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
2010-11-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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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합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오늘 제목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한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백성들로 믿게 하시고 그 앞에 결단하실 때 하나님은 믿음의 역사들을 이루어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에 믿음 회복하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곳에 가야할지 이런 고민들을 하고 상담을 해옵니다. 또,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입니까?” 어떤 문제를 당했을 때, “이렇게 해야 할까요? 저렇게 해야 할까요?”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런 저런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문제들 앞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까?” 라고 고민들을 하고 질문들을 합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사실 그러한 것들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런가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예수 믿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어떤 사건을 만나든지 모두 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고,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무서워할 수 있고 또, 장소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 어떻게 인도 받아야 하는가를 고민을 합니다만 사람이나 사건으로 인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자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찬양대의 찬송처럼 천국에 가는 그 길까지도 누구의 다스림 속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건과 모든 일들 속에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성경에서 그 답을 말씀하고 있는데, 마태복음24장14절에 보면,“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를 가야할지, 누구를 만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든, 어디를 가든 복음이 증거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사실입니다.
많은 신자와 불신자들이 종말이고 말세다 하며 걱정들을 하는데 인구가 많아지니 식량문제가 올 것이고 자원고갈과 더불어 자연 파괴로 인한 생태질서가 무너지는 현상들 그리고 남극에 눈이 녹음으로 수면이 상승하는 부분들을 거론하며 종말이라 하고 또, 세계 곳곳에서 처처의 지진으로 인해 몸살과 테러로 모두가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러한 일로 세상에 끝이 오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 된 이후에 끝이 온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들과 만남과 사건들을 전도로 연길시키면 모든 문제가 풀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도, 가정의 문제도, 전도와 연결시키면 거기에서 모든 문제들이 풀려지게 됩니다.

저희 가정사를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저희 딸아이가 이 시간에 참석하고 있지만 학교 다닐 때, 부모 된 저희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부모의 마음에 근심거리가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그러한 생각들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어느 날 하루는 가장 가까이 있는 저희 아내가 저에게 한 마디를 하더라고요. “당신은 당신 자녀 때문에 속상해 하지만, 나는 자녀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보면서 전 세계 렘넌트들의 현장을 보면서 하나님의 한, 전도자의 한을 가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아, 맞다! 나보다 났구나… 맞아, 아이들의 영적 상태를 못 보니 하나님께서 내 아이를 통해 이 부분을 보게 하시는구나”이 깨달음이 생기니 여유가 있고 평안이 생겼습니다. 둘째도 여러분이 잘 아시듯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기질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라는 요청이 있어서 학교에 가보니 또래 애들이 교무실에 줄을 지어 꿇어앉아 반성문을 쓴다고 있던데 옛날 누구의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아이가 고개를 숙이고서 반성문을 쓰고 있던데 담임선생님과 만나 경위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그때부터 “이 아이들을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같이 반성문을 썼던 아이들을 모아다가 학교 앞 분식집에 모아놓고 중등부 담당하는 교역자를 불러 다락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희 집 아이가 하는 말이“내가 조장 역할을 하니까 복음 문을 열잖아” 하더라고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전도와 연결하니 하나님이 주시는 뭔가 모를 평안과 여유가 제 마음속에 넘쳐나는 부분들을 체험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하고 있습니까? 전부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어떤 계획이냐? 복음전파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전파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분명한 것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지 않고서는 주님이 오시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기도하느냐? “하나님 제가 세계복음화를 위한 전도 속에 이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 일에 사용되는 일꾼 되기를 원합니다” 이 기도 하면 됩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모든 응답과 축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화산이 폭발한다 할지라도, 바닷물이 범람하여 지구에 넘친다 할지라도 그것 때문에 세상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증거되지 않고서는 세상 종말은 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이 복음을 전도라는 것을 통해서 전 세계에 증거 된 이후에야 주님이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그 시작과 끝이 누구의 손에 있습니까? 요한계시록22장 13절에 보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지고 하나님께로 부터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의 시작도, 이 땅의 시작도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어지고, 끝도 하나님으로부터 끝이 나게 됩니다. 그 끝이나는 기준이 바로 세계복음화 되는 날입니다. 세계복음화 되지 않고서는 주님이 오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정말 기도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전도자의 삶으로 증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것이 기도 중에 기도입니다. 이사야 60장 20절에 보면,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슬프고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받고 능력 받으면 슬픔이 끝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데 그 날이 바로 세계복음화 되어지는 그 날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증인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내게 부어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 내게 주의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이 말은 전도하란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증인되기 위해서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 내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이것이 기도 중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질병을 당하고 있으면 그 질병 때문에라도 기도하잖아요. 질병 때문에 기도해도 성령의 충만함을 주십니다. 그런데 질병 때문에라도 주시지만 그것보다도 “어떤 상황과 사건 속에 있든 지간에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증인의 삶 곧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이 기도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되어 있고, 전도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진행되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며 이 일에 성령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성령의 임재가 있다면,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가 다 끝나는 것입니다. 모두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임하셨다면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현장에, 사업현장에, 자녀현장에 임하셨다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령의 충만함의 비밀이 어디에서 오느냐? 전도의 삶, 증인된 삶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바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이다 라고 사도행전 1장 8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가장 확실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며 어느 곳에 가든지 간에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지도록 우리 생애를 축복하시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많은 기도들도 있지만 전도를 위한, 전도자의 삶을 위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가장 최고의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는 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전도자의 삶을 살고 세계복음화에 방향 맞춘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오늘 이 시간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전도자의 삶을 사는데 그 목표는 세계복음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며 알아야 할 것이 바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믿는 믿음 곧 복음 안에 있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전도자의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믿음을 회복해야 하느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먼저 성경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말세에 일어날 엄청난 환란과 핍박의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 중요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디모데후서 3장에도 말세에 고통할 때가 이를 것을 말씀하시면서 답을 주시기를 15절부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말씀하시면서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읽어보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전하기에 힘쓰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말세에 엄청난 영적인 혼란이 일어날 것인데 이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정치, 경제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보혈의 피의 능력을 붙잡게 될 때에 모든 영적인 혼란들, 모든 어려움들이 해결되어질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역사와 함께 제가 왜 마태복은 24장 말세에 일어날 환란과, 디모데후서 3장의 나타나는 고통에 대한 부분을을 말씀드렸느냐 하면, 반드시 복음증거의 역사에는 핍박과 어려움과 환란들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역사 속에서도 복음전하는 단체와 교회들을 이단정죄하지 아니한 때가 없었습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은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복음이 복음 되어지는 역사가 이 땅에 나타날 때는 반드시 핍박이 일어나고 환란이 일어나며 어려움들이 일어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등장합니다. 모세에게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누가 알아듣겠습니까?” 여러분, 43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모세의 말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누가 알아듣겠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못 알아듣습니다” 출애굽기 4장 1절은 그 말씀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통해 모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부분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세 가지 기적을 베푸셨는데, 그 첫 번째 기적이 무엇입니까? 지팡이가 뱀이 되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뱀이 되어지니 그것을 모세가 피하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뱀의 꼬리를 잡으라” 하셔서 잡으니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뱀이란 간교한 바로(애굽) 왕의 정체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뱀은 사탄 곧 바로 왕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자료에 의하면 애굽의 바로 왕이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의 문양을 보면 뱀의 머리가 형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뱀을 보고 모세가 피했는데, 아마 40년 전 바로 왕 앞에서 피한 사실과 연관이 있겠지요. 그 뱀의 꼬리를 잡으라는 말씀에 꼬리를 잡으니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아무리 막강한 애굽의 왕이라도 네 손에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사탄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언약을 아는 사람의 손에 꺾여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기적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언약의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기만 하면 사탄은 꺾여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 배후에 역사하는 사탄을 꺾으신 그 능력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모세에게 베푸신 기적은 바로 나병이 발했습니다. 손을 품에 넣고 꺼내니 나병이 났습니다. 예전에는 나병을 문둥병으로 표기했습니다. 지금 말하는 문둥병보다 악한 전염성 피부질환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문둥병에 걸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벌로 여겼습니다. 모세가 손을 다시 품에 넣으니 살이 깨끗해진 사실을 보게 되는데, 사실 문둥병은 애굽의 우상문화에 오염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허물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절망과 재앙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기적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죄와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기적은 무엇입니까? 그것도 안 믿으면 나일 강의 물을 떠다가 땅에 부으라는 것이었는데 땅에 부으면 피가 되는 기적이었습니다. 당시 나일 강은 애굽인들에게 우상이며 신(神)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죽음의 상징인 피로 바뀌는데 바로 변화시키는 역사가 하나님께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우상의 현장 곧 흑암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현장을 꺾는 그 비밀이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그 설명을 모세의 기적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의 현장, 우상의 현장 배후에는 흑암이 역사하고 있는데, 그것을 꺾는 길은, 그 현장을 바꿀 수 있는 길은, 그것을 변화시키는 길은, 마치 나일 강 물이 피로 변한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하느냐? 그동안 저와 여러분이 삶을 살아오면서 전혀 말씀과 상관없고 하나님의 역사와 상관없는 세상의 것들이 습관화, 체질화되어 있고 그래서 습관화 된 부분이 복음적인 부분보다도 세상적인 것입니다. 세상의 경험들, 세상에서 체험한 부분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붙잡혀 지고 언약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내 경험과 내 체질 그리고 내 체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번주 어떤 분을 만나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목사님, 믿음회복은 어렵지만 불신앙은 순식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창세기 3장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믿음가지기 위해서는 참 어럽지만 불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은 순간입니다. 왜입니까? 말씀 듣고 메시지를 늘 듣지만 내가 체험되었던 것은 더 깊숙이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선택하기 보다 체질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정말 믿음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 출애굽기를 읽어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 못된 사람들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을 보여도 믿지 않고 광야 길에서 원망과 불편을 하고 수시로 불신앙에 빠지는 등, 저는 성경을 읽다가 “아,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 뿐 아니라 나의 문제와 우리의 문제이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말씀가지고 메시지를 듣는다 할지라도 문제와 사건 당하면 바로 세상 적으로 돌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문제와 사건 속에서 내 자신의 형편을 보고 언약을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언약을 가지고 문제를 봐야합니다. 언약가지고 문제를 보면 문제가 기도제목으로 붙잡혀 지는데, 내 자신을 가지고 언약을 붙잡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안에 내게 있는 창세기 3장의 치유되지 못한 체질적인 부분들이 남아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우리 현장에는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는, 믿음에 힘을 주는 메시지를 주기보다는 조직적으로 악한 사탄이 계속해서 불신앙할 수밖에 없도록 끌고 갑니다. 시시때때로 불신앙의 불씨를 던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다 할지라도 오늘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도록 우리 현장에서 조직적으로 불신앙으로 끌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장 속에서 하나님을 능력을 모르고 산다면 당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탄, 바로 왕, 그 성격과 인품을 알지요? 그런 것처럼 악한 사탄이 현장에서 우리를 붙들고 멸망시키려고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것도 가는 것이지만 마지막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은 이미 7족속 31왕이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어마 어마한 우상숭배의 현장이 어디냐? 가나안 땅입니다. 그 현장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모세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분명히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도록… 그래서 믿음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구약의 메시아, 신약의 그리스도, 지금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임하는 성령의 역사, 이 사실을 붙잡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은 고함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말씀했습니다. 참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 붙잡으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약에는 이를 위해 메시아를 약속하셨고, 신약에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지금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령으로 역사하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구약에는 피 바르면 재앙에서 빠져나와 승리했고, 신약에는 십자가 바라보면 됩니다. 지금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내 삶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자의 삶의 그 핵심이 무엇입니까? 오직 그리스도, 오직 복음 그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맛보고 증인으로 세워지는 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리스도 붙잡았더니, 오직 복음 붙잡았더니 그 안에 모든 축복이 있다 라는 사실에 증인되어지는 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여러분, 지금 계속해서 교회에서 전도자의 삶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전도자의 삶인데,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을 준비하면서 한번이라도 전도자의 삶을 맛보고 가야 할 것 아닙니까? 금요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단 중요한 일꾼들 중심으로 12월 중에 두 주간 정도 집중훈련을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중직자분들이 두 주간도 인도 받지 못하는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렘넌트들과 함께 집중하여 훈련에 인도 받아보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삶에 집중훈련을 통해 정말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것이 있다 라는 사실을 맛보자는 것입니다.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으니 체험해보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은 들었지만 말씀의 성취를 보지 못했고 복음은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사실을 어린 아이들 조차도 고백하며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내가 복음을 누리고 있는지를 점검하지는 않고 지금껏 왔습니다. 중직자로서도 하루 종일 정신없이 살다보니 기도를 놓치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삶을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자의 삶의 집중훈련을 통해 부딪혀 보자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만큼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와 있으며 내가 얼마만큼 복음과 멀어져 있는가를 살펴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맛을 보자는 것입니다.
집중훈련이란, 함께 하면서 나의 시간표(나에 대한 시간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중심에 서 있는지 점검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집중훈련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혼자 있을 때, 이 삶을 보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같이 있으면 뭔가 되지만 언제 무너지느냐? 혼자 있는 빈 시간에 거의 무너집니다.
여러분에게 나름대로 영적인 문제의 통로가 있는데 살펴보십시오. 혼자 있을 때, 빈 시간에 다른 것들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 삶 속에서 이 축복이 누려지고 성령의 인도 받는 가운데 이 사실을 누려지고 3 오늘인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가 저절로 뿌리내려지며, 혼자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과 복음을 통해서 힘을 얻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전도자의 삶의 본론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현장에 가면 현장에 분명히 현장에도 지속되어져야 할 부분이 보이게 되며 지교회는 저절로 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복음으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사람. 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그것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 복음 외에 다른 것 없고 증거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전도자의 삶을 사는 증인인 것입니다. 이 일은 내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결단만 하면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도록 힘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3장 14~`15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중요한 결단을 하게 되고 롯을 떠나보냅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결단한 그때에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셨습니다. 18절에서 결단한 것이 상수리나무 수풀가운데 제단을 쌓았습니다. 결단한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모든 축복의 문들을 여셨습니다.
여러분, 전도자의 삶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결단만 하면 됩니다. 전도자의 삶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힘을 주실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 오늘 불신앙의 체절인 모세에게 하나님이 능력을 보여주시며 믿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믿음가지고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힘주실 것입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이 한 시대에 참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가지고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전도자의 삶, 증인된 삶인데 이 일을 위해 먼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11월 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
(출4:1-9)


서론: 예수 믿는 사람은 어느 곳에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어떤 사건을 당하든지 그것들은 전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복음이 증거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를 전도와 연결시키면 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끝날도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 된 이후에야 온다고 하셨습니다(마24:14). 오늘부터 많은 기도제목이 있겠지만 전도를 위한, 전도자의 삶을 위한 기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행1:8).

1. 전도자의 삶, 세계복음화에 방향 맞춘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1)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1) 전도자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 안에 있는 믿음임
2) 복음 증거에는 핍박과 어려움과 환란들이 따라오게 되므로 하나님의 능력 믿는 믿음을 먼저 회복해야 함
(2) 하나님께서 기적을 통해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게 하셨습니다(1-9절).
1)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심 -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과 언약 아는 자의 손에 사탄의 역사는 꺾인다.
2) 나병이 났다가 낫게 하심 - 인생의 죄와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라.
3) 나일강의 물을 떠다 땅에 부으면 피가 됨 -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상과 흑암세력에 사로잡힌 현장을 꺾는다.
2. 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하는가?
(1) 결정적인 순간에 내 경험과 체질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1)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세상적인 것들이 습관화, 체질화 되어있음
2) 늘 말씀을 듣지만 개인적인 경험, 체질, 체험이 말씀보다 더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
3) 그래서 내 형편을 보고 언약을 보지 말고, 언약을 가지고 문제를 봐야 함
(2) 우상숭배의 현장을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1) 악한 사탄이 조직적으로 계속해서 불신앙의 불씨를 던지고 있음
2)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능력 믿는 믿음이 필요함(7족속 31왕이 기다리는 현장)
(3)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길 - 그리스도
1) 전도자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 붙잡으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임하게 됨(고전1:24)
2) 구약-메시야 약속하심, 신약-그리스도 보내심, 지금-성령으로 역사하심
3) 전도자의 삶
① 오직 그리스도 복음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맛보고 증인으로 세워지는 삶
② 목적(본론): 혼자 있을 때조차 무너지지 않고 임마누엘 누리며 복음으로 힘 얻는 사람을 만드는 것
③ 결단하면 하나님이 힘을 주심(아브라함이 결단할 때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의 문들을 여심. 창13:14-18)
4) 전도자의 삶을 위한 집중훈련: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누리면서 나에 대한 시간표를 점검함


결론: 전도자의 삶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결단만 하면 됩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 불신앙의 체질인 모세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보여주시며 믿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능력을 보이시며 믿음 가지고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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