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제사장의 축복
2011-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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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2일 주일 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제사장의 축복
(출애굽기 29장 1~9절)

1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2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 출29:1~9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번 한 주간에도 보혈의 능력, 피의 언약의 비밀들이 최고의 축복의 비밀로 붙잡혀지는 시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분이 편지를 주셨습니다. 본인이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서 어려웠던 부분들과 감사한 부분들을 적으셔서 편지를 주셨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 해오셨고 많은 핍박들 가운데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며 오랫동안 신앙생활 해오셨는데 어느 날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가 오게 된 것입니다. 영적인 문제 앞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적인 문제를 자녀들이 겪게 되니까 그 문제를 전혀 도와줄 수 없는, 힘이 되어줄 수 없음을 깨닫고 나서 “내가 그동안 15년 신앙생활을 했지만 과연 무엇이었던가?” 하는 신앙생활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바르게 신앙생활 해온 것인가?” 지금 내 자녀는 영적인 문제에 걸려 어려움을 당하게 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해결해보려 사방팔방으로 몸부림쳐도 해결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내가 자녀들을 교회 안으로 인도했고 기도 한다고 또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자녀들에게 전혀 도움과 힘이 돼 주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갈등하는 동안에 복음을 듣게 된 것입니다. 복음을 듣게 되고 복음이 증거되어지니까 이 분이 갈급한 가운데 우리 교회로 교회를 옮기셨습니다. 교회에 등록하고도 계속적으로 말씀을 듣는 가운데 2년 정도 강단의 말씀이 전달되어지긴 하는데 무슨 말씀인지 들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문제는 계속되어지고 갈등도 깊어지고 그러면서 창세기 3장 문제, 영적인 문제와 사탄과 하나님의 자녀의 축복에 관한 말씀이 안 들려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3년 정도 지나니까 말씀이 들려지더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와 사탄의 문제가 들려지기 시작한 그때부터 힘을 얻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갈등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예전에 출석했던 교회를 옮겨야 할 것인가?” 등 생각도 들고 또, 여전히 자녀문제는 그대로 있고요. 말씀이 들려지고 은혜라도 받으면 괜찮겠는데 그렇게 되지 않던 어느 날 3년이 지날 즈음에 말씀이 들려지기 시작했는데 거기에서부터 힘을 얻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분의 편지에 기록되어 있기를 “지금의 상황도 문제는 여전히 있고 남편의 핍박에 죽을 것 같기도 하고 뼈가 녹아내릴 것 같은 그런 어려움들이 있지만 뭔가 모르게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물론 여러분, 문제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힘을 얻게 되니까 그런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 편지의 맺음말로 “이런 교회를 만난 것이 너무 감사하고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이 너무 감사해서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라고 쓰셨더라고요.
여러분, 여러분이 당면한 문제에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으면 문제를 보는 눈과 생각이 달라지고 해석도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문제 앞에 어떻게 서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문제가 있으면 좋겠습니까? 없으면 좋겠습니까? 대답해보십시오. 저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면서 성도들 가정에 문제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한때는 “제가 바르게 사역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닌가?” 그런 마음도 들었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목회를 하고 있다면 가정에 문제들이 없어야 할 것이고 어려움들이 없어야 할 것인데 성도들 가정의 어려움에 관하여 듣게 될 때마다 뭔가 모르게 눌렸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장로님도 기도 하셨습니다만,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답이요,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그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이제는 성도들의 가정에 문제를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저의 기도가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무 일도 없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없다는 말은 사탄이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작정하고 결단하고 인도받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만 그 반대로 배앓이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사탄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 나아갈 때, 개인이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 나아갈 때 악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그 삶을 살 수 없도록 문제와 어려움을 줍니다. 그런데 그 문제와 어려움 속에 빠져들거나 흔들리면 안됩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여러분, 초대교회를 보세요. 복음 전하는데 있어서 핍박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에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문제를 없애 달라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4장 28~30절을 보시면, “하나님, 지금 이 상황을 하늘에서 보시옵소서. 이 문제로 인하여 오히려 주의 말씀을 더욱 더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여러분, 혹여나 문제나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 문제와 어려움을 없애달라고 기도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지금 내게 주옵소서” 그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축구경기를 보시면 아주 유명한 선수나 공격수에게는 수비수가 집중 마크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라는 선수를 아십니까? 박지성 선수가 소속팀으로 있는 맨체스터의 루니. 또 호날두 이런 선수들은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에게는 전담 수비수가 따라 붙습니다. 집중마크 하면서 견제를 합니다. 그런데 메시나 루니 이런 선수들은 수비수가 따라 붙으면 짜증스러워하거나 기분나빠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수비수가 따라 붙으면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 하면 프라이드를 느낀다고 합니다. “내가 대단하긴 대단한 존재인가보다”
여러분, 사탄이 여러분에게 문제를 가지고 걸고 넘어질 때, “내가 대단한 존재인가보다” 라고 영적인 프라이드(pride-자부심)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 자식, 사람을 알아보고” 라고 영적인 프라이드를 가지길 바랍니다. 주눅 들거나 무너지지 마시고 영적인 프라이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사탄이 공격합니다. 길게, 짧게, 넓게, 깊게 여러분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여러분이 의지하는 사람을 통해서 사탄이 파고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너희 안에 계신이가 세상이 있는 이보다 크니라” 말씀했습니다. 전혀 위축되거나 주눅 들거나 무너질 필요가 없습니다. 분명히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십니다. 그 어떤 문제도 여러분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면 됩니다. 그래서 문제는 곧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사실입니다.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를 바르게 봐야합니다. 대부분 문제를 잘못 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 내가 귀중한 사람이구나” 라고 착각 아닌 착각하셔도 됩니다. 어려움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가 사탄의 블랙리스트 톱 안에 있는 사람이구나” 영적 싸움을 싸우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응답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면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면 됩니다. 그러면 중요한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내가 필요로 하는 부분과 불신자들과 세상 그리고 현장이 필요로 한 부분이 알고 보면 한 가지입니다. 이 비밀을 알면 응답받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세상과 현장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까요? 결국 동일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 사실에 대한 답을 가진 사람마다 전 재산을 다 내어놓고 생명까지도 내놓았습니다. 그것이 히브리서 11장의 인물들입니다. 세상에서 승리할 그리고 중요한 응답 받을 비밀이 있는데, 몸부림치지 않아도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비밀이 있는데, 정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필요한 부분들과 세상과 불신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면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오늘 말씀의 주된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것, 세상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 그것은 한 가지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구원과 함께 구원의 응답의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이미 여러분에게 와 있음을 믿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구원 -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

오늘 첫 번째로 생각할 것은 구원과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입니다. 성경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주신 편지가 성경입니다. 복음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편지가 성경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멸망 받는 세상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사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편지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9절에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했습니다. 로마서 10장 13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이 구원의 소식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편지가 성경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성경 전체가 사실 구원과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 즉 이 한 가지를 설명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동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들마다 이 구원의 역사와 응답 속에 있는 이 비밀들이 전달되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전도학교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느 신문에 보니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 조직신학 교수가 한국에 입국하여 강의를 했습니다. 어느 신학교에서 강의를 했는데 그 강의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미국제 복음주의를 제거하라”였습니다. 거기에는 미국신학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를 알리며 한국 신학도 그렇게 흐르고 있음을 지적했는데 그 내용이 사실 교회들마다 교회 본질을 놓쳐버리고 교회성장, 어떻게 하면 윤택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방향으로 메시지가 나오고 교회가 흘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의 주장이 교회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로 전락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실용주의와 상업주의의 영향 속에서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도 실용주의 노선을 가고 있는데 그것은 나를 유익케 하고자 하는 중심사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중요한 그리스도는 없고 그리스도도 내 삶을 윤택케 하는 코치정도로, 잘 살기 위한 코치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그 교수가 이야기 했습니다. “예수가 단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비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최고의 관심을 최고의 삶을 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책 한권을 소개했는데,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국내에서 베스트셀러였던 도서 「긍정의 힘」이라는 책인데 조엘 오스틴이란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 책은 사실 “우리 인간은 선하고 인간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고 노력하면 선한 삶을 살 수 있다”를 강조하며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 라는 내용입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삶의 윤택함을 위해 도와 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다 빼버리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미국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 내에서도 판을 치고 있다며 마지막 결론적으로 맺는말이 “정말 교회는 교회의 본질인 그리스도와 복음만이 선포되어야 한다” 는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복음의 역사, 그 사실이 선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세속화되어지고 교회가 타락하는 것은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교회의 본질인 오직 그리스도를 상실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다른 좋은 것 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좋은 것들을 세상 따라가다 보니 교회가 지켜야 할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의 비밀을 놓쳐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현장은 영적인 문제로 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육신의 문제만을 해결하시기 위해 오신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육신의 문제도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신 것은, 우리의 근본적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셨는데, 그 사실을 모르니까 모든 성도들이 영적인 문제로 고통하고 저주와 재앙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회복해야 할 메시지가 있다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메시지입니다.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그리스도 그 비밀들이 지금 우리 현장에 필요한 것입니다. 더 잘살고 싶고, 더 행복해고 싶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데 안되잖아요. 뭔가 모르는 분노에 가득차 잘 살수도, 행복할 수도 없이 가면 갈수록 문제가운데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정말 그리스도의 역사를 놓치니까 영적인 문제를 알지 못하고 교회조차도 육신을 따라가니 그런 결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축복하셨느냐? 한 가지입니다. 이 구원 얻는 이름,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 그 이름을 통해서 현장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라고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셨습니다. 현장의 영적문제에 빠진 사람들을 건지라고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이 구원의 역사를 설명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동원했습니다. 반대로 악한 사탄이 지금도 하는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하든지 이 구원의 역사를 놓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임한 구원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하시면서 이루신 역사이고 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기까지 하시면서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책임지시고 지키시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구원의 역사라는 사실입니다.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구원의 축복은 한번 구원받았다면 영원한 것입니다. 도중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변할지 모르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시기에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속에 영원히 거하시는 분이시기에 그 구원의 역사는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재미난 글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한창 인기 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남편을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〇〇년 〇〇월〇〇일 예식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도 했지만 명의양도 해 드리겠습니다. 기대도 많이 했고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 줄 알고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하고 사용 시에 만족감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 정도이고 내면은 다소 수리해야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스피커는 내장 되어 있지만 고장이 나서 출력이 뜻하지 않는 때와 장소에서 조절이 안 되어서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 하루 종일 중얼중얼 소리 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크게 틀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답답합니다. 사용 설명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일단 구입하시면 A/S나 반품은 절대로 안 됩니다. 참고로 남편 엄마가 돈이 좀 있습니다』

댓글이 있는데요. 더 재미있습니다.
『〇〇님의 안타까운 상황을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서 바꾸어 봤더니 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물건 잘 고쳐서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재미난 글이든지요.

여러분, 우리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변하는 것이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여러분 다 변하고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다 지나가면 바뀌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독생자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면서까지… 그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우리에게 함께 하시면서 함께 하시는 그 사랑은, 그 구원의 은혜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 구원의 축복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을 읽는 가운데, 중요한 부분들 창세기 3장 15절의 여자의 후손, 출애굽기 3장 18절의 희생제사의 비밀, 성막, 지난주에는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인도를 받았습니다만, 오늘은 26, 27, 28, 29장 성막 안에 들어가야 할 제단과 제단 뿔, 성막 안을 섬기는 제사장과 제사장의 옷들이 상세하고 세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세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제사장 직분이 무엇이기 때문에? 28장에도 제사장이 입는 옷에 대해 29장에는 아론의 지파를 제사장 지파로 세워 제사장직을 위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제사장이 하는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느냐? 앞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은 바로 참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할 오실 메시야에 대한 비밀을 알리는 내용이 제사장을 통해 알리는 내용입니다.
지금 구원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시다가 구원에 대해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가 어떤 메시지였습니까? 창세기 3장 15절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아담의 후손으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성인군자라 할지라도 아담의 후손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른 방법을 내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나중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또 말씀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장 14절)” 그것이 마태복음 1장 19-23절에 성취되었는데 예수님이 오시고 난 이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지금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오시는 중에서 중요한 구절을 말씀했습니다. 그 중에 특별히 오늘, 제사장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왜 하느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나갈 수 있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길,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오실 그리스도를 말하기 위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제사장으로 오실 것이다 그 예언이 구약의 이야기입니다.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성막과 성막안의 언약궤에 대한 부분들. 그 이후에 세 가지 직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선지자, 제사장, 왕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것이 구약 전체의 이야기입니다. 왜 이 세 직분을 이야기하고 있느냐?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이 세 직분의 일을 하실 분으로 오시기 때문에 예언을 하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직분을 한꺼번에 해결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제사장, 선지자, 왕직을 한 몸에 가지고 오셔서 몽땅 감당하신 분이십니다. 그 이름이 예수십니다. 이것이 신약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분이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구원과 함께 구원 그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이죠. 그래서 성경에 참 제사장, 대제사장에 대해서 히브리서 2장 17~1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백성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대제사장으로 오실 것을 말씀하고 있죠.
그 다음에는 히브리서 4장 14~16절까지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분이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와 동일하게 육신의 연약함을 입고 동일하게 시험을 다 받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해야 할 어려움들을 예수님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체휼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냐? 그래야 우리를 구원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고난을 아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넘어가서 히브리서 5장 8-10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7장 27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대제사장은 먼저 자기의 죄를 위해서 먼저 제사를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양을 잡아서 성소에 나아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려지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드려진바 되시고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고 산 길이 열려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히브리서 8장 1절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지금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고난의 자리에서 우리의 어려움을 주님께서 친히 당하시고 우리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모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들에게 구원의 근거가 되셨고 단번에 자기 몸을 십자가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어느 누구든지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을 여셨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왕 같은 제사장이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는 모든 자들은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어마어마한 권세를 가진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가는 곳곳마다 현장마다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흑암이 꺾여지고 하늘군대가 동원될 줄로 믿습니다. 모든 축복의 응답의 문들이 열려집니다. 왜냐? 하나님의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는 왕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에… 이 비밀을 회복해야 합니다.
여러분, 구원받았다면 그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은 엄청납니다. 초대교회를 보세요.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현장에 나갔는데 사도행전 2장 1-4절에 보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불같은 바람 같은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운명에 빠진 자를 일으켰는데 그리스도의 능력을 가지고 나가니까 거기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유일성의 그리스도 이름이 증거되니까 사도행전 4장에 보니까 주님께서 역사하심이 나타났습니다. 왜냐? 성령으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여러분 성경의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는데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 때문에 인간은 이 땅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는 것과 그것을 해결하는 해결책이 무엇인가가 성경의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해결책을 이야기 하면서 창세기 3장 `15절을 이야기 했고 결국은 희생제사의 비밀을 이야기 하고 성막과 성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세 가지 직분을 이야기 하며 설명한 것입니다. 그 중에 한 부분이 제사장의 직분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더 큰 완벽한 축복을 받았는데, 구약시대, 성막과 성전, 길이가 얼마고, 물두멍에 물은 얼마를 담을까? 어떻게 제단을 만들고 제사를 드리고 하는 내용이 죽 나옵니다만, 거기에 관심 둘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몰라도 괜찮아요. 그 모든 것을 완성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 다 가졌습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 찾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구원의 축복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구원의 축복을 누릴 것인가? 첫째 기도로 누리면 되는데, 이미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완전한 인생의 해답되신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모든 사건, 문제, 현장 속에서 찾아내세요. 말씀을 읽을 때에도, 말씀을 들을 때도 그리스도를 찾아내시고, 직장에 들어가든지 사업을 하시든지 그리스도를 찾아내세요.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해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 모든 저주와 재앙의 세력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지금 내가 있는 이 장소에 악한 흑암의 세력은 결박될 지어다. 이것이 현장에서 내 직장에서 그리스도를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흑암과 저주와 재앙의 세력이 떠나가도록, 특히 악한 사탄의 세력이 꺾어지도록 그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것인가? 여러분,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언약 붙잡은 자에게 결론으로 주신 것이 있습니다.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이 일을 이루기 위한 전도자의 삶.
아무리 신앙생활 열심히 해도 방향이 맞지 않으면 축복을 받을 수가 없어요. 신앙생활 열심히 못한다 할지라도 방향만 제대로 맞으면 하나님의 축복하십니다. 저는 그 사실을 봤습니다. 중심에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데 환경들이 그렇게 되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그분의 중심에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인도받기 위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그 가정과 산업과 자녀들을 축복하시더라구요. 방향이 맞으면 됩니다. 그 방향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도하십시오. 물론 기도가 안 되는 황폐한 빈집들이 우리에게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할 때, 말씀이 살아납니다. 기도 속에서 말씀이 살아나면 말씀에 따른 증거가 나옵니다. 그것을 말하는 증인 전도의 축복이 누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삶의 방향은 전도자의 삶에 딱 맞추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성경 히브리서 11장의 인물들이 순교했습니다. 그렇게 순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이미 응답을 가지고 있었기에 순교할 수 있었어요. 모세를 부를 때에도 이미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될 응답을 주셨고, 아브라함을 부를 때도 이미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응답을 주셨고 여호수아를 불렀을 때도 여호수아 1장 3절에 보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이미 응답을 가지고 나가는 걸음입니다. 한 주간을 시작하는 주일이 어떤 시간이냐? 내게 이번 한 주간에 현장에서 확인할 응답들을 가지고 나가야 되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한 주간 6일간의 현장은 어떤 현장이냐? 주일 받은 말씀을 가지고 6일 동안 현장에 가서 그 말씀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받은 응답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6일 동안의 현장입니다. 그러면, 오늘 어떤 시간이 되어야 하느냐? 한 주간 현장을 놓고 하나님 주신 말씀을 언약으로, 응답으로 붙잡는 시간이 되어야 됩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6일 동안 현장에서 “아, 이 말씀이 이 말씀이구나!” 현장에서 그 말씀의 응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거기에 우리 모든 중심이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 인간에게 불신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가장 필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구원과 그 구원 속에 있는 축복의 응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간 여러분의 모든 걸음 속에 이 축복의 비밀들이 누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구원과 함께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 이번 한 주간에 현장에서 확인케 되어지는 축복의 시간들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5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사장의 축복
(출29:1-9)


서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으면 문제를 보는 눈도 달라지고 해석도 달라집니다. 문제와 어려움은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초대교회에도 핍박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문제로 말미암아 오히려 주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행4:28-30).
사탄은 성도를 공격하나 우리 안에 계신 이가 더 큽니다(요일4:4). 위축되지 마시고, 오히려 문제 많을수록 영적인 프라이드를 가지십시오. 문제를 바르게 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십시오.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세상 현장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원과 그 구원의 응답의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다.

1. 구원과 구원 속에 있는 응답의 비밀
(1)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주신 편지입니다(요3:16, 벧전1:9, 롬10:13).
1) 성경은 구원 한 가지를 설명하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함
2) 그러나 교회들마다 이 비밀이 잘 전달되지 않고 있음
3) 성도들조차 영적인 문제로 고통과 저주와 재앙 가운데 살아감
4) 회복해야 될 메시지 - 예수가 그리스도
5)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은 영원함(한 번 자녀는 영원한 하나님 자녀)
(2)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 - 참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1)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창3:15, 사7:14)
2) 구약이 말하는 세 직분 - 선지자, 제사장, 왕
3) 예수께서 대제사장 되심(히4:14-16, 5:5-10, 7;27, 8:1)
4) 구원 속의 응답을 누린 초대교회(행2:1-4)
5)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시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졌음(롬8:32)

2. 그 구원의 축복을 누릴 것인가?
(1) 방법: 기도로 누리십시오.
1) 모든 사건과 현장과 일에서 그리스도를 찾아 누리라.
2) 기도의 내용: 보혜사 성령의 역사, 죄와 저주의 세력 떠나가고 사탄의 세력 결박
(2) 방향: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1) 영적치유를 두고 기도할 때, 말씀이 살아나고, 그러면 증거가 나와서 증인이 되게 됨(전도자의 삶)
2)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현장에서는 언약을 확인하라(히11장 믿음의 인물들, 수1:3).


결론: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우리 모든 중심이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며, 우리 성도들과 불신자들에게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구원 속에 있는 축복의 응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구원과 그 축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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