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2011-05-15 00:00:00
관리자
조회수   33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2011년 5월 15일 주일 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출애굽기 25장 1~9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출25:1~9

■ 할렐루야!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 우리 영혼 속에는 참 된 희락이 있습니다. 참 소망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이 축복을 이번 한 주간 누리게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마태복음 11장 28~29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말씀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면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님이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주님께서 오늘, “내게 배우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세상사는 방법을 다시 배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고 세상을 봐야 합니다. 사람들이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 영적인 문제가 이 땅에 눈에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도 그 가운데서 태어났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이 땅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내려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이 땅에 일어나는 문제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가면 갈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질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복음을 주시면서 “새롭게 내게 와서 배우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첫 번째로 주신 것이 있다면 구원의 은혜 즉 복음이죠.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임마누엘을 약속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놓치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불신자와 종교인들과 별 다름 없는 실패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두 가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신자들이 왜 멸망 받느냐? 그리스도를 모르고 구원받지 못해 멸망 받고, 신자들은 멸망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들에게 멸망과 실패는 없습니다. 그러나 고생은 있습니다. 왜 고생하느냐? 그리스도의 비밀 즉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믿는다 할지라도 고생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서 구원받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도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누리는 예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모든 현장들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특별히 출애굽기 25장은 성막에 관한 부분들입니다. 25장부터 29장까지 같이 연결되어지는 부분입니다. 성막과 함께 성막 안에 있는 물품들에 관하여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27장에서 29장 마지막 부분까지는 성막과 함께 물품을 제작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대대로 지킬 것에 관하여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25장 22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그러면서 27장 21절에 보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그러면서 28장 43절에 보시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29장으로 넘어가 42절에 보시면,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회막 곧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그 장소가 바로 성막입니다. 성막과 함께 성막 안에 들어갈 물품들을 이야기 하시면서 그것들에 대해 대대로 지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무엇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까?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을 늘 항상 잊지 말고 누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과 함께 모든 물품들은 구원에 관한 비밀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과 관련된 구원의 축복에 관한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이 부분을 지킬 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날마다 순간마다 아니, 오늘 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 구원의 축복들을 날마다 누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이 구원의 축복이 최고로 누려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원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생각하면서 붙잡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소원인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먼저,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인,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말씀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목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소원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느냐? 이 세상은 멸망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창세기 3장 1~20절에 불신앙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이 땅의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유혹을 받아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문제가 시작되었고, 사탄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이 땅의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창세기 3장 사건”이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가운데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현장 가운데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창세기 3장 이 사건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삶의 방법이, 하나님을 모르니까 자기의 방법대로, 자기의 노력대로, 자기의 열심대로, 자기의 능력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이 점점 가면 갈수록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계시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니까 인생에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에 자기 힘과 노력으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니까 그 문제들을 더욱 가중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20세기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세 사람을 말하자면 첫 번째는 찰스 다윈입니다. 진화론을 주장한 사람이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상이 모든 학문과 문화와 삶에 뿌리내려져 있습니다. 학교에서 당장 배우는 것이 진화론에 관해 배웁니다. 그것을 배우고 그 학문 속에서 평생 자라납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부분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부분보다 짐승이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론에 대한 학문과 사상들이 우리 가운데 깊이 뿌리내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사람들을 귀중하게 여길 줄 모르고 짐승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명에 대한 귀중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밥 먹듯 하고 그와 더불어 진화론에서 나온 사상이 불교에서 주장하는 윤회사상으로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고 이 땅에서 선하게 살면, 다음 세상에 더 좋은 상태로 환생한다고 가르치는데 그것이 엄청난 타락을 야기 시키는 줄도 모르고 거기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이 있다면 프로이드입니다. 정신분석학자로서 이 사람은 모든 것의 중심을 성(性)에 두었고 성을 가지고 모든 것을 풀어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심리적 단계까지 이론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인류는 소돔 성처럼 타락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을 든다면 칼 마르크스입니다. 공산주의를 주장하고 공산주의 사상이 그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영혼과 정신을 부정합니다. “모든 것은 물질이며 육체 뿐이다” 라고 강조합니다. 영혼이나 정신세계를 부정합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것이 전부다인 것입니다. 결국 생각하는 것도 육신적인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사상들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은 영혼을 장악한 존재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다른 것 다 성장시키기 위해 혈안되어 있지만 우리의 영혼이 성장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육신적인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사상들과 학문들로 인해 가면 갈수록 이 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사상들과 학문들을 통해 악한 사탄이 중요한 인간의 영혼을 도둑질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과하고 하나님이 없는 사상으로 이 땅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데, 이 사실을 모르니까 인간에게 영적인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나님을 모르니까 결국은 그 마음과 생각에 상처들이 계속 주어지게 되어 있고, 우리 영혼의 주인이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없으니까 그 상실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생각들, 모두 상처 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나오는 삶이 다 무너지고, 마음과 생각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면 거기에서 사실 얼토당토않은 문제들을 들춰내고 있고 이해하지 못한 문제 속에 인간이 빠지게 되어 있고, 갑작스런 행동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모두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이 없음으로 인하여 상처 속에서 나오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여기에서 더욱 짙어지면 정신에 병이 듭니다. 그것을 더러 정신병이라 합니다. 통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공식적인 통계일 뿐이고, 사실 걸어 다니는 모두가 정신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를 사는 사람들 때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번 프랑스에 갔을 때, 한 마을에는 복지시설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복지시설이 잘되어 있으니 정신병자들을 모아두었는데 특별히 하는 것은 없고 국가에서는 약만 제공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자녀들, 형제들 등 모든 가족이 정신병으로 같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이러한 정신적인 질환들을 누구나 당하게 되어 있고, 이미 알고 있듯이 정신병동 마다 환자들이 차고 넘칩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우니까요.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니까 정신에 병이 든 것이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 모를 외로움에 빠집니다. 거기에서 다가오는 우울증에 대한 부분들. 그냥 우울한 정도가 아니라 우울증에 빠져서 인생에 살맛이 없습니다.
어떤 의사는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자주 보고, 기름기 없는 고기를 많이 섭취하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많이 하라”고 권합니다만 여러분, 그럴 것 같으면 우울증에 안 걸리게요. 그리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햇빛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또, 나가서 운동한다고 하는데 여러분, 우울증 걸린 사람은 나가서 운동 안 됩니다. 만약, 그럴 것 같으면 진작에 운동해서 우울증에 안 걸리겠죠. 모르고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영적인 부분에서 온 문제들인데, 이 부분에 다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21세기 이 지구상의 가장 무서운 질환이 우울증에 빠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여성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어떤 통계에 의하면 남성보다 여성이 우울증에 더 잘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우울증 환자가 별로 없는데 결혼 후에나, 나이 들수록 또, 경제적으로 가진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더욱 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으신 여성분들 성령 충만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년에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제대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 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부분들이 왜 우리 인생에 찾아온 것입니까? 결국 여기에 외로움들로 인해 어느 한 부분에 집착하게 됩니다. 한 분야에 중독되게 됩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어느 한 분야에든지 미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것을 좋은 말로는 마니아(mania)라고 합니다. 사실 중독되었다는 말이고 미쳤다는 뜻입니다.
어떤 분은 증권에 빠져서 재산 다 날리고 이혼 당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증권채널 켜놓고 늘 그것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답답해하던 아내가 “당신 나하고 살래 아니면, 아니면 증권하고 살래?” 그런데 이 남편이 “나는 증권하고 살겠다” 라고 정신 나간 말을 한 것입니다. 결국은 아내로부터 이혼당하고 재산 다 날리게 된 것입니다. 또, 가관인 것은 친구 중 한 사람이 찾아 와서는 “내가 증권 하려 하는데, 증권하는 방법 좀 알려주라”그런데 증권에 중독된 이 분이 하는 말이 “그것 절대 하지마라. 증권 하게 되면 절대 못 빠져나온다” 자신의 모습이죠.
여러분, 어느 한 분야 즉 도박이나 증권이나, 한탕주의에 중독되어지면 처음에는 자신 밖에 안 보입니다. 주변이 안보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자신도 안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생을 스스로 끊게 되는, 자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여러분, 이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다른 이유가 아니라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불순종으로 비롯되었고 유혹을 받아 범죄 함으로 시작되었으며 사탄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문제로 나오는 부분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좋은 것 가지고 있는 그것 때문에 영적인 문제에 빠져듭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여러분, 습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습관 그것 때문에 영적인 문제에 빠져듭니다. 이것이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데, 이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해결책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이것이 해결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여러분,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바로 즉시 하나님께서는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의 모든 삶을 창세기 3장 15절, 이 방향에 맞춰 나가면 여러분은 반드시 응답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사실은 무슨 뜻이냐 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의 세력을 꺾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방법이 여자의 후손인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권세를 꺾는데, 그 방법이 피 흘림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21절에 보면, “가죽옷을 지어입히시니라” 말씀했습니다. 피를 흘렸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핵심과 산업선교회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인류 최고의 디자이너가 누구시냐? 하나님이시다!” 인류 최초의 옷과 최고의 옷이 가죽옷이었고, 최고의 디자이너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어린 양의 보혈의 피를 상징하는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피 흘림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흑암과 사탄의 세력을 꺾은 것을 이미 창세기 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피의 비밀 때문에 순교한 아벨은 그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완전히 책임지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 피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 희미해질 때에 창세기 15장에는 400년 동안 애굽에 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 할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피의 비밀을 회복할 사명을 가진 자를 불러 세우셨는데, 그 사람이 바로 모세입니다. 출애굽기 3장 18절을 모세에게 희생제사의 비밀로 알리셨습니다.
모세는 이 피의 비밀을 전달할 사명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 보면 모두 피 언약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이 희생제사의 비밀이 구체화 된 것이 출애굽기 12장의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흘린 것입니다. 유월절에 어린 양의 피를 흘려 문설주 즉 문인방에 바를 때 재앙이 넘어갔다 했습니다. 유월절의 피는 누구를 의미합니까?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노예 신분에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붙잡는 순간에 재앙은 넘어갑니다. 아무리 왕궁에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모른다면, 재앙을 고스란히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월절 사건인 것입니다. 패스오버(passover)라 해서 재앙이 넘어간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마다 재앙이 넘어간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그리스도 붙잡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끊임없이 이 땅에 임하는 재앙을 해결할 길은 없어요. 오직 그리스도, 오직 피 언약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재앙이 여러분을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피의 비밀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면서, 피 언약과 동일한 부분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성막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 성막 지을 것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피의 언약을 회복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중심으로 해서 그들의 삶을 광야 길 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신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을 보면 그의 중심에 “내가 왕 된 것은, 이 성전 곧 성막을 짓기 위해 왕이 되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얼마만큼 그의 중심에 성막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는 백향목 궁에 거하면서 언약궤는 저 초라한 장막가운데 거하고 있단 사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으로 인하여 성전 지을 것을 준비합니다. 또, “나는 왕궁에 있는 천 날보다 하나님의 성전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났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역대상 15장에 보면,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 얼마나 다윗이 기뻐했던지 그의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춤추었습니다. 언약궤와 성막에 대한 그 중심. 하나님께서 물론 성전을 준비하게 하고 성전 짓는 것은 솔로몬에게 허락하셨지만, 그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심을 시편 16편 등에서 중요한 언약들을 깨닫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대의 가장 축복받은 왕이 있다면 바로 다윗 왕입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는 성전에 대한 갈망함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전에 대한 축복의 비밀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놓치니까 앗수르와 바벨론의 포로되었습니다. 포로에서 언제 빠져나왔느냐? 성전의 축복을 회복했을 때 빠져나오게 된 것입니다. 포로에서 귀환할 때 그들이 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성전재건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룹바벨 지도하에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이룬 성전재건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에스라는 성전재건과 함께 또, 말씀운동을 일으켰고, 느헤미야는 성전재건과 함께 전 지역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사장들을 세워나갔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의 신앙의 축복들이 얼만큼 임했는지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 2장에서 5장을 보면, 성전 짓는 일에 있어서 주위에서 얼마나 많은 방해를 했는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 사탄이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짓는 이 일이 바로 피의 언약을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에 주인공 되신 분이 오셨습니다. 그 분이 누구시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 일만에 다시 일으키리라!” 그때 바리새인들이 비난했습니다. “아니, 저 자가 도대체 누구이기에 46년 동안 지은 성전을 삼 일만에 세운다 하느냐?!”합니다.
헤롯이 성전 지을 때 46년간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긴 세월동안 지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64년 정도 걸렸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랜기간 지은 성전을 어떻게 삼 일만에 세울 수 있느냐는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장 21절에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성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소원들이 예수님께 까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피의 언약을 통해, 성막을 통해, 성전을 통해, 친히 성전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소원들을 이루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어요. 사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죄 없으신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죄 있는 우리를 위해서 죽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여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버리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그와 더불어 지금도 우리를 멸망 길로 끌고 가는 이 사탄의 문제를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꺾었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모든 역사들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을 때, 모든 것에서 해방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운명에 빠져 있습니까?
어제 어느 분을 만나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분은 너무 힘든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내일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그분의 고백이 눈 떠서 보면 “아, 오늘도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분입니다. 너무나 절망가운데 아무런 희망도, 비전도 없는 가운데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분입니다. 그 분의 고백이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과 내게 온 업보들 때문에 내가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내 운명이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운명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십자가를 그려가며 설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우리의 운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말하는 것이 운명인데 그 운명에서 빠져나오는 답이 그리스도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방된 줄로 믿습니다. 모든 저주와 재앙의 역사는 끝나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이 한 마디 속에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소원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2.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밀 - 언약궤의 비밀

두 번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을 말씀했습니다. 성막 안에 들어 있는 언약궤의 비밀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막 안에는 지성소와 성소가 구분되어 있고 그 성막 안에 언약궤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신앙의 축복을 또 하나님의 인도의 축복을 제대로 누리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막 안에 있는 언약궤를 비밀을 깨닫고 누려야 합니다. 이 언약궤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다면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이 땅의 삶이 고생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그 언약궤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세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돌비 그것을 하나님의 증거궤라고 하죠. 증거궤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 또 한가지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입니다. 참 중요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약궤 안에 하나님의 돌비(증거궤)를 넣으라. 돌비에 쓴 하나님의 말씀, 왜 돌비에 씁니까? 변하지 않고 영원히 성취되는 말씀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성공하고 응답받기 위해서는 지금도 살아서 정확하게 성취되고 있는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5장 17-18절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40장 8절에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취되었고 앞으로도 말씀 붙잡는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성취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서든지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제 방에 우리 렘넌트들이 타국과 타지역에 갈 때마다 인사하러 오면 꼭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환경속에 처하든지 간에 말씀 놓치지 않으면 결국은 살게 된다는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그 중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그 신앙생활은 가면 갈수록 어두워지고 캄캄해지고 혼란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반대로 주의 말씀이 내 가운데 있으면 어떤 경우에 처하든지 간에 그 말씀을 통해서 점점 환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믿습니까?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119:105)” 이 말씀이 없는데 어떻게 환하게 인도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너무나 정확하게 이 땅의 광야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 붙잡고 응답 받으며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말씀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만나를 담은 항아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굶어 죽을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만나를 주셨어요. 너무나 정확하게 하나님이 인도하신 사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증거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날에 합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갈 때 정확하게 우리의 걸음을 완벽하게 인도 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만 하면 됩니다. 이것저것 하기 전에 말씀 붙잡고 기도만 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기도하면 흑암을 꺾으시고 우리가 모르는 사건을 하나님이 일으키시고 그 사건을 통해 숨겨졌던 부분을 드러내시면서 우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정확하게 응답하십니다. 여러분, 기도만 하세요.
초대교회는 어려움과 문제와 핍박가운데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이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초대교회를 어떻게 축복하셨는가? 우리는 이미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제가 말씀을 준비하며 성경을 보니까 참 멋있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스더서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만의 계교로 다 멸망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가 “네가 왕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이야기 했습니다. “네가 왕에게 나아가지 않으면 너는 살지 모르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것에 의해 구원을 받으리라” 했고 “네가 왕후로 세워진 것이 이때를 위함이니 네가 왕 앞에 나아가라” 그때 에스더가 “좋습니다. 삼일 금식기도를 선포하겠습니다. 나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기도 속에 들어갔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하면, 왕이 잠이 안 옵니다. 하나님께서 사건을 벌이신 것이죠. 왕이 잠을 자야 할 시간에 잠이 오지 않으니까 신하들에게 역사에 관한 책(궁중일기)을 가져 올 것을 명했습니다. 그 역사책을 읽는 가운데 모르드개가 내시들의 반역을 막고 위기에서 건진 사건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왕이 "모르드개에게 상급을 주었느냐? 이렇게 훌륭한 일을 했다면 당연히 나라에서 상급을 주어야 하는데 대우를 해 주었느냐?" 하고 묻자 그렇게 대우해 주지 않았어요. 그 사건과 연결되어져서 결국 하만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기 위해서 달아놓은 십자가에 자기가 매달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무슨 말이냐? 기도만 해 놓으면 하나님이 사건을 일으키시고 숨겨졌던 부분을 들추어 내십니다. 언제? 그것은 하나님이 아십니다. 가장 정확한 시간표에. 믿습니까? 무조건 기도만 해 놓으십시오.
요셉을 보십시오. 감옥에 들어갔을 때 떡 맡은 관원장, 술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했어요. “떡 맡은 관원장은 못 나갈 것이고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셉이 인본주의를 썼습니다. “당신이 감옥에서 나가게 되면 나를 기억해 달라”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이 그 말을 잊었습니다. 어느 날 왕이 꿈을 꾸었는데 그 꿈 때문에 너무 정신이 어지럽고 해석하지 못해서 너무 답답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의 모든 박사와 술객들을 다 불러 모아 꿈 해석하기를 원했지만 그 꿈을 해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이런 사람이 내 꿈을 해석해서 내가 나왔습니다”, “그가 누구냐?”, “요셉입니다” 그래서 그를 데리고 나온 것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여러분이 기도해놓으면 하나님이 가장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표, 여러분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응답으로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기도의 비밀입니다.
만나를 담은 항아리는 하나님이 완벽하게 완전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한 증거입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제 있을 때마다 원망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보여 주셨는데 그 능력 중에 하나가 뭐냐면 아론이 잡고 있는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언약궤 안에 담아놓으라” 하나님이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인도하십니다. 능력 중의 능력이 뭐냐?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가 능력 중의 능력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하나 되어서 이루신 역사가 뭐냐? 전도입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 전도자의 삶, 저와 여러분이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언약궤를 붙잡고 나갈 때 기적이 일어났던 것처럼 말씀과 기도와 전도 이 사실을 가지고 나갈 때 여러분의 걸음에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언약궤를 가지고 요단강에 들어가니 요단이 갈라졌어요. 언약궤를 가지고 여리고를 도니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 붙잡고 어떤 문제 앞에 들어가던지 간에 하나님이 거기에 모든 갈라지는 역사와 함께 흑암이 무너지는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진짜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하게 될 때 여러분의 걸음걸음 속에 여리고 같은 흑암이 무너지는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여러분, 성막, 언약궤를 담을 성막을 만들라는 것이 오늘 출애굽기 25장의 메시지입니다. 그냥 성막이 아니고 언약궤를 담을 성막. 천막과 성막이 있는데 그냥 보통 천막과 성막이 아니라 언약궤를 담을 성막. 이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말이냐? 의사가 많이 있습니다만, 언약을 알고 있는 의사. 선생님이 많이 있습니다만, 언약을 알고 있는 선생님.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언약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학생들. 그런 일꾼들이 일어나게 될 때, 하나님은 그 걸음 속에 이 대구 지역의 흑암세력을 꺾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그 축복을 허락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그들 속에 거할 성막을…” 이번 한 주간 여러분 모든 걸음걸음 속에 성소와 성막 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을 최고로 누리시고 또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된 소원들이 이뤄지는 성소와 성막이 세워지는 축복된 한 주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의 모든 현장에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가 회복되어지는 한 주간 되게 역사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년 5월 1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출25:1-9)


서론: 사람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근본문제, 영적문제가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알고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이 땅에 일어나는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면,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내려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복과 임마누엘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복을 놓치면 불신자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그리스도 만나 구원 받고, 구원 받은 자로서 임마누엘 누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5장은 성막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막과 성막 안에 들어가는 물품들은 구원에 관한 비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을 늘 잊지 말고 누릴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원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 두 가지를 붙잡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소원 - 우리와 함께 하는 것
(1) 함께 하고자 하시는 이유 - 이 세상이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
1) 창3:1-20의 불순종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모든 문제가 시작됨(창세기3장 사건)
2) 이 사건을 몰라서 자기 방법대로 열심히 살아가나, 갈수록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일어남
3) 20세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 사람(찰스 다윈, 지그문트 프로이드, 칼 마르크스)
4) 인간에게 영적인 문제가 옴(마음이 상처 받음 / 정신이 병듦 / 우울증과 중독 등의 정신질환)
(2)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 -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1) 저주, 재앙, 실패의 역사를 해결하도록 피의 비밀의 언약을 전달하심
① 그리스도의 피 흘림의 비밀(창3:15 여자의 후손, 3;21 가죽옷)
② 피의 비밀을 회복할 사명자 모세(출3:18)
③ 유월절 어린 양의 피(출12:13)
④ 피 언약을 회복하도록 성막과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심(요2:21 성전=예수 그리스도)
2)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원하심(8절)

2. 신앙 생할에 승리할 수 있는 비밀 - 언약궤의 비밀
(1) 언약궤 안에 들어있는 세 가지 물건
1) 십계명이 새겨진 돌비-변하지 않고 영원히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마5:17-18, 사40:8, 시119:105)
2) 만나 담은 항아리-하나님이 완벽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신 증거(말씀 붙잡고 기도만 하면 된다)
3) 아론의 싹 난 지팡이-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신 증거(능력 중 능력은 전도)
(2) 말씀, 기도, 전도를 붙잡을 때, 언약궤 붙잡을 때 일어난 기적이 동일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결론: 언약궤를 담을 성막을 만들라고 말씀했습니다. 언약궤를 담을 성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약을 알고 있는 의사, 언약을 알고 있는 교사, 언약을 알고 있는 학생이 일어나게 될 때, 그들의 걸음 속에 대구 지역의 흑암세력을 꺾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을 누리십시오. 여러분 걸음 속에 성소와 성막이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469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8 2025-01-12
146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5:17-31 2025-01-05
1467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갈4:4-7 2024-12-31
1466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024-12-29
1465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눅2:8-14 2024-12-22
1464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2024-12-15
1463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024-12-08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