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응답방법
2011-01-0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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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주일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응답방법
(출애굽기 12장 37~51절)
37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29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3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출12:37~51
■ 할렐루야! 축복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옥포에서도 오시고 구미에서도 오시고 지난주 화요일에는 눈이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새벽기도에 참석하셨더라고요. 인근각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기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혹여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현장에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각 현장에서 함께 말씀을 붙잡고 한 해 주신 기도제목을 붙잡고 하나되어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이 교회에 한 해 동안 엄청난 축복된 응답들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각기 현장에서 특별 새벽기도기간을 마음속에 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금번 특별 새벽기도 기간 중에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 2기와 3기가 같이 진행되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2기생은 렘넌트들로 구성되어 있고 3기생은 중직자 중심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훈련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요. 렘넌트들도 새벽기도 시간에 좀처럼 참석하기 어려웠었는데 그나마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 기간만큼이라도 나와서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비록 월요일 참석률과 화요일 참석률과 수요일 참석률 등 시간 갈수록 참석률이 저조해갔지만 렘넌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새벽기도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첫날에는 집중훈련에 신청한 렘넌트 60명 전원이 참석했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45명, 그 다음날에는 40명, 목요일쯤 되니 거의 참석을 못했더라고요. 집중훈련에 임하는 렘넌트들이 참고할 것은,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저희 딸 아이도 집중훈련에 참석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새벽 4시에 깨워달라 하길래 그랬더니 샤워하고, 머리감고, 치창을 다 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할 것 없고 세면하고 양치하고 정리만 하고 참석하면 된다” 했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딸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또래 아이들이 다들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루 종일 피곤한 것이겠지요.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이 편안하게 세면하고 정리하셔서 새벽기도회에 한 주간 인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집중훈련 중 새벽기도참석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해야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렘넌트들이 계속해서 인도받으시고 중직자분들도 귀중한 응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한 해를 시작하며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느냐?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붙잡고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응답으로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메시지를 통해 나왔고 우리가 기도제목으로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뤄질 부분이지만 이미 우리 교회와 전 세계현장에 성취될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붙잡고 나의 메시지가 되도록, 나의 약속이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성령의 충만함을 붙잡고 집중하여 전혀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10일 동안 기도할 것을 계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약속 붙잡고 기도했더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모든 응답의 문들이 열려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약속을 붙잡고 전혀 하나 되어 기도할 때에 이 한해 모든 현장의 응답의 문들을 누가 여시느냐? 하나님이 여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 응답부터 가지고 나아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현장에 나아가도 참된 응답도 있지만 이미 주신 응답을 가지고 응답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메시지 받은 것이 우리 삶의 인도함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그런 분들이 없겠지만 옛 성도님들 중에는 주보가 나오면 일 년씩 모읍니다. 교회의 역사적 자료도 되지만 어르신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교회주보에 제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그 말씀제목대로 우리 내 모든 삶에 응답으로 주어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메시지 제목에 따라 그 교회가 응답받게 되어 있고 메시지 받은 것이 우리 삶의 인도가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말씀 받고 붙잡는 시간이 전부 아닙니까?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기를 원한다면 말씀 붙잡고 매주간 전달되어지는 메시지를 가지고 정말 기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참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씀성취를 통해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중심으로 삶이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말씀을 놓친다면 그 삶이 안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도 마차가지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면서도 예배를 놓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삶인 것입니다. 바빠서 예배를 못 드린다고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저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바쁘긴 바쁘나 고생하면서 바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을 중심으로 인도 받으면 그 속에 사업도 되게 되어 있고, 직장생활도 되게 되어 있고, 학업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의 신앙을 단순화 시키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 받아 나가겠다!”그러면 그 속에서 바른 응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우리가 무엇보다 말씀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이 증거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말씀 붙잡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되 어떻게 붙잡을 것입니까? 약속이 될 때까지 붙잡으세요. 나의 약속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가 나의 실제 상황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주신 말씀을 붙잡은 자를 통해 그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성취시키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와 모든 교회위에 중요한 응답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지난주간 특별 새벽기도시간에 정리했던 부분이지만 다시 한 번 더 붙잡기를 원합니다. 전도자의 삶, 그 시작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2011년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삶은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되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케 될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할 것은 이것입니다. 정말 이 한해 내가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케 하시고 내 걸음마다, 내 현장마다, 내 가정에, 내 직장에 여호와를 아는 충만케 하옵소서. 모든 것 시작하기 전에 이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을 어떤 자리에 앉고 일어서든지 이 기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이 시간에 이 자리에서 누리게 하시고 내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충만케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임마누엘을 누리게 하시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충만케 하옵소서” 이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제를 주시고 기도제목을 주신 것은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언약과 실상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이것이 나의 약속이 될 것입니다. 그 약속과 더불어 하나님의 증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본부를 통해 주신 메시지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유일성을 찾으라” 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성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를 생활 속에서 매일 찾으라 했습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 힘이 있으면 뭔가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들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을 실천했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인해 굉장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생활 속에서 매일 찾아내시고, 문제 속에서 매일 찾아내시고, 사건 속에서 매일 찾아내십시오. 그러면, 문제는 여전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생깁니다. 힘이 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하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을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실천케 될 때 우리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굉장한 일들을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다음에, “24시간 행복한 생각으로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내가 행복해지면 다른 모든 것들이 새로워집니다. 믿습니까? 내가 은혜 받으면 만사 형통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생각으로 24시간 할 수 있느냐? 복음을 누리는 정시기도, 복음을 누리는 예배기도, 복음을 누리는 무시기도 이 세 가지를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우리 생각이 행복한 생각으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누림 속에서만 나옵니다. 복음을 누림으로 정시기도, 무시기도, 예배기도 속으로 들어갈 때 24시간 행복한 생각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앉은 한 사람 한 사람이 24시간 최고로 기도축복 누리는 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는 바로 “오늘”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믿음을 회복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믿음만 가지만 모든 흑암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만 가진다면 구원받은 자녀이기에 흑암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응답의 문들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오늘을 성공시키되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실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이 사실을 가지고 한 해 동안 기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응답으로 주신 메시지이기에 붙잡고 기도하면 현장에서 응답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자리에 앉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항상 이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유일성을 찾게 하시고, 24시간 행복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올바른 믿음을 주옵소서”이 기도하시면 됩니다. 이 축복을 누림으로 인해 참된 전도자의 삶의 응답을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식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왕의 손에 의해 쫓겨나는 부분입니다. 39절입니다.“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바로를 시켜 쫓아내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러한 사건이 말씀의 성취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41절입니다.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때 출애굽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11년을 시작하며 간절히 바라옵기는 여러분이 애굽의 생활들을 다 청산하시고 2011년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했음에도 옛 세상의 것 가지고 시작하시지 마시고 모두 청산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새로운 하나님의 응답이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애굽의 삶은 모두 청산하시고 하나님이 주실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염려와 걱정에서 해방되시는 축복의 시간 되시고, 모든 사탄의 올무와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누린 비밀입니다.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특별히 여러분의 모든 염려와 걱정에서 해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올무와,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누렸던 축복입니다.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 하다가 그 속에서 출애굽한 이 사건이 단순히 과거의 일로 끝난다면 안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바라옵기는 여러분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출애굽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과 가정과 산업에, 자녀들의 현장에 430년 동안 종살이 했던 출애굽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 그 방법을 알 때에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애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느냐?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2011년도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무엇보다 하나님이 응답하는 시간부터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하나님의 응답 방법”이라고 정했습니다. 두 가지로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본문 41절에 “430년이 끝나는 그 날에…”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라 할 때, 대부분 “언약의 하나님”이라 일컫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이란 말은, 약속을 주시고 성취시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1-3절에 보면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여러분, 기도하기 전에 언약을 붙잡으라 했습니다. 성경을 읽어나가다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라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여호수아 1장 1절에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슨 말입니까? 하나같이 하나님은 언약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부터 주시고 일을 하십니다.
지난 새벽기도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람들은 말부터 앞서면, 실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부터 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슨 말이냐? 약속부터 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말씀부터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약속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출애굽기 12장 35-36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올 때 급히 나오는 과정 속에서도 챙길 것은 다 챙겨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먹을 것은 못 챙겨도 은, 금, 패물들은 다 챙겼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시겠다는 언약을 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3장19-22절에 보면“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처음에 모세에게 결론(응답)부터 주셨고 그 사건이 출애굽하는 과정 속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오늘 41절에 보면 “430년이 마치는 그 날에…” 이것 또한 창세기 15자어 13절에 보면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횃불언약을 맺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400년간 애굽사람을 섬길 것”을 말씀하셨고 그 이후에 출애굽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들어간 때가 430년이고 본격적으로 종살이 한 것은 400년이다 라고 보고 있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나오는 400년은 백년을 1대로 봐서 1대, 2대, 3대, 4대 만에 돌아오게 된다는 1대를 백년으로 계산하여 본 예언적인 숫자라고 보는 성경학자들이 있는데 그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5장 16절에 보면 "4대만에"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400년이라는 것은 4대입니다. 여기 본문에 나오는 430년과는 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여기 나오는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날에" 이 또한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으면 그 말씀은 왕들도 장군들도 그 어떤 세력도 막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됩니다. 똑같은 내용들입니다만,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동안 바벨론에 종살이 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종살이 하는 기한이 70년 동안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서 9장 1절-2절에 보면 다니엘이 말씀을 읽다가 예레미야가 기록한 그 내용을 봤습니다. 70년 만에 이 백성이 포로에서 마쳐지리라.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해서 3절에 보면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무엇을 붙잡고 기도했어요? 약속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 붙잡고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열심히 하는데 말씀 없이 기도합니다.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면 그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왜냐?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날에" 이 말은 하나님께서 그 언약의 말씀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정말 시간 시간마다 말씀을 붙잡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붙잡으면 우리의 수준과 능력과 상관이 없어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그 사람들은 물 가운데서도 살았고 불 가운데서도 통과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 어떤 상황이 와도 거기에서 넉넉히 승리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여러 가지 질고와 어려움 가운데 계신 분들이 있습니까? 또 뭔가 모르게 문제와 사건들이 뒤엉켜 있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갈등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것을 그대로 두시고 거기에 대한 말씀을 한번 찾아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가? 질병 가운데 있는 분들도 성경에 보면 질병에 시달린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한번 찾아보십시오. 또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을 놓고,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놓고, 문제와 사건 당한 사람은 그 문제를 놓고 말씀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 사실을 놓고 조금만 말씀을 잡고 기도하면 분명히 하나님은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내게는 응답이고요, 다른 사람에게는 전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진짜 어려움 당할 때 여러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미안하지만 다른 것은 없습니다. 함께 있는 남편과 아내조차도 한 이불을 덮고 자면서도 이해 못해 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부분들을 이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그 속에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 교회 출신으로 서울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렘넌트 교회의 이장희 목사님을 아시죠. 좀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하반기에 몸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실제 강단에 못 서게 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말에 보니까 강단에 서는 것도 보조 의자를 받쳐서 메시지를 하더라고요. 어저께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형님 너무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것이 과정인데 신년 되어서 더 많이 아픈 것 같아요. 분명히 낫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인데 제가 한 마디 하니까 "형님도 당해보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하겠다하고 전화를 끊고 이장희 목사가 글을 올려놓은 부분을 봤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현실보다 환경보다 상황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넓게 가득하다는 것" 지금 현실은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러나 그 현실과 환경과 상황보다는 지금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넓게 가득하다는 것.
여러분, 이게 이길 수 있는 비밀입니다. 현실과 환경과 상황 따라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하신 말씀대로 되리라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말씀만이 나를 보호하고 희망을 주고 인도 하더라"는 글을 써 놨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어려움 당할 때 다른 것 없습니다. 말씀을 찾아내시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일찍부터 어릴 때부터 응답 받은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말씀이 증거되어지는 곳마다 천사들이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주의 뜻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천군이 동원되어진다고 했습니다. 진짜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보이지 않는 배후에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이지 않지만 성령께서 24시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반면에, 악한 사단도 1초도 쉬지 않고 자지도 않고 눈이 시뻘겋게 해서 어떻게 하면 넘어뜨릴까 사단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을 잡고 기도 속에 들어간다면 누가 역사하겠습니까?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비록 좀 더딜지라도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것으로 이 한해를 성공하십시오. 예배는 무엇입니까? 강단의 말씀 붙잡는 것이 예배입니다. 물론 궁극적인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강단에서 전달되어진 메시지를 붙잡는 것이 예배고, 내가 주일날 강단을 통해 전달받은 메시지를 가지고 한 주간 현장에 들어가서 그 말씀을 현장에서 기도하면서 확인하는 것 그 또한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되어 지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응답들이 우리 주위에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기도하는 즉시 응답 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호수아서 3장에 언약궤를 맨 제사장은 요단강을 밟으라. 언제 기적이 일어났느냐? 언약궤를 맨 제사장이 요단을 밟자마다 요단이 갈라졌습니다. 약속을 붙잡고 실천 속에 들어갈 때 그때 믿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응답의 문을 여셨습니다. 즉각적으로 응답이 없다 할지라도, 더딜지라도 괜찮습니다. 약속잡고 기다리면 그 기다림 속에 누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 14장에 보면 갈렙이 위기 때에 나와서 고백을 합니다. 여호수아 14장에 "아낙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그 고백을 하는데 그 이전에 갈렙이 중요한 고백을 했습니다. "이미 45년 전에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했던 그 약속을 내가 잡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 그 약속을 붙잡고 위기 때에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옵소서. 여러분, 약속 붙잡고 기도하며 45년 동안 기다리는데 그것이 실상이 되었습니다. 아낙산지를 갈렙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과정은 뭐냐? 어렵고 고통스러웠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그 과정 과정마다 누림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한해 정말로 약속 붙잡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여러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응답 하시는 방법이 뭐냐?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참 복음이 나타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430년 간 종살이 하는 곳에서 빠져 나오는 출애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430년 동안 벌이신 작전입니다. 한 가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뭐냐? 희생제사의 비밀. 이 한 가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한 가지만 붙잡으면 다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단순히 볼 것이 아니고 어떤 면에서 하나님께서 43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작전을 벌이시는 것이 성취되는 부분입니다. 출애굽의 사건, 유월절의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출애굽은 430년 동안 하나님이 전쟁을 벌이시면서 하신 작전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에 유월절에 대해서 강조하고 거듭거듭 이야기하는데 이 한 가지만 붙잡으면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복음 중심으로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이스라엘이 창세기 3장 15절 이 언약을 붙잡았을 때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들을 회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사단과 운명에까지 빠진 우리 인간들, 그래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인생들은 마귀에게 눌려 있는데 그 속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 방법이 뭐냐? 가죽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피의 제사를 통해서.. 그 약속을 붙잡았는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 놓쳐버려서 출애굽기 3장 18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 붙잡았는데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지을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 성막 중심해서 나가는데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복음 하나 붙잡으면 우리의 모든 필요한 부분을 하나님이 채우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십시오. 성막 중심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움직였습니다. 광야 길을 가는 동안 그 속에서 하나님은 때를 따라 만나와 메추라기로 주셨습니다. 가지고 다니면 너무 불편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날그날 때를 따라 주셨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밤과 낮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셨습니다.
복음 하나 붙잡으니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그러다 또 이 성막의 비밀을 놓쳤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전의 비밀을 가르쳤습니다. 이미 신명기 때부터 주신 언약입니다만, 그 성전의 비밀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했습니다. 그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응답 받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특별히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이 그렇게 위대하게 영광 돌린 왕이 되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다윗 중심에는 늘 성전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게 복음입니다. 성전 자체가 언약입니다. 다윗이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성전 짓기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안 된다"고 해서 다윗은 성전 지을 준비를 다 하고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도록 했는데 그 마음 중심은 늘 성전과 언약궤에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 성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나는 비록 왕궁에 있지만, 내 마음은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이 언약, 이 복음이 있었으니까 시편에 보면 다윗처럼 복음에 확실한 내용을 고백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편에 보면 거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또 고난당하심과 승리하실 것을 이미 다윗이 다 예언했습니다. 왜냐? 그 중심에 이미 복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의 언약을 또 놓치니까 포로 되었습니다. 포로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이 또 성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에스라, 느헤미야, 스룹바벨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성전을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그때에 주위에 있던 산발랏, 도비야 이런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막 비난하고 모함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성전을 지어도 거기에 올라가면 성전 담벼락이 다 무너진다. 여우가 올라가도 그 성전 벽들이 다 무너질 성전을 왜 짓느냐? 막 조롱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배후에 누가 하는 짓입니까? 사단이 하는 짓입니다. 왜냐? 성전을 회복하는 것이 창세기 3장 15절 복음을 회복하는 것이고, 성전을 회복하는 것이 출애굽기 3장 18절 복음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단이 막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성전이 회복되어지니까 이스라엘의 영광이 회복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축복이 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성전의 비밀을 놓쳐 버렸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 만에 짓겠다" 그때 유대인들이 화를 냈습니다. "아니 이 성전이 46년 동안 지은 성전인데 어떻게 삼일 만에 지을 수 있느냐" 그때 예수님이 요한복음 2장 21절에 보면 "성전은 곧 자기 육체를 가르켜 말씀하심이라" 성전은 누구라고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면 다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2-3절에 "그 안에 모든 지식과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했습니다. 빌립보서 3장 21에 "그리스도 그 이름에 모든 만물이 무릎 꿇는다" 말씀했습니다. 성경의 축복과 저주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지느냐? 창세기 3장 15절, 출애굽기 3장 18절, 성막, 성전, 예수그리스도 그 중심에서 축복이냐? 저주냐? 정리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방법은 복음 중심해서 하나님은 모든 응답들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많은 것들을 이 한해에 계획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서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문제 가지고 말씀을 찾아내십시오. 거의가 메시지(말씀)가 없어요. 그러니까 문제 당하면 추풍낙엽처럼 다 넘어집니다. 문제 당하면 그 문제를 그대로 두시고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조금만 말씀을 찾아서 한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 절대로 헛되지 않도록 하십니다. 이 응답들을 한 해에 누리십시오.
그 다음에 우리는 오직복음, 유일한 복음, 그 중심으로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한해에도 우리는 유일한 복음만 붙잡고 나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엄청난 응답과 축복으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일에 응답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2011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응답하시는 그 방법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붙잡을 수 있도록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좋은 일, 또 훌륭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종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 붙잡게 하시고 유일한 복음만 붙잡고 승리케 되어지는 귀한 종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1월 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응답 방법
(출12:37-51)
서론: 우리 자신이 참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기 원한다면 매주 전달되는 말씀을 붙잡고 정말 기도해보십시오. 말씀 성취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놓치는 삶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삶입니다.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바른 응답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2011년을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아직 삶에 남아 있는 애굽에서의 생활을 청산하시고, 출애굽의 역사를 누리십시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며 한 해를 시작하십시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역사하심
(1)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고 성취시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렘33:1-3).
1) 출3:19-22, 빈 손으로 가지 아니할 것 → 출12:35-36,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함
2) 창15:13, 400년간 애굽 사람을 섬긴 후에 출애굽 → 출12:41, 430년만에 출애굽
3) 단9:1-2, 70년 만에 포로생활 마칠 것이라는 언약을 잡고 다니엘이 기도함
(2)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1)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이루심(성령역사)
2) 약속의 말씀 붙잡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넉넉히 승리하게 됨(히11장의 사람들)
3) 예배 속에서 강단 말씀을 붙잡고, 현장에서 말씀 응답을 확인(주일예배, 현장예배)
4) 약속 붙잡고 실천 속으로 들어가며 믿음 고백할 때 반드시 응답하심(수3, 14장)
2. 하나님은 참 복음이 나타날 때 마다 역사하심
(1) 출애굽 역사는 희생제사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2) 복음 중심으로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1) 창3:15의 여자의 후손, 21의 가죽옷
2) 출3:18의 희생 제사
3) 출26장에 성막 짓게 하시고, 민3장에 성막 중심으로 이동하게 하시며, 모든 필요 채우심
4) 다윗 시대에 성전의 비밀
5) 포로기 이후에 성전 회복의 역사
6) 요2:21의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축복이 있음(골2:2-3, 빌3:21)
결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내십시오. 그리고 유일한 복음만을 붙잡으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응답방법
(출애굽기 12장 37~51절)
37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29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3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출12:37~51
■ 할렐루야! 축복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옥포에서도 오시고 구미에서도 오시고 지난주 화요일에는 눈이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새벽기도에 참석하셨더라고요. 인근각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기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혹여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현장에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각 현장에서 함께 말씀을 붙잡고 한 해 주신 기도제목을 붙잡고 하나되어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이 교회에 한 해 동안 엄청난 축복된 응답들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각기 현장에서 특별 새벽기도기간을 마음속에 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금번 특별 새벽기도 기간 중에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 2기와 3기가 같이 진행되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2기생은 렘넌트들로 구성되어 있고 3기생은 중직자 중심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훈련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요. 렘넌트들도 새벽기도 시간에 좀처럼 참석하기 어려웠었는데 그나마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 기간만큼이라도 나와서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비록 월요일 참석률과 화요일 참석률과 수요일 참석률 등 시간 갈수록 참석률이 저조해갔지만 렘넌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새벽기도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첫날에는 집중훈련에 신청한 렘넌트 60명 전원이 참석했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45명, 그 다음날에는 40명, 목요일쯤 되니 거의 참석을 못했더라고요. 집중훈련에 임하는 렘넌트들이 참고할 것은,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저희 딸 아이도 집중훈련에 참석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새벽 4시에 깨워달라 하길래 그랬더니 샤워하고, 머리감고, 치창을 다 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할 것 없고 세면하고 양치하고 정리만 하고 참석하면 된다” 했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딸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또래 아이들이 다들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루 종일 피곤한 것이겠지요.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이 편안하게 세면하고 정리하셔서 새벽기도회에 한 주간 인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집중훈련 중 새벽기도참석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해야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렘넌트들이 계속해서 인도받으시고 중직자분들도 귀중한 응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한 해를 시작하며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느냐?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붙잡고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응답으로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메시지를 통해 나왔고 우리가 기도제목으로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뤄질 부분이지만 이미 우리 교회와 전 세계현장에 성취될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붙잡고 나의 메시지가 되도록, 나의 약속이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성령의 충만함을 붙잡고 집중하여 전혀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10일 동안 기도할 것을 계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약속 붙잡고 기도했더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모든 응답의 문들이 열려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약속을 붙잡고 전혀 하나 되어 기도할 때에 이 한해 모든 현장의 응답의 문들을 누가 여시느냐? 하나님이 여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 응답부터 가지고 나아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현장에 나아가도 참된 응답도 있지만 이미 주신 응답을 가지고 응답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메시지 받은 것이 우리 삶의 인도함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그런 분들이 없겠지만 옛 성도님들 중에는 주보가 나오면 일 년씩 모읍니다. 교회의 역사적 자료도 되지만 어르신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교회주보에 제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그 말씀제목대로 우리 내 모든 삶에 응답으로 주어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메시지 제목에 따라 그 교회가 응답받게 되어 있고 메시지 받은 것이 우리 삶의 인도가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말씀 받고 붙잡는 시간이 전부 아닙니까?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기를 원한다면 말씀 붙잡고 매주간 전달되어지는 메시지를 가지고 정말 기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참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씀성취를 통해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중심으로 삶이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말씀을 놓친다면 그 삶이 안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도 마차가지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면서도 예배를 놓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삶인 것입니다. 바빠서 예배를 못 드린다고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저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바쁘긴 바쁘나 고생하면서 바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을 중심으로 인도 받으면 그 속에 사업도 되게 되어 있고, 직장생활도 되게 되어 있고, 학업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의 신앙을 단순화 시키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 받아 나가겠다!”그러면 그 속에서 바른 응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우리가 무엇보다 말씀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이 증거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말씀 붙잡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되 어떻게 붙잡을 것입니까? 약속이 될 때까지 붙잡으세요. 나의 약속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가 나의 실제 상황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주신 말씀을 붙잡은 자를 통해 그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성취시키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와 모든 교회위에 중요한 응답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지난주간 특별 새벽기도시간에 정리했던 부분이지만 다시 한 번 더 붙잡기를 원합니다. 전도자의 삶, 그 시작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2011년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삶은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되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케 될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할 것은 이것입니다. 정말 이 한해 내가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케 하시고 내 걸음마다, 내 현장마다, 내 가정에, 내 직장에 여호와를 아는 충만케 하옵소서. 모든 것 시작하기 전에 이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을 어떤 자리에 앉고 일어서든지 이 기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이 시간에 이 자리에서 누리게 하시고 내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충만케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임마누엘을 누리게 하시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충만케 하옵소서” 이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제를 주시고 기도제목을 주신 것은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언약과 실상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이것이 나의 약속이 될 것입니다. 그 약속과 더불어 하나님의 증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본부를 통해 주신 메시지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유일성을 찾으라” 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성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를 생활 속에서 매일 찾으라 했습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 힘이 있으면 뭔가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들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을 실천했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인해 굉장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생활 속에서 매일 찾아내시고, 문제 속에서 매일 찾아내시고, 사건 속에서 매일 찾아내십시오. 그러면, 문제는 여전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생깁니다. 힘이 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하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을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실천케 될 때 우리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굉장한 일들을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다음에, “24시간 행복한 생각으로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내가 행복해지면 다른 모든 것들이 새로워집니다. 믿습니까? 내가 은혜 받으면 만사 형통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생각으로 24시간 할 수 있느냐? 복음을 누리는 정시기도, 복음을 누리는 예배기도, 복음을 누리는 무시기도 이 세 가지를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우리 생각이 행복한 생각으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누림 속에서만 나옵니다. 복음을 누림으로 정시기도, 무시기도, 예배기도 속으로 들어갈 때 24시간 행복한 생각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앉은 한 사람 한 사람이 24시간 최고로 기도축복 누리는 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는 바로 “오늘”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믿음을 회복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믿음만 가지만 모든 흑암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만 가진다면 구원받은 자녀이기에 흑암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응답의 문들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오늘을 성공시키되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실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이 사실을 가지고 한 해 동안 기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응답으로 주신 메시지이기에 붙잡고 기도하면 현장에서 응답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자리에 앉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항상 이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유일성을 찾게 하시고, 24시간 행복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올바른 믿음을 주옵소서”이 기도하시면 됩니다. 이 축복을 누림으로 인해 참된 전도자의 삶의 응답을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식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왕의 손에 의해 쫓겨나는 부분입니다. 39절입니다.“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바로를 시켜 쫓아내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러한 사건이 말씀의 성취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41절입니다.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때 출애굽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11년을 시작하며 간절히 바라옵기는 여러분이 애굽의 생활들을 다 청산하시고 2011년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했음에도 옛 세상의 것 가지고 시작하시지 마시고 모두 청산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새로운 하나님의 응답이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애굽의 삶은 모두 청산하시고 하나님이 주실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염려와 걱정에서 해방되시는 축복의 시간 되시고, 모든 사탄의 올무와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누린 비밀입니다.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특별히 여러분의 모든 염려와 걱정에서 해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올무와,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누렸던 축복입니다.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 하다가 그 속에서 출애굽한 이 사건이 단순히 과거의 일로 끝난다면 안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바라옵기는 여러분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출애굽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과 가정과 산업에, 자녀들의 현장에 430년 동안 종살이 했던 출애굽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 그 방법을 알 때에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애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느냐?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2011년도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무엇보다 하나님이 응답하는 시간부터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하나님의 응답 방법”이라고 정했습니다. 두 가지로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본문 41절에 “430년이 끝나는 그 날에…”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라 할 때, 대부분 “언약의 하나님”이라 일컫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이란 말은, 약속을 주시고 성취시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1-3절에 보면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여러분, 기도하기 전에 언약을 붙잡으라 했습니다. 성경을 읽어나가다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라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여호수아 1장 1절에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슨 말입니까? 하나같이 하나님은 언약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부터 주시고 일을 하십니다.
지난 새벽기도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람들은 말부터 앞서면, 실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부터 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슨 말이냐? 약속부터 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말씀부터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약속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출애굽기 12장 35-36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올 때 급히 나오는 과정 속에서도 챙길 것은 다 챙겨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먹을 것은 못 챙겨도 은, 금, 패물들은 다 챙겼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시겠다는 언약을 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3장19-22절에 보면“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처음에 모세에게 결론(응답)부터 주셨고 그 사건이 출애굽하는 과정 속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오늘 41절에 보면 “430년이 마치는 그 날에…” 이것 또한 창세기 15자어 13절에 보면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횃불언약을 맺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400년간 애굽사람을 섬길 것”을 말씀하셨고 그 이후에 출애굽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들어간 때가 430년이고 본격적으로 종살이 한 것은 400년이다 라고 보고 있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나오는 400년은 백년을 1대로 봐서 1대, 2대, 3대, 4대 만에 돌아오게 된다는 1대를 백년으로 계산하여 본 예언적인 숫자라고 보는 성경학자들이 있는데 그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5장 16절에 보면 "4대만에"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400년이라는 것은 4대입니다. 여기 본문에 나오는 430년과는 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여기 나오는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날에" 이 또한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으면 그 말씀은 왕들도 장군들도 그 어떤 세력도 막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됩니다. 똑같은 내용들입니다만,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동안 바벨론에 종살이 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종살이 하는 기한이 70년 동안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서 9장 1절-2절에 보면 다니엘이 말씀을 읽다가 예레미야가 기록한 그 내용을 봤습니다. 70년 만에 이 백성이 포로에서 마쳐지리라.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해서 3절에 보면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무엇을 붙잡고 기도했어요? 약속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 붙잡고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열심히 하는데 말씀 없이 기도합니다.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면 그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왜냐?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날에" 이 말은 하나님께서 그 언약의 말씀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정말 시간 시간마다 말씀을 붙잡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붙잡으면 우리의 수준과 능력과 상관이 없어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그 사람들은 물 가운데서도 살았고 불 가운데서도 통과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 어떤 상황이 와도 거기에서 넉넉히 승리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여러 가지 질고와 어려움 가운데 계신 분들이 있습니까? 또 뭔가 모르게 문제와 사건들이 뒤엉켜 있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갈등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것을 그대로 두시고 거기에 대한 말씀을 한번 찾아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가? 질병 가운데 있는 분들도 성경에 보면 질병에 시달린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한번 찾아보십시오. 또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을 놓고,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놓고, 문제와 사건 당한 사람은 그 문제를 놓고 말씀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 사실을 놓고 조금만 말씀을 잡고 기도하면 분명히 하나님은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내게는 응답이고요, 다른 사람에게는 전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진짜 어려움 당할 때 여러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미안하지만 다른 것은 없습니다. 함께 있는 남편과 아내조차도 한 이불을 덮고 자면서도 이해 못해 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부분들을 이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그 속에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 교회 출신으로 서울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렘넌트 교회의 이장희 목사님을 아시죠. 좀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하반기에 몸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실제 강단에 못 서게 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말에 보니까 강단에 서는 것도 보조 의자를 받쳐서 메시지를 하더라고요. 어저께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형님 너무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것이 과정인데 신년 되어서 더 많이 아픈 것 같아요. 분명히 낫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인데 제가 한 마디 하니까 "형님도 당해보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하겠다하고 전화를 끊고 이장희 목사가 글을 올려놓은 부분을 봤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현실보다 환경보다 상황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넓게 가득하다는 것" 지금 현실은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러나 그 현실과 환경과 상황보다는 지금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넓게 가득하다는 것.
여러분, 이게 이길 수 있는 비밀입니다. 현실과 환경과 상황 따라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하신 말씀대로 되리라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말씀만이 나를 보호하고 희망을 주고 인도 하더라"는 글을 써 놨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어려움 당할 때 다른 것 없습니다. 말씀을 찾아내시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증거를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일찍부터 어릴 때부터 응답 받은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말씀이 증거되어지는 곳마다 천사들이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주의 뜻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천군이 동원되어진다고 했습니다. 진짜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보이지 않는 배후에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이지 않지만 성령께서 24시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반면에, 악한 사단도 1초도 쉬지 않고 자지도 않고 눈이 시뻘겋게 해서 어떻게 하면 넘어뜨릴까 사단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을 잡고 기도 속에 들어간다면 누가 역사하겠습니까?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비록 좀 더딜지라도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것으로 이 한해를 성공하십시오. 예배는 무엇입니까? 강단의 말씀 붙잡는 것이 예배입니다. 물론 궁극적인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강단에서 전달되어진 메시지를 붙잡는 것이 예배고, 내가 주일날 강단을 통해 전달받은 메시지를 가지고 한 주간 현장에 들어가서 그 말씀을 현장에서 기도하면서 확인하는 것 그 또한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되어 지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응답들이 우리 주위에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기도하는 즉시 응답 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호수아서 3장에 언약궤를 맨 제사장은 요단강을 밟으라. 언제 기적이 일어났느냐? 언약궤를 맨 제사장이 요단을 밟자마다 요단이 갈라졌습니다. 약속을 붙잡고 실천 속에 들어갈 때 그때 믿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응답의 문을 여셨습니다. 즉각적으로 응답이 없다 할지라도, 더딜지라도 괜찮습니다. 약속잡고 기다리면 그 기다림 속에 누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 14장에 보면 갈렙이 위기 때에 나와서 고백을 합니다. 여호수아 14장에 "아낙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그 고백을 하는데 그 이전에 갈렙이 중요한 고백을 했습니다. "이미 45년 전에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했던 그 약속을 내가 잡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 그 약속을 붙잡고 위기 때에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옵소서. 여러분, 약속 붙잡고 기도하며 45년 동안 기다리는데 그것이 실상이 되었습니다. 아낙산지를 갈렙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과정은 뭐냐? 어렵고 고통스러웠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그 과정 과정마다 누림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한해 정말로 약속 붙잡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여러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응답 하시는 방법이 뭐냐?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을 따라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참 복음이 나타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430년 간 종살이 하는 곳에서 빠져 나오는 출애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430년 동안 벌이신 작전입니다. 한 가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뭐냐? 희생제사의 비밀. 이 한 가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한 가지만 붙잡으면 다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단순히 볼 것이 아니고 어떤 면에서 하나님께서 43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작전을 벌이시는 것이 성취되는 부분입니다. 출애굽의 사건, 유월절의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출애굽은 430년 동안 하나님이 전쟁을 벌이시면서 하신 작전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에 유월절에 대해서 강조하고 거듭거듭 이야기하는데 이 한 가지만 붙잡으면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복음 중심으로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이스라엘이 창세기 3장 15절 이 언약을 붙잡았을 때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들을 회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사단과 운명에까지 빠진 우리 인간들, 그래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인생들은 마귀에게 눌려 있는데 그 속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 방법이 뭐냐? 가죽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피의 제사를 통해서.. 그 약속을 붙잡았는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 놓쳐버려서 출애굽기 3장 18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 붙잡았는데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지을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 성막 중심해서 나가는데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복음 하나 붙잡으면 우리의 모든 필요한 부분을 하나님이 채우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십시오. 성막 중심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움직였습니다. 광야 길을 가는 동안 그 속에서 하나님은 때를 따라 만나와 메추라기로 주셨습니다. 가지고 다니면 너무 불편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날그날 때를 따라 주셨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밤과 낮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셨습니다.
복음 하나 붙잡으니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그러다 또 이 성막의 비밀을 놓쳤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전의 비밀을 가르쳤습니다. 이미 신명기 때부터 주신 언약입니다만, 그 성전의 비밀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했습니다. 그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응답 받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특별히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이 그렇게 위대하게 영광 돌린 왕이 되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다윗 중심에는 늘 성전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게 복음입니다. 성전 자체가 언약입니다. 다윗이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성전 짓기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안 된다"고 해서 다윗은 성전 지을 준비를 다 하고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도록 했는데 그 마음 중심은 늘 성전과 언약궤에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 성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나는 비록 왕궁에 있지만, 내 마음은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이 언약, 이 복음이 있었으니까 시편에 보면 다윗처럼 복음에 확실한 내용을 고백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편에 보면 거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또 고난당하심과 승리하실 것을 이미 다윗이 다 예언했습니다. 왜냐? 그 중심에 이미 복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의 언약을 또 놓치니까 포로 되었습니다. 포로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이 또 성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에스라, 느헤미야, 스룹바벨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성전을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그때에 주위에 있던 산발랏, 도비야 이런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막 비난하고 모함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성전을 지어도 거기에 올라가면 성전 담벼락이 다 무너진다. 여우가 올라가도 그 성전 벽들이 다 무너질 성전을 왜 짓느냐? 막 조롱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배후에 누가 하는 짓입니까? 사단이 하는 짓입니다. 왜냐? 성전을 회복하는 것이 창세기 3장 15절 복음을 회복하는 것이고, 성전을 회복하는 것이 출애굽기 3장 18절 복음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단이 막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성전이 회복되어지니까 이스라엘의 영광이 회복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축복이 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성전의 비밀을 놓쳐 버렸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 만에 짓겠다" 그때 유대인들이 화를 냈습니다. "아니 이 성전이 46년 동안 지은 성전인데 어떻게 삼일 만에 지을 수 있느냐" 그때 예수님이 요한복음 2장 21절에 보면 "성전은 곧 자기 육체를 가르켜 말씀하심이라" 성전은 누구라고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면 다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2-3절에 "그 안에 모든 지식과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했습니다. 빌립보서 3장 21에 "그리스도 그 이름에 모든 만물이 무릎 꿇는다" 말씀했습니다. 성경의 축복과 저주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지느냐? 창세기 3장 15절, 출애굽기 3장 18절, 성막, 성전, 예수그리스도 그 중심에서 축복이냐? 저주냐? 정리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방법은 복음 중심해서 하나님은 모든 응답들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많은 것들을 이 한해에 계획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서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문제 가지고 말씀을 찾아내십시오. 거의가 메시지(말씀)가 없어요. 그러니까 문제 당하면 추풍낙엽처럼 다 넘어집니다. 문제 당하면 그 문제를 그대로 두시고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조금만 말씀을 찾아서 한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 절대로 헛되지 않도록 하십니다. 이 응답들을 한 해에 누리십시오.
그 다음에 우리는 오직복음, 유일한 복음, 그 중심으로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한해에도 우리는 유일한 복음만 붙잡고 나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엄청난 응답과 축복으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일에 응답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2011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응답하시는 그 방법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붙잡을 수 있도록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좋은 일, 또 훌륭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종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 붙잡게 하시고 유일한 복음만 붙잡고 승리케 되어지는 귀한 종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1월 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응답 방법
(출12:37-51)
서론: 우리 자신이 참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기 원한다면 매주 전달되는 말씀을 붙잡고 정말 기도해보십시오. 말씀 성취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놓치는 삶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삶입니다.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바른 응답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2011년을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아직 삶에 남아 있는 애굽에서의 생활을 청산하시고, 출애굽의 역사를 누리십시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며 한 해를 시작하십시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역사하심
(1)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고 성취시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렘33:1-3).
1) 출3:19-22, 빈 손으로 가지 아니할 것 → 출12:35-36,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함
2) 창15:13, 400년간 애굽 사람을 섬긴 후에 출애굽 → 출12:41, 430년만에 출애굽
3) 단9:1-2, 70년 만에 포로생활 마칠 것이라는 언약을 잡고 다니엘이 기도함
(2)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1)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이루심(성령역사)
2) 약속의 말씀 붙잡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넉넉히 승리하게 됨(히11장의 사람들)
3) 예배 속에서 강단 말씀을 붙잡고, 현장에서 말씀 응답을 확인(주일예배, 현장예배)
4) 약속 붙잡고 실천 속으로 들어가며 믿음 고백할 때 반드시 응답하심(수3, 14장)
2. 하나님은 참 복음이 나타날 때 마다 역사하심
(1) 출애굽 역사는 희생제사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2) 복음 중심으로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1) 창3:15의 여자의 후손, 21의 가죽옷
2) 출3:18의 희생 제사
3) 출26장에 성막 짓게 하시고, 민3장에 성막 중심으로 이동하게 하시며, 모든 필요 채우심
4) 다윗 시대에 성전의 비밀
5) 포로기 이후에 성전 회복의 역사
6) 요2:21의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축복이 있음(골2:2-3, 빌3:21)
결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응답 받는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내십시오. 그리고 유일한 복음만을 붙잡으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준입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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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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