6:13 그루터기 이자 남은 자 렘넌트의 언약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와 맞아질 때, 여기에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생애 얼마만큼 더 살지는 모르지만, 정말 하나님의 이유가 여러분의 인생의 이유로 붙잡혀 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미 그 이유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놓치고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이유들을 주었습니다만 놓쳐서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 있는 언약이 마24:24입니다. “이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위하여 증거되기 위하여 증거되리니 그제야 끝이오리라” 마28:18-20에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이유입니다. 행1:8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다른 이유를 붙잡아서 우리가 방황하고 실패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히 승리할 이유를 주셨는데, 후대와 그리스도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이유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된 하나님의 이유를 우리 교회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목표가 있다면 후대, 세계복음화를 위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 우리 교회의 목표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교회가 잡고 있는 방향이 있습니다. 그 방향이 OMC시대를 여는 것이고, RUTC시대를 여는 것이고, 중직자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는 OMC 시대가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렘넌트들 곧 우리 후대들이 제대로 현장 살릴 일꾼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RUTC 시대가 열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살리기 위해서는 중직자들이 일어남으로 중직자 시대가 열려져야 하고 중직자를 통해 참된 전도기획이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입니다. 중요한 하나님의 목표 속에서 주신 방향입니다. 이 사실 속에서 기도하며 나갈 때 우리 걸음에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가정과 산업과 후대들 가운데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엇을 많이 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하나님의 방향만 잡으면 모든 필요는 하나님이 채우시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할렐루야! 지난 금요일 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왜 중직자를 많이 세워나가느냐? 대구 전체를 바라보면서 300지교회가 세워 저야 대구에 한번이라도 복음이 증거되기에 중직자를 많이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행19:10에 보면 “아시아에 사는 자는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 팀이 2년간 말씀을 증거 했는데,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복음을 다 듣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복음이 증거 된 이후의 온 결과는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돌아오게 되고 흑암이 무너지고 엄청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 중직자가 일어남으로 300 지교회를 통해 전 대구지역에 복음운동, 생명운동 일어날 때 영접은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역사는 대구지역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세운 것이고 많은 중직자를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억하실 것은, 교회가 장로님을 위세해서 팀이 구성되고 있습니다. 만약, 회의만 하는 당회라면 그렇게 많은 중직자를 세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52분의 장로님들이 세워져있습니다. 사실, 회의만 하는 당회라면 그 숫자도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당회의 생각들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회의도 해야 하고 중요한 안들에 대한 결정들도 당회애에서 해야 합니다만 당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대구전체를 놓고 전도를 기획하는 곳이 당회입니다. 교회 안을 바라본다면 그렇게 많은 일꾼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로 황금어장이 사각지대 되어 있고 사각지대가 재앙지대 된 현장을 본다면 300 장로가 일어나야 하는 것이고, 그 300장로로 인해 대구 전역에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감당하는 중직 자로 지교회의 응답까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놓고 계속해서 훈련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훈련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이 나오게 되어 있고 그 말씀을 통해 방향을 잡고 지금까지 인도 받아 온 것이 훈련 속에서 그때그때의 주신 말씀 따라 전도기획에 인도 받아 온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기획이다” 라는 완성된 기획들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 말씀 따라 가다보면 하나님이 정확하게 우리 걸음들을 완전하게 인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와 역사를 믿게 되면 어떤 현장, 어떤 장소, 어떤 사건에 따라 성령의 인도함이 다르잖아요. 순간순간 성령의 인도함이 다릅니다. 그래서 말씀 붙잡기 위해서 훈련 속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때그때 성령인도 따라 우리 교회 전체가 인도받아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도기획 4주차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4주차 훈련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전도기획 메시지를 인도 받는 가운데 정리된 것이 바로 4주차 훈련입니다. 예배 이후에 오늘 2주차로 지교회 포럼이 진행됩니다. 지난주에는 1주차 모임으로 7분야 황금어장 모임이 있었죠. 다음 주는 중직자 중심으로 현장 전도캠프가 진행됩니다. 이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앞으로 4주차에는 장로님들 중심으로 전 교회 현장을 놓고 포럼이 진행될 것입니다. 거기서 새로운 전도기획들이 계속해서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새로운 기도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실 때 그냥참여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이유가 있음을 알고 찾아내는 모임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를 알 때, 참된 응답들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각 주마다 진행되는 훈련들이 폭넓게 인도받아지겠지만, 1주차 훈련 후 장로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전문인 모임과 기능인 모임과 나라별 모임이 진행되는데 나라별 모임에는 모여지지 않고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이유는 전문인, 기능별 모임에 가야 하니까 나라별 모임을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을 조정해서 나라별은 다른 주로 조정해달라는 제안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그 모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느냐가 아닙니다. 모임 속에 하나님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 사람만 있어도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많이 모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이 모임 속에 이 모임 이 자체가 하나님의 이유 있는 모임이다” 그 사실의 비밀을 알고 모이는 그 사람이 있다면 그 모임은 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개인과 산업과 후대에게도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이유 있는 모임인줄 아시고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혹시 참여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엄청난 응답을 놓치는 것입니다. 응답가운데서 진행되고 있는 전도기획 모임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모임을 통해 어떤 역사를 열어 가실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모임 속에서도 다른 것 인도 받지 마시고 7분야 모임이나 지교회 모임이나 현장 전도캠프 모임에서는 전도에 대한 기획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강의 시간이 아닙니다.
지난 5월 달에 새 가족 초청 찬양전도캠프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중심을 담아 열심을 가지고 준비하셨고 더 많은 부분들이 준비되면 좋았을 걸 하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문화모임에서 기도하면서 준비했고 그런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기획입니다. 각 모임 속에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전도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과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면 우리의 모든 것에 응답하시는 축복이 있게 됩니다. 계속해서 인사할 때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입니다” 인사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응답 주실 때 까지. 단순한 인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훈련 속으로 들어오셔서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성령의 인도와 말씀을 통해서 그때그때 주어지기에 함께 훈련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고 응답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제대로 응답을 받게 됩니다. 오늘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그냥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발견할 것이 있다면, 봐야 할 것이 있다면, 영적인 사실을 발견해야하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경우 갈등을 가지고 오는 이유는, 신앙생활을 잘 인도 받고 싶은데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맞는데 내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신앙생활이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맞는데 내가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면 그것을 가지고 현장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왜 안맞느냐? 여기서 성도들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내게 맞는 한 부분 찾기 위해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 보면, 내 식으로 말씀을 받아서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영적인 힘을 얻게 됩니다. 영적인 힘을 얻을 때 말씀 듣는 순간마다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고 영적인 사실과 힘이 있어야 말씀이 내게 맞아지게 되고 현장과 맞게 되어 있고 내게 성취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현장이든 두렵지 않게 되고 정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입니다.
영적인 사실을 놓침으로 말씀이 나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길이 없습니다. 모임 속에 계속 참석하시고 말씀 속에, 훈련 속에, 계속 들어오셔서 말씀들을 때에 회복되어지고 하나하나 영적인 부분이 하나님과 맞아지는 것입니다. 이 때 부터 참된 응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현실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을 볼 때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합니다만 그것이 속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현실에는 보이지 않는 조건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현실과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롬5:12에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말씀하면서 롬5:17-19에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 사망이 왕 노릇하는데 거기에 붙잡혀 사는 사람이 있고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이 왕 노릇하는데 거기에 붙잡혀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이 왕 노릇하는데 붙잡힌 사람은 보이지 않는 사단과 흑암에게 잡힌 사람이고, 보이지 않는 생명에 잡힌 사람은 성령에게 붙잡힌 사람입니다. 사망과 흑암 그리고 사단의 역사에 붙잡힌 사람은 가면 갈수록 재앙, 저주, 실패가 나오게 되어있고 성령의 인도 받는 사람은 되는 축복과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육신적인 조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영적사실을 제대로 봐야하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도 그렇게 말씀하시죠.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 영을 거둬가셨다 했습니다. 세상의 영이란 사단의 존재를 말합니다. 세상에 영에 속해 있으면 가면 갈수록 저주와 재앙의 역사들이 구조적으로 우리를 공격해서 실패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세상의 영을 거둬가셨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인도 받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축복과 응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에 인도를 받고 있냐? 육신적인 조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영적인 사실을 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과 사실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믿는 순간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그 속에 있으면 저주와 재앙과 실패가 계속 되요. 왜 성공해놓고도 실패하느냐?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 받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누리는 양자의 축복.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추복을 주셨습니다. 롬8:12-17이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고 실패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있고 그 어떤 것도 그것을 끊을 수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그리스도 확인할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고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흑암이 꺾이고 이 땅에 제자 삼음으로 세계를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축복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바로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영적인 사실을 아는 눈이 열린 만큼 은혜로 주신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어 있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영적인 사실에 눈이 열려지는 만큼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느냐? 그 사실에 대한 체험들이 확신되게 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충만해야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걸음 속에 죄의 역사들이 공격해 오잖아요. 이 공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느냐? 그리스도 충만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충만해야 우상의 세력이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가정, 가문에 우상세력이 그리스도가 충만해야 무너집니다. 그리스도 충만해야 우리 인생을 실패시키는 사단의 역사에 실패당하지 않습니다. 사단이 왜 속이느냐? 마지막에 실패시키기 위해서. 그렇지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알면 알수록 그리스도가 충만해져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영적인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 후대들에게 바른 복음이 전달되어진다는 것만큼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이 깨달아 지게 됩니다.
여러분, 모세시대에 바로 왕이 두 살 아래 모든 남자아이는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했을 때에도 헤롯 왕이 남자아기는 다 죽이라 명령했습니다. 이것이 그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현장의 이야기입니다. 현장에 악한 사단들이 가정을 파괴하고 후대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대마다 재앙의 시대, 저주의 시대를 회복하는 일 중심에 후대들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 후대를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물질이 들여진다면, 영원한 축복된 헌신으로 되어질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다음 주에 마음과 중심을 담아 헌금을 합니다. 그냥 헌금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담겨져야 합니다. 식당 봉사당번 지원하라 하니까 많은 분들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만, 기도로 돕는 부분도, 물질로 돕는 부분도, 육신적으로 돕는 뿐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사실이라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현실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성경학교 전체 주제가 “나를 찾고 나의 것을 찾자” 란 제목으로 말씀이 증거됩니다.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기초적 규모, 영적규모이죠. 기도에 대한 부분과 함께 있을 때 만남의 축복들 그리고 미래를 놓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영적인 부분들이 전달되어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일에 앞세운 교역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교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한 함께 수고하지 못하는 분들은 물질로, 육신적으로 수고해주시고 영적인 사실들이 아이들에게 바로 전달되어 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후대를 통해 이 시대를 살리는 귀한 일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일에 인도 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 주에 마음의 중심을 담고 기도로 참여하시고, 식당봉사도 참여하세요. 모두 참석 못하시면, 하루라도 참여하셔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육신적으로 봉사하시고 아름다운 영적 사실을 가지고 의미 있는 헌신들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놓치면 헌신이 의미가 없습니다만 영적인 의미를 아는 사람의 헌신은 적든 크든 열매로 맺혀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고린도 교회가 엄청난 축복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영적사실을 놓침으로 교회 안에 온갖 문제투성이로 들끓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고린도 교회였습니다. 시작이 어땠습니까? 전도자 바울과 브리스길라 부부와의 만남을 통해 세워진 교회가 고린도 교회입니다. 그 배경에는 안디옥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다보니까 교회 안에 문제들이 생겨났는데, 육신적인 조건들과 문제들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1장에 보면,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란 말이 불신자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에 한 말입니다. 왜 십자가의 도를 미련하게 붙잡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교회 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3장에 보면, 육신에 속한 것, 시기하고 싸움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다 했습니다. “밥을 먹여야 하는데 젖으로 밖에 줄 수밖에 없구나” 바울의 탄식입니다. 육신적인 것으로 인해 교회에 싸움이 있는 것을 보면서요. 그러면서 5장을 보면 교회 안에 음행의 문제, 6장은 성도간의 소송의 문제, 7장에는 결혼에 문제들, 8장에는 우상재물에 관한 것들, 10장에는 제사에 관한 것 12장에는 은사에 관한 것 등 온간 문제가 교회 안에 다 일어난 것을 보게 됩니다. 제사음식을 먹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나는 먹었다”, “나는 먹지 않았다” 그러니까 바울이 답답해서 “먹는 것은 어떻고 안 먹는 것은 또 어떠냐?”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은사 자랑을 하니까, 바울이 은사에 대한 정리를 하면서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다 말씀했습니다. 교회 온갖 문제들은 한 가지입니다. 영적 사실과 비밀을 놓쳐버렸기에 육신적인 싸움에 빠진 고린도 교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중요한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단순히 고린도 교회만의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왜 많은 중직자를 세워야 할 것이냐?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이 교회라는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중직자를 왜 많이 세워야 합니까? 교회가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을 모든 교회에 보여줌으로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이 일에 모델로 삼으시기 위해 여러분을 세우신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세요. 고린도 교회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부흥하면 부흥할수록 교회 안에 온갖 문제들로 어려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정말 우리 교회는 한 시대를 바라보면서 모든 현장들을 살려야 할 교회이기에 사실적으로 바라보면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할 것입니다. 이 일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12절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것이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가 여기에 나오죠.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영에 인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온 영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이 성령의 내주하심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불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완벽한 길을 여셨습니다. 성령인도 받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큰 힘은 성령 충만함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들을 그리스도 인해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여러분, 세상을 살아갈 때에 세상의 기준과 지식으로 판단하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보고 판단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 자신이 세상의 것이 기준되어 있어서 모든 것을 세상의 것으로 판단하고 심지어 교회 안의 문제들조차도 세상의 기준을 가지고 그것가지고 기준 삼으려해요.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고전2:1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세상 지혜 그것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관원의 지혜, 통치자의 지혜, 세상의 지혜로 판단치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언약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세상의 지혜로 판단치 말고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승리자가 되라 이 말입니다. 그 이름 붙잡을 때 일어나는 일 4절입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게 될 때에 우리와 관계된 모든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한 주간 다른 것 붙잡지 마시고 바울의 고백,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고 이 사건으로 모든 걸 음속에 준비하신 응답의 역사를 누리는 한 주간이 되도록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유를 가진 자로 서게 하시고 또한 영적인 사실을 바르게 보게 하셔서 한번뿐인 인생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가장 아름답게 쓰여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 고백이 이유를 알았고 중요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 눈들이 오늘, 이번 한 주간 모든 걸음 속에 열려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참된 응답의 축복 누리는 귀한 성도들 되도록 인도해주시고 특별히 교회를 통해서 전도기획의 중요한 응답들이 시작되도록 응답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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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도가 받은 축복(고전2:1-14)
서론: 배우고 가진 사람들일수록 자칫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졌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 합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입니다. 응답 받는 중요한 비밀을 본문이 말하고 있습니다. 응답 받는 조건은 이유를 발견하는 것과 볼 것을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1. 이유를 발견해야 합니다.
(1) 신자든 불신자든 시대를 살린 사람, 성공한 사람은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2) 이유를 발견한 성경의 인물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바울-행9:15, 19:21, 27:24)
(3)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관심, 주제, 뜻)와 맞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1) 노아-방주의 이유 2) 아브라함-하나님이 지시하신 땅(가나안)으로 갈 이유
3) 모세-희생제사의 이유 4) 이사야-그루터기(남은자, 렘넌트)의 이유
(4)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은 하나교회
1) 하나님의 이유는 후대를 살리고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는 것임(마24:14, 28:18-20, 행1:8)
2) 우리 교회의 목표는 후대와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고, 방향은 세계복음화 위한 OMC 시대, 렘넌트 세우기 위한 RUTC 시대, 지역 살리기 위한 중직자 시대를 여는 것이며 중직자 중심의 참된 전도기획을 하는 것임
① 대구 전체가 복음 듣도록 ‘300장로-300지교회 운동’(행19:10)
② 대구 전체(황금어장, 사각지대, 재앙지대 현장)를 놓고 전도를 기획하는 당회
③ 전도기획 주차별 훈련(일곱 황금어장별 모임, 지교회 포럼 모임, 중직자 현장전도캠프, 당회 포럼)
- 훈련 속으로 들어가 말씀을 따라갈 때 성령께서 우리 교회를 인도하실 것임
2.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영적인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예배와 훈련 모임에 계속 참석하다보면 영적 힘을 얻게 되고 말씀 보는 눈이 열림
2) 현실을 볼 때도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사실을 보아야 함(롬5:17-19).
3) 영적 사실: 예수 그리스도 믿는 순간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됨(롬8:2). 이 땅 사는 동안에 양자의 축복을 받음(롬8:12-17). 하나님 자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롬8:28, 35-39). 날마다 그리스도 확인하며 나갈 때마다 하나님 나라 임하고, 그 걸음 속에 성령 충만함의 역사 나타나면서 흑암이 꺾이고, 제자를 삼아 세상을 정복하게 됨(행1:1, 3, 8).
(2) 후대들에게 바른 복음 전하는 일의 가치를 발견해야 합니다.
1) 악한 사탄이 후대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저주와 재앙의 시대를 회복하기 위해 후대를 세우게 하셨음
2) 후대를 세우기 위한 헌신은 영원한 축복된 헌신이 되며, 영적사실 아는 자의 헌신은 반드시 열매 맺음
(3) 고린도 교회는 큰 축복 가운데 시작했으나 영적 사실 놓치자 온갖 문제가 들끓게 되었습니다.
1) 교회 안에 생겨난 모든 문제가 전부 육신적 조건에 관한 것이었음(시기, 싸움, 음행, 소송, 결혼, 우상제물, 제사, 은사)
2) 교회는 육신적 싸움 싸울 것이 아니라 영적 싸움 싸워야 함.
결론: 성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으며(12절), 힘 중의 힘인 성령의 충만함도 받았습니다. 성도는 세상 지혜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1절).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고 승리자가 되십시오(2절).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게 될 때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4절).
오늘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든지 간에 그리스도의 이름의 비밀이 최고의 가치로 붙잡혀 지는 축복의 시간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을 보았습니다만,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참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는 만큼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능력이나 수준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장을 정복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2:2에 보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배운 사람들일수록, 똑똑한 사람일수록, 또 가진 사람일수록 놓치기 쉬운 부분이죠. 많은 지식을 가졌던 바울의 고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시기로 작정하였다 했습니다. 뭔가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이고, 우리 인생의 문제와 이 땅의 문제와 참된 문제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이죠.
다시 말해서 이유를 발견했고 또, 볼 것을 제대로 봤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저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만 응답받는 중요한 비밀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응답받는 조건이 뭐냐? 이유를 발견하게 되면 응답받게 되어 있고, 볼 것을 제대로 보면 참된 바른 응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생각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응답받기 위해서는 이유를 발견해야 합니다. 특별히 불신자든 신자든 시대를 살렸던 사람들을 보면 또, 불신자들 가운데 성공한 자의 특징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불신자들이 물론 마지막에 영적으로 무너져 실패해서 문제지 그냥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서도 렘넌트 7명 즉 성공한 인물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를 가졌어요. 요셉,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죽지 아니하고 응답받았단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로 증거를 주셨는데, 모든 과정이 발판되었던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유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바울을 보십시오. 열심히 있었으나 그 열심으로 응답받은 것이 아닙니다. 전도운동을 했고 다른 사람이 가지지 않은 전도전략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에 이유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행9:15에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순간에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유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걸음 속에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 있었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은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나중에 행19:21에 보면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27:24에 보면 “가이사 앞에 서야하리라” 중요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을 뛰어넘게 되었고 참된 응답을 받아 나간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유 있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살아가면 안됩니다. 우리가 죽지 않는 것도 이유 있기 때문입니다. 병들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이유가 없기에 죽는 것입니다. 이유를 발견하는 축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악하고 나빠서 응답 못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유를 발견한다면 오늘부터라도 기적의 역사, 응답의 역사가 시작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렘넌트들, 공부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은, 아이가 은혜 받으니까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더라고요. 그것도 잠시더라고요. 정말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면 공부하지 말라 해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렘넌트들은 하나님 앞에서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는 축복된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같이 이유가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중간쯤 가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처음부터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인생전체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면서 비참한 삶을 살다가 인생 후반에 가서야 이유를 발견하고 나중에 열 두 지파를 야곱의 자손들로 이루고 자녀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기도한 내용들이 응답받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응답은 이유를 발견하는데서 부터 시작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우리 인생들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만 그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와 맞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의 주제와 하나님의 뜻과 맞을 때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을 떠나 멸망 가운데 완전히 네피림 속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이유 방주에 있었습니다. 그 방주의 비밀을 붙잡은 사람이 노아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방주의 비밀과 그 이유를 붙잡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멸방받고 있는 바벨탑 시대에, 우상동네 가운데에 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불러내서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게 하셨는데,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 지시한 땅이 가나안이며 가나안 땅의 언약을 주신 것입니다. 그 언약을 아브라함을 통해 붙잡게 하시고 믿음의 승리를 가져다 사실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모세 시대도 마찬가지준입니다. 요셉 이후에 새로운 왕이 나와서 언약을 놓치고 말씀이 끊어진 그 시대에 희생제사라는 이유로 모세가 붙잡도록 하시고 모세가 그 언약을 붙잡고 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은 기적을 이룬 사실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세가 알지 못해서 머뭇거리고 지체했지만 희생제사의 비밀을 가지고 가는 그 걸음 속에 하나님이 어떠한 역사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것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 한 사람의 예를 들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위기를 당했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입니다. 위기를 당해서 이제는 어떻게 할 건인가 기도해야 했던 때입니다. 엄청난 영적인 체험을 하게 하십니다. 그런 영적인 체험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가 제단의 숯을 가지고 이사야 선지지 입술에 갖다 대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입술을 지저가면서 하나님의 중요한 이유를 붙잡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사6:13 그루터기 이자 남은 자 렘넌트의 언약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와 맞아질 때, 여기에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생애 얼마만큼 더 살지는 모르지만, 정말 하나님의 이유가 여러분의 인생의 이유로 붙잡혀 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미 그 이유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놓치고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이유들을 주었습니다만 놓쳐서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 있는 언약이 마24:24입니다. “이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위하여 증거되기 위하여 증거되리니 그제야 끝이오리라” 마28:18-20에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이유입니다. 행1:8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다른 이유를 붙잡아서 우리가 방황하고 실패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히 승리할 이유를 주셨는데, 후대와 그리스도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이유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된 하나님의 이유를 우리 교회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목표가 있다면 후대, 세계복음화를 위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 우리 교회의 목표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교회가 잡고 있는 방향이 있습니다. 그 방향이 OMC시대를 여는 것이고, RUTC시대를 여는 것이고, 중직자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는 OMC 시대가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렘넌트들 곧 우리 후대들이 제대로 현장 살릴 일꾼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RUTC 시대가 열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살리기 위해서는 중직자들이 일어남으로 중직자 시대가 열려져야 하고 중직자를 통해 참된 전도기획이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입니다. 중요한 하나님의 목표 속에서 주신 방향입니다. 이 사실 속에서 기도하며 나갈 때 우리 걸음에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가정과 산업과 후대들 가운데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엇을 많이 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하나님의 방향만 잡으면 모든 필요는 하나님이 채우시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할렐루야! 지난 금요일 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왜 중직자를 많이 세워나가느냐? 대구 전체를 바라보면서 300지교회가 세워 저야 대구에 한번이라도 복음이 증거되기에 중직자를 많이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행19:10에 보면 “아시아에 사는 자는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 팀이 2년간 말씀을 증거 했는데,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복음을 다 듣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복음이 증거 된 이후의 온 결과는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돌아오게 되고 흑암이 무너지고 엄청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 중직자가 일어남으로 300 지교회를 통해 전 대구지역에 복음운동, 생명운동 일어날 때 영접은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역사는 대구지역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세운 것이고 많은 중직자를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억하실 것은, 교회가 장로님을 위세해서 팀이 구성되고 있습니다. 만약, 회의만 하는 당회라면 그렇게 많은 중직자를 세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52분의 장로님들이 세워져있습니다. 사실, 회의만 하는 당회라면 그 숫자도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당회의 생각들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회의도 해야 하고 중요한 안들에 대한 결정들도 당회애에서 해야 합니다만 당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대구전체를 놓고 전도를 기획하는 곳이 당회입니다. 교회 안을 바라본다면 그렇게 많은 일꾼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로 황금어장이 사각지대 되어 있고 사각지대가 재앙지대 된 현장을 본다면 300 장로가 일어나야 하는 것이고, 그 300장로로 인해 대구 전역에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감당하는 중직 자로 지교회의 응답까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놓고 계속해서 훈련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훈련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이 나오게 되어 있고 그 말씀을 통해 방향을 잡고 지금까지 인도 받아 온 것이 훈련 속에서 그때그때의 주신 말씀 따라 전도기획에 인도 받아 온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기획이다” 라는 완성된 기획들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 말씀 따라 가다보면 하나님이 정확하게 우리 걸음들을 완전하게 인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와 역사를 믿게 되면 어떤 현장, 어떤 장소, 어떤 사건에 따라 성령의 인도함이 다르잖아요. 순간순간 성령의 인도함이 다릅니다. 그래서 말씀 붙잡기 위해서 훈련 속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때그때 성령인도 따라 우리 교회 전체가 인도받아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도기획 4주차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4주차 훈련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전도기획 메시지를 인도 받는 가운데 정리된 것이 바로 4주차 훈련입니다. 예배 이후에 오늘 2주차로 지교회 포럼이 진행됩니다. 지난주에는 1주차 모임으로 7분야 황금어장 모임이 있었죠. 다음 주는 중직자 중심으로 현장 전도캠프가 진행됩니다. 이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앞으로 4주차에는 장로님들 중심으로 전 교회 현장을 놓고 포럼이 진행될 것입니다. 거기서 새로운 전도기획들이 계속해서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새로운 기도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실 때 그냥참여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이유가 있음을 알고 찾아내는 모임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를 알 때, 참된 응답들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각 주마다 진행되는 훈련들이 폭넓게 인도받아지겠지만, 1주차 훈련 후 장로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전문인 모임과 기능인 모임과 나라별 모임이 진행되는데 나라별 모임에는 모여지지 않고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이유는 전문인, 기능별 모임에 가야 하니까 나라별 모임을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을 조정해서 나라별은 다른 주로 조정해달라는 제안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그 모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느냐가 아닙니다. 모임 속에 하나님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 사람만 있어도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많이 모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이 모임 속에 이 모임 이 자체가 하나님의 이유 있는 모임이다” 그 사실의 비밀을 알고 모이는 그 사람이 있다면 그 모임은 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개인과 산업과 후대에게도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이유 있는 모임인줄 아시고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혹시 참여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엄청난 응답을 놓치는 것입니다. 응답가운데서 진행되고 있는 전도기획 모임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모임을 통해 어떤 역사를 열어 가실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모임 속에서도 다른 것 인도 받지 마시고 7분야 모임이나 지교회 모임이나 현장 전도캠프 모임에서는 전도에 대한 기획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강의 시간이 아닙니다.
지난 5월 달에 새 가족 초청 찬양전도캠프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중심을 담아 열심을 가지고 준비하셨고 더 많은 부분들이 준비되면 좋았을 걸 하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문화모임에서 기도하면서 준비했고 그런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기획입니다. 각 모임 속에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전도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과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면 우리의 모든 것에 응답하시는 축복이 있게 됩니다. 계속해서 인사할 때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입니다” 인사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응답 주실 때 까지. 단순한 인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훈련 속으로 들어오셔서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성령의 인도와 말씀을 통해서 그때그때 주어지기에 함께 훈련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고 응답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제대로 응답을 받게 됩니다. 오늘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그냥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발견할 것이 있다면, 봐야 할 것이 있다면, 영적인 사실을 발견해야하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경우 갈등을 가지고 오는 이유는, 신앙생활을 잘 인도 받고 싶은데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맞는데 내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신앙생활이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맞는데 내가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면 그것을 가지고 현장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왜 안맞느냐? 여기서 성도들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내게 맞는 한 부분 찾기 위해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 보면, 내 식으로 말씀을 받아서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영적인 힘을 얻게 됩니다. 영적인 힘을 얻을 때 말씀 듣는 순간마다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고 영적인 사실과 힘이 있어야 말씀이 내게 맞아지게 되고 현장과 맞게 되어 있고 내게 성취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현장이든 두렵지 않게 되고 정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입니다.
영적인 사실을 놓침으로 말씀이 나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길이 없습니다. 모임 속에 계속 참석하시고 말씀 속에, 훈련 속에, 계속 들어오셔서 말씀들을 때에 회복되어지고 하나하나 영적인 부분이 하나님과 맞아지는 것입니다. 이 때 부터 참된 응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현실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을 볼 때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합니다만 그것이 속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현실에는 보이지 않는 조건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현실과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롬5:12에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말씀하면서 롬5:17-19에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 사망이 왕 노릇하는데 거기에 붙잡혀 사는 사람이 있고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이 왕 노릇하는데 거기에 붙잡혀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이 왕 노릇하는데 붙잡힌 사람은 보이지 않는 사단과 흑암에게 잡힌 사람이고, 보이지 않는 생명에 잡힌 사람은 성령에게 붙잡힌 사람입니다. 사망과 흑암 그리고 사단의 역사에 붙잡힌 사람은 가면 갈수록 재앙, 저주, 실패가 나오게 되어있고 성령의 인도 받는 사람은 되는 축복과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육신적인 조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영적사실을 제대로 봐야하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도 그렇게 말씀하시죠.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 영을 거둬가셨다 했습니다. 세상의 영이란 사단의 존재를 말합니다. 세상에 영에 속해 있으면 가면 갈수록 저주와 재앙의 역사들이 구조적으로 우리를 공격해서 실패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세상의 영을 거둬가셨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인도 받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축복과 응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에 인도를 받고 있냐? 육신적인 조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영적인 사실을 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과 사실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믿는 순간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그 속에 있으면 저주와 재앙과 실패가 계속 되요. 왜 성공해놓고도 실패하느냐?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 받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누리는 양자의 축복.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추복을 주셨습니다. 롬8:12-17이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고 실패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있고 그 어떤 것도 그것을 끊을 수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그리스도 확인할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고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흑암이 꺾이고 이 땅에 제자 삼음으로 세계를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축복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바로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영적인 사실을 아는 눈이 열린 만큼 은혜로 주신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어 있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영적인 사실에 눈이 열려지는 만큼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느냐? 그 사실에 대한 체험들이 확신되게 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충만해야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걸음 속에 죄의 역사들이 공격해 오잖아요. 이 공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느냐? 그리스도 충만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충만해야 우상의 세력이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가정, 가문에 우상세력이 그리스도가 충만해야 무너집니다. 그리스도 충만해야 우리 인생을 실패시키는 사단의 역사에 실패당하지 않습니다. 사단이 왜 속이느냐? 마지막에 실패시키기 위해서. 그렇지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알면 알수록 그리스도가 충만해져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영적인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 후대들에게 바른 복음이 전달되어진다는 것만큼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이 깨달아 지게 됩니다.
여러분, 모세시대에 바로 왕이 두 살 아래 모든 남자아이는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했을 때에도 헤롯 왕이 남자아기는 다 죽이라 명령했습니다. 이것이 그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현장의 이야기입니다. 현장에 악한 사단들이 가정을 파괴하고 후대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대마다 재앙의 시대, 저주의 시대를 회복하는 일 중심에 후대들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 후대를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물질이 들여진다면, 영원한 축복된 헌신으로 되어질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다음 주에 마음과 중심을 담아 헌금을 합니다. 그냥 헌금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담겨져야 합니다. 식당 봉사당번 지원하라 하니까 많은 분들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만, 기도로 돕는 부분도, 물질로 돕는 부분도, 육신적으로 돕는 뿐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사실이라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현실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성경학교 전체 주제가 “나를 찾고 나의 것을 찾자” 란 제목으로 말씀이 증거됩니다.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기초적 규모, 영적규모이죠. 기도에 대한 부분과 함께 있을 때 만남의 축복들 그리고 미래를 놓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영적인 부분들이 전달되어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일에 앞세운 교역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교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한 함께 수고하지 못하는 분들은 물질로, 육신적으로 수고해주시고 영적인 사실들이 아이들에게 바로 전달되어 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후대를 통해 이 시대를 살리는 귀한 일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일에 인도 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 주에 마음의 중심을 담고 기도로 참여하시고, 식당봉사도 참여하세요. 모두 참석 못하시면, 하루라도 참여하셔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육신적으로 봉사하시고 아름다운 영적 사실을 가지고 의미 있는 헌신들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놓치면 헌신이 의미가 없습니다만 영적인 의미를 아는 사람의 헌신은 적든 크든 열매로 맺혀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고린도 교회가 엄청난 축복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영적사실을 놓침으로 교회 안에 온갖 문제투성이로 들끓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고린도 교회였습니다. 시작이 어땠습니까? 전도자 바울과 브리스길라 부부와의 만남을 통해 세워진 교회가 고린도 교회입니다. 그 배경에는 안디옥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다보니까 교회 안에 문제들이 생겨났는데, 육신적인 조건들과 문제들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1장에 보면,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란 말이 불신자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에 한 말입니다. 왜 십자가의 도를 미련하게 붙잡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교회 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3장에 보면, 육신에 속한 것, 시기하고 싸움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다 했습니다. “밥을 먹여야 하는데 젖으로 밖에 줄 수밖에 없구나” 바울의 탄식입니다. 육신적인 것으로 인해 교회에 싸움이 있는 것을 보면서요. 그러면서 5장을 보면 교회 안에 음행의 문제, 6장은 성도간의 소송의 문제, 7장에는 결혼에 문제들, 8장에는 우상재물에 관한 것들, 10장에는 제사에 관한 것 12장에는 은사에 관한 것 등 온간 문제가 교회 안에 다 일어난 것을 보게 됩니다. 제사음식을 먹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나는 먹었다”, “나는 먹지 않았다” 그러니까 바울이 답답해서 “먹는 것은 어떻고 안 먹는 것은 또 어떠냐?”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은사 자랑을 하니까, 바울이 은사에 대한 정리를 하면서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다 말씀했습니다. 교회 온갖 문제들은 한 가지입니다. 영적 사실과 비밀을 놓쳐버렸기에 육신적인 싸움에 빠진 고린도 교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중요한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단순히 고린도 교회만의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왜 많은 중직자를 세워야 할 것이냐?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이 교회라는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중직자를 왜 많이 세워야 합니까? 교회가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을 모든 교회에 보여줌으로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이 일에 모델로 삼으시기 위해 여러분을 세우신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세요. 고린도 교회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부흥하면 부흥할수록 교회 안에 온갖 문제들로 어려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정말 우리 교회는 한 시대를 바라보면서 모든 현장들을 살려야 할 교회이기에 사실적으로 바라보면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할 것입니다. 이 일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12절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것이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가 여기에 나오죠.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영에 인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온 영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이 성령의 내주하심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불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완벽한 길을 여셨습니다. 성령인도 받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큰 힘은 성령 충만함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들을 그리스도 인해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여러분, 세상을 살아갈 때에 세상의 기준과 지식으로 판단하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보고 판단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 자신이 세상의 것이 기준되어 있어서 모든 것을 세상의 것으로 판단하고 심지어 교회 안의 문제들조차도 세상의 기준을 가지고 그것가지고 기준 삼으려해요.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고전2:1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세상 지혜 그것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관원의 지혜, 통치자의 지혜, 세상의 지혜로 판단치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언약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세상의 지혜로 판단치 말고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승리자가 되라 이 말입니다. 그 이름 붙잡을 때 일어나는 일 4절입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게 될 때에 우리와 관계된 모든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한 주간 다른 것 붙잡지 마시고 바울의 고백,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고 이 사건으로 모든 걸 음속에 준비하신 응답의 역사를 누리는 한 주간이 되도록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유를 가진 자로 서게 하시고 또한 영적인 사실을 바르게 보게 하셔서 한번뿐인 인생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가장 아름답게 쓰여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 고백이 이유를 알았고 중요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 눈들이 오늘, 이번 한 주간 모든 걸음 속에 열려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참된 응답의 축복 누리는 귀한 성도들 되도록 인도해주시고 특별히 교회를 통해서 전도기획의 중요한 응답들이 시작되도록 응답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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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도가 받은 축복(고전2:1-14)
서론: 배우고 가진 사람들일수록 자칫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졌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 합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다는 말입니다. 응답 받는 중요한 비밀을 본문이 말하고 있습니다. 응답 받는 조건은 이유를 발견하는 것과 볼 것을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1. 이유를 발견해야 합니다.
(1) 신자든 불신자든 시대를 살린 사람, 성공한 사람은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2) 이유를 발견한 성경의 인물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바울-행9:15, 19:21, 27:24)
(3) 인생의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관심, 주제, 뜻)와 맞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1) 노아-방주의 이유 2) 아브라함-하나님이 지시하신 땅(가나안)으로 갈 이유
3) 모세-희생제사의 이유 4) 이사야-그루터기(남은자, 렘넌트)의 이유
(4) 하나님의 이유를 붙잡은 하나교회
1) 하나님의 이유는 후대를 살리고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는 것임(마24:14, 28:18-20, 행1:8)
2) 우리 교회의 목표는 후대와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고, 방향은 세계복음화 위한 OMC 시대, 렘넌트 세우기 위한 RUTC 시대, 지역 살리기 위한 중직자 시대를 여는 것이며 중직자 중심의 참된 전도기획을 하는 것임
① 대구 전체가 복음 듣도록 ‘300장로-300지교회 운동’(행19:10)
② 대구 전체(황금어장, 사각지대, 재앙지대 현장)를 놓고 전도를 기획하는 당회
③ 전도기획 주차별 훈련(일곱 황금어장별 모임, 지교회 포럼 모임, 중직자 현장전도캠프, 당회 포럼)
- 훈련 속으로 들어가 말씀을 따라갈 때 성령께서 우리 교회를 인도하실 것임
2.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영적인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예배와 훈련 모임에 계속 참석하다보면 영적 힘을 얻게 되고 말씀 보는 눈이 열림
2) 현실을 볼 때도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사실을 보아야 함(롬5:17-19).
3) 영적 사실: 예수 그리스도 믿는 순간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됨(롬8:2). 이 땅 사는 동안에 양자의 축복을 받음(롬8:12-17). 하나님 자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롬8:28, 35-39). 날마다 그리스도 확인하며 나갈 때마다 하나님 나라 임하고, 그 걸음 속에 성령 충만함의 역사 나타나면서 흑암이 꺾이고, 제자를 삼아 세상을 정복하게 됨(행1:1, 3, 8).
(2) 후대들에게 바른 복음 전하는 일의 가치를 발견해야 합니다.
1) 악한 사탄이 후대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저주와 재앙의 시대를 회복하기 위해 후대를 세우게 하셨음
2) 후대를 세우기 위한 헌신은 영원한 축복된 헌신이 되며, 영적사실 아는 자의 헌신은 반드시 열매 맺음
(3) 고린도 교회는 큰 축복 가운데 시작했으나 영적 사실 놓치자 온갖 문제가 들끓게 되었습니다.
1) 교회 안에 생겨난 모든 문제가 전부 육신적 조건에 관한 것이었음(시기, 싸움, 음행, 소송, 결혼, 우상제물, 제사, 은사)
2) 교회는 육신적 싸움 싸울 것이 아니라 영적 싸움 싸워야 함.
결론: 성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으며(12절), 힘 중의 힘인 성령의 충만함도 받았습니다. 성도는 세상 지혜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1절).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고 승리자가 되십시오(2절).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붙잡게 될 때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4절).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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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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