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2010-09-0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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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세상끝날까지 찬양 드립니다. 주 받으소서. 우리의 입술이 주님을 늘 찬송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이십니다. 할렐루야!
어느 지역에 권사님 한분이 전도하러 들어갔습니다. 아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아는 분들이 권사님에게 “이 동네에서 전도할 생각을 하지 말라” 왜 그러냐 이유를 물었더니, 자그마한 교회가 하나 있는데, 교회가 지역 속에서 영향을 주지 못하고 어떤 면에서는 싸우는 등의 안 좋은 모습만 지역 속에 보이기에 전도하러 나가면 사람들이 아예 고개를 돌려버리며 “전도하지 마라”한다 합니다. 특별히 영저인 비밀을 모르니까 아무런 힘이 없고 오히려 불신자에게 노예 되어 짓밟히며,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결과들이 우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회들이 참으로 각성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그냥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 해서는 안 되겠구나.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복음의 능력을 주의 종들에게 주셨는데 그 축복의 역사를 놓치니 오히려 불신자들과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예배하는 가운데 모든 현장을 바꿀 만큼 참된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다니엘이 살았던 시대는 하나님을 모르는 우상숭배자가 그 나라를 완전히 장악한 시대였습니다. 이미 다니엘서를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우상숭배 하는 나라일수록 드러난 부분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엄청난 영적인 문제들이 내제되어 있는데 부정부패 등은 말할 것도 없으며 결국은 힘으로 주변나라를 정복하게 되니 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살상케 되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거기에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있고 나라를 잃어버린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 대부분의 신자들은 힘이 없었고 생각도 없었던 그 시대에 다니엘 그 한 사람이 영적인 배경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캄캄하고 어둠이 짙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빛만 비취면 어둠과 흑암은 물러나게 되는 것. 숫자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흑암의 문제를 제대로 알고 현장에 악한 사탄에게 잡혀 있다는 이 영적인 사실을 제대로 알고 생명의 빛을 밝힐 그리스도의 사람 곧 정말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정말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캄캄하고 흑암이 짙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빛, 생명의 빛을 비추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 모든 것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다니엘이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었고 언약의 사람이었으며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다니엘서를 통해 알게 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꿈을 해석할 사람이 없으니 박사와 술객과 점쟁이 등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 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조차도 죽이겠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 죽음의 위기 앞에서 다니엘은 세 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함으로 왕 앞에 나갔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단2:17-18). 기도의 비밀과 기도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알았던 사람입니다. 다니엘서 6장에도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냥 협상하고 타협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습니다만 전혀 그 환경 속에서 전혀 타협치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감으로 하나님의 승리를 체험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다니엘서 9장도 마찬가지이고 다음 주에 살펴볼 10장도 다니엘이 얼마만큼 기도의 축복을 누렸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다니엘은 처음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말년까지 기도의 비밀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어떤 형태에 처해 있든 지간에 환경들이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형편에 처해있든지간에 언약의 비밀을 붙잡고 축복..에 들어간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간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물론이고 시대를 살릴 축복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은 포로 신분이었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비밀이 기도였다면 우리의 형편과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도 약속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간다면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흑암의 문제를 해결하며 시대를 살리는 축복된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 배울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을 통해 붙잡고 이번 한 주간 기도의 비밀 속에서 기도의 비밀들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말씀부터 붙잡고 기도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 주변에는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기도는 대부분 기복적인 기도가 될 수 있고, 자기중심적인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하는데 많은 경우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함으로 인해 인위적이고 기복적인 기도, 내 가정과 내 자녀와 내 사업을 위해 기도하는 자기중심적인 기도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기도의 출발이 말씀을 붙잡고 출발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를 사용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니엘이 기도했기에 정확한 기도가 된 것이고, 그 기도를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일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일하시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일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분들 있습니까?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해 기도하라는 싸인 입니다. 앞뒤가 다 막혀 있고 사면초가 당하신 분 있습니까? 정말 도와줄 사람이 없고 앞뒤좌우를 봐도 다 막혀 있는 분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만 바라보라는 싸인 입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사인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기도 하도록 해서 말씀을 성취시키시고 일을 행하시는데 기도하게 해서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성경구절이 겔36:36-38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여기 보면 36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21:1-3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아들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행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사라에게 아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일하시지 않고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무엇을 통해 성취시키시느냐? 37절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로 인해 기도할 때에 그 말씀을 성취시키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보겠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왜 기도함으로 말씀을 성취시키시냐? 38절에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여러분 우리는 너무 귀중한 복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세상과 현장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실천하면 됩니다. 무엇입니까?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현장 속에서 기도의 힘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까?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본문에 다니엘이 기도할 때에 주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다고 하는데 단9:2-4에 보면 다니엘의 형편이 포로로 고난당하고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자기 민족이 포로로 고난당하고 있었으며 자신 또한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신분은 포로였습니다. 이 고난이 언제 끝날껏인가를 두고 기도하다가 해답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해답 또한 어디에서 찻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본문이 렘25:11-12 통해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다니엘은 이 말씀을 해답으로 가지고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70년 만에 민족의 고난을 끝내시겠다는 것에 해답을 가졌고 포로생활 67년 정도지 나 3년 동안 남은 이 시간동안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회복되어지면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질 것인데 그 성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 아닌가를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난날의 축복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오실 때 까지 이 세상에 진행될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하나님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장차 앞으로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주로 오시기까지의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가 말씀 속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 마다 점쟁이 찾아갈 필요 없을 정도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분명히 미래를 보여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들이 있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 모든 것을 정확히 인도해나가고 계십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을 말씀으로 붙잡고 약속으로 붙잡고 기도하는 종들에게 보이시며 그 일들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 당장 기도 속으로 들어가서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내 인생의 미래 뿐 아니라 하나교회의 미래가 보임으로 참된 그 속에 내가 어떤 축복을 누릴 것인가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역사상 50000만 번이나 기도응답 받은 죠지 뮬려를 아시죠? 죠지 뮬러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기도의 응답을 많이 받았습니까? 기도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에 죠지 뮬려가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약속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때 죠지 뮬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인생을 향해 고난 가운데 멸망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 유일한 길 되신 참선지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는데 그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해결하신 참제사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 예언한 대로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면서 우리 인생을 멸망과 파멸의 길로 끌고가는 사탄의 권세를 멸하신 참왕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이것이 약속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에게 주님께서 분명히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하신 주님께서 지금 보좌우편에 계시면서 주의 교회와 주의 성도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약속된 것입니다. 이 약속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분명히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 3:20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그 안에 있는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신분으로 저와 여러분을 바꾸셨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누리는 것이 약속을 붙잡는 것입니다. 여러분, 약속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답으로 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의 축복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적 사실을 깨닫고 누릴수록 기록된 말씀이 내 인생에 답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 붙잡지 마시고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란 것은 내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로 인해 성령이 내주하고, 인도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신분입니다. 신분과 함께 세상 정복할 권세를 주셨는데 걸음마다 흑암이 꺾여지고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며 제자삼고 제자를 삼아서 세계정복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신분에 따른 권세입니다. 이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그리스도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했습니다. 이 약속이 깨달아지고 누려지는 만큼 성경 보는 눈이 열려지며 기록된 모든 말씀이 내게 사실적인 축복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약속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미 우리에게 완전한 복음을 주셨습니다.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주셨으니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기도 실천 속에서 힘을 회복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하실 수 있도록 교회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나가시는 길에 안내데스크에 전도자의 삶 7가지 양식을 비치해놓았습니다. 물론 전도자의 삶에 대한 메시지가 계속 나오면서 양식의 종류가 많습니다만 일단 비치된 양식을 가지고 정리하시고 시작하십시오. 되어지는 단계가 되면 한 달씩 하는 기도수첩으로 활용하시고, 올해 주제가 새로운 시작입니다. 잘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또 시작하면 됩니다. 양식을 보시면 주일부터 토요일까지 오늘의 전도, 말씀, 기도, 독서, 언어, 공부, 업무 등 있습니다.
제가 양식을 보니 기록할 칸이 넓지 않습니다. 제목정도만 기록할 정도입니다. 젊은이들은 그나마 글씨를 작게 쓸 수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A3용지로 확대하여 양식을 준비하겠습니다. 가지고 가셔서 살펴보십시오. 대부분 말씀만 듣고 가서 다 잊었는데, 이것을 활용해보세요. 잘 안될 것입니다. 저도 잘 안되기에 스스로 자극 받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전도 스케줄을 기록해보시고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를 기록해보시면 응답을 놓치고 있는 나를 알게 됩니다. 참된 응답은 나를 발견하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확신하건데 잘 안될 것입니다. 저도 잘 안되어서 전도전문훈련원에서 훈련받기를 미뤘는데, 여러분이 될 때까지 용지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조금씩 빈 칸이 채워질 것이고 점점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말씀의 실천, 전도의 실천, 기도의 실천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엄청난 증거를 주실 것인가를 확인해보세요.
여러분, 체질이 안 되어서 어렵겠지만,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전도합숙훈련이 있습니다. 전도전문훈련과는 다른 훈련입니다. 원래는 그것이 훈련의 마지막 코스라 했는데 새롭게 메시지가 선포되면서 전도전문훈련원이 설립되었습니다만 전도합숙에 들어가면 마지막 시간에 유언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복음 앞에서 결단하라는 것이죠. 앞으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기록해서 낭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유언서를 읽으며 본인 스스로 울어요. 그리고 함께 듣는 이도 같이 울어요. 그러나 유언서를 쓰고 나와서도 삶은 안되요. 그래서 전도전문훈련이 조직된 것입니다. 유언서를 쓰고 결단했으면서도 안되니까 실천하라 하고 전도전문훈련으로 인도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는 한 주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다니엘이 실천한 부분을 보게 됩니다. 단9:3-4에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다니엘은 결심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4절에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보고 전도자의 삶을 사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했고 승리의 방편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4절에 보면,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라고 말씀을 따라 기도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놓치니 결국 자기 민족이 어려움 당한 것을 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왜 고난당했느냐? 말씀하신 것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절과 12절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되어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했고 승리의 방편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다니엘은 이 기도가 즉시 응답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9:23에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이런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믿습니까? 단10:12에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시작될 때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시면서 주의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멀리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안 된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계8:3-5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이래도 기도 안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셔서 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담아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으신다 말씀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역사를 하시는데 그 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서, 여러분을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를 따라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단을 쌓아놓으세요.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얼마나 안 되면 이렇게까지 말씀하겠습니까? 우리 당회에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교회에 새콤(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니까 어느 시간이 지나면 새콤이 작동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요. 물론, 교회 나오지 않고 여러분 있는 현장에서나, 가정에서 편하게 기도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꼭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가 있잖아요. 또 잠이 안 오면 교회에 나와서 기도할 수 있잖아요. 어떤 분은 너무 답답하니까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교회 문을 두드린다고 해요. 새콤을 설치해 놓으니까 새벽에 기도하고 싶어도, 또 갑자기 일을 당해 기도하고 싶어도, 하나님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나가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24시간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언제라도 성도들이 와서 기도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할 수 없습니까? 하고 부탁을 드렸더니, 이 방법, 저 방법 찾다가 결국 찾아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제 잠이 안 오면 굳이 주무시려고 하지 말고 나와서 기도하세요. 새벽기도까지 하시면 되구요, 또 여러분이 간절히 하나님께 나갈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언제라도 교회에 와서 기도하세요. 하나홀은 24시간 오픈하고 1층은 새콤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등록을 하셔야 됩니다. 등록된 상태에서 들어오실 때 마음껏 자유롭게 들어오실 수 있고 나갈 때도 자유롭게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이제 우리가 기도를 회복하고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주었습니다. 세계 살릴 수 있도록 복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힘이 없습니다.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신앙생활에 기도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황폐해진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시면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의 삶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기도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오는 다음세대를 살릴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겔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부터 약속 붙잡고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고 기도가 실천되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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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서론: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축복의 역사를 놓치면 오히려 불신자들과 사탄에게 종노릇하게 됩니다. 다니엘 시대에도 우상숭배자가 국가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흑암이 아무리 짙어도 생명의 빛을 밝힐 그리스도의 사람, 곧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회복하십니다.
다니엘은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었고 언약과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포로 신분이었지만 기도의 비밀을 누렸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1. 다니엘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였다.
(1) 말씀과 상관없는 기도가 대부분이며, 이런 기도는 기복적이고 자기중심적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1) 하나님은 성도로 하여금 기도하게 해서 말씀을 성취하시며 일을 행하심(겔36:36-38)
2) 우리는 세상과 현장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가지고 있기에 약속의 말씀 가지고 기도만 실천하면 됨
①포로 신분의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렘25:11-12)에서 고난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단9:2),
②그래서 성전 회복을 위해 더욱 기도 속으로 들어갔음(20절)
③말씀 잡고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미래를 보여주심
④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하라는 말의 의미: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인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하는 것, 곧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말함
⑤기도를 실천한 다니엘(3-4절)
2.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하였고 승리의 방편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1)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하였습니다(4절).
(2) 말씀을 놓친 결과 자기 민족이 어려움 당하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6, 11-12절).
3. 다니엘의 기도가 즉시 응답이 되었다.
(1)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데,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하십니다.
1)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을 내리심(23절)
2) 결심하던 첫날부터 기도가 응답됨(단10:12)
3) 성도의 기도를 천사가 향로에 담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음(계8:3-5)
(2) 기도의 단을 쌓으십시오,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성도에게 복음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세계 살릴 수 있도록 복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힘이 없습니다. 황폐해진 스스로를 돌이켜 보면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의 삶 속으로 들어가 기도를 실천하십시오. 그래서 전도자의 삶을 살면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장과 다음 세대를 살리십시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어느 지역에 권사님 한분이 전도하러 들어갔습니다. 아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아는 분들이 권사님에게 “이 동네에서 전도할 생각을 하지 말라” 왜 그러냐 이유를 물었더니, 자그마한 교회가 하나 있는데, 교회가 지역 속에서 영향을 주지 못하고 어떤 면에서는 싸우는 등의 안 좋은 모습만 지역 속에 보이기에 전도하러 나가면 사람들이 아예 고개를 돌려버리며 “전도하지 마라”한다 합니다. 특별히 영저인 비밀을 모르니까 아무런 힘이 없고 오히려 불신자에게 노예 되어 짓밟히며,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결과들이 우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회들이 참으로 각성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그냥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 해서는 안 되겠구나.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복음의 능력을 주의 종들에게 주셨는데 그 축복의 역사를 놓치니 오히려 불신자들과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예배하는 가운데 모든 현장을 바꿀 만큼 참된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다니엘이 살았던 시대는 하나님을 모르는 우상숭배자가 그 나라를 완전히 장악한 시대였습니다. 이미 다니엘서를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우상숭배 하는 나라일수록 드러난 부분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엄청난 영적인 문제들이 내제되어 있는데 부정부패 등은 말할 것도 없으며 결국은 힘으로 주변나라를 정복하게 되니 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살상케 되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거기에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있고 나라를 잃어버린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 대부분의 신자들은 힘이 없었고 생각도 없었던 그 시대에 다니엘 그 한 사람이 영적인 배경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캄캄하고 어둠이 짙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빛만 비취면 어둠과 흑암은 물러나게 되는 것. 숫자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흑암의 문제를 제대로 알고 현장에 악한 사탄에게 잡혀 있다는 이 영적인 사실을 제대로 알고 생명의 빛을 밝힐 그리스도의 사람 곧 정말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정말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캄캄하고 흑암이 짙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빛, 생명의 빛을 비추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 모든 것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다니엘이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었고 언약의 사람이었으며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다니엘서를 통해 알게 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꿈을 해석할 사람이 없으니 박사와 술객과 점쟁이 등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 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조차도 죽이겠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 죽음의 위기 앞에서 다니엘은 세 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함으로 왕 앞에 나갔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단2:17-18). 기도의 비밀과 기도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알았던 사람입니다. 다니엘서 6장에도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냥 협상하고 타협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습니다만 전혀 그 환경 속에서 전혀 타협치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감으로 하나님의 승리를 체험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다니엘서 9장도 마찬가지이고 다음 주에 살펴볼 10장도 다니엘이 얼마만큼 기도의 축복을 누렸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다니엘은 처음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말년까지 기도의 비밀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어떤 형태에 처해 있든 지간에 환경들이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형편에 처해있든지간에 언약의 비밀을 붙잡고 축복..에 들어간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간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물론이고 시대를 살릴 축복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은 포로 신분이었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비밀이 기도였다면 우리의 형편과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도 약속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간다면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흑암의 문제를 해결하며 시대를 살리는 축복된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 배울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을 통해 붙잡고 이번 한 주간 기도의 비밀 속에서 기도의 비밀들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말씀부터 붙잡고 기도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 주변에는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기도는 대부분 기복적인 기도가 될 수 있고, 자기중심적인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하는데 많은 경우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함으로 인해 인위적이고 기복적인 기도, 내 가정과 내 자녀와 내 사업을 위해 기도하는 자기중심적인 기도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기도의 출발이 말씀을 붙잡고 출발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를 사용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니엘이 기도했기에 정확한 기도가 된 것이고, 그 기도를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일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일하시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일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분들 있습니까?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해 기도하라는 싸인 입니다. 앞뒤가 다 막혀 있고 사면초가 당하신 분 있습니까? 정말 도와줄 사람이 없고 앞뒤좌우를 봐도 다 막혀 있는 분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만 바라보라는 싸인 입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사인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기도 하도록 해서 말씀을 성취시키시고 일을 행하시는데 기도하게 해서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성경구절이 겔36:36-38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여기 보면 36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21:1-3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아들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행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사라에게 아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일하시지 않고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무엇을 통해 성취시키시느냐? 37절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시키시는데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로 인해 기도할 때에 그 말씀을 성취시키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보겠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왜 기도함으로 말씀을 성취시키시냐? 38절에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여러분 우리는 너무 귀중한 복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세상과 현장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실천하면 됩니다. 무엇입니까?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현장 속에서 기도의 힘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까?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본문에 다니엘이 기도할 때에 주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다고 하는데 단9:2-4에 보면 다니엘의 형편이 포로로 고난당하고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자기 민족이 포로로 고난당하고 있었으며 자신 또한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신분은 포로였습니다. 이 고난이 언제 끝날껏인가를 두고 기도하다가 해답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해답 또한 어디에서 찻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본문이 렘25:11-12 통해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다니엘은 이 말씀을 해답으로 가지고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70년 만에 민족의 고난을 끝내시겠다는 것에 해답을 가졌고 포로생활 67년 정도지 나 3년 동안 남은 이 시간동안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회복되어지면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질 것인데 그 성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 아닌가를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난날의 축복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오실 때 까지 이 세상에 진행될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하나님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장차 앞으로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주로 오시기까지의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가 말씀 속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 마다 점쟁이 찾아갈 필요 없을 정도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분명히 미래를 보여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들이 있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시간표, 모든 것을 정확히 인도해나가고 계십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을 말씀으로 붙잡고 약속으로 붙잡고 기도하는 종들에게 보이시며 그 일들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 당장 기도 속으로 들어가서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내 인생의 미래 뿐 아니라 하나교회의 미래가 보임으로 참된 그 속에 내가 어떤 축복을 누릴 것인가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역사상 50000만 번이나 기도응답 받은 죠지 뮬려를 아시죠? 죠지 뮬러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기도의 응답을 많이 받았습니까? 기도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에 죠지 뮬려가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약속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때 죠지 뮬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인생을 향해 고난 가운데 멸망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 유일한 길 되신 참선지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는데 그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해결하신 참제사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 예언한 대로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면서 우리 인생을 멸망과 파멸의 길로 끌고가는 사탄의 권세를 멸하신 참왕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이것이 약속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에게 주님께서 분명히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하신 주님께서 지금 보좌우편에 계시면서 주의 교회와 주의 성도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약속된 것입니다. 이 약속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분명히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 3:20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그 안에 있는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신분으로 저와 여러분을 바꾸셨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누리는 것이 약속을 붙잡는 것입니다. 여러분, 약속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답으로 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의 축복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적 사실을 깨닫고 누릴수록 기록된 말씀이 내 인생에 답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 붙잡지 마시고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하란 것은 내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로 인해 성령이 내주하고, 인도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신분입니다. 신분과 함께 세상 정복할 권세를 주셨는데 걸음마다 흑암이 꺾여지고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며 제자삼고 제자를 삼아서 세계정복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신분에 따른 권세입니다. 이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그리스도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했습니다. 이 약속이 깨달아지고 누려지는 만큼 성경 보는 눈이 열려지며 기록된 모든 말씀이 내게 사실적인 축복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약속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미 우리에게 완전한 복음을 주셨습니다.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주셨으니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기도 실천 속에서 힘을 회복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하실 수 있도록 교회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나가시는 길에 안내데스크에 전도자의 삶 7가지 양식을 비치해놓았습니다. 물론 전도자의 삶에 대한 메시지가 계속 나오면서 양식의 종류가 많습니다만 일단 비치된 양식을 가지고 정리하시고 시작하십시오. 되어지는 단계가 되면 한 달씩 하는 기도수첩으로 활용하시고, 올해 주제가 새로운 시작입니다. 잘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또 시작하면 됩니다. 양식을 보시면 주일부터 토요일까지 오늘의 전도, 말씀, 기도, 독서, 언어, 공부, 업무 등 있습니다.
제가 양식을 보니 기록할 칸이 넓지 않습니다. 제목정도만 기록할 정도입니다. 젊은이들은 그나마 글씨를 작게 쓸 수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A3용지로 확대하여 양식을 준비하겠습니다. 가지고 가셔서 살펴보십시오. 대부분 말씀만 듣고 가서 다 잊었는데, 이것을 활용해보세요. 잘 안될 것입니다. 저도 잘 안되기에 스스로 자극 받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전도 스케줄을 기록해보시고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를 기록해보시면 응답을 놓치고 있는 나를 알게 됩니다. 참된 응답은 나를 발견하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확신하건데 잘 안될 것입니다. 저도 잘 안되어서 전도전문훈련원에서 훈련받기를 미뤘는데, 여러분이 될 때까지 용지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조금씩 빈 칸이 채워질 것이고 점점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말씀의 실천, 전도의 실천, 기도의 실천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엄청난 증거를 주실 것인가를 확인해보세요.
여러분, 체질이 안 되어서 어렵겠지만,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전도합숙훈련이 있습니다. 전도전문훈련과는 다른 훈련입니다. 원래는 그것이 훈련의 마지막 코스라 했는데 새롭게 메시지가 선포되면서 전도전문훈련원이 설립되었습니다만 전도합숙에 들어가면 마지막 시간에 유언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복음 앞에서 결단하라는 것이죠. 앞으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기록해서 낭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유언서를 읽으며 본인 스스로 울어요. 그리고 함께 듣는 이도 같이 울어요. 그러나 유언서를 쓰고 나와서도 삶은 안되요. 그래서 전도전문훈련이 조직된 것입니다. 유언서를 쓰고 결단했으면서도 안되니까 실천하라 하고 전도전문훈련으로 인도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는 한 주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다니엘이 실천한 부분을 보게 됩니다. 단9:3-4에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다니엘은 결심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4절에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실천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보고 전도자의 삶을 사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했고 승리의 방편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4절에 보면,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라고 말씀을 따라 기도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놓치니 결국 자기 민족이 어려움 당한 것을 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왜 고난당했느냐? 말씀하신 것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절과 12절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되어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했고 승리의 방편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다니엘은 이 기도가 즉시 응답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9:23에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이런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믿습니까? 단10:12에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시작될 때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시면서 주의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멀리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안 된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계8:3-5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이래도 기도 안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천군과 천사를 동원하셔서 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담아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으신다 말씀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역사를 하시는데 그 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서, 여러분을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를 따라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단을 쌓아놓으세요.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얼마나 안 되면 이렇게까지 말씀하겠습니까? 우리 당회에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교회에 새콤(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니까 어느 시간이 지나면 새콤이 작동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요. 물론, 교회 나오지 않고 여러분 있는 현장에서나, 가정에서 편하게 기도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꼭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가 있잖아요. 또 잠이 안 오면 교회에 나와서 기도할 수 있잖아요. 어떤 분은 너무 답답하니까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교회 문을 두드린다고 해요. 새콤을 설치해 놓으니까 새벽에 기도하고 싶어도, 또 갑자기 일을 당해 기도하고 싶어도, 하나님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나가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24시간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언제라도 성도들이 와서 기도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할 수 없습니까? 하고 부탁을 드렸더니, 이 방법, 저 방법 찾다가 결국 찾아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제 잠이 안 오면 굳이 주무시려고 하지 말고 나와서 기도하세요. 새벽기도까지 하시면 되구요, 또 여러분이 간절히 하나님께 나갈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언제라도 교회에 와서 기도하세요. 하나홀은 24시간 오픈하고 1층은 새콤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등록을 하셔야 됩니다. 등록된 상태에서 들어오실 때 마음껏 자유롭게 들어오실 수 있고 나갈 때도 자유롭게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이제 우리가 기도를 회복하고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주었습니다. 세계 살릴 수 있도록 복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힘이 없습니다.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신앙생활에 기도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황폐해진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시면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의 삶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기도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오는 다음세대를 살릴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겔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부터 약속 붙잡고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고 기도가 실천되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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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서론: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축복의 역사를 놓치면 오히려 불신자들과 사탄에게 종노릇하게 됩니다. 다니엘 시대에도 우상숭배자가 국가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흑암이 아무리 짙어도 생명의 빛을 밝힐 그리스도의 사람, 곧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회복하십니다.
다니엘은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었고 언약과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포로 신분이었지만 기도의 비밀을 누렸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1. 다니엘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였다.
(1) 말씀과 상관없는 기도가 대부분이며, 이런 기도는 기복적이고 자기중심적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실천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1) 하나님은 성도로 하여금 기도하게 해서 말씀을 성취하시며 일을 행하심(겔36:36-38)
2) 우리는 세상과 현장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가지고 있기에 약속의 말씀 가지고 기도만 실천하면 됨
①포로 신분의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렘25:11-12)에서 고난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단9:2),
②그래서 성전 회복을 위해 더욱 기도 속으로 들어갔음(20절)
③말씀 잡고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미래를 보여주심
④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하라는 말의 의미: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인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하는 것, 곧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말함
⑤기도를 실천한 다니엘(3-4절)
2.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하였고 승리의 방편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1) 다니엘은 말씀을 따라 기도하였습니다(4절).
(2) 말씀을 놓친 결과 자기 민족이 어려움 당하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6, 11-12절).
3. 다니엘의 기도가 즉시 응답이 되었다.
(1)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데,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하십니다.
1)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을 내리심(23절)
2) 결심하던 첫날부터 기도가 응답됨(단10:12)
3) 성도의 기도를 천사가 향로에 담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쏟음(계8:3-5)
(2) 기도의 단을 쌓으십시오, 기도하는 만큼 유익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성도에게 복음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세계 살릴 수 있도록 복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힘이 없습니다. 황폐해진 스스로를 돌이켜 보면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의 삶 속으로 들어가 기도를 실천하십시오. 그래서 전도자의 삶을 살면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장과 다음 세대를 살리십시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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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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