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2011-03-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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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6일 주일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애굽기 19장 1~6절)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19: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혹시 여러분, “빠삐용”이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프랑스 영화인데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죄수가 너무 가혹한 형무소 생활에 견디다 못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탈출이 성공을 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한번씩 TV를 보면 그런 영화들이 꾀 많아요.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가 많습니다. 제가 언젠가 한번 신문에 기재된 내용을 보았는데, 브라질에서 67명의 재소자들이 집단으로 탈출을 시도했다는 보도였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땅굴을 파서 교도소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얼마나 힘들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교도소 벽을 이용해 작업들을 다 하고 마지막 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벽을 뚫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 것이죠. 67명의 재소자들이 자유를 만끽하겠다는 기대감으로 벽과 땅을 뚫고 나갔는데 결국 교도소 안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교도관들이 지켜보고 있다가 일망타진하여 모두 잡았습니다. 거기에 잡히게 된 재수자들이 얼마나 황당했던지 넋이 나갈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생명을 걸고 탈출하기 위해 굴을 팠는데 뚫고 나가보니 정작 교도소 안이었던 것이죠. 얼마나 허탈하겠습니까? 저는 이런 부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이 모습이 세상사는 저와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해야 한다하고 성실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노력으로도 인간의 원죄 문제(창세기 3장사건)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많이 수고하고 노력하고와 상관없이 어떤 인생의 노력과 몸부림에도 원죄문제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들 이야기 합니다.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성실해야지, 인내해야지, 진실해야지” 라며 마치 그것이 기독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의 삶 인양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착하다, 열심히, 성실히, 진실하게 산다는 것은 불신자든 신자든 당연히 살아야 할 규범입니다. 성도의 삶의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 이전에 먼저 성도가 살아가는 다른 방법인 “내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신분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창세기 3장에 묶인 사람이 아닙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면서 승리하도록 허락하신 권세가 내게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분입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우리는) 누구인가” 신분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엄청난 축복을 다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그렇다면 다 받은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비밀을 알 때에 삶의 방향들이 바르게 나와진다 라는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출애굽기 19장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지난주에는 출애굽기 17장을 보았습니다.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원망 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반석을 치라 했습니다. 그 말씀에 의지하여 반석을 치니 물을 주셔서 생수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 르비딤을 떠나 도착한 곳인 바로 시내광야입니다. 애굽에서 빠져나온지 석 달 만에 르비딤을 떠나 시내광야에 도착했다고 기록했습니다. 18장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일을 다 맡아 하려니 힘이 드는 것이니 함께 일할 일꾼들을 세워 나누어서 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말을 듣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을 세워 아주 중요한 이들은 모세가 감당하면서 다른 일들은 일꾼들을 세워 감당케 되어지는 내용입니다. 18장은 일꾼들에 대한 내용이기에 다음기회에 살펴보도록 하고 오늘 19장부터는 31장까지 연결되어집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게 되고(20장)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또, 출애굽기 20장 1-6절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말씀이 모두 축복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담으로 되어지거나 수고로움이나 눌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축복에 대한 부분들을 깨닫게 될 때, 20장부터 나오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계명들이 부담과 수고로움과 눌림이 아니라 모두 누려지는 하나님의 축복된 말씀으로 붙잡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 1-6절 말씀은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문제 당하는 것은 다른 것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축복을 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니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서 인생이 사기당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면 사탄은 거짓말쟁이로 거짓말로 인간을 속인다 했습니다. 거기에 모든 인생이 사기당하며 살아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축복의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된 전도자의 삶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탄에게 우리 인생이 사기당하지 아니하고 제대로 된 하나님의 축복을 챙겨 누리는 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1. 인생이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임(출19:3)
첫 번째입니다. 우리 인생이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 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드시 알리신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이다” 신분을 알라는 것이죠. 신분에 대해 늘 깨우치셨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20장 2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니라” 말씀하시면서 십계명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십계명을 전달하는 그 이전에 네가 어떤 신분인가를 알라는 것을 말씀인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말씀을 하시며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확인시키시는 신분을 확인시키는 말씀을 주셨는데 “야곱아, 이스라엘아” 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0장 27절에 보면 포로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사야 선지자에게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조롱이 “네 길은 여호와가 알지 못하는 길이다, 네가 송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듣지 않았다” 며 속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아, 이스라엘아” 라며 신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야곱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창세기 32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사야 43장 1-3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하고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다른 이유가 아니라 왜 흔들리냐는 것입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의 신분으로 바꾸었지 않느냐? 그 축복의 신분으로 가지었음에도 왜 흔들리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32장에 보면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많은 부를 이루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와 아버지를 속여 장자권을 취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라반의 집에 있는 야곱을 축복하셨는데 그 축복을 사람이 막을 수 없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라반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며 야곱을 이용했습니까? 그런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시니 야곱은 엄청난 거부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엄청난 부를 이루가 돌아오는 가운데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과연 제대로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먼저 보내 정탐케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소유한 소유물을 두 떼로 나누었습니다.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야곱을 죽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고생했던 부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마음이 아마 너무 외롭고 착잡함과 온갖 생각들이 복잡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재산을 두 때로 나누어 방법을 써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홀로 얍복 강가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이 일어납니다. 야곱이 워낙 애타게 붙잡으니 감당할 수 없어서 창세기 32장 27-28절에 보면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기도 가운데 얻어낸 이름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입니다. 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승리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겨루어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5장에 가면 다시 한 번 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신분에 대한 확인을 시킵니다. “네가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제는 이스라엘이라 하라”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 이전에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실이 없으면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방황함이 오게 됩니다. 많은 노력과 성공을 하며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면 수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된 나 곧, 나에 대한 정체성을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축복하셨고 기도하지 않았더니 응답하시지 않으며 노력하면 축복하시고 노력하지 않으면 벌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정말 참된 축복은 신분 속에서 나오는 축복입니다. 어제 우리 교회 어느 분의 사업장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가 창세기 30장의 야곱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으로 드렸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이 늘 속이는 가운데서도 많은 부를 가지고 외삼촌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지혜가 하나님의 축복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그렇게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내가 내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곧, 자기 정체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의 언약.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라는 그 언약을 야곱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고 메시야가 오실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마지막을 보십시오. 야곱이 유언을 하며 남긴 것은 “내가 죽거든 내 해골을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언약에 대한 부분인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가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신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은 신분 속에서 따라 나오는 것이다” 믿습니까? 어떤 문제와 사건과 일들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나오기 때문에 내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사실 속에서 참된 희망과 꿈과 비전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과 희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되어지면 아무리 똑똑해도, 많이 배워도 흑암이요, 혼돈이요, 공허입니다. 그래서 우둔하게 되며 뭔가 모르게 어둠속에 잡히게 됩니다. 그런데 빛 되신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왔다면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인데 아마 평생을 불교에 심취해서 믿어왔기 때문에 자기 인생이 사기 당한 것을 알고 늦게 복음을 알고 어떻게 하든지 복음 전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봤습니다. 진짜 젊은 사람보다 마음이 더 뜨겁습니다. 늘 말씀 듣고 말씀 전하고 준비하고 늘 그 생활입니다. 제가 그분을 보면서 “아, 복음이 들어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전에 가지지 못한 새 희망이 생기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그 속에서 바른 삶이되어지고 바른 길로 인도받게 되어 있고 뭔가 할 수 있는 힘도 하나님이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가 착하다, 못됐다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이들이 바른 인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이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하지만, 분명히 우리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고 연약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성령께서 정확하게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역사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신분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출애굽기 17장을 봤습니다만, 출애굽기 17장 8-16절까지 보시면 모세의 기도가 나옵니다. 여호수아 장군이 앞에 나가서 전쟁을 하는데 그 전쟁의 승패는 누구의 손에 달려 있느냐? 모세의 손이 올라가서 기도할 때 여호수아가 전쟁터에 나가서 승리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손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어지는 것입니다.
한번은 제가 절에 가서 잘 관찰을 해 봤습니다. 나이가 60대 정도 되는 아저씨가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부처상을 향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참 지켜보고 있다가 쉬는 시간에 뭘 그렇게 열심히 기도합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이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우리 자녀들, 우리 가정에 저주와 재앙을 막기 위해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재앙은 임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도 그렇게 기도하는데, 분명히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모든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저와 여러분이 기도의 축복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지난주에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의 생각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고 내 자신을 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고 말씀 받고 그 말씀 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찬송 365장 숙제 다 하셨습니까? 숙제를 다 하도록 새벽기도 담당하시는 목사님이 찬송 365장을 계속 부르셨습니다. 가시를 보면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우리는 무엇이나 근심합니다. 분명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예수께 아뢰라”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게 될 때 누가 응답하시느냐?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든 것 다 주 예수께 아뢰라” 했습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이 받은 축복입니다.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할 때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과 남편을 위해서 축복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자녀를 학교 현장에 보내놓고 세상이 우리 렘넌트(후대)들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 내 보내놓고 자녀를 위해 영적인 축복을 가지고 빌면서 기도하십시오. 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산업현장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영적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가진, 영적인 비밀을 아는 사람의 기도는 반드시 전달됩니다.
모세가 손을 들었을 때 전쟁터에 나가있던 여호수아가 그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영적인 사실은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우리에게 주신 신분 중에 하나가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찬송을 부를 때 일어나는 역사를 좀 아셔야 합니다.
특별히 찬송은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34편 1절에 보면 의인들이 정직한 자들이 부를 것이 바로 찬송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의 의인과 정직한 자는 세상적인 기준에서 의인과 정직한 자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의인입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정직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찬송입니다. 그래서 시편 33편 1절에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행할 바로다고 했습니다. 그 찬송을 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나중에 33편을 한 번 보세요. 거기에 보면 말씀의 응답이 일어나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만큼 찬송이 중요한 겁니다. 찬양대가 찬송할 때 저는 늘 은혜를 받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2부 찬양대가 찬양을 끝내고 나면 그 찬양을 또다시 하고 싶습니다. 주중에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를 들을 때 또 우리교회의 찬양대의 찬양을 또 듣습니다.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은혜 되는 정도가 아니고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는데 말씀이 응답이 되어지고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언제입니까? 찬양할 때입니다. 그와 동시에 오늘 제가 묵상 기도할 때 읽었던 내용인데 세상 나라의 힘없음, 세상 나라의 임금과 대통령 왕들의 힘없음과 군인과 군마들의 힘없이 동시에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힘이 없는 것이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이게 찬송입니다. 정말로 찬송의 축복이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다해서 가사를 생각하면서 찬송해 보세요. 그렇게 복잡하던 생각들도 찬송 부르는 가운데 흑암이 떠나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얽히고설킨 문제들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원치 않게 그냥 흥얼거리면서 찬송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찬송이 되어지면 되어지는 만큼 이상하게 조용하게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평안 가운데 내게 임하는 사실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화장실에서도 흥얼거리면서 찬송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오는 평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정말 그것보다 마음에 참되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평안하게 임하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찬송할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게만 주신 축복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분명히 말씀을 주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시편 32편 8절에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잠언서 3장 5-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방황치 않도록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말씀 받을 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영적인 힘을 얻고 말씀을 받을 때 우리의 영육간에 병든 부분이 치유되게 되어 있습니다. 얽히고설킨 모든 문제들, 혼란한 부분들을 가지고 여러분이 이 자리에 왔습니까? 말씀가운데 응답과 해답을 받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 우리의 신분이 그 신분입니다.
여러분, 지금 신분에 대한 부분을 말씀 드렸는데 이 부분을 정리하면서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아, 예수 믿는 것이 그냥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지고 깨달아져야 바르게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이 땅에서 실컷 고생하고 천국 가는 것, 그게 다가 아니구나!” 지금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내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이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에도 있잖아요.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을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것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신분에 대한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어떤 역사를 일으켰느냐? 출애굽기 19장 3절에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신분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4절에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저와 여러분 모든 인생들은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창세기 3장”이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원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뿌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망할 수밖에 없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악한 사단이 결국 우리 인간에게 불신앙을 심었습니다. 왜? 저주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성실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인생은 실패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 우리도 모르는 영적인 문제 그것과 합해져서 또한 우리가 살아온 배경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합해져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국 인생 말년에 허무함들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와 내가 살아온 배경 그것이 합해져서 인생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느냐? 분명히 마지막에는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이 아무리 몸부림 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완전한 해방으로 옮겼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알기 때문에 완전한 해방으로 하나님이 옮겼습니다.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하나님께로 인도셨느니라.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고 그 성령께서 우리의 걸음걸음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입니다.
2. 어떻게 큰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되는가? (출19:6)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이 큰 구원의 축복을 우리가 받게 되었는가? 출애굽기 19장 6절입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사명 때문입니다. “제사장 나라” 라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도 보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왕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1장 30-33절을 봅시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예수그리스도의 잉태함을 말하면서 왕으로 오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으로 오셔서 왕으로 임직하셨는데 누가복음 3장 21-22절에 보면 세례를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왕으로 임직을 하시고 그리고 그 왕 되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그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계시록 1장 5-6절에 나옵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전부 다 사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현장에 나갈 때마다 제사장의 축복 사람을 살리는 축복 왕권의 축복이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축복은 사람을 살리는 거룩한 백성의 축복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힘 빠지게 하는 말을 하지 마세요. 우리는 사람을 살릴 자입니다. 힘을 주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누가 붙어있든지 간에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힘을 얻는 역사,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요, 왜 이 직분을 주셨느냐? 사람을 살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말로서 사람을 공격합니다. 힘 빠지게 합니다. 그것은 엄청난 죄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나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리십시오. 틀린 것이라도 힘을 주세요. 아무리 맞는 것이라도 힘 빠지게 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율법적인 설교가 무서운 것입니다.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율법적인 설교는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빠집니다. 그게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복음 안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힘주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저주와 재앙과 모든 역사를 꺾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그 권세가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사단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제사장의 나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귀신같은 것 섬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귀신같은 것 섬기지 않고 그 귀신 섬기는 자를 건져낼 수 있는 제사장의 나라로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요.. 우리의 신분을 깨닫고 이번 한 주간 속지 마시고 이 신분 가지고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응답의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제사장의 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셔서 사단과 저주와 재앙과 흑암 속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기 원하시는 아버지, 이 축복된 역사들을 누리는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어 지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인생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던지 간에 앞으로 남은 생애 이제는 더 이상 악한 사단에 속지 아니하고 우리 인생이 사단의 사기에 당하지 아니하고 정말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의 신분을 깨닫고 누림으로 하나님 주시는 온전한 축복을 누림으로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이되어지도록 우리 생애를 축복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3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19:1-6)
서론: 착하게, 열심히, 성실히, 진실하게 사는 것은 성도의 세상 사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것은 불신자든 신자든 당연히 지켜야 할 삶의 규범입니다. 성도의 삶의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이전에 (1) 내가 누구인지 신분을 알아야 합니다. (2) 내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3) 이 두 가지 알 때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답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은 구원 받은 성도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된 전도자의 삶은, 악한 사탄에게 우리 인생이 사기당하지 아니하고 제대로 된 하나님의 축복을 챙겨 누리는 것입니다. 그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신분부터 회복하라(3절).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위기 당할 때마다 신분을 회복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1)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이다”(출20:2)
2) “야곱아 이스라엘아”(사40:27. 창32장에서 야곱이라는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된 신분으로 바꾸심)
(2) 참된 축복은 신분 속에서 나옵니다.
1) 외삼촌 라반이 늘 야곱을 속였으나 야곱은 큰 부를 이루어 외삼촌을 떠남
2) 야곱이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가나안 땅 언약(그리스도)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임
(3) 하나님이 주신 축복:
1)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역사하심
2) 찬양할 때 흑암이 무너지고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 나라의 추복이 평안하게 임함
3) 말씀을 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영적인 힘을 주시며 영육간에 병든 부분을 치유하심
(4)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4절).
1) 모든 인생은 영적인 문제 가운데 있음(창세기 3장 문제)
2)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심
3) 성령을 우리 안에 보내시고 우리의 걸음을 지키심
2. 어떻게 이 큰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되었는가?(6절)
(1) 사명 때문입니다.
1)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어 다른 사람 살리라고 부르심(6절)
2)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왕으로 오셨고(눅1:30-33, 3:21-22, 계1:5-6), 우리를 백성 삼으셨음
(2)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전부 왕 같은 제사장과 선지자의 축복이 주어졌습니다(벧전2:9)
1) 이 권세와 축복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힘주는 말을 하고
2) 사람을 살려내며, 귀신 섬기는 자를 건져내라
결론: 사탄에게 속지 말고,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라는 성도의 신분을 가지고,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응답을 누리십시오.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애굽기 19장 1~6절)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19: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혹시 여러분, “빠삐용”이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프랑스 영화인데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죄수가 너무 가혹한 형무소 생활에 견디다 못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탈출이 성공을 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한번씩 TV를 보면 그런 영화들이 꾀 많아요.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가 많습니다. 제가 언젠가 한번 신문에 기재된 내용을 보았는데, 브라질에서 67명의 재소자들이 집단으로 탈출을 시도했다는 보도였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땅굴을 파서 교도소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얼마나 힘들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교도소 벽을 이용해 작업들을 다 하고 마지막 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벽을 뚫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 것이죠. 67명의 재소자들이 자유를 만끽하겠다는 기대감으로 벽과 땅을 뚫고 나갔는데 결국 교도소 안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교도관들이 지켜보고 있다가 일망타진하여 모두 잡았습니다. 거기에 잡히게 된 재수자들이 얼마나 황당했던지 넋이 나갈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생명을 걸고 탈출하기 위해 굴을 팠는데 뚫고 나가보니 정작 교도소 안이었던 것이죠. 얼마나 허탈하겠습니까? 저는 이런 부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이 모습이 세상사는 저와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해야 한다하고 성실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노력으로도 인간의 원죄 문제(창세기 3장사건)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많이 수고하고 노력하고와 상관없이 어떤 인생의 노력과 몸부림에도 원죄문제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들 이야기 합니다.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성실해야지, 인내해야지, 진실해야지” 라며 마치 그것이 기독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의 삶 인양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착하다, 열심히, 성실히, 진실하게 산다는 것은 불신자든 신자든 당연히 살아야 할 규범입니다. 성도의 삶의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 이전에 먼저 성도가 살아가는 다른 방법인 “내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신분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창세기 3장에 묶인 사람이 아닙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면서 승리하도록 허락하신 권세가 내게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분입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우리는) 누구인가” 신분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엄청난 축복을 다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그렇다면 다 받은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비밀을 알 때에 삶의 방향들이 바르게 나와진다 라는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출애굽기 19장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지난주에는 출애굽기 17장을 보았습니다.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원망 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반석을 치라 했습니다. 그 말씀에 의지하여 반석을 치니 물을 주셔서 생수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 르비딤을 떠나 도착한 곳인 바로 시내광야입니다. 애굽에서 빠져나온지 석 달 만에 르비딤을 떠나 시내광야에 도착했다고 기록했습니다. 18장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일을 다 맡아 하려니 힘이 드는 것이니 함께 일할 일꾼들을 세워 나누어서 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말을 듣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을 세워 아주 중요한 이들은 모세가 감당하면서 다른 일들은 일꾼들을 세워 감당케 되어지는 내용입니다. 18장은 일꾼들에 대한 내용이기에 다음기회에 살펴보도록 하고 오늘 19장부터는 31장까지 연결되어집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게 되고(20장)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또, 출애굽기 20장 1-6절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말씀이 모두 축복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담으로 되어지거나 수고로움이나 눌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축복에 대한 부분들을 깨닫게 될 때, 20장부터 나오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계명들이 부담과 수고로움과 눌림이 아니라 모두 누려지는 하나님의 축복된 말씀으로 붙잡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 1-6절 말씀은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문제 당하는 것은 다른 것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축복을 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니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서 인생이 사기당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면 사탄은 거짓말쟁이로 거짓말로 인간을 속인다 했습니다. 거기에 모든 인생이 사기당하며 살아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축복의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된 전도자의 삶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탄에게 우리 인생이 사기당하지 아니하고 제대로 된 하나님의 축복을 챙겨 누리는 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1. 인생이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임(출19:3)
첫 번째입니다. 우리 인생이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 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드시 알리신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이다” 신분을 알라는 것이죠. 신분에 대해 늘 깨우치셨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20장 2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니라” 말씀하시면서 십계명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십계명을 전달하는 그 이전에 네가 어떤 신분인가를 알라는 것을 말씀인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말씀을 하시며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확인시키시는 신분을 확인시키는 말씀을 주셨는데 “야곱아, 이스라엘아” 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0장 27절에 보면 포로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사야 선지자에게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조롱이 “네 길은 여호와가 알지 못하는 길이다, 네가 송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듣지 않았다” 며 속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아, 이스라엘아” 라며 신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야곱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창세기 32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사야 43장 1-3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하고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다른 이유가 아니라 왜 흔들리냐는 것입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의 신분으로 바꾸었지 않느냐? 그 축복의 신분으로 가지었음에도 왜 흔들리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32장에 보면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많은 부를 이루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와 아버지를 속여 장자권을 취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라반의 집에 있는 야곱을 축복하셨는데 그 축복을 사람이 막을 수 없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라반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며 야곱을 이용했습니까? 그런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시니 야곱은 엄청난 거부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엄청난 부를 이루가 돌아오는 가운데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과연 제대로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먼저 보내 정탐케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소유한 소유물을 두 떼로 나누었습니다.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야곱을 죽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고생했던 부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마음이 아마 너무 외롭고 착잡함과 온갖 생각들이 복잡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재산을 두 때로 나누어 방법을 써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홀로 얍복 강가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이 일어납니다. 야곱이 워낙 애타게 붙잡으니 감당할 수 없어서 창세기 32장 27-28절에 보면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기도 가운데 얻어낸 이름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입니다. 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승리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겨루어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5장에 가면 다시 한 번 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신분에 대한 확인을 시킵니다. “네가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제는 이스라엘이라 하라”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 이전에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실이 없으면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방황함이 오게 됩니다. 많은 노력과 성공을 하며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면 수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된 나 곧, 나에 대한 정체성을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축복하셨고 기도하지 않았더니 응답하시지 않으며 노력하면 축복하시고 노력하지 않으면 벌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정말 참된 축복은 신분 속에서 나오는 축복입니다. 어제 우리 교회 어느 분의 사업장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가 창세기 30장의 야곱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으로 드렸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이 늘 속이는 가운데서도 많은 부를 가지고 외삼촌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지혜가 하나님의 축복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그렇게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내가 내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곧, 자기 정체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의 언약.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라는 그 언약을 야곱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고 메시야가 오실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마지막을 보십시오. 야곱이 유언을 하며 남긴 것은 “내가 죽거든 내 해골을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언약에 대한 부분인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가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신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은 신분 속에서 따라 나오는 것이다” 믿습니까? 어떤 문제와 사건과 일들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나오기 때문에 내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사실 속에서 참된 희망과 꿈과 비전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과 희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되어지면 아무리 똑똑해도, 많이 배워도 흑암이요, 혼돈이요, 공허입니다. 그래서 우둔하게 되며 뭔가 모르게 어둠속에 잡히게 됩니다. 그런데 빛 되신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왔다면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인데 아마 평생을 불교에 심취해서 믿어왔기 때문에 자기 인생이 사기 당한 것을 알고 늦게 복음을 알고 어떻게 하든지 복음 전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봤습니다. 진짜 젊은 사람보다 마음이 더 뜨겁습니다. 늘 말씀 듣고 말씀 전하고 준비하고 늘 그 생활입니다. 제가 그분을 보면서 “아, 복음이 들어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전에 가지지 못한 새 희망이 생기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그 속에서 바른 삶이되어지고 바른 길로 인도받게 되어 있고 뭔가 할 수 있는 힘도 하나님이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가 착하다, 못됐다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이들이 바른 인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이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하지만, 분명히 우리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고 연약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성령께서 정확하게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역사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신분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출애굽기 17장을 봤습니다만, 출애굽기 17장 8-16절까지 보시면 모세의 기도가 나옵니다. 여호수아 장군이 앞에 나가서 전쟁을 하는데 그 전쟁의 승패는 누구의 손에 달려 있느냐? 모세의 손이 올라가서 기도할 때 여호수아가 전쟁터에 나가서 승리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손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어지는 것입니다.
한번은 제가 절에 가서 잘 관찰을 해 봤습니다. 나이가 60대 정도 되는 아저씨가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부처상을 향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참 지켜보고 있다가 쉬는 시간에 뭘 그렇게 열심히 기도합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이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우리 자녀들, 우리 가정에 저주와 재앙을 막기 위해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재앙은 임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도 그렇게 기도하는데, 분명히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모든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저와 여러분이 기도의 축복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지난주에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의 생각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고 내 자신을 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고 말씀 받고 그 말씀 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찬송 365장 숙제 다 하셨습니까? 숙제를 다 하도록 새벽기도 담당하시는 목사님이 찬송 365장을 계속 부르셨습니다. 가시를 보면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우리는 무엇이나 근심합니다. 분명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예수께 아뢰라”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게 될 때 누가 응답하시느냐?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든 것 다 주 예수께 아뢰라” 했습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이 받은 축복입니다.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할 때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과 남편을 위해서 축복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자녀를 학교 현장에 보내놓고 세상이 우리 렘넌트(후대)들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 내 보내놓고 자녀를 위해 영적인 축복을 가지고 빌면서 기도하십시오. 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산업현장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영적인 축복은 반드시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가진, 영적인 비밀을 아는 사람의 기도는 반드시 전달됩니다.
모세가 손을 들었을 때 전쟁터에 나가있던 여호수아가 그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영적인 사실은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우리에게 주신 신분 중에 하나가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찬송을 부를 때 일어나는 역사를 좀 아셔야 합니다.
특별히 찬송은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34편 1절에 보면 의인들이 정직한 자들이 부를 것이 바로 찬송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의 의인과 정직한 자는 세상적인 기준에서 의인과 정직한 자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의인입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정직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찬송입니다. 그래서 시편 33편 1절에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행할 바로다고 했습니다. 그 찬송을 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나중에 33편을 한 번 보세요. 거기에 보면 말씀의 응답이 일어나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만큼 찬송이 중요한 겁니다. 찬양대가 찬송할 때 저는 늘 은혜를 받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2부 찬양대가 찬양을 끝내고 나면 그 찬양을 또다시 하고 싶습니다. 주중에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를 들을 때 또 우리교회의 찬양대의 찬양을 또 듣습니다.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은혜 되는 정도가 아니고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는데 말씀이 응답이 되어지고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언제입니까? 찬양할 때입니다. 그와 동시에 오늘 제가 묵상 기도할 때 읽었던 내용인데 세상 나라의 힘없음, 세상 나라의 임금과 대통령 왕들의 힘없음과 군인과 군마들의 힘없이 동시에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힘이 없는 것이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이게 찬송입니다. 정말로 찬송의 축복이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다해서 가사를 생각하면서 찬송해 보세요. 그렇게 복잡하던 생각들도 찬송 부르는 가운데 흑암이 떠나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얽히고설킨 문제들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원치 않게 그냥 흥얼거리면서 찬송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찬송이 되어지면 되어지는 만큼 이상하게 조용하게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평안 가운데 내게 임하는 사실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화장실에서도 흥얼거리면서 찬송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오는 평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정말 그것보다 마음에 참되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평안하게 임하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찬송할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게만 주신 축복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분명히 말씀을 주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시편 32편 8절에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잠언서 3장 5-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방황치 않도록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말씀 받을 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영적인 힘을 얻고 말씀을 받을 때 우리의 영육간에 병든 부분이 치유되게 되어 있습니다. 얽히고설킨 모든 문제들, 혼란한 부분들을 가지고 여러분이 이 자리에 왔습니까? 말씀가운데 응답과 해답을 받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 우리의 신분이 그 신분입니다.
여러분, 지금 신분에 대한 부분을 말씀 드렸는데 이 부분을 정리하면서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아, 예수 믿는 것이 그냥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지고 깨달아져야 바르게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이 땅에서 실컷 고생하고 천국 가는 것, 그게 다가 아니구나!” 지금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내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이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에도 있잖아요.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을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것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신분에 대한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어떤 역사를 일으켰느냐? 출애굽기 19장 3절에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신분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4절에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저와 여러분 모든 인생들은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창세기 3장”이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원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뿌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망할 수밖에 없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악한 사단이 결국 우리 인간에게 불신앙을 심었습니다. 왜? 저주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성실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인생은 실패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 우리도 모르는 영적인 문제 그것과 합해져서 또한 우리가 살아온 배경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합해져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국 인생 말년에 허무함들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문제와 내가 살아온 배경 그것이 합해져서 인생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느냐? 분명히 마지막에는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이 아무리 몸부림 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완전한 해방으로 옮겼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알기 때문에 완전한 해방으로 하나님이 옮겼습니다.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하나님께로 인도셨느니라.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고 그 성령께서 우리의 걸음걸음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입니다.
2. 어떻게 큰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되는가? (출19:6)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이 큰 구원의 축복을 우리가 받게 되었는가? 출애굽기 19장 6절입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사명 때문입니다. “제사장 나라” 라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도 보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왕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1장 30-33절을 봅시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예수그리스도의 잉태함을 말하면서 왕으로 오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으로 오셔서 왕으로 임직하셨는데 누가복음 3장 21-22절에 보면 세례를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왕으로 임직을 하시고 그리고 그 왕 되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그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계시록 1장 5-6절에 나옵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전부 다 사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현장에 나갈 때마다 제사장의 축복 사람을 살리는 축복 왕권의 축복이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축복은 사람을 살리는 거룩한 백성의 축복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힘 빠지게 하는 말을 하지 마세요. 우리는 사람을 살릴 자입니다. 힘을 주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누가 붙어있든지 간에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힘을 얻는 역사,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요, 왜 이 직분을 주셨느냐? 사람을 살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말로서 사람을 공격합니다. 힘 빠지게 합니다. 그것은 엄청난 죄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나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리십시오. 틀린 것이라도 힘을 주세요. 아무리 맞는 것이라도 힘 빠지게 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율법적인 설교가 무서운 것입니다.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율법적인 설교는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빠집니다. 그게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복음 안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힘주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저주와 재앙과 모든 역사를 꺾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그 권세가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사단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제사장의 나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귀신같은 것 섬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귀신같은 것 섬기지 않고 그 귀신 섬기는 자를 건져낼 수 있는 제사장의 나라로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요.. 우리의 신분을 깨닫고 이번 한 주간 속지 마시고 이 신분 가지고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응답의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제사장의 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셔서 사단과 저주와 재앙과 흑암 속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기 원하시는 아버지, 이 축복된 역사들을 누리는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어 지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인생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던지 간에 앞으로 남은 생애 이제는 더 이상 악한 사단에 속지 아니하고 우리 인생이 사단의 사기에 당하지 아니하고 정말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의 신분을 깨닫고 누림으로 하나님 주시는 온전한 축복을 누림으로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이되어지도록 우리 생애를 축복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3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19:1-6)
서론: 착하게, 열심히, 성실히, 진실하게 사는 것은 성도의 세상 사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것은 불신자든 신자든 당연히 지켜야 할 삶의 규범입니다. 성도의 삶의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이전에 (1) 내가 누구인지 신분을 알아야 합니다. (2) 내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3) 이 두 가지 알 때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답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은 구원 받은 성도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된 전도자의 삶은, 악한 사탄에게 우리 인생이 사기당하지 아니하고 제대로 된 하나님의 축복을 챙겨 누리는 것입니다. 그 축복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신분부터 회복하라(3절).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위기 당할 때마다 신분을 회복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1)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이다”(출20:2)
2) “야곱아 이스라엘아”(사40:27. 창32장에서 야곱이라는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된 신분으로 바꾸심)
(2) 참된 축복은 신분 속에서 나옵니다.
1) 외삼촌 라반이 늘 야곱을 속였으나 야곱은 큰 부를 이루어 외삼촌을 떠남
2) 야곱이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가나안 땅 언약(그리스도)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임
(3) 하나님이 주신 축복:
1)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역사하심
2) 찬양할 때 흑암이 무너지고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 나라의 추복이 평안하게 임함
3) 말씀을 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영적인 힘을 주시며 영육간에 병든 부분을 치유하심
(4)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4절).
1) 모든 인생은 영적인 문제 가운데 있음(창세기 3장 문제)
2)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심
3) 성령을 우리 안에 보내시고 우리의 걸음을 지키심
2. 어떻게 이 큰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되었는가?(6절)
(1) 사명 때문입니다.
1)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어 다른 사람 살리라고 부르심(6절)
2)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왕으로 오셨고(눅1:30-33, 3:21-22, 계1:5-6), 우리를 백성 삼으셨음
(2)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전부 왕 같은 제사장과 선지자의 축복이 주어졌습니다(벧전2:9)
1) 이 권세와 축복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힘주는 말을 하고
2) 사람을 살려내며, 귀신 섬기는 자를 건져내라
결론: 사탄에게 속지 말고,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라는 성도의 신분을 가지고,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응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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