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Pak)
2010-11-2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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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제가 모처럼 강단에 서기 되니 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벌써 하나님 품에 안겨야 하는데 아직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제가 평소에 느꼈던 저의 생각은, 강단에서 물러나고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며 “이런 부분을 미처 가르치지 못 했구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에 관하여 말씀을 붙잡고 짧은 시간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권하는 것이 기도에 있어서 모든 사람을 위한 간구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들어왔던 이야기이지만 떡을 달라는 사람은 상대방이 떡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는 간절히 구했습니다. 떡을 가진 사람은 친구라는 명분으로는 떡을 주지 않았겠지만 간절히 구하는 간절함을 인해 떡을 주었다는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데 기도의 중요한 핵심은 바로 간절함입니다.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 다음에 간구와 기도와 라고 했는데, 기도는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도고는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가 도고입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기도 속에 포함시키느냐?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는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감사함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얼마만큼 진정한 감사가 있느냐에 따라 모든 기도가 응답으로 연결되어집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으로 도고와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무엇을 말씀했느냐 하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한마디로 해서 신앙생활에서 복음 누리고 진정한 평안을 누리길 원하느냐?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참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즘 발생한 모든 사건 뿐 아니라 사실상 기도 없이는 안 될 것입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념싸움은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부부싸움도 잘 해결이 안 되는데 이념싸움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천안함 사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연평도 포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여연대 및 민주당 인사들과 이북에서 주장하는 소리를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6.25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남쪽이 먼저 북한을 칩입했다며 “남침했다” 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신문지상에 국민의 20~30%가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은혜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모든 재판부를 비롯해서 국가의 중요한 행정요소요소에 간첩이 다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서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고도의 무기를 준비한다고 해서도 하나님이 은혜주시지 아니하시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나라에서 뭔가를 해결하고 이루려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장로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다? 이승만 대통령 정권당시에 부득이 붙잡혔을 때 성경책 내놓으면 위기 속에서도 살았던-풀려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국가가 바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성경을 무시하고, 교회가 핍박을 받고 도시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허락되지 아니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면서 햇볕정책이니 하면서 이야기들을 합니다만 그런 정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바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못 받으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는 모두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야하고, 국회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보지 않습니까? 이것은 사탄의 역사이지 어찌 사람의 역사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남북한에 포 한발이면 서울도 위험해집니다.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북한이 보유한 포는 떨어져서 폭발하는 위력이 더 위협적입니다. 도저히 막지 못합니다. 산이 연평도를 가리고 있는데도 산을 곡선으로 넘어 연평도 민간인 동네에서 떨어져 폭발했습니다. 정확하게 민간인들이 사는 연평도에 강력포탄이 떨어져 폭발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안일한가하면, 항상 당하고 난 후에 “조치를 취하겠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등 하는데 그러한 보도를 들으면서 저는 얼마나 한심하기 짝이 없는지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상태입니다. 군인들 중 20%가 남침했다고 알고 있는 시대를 아직 살고 있으며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어릴 때부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을 통해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전교조가 어떻다가 종북세력이 어떻다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을 그렇게 버려두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렘넌트라 할 때에,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부모들과 어른 렘넌트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항상 교육에는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앞섭니다. 유대사회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유대인으로써 그 사이에서 태어나야 유대인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 자녀는 유대인으로 인정됩니다. 렘넌트의 교육 즉 후대교육은 어머니입니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세계의 부자들(문예춘추사 박은몽 저)」 책을 보면 한결같이 십일조로 성공한 사람들의 역사가 그의 어머니를 통해서 이뤄졌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해서 믿음을 가지고 십일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이 책은 가정의 어머니들 먼저 봐야 할 책입니다. 발판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발판이 되는 것이지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위에 굳건히 터를 내리고 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할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오냐 오냐 한다고 렘넌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오냐 오냐 키워서 어른와 부모들에게 무시하고 덤벼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금 렘넌트라는 개념이 오해되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믿음위에 렘넌트들이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할 때에 특별히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특별히 대통령을 위해, 국회를 위해, 중요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서 이 나라 민족과 요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할 때, 반드시 이 땅에 있다는 사실 뿐 아니라 이 니라가 대한민국으로 건재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 얼마나 서러움을 당했습니까? 평안한 신앙생활을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소실적 저희 아버님이 사친회 회장으로 삼일절이 되면 아버지가 연사로써 연설을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일제치하 때 핍박을 받아온 것에 대한 연설이었습니다. 핍박의 이유는 교회를 지키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만세운동을 하려다가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독립투사로서의 기록은 있지만 저희 아버지는 독립투사로써 기록이 누락되어 자녀들이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만 아버지는 만세운동을 하시다가 안동감옥에 투옥되셨습니다.
교회를 지키려다 애쓰시다가 교회를 잃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잃었다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 붙잡고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지킬 수 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세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릴 때 교회 문 앞에 열 십(十)자로 못을 박아놓은 것을 기억합니다. 북쪽에서 남침했을 6.25 사변 끝에 피난 후 돌아왔을 때 교회를 다시 갔더니 교회를 인민군 사무실로 개조해 사용했더라고요. 나라를 잃으면 편안하게 신앙생활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고통과 근심과 슬픔으로 신앙생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축복의 나라에 대한 뿌리를 든든히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나라를 위해, 위정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도고하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국회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리고 특별히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장로님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제가 시무하고 있는 장로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장로님들을 위해 기도는 못하지만 은퇴하신 분들은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예배 중에 대표로 기도하시는 분들 보면 은퇴하신 장로님들을 위해 기도하신 적이 없어요. 제가 강단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로 목사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끼어 넣어 기도하는 것이지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기도하지 않으면 섭섭해 할 것 같아서 끼워 넣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 정말 원로 장로님들을 위해 감사함으로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들이 아니었고는 지금 우리가 다락방 전도운동하며 살 수 없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원로 목사를 위해 기도할 때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제가 없었다면, 여러분도 여기 설 수 없었습니다. 다락방전도총회에 제가 없었더라면 여러분도 이 자리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교회에서 참 복음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과 그 감사함이 늘 있어야 합니다. 일단, 하나교회 왔다면 원로 목사인 박지온 목사를 통해 오늘의 내가 있다 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감사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살아야 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류광수 목사님입니다. 여러분, 류광수 목사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오늘의 여러분도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류광수 목사님의 전도열정에 대해 집중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그분에 대한 기도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복음을 심어준 분이 그 분입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고 여러분도 없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순간순간 사건에 메일 때마다 “참 감사하다 그 분이 없었다면 오늘 이 평화와 감사를 어찌 누렸겠는가?” 성경에 말씀한대로 여러분, 참 평화와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이시다” 그 분을 통해 내가 구원받은 사실을 누리는 것이 오늘의 평화입니다. 나의 평화입니다. 그리고 나의 이 평화가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이신데 영접을 했다면 그리스도 그 분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고 오늘도 그분의 인도를 받습니다. 이것이 전부 아닙니까?

제가 여러분에게 몇 번이고 고백했습니다만, 원래 제가 어릴 때부터 괴팍한 성질인데 괴팍한 줄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이 저의 현실이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5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은 괴팍한 성질을 본인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한번은 제 친구와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은 친구가 아내에게 “당신도 대단한 성질이다” 하더랍니다. 그래도 “당신은 나보다 훨씬 났다. 성질을 뭐 같이 내놓고도 금방 사과하고 당신 참 이쁘다” 라고 하는데 저는 성질을 뭐 같이 내놓고도 제 성질 더러운 줄 몰라요. 왜 그러냐? “당신 참 이쁘다, 당신 참 좋다” 라고 말 못합니다. 바로 자존심 때문입니다. 이것이 남자들의 마음입니다. 고치라고 말하는 저도 아직까지 못 고치고 있습니다. 한번 마음을 꽁하게 먹으면 어떤 때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런 남편이랑 산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같이 살고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하길 국민(초등)학교 1학년 때 우리 동네에 사는 친구와 의견차가 있어서 갈등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말하지 않기를 시작했는데 국민(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만하면 알만하지요? 또, 중학생이 되어서도 강씨(氏) 성을 가진 친구와 1학년 때부터 말하지 않기 시작했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졸업하고도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강 씨 학생이 동네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대화를 요청하길레 그제서야 대화를 했습니다.
이만하면 성질이 좋다 나쁘다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 아내에게 칭찬 아닌 칭찬하고 싶은 것은 지금껏 같이 살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바울처럼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 나를 제대로 알고 인정할 때, 그때 비로소 무엇이 구해지느냐? 하나님의 나라가 구해지며,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은혜 중에 은혜이구나 라고 이해되어집니다.
여러분, 성질이 좋아서 구원받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성질이 고와서 예수를 잘 믿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성질로 따지면 모나고 그러니 어릴 때부터 자존심이 얼마나 강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고개 숙이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이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목사로 세우셔서 은혜 주셔서 오늘에 이른 것이지 저는 직장생활이 안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상사를 섬길 줄 몰랐고 부하직원을 보듬어 줄 수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훈련이 너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직장 생활은 1년 3개월이 고작이었습니다. 한 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상사가 높아 보이지 않고 훌륭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제 밑으로 보이더라고요. 왜 그랬느냐? 사탄의 역사였습니다. 눈꺼풀이 덮여서 자기 자신만 보이니까요. “죄인 중에 괴수로다” 은혜를 입을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제가 당한 문제가 정신문제였습니다.
여러분, 초등학교 1학년생이 결벽증 때문에 돌 위도 뭔가를 깔지 않고서는 그냥 앉지 못했고, 손은 하루에도 열 두 번은 더 씻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맨손으로 뭐든 잘 먹습니다. 여러분, 어릴 때 초등학생 때 그 정도였다면 이건 완전히 정신문제입니다. 중학교 시절에도 십 리를 왕복하고 학교를 다녔는데 가운데 정신 나간 여자가 돌아다녔습니다. 그 여자가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아이에게 매일 씻겼는데, 결국 아이가 죽어버렸습니다. 여러분, 너무 깨끗해도 정신문제 심각한 것입니다. 어지간히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아내와 살면서 힘든 것은 미세한 먼지 하나를 용납하지를 않습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도 어지간히 깨끗이 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깨끗하게 해 놓으면 불안해서 못 삽니다. 또 문제는 반대로 정신문제 심각한 사람은 비위생적이다는 사실입니다. 생전 청소안하고 더럽습니다. 결벽증이랑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평안과 안식입니다. 정말 평안과 안식에 있어서는 불안과 염려가 없습니다. 누구로 말미암기 때문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 해결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은혜 받을 수 없는 자입니다. 정신문제가 심각한 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그래서 여러분 오늘 꼭 붙잡고 지나가야 할 것은, 이 땅에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예언요셉과 마리아가 받았습니다. 태어나신 직후 예수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렇게 30년 이후에 공적으로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 공생애의 시작으로 갖은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친히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문제 해결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분을 우리는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저와 여러분의 죄를 모두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난과 재앙과 정신문제과 조급한 문제 등 모든 문제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는 순간에, 내가 믿는 순간에, 그 피로 말미암아 피 흘리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단번에, 완벽하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참 평안으로 임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그리스도 이름만 부르면 다 해결됩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애를 먹었던 것은 가습이 답답해서 숨이 막히는 문제로 인해 투병하는 가운데 폐쇄증과 공포증 그리고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예전에는 힘들었으나 여러분도 병을 앓는데 있어서 투병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동반되어 따라오는 것과 정신문제가 따라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폐쇄공포증이 있으니까 집안에 있기가 어렵더라고요. 정신문제 있는 사람들이 뛰쳐나가는 것 저는 이해가 됩니다.
송현교회 근방 사택에 있을 때는 제가 답답해지면 옥상에 가서 스무 바퀴씩 돌아야 겨우 진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예수 그리스도만 불렀지 정말 복음을 잘 몰랐을 때였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하나교회로 교회를 옮기고 사택을 아파트로 이전하고 나서는 복음에 뿌리내리게 되어 마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 전에는 정말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자리에 앉아서 긴 호흡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5분만 기도하면 조금씩 진정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탄이 겁이 나서 미리 얼씬거리지도 못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한번 들어와 오셨다면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사탄이 틈 탈 수 없습니다. 왜 흔들리느냐? 흔들리는 틈을 타서 사탄이 노립니다. 혹시 정신문제 있습니까? 흔들리는 틈을 타서 들어옵니다. 예수그리스도 완벽하게 붙들었다면 틈타지를 않아요. 제가 몇 번 이 말을 합니다. 왜? 제가 너무 사실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파킨슨병으로 바로 그때 죽기 직전 아니었습니까? 그때는 누구든지 다 죽었다고 생각했으니까 나도 죽을 거라고 확신했으니까요. 아직까지 죽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때 류광수 목사님이 오셨을 땐데 병원에서 진단을 했으니까 내가 투석하러 갔던 그 병원에서 정신병, 우울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신병 약을 조제해 주더라구요. 약 한 봉지 먹고 나니까 종일 자는 겁니다. 우리 집사람이 “이건 아니다” 하고 약을 끊고 경대병원으로 갔어요. 그것이 정신문제가 아니라, 약물 중독으로 인해서 파킨슨병이 왔어요. 1주일 만에 죽게 되었어요. 그 약을 끊자마자 1주일 만에 회복이 되었어요.
그런데 끊자마자 병원에서 퇴원하라고 했어요. 그때 손발이 떨리고 화장실도 스스로 못 갈 때입니다. 머리도 둔해져서 금방 잊어버리고 멍하니 벽만 쳐다보고 있을 때입니다. 그때 퇴원하라고 하니까 이제는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몸을 떨면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1주일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통해서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까지 오면서 하나님 앞에 조그마한 은혜도 없으면 절대로 못살 더럽고 더러운 죄인입니다. 이 더러운 성질 정도가 아닙니다.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여러분, 혹시라도 내가 어지간히 괜찮다는 생각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일수록 더 더러운 죄인입니다. 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더러운 죄인입니다. 여러분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오직 은혜를 요만큼도 없이는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은혜 중의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2장 1절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바울의 중요한 첫 번째 문제가 디모데전서 1장 18~19절에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양심입니다. 마음입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양심으로 삽니까? 전도자의 삶을 살아라 그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 어떤 심보로 사느냐? 그게 믿음의 중요한 배경입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3오늘—를 천 번, 만 번 해도 여러분 양심이 바로 안 되면 믿음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어디에 두라고요? 마음 위에입니다.
여러분, 기도응답은 마음입니다. 심보가 바로 잡혀야 기도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한 심보(양심)를 가지고 사는데 무슨 기도응답이 됩니까? 그래서 기도응답의 중요한 것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생각을 바로 해야죠, 심보를 바로 해야죠, 양심이 바로 되야죠, 선한 양심입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그래서는 안 되죠.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이말 저말 해서는 안되죠.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술에 인박히면 안 되죠. 디모데전후서는 디모데에게, 중직자들에게, 집사들에게, 장로들에게, 참 과부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참 과부에 등록되는 것은 유대인들 중 여자 분이 60세가 넘어야 됩니다. 젊은 과부는 과부로 쳐 주지를 않았어요. 왜 그렇습니까? 딴 소리 할 수 있으니까, 돌아다니면서 말만 많이 하고 정욕을 통해서 딴 길로 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참 과부라 해서 60세 이상이 되어야 유대인 명부에 과부로 올라갑니다. 젊은 과부는 과부도 아닙니다. 언제 뭐가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성경엔 참 바른 양심을 가지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참 바른 심보를 가지고 그래야 그 위에 믿음이 바로 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십일조를 내라, 선교헌금을 내라 할 때, 참 바른 양심을, 바른 심보를 하나님 앞에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바른 심보, 참 마음으로 하나님을 정말 믿어야 십일조가 십일조가 됩니다. 십이조가 십이조가 됩니다. 헌금이 비로소 헌금이 됩니다. 정말 내가 바르게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엔 무엇이라 그랬습니까?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비로소 우리 입으로 시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했습니다(로마서10장 9~10절).

오늘 이 시간에 정말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진짜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지금 어지럽다, 어렵다 이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이 성조기만 보면 그 앞에서 경례를 표하는 것이 그분들이 우상숭배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입니다. 왜? 영국에서 청교도들이 너무 핍박을 받다가 너무 구교(천주교)에 핍박을 받다가 나라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그때 영국에서 미국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여러 다민족들입니다. 다민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독립운동을 할 때 영국이 패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독립하는 상징이 국기(성조기)입니다. 이들은 우상숭배적인 마음이 아니라 나라의 상징입니다. 그 나라를 늘 경건하게 국기 앞에 그들은 경례를 했어요.
저도 군 생활을 해군에서 했습니다. 배를 타면 바로 뒤에 한국국기를 세워 놨습니다. 반드시 해군들이 승선하면 국기에 먼저 경례를 합니다. 미국의 예를 따라서 했습니다. 배에서 내려올 때도 경례를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국가에 대한 경의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국가를 사랑했습니다. 국가가 영국 구교에 눌려서 죽을 지경에 있을 때 거기서 해방 받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구교(천주교)에 어려움 당하던 자들이 함께 여러 민족들이 모여서 미국에 왔습니다. 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서 독립전쟁을 했습니다. 영국을 타파해서 이기고 해방 받았습니다. 연합해서 한마음으로 이겼던 그 국가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국기를 그렇게 존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에 대한 경의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국가를 근본적으로 감사를 경의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이 독립해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경의를 표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에게 감사하면서 싸우던 말든, 독립한 국가에 국기가 있다는 것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대로 류광수 목사님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될 것이 있지만, 교회적으로도 누구든지 강단에 서면 잊을 수 없는 분이 그분입니다. 나에게 복음 주시고 복음 통해서 살아가도록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나님이 전도자의 은혜를 주신 이 축복의 사람, 그 사람에게 늘 감사해야 합니다. 박지온 목사가 시원찮은 것 같지요, 병들어 빌빌하는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되게 하기 위해서, 오늘날 나를 나 되게 한 분입니다. 우리 원로 장로님들, 오늘 이 교회가 있게 한 분들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하나 되어서 교회를 지켰습니다. 오직 복음위에 굳게 세웠습니다. 그 분들이 비록 원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제 가슴 속에 살아남아 있어야 합니다.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를 있게 한 분, 오늘날 당회가 있게 한 분들, 오늘날 나를 있게 한 분들 바로 그분 들입니다.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 축복 속에서 하나님이 참된 양심, 선한 양심, 이 마음 위에 응답의 역사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기도가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잊었던 양심을 되찾고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하심을 감사합니다.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11월 28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디모데전서 2장 1~4절)
1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딤전 2:1~4

■ 할렐루야! 제가 모처럼 강단에 서기 되니 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벌써 하나님 품에 안겨야 하는데 아직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제가 평소에 느꼈던 저의 생각은, 강단에서 물러나고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며 “이런 부분을 미처 가르치지 못 했구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에 관하여 말씀을 붙잡고 짧은 시간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권하는 것이 기도에 있어서 모든 사람을 위한 간구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들어왔던 이야기이지만 떡을 달라는 사람은 상대방이 떡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는 간절히 구했습니다. 떡을 가진 사람은 친구라는 명분으로는 떡을 주지 않았겠지만 간절히 구하는 간절함을 인해 떡을 주었다는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데 기도의 중요한 핵심은 바로 간절함입니다.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 다음에 간구와 기도와 라고 했는데, 기도는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도고는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가 도고입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기도 속에 포함시키느냐?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는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감사함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얼마만큼 진정한 감사가 있느냐에 따라 모든 기도가 응답으로 연결되어집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으로 도고와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무엇을 말씀했느냐 하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한마디로 해서 신앙생활에서 복음 누리고 진정한 평안을 누리길 원하느냐?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참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즘 발생한 모든 사건 뿐 아니라 사실상 기도 없이는 안 될 것입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념싸움은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부부싸움도 잘 해결이 안 되는데 이념싸움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천안함 사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연평도 포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여연대 및 민주당 인사들과 이북에서 주장하는 소리를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6.25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남쪽이 먼저 북한을 칩입했다며 “남침했다” 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신문지상에 국민의 20~30%가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은혜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모든 재판부를 비롯해서 국가의 중요한 행정요소요소에 간첩이 다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서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고도의 무기를 준비한다고 해서도 하나님이 은혜주시지 아니하시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나라에서 뭔가를 해결하고 이루려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장로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다? 이승만 대통령 정권당시에 부득이 붙잡혔을 때 성경책 내놓으면 위기 속에서도 살았던-풀려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국가가 바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성경을 무시하고, 교회가 핍박을 받고 도시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허락되지 아니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면서 햇볕정책이니 하면서 이야기들을 합니다만 그런 정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바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못 받으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는 모두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야하고, 국회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보지 않습니까? 이것은 사탄의 역사이지 어찌 사람의 역사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남북한에 포 한발이면 서울도 위험해집니다.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북한이 보유한 포는 떨어져서 폭발하는 위력이 더 위협적입니다. 도저히 막지 못합니다. 산이 연평도를 가리고 있는데도 산을 곡선으로 넘어 연평도 민간인 동네에서 떨어져 폭발했습니다. 정확하게 민간인들이 사는 연평도에 강력포탄이 떨어져 폭발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안일한가하면, 항상 당하고 난 후에 “조치를 취하겠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등 하는데 그러한 보도를 들으면서 저는 얼마나 한심하기 짝이 없는지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상태입니다. 군인들 중 20%가 남침했다고 알고 있는 시대를 아직 살고 있으며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어릴 때부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을 통해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전교조가 어떻다가 종북세력이 어떻다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을 그렇게 버려두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렘넌트라 할 때에,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부모들과 어른 렘넌트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항상 교육에는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앞섭니다. 유대사회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유대인으로써 그 사이에서 태어나야 유대인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 자녀는 유대인으로 인정됩니다. 렘넌트의 교육 즉 후대교육은 어머니입니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세계의 부자들(문예춘추사 박은몽 저)」 책을 보면 한결같이 십일조로 성공한 사람들의 역사가 그의 어머니를 통해서 이뤄졌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해서 믿음을 가지고 십일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이 책은 가정의 어머니들 먼저 봐야 할 책입니다. 발판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발판이 되는 것이지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위에 굳건히 터를 내리고 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할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오냐 오냐 한다고 렘넌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오냐 오냐 키워서 어른와 부모들에게 무시하고 덤벼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금 렘넌트라는 개념이 오해되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믿음위에 렘넌트들이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할 때에 특별히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특별히 대통령을 위해, 국회를 위해, 중요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서 이 나라 민족과 요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할 때, 반드시 이 땅에 있다는 사실 뿐 아니라 이 니라가 대한민국으로 건재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 얼마나 서러움을 당했습니까? 평안한 신앙생활을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소실적 저희 아버님이 사친회 회장으로 삼일절이 되면 아버지가 연사로써 연설을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일제치하 때 핍박을 받아온 것에 대한 연설이었습니다. 핍박의 이유는 교회를 지키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만세운동을 하려다가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독립투사로서의 기록은 있지만 저희 아버지는 독립투사로써 기록이 누락되어 자녀들이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만 아버지는 만세운동을 하시다가 안동감옥에 투옥되셨습니다.
교회를 지키려다 애쓰시다가 교회를 잃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잃었다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 붙잡고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지킬 수 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세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릴 때 교회 문 앞에 열 십(十)자로 못을 박아놓은 것을 기억합니다. 북쪽에서 남침했을 6.25 사변 끝에 피난 후 돌아왔을 때 교회를 다시 갔더니 교회를 인민군 사무실로 개조해 사용했더라고요. 나라를 잃으면 편안하게 신앙생활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고통과 근심과 슬픔으로 신앙생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축복의 나라에 대한 뿌리를 든든히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나라를 위해, 위정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도고하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국회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리고 특별히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장로님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제가 시무하고 있는 장로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장로님들을 위해 기도는 못하지만 은퇴하신 분들은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예배 중에 대표로 기도하시는 분들 보면 은퇴하신 장로님들을 위해 기도하신 적이 없어요. 제가 강단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로 목사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끼어 넣어 기도하는 것이지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기도하지 않으면 섭섭해 할 것 같아서 끼워 넣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 정말 원로 장로님들을 위해 감사함으로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들이 아니었고는 지금 우리가 다락방 전도운동하며 살 수 없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원로 목사를 위해 기도할 때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제가 없었다면, 여러분도 여기 설 수 없었습니다. 다락방전도총회에 제가 없었더라면 여러분도 이 자리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교회에서 참 복음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과 그 감사함이 늘 있어야 합니다. 일단, 하나교회 왔다면 원로 목사인 박지온 목사를 통해 오늘의 내가 있다 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감사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살아야 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류광수 목사님입니다. 여러분, 류광수 목사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오늘의 여러분도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류광수 목사님의 전도열정에 대해 집중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그분에 대한 기도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복음을 심어준 분이 그 분입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고 여러분도 없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순간순간 사건에 메일 때마다 “참 감사하다 그 분이 없었다면 오늘 이 평화와 감사를 어찌 누렸겠는가?” 성경에 말씀한대로 여러분, 참 평화와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이시다” 그 분을 통해 내가 구원받은 사실을 누리는 것이 오늘의 평화입니다. 나의 평화입니다. 그리고 나의 이 평화가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이신데 영접을 했다면 그리스도 그 분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고 오늘도 그분의 인도를 받습니다. 이것이 전부 아닙니까?

제가 여러분에게 몇 번이고 고백했습니다만, 원래 제가 어릴 때부터 괴팍한 성질인데 괴팍한 줄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이 저의 현실이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5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은 괴팍한 성질을 본인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한번은 제 친구와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은 친구가 아내에게 “당신도 대단한 성질이다” 하더랍니다. 그래도 “당신은 나보다 훨씬 났다. 성질을 뭐 같이 내놓고도 금방 사과하고 당신 참 이쁘다” 라고 하는데 저는 성질을 뭐 같이 내놓고도 제 성질 더러운 줄 몰라요. 왜 그러냐? “당신 참 이쁘다, 당신 참 좋다” 라고 말 못합니다. 바로 자존심 때문입니다. 이것이 남자들의 마음입니다. 고치라고 말하는 저도 아직까지 못 고치고 있습니다. 한번 마음을 꽁하게 먹으면 어떤 때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런 남편이랑 산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같이 살고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하길 국민(초등)학교 1학년 때 우리 동네에 사는 친구와 의견차가 있어서 갈등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말하지 않기를 시작했는데 국민(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만하면 알만하지요? 또, 중학생이 되어서도 강씨(氏) 성을 가진 친구와 1학년 때부터 말하지 않기 시작했는데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졸업하고도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강 씨 학생이 동네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대화를 요청하길레 그제서야 대화를 했습니다.
이만하면 성질이 좋다 나쁘다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 아내에게 칭찬 아닌 칭찬하고 싶은 것은 지금껏 같이 살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바울처럼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 나를 제대로 알고 인정할 때, 그때 비로소 무엇이 구해지느냐? 하나님의 나라가 구해지며,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은혜 중에 은혜이구나 라고 이해되어집니다.
여러분, 성질이 좋아서 구원받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성질이 고와서 예수를 잘 믿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성질로 따지면 모나고 그러니 어릴 때부터 자존심이 얼마나 강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고개 숙이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이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목사로 세우셔서 은혜 주셔서 오늘에 이른 것이지 저는 직장생활이 안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상사를 섬길 줄 몰랐고 부하직원을 보듬어 줄 수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훈련이 너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직장 생활은 1년 3개월이 고작이었습니다. 한 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상사가 높아 보이지 않고 훌륭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제 밑으로 보이더라고요. 왜 그랬느냐? 사탄의 역사였습니다. 눈꺼풀이 덮여서 자기 자신만 보이니까요. “죄인 중에 괴수로다” 은혜를 입을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제가 당한 문제가 정신문제였습니다.
여러분, 초등학교 1학년생이 결벽증 때문에 돌 위도 뭔가를 깔지 않고서는 그냥 앉지 못했고, 손은 하루에도 열 두 번은 더 씻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맨손으로 뭐든 잘 먹습니다. 여러분, 어릴 때 초등학생 때 그 정도였다면 이건 완전히 정신문제입니다. 중학교 시절에도 십 리를 왕복하고 학교를 다녔는데 가운데 정신 나간 여자가 돌아다녔습니다. 그 여자가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아이에게 매일 씻겼는데, 결국 아이가 죽어버렸습니다. 여러분, 너무 깨끗해도 정신문제 심각한 것입니다. 어지간히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아내와 살면서 힘든 것은 미세한 먼지 하나를 용납하지를 않습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도 어지간히 깨끗이 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깨끗하게 해 놓으면 불안해서 못 삽니다. 또 문제는 반대로 정신문제 심각한 사람은 비위생적이다는 사실입니다. 생전 청소안하고 더럽습니다. 결벽증이랑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평안과 안식입니다. 정말 평안과 안식에 있어서는 불안과 염려가 없습니다. 누구로 말미암기 때문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 해결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은혜 받을 수 없는 자입니다. 정신문제가 심각한 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그래서 여러분 오늘 꼭 붙잡고 지나가야 할 것은, 이 땅에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예언요셉과 마리아가 받았습니다. 태어나신 직후 예수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렇게 30년 이후에 공적으로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 공생애의 시작으로 갖은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친히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문제 해결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분을 우리는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저와 여러분의 죄를 모두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난과 재앙과 정신문제과 조급한 문제 등 모든 문제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는 순간에, 내가 믿는 순간에, 그 피로 말미암아 피 흘리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단번에, 완벽하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참 평안으로 임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그리스도 이름만 부르면 다 해결됩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애를 먹었던 것은 가습이 답답해서 숨이 막히는 문제로 인해 투병하는 가운데 폐쇄증과 공포증 그리고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예전에는 힘들었으나 여러분도 병을 앓는데 있어서 투병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동반되어 따라오는 것과 정신문제가 따라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폐쇄공포증이 있으니까 집안에 있기가 어렵더라고요. 정신문제 있는 사람들이 뛰쳐나가는 것 저는 이해가 됩니다.
송현교회 근방 사택에 있을 때는 제가 답답해지면 옥상에 가서 스무 바퀴씩 돌아야 겨우 진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예수 그리스도만 불렀지 정말 복음을 잘 몰랐을 때였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하나교회로 교회를 옮기고 사택을 아파트로 이전하고 나서는 복음에 뿌리내리게 되어 마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 전에는 정말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자리에 앉아서 긴 호흡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5분만 기도하면 조금씩 진정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탄이 겁이 나서 미리 얼씬거리지도 못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한번 들어와 오셨다면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사탄이 틈 탈 수 없습니다. 왜 흔들리느냐? 흔들리는 틈을 타서 사탄이 노립니다. 혹시 정신문제 있습니까? 흔들리는 틈을 타서 들어옵니다. 예수그리스도 완벽하게 붙들었다면 틈타지를 않아요. 제가 몇 번 이 말을 합니다. 왜? 제가 너무 사실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파킨슨병으로 바로 그때 죽기 직전 아니었습니까? 그때는 누구든지 다 죽었다고 생각했으니까 나도 죽을 거라고 확신했으니까요. 아직까지 죽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때 류광수 목사님이 오셨을 땐데 병원에서 진단을 했으니까 내가 투석하러 갔던 그 병원에서 정신병, 우울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신병 약을 조제해 주더라구요. 약 한 봉지 먹고 나니까 종일 자는 겁니다. 우리 집사람이 “이건 아니다” 하고 약을 끊고 경대병원으로 갔어요. 그것이 정신문제가 아니라, 약물 중독으로 인해서 파킨슨병이 왔어요. 1주일 만에 죽게 되었어요. 그 약을 끊자마자 1주일 만에 회복이 되었어요.
그런데 끊자마자 병원에서 퇴원하라고 했어요. 그때 손발이 떨리고 화장실도 스스로 못 갈 때입니다. 머리도 둔해져서 금방 잊어버리고 멍하니 벽만 쳐다보고 있을 때입니다. 그때 퇴원하라고 하니까 이제는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몸을 떨면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1주일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통해서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까지 오면서 하나님 앞에 조그마한 은혜도 없으면 절대로 못살 더럽고 더러운 죄인입니다. 이 더러운 성질 정도가 아닙니다.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여러분, 혹시라도 내가 어지간히 괜찮다는 생각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일수록 더 더러운 죄인입니다. 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더러운 죄인입니다. 여러분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오직 은혜를 요만큼도 없이는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은혜 중의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2장 1절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바울의 중요한 첫 번째 문제가 디모데전서 1장 18~19절에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양심입니다. 마음입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양심으로 삽니까? 전도자의 삶을 살아라 그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 어떤 심보로 사느냐? 그게 믿음의 중요한 배경입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3오늘—를 천 번, 만 번 해도 여러분 양심이 바로 안 되면 믿음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어디에 두라고요? 마음 위에입니다.
여러분, 기도응답은 마음입니다. 심보가 바로 잡혀야 기도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한 심보(양심)를 가지고 사는데 무슨 기도응답이 됩니까? 그래서 기도응답의 중요한 것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생각을 바로 해야죠, 심보를 바로 해야죠, 양심이 바로 되야죠, 선한 양심입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그래서는 안 되죠.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이말 저말 해서는 안되죠. 바른 양심을 갖고 있다면 술에 인박히면 안 되죠. 디모데전후서는 디모데에게, 중직자들에게, 집사들에게, 장로들에게, 참 과부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참 과부에 등록되는 것은 유대인들 중 여자 분이 60세가 넘어야 됩니다. 젊은 과부는 과부로 쳐 주지를 않았어요. 왜 그렇습니까? 딴 소리 할 수 있으니까, 돌아다니면서 말만 많이 하고 정욕을 통해서 딴 길로 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참 과부라 해서 60세 이상이 되어야 유대인 명부에 과부로 올라갑니다. 젊은 과부는 과부도 아닙니다. 언제 뭐가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성경엔 참 바른 양심을 가지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참 바른 심보를 가지고 그래야 그 위에 믿음이 바로 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십일조를 내라, 선교헌금을 내라 할 때, 참 바른 양심을, 바른 심보를 하나님 앞에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바른 심보, 참 마음으로 하나님을 정말 믿어야 십일조가 십일조가 됩니다. 십이조가 십이조가 됩니다. 헌금이 비로소 헌금이 됩니다. 정말 내가 바르게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엔 무엇이라 그랬습니까?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비로소 우리 입으로 시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했습니다(로마서10장 9~10절).

오늘 이 시간에 정말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진짜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지금 어지럽다, 어렵다 이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이 성조기만 보면 그 앞에서 경례를 표하는 것이 그분들이 우상숭배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입니다. 왜? 영국에서 청교도들이 너무 핍박을 받다가 너무 구교(천주교)에 핍박을 받다가 나라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그때 영국에서 미국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여러 다민족들입니다. 다민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독립운동을 할 때 영국이 패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독립하는 상징이 국기(성조기)입니다. 이들은 우상숭배적인 마음이 아니라 나라의 상징입니다. 그 나라를 늘 경건하게 국기 앞에 그들은 경례를 했어요.
저도 군 생활을 해군에서 했습니다. 배를 타면 바로 뒤에 한국국기를 세워 놨습니다. 반드시 해군들이 승선하면 국기에 먼저 경례를 합니다. 미국의 예를 따라서 했습니다. 배에서 내려올 때도 경례를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국가에 대한 경의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국가를 사랑했습니다. 국가가 영국 구교에 눌려서 죽을 지경에 있을 때 거기서 해방 받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구교(천주교)에 어려움 당하던 자들이 함께 여러 민족들이 모여서 미국에 왔습니다. 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서 독립전쟁을 했습니다. 영국을 타파해서 이기고 해방 받았습니다. 연합해서 한마음으로 이겼던 그 국가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국기를 그렇게 존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에 대한 경의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국가를 근본적으로 감사를 경의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이 독립해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경의를 표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에게 감사하면서 싸우던 말든, 독립한 국가에 국기가 있다는 것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대로 류광수 목사님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될 것이 있지만, 교회적으로도 누구든지 강단에 서면 잊을 수 없는 분이 그분입니다. 나에게 복음 주시고 복음 통해서 살아가도록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나님이 전도자의 은혜를 주신 이 축복의 사람, 그 사람에게 늘 감사해야 합니다. 박지온 목사가 시원찮은 것 같지요, 병들어 빌빌하는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되게 하기 위해서, 오늘날 나를 나 되게 한 분입니다. 우리 원로 장로님들, 오늘 이 교회가 있게 한 분들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하나 되어서 교회를 지켰습니다. 오직 복음위에 굳게 세웠습니다. 그 분들이 비록 원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제 가슴 속에 살아남아 있어야 합니다.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를 있게 한 분, 오늘날 당회가 있게 한 분들, 오늘날 나를 있게 한 분들 바로 그분 들입니다.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 축복 속에서 하나님이 참된 양심, 선한 양심, 이 마음 위에 응답의 역사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기도가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잊었던 양심을 되찾고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하심을 감사합니다.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기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얼마만큼 정정한 감사의 신앙고백이 있느냐에 따라 모든 기도가 응답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신앙생활에서 복음을 누리고 진정한 평안을 누리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앞서 세우신 대통령과 국회 그리고 국가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 최근의 발생하는 사건들은 기도가 없이는 해결될 수 없기 때문
2) 더더욱이 이념싸움은 인간적인 힘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난제이기 때문
3) 전쟁의 위기 앞에 고도의 무기를 갖추었다 해도 하나님께서 은혜주시지 않으면 모든 일은 안되게 되어 있음
4)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복음 가진 자가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함
(2)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나라와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라 말씀하셨기 때문(딤전2:2)
2)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
① 축복받은 중직자(장로)가 나라의 대통령이 된 것에 감사하고 위해서 기도해야 함
② 대한민국을 건재케 하신 이유는 평안히 신앙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임
2.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 교회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 원로 목사님과 원로 장로님을 위해 : 원로 목사님과 원로 장로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하나교회는 없었기 때문
2) 담임 목사님과 시무 장로님을 위해 : 담임 목사님과 시무 장로님이 없다면 하나교회의 오늘의 응답은 없기 때문
3) 전도총회와 류광수 목사님을 위해 : 총회와 류광수 목사님을 하나님이 쓰시지 않았다면 참 복음에 뿌리내릴 수 없었기 때문
(2) 교회에서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3) 기도할 때마다 교회와 지도자들에 대한 기도가 저절로 되어져야 합니다.
3. 구원의 결과인 참 평안과 안식은 하나님의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1) 전도자 바울은 스스로를 죄인 중의 죄인이라 고백했습니다(딤전1:15).
1) 모든 인간은 창세기 3장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죄인임
2) 은혜를 바랄 수 없는 존재임
3) 사탄으로 인한 심각한 정신문제로 해결받을 수 없는 존재임
(2)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1) 태어나시기 전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예언되심
2) 30년 후 공생애를 시작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
3) 구원을 완전히 이루시고 부활하셔서 그리스도가 되심
(3) 그리스도의 영적인 의미.
1)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인간의 원죄를 모두 해결하심(창3:15)
2) 저주 재난 재앙 정신문제 조급증 등(엡2:1-2)
3)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과거, 현재, 미래 문제를 단번에 해결 받게 됨(롬8:2)

결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완전한 구원속에서 참 평안과 안식을 얻었기 때문에 나라와 지도자 그리고 교회와 지도자를 위해 감사함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참된 양심, 선한 양심위에 축복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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