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2011-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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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9일 주일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출애굽기 33장 1~6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 Exodus 33:1~6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지난주 오후예배 마친 이후에 본 교회에서 다민족 선교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와 중직자분들이 얼마만큼 다민족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고요, 중직자분들이 사랑과 관심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 12개국에서 55명의 다민족이 참석케 되었습니다. 전체 참석한 인원은 200여명 이상이었고 그중 다민족 참석자는 55명이었습니다. 주신 응답은 본 교회가 그 부분을 놓고 기도캠프가 이뤄졌다는 것과 다민족 선교할 수 있는 캠프팀을 두고 기도가 시작되는 중요한 응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다민족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오늘 세계선교대회 홍보영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서 헌금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저희 아들이 “아빠, 하나교회가 처음 일본선교를 시작할 때 제일 좋은 목사님을 보내야 한다고 해서 훌륭한 목사님을 선교사로 보냈다면서요?” 라는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그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었을까 생각하면서 하나교회가 일본선교를 시작할 때, 훌륭한 분을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원로목사님께서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훌륭한 선교사를 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의 재앙의 역사들이 우리나라에 도 머지않아 흘러들어올 것이기에 가장 훌륭한 선교사들을 선교사로 보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 선교 역사를 보시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선교사들이 파송되어졌고 말씀 속에서 이 부분들을 확인하면서 인도 받아왔습니다. 우리교회도 선교의 축복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있다면 전도와 선교입니다. 전 세계 재앙의 역사와 우상의 역사를 해결하는 길이 있다면 전도와 선교입니다. 여러분이 중심을 담아 함께 기도하며 인도 받을 때, 전도와 선교를 위한 숨은 경제들을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산업에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국민총생산이 2만불이 넘어섰을 즈음에 우리나라가 해외에 파송한 선교사 현황이 2만 명이 넘었을 때라고 합니다.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19세기 영국을 축복하신 이유가 선교 때문입니다. 20세기 미국을 축복하신 이유가 선교 때문입니다. 모든 선교학자들이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국가가 한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선교대회를 놓고 기도하시고, 중요한 훈련들이 우리교회에서 진행됩니다. 세계선교 본대회가 하루 진행되어지고 네 군데 교회로 흩어져서 선교사 합숙훈련이 진행되어지는데 본 교회에서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륙권에서 추천된 선교사 40여분이 하나교회에서 일주일간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일에 우리 교회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우리교회의 큰 응답입니다. 훌륭한 수도권의 교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선별된 선교사 40여분을 우리 교회에서 전도자의 삶을 위해 섬길 수 있는 것이 우리교회의 축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순한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이 아니라, 금번에 선교사 집중훈련 참석하시는 분들은 집중훈련을 이미 받으신 분입니다. 이 훈련의 목적은 훈련을 통해 이 분들이 각 나라로 다시 돌아가 도시들을 순회하며 전도자의 삶 집중훈련을 인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더 더욱이 하나님의 축복된 일이라 여겨지고 이를 위해 많은 재정들이 필요합니다. 오늘 기도하시면서 선교대회 헌금에 참여해주시는 것이 곧 한 나라를 살리는 것이며 한 선교사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된 응답의 역사들이 여러분에게 있게 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광고가 나갔습니다만 이번 주 6월 21일 화요일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혁측 교단에 우리 (전도총회)교단이 영입됩니다. 연세 있으신 성도님들은 “우리(전도총회)가 개혁측을 영입해서 다락방 운동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 우리 (전도총회)교단이 개혁측으로 영입되는 것입니다. 통합을 이루고 연합하여 예배를 그날 드려지게 됩니다. 예배 중 영입 선언이 되어지고 그때부터 다락방 전도총회는 원로목사님이 초대총회장으로 계실 때 “전도를 위해 방해된다면 총회까지 해산시키겠다” 선언하셨는데, 전도를 위해 전도총회가 6월 21일부로 해체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도총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어느 교단이라고 질문을 받게 되면 “개혁측 교단입니다” 라고 답변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당분간 이단 누명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습니다. ‘하나교회’ 라고 하면 이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오해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장로님은 “교회 이름을 바꿀까요?” 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일단은 시간이 조금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든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라고 교단까지 해체해 가며 개혁측에 영입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류광수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다른 것보다 후대들이 현장에서 중요한 복음운동을 감당하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데 이단이란 굴레에 걸림돌 되어 제대로 복음운동을 위해 일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닌 것이다” 류광수 목사님도 큰 결단을 하신 것 같고, 앞선 목사님들이 후대들의 전도운동을 위해 당대에 이단 누명을 벗지 않으면 안된다는 중심으로 기도와 결단가운데 진행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대들만큼은 마음껏 현장에서 복음운동에 쓰임 받는 귀한 일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 교회 역사 속에 이단이란 누명을 쓰고는 벗겨진 사례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해결하려 해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런데 개혁측에서 이단누명을 벗겨주겠다는 것입니다. “신학적인 연구 및 조사 결과 전혀 문제가 없으니 함께 복음운동 하자”는 제의였습니다. 그렇게 연합이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전도훈련은 어떻게 되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사단법인 전도협회는 그대로 현존될 것입니다. 전도협회에서의 모든 훈련들은 그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라고 저와 여러분을 지금까지 훈련시켜 오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훈련 속에서 한 시대 전도의 역사 속에 주역으로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 붙잡으시고 이번 한주간 오직 복음,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에 걸림돌 되어지는 장신구들을 다 떼어내시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한주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과 응답이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을 누리는 복음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응답과 축복입니다. 성경 66권은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고, 전도자의 삶 또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사실들을 확신하며 누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24시간 말씀을 성취시키시며, 지금도 기도에 응답하시며, 24시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을 누리는 복음. 그것이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체험했던 다윗은 어느 정도로 고백했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1)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기에 내게 다른 것 필요없다는 그 정도로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음의 축복 누린 사람이 다윗이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성공한 인물들 하나같이 다른 것을 누린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축복을 누리는 복음 그 사실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요셉은 많은 꿈들을 꾸었습니다. 꿈 이전에 요셉에게는 꿈을 꿀 수 있었던 뭔가의 힘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80세 때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일을 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어릴 때에 모세에게 뭔가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한 힘이 준비 되었었습니다. 여러분, 모세가 어머니 품에 3개월간 양육되었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어서 나일강에 모세를 띄워보냈습니다. 애굽 왕 바로의 공주에 의해 건짐 받았고 공주가 모세를 키우기 위해서는 유모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생모인 모세 어머니가 유모로 돈을 받으며 모세를 양육했습니다. 그 당시 자료에 보면 어린 아이들에게 4~5세까지 젖을 먹인다고 합니다. 모세의 생모가 5세까지 모세에게 젖을 먹이며 무엇을 전달했겠습니까? ‘왜 우리 백성이 노예 되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가?’ 라는 언약적 한(恨)을 전달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바탕으로 결국 모세가 80세부터 쓰임 받았을 때, 어릴 때 준비된 그 힘, 그 힘으로 하나님의 역사 앞에 쓰임 받았던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엘리야 선지자를 끝까지 따라다니며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요구한 엘리사이죠. 하나님의 큰일들을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한 사람인데, “당신에게 있는 영감의 갑절이 내게 있기를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일반인들은 전혀 필요없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고 모르고 있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준비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누리는 복음 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가장 먼저 되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저런 응답받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좋습니다. “질병들을 고침 받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함께 하나님이 우리와 하시는 축복 속에서 고침이 비롯되는 것이고, 그 축복 속에서 응답이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정 먼저 준비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누리는 그 축복의 역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많은 렘넌트들이 참석했습니다. 렘넌트들이 세상 현장에 나가기 전에, 학교 현장에 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는 사실에 대한 확인입니다. 이것이 되어지면 문제와 사건 만나도 그것을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생각도 달라지고 대처방법도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안되어지면 현장에서 낙심하고 당황하며 불신앙에 빠져드는 것이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은 우상숭배로 전락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여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누리는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사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차츰 차츰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복음을 말씀하셨고, 방주의 비밀을 말씀하셨고, 이삭 대신 수양의 비밀을, 출애굽기 3장 18절에 희생제사의 비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바로 그 분이 이사야 7장 14절 말씀대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분이 처녀의 몸을 입고 올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는데 마태복음 1장 23절에 이사야서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남이 불가능했던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만나는 순간에 모든 사탄의 권세는 꺾여졌습니다.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그리고 지옥의 권세는 꺾여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이 축복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셨는데,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성전 삼고 거하신다 말씀했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요한복음 14장 16~17절에 보면‘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속에 거하시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임마누엘의 축복,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니까 결국은 불신앙으로 살게 되고 현장에서 실패하는 인생되어지고, 결국 현장은 완전히 우상동네, 귀신동네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지난주간에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서 결국 현장의 문제는 불신자들의 문제이기 보다는 영적인 파수꾼으로 세워진 저와 여러분이 영권을 회복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현장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불신자들은 에베소서 2장 1절의 말씀처럼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영이 죽었기에 영적인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존재와 하나님의 세계를 모릅니다. 당연한 것이죠. 만물을 창조하시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 생명을 주관해나가시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세계를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아론이 범죄해서 결국 백성들을 중죄에 빠트렸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에게 세상 살릴 영권을 주셨는데 그 축복된 영권을 놓치니까 현장은 우상화되어지고, 귀신동네로 바뀌어져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들이 힘을 얻지 못하고 성경을 바르게 전달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결국 우상숭배라는 큰 죄에 빠지게 되었고 그것이 지난 주간 출애굽기 32장 21절에서 본 내용입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25절에는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32장 26~27에는 결국 죽게 됩니다. 그것이 우상숭배의 결과입니다. 이런 현장을 아는 모세가 하나님 앞에 기도한 내용이 32장 32절입니다. 32장 32절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이런 현장의 문제를 아는 모세가 생명을 걸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이 말은 모세가 구원받기를 싫어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내 민족이 우상문제에 빠져있는데, 살려주옵소서!” 란 기도입니다. “내가 바르게 가르치지 않아서 민족이 우상에 빠졌는데, 내 민족을 살려주옵소서!” 간절함의 기도입니다. 여기에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으로 지워 버려 주옵소서’ 무슨 말입니까? 정말 내 이름을 생명책에서 빼는 일이 있더라도 우상을 막겠습니다란 뜻입니다. 이런 현장을 향한 모세의 기도. 이러한 모세의 기도로 인해 하나님은 바로 뜻을 돌이키사 엄청난 축복을 선언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사를 보면 요한 칼빈이나 루터 등 종교개혁자들이 영적 사실의 깊은 부분들을 그들의 저서 가운데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세계적 신학자라 할 수 있는 영적 거장인 박윤선 박사님과 박형용 박사님이신데, 이분들 주석을 봐도 영적인 세계와 영적인 사실을 깊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현장에 이런 영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기에 전부 우상에 빠지고 있습니다. 길을 바르게 제시하지 않고 교회가 이정표를 놓쳐버렸기에 현장에는 우상에 빠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응답받은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우상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출애굽과 함께 열 가지 재앙의 역사는 그 시대의 우상의 문화와의 싸움이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 들고 광야길 가는 동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모세의 모습을 떠올릴 때, 머리가 하얗고 덥수룩하며 수염이 보기 좋게 바람에 날리며 멋있고 큰 지팡이 들고 있는 모습이겠지요. 그런데 그러한 지팡이가 아닙니다. 그 당시 광야길 가는 때에는 큰 나무가 없기에 모세가 든 지팡이는 마른 나무로 제작한 것입니다. 그러한 볼품없는 지팡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상숭배와 싸울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다니엘 세 친구는 그 시대의 우상과의 싸움을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두라 평지에 큰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할 것을 명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절하지 않고 결국 풀무불 가운데 던져졌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명자와 전도자의 걸음들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동원하셔서 완벽하게 지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7장을 보면 사무엘이 미스바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다른 신들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 시대 우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주신 응답이 어떤 응답이었냐면, 그의 말이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성취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사는 동안에는 전쟁이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재앙의 역사가 끝났다는 사실입니다. 한 시대에 우상의 문제와 싸워서 승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여러분, 전도자 바울도 그 주 사역이 우상의 현장이었고, 루터가 그 당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화 되어가는 로마 가톨릭과의 싸움,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루터를 축복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을 다 놓쳐버리고 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우상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로마 가톨릭과의 싸움을 벌인 것이 바로 루터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주기철 목사님 같은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는 일제의 신사에 참배 할 수 없다” 라고 하여 결국 한국은 하나님의 축복 받은 나라가 되었고 일본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1.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출33:1)

여러분, 정말 이 한 시대에 우상문제의 싸움이 우리의 싸움입니다. 그 배후에는 흑암의 역사, 사탄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정말 우리가 응답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 이 시대가 우상의 시대며 귀신동네로 바뀌어지는 이 사실을 알고 눈을 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즉각적으로 축복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모세가 여기에 대한 눈을 열었는데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셨느냐? 출애굽기 33장 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이 약속의 땅은 어떤 땅입니까? 가나안 땅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도 가나안 땅의 축복을 가지고 그 나라를 소망하면서 유언으로 남긴 땅, 가나안 땅. 땅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땅에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낼 땅, 그 약속을 모세가 받은 것입니다.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땅으로 올라가라!” 하나님이 현장에 문제를 제대로 알고 눈을 연 모세에게 첫 번째 주신 약속이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 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이 깨달으면 좋겠습니다만, 모세 한 사람이 깨닫고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모세를 통해 살 길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눈을 열고 깨닫는다면 여러분 한 사람을 통해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이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을 통해 여러분의 직장과 지역이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이 말씀을 듣게 하시는 것은 그 축복을 주시기 위해 듣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나의 약속으로 붙잡으세요.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 이 약속의 말씀을 여러분의 약속으로 붙잡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요셉 한 사람이 깨달았는데 전 애굽을 살렸습니다. 창세기 41장 37-45절에 보면 얼마만큼 애굽에서 요셉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높아진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바로 왕이 “내가 높은 것은 자리뿐이다. 네가 다 책임지고 알아서 해라. 너의 명령 없이는 이 애굽 땅에서 수족을 놀릴 자가 없다” 그러면서 45절에 "사브낫 바네아" 라는 이름을 요셉에게 붙여주었습니다. 이 이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바로왕이 다신론적인 이름을 붙여줬다고도 합니다만, ‘생명을 주관하시는 일에 신의 은총을 받은 자’ 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드러나는 역사가 요셉 한 사람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창세기 43장에도 보면 요셉 때문에 애굽의 문화가 완전히 바뀌어졌습니다. 애굽의 사람들이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고 할 정도로, 애굽의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한 사람이면 됩니다.
예레미야 33장 1-9절에 보면 예레미야 한 사람이 말씀을 듣고 깨달았는데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치유하고 병을 낫게 하고 성을 포로에서 돌이켜 회복시킬 것을 말씀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제대로 눈을 열고 깨달으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그 약속을 이뤄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절대 변명하지 마시고, 핑계대지 마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그 축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면 약속의 땅은 무엇입니까? 그 당시에는 가나안 땅 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약속의 땅은 무엇입니까? 내가 그리스도 이름을 붙잡고 내가 서 있는 그 현장이 약속의 땅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그 현장이 약속의 땅입니다. 그 현장에서 하나님은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십니다.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정말 모세가 눈을 열고 깨달았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땅으로 올라가라.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출33:2)

두 번째입니다.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모든 그 속에 있는 족속들을 쫓아내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축복과 영적인 비밀(배경)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우리 안에는 어마 어마한 영적인 배경과 축복이 와진 것입니다. 그것을 누리고 기도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안 믿으려고 합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식인일수록 이성적인 것들, 현실적인 것들만 믿으려 합니다만 어리석은 것입니다.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는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말씀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알지 못하면 보이는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보이는 것에 일어나는 문제를 제대로 해석할 수가 없어요.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알아야 보이는 부분들을 제대로 보게 되고 해석할 수가 있어요.
다시 말해, 영적인 세계를 먼저 아셔야 제대로 깨달을 때 보이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설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가면 갈수록 이성을 이야기 하고, 현실을 이야기 하면서 영적인 사실(세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교회가 영적인 사실을 믿지 않으려 하고 있고, 또 반대로 영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을 가장 나쁘게 이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땅은 점점 가면 갈수록 귀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상의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면서 지키시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와는 반대로 악한 악령의 역사가 분명히 현장에는 있습니다. 귀신, 마귀가 악령의 역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고 말씀하시고(누가복음 10장 19절), 마태복음 10장 1절에도 제자들을 내어보내시면서 귀신을 내어 쫓을 권세도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마가복음 3장 15절에도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 영적인 축복, 영적인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면 누가 역사하느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우리에게 주신 7가지 축복이 있잖아요. 또 불신 현장을 꺾을 수 있는 6가지 권세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붙잡고 계속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역사하느냐?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하늘군대를 동원해서 모든 문들을 여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말씀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흑암이 쫓겨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상태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역사, 영적인 역사를 두고 계속 기도하면 흑암이 꺾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축복이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 속에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는 영적인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자를 너 앞서 보내어 가나안 땅의 모든 자를 내가 쫓아내겠다” 하나님이 하시겠다, 하나님이 일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축복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도록(출33:3)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이 이 눈을 열고 나가는 일에 있어서 모세에게 즉각적인 응답의 문을 여셨는데 3절입니다.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가나안 땅에 대한 완전한 축복을 이야기 하시는데 여기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이 말씀가운데서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5~6절에 보면,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은혜는 무엇이냐 하면, 애굽 사람들로 말미암아 은금 패물을 이스라엘백성에게 주도록 해서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은금패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은, 금, 패물을 가지고 광야 길을 가다가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은금패물을 내어 놓고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다. 여호와의 절일이다” 우상숭배에 빠진 겁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무슨 말이냐? ‘우상숭배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다 내려 놓으라’ 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 만이어야 하는데 누리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 그 장애물들을 다 내려놓으라" 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냥 대충 그리스도 해서는 안 됩니다. 진짜 유일한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에 일어나는 재앙의 역사를 면할 길이 없어요.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재앙의 역사가 꺾이지 않습니다. 도망하지 않습니다. 오직그리스도, 오직예수, 그 이름이 아니고서는 재앙을 피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처음부터 주신 것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분이 오셨는데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로 오신 겁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여자의 후손, 그 분이 오셨는데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마태복음 17장 1-8절에 보면, 모세도 사라지고 엘리야도 사라지고 예수만 남았더라. 그래야 됩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는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이 있다면 오직 그리스도, 오직예수라야 합니다. 우리의 재앙의 문제를 해결 받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오직그리스도, 오직예수라야 합니다.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다른 말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예수가 안되게 하는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으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뭔가를 가지고 있으면 가진 그것을 의지하지 하나님 안 바라봅니다. 조금 가지고 있는 그것을 바라보지, 진짜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가 안 됩니다. 또 악한 사탄이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 다 가져다 주면서 한 가지 이 오직예수, 오직그리스도가 안 되도록 만듭니다.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이번 한 주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눈만 열면 어마어마한 축복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들, 내 안에 장신구가 무엇인가? 이 사실들을 제대로 찾아냄으로 완전한 축복을 현장에서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나 한 사람만 살면 나로 말미암아 모든 현장에 흑암이 꺾어지고 다 살게 됩니다. 그 영권 회복하시고 이미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 세계복음화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 영적인 축복, 영적인 비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오직예수, 오직그리스도 안 되게 하는 내 안에 있는 장신구를 떼어내면 됩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6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출33:1-6)

서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응답과 축복이 있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누리는 복음입니다. 전도자의 삶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확신하며 누리는 삶입니다. 다윗, 요셉, 모세, 엘리사는 모두 하나님의 힘을 깊이 누렸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부분은 여호와 하나님을 누리는 복음(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어서 이 축복을 위해 길을 여셨습니다(창3:15, 6:14, 출3:18, 사7:14, 마1:23). 영적인 파수꾼으로 세워진 우리가 사탄과 죄의 권세를 꺾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현장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됩니다(출32장).
현장의 우상을 막겠다는 모세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게 하였습니다(출32:32). 시대마다 가장 큰 응답 받은 사람들은 모두 그 시대의 우상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입니다.

1.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1절).
(1)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한 모세에게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고 명하셨습니다(1절).
1) 모세 한 사람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살 길을 주심
2) 나 한 사람을 인해 가정, 가문, 지역, 직장이 살아날 것임
3) 요셉으로 인해 애굽의 문화가 바뀌었고(창41:37-45), 예레미야로 인해 백성들이 회복됨(렘33:1-9)
(2) 약속의 땅은 어디입니까? -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서 있는 내 현장
1) 하나님은 내가 그 현장에서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심
2)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해야 함
2.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2절)
(1) 세계복음화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영적인 배경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1) 영적인 것을 먼저 알지 못하면, 눈에 보이는 것들도 제대로 볼 수가 없음(히11:3)
2) 교회조차 영적인 것을 믿지 않으려 함
(2) 현장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 영적인 역사와 배경을 가지고 계속 기도
1)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심(눅10:19, 막3:15)
2) 신자의 축복(7가지)을 주셨고, 불신 현장 꺾을 수 있는 권세(6가지)를 주셨음
3) 성령의 역사를 두고 계속 기도하면 흑암이 꺾이고 하늘 군대가 동원되며 하나님 나라 임함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도록(3절)
(1) 영적인 눈을 열고 나가는 모세에게 즉각적인 응답의 문을 여셨습니다(3절).
(2) 어떻게 축복을 누릴 것인가? - 예수 누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다 내려놓으라(5-6절).
1) ‘오직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이 땅에 일어나는 재앙의 역사를 면할 수 없음(마17:1-8, 행4:12)
2) 악한 사탄은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가져다주면서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게 만듦


결론: 한 사람이 살면 나로 말미암아 모든 현장에 흑암이 꺾이고 다 살게 됩니다. 그 영권을 회복하시고, 이미 주신 세계복음화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오직 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내 안의 장신구도 떼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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