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2010-06-20 00:00:00
관리자
조회수   30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이십니다. 오늘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주 예수보다도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오늘 찬양이 바울이 고백했던 것, “내 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그래서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 안에서 발견되기를 원하는 바울의 고백이 함께 통하는 그런 찬양이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참 목적과 참 된 방향을 제대로 가지고 인도를 받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참 된 목적과 방향이 아니라면 믿음이 강할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는 것이죠. 오히려 참 목적과 방향이 안 맞다면 믿음 없는 것이 더 나은 것입니다.
특별히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하세요.“목사님, 제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이제 와서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 일에 인도 받고, 이 일에 제 생애가 드려지는 귀한 자리로 세워진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갈급함 속에서 헤맸는데, 제 남은 생애에 무엇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답과 방향이 보여지니까 제가 축복받는 사람임이 확인되어지고 참 감사합니다” 고백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참 목적과 참 방향을 알지 못해서 열심히 교회는 다니는데, 신앙생활을 한다고는 하는데 허전함과 평안 없는 신앙생활로 인도 받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 기도도 많이 합니다. 실제로 참된 기도응답을 못 누리고 있으니까 신앙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고, 어떻게 인도받을 것인가에 대해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니까 방향도 모르고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만 하고 나서 나중에 실패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확인케 됩니다.
여러분, 참 된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니까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통은 반복해서 오게 되어있고 또, 영육 간에 시달리는 삶으로 인해 남에게 부끄러워 이야기는 못하지만 시달리는 삶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사람들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결국 방황하고 갈등하고 몸부림치다 안 되면 불건전한 신비주의에 빠지게 되고 사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응답받지 못하니 불신앙이 가득차게 되어 동기와 체질가지고 살게 되니 거기서 나오는 인본주의로 반복되어지는 실패 속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는 신자의 무기력한 삶을 보는 것입니다.
현장을 정복하고 변화시켜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응답받지 못하니까 현장정복은커녕, 자기 자신의 믿음조차 유지하기 힘들어 갈등하고 흔들리며 그러는 동안에 현장은 우상문제, 영적문제, 사회문제, 정신문제, 육신의 문제, 가정의 문제들로 현장은 점점 흑암가운데 완전히 빠져버리는 사실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현장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실제로 그런 삶이 성도들의 실제적인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을 소유한 능력 있는 삶 곧 바울의 삶을 오늘 본문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현장을 변화시킨 바울의 중심에 무엇이 있었는가? 바울이 발견하고 누렸던, 바울에게 개인화 되었던 축복이 어떤 것이기에 그것이 현장을 변화시키고 많은 사람을 살리는 그 축복을 받게 되었는가? 오늘 우리는 이 부분을 살펴보며 함께 이 축복을 찾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바울 중심에 가졌던 그 축복된 복음의 역사들을 저와 여러분이 이 시간에 찾아 누리고 저와 여러분에게 개인화되어진다면 바울만이 세계를 정복한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도 세계정복과 모든 현장을 변화 시키며 사람을 살리는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바울이 중심에 가졌던, 그래서 발견하고 개인화 되었던 축복된 언약을 여러분의 언약으로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삶이 능력의 삶이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삶이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라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그 어떤 것들 이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매 순간 순간 악한 사탄은 시와 때가 없이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살후2:9-10 말씀처럼 온갖 표적과 능력과 거짓기적을 가지고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사탄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탄이 공격해 오고 있기 때기에 저와 여러분이 먼저 확인해야하고, 날마다 확인해야하고, 시시때때로 누려야 하는 부분이 무엇이냐?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시다는 확신입니다.
여러분, 왜 예수가 그리스도여야 되는 것입니까?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행복 하고 싶어 하며 행복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인간은 행복한 존재로 창조되었는데 그 행복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으려다가 다른 것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려 하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가치 있는 이상을 향한 점진적인 실현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분명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중요한 무엇인가를 향해 차근차근 이뤄져 나가는 것을 가지고 행복이라 정의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의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행복은 인간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는 일시적인 것이며 잠깐적인 것이며 세상적인 것입니다. 영원한 것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얼마 전에 올림픽에 김연아 선수가 피겨여왕으로 금메달을 땄을 때 그것을 영상으로 본 사람들의 가슴이 얼마나 뭉클했습니까. 그 방송 자막에 이런 문구가 자막처리로 나타났습니다.“대한민국은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을 잠시 잠깐이나마 맛 볼 수는 있습니다. 요즘 월드컵 보십시오. 세계적으로 축제며 또 난리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전에서 이기고 나니 모든 언론매체에서는 금방 우승이라도 할 것같이 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패하고 나니 그만큼 기대가 심해서인지 모르지만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쏟아내더라고요. 그리스 전에서 이겼을 때는 우리 국민들 마음에 힘을 얻었지만 그 순간을 잊지 못해 아르헨티나 전을 기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더 많이 나왔고, 제가 새벽기도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강단을 통해 드리기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저도 그 분위기에 휩싸여 그때 족발을 사러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족발을 구매하려니 사람들의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요. “혹시 줄서 있다가 우리 교회 성도를 만나면 얼마나 부끄럽겠나” 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차에 시동을 걸어 되돌아가는 길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너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많아서 도저히 안 되겠다” 하니 아내가 그래도 간 김에 사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갔는데 그 사이에 15명이 더 앞서 있더라고요. 괜히 나왔다고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족발을 사서 가게를 나오는데 시장 난전에 장사하시는 할머니들조차 붉은 티를 입고 앉아 계시더라고요. 사실 분위기에서 잠시 잠깐의 기쁨을 줄 수는 있습니다. 돈을 벌어도 행복이 있고 낚시를 해도 행복이 있으니 밤이 맞도록 낚시를 하는 것 아닙니까? 도박을 해도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고 잠시 잠깐, 일시적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이 행복하도록 창조되었고 그 행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행복을 찾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인생들이 참 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고 타락하고 있습니까? 다름 아니라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주신 약속이 있었습니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또,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 선악과를 만드시고는 금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앙하고 불순종해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롬3:23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원죄가운데 인생은 빠지게 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함 때문에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인해 원죄 가운데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로 모든 인생들을 태어나는 순간부터 원죄의 저주 아래 살아가는 것입니다. 창3:16-20에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는 저주가 찾아오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 성경에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사탄의 역사라고 알립니다. 요8:44에 보면“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근본문제입니다. 이 근본문제 때문에 인간은 참 행복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더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교회는 다닙니다만 이 문제를 모르고 있습니다. 모르고 있다는 증거가 바로 문제 생기면 바로 근본문제로 돌아가고 그 해답으로 주신 사실을 붙잡아야 할 것인데, 근본문제로 안 돌아갑니다. 우리의 생각들이 그리로 안돌아가잖아요. 이 뜻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선포하는데, 왜 그리스도와 사탄을 강조하느냐? 그 말뜻은 정말 인생의 문제를 제대로 모른다는 말입니다. 정말 인생의 문제와 근본문제 곧 하나님을 떠난 문제와 사탄의 존재를 안다면 사탄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고, 오직 그리스도를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의 모든 문제는 근본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한 해결은 그리스도 한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시고 다시 돌아가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일을 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축복을 하셨습니까? 하나님 떠난 인생에게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참 왕과 선지자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성경 요14:6에는“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참 제사장으로 오셔서 저와 여러분이 당해야 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과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끝내신 것입니다. 막10:45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 롬8:2에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참 왕으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신 것입니다. 요일3:8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히2:14-15에 보면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죽기를 두려워해서 죽음에 메여 한 평생 종노릇합니다. 그런데 히2:14에 보면 그 죽음의 권세 잡은 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존재가 바로 마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느냐?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죽음의 권세 잡은 자 마귀를 멸하시며” 참 왕으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깨트린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어떤 축복입니까? 여러분, 그 어떤 사람도 여러분을 무너뜨릴 수 없어요. 무너질 수 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악한 사탄, 지옥권세, 세상권세, 재앙의 권세,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는 것은 승리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저와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보증해주십니다. 천국열쇠를 주시며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메면, 하늘에서도 메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보증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축복의 역사를 허락하셨습니다. 어느 정도냐? 그리스도 그 이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이 통일되어진다고 엡2:10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2:3에 보면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 져 있느니라” 말씀하시고 엡2:10에는 “하늘에 있는 것, 땅에 있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어진다”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모든 것을 다 담아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날마다 확인할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시구나! 이것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삶이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확인해야 하고 두 번째는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어느 정도로 체험하고 누려야 하는가? 어느 정도로 확신하고 알아야 하는가? 어느 정도로 개인화 되어야 하는가? 그 부분들을 오늘 본문 바울의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나서 어떻게 고백했습니다. 7절과 8절을 보면 배경, 학벌, 가문 등 여러분 우리에게는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 아닙니까. 바울은 다른 사람에게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알고 나니까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백하는 것이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했습니다. 최고의 지식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바울은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고 지식이 쏟아지고 있습니까? 홍수처럼 지식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지식으로도 인생이 가지고 있는 근본문제, 사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로 오신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울이 바로 깨닫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고상하다 최고의 지식이구나!” 이 고백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배경들, 학벌들, 가문으로 인해 정말 그리스도가 발견되어지고 누려지면 다행입니다만 어떤 면에서는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의 고백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에게 정말 최고의 지식은 세상의 지식과 가말리엘 문하의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말하자면 서울대 출신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지식 중 지식은 그리스도구나 라고 이 사실을 바울이 고백한 것입니다.
렘넌트들이 성공해야 합니다만 그러나 그것이 배설물로 여겨질 만큼 그리스도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전문인의 전문성이 오히려 복음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발견하시고 가진 전문성이 그리스도를 아는데 있어서는 별 것 아닌 배설물임을 깨닫는데서 내가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말 참된 지식은 시14: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했습니다. 잠1:7에 보면 “모든 지식의 근본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최고의 지식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오해냐? 최고의 지식인 그리스도를 가지고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저와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왜? 최고의 지식인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안에서 내가 발견되기를 원한다 고백한 것입니다. 빌3:9에 보면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했습니다. 모든 것 내버리고 그리스도가 최고의 지식이므로 그 품에 안기기를 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진정한 힘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 참된 힘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참된 힘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발견하는 축복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서 그 안에서 발견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지난날에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이 기뻤는데 그리스도를 깨닫고 나니 사람들이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바뀌어지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2절에 보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했습니다. 지난날에는 환경에, 사건 속에, 문제 속에 사로잡혀 메였었는데 이제는 그 환경을 이길 수 있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은 그리스도께 잡혀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잡힌바 된 그것을 향해 달려간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고 생명가진 저와 여러분을 누가 붙잡고 계시느냐? 하나님이 붙잡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그 어떤 세력도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에서 끊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롬8:31-39).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손에 잡힌바 된 신분이기 때문에 조금만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평생 기도 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제목이 나오게 되고 조금만 기도하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게 되어 있고 말씀 붙잡고 있으면 손에 붙잡힌 자들이기에 세상 이길 지혜가 그 속에서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자기 계획을 붙잡은 자들이 아닌 하나님 앞에 붙잡힌 사람들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에 붙잡힌바 된 사실을 확인하시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환경에 붙잡히지 마세요. 그 환경을 뛰어넘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문제 속에 헤매지 마시고 그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우리를 붙잡고 계씹니다.
바울은 한걸음 더 나가서 14절에 중요한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의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푯대를 향해 나가는데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쫓아가노라” 했습니다. 땅의 것과는 비교 안 되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축복과는 비교도 안 되는, 그 어떤 땅의 것도 상대할 수 없는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위에서 주시는 축복을 주시게 되어 있어요. 보좌의 축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자들의 정체성입니다. 세상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 곧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의 것을 찾으면 땅의 것은 저절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니 세상을 보며 낙심하고, 좌절하고 잘되면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위에서 축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중심에 무엇을 가지고 있었느냐? 푯대를 향해 나가되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나간다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도 왜 계속 문제와 사건이 있습니까? 하고 갈등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고백한 자들에게는 다른 것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위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곧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주어진 문제입니다. 믿습니까? 성경 고후1:8-9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할렐루야!
여러분의 모든 당한 문제들을 이것가지고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골탕을 주기 위해 어려움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축복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이 전도사역 중 자기가 당한 어려움이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사형선고를 받은 자처럼 여겨졌는데, 었다 여겨졌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시기 위함이라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을 저와 여러분이 세상 것을 보고만 있으니 문제가 올 수 밖에요. 이 축복의 비밀을 모르면 세상과 동화되게 되어 있고 세상과 같이 경쟁해야 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눈을 여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상급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싸우지 않아도 이기는 그것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빌3:20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영원한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지요. 그리스도 고백한 순간에 저와 여러분은 하늘 시민권을 가졌습니다. 누가 보호하신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말입니다. 분명합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기 때문에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이냐. 저와 여러분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하늘에서 보호하십니다. 하늘군대를 동원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의 걸음을 하늘에서 보호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마지막 21절에 보면 그리스도 그 이름이 만물이 복종하는 이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누렸던 부분입니다. 엡1:21-22에 보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모든 무릎이 그 이름 앞에 무릎 꿇는다고 했습니다. 본문 21절에 보면 만물이 그 발아래 복종한다고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모든 만물, 사건, 문제들이 그 이름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 부르십시오. 왜 안 부릅니까. 문제 당하면 문제 잡고 있지 말고, 그 문제 가지고 그리스도 이름 부르십시오. 어려움 당하면 어려움 잡고 있지 말고 그리스도! 그러면 거기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과 사건조차도 그 이름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능력 있는 삶을 누렸던 바울의 삶이었습니다. 바울에게 개인화 되고, 발견되고 누려졌던 축복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바울은 삶의 방향을 제대로 붙잡았다는 사실, 근본 방향을 제대로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 것인가? 그와 더불어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가? 바울은 본문에 보면 그 방향을 제대로 알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가,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 그리스도 때문에 사는 것이고, 세계복음화 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입니다. 구원과 세계복음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이 목적을 바울은 바르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 목적, 참 삶의 방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본 방향이 뭐냐? 그리스도입니다. 삶의 방향이 뭐냐? 그 그리스도의 약속 붙잡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구원과 세계복음화가 그리스도의 목적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목적을 바울이 소유했습니다. 그랬기에 그의 삶은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삶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들,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을 소유한 자로서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이되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모든 축복을 제대로 찾아 누리는 성도들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진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 때에 그 이름 통해서 모든 현장을 살릴 수 있는 축복 가운데 임하게 된 것을 믿습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이 회복되는 한 주간 되게 하시고, 바울이 가지고 누렸던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의 언약이 우리의 중심에 붙잡혀 지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참 목적과 참 삶의 방향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copyright ⓒ Hana presbyterian church for world evangelization
2010년 6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빌3:7-21)



서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 목적과 참 방향을 제대로 가지고 인도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교회는 다니는데, 참목적과 방향을 알지 못해서 허전하고 평안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참된 기도응답을 받지 못해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통을 반복해서 겪고, 영육간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불건전 신비주의, 인본주의에 빠져 실패하게 되고,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런 삶이 성도들의 실제적인 삶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이 중심에 가졌던 언약을 개인화하십시오.

1. “예수=그리스도시다”라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1) 매 순간 악한 사탄이 성도를 공격하기에(살후2:9-10), 날마다 확인하고, 때마다 누려야 합니다.
(2) 왜 예수가 그리스도여야 하는가?
1) 근본문제 때문에 인간은 참 행복을 누릴 수 없게 되었음(롬3:23, 요8:44)
2) 근본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음(요14:6, 막10:45, 롬8:2, 요일3:8, 히2:14-15)
(3)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모든 복을 담아서 성도에게 주셨습니다(마16:17-18, 엡2:10, 골2:3)

2. 그리스도를 어느 정도 확신하고 체험해야 하는가?(개인화)
(1) 최고의 지식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7-8절, 잠1:7)
(2) 최고의 소원 -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9절)
(3) 최고의 계획 - 환경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잡고 계심(12절)
(4) 최고의 관심 -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14절)
(5) 최고의 배경 - 하늘 시민권(20절)
(6) 최고의 이름 - 모든 만물이 무릎 꿇는 이름, 그리스도(21절)


결론: 무엇 때문에 사십니까? 무엇을 하고 사십니까? 그리스도 때문에 사십시오. 그리스도의 목적인 구원과 세계복음화를 하며 사십시오. 바울은 삶의 방향을 제대로 붙잡았습니다. 그랬기에 그의 삶은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삶이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목적(세계복음화)을 소유한 자로서 현장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이 되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